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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결식 우려 아동 위해 1000만 원 기부
가수 이영지의 선행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5일, 이영지가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식사 지원과 각종 질병과 사고를 겪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1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습니다.이영지의 이러한 선행은 신선한 뉴스가 아닙니다. 지난 2022년, 이영지는 수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희망브리지에 2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그 후로도 그녀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지원에 큰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기부 참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평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이영지에게 감사하다"며 그녀의 헌신을 칭찬했습니다. 그는 또 "돌봄의 공백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치료가 필요한 아동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신문사,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로,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입니다. 특히, 한국가이드스타가 발표하는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아 국민의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이영지는 현재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과 tvN 예능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2'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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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허웅 “설거지 물 튀기는 맛으로 해.. 단체생활에선 보여주기식 설거지 중요”
6월 4일 일요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전재욱 /이하 ‘홈즈’)에서는 배우 하도권, 인테리어 전문가 조희선과 장동민 그리고 배우 정진운, 농구선수 허웅과 양세찬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내 집 장만을 꿈꾸는 5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인천광역시에 살고 있는 의뢰인 가족은 아들만 셋을 둔 5인 가족으로 일명 ‘독수리 오형제’ 가족이라고 소개한다. 이들은 20년 간 7번의 전세로 이사를 다녔으며, 결혼 20주년 기념으로 내 집 장만을 꿈꾸고 있다고 한다. 지역은 인천광역시 전 지역으로 방 3개, 화장실 2개 이상을 바랐다. 가족이 원하는 조건으로 아빠는 운동과 산책을 위한 공원을, 엄마는 인근에 시장과 마트를 희망했다. 또, 첫째와 둘째 아들은 지하철과 버스 정류장이 도보권에 있길 바랐으며, 9살 막내아들은 인근에 초등학교가 있길 원했다. 예산은 매매가 최대 5억 원대 초반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먼저 복팀에서는 배우 하도권과 인테리어 전문가 조희선, 장동민이 인천광역시 서구 신현동으로 출격한다. 청라국제도시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곳으로 도보권에 지하철역과 마트, 공원이 있다고 한다. 또, 도보로 갈 수 있는 초,중,고등학교 6개가 아파트를 품고 있다고 해 눈길을 끈다. 복팀의 매물은 2017년 준공된 준신축급 아파트로, 올해 3월에 올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한다. 하도권은 2023년 유행하는 인테리어 요소들이 집 안에 모두 들어가 있다고 소개해 매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덕팀에서는 배우 정진운과 농구선수 허웅, 그리고 양세찬이 인천광역시 남동구로 향한다. 1992년 준공된 아파트로 2021년 리모델링을 마쳐 흠잡을 곳이 없다고 한다. 허웅은 거실에 걸려있는 노란 액자를 발견하고는 “저희 어머니도 집 안 보이는 곳에 노란색이 있으면 돈이 많이 들어온다고 하셨다. 취향이 비슷하신 것 같다.”고 말한다. 이어 주방을 둘러보던 덕팀의 코디들은 설거지에 관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허웅은 “저는 설거지할 때 물막이는 절대 안 해요. 오히려 물 튀는 맛으로 한다.”고 고백한다. 그는 “단체 생활을 하다보면, ‘나 설거지 했다~’라고 보여주기식으로 설거지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이번 주 파도파도 <홈서핑> 코너에서는 제주 애월읍에 위치한 ‘파노라마 애월 주택’을 파본다. 달콤한 도넛을 닮은 둥근 외관으로 내부는 모던하고 심플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거실과 주방에서는 애월 바다를 180도 꽉 차게 감상할 수 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독수리 오형제 가족의 보금자리 찾기는 4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공개되며, 편성 시간이 변경된 MBC ‘구해줘! 홈즈’는 더욱 더 강력해진 매물과 유쾌한 발품배틀로 6월 15일부터 목요일 밤 10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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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기획 [스트레이트] ‘챗GPT의 혁명?인공지능의 습격’
오늘 4일 방송되는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는 챗GPT로 대표되는 인공지능 열풍에 따른 사회·윤리적 문제에 대해 집중 보도한다. 가수 십센치의 권정열은 최근 인공지능이 만든 신곡을 내놨다. 작사도, 작곡도 인공지능 챗GPT가 했다. 인공지능은 책도 쓰고, 그림도 그리고, 초등학교 수업시간엔 영어와 사회도 가르쳐준다. 인간만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분야까지 인공지능이 빠르게 파고들고 있다. 챗GPT는 작년 11월 오픈AI라는 회사가 출시했다. 불과 6개월 만에 상상만 했던 일들이 현실이 되고 있다. 일상의 모습도 빠르게 바꿔놓고 있다. 챗GPT는 기존 인공지능과 달리 인간의 언어를 학습하고 사람과 대화도 가능하다.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소스를 공개한 이른바 '오픈소스' 방식이라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챗GPT를 이용해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 우리 삶을 송두리째 바꿀 혁명이란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걱정도 커지고 있다. 인공지능이 만들어낸 미국 국방부 폭발 사진 때문에 언론들도 속아 넘어가 오보를 냈다. 이런 가짜 영상, 가짜 뉴스에 피해를 보면 어디에 책임을 물어야 할지도 불분명하다. 저작권 문제와 개인정보 유출 우려도 크다. 일자리 문제도 현실화 됐다. 챗GPT가 코딩 능력을 갖고 있다보니 해킹 범죄에 악용될 수도 있다. 중국에선 이미 감시 도구로도 쓰이고 있다. 안면 인식 기술이 들어간 감시 카메라는 중국에서만 5억 대가 넘는다. 중국 공산당은 사상 교육에도 인공지능을 활용한다. 교육 영상을 보여주면서 표정과 뇌파를 분석해 사상 교육이 잘 되고 있는지 분석한다. 인공지능 개발자들까지 인공지능의 위험성을 말하기 시작했다. 인공지능의 아버지라 불리는 제프리 힌턴 박사는 지난 50년간 연구에 매진에 낸 자신의 업적을 후회한다고 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도, 애플 공동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도 인공지능 개발을 일시 중단하고 안전장치를 만들자고 주장한다. 사이버 범죄와 가짜 뉴스, 개인정보 침해와 일자리 문제뿐만 아니라, 인류 말살을 목적으로 한 인공지능이 등장할 수 있다는 거다. 기술 발전이 지나치게 빨라서 미리 규제하지 않으면 통제 불능 상황이 올 수 있다고 우려하는 것이다. 유럽연합은 이미 규제 법안 마련에 나섰다. 하지만 우리는 인공지능을 먼저 키운 다음, 규제는 사후에 한다는 입장이다. 우리는 인공지능과 공존할 준비가 돼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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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공개방송 2부, 국민 멘토 오은영 박사와 함께한 결혼 20년 차 이상 부부들의 더욱 화끈한 입담 대공개!
