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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 : 생존의 피라미드를 탐구하는 무대 위의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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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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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봄, 극단 희래단은 연극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관객들에게 극적인 체험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왕초"라는 제목 아래, 연극은 거리의 우두머리가 되기 위한 거지들의 치열한 생존 경쟁을 그리며, 인간 본성의 가장 어두운 면을 드러냅니다. 연출가 황성은과 장봉태 예술감독의 손길을 거쳐, 이야기는 한국 전쟁 이후의 황폐한 서울을 배경으로 펼쳐집니다. 윤상현, 문태수, 서삼석, 민준호, 이가람, 김자영 등 노련한 배우들의 열연이 기대되는 가운데, 이 작품은 우리 사회의 현실을 거울처럼 비추며 깊은 성찰을 유도합니다.


"왕초"는 한때 거지들 사이의 서열 다툼과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신과 탐욕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 사회의 생존 경쟁과 권력에 대한 욕망을 풍자합니다. 작품은 인간이 추구하는 가치와 목표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관객으로 하여금 현재의 삶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연출가 황성은은 "인간의 탐욕이 어떻게 서로를 망하게 하는지, 우리 모두가 고민해 보아야 할 때"라고 말하며, 이 연극이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고 강조합니다.


대학로 씨어터 쿰에서 2024년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공연되는 "왕초"는,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물음을 던집니다. 이 연극은 우리 사회의 치열한 생존 경쟁 속에서도,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선함과 악함의 경계가 모호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며, 가장 낮은 곳에서도 우리가 가질 수 있는 탐욕과 추함을 성찰하게 합니다.


"왕초"는 단순한 연극을 넘어, 현대인들에게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진정으로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고민해 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연극을 통해, 관객들은 자신들의 삶 속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어떤 가치를 추구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이 작품이 우리 모두에게 진정한 가치와 목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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