5일(월) 밤 10시 30분에 방영하는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관객과 함께하는 공개방송 2부가 이어진다. 관객은 이제껏 프로그램에 사연을 보낸 1,600여 명과 SNS로 시청 후기를 보낸 분들을 추첨으로 선정했다. 지난 1부 공개방송에는 예비부부, 신혼부부, 미성년 자녀를 둔 부부 등 75쌍의 부부가 참여, 관객의 풋풋하고 화끈한 입담과 오은영 박사의 호쾌한 솔루션으로 호평을 자아낸 바 있다. 공개방송 녹화를 마치고 나온 관객들은 “여러 부부 이야기를 들으면서 공감됐다”, “박사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겠다”며 저마다의 소감을 밝혔다. 이번 2부 공개방송에서는 결혼 20년 차 이상의 부부를 포함한 75쌍의 부부가 참여해 내공 있고 묵직한 결혼 생활 이야기를 나눌 전망이다. 오은영 박사는 “(1부에 비해) 오늘은 확실히 무게가 다른데요?”라며 공개방송 2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MC 김응수 역시 “저번 주는 맛보기고, 이번 주가 찐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며 2부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1부에 이어 2부에서도 '오은영 리포트'에 출연했던 부부들이 자리했다. 남편과 10년째 대화가 단절된 N잡러 아내의 사연으로 안타까움을 샀던 가방 부부와 각자의 상처를 서로 보듬으며 많은 이들의 공감과 위로를 받았던 퍼즐 부부가 참석해 반가운 얼굴을 내비쳤다. 특히 퍼즐부부 남편은 방송이 나가고 난 뒤 많은 분들이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며 불면증으로 힘들었던 촬영 때보다 마음 편히 잠자리에 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1부에 이어 깜짝 편지가 공개됐다. 관객들 못지않게 매콤한 깜짝 편지 속 뜻밖의 주인공이 공개되자 스튜디오가 크게 술렁였는데. 사연 속 배우자를 둔 당사자는 “나도 섭섭한 거 많다”며 설움을 폭발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MC들의 제안으로 영상 편지 속 주인공에게 즉석에서 전화 연결을 해 환상의 티키타카 호흡을 자랑했다고. 결혼 20년 차 이상의 산전수전 다 겪은 75쌍의 부부들과 이에 더욱 깊어진 오은영 박사의 고민 상담이 함께한 공개방송 2부는 6월 5일 밤 10시 30분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41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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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독보적 존재감’ 래퍼 마미손 '복면가왕' 깜짝 등장!...그의 특급 지원사격을 받은 실력파 복면 가수는?!
내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201대 가왕석의 주인공이 공개된다. 내일,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화제를 모은 래퍼 마미손이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한다. 바로 자신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복면 가수를 위해 영상 힌트를 제공한 것이다. 그의 등장에 판정단 모두가 깜짝 놀라며 스튜디오가 술렁였다는데 특히 그는 이 복면 가수에 대해 “이분은 진정한 MBC의 아들이자 고음으로 유명한 실력자”라고 밝혀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발라드 황태자 조성모를 연상케 하는 무결점 가창력을 선보인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양준혁은 한 복면 가수의 무대를 감상한 뒤 “제가 아는 최고의 가수는 조성모 씨인데 그가 생각나는 목소리였다”라고 극찬했는데, 이어 “오늘 녹화가 특집인 줄 알았을 만큼 최고의 무대였다”라며 레전드 녹화였음을 밝힌다. 또한, 그동안 압도적인 실력으로 도전자들을 제압했던 난공불락 가왕 ‘팔색조’가 최대 위기에 봉착한다. 그녀는 복면 가수들의 3라운드 무대를 감상한 뒤 “1라운드부터 계속 지켜본 결과 두 분 모두 위협적인 실력이라 오늘이 저의 최대 고비가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결승전을 앞두고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3연승 가왕 ‘팔색조’와 정면 승부를 펼칠 복면 가수들의 무대는 내일 오후 6시 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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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Volume 3] 400만 돌파 흥행의 신화를 쓰다!
지금껏 공개되지 않았던 ‘로켓’의 뭉클한 서사부터 Team ‘가디언즈’만의 화끈한 팀플레이와 개성 넘치는 액션을 앞세워 올 상반기 최고의 작품으로 등극한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시리즈 최고 흥행 기록을 넘어 또 하나의 기적을 써 내려가고 있다. [원제: Guardians of the Galaxy Volume 3, 감독: 제임스 건, 주연: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카렌 길런, 폼 클레멘티에프, 빈 디젤, 브래들리 쿠퍼, 윌 폴터 외 수입/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개봉 32일째인 6월 3일(토요일) 4,003,660명의 관객을 동원, 시리즈 최초로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외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200만, 3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한 데 이어 또 한 번 새로운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아름다운 피날레’라는 극찬이 쏟아지고 있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의 여전한 인기와 그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더불어 국내외 기대작으로 손꼽혔던 쟁쟁한 신작들 사이에서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호평 세례를 앞세워 개봉 5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하며 역주행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Team ‘가디언즈’는 내 가슴 속에 영원히 줍줍“(네이버 bi**), “보고 왔는데도 며칠 뒤 또 생각나서 예매창 기웃거리게 하는 명작“(네이버 ey**), “영화 보고 다시 예고편 봐도 눈물이”(유튜브 us**) 등 여전한 입소문과 N차 관람을 유발하는 완벽한 작품성으로 장기 흥행 새 역사를 쓰고 있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의 앞으로의 흥행 추이에 귀추가 주목된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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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버스를 넘나드는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개봉 임박!
오는 6월 21일(수) 개봉하는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새로운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샤메익 무어)가 수많은 스파이더맨들과 함께 멀티버스 세계 속 다중 우주의 질서를 잡기 위해 빌런과 대결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2018년 개봉 당시 다중 우주에 다양한 스파이더맨이 존재한다는 멀티버스 세계관을 누구보다 먼저 선보이며 전 세계 3억 8,425만 달러의 높은 수익을 거두고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메가 히트작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후속작입니다. 시리즈만의 색깔을 가진 화려한 색감과 완성도 높은 연출은 물론, 강렬한 힙합 비트의 음악, 더 강력해진 멀티버스 세계관을 통해 애니메이션 영화의 신세계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대한민국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스파이더맨' 실사 시리즈와 연결된 세계관을 통해 더욱 확장된 역대급 스파이더맨 세계관을 예고해 시리즈 팬들을 열광케 하며 올여름 전 세계에 다시 한번 ‘스파이더맨’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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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렌 불의 섬] 여성 24인의 미지의 섬 생존 전투, 다가오는 후반부에 대한 기대
사이렌: 불의 섬 은 최강의 전투력과 치밀한 전략을 모두 갖춘 여성 24인이 6개의 직업군별로 팀을 이뤄 미지의 섬에서 치열하게 부딪히는 생존 전투 서바이벌 예능이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강한 여성들의 팀 전투 서바이벌 <사이렌: 불의 섬>은 지난 5월 30일(화) 1-5화를 공개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방부터 경찰, 군인, 경호, 스턴트, 운동까지. 24인의 참가자들은 각 직업군의 명예를 걸고 강인한 체력과 치밀한 전략을 펼친 것은 물론 뜨거운 연대와 경쟁으로 그들만의 서사를 써 내려갔다. 특히 <사이렌: 불의 섬>은 공개되자마자 “논스톱 정주행 함. 어느 한 팀 빼지 않고 다들 멋있어서 누가 승리해도 기쁘고 누가 탈락해도 슬픔”(트위터_2qu***), “각 직업군마다 체력과 힘, 정신력, 전술 등이 진짜 남들과 다르다는 걸 보면서 경이로웠다. 소리지르면서 봤다”(네이버_youl****), “진심 너무 재밌네요 다음편 빨리 보고싶어요”(유튜브_hs9z****), “가볍게 시작했다가 앉은 자리에서 5화 뚝딱” (인스타그램_who*****)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처럼 전반부에 해당하는 <사이렌: 불의 섬> 1-5화가 압도적인 스케일과 독보적인 세계관으로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면 오는 6일 공개를 앞둔 후반부 6-10화에서는 한층 더 치열해진 전투와 예측 불가능한 승부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이처럼 나날이 뜨거워지는 반응 속에서 <사이렌: 불의 섬>의 두 여성 제작진, 이은경 PD와 채진아 작가가 일문일답을 보내왔다. 먼저 이은경 PD와 채진아 작가는 <사이렌: 불의 섬> 1-5화에 쏟아지는 관심과 애정에 대해 깊은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보고 나면 심장이 뛰고, 밤을 새워서라도 전부 시청하고 싶게 만들기 때문에 <사이렌: 불의 섬>을 ‘카페인 서바이벌’이라 칭한 이은경 PD는 “1-5화가 2샷 아메리카노였다면 6-10화는 4샷 아메리카노다. 훨씬 더 진해진 이야기가 몰아칠 것”이라며 오는 6일 공개되는 6-10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또한 채진아 작가는 “직업병을 바탕으로 한 각 팀의 전략이 점점 다채로워질 예정이며, 이들이 섬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떻게 경쟁하고 연대하는지, 끝까지 지켜봐달라”라며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24인의 참가자들이 보여줄 진한 여성 서사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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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재기시] 믿고 보는 아시아 대표 배우 양조위 X 곽부성이 선택한 리얼 홍콩 누아르 영화에 뜨거운 이목 집중!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7월 개봉을 확정한 웰메이드 범죄 드라마 '풍재기시'가 우리를 또 다시 홍콩 누아르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홍콩영화 전성기의 향수를 자극하는 이 작품은 감독 옹자광, 배우 양조위, 그리고 곽부성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무간도'의 양조위 배우가 다시 한번 불을 지피며, 이 작품은 홍콩 누아르의 계보를 이어갈 주목 받는 작품입니다. 1960년대 영국령 홍콩을 배경으로, 삼합회와 경찰 조직을 장악한 엘리트 브레인 '남강' 역의 양조위와 신분 상승을 꿈꾸는 행동파 '뇌락' 역의 곽부성이 주도하는 범죄의 신세계를 그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명작으로 회자되는 '무간도', '영웅본색' 등 홍콩 누아르의 대표작들은 이번 '풍재기시'가 그 계보를 잇는 새로운 대표작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양조위 배우와 홍콩 대세 감독 옹자광 등 베테랑의 합류, 그리고 광둥어를 통해 당대 홍콩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린 이번 작품은 리얼 홍콩 누아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홍콩 누아르를 추억하며 사랑하는 4050 세대뿐만 아니라, '중경삼림', '해피 투게더', '화양연화' 등의 재개봉 열풍으로 홍콩영화에 열광하는 젊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홍콩 누아르의 귀환으로 영화 팬들을 극장으로 부르는 웰메이드 범죄 드라마 '풍재기시'는 오는 7월 극장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제목 : 풍재기시 원제 : 風再起時 (Where the Wind Blows) 감독 : 옹자광 출연 : 양조위, 곽부성 수입 : 티미디어 배급 : ㈜빅브라더스 러닝타임 : 144분 관람등급 : 15세이상관람가 개봉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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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지, 결식 우려 아동 위해 1000만 원 기부
- 가수 이영지의 선행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5일, 이영지가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식사 지원과 각종 질병과 사고를 겪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1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습니다.이영지의 이러한 선행은 신선한 뉴스가 아닙니다. 지난 2022년, 이영지는 수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희망브리지에 2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그 후로도 그녀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지원에 큰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기부 참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평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이영지에게 감사하다"며 그녀의 헌신을 칭찬했습니다. 그는 또 "돌봄의 공백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치료가 필요한 아동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신문사,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로,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입니다. 특히, 한국가이드스타가 발표하는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아 국민의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이영지는 현재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과 tvN 예능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2'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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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솔 아나운서 세로보는뉴스 - 서울 천만뷰(VIEW) 사진공모전 개최
서울시는 2030년까지 시정 운영의 기본 방향을 담은 「서울비전 2030」의 미래상 중 하나인 ‘미래감성도시 서울’을 주제로 <2021 서울사진공모전 “서울 천만뷰(VIEW)”>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핵심 주제인 ‘미래감성도시 서울’은 멋과 감성으로 감동을 주는 품격 있는 도시, 서울을 의미하며, 천만시민이 사랑하는 품격 높은 도시 서울의 다채로운 풍경(뷰, VIEW)을 사진으로 담고자 추진된다.시는 공모전을 통해 「서울비전 2030」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매력적인 도시 서울의 발전을 기대하며, 서울이 간직한 수변감성·시민 공간·문화·역사의 풍경을 시민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공모전 출품작은 ①수변중심도시 서울, ②활력 넘치는 시민생활공간, ③문화예술도시 서울, ④역사도시 서울의 4가지 주제에 따라 서울의 멋과 감성이 기대되는 장소, 그 안에 녹아든 시민의 모습을 사진으로 표현해 감동과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면 된다.10월 6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연령 및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 출품 및 공모 접수는 2021 서울사진공모전 ‘서울 천만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 45작품이 선정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되고, 우수상 50만 원(4명), 장려상 20만 원(10명), 입상 10만 원(30명) 등 총 상금 800만 원이 수여된다.수상작 45작품은 11월 24일 ‘2021 서울사진공모전 홈페이지’ 및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서울시 온라인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되며, 수상작 발표와 동시에 온라인 전시를 진행해 감성도시 서울의 다채로운 천만뷰를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선보일 계획이다. 자료출처 : 서울시 동네방네뉴스 강한솔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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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해 같은 세상을 찾아서 BY SK텔레콤, 서울시 치매노인 위한 ‘스마트 지킴이’ 1000대 지원
안녕하세요 달해 같은 세상을 찾아서 의 유달해입니다! 오늘은 또 어떤 세상을 밝게 만들어주는 소식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치매 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SK텔레콤이 나섰습니다! 바로 이번 10일 SK텔레콤이 서울시에 거주 중인 치매 노인들의 위치기반 안전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하는데요? 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은 실시간 위치확인기기 ‘스마트 지킴이’ 1000대를 서울시에 제공하고, 서울시는 오는 11일부터 ‘스마트 지킴이’를 25개소의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순차적으로 보급합니다. 또 ‘스마트 지킴이’ 단말기 대여료 및 통신료는 서울시에서 전액 지원한다고 합니다. 금전적으로 부담이 갈 수 있는 부분을 서울시에서 도와준다니 치매 어르신 가족분들께는 희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이어서 설명하자면 SK텔레콤의 ‘스마트 지킴이’는 치매노인과 발달장애인 등 취약계층 실종자를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입니다. ‘스마트 지킴이’를 활용하면 보호자가 착용자의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실종자 수색에 따르는 개인적∙사회적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SK텔레콤과 서울시는 향후 지속적 협력을 통해 어플리케이션 기능 강화, 실내 위치 확인을 위한 기술 도입 등 사회적 약자 위치기반 안전 서비스의 품질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원목 서울특별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치매 어르신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구축 및 스마트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치매는 당사자에게도 주변인들에게도 슬픔과 고통을 안겨주는 병인데요.. 그 당사자와 가족분들에게는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는 소식이었습니다. 지금은 서울시만 진행하지만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날도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 발전하는 사회에 걸 맞게 변화하는 다양한 복지 시스템은 미래를 더욱 기대하게 만듭니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은 세상이 되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달해 같은 세상을 찾아서’는 계속됩니다 고맙습니다! 동네방네TV 유달해 아나운서 ppou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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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해 같은 세상을 찾아서 BY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관에 열화상카메라 전달
안녕하세요 ‘달해 같은 세상을 찾아서’의 유달해입니다. 새롭게 만든 코너 ‘달해 같은 세상을 찾아서’는 우리 주변을 달과 해처럼 밝게 만들어주는 소식을 전하는 시간입니다. 사회 속에서 우리의 마음을 밝게 만들어 주는 첫번째 소식은 어떤 게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전체에 7억원 상당의 열화상카메라 152대를 기부한다고 지난 4일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서울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힘내라! 서울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며 열화상카메라는 ‘사랑의 열매 코로나19 특별모금’으로 마련됐다고 합니다. 김용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이 사업은 서울시민들의 기부참여 성금으로 지원하게 된 뜻깊은 사업”이라며 “서울 사랑의 열매에서 최근 진행하고 있는 ‘힘내라! 서울 나눔캠페인’ 모금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부탁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로 많은 분들이 경제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든 상황인데요. 하지만 서울시에서 어쩌면 가장 도움이 필요한 곳에 앞장서서 도와주니 저까지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물론 이렇게 기부를 할 수 있게 된 배경에는 시민들의 모금에서 비롯된 것이겠죠. 저도 작게나마 돕고 있는데.. 이런 성숙한 시민의식은 제가 더욱더 본받아야 할 자세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오랜 싸움이 계속되고 있지만 이런 따뜻한 마음들을 모아서 희망 가득한 미래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세상이 밝아지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달해 같은 세상을 찾아서’는 계속됩니다 고맙습니다! 동네방네TV 유달해 아나운서 ppou96@naver.com
강북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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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e한우리봉사회와 송백다문화연맹, 강북구 솔밭공원에서 가정의 달 행사 성황리 개최
지난 5월 20일, (사)e한우리봉사회(이사장 한수미)와 송백다문화연맹(대표 심철효)이 강북구 솔밭공원에서 공동으로 "아름다운 동행"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가정의 달을 맞이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COVID-19 팬데믹으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표였다. 이를 위해, 다양한 문화 교류 활동을 통해 강화된 사회적 결속과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날의 행사는 송백다문화연맹 심철효 대표의 '어르신 공경 선언문' 낭독으로 시작해, 다문화 가족 공연, 전통 농악, 하모니카, 섹소폰, 기타 합주, 경기민요, 남도민요, 소고춤 등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과 함께 10여명의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약 1,000명의 어르신들과 함께한 점심식사, 500여 점의 다양한 선물과 소나무 그림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아름다운 동행"은 어르신과 주민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이를 통해 커뮤니티 간의 연대와 소통을 촉진하였다. 한수미 이사장은 행사 후,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 복지에 더욱 힘쓸 것"이라는 다짐을 전하며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표현하였다. 이를 통해,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이번 행사가 (사)e한우리봉사회와 송백다문화연맹이 추구하는 가치와 맞닿아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번 '아름다운 동행' 행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행복을 추구하고 문화적 교류를 증진하는 중요한 기회였다. (사)e한우리봉사회와 송백다문화연맹의 공동 노력을 통해,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생동감 넘치는 공연, 다양한 선물, 그리고 의미 깊은 공동체 경험을 즐길 수 있었다. 행사의 성공은 두 조직의 공동 이사장, 한수미와 심철효의 리더십을 통해 가능했다. 그들은 이날 행사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공동체의 애정과 존중을 표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랐다. 이들의 기조는 두 조직이 앞으로도 복지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헌신을 계속 이어가는 데 동기를 부여할 것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사)e한우리봉사회와 송백다문화연맹은 그들의 사회적 목표를 확고히 하고, 이들의 봉사 활동을 이어나가는 데 확신을 갖게 되었다. 우리는 그들의 향후 활동을 기대하며, 그들이 우리 사회를 향해 던진 '아름다운 동행'의 메시지에 적극적으로 응답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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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신강북선 유치추진위원회 발대식’ 참석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는 지난 17일 서울사이버대학교 4층 차이콥스키홀에서 열린 ‘신강북선 유치추진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했다. 신강북선 유치추진위원회는 강북구의회 의원 14명 전원이 위원회 명단에 포함되어 있으며, 신강북선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각 분야의 대표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됐다. 신강북선이 신설되면 강북·노원·도봉·동대문·성북·중랑구 6개 구를 거치고 지하철 1호선, 4호선, 7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6개 노선과 환승이 가능해진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장을 비롯해 구의원들과 주요 단체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강북선 홍보영상물 상영 ▲동 유치추진위원장 위촉장 수여 ▲축하공연 ▲발대식 버튼터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최치효 의장은 축사를 통해 “본격적으로 신강북선 유치를 위한 시작을 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강북구의회에서도 의원들 모두 신강북선 유치추진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신강북선이 성공적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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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특별위원회, 현장점검 나서
강북구의회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특별위원회(위원장 최인준)가 지난 18일 관내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민원사항을 해결하고자 현장 점검에 나섰다. 현장활동에는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특별위원회 최인준 위원장, 심재억 위원, 곽인혜 위원 전원이 참여했으며, 집행부 관계 공무원 및 강북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관내 특수교육기관인 애화학교와 삼양초등학교 두 곳으로, 등·하교시간 주차문제 및 통학로 어린이 교통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특위 위원들은 학교 관계자들과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학교 주변을 면밀히 살펴봤다. 현장점검을 마치며 최인준 특위 위원장은 “통학로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고, 불편함이 다른 불편함을 초래하지 않도록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통학로 교통안전에 대한 문제점 발생 시 보다 효율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해 주민편익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도봉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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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소방서 청사환경개선에 따른 민원실 이전
도봉소방서(서장 김장군)는 올해 1월부터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한 환경 개선 공사가 지난 19일 완공됐다고 밝혔다. 약 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공사로 주 출입구가 신설되고 민원실이 1층으로 이전 설치됐다. 엘리베이터 앞의 차고가 철거되고 1층 로비와 장애인 화장실, 엘리베이터가 리모델링돼 편한 이용 환경이 조성됐다. 청사 주차장 입구에는 시민이 안전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홍보 게시판이 마련됐다. 이번 공사는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의 예산 편성 노력으로 실현됐다. 이에 박석 의원은 이달 18일 소방행정 발전과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봉소방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환경 개선 공사를 통해 지역 주민의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더욱 힘쓸 수 있을 거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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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배달앱 등록 음식점 위생 집중 점검나서
▲도봉구 직원이 관내 배달음식점의 위생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온라인플랫폼 활성화 등으로 인해 소비가 급증한 배달앱 등록 음식점에 대한 먹거리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 조리시설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냉동‧냉장식품 보존기준 준수, 음식물 재사용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위생모, 마스크 착용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구는 올 6월부터 배달음식점 위생관리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5월 31일까지 배달전문음식점 중 25개소를 모집하고 선정된 업소에 위생 수준에 따른 맞춤형 위생관리서비스, 구 홈페이지 업소 홍보, 위생용품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선정업소를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배달전문음식점 주방환경개선 사업과 연계해 주방 청소비 지원과 냉장시설 내 스마트 온‧습도계 등의 설치‧운영 비용을 지원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주방을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배달전문음식점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해 나가겠다. 앞으로도 지역 내 음식점들에 대한 위생점검 등을 확대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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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불량공중선 집중 정비…전주496기 18,6km 구간
도봉구 지역 내 불량공중선 정비 사진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쌍문3동 신도봉중학교·쌍문시장 일대 등 4개 공중선 정비구역을 선정하고 5월부터 불량공중선을 집중 정비한다고 밝혔다. 불량공중선 정비를 통해 도시 거리미관을 개선하고 구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게 구의 취지다. 대상 정비구역은 ▲쌍문3동 신도봉중학교·쌍문시장 일대 ▲창2동 신창시장 일대 ▲창3동 창동골목시장 일대 ▲도봉1동 북서울중학교 일대 전주 496기, 18.6㎞이다. 주요 정비대상은 ▲필요 이상으로 긴 여유선 ▲폐선·사선 ▲구간 내 끊기거나 늘어진 선 ▲건물과 주택으로 연결되는 인입선 등이며, 6개 통신사(KT, LGU+,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세종텔레콤, 드림라인)와의 협업으로 정비한다. 지난해에는 창1동 쌍리단길 일대와 쌍문1동 숭미초등학교 일대 등을 집중 정비해 전주 493기, 13.6㎞의 불량공중선을 정리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불량공중선 정비를 통해 도시 미관이 향상되고 보행자 안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량공중선을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실시한 '공중케이블 정비 평가결과'에서 우수한 정비실적을 인정받아 15억원의 정비 물량을 배분받은 바 있다.
노원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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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도시 노원, 건강도시 노원! 걷기실천율 3년 연속 1위 달성 비결은?
포스터_노원구민감사제 운동하러노원가게 운동전 걷기 중랑천 힐링꽃밭 당현천 특화화단 수락산 무장애숲길 걷는 도시 노원, 건강도시 노원! 걷기실천율 3년 연속 1위 달성 비결은?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3년 연속 ‘걷기실천율’ 서울시 자치구 1위라는 명예와 함께 전국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걷기실천율이란 1주일 동안 하루 30분 이상 걷기를 주 5일 이상 실천한 구민의 비율을 말한다. 지난달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2년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따르면, 노원구는 걷기실천율 69.6%로 역대 가장 높은 실천율을 보였다. 구는 2017년 조사에서 서울시 최하위(44.7%)를 기록한 후 2018년 ‘걷는 도시 노원’을 선포, 2020년부터 줄곧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걷기실천율을 기록하고 있다. 구민 생활 속 걷기를 적극 유도할 수 있었던 대표적인 사업으로 ▲산책로 조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 운영 ▲구민 참여 이벤트 진행이 있다. □ 지역 내 4개 산, 4개 하천... 산책로 조성과 함께 볼 거리까지 풍부하게! 구는 수락산, 불암산, 영축산, 초안산 4개의 산과 중랑천, 우이천, 당현천, 묵동천 4개의 하천이 맞닿아 있는 환경적 이점을 활용해 누구나 걷기 좋은, 걷고 싶은 환경을 만드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산속에 폭 1.8m 이상, 경사도 8% 이하의 완만한 나무 데크길로 ‘순환산책로(무장애숲길)’를 조성하며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영유아 등 보행약자도 불편 없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현재까지 2.1km의 불암산 순환산책로(2019년), 3.39km의 영축산 순환산책로(2021년), 1.74km의 수락산 무장애숲길(2022년)이 조성돼 있다. 초안산은 총 1.8km의 순환산책로 조성 사업을 추진 중으로 내년 완공 예정이다. 초안산 순환산책로까지 완성되면 지역 내 주요 산 4곳 모두에 순환산책로 조성이 완료된다. 또한 구는 하천변을 포함한 주요 산책로와 공원 등에 꽃길을 조성하며 즐거운 산책로를 만드는 데도 힘쓰고 있다. 현재 당현천, 중랑천, 우이천에는 봄을 맞아 목마가렛, 메리골드, 페라고늄 등 25종의 봄꽃을 총 2405㎡ 식재했다. 특히 당현천에는 유럽여행을 테마로 영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의 랜드마크 조형물을 설치하고 대표 꽃들을 심었다. 중랑천 곳곳의 힐링꽃밭은 계절에 따라 봄에는 양귀비,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절경을 이룬다. □ 서울시 최초 찾아가는 신체활동 교구 대여소 ‘운동하러 노원가게’ 및 어르신 대상 동별 ‘힐링걷기’ 사업 운영 더 나아가 구는 동네 곳곳으로 찾아가 걷기를 포함한 신체활동 참여를 유도한다. ‘운동하러 노원가게’는 지난달부터 총 36종, 325개의 뉴스포츠 교구를 싣고 매주 월(중계근린공원), 수(삿갓봉근린공원), 금요일(경춘선숲길 방문자센터 앞)과 매월 둘째(상계근린공원), 넷째(경춘선숲길 방문자센터 앞) 토요일에 공원으로 찾아가고 있다. ‘운동하러 노원가게’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사용 가능한 신체활동 교구를 빌려주는 이동형 운동용품 대여소로, 공원에 가볍게 산책 나와서 새로운 교구로 재미있게 운동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달 21일(금)에 시작한 사업은 일주일 만에 92가족, 214명이 참여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언제든지 참여 가능한 ‘힐링걷기’ 사업도 운영 중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신체활동 지침에 맞춰 동별로 하루 30분, 주당 150분 코스를 개발했다. 현재 ▲월계2동 ▲공릉1동 ▲하계1동 ▲중계2‧3동 ▲상계1동 총 5개 동 시범 운영 중으로, 일평균 약 2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구는 지속 참여를 독려할 인센티브와 건강검진, 소모임 활동 등도 계획 중이다. □ 3년 연속 걷기실천율 1위 기념 ‘노원구민감사제’ 걷기챌린지! 구는 이번 성과의 주역인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걷기챌린지 ‘노원구민감사제’를 오는 28일(일)까지 진행한다. 역대 최고 실천율인 69.6%를 기념하고자 챌린지 기간동안 69600보를 달성한 자 중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원을 제공한다. 또 6, 9, 69, 696, 1696, 2696번째 챌린지 참가자 총 6명과 69600보 달성자 총 6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하루 최대 1만보까지 인정되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어플을 설치하고 구 공식 커뮤니티 ‘걷는 도시 노원’에 가입해 챌린지를 누르면 참여 가능하다. 지난달 봄맞이 걷기챌린지 결과 총 2705명이 참여, 그 중 59.8%인 1618명이 목표를 달성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017년 서울시 최하위였던 걷기실천율이 3년 연속 1위를 기록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보행환경 조성과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개발 등에 힘쓰며 건강도시 노원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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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2023 어린이날 축제' 7차선 도로가 네버랜드로 변신하는 마법 같은 하루!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구 대표 도로인 노해로를 통제하고 성대한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가 준비한 어린이날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축제로,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노해로 일대(550m 구간, 롯데백화점~순복음교회)에서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화려하고 다양한 공연과 색다른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행사는 개막식과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본무대와 거리무대 외에 ▲버블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 ▲안전마당 ▲잔디마당 총 5개 구역으로 나누어 다양한 체험 및 놀이 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10시 30분부터 롯데백화점 앞 메인무대에서는 개막식이 진행된다. 지역 어린이들의 장기 자랑과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 공연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캐리와 친구들’ 무대가 펼쳐지며 잔디마당과 놀이마당에도 각각 거리무대를 설치해 인형극, 거리극, 마술공연 등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버블마당>은 비눗방울을 이용한 놀이공간이다. 대형 버블 머신을 활용한 버블폭포(15mX15m)를 운영하고, 여벌 옷을 가져오는 아이들을 위해 탈의실과 샤워부스도 설치한다. 30분가량 진행하는 버블&마술쇼 등 공연도 3회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 내 단체와 학교가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체험마당>에서는 총 14가지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페이스페인팅과 네일아트, 장난감난장과 놀이체험, 만화경만들기 등을 해볼 수 있으며, 노원마을미디어지원센터의 부스에서는 뉴스 아나운서 및 기상캐스터가 되어 볼 수 있다. 각종 놀이기구가 모여있는 <놀이마당>에는 회전그네, 어린이 바이킹, 뽀로로 기차와 같은 여러 가지 탈 것들과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3종을 운영한다. 대기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파라솔을 설치하고, 안전관리요원과 운영요원을 배치해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한다. 구가 올해 특별히 신경 쓰며 준비한 것은 <안전마당>이다. 안전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만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난안전체험을 준비했다. 비행기 탈출 슬라이드, 화재 상황 미로 탈출, 지진 하우스 등을 체험하며 위기 대응방법을 배울 수 있다. 그 외에도 노원 소방서 및 경찰서와 함께하는 경찰복 입어보기, 경찰 오토바이 탑승 체험,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 이색 체험도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잔디마당>은 휴식을 위한 문화공간이다. 잔디마당은 북쉼터로 꾸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팝업북을 전시하고 북큐레이션을 진행한다. 인조잔디 위에 도서 1,000여권을 비치한 서가와 함께 야외용 빈백과 안락의자를 설치해 축제를 즐기는 중간 잠시 쉬면서 책을 읽을 수 있다. 구는 어린이날 전날인 5월 4일 22시부터 5월 5일 24시까지 노해로의 교통을 통제한다. 이 행사를 위한 별도의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심의를 받았으며 시설물의 안전을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관리요원을 교육하여 배치하는 등 안전에도 철저히 신경 쓸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어린이날 행사를 위해 노해로 7차선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으로 가득 찬 놀이동산으로 만들 것”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나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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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효 노원구 이야기 BY 노원구, 가게 이미지를 특색 있게! ‘우리동네 아트테리어’
안녕하세요? 노원구 이야기 아나운서 박다효입니다. 최근 서울 노원구에서는 ‘우리동네 아트테리어’ 사업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아트테리어’란 예술을 뜻하는 아트와 인테리어를 합친 말인데요. 지역 예술가가 소상공인 점포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윈윈 프로젝트입니다. 청년 예술가들에게 기회를 주는 동시에 지역 골목상권을 강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총 5개월에 걸쳐, 12명의 예술가들이 인당 3개의 점포를 담당했습니다. 각 매장의 특색을 반영해 간판, 로고, 내부 필름지까지 탈바꿈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작품들이 탄생했는지 함께 보실까요? 먼저 푸른 나뭇잎이 가득한 꽂가게 입구입니다. 가게 이름이 돋보이면서도 싱그러운 매력이 넘치는 간판이네요. 다음은 한 눈에 봐도 수족관임을 알 수 있는 디자인. 무려 3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이곳은 근처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하는데요. 아이들은 물론 남녀노소 좋아할 만한 아기자기한 간판이 탄생했습니다. 이번에는 김밥과 떡볶이가 귀여운 캐릭터로 변신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즐거워지는 메뉴판 덕분에 입맛도 살아나는 기분이네요. 하나하나 정성스럽고 재치 있는 작품들, 어떠셨나요? 우수 소상공인을 우선 선발해 진행한 이번 사업은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다고 합니다. 노원구는 이달 중으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마련해 ‘아트테리어’를 또 한 번 추진할 예정이라고 하니까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오늘도 힐링을 전하는 노원구 이야기 박다효였습니다. 동네방네뉴스 박다효 아나운서 julie12050@naver.com
성북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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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동덕여대 ‘천원의 아침밥’ 사업 현장 방문
성북구가 ‘천원의 아침밥’에 동참하는 동덕여자대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22일 (좌측부터) 기동민 국회의원, 이승로 성북구청장, 김명애 총장이 천원의 아침밥 현장에서 배식을 받고 있다. 성북구가 ‘천원의 아침밥’에 동참하는 동덕여자대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22일 (맨 좌측) 이승로 성북구청장, 학생 및 학교 관계자, (우측 두 번째)기동민 국회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왼쪽 앞에서 두 번째)과 기동민 국회의원(오른쪽 앞에서 두 번째)이 22일 천원의 아침밥을 개시한 동덕여대에서 학생 및 학교 관계자들과 식사를 하며 현장 의견을 듣고 있다. 관내 6개 대학에 ‘천원의 아침밥’을 지원하는 성북구가 22일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 현장을 방문해 학생 만족도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기동민 국회의원이 동행했다. 성북구는 구 예산 1억 5천여만 원을 투입해 ‘천원에 아침밥’에 필요한 학교부담금 중 1,000원을 올해 11월까지 각 학교에 지원한다. 자치구 최초로 사업참여 의사를 밝힌 모든 학교에 지원금을 준다. 재정부담으로 인해 망설이는 학교의 참여를 이끌어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이 1,000원에 건강한 한 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천원의 아침밥’은 5월부터 11월까지, 하계방학(7~8월)을 제외한 5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기동민 국회의원은 학생들과 식사를 함께 하면서 다양한 청년 의견을 들었다. 김서원 동덕여대 총학생회장은 “‘천원의 아침밥’으로 인해 생활패턴이 건강하게 바뀌었다”며 “고물가로 식비 부담이 큰 요즘 건강한 식사를 저렴한 가격에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청년이 마음껏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을 지속 발굴하겠다. 청년들 역시 성북구가 시행하는 다양한 사업 등 구정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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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5만명 다녀갔다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개막을 선포하는 이승로 성북구청장(뒷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각국 대사들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의 에콰도르 부스를 찾은 시민들. 에콰도르는 엠빠나다, 마리스코, 치킨을 곁들인 파타콘, 코코넛쥬스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개막을 선포하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중앙)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에서 어린이와 함께 퍼레이드 선두를 걷고 있는 이승로 성북구청장(가운데) 문화다양성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에서 아프리카대륙 댄스팀과 멸종위기 동물로 분한 예술단의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 문화다양성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에서 멸종위기 동물로 분한 예술단의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개막을 알리는 퍼레이드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의 사우디아라비아 부스를 찾은 시민들. 사우디아라비아는 스프링 롤과 다양한 사우디아라비아식 볶음밥으로 인기를 끌었다.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참가 부스 주민을 응원하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오른쪽)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5만명 다녀갔다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1일 성북동 거리에서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을 성료했다.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은 41개국 대사관저와 8개 대학이 소재해 대사관 관계자 및 전 세계 유학생 등 다양한 문화가 함께하는 성북구의 특색을 ‘음식’으로 풀어내 축제다. 매해 4만여 명이 방문하는 강북지역 대표 축제인데 올해는 5만여 명이 다녀갔다.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 18개국 대사관이 부스를 열어 자국의 전통음식을 선보였다. 특별히 코로나19로 장기간 심신이 지친 세계인을 위해 기력회복 음식 위주로 준비했다. 성북구의 지역가게와 다양한 단체도 40여 개의 음식부스를 운영하고 35여 개의 체험, 플리마켓도 펼쳤다. 매 시간마다 축제 현장 곳곳과 무대에서 예술성이 가미된 환상적인 퍼레이드와 다양한 공연은 방문객의 눈을 더욱 즐겁게 했다.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은 올해도 친환경 축제로 운영했다. 모든 부스가 다회용기로 음식을 판매했다. 방문객의 시선이 닿는 곳곳에 용기를 반납하고, 음식을 분리 배출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방문객의 친환경 행동에 따른 이벤트도 준비했다. 플리마켓도 공정무역, 리싸이클링, 친환경 등으로 구성했다. 안전도 꼼꼼하게 준비했다. 행사장 약 2개 부스마다 1명의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했다. 이들은 다양한 모양의 팻말을 들고 방문객 인파의 통행을 관리했다. 즉석에서 조리를 하는 행사이니만큼 가스나 전기사용도 각종 규제를 꼼꼼하게 지켜 운영했다.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시간에는 모든 부스가 판매를 멈추고 함께 기다리며 안전한 축제에 동참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 근현대를 대표하는 수많은 역사문화재가 산재해 동 자체가 ‘지붕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성북동에서 세계 각국의 맛과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문화다양성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매력적인 축제라 가족과, 연인 또는 홀로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을 많이 찾아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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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월곡1동, 봄꽃 심어 골목길 환경개선
지난 27일 성북구 월곡1동(동장 서병철)이 깨끗한 동네를 만들고자 꽃모 심기 활동을 펼쳤다. 숭곡초등학교 통학로 일대에 지속되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해결하고 통학로 위해요소 개선을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류복수), 새마을부녀회(김귀자), 주민자치회(회장 최용상) 위원들이 나섰다. 화분 30개에 약 470본의 꽃모를 심어 통학로 곳곳에 배치했다.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 조성을 독려하고자 ‘깨끗한 동네 우리 함께 만들어요’라는 문구가 들어간 캠페인 팻말을 화분에 부착했다. 류복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월곡1동 만들기를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원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니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병철 월곡1동장은 “항상 깨끗하고 안전한 월곡1동 만들기를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동대문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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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고 싶은 도시 동대문구, ‘차 없는 데이’개최
▲경희대 먹자골목 일대에서 26일 개최되는 ‘차 없는 데이(Day)’ 위치도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관내 곳곳에 테마거리를 조성하고 ‘차 없는 데이(Day)’를 지정해 ‘문화’와 ‘자유’가 있는 ‘머물고 싶은 도시’ 조성에 나선다. ‘차 없는 데이(Day)’는 오는 26일 경희대 먹자골목 일대에서 처음 시행되며,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 행사가 개최된다. 단,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 경희대 먹자골목 일대의 차량 운행이 통제된다. 특히 이번 회기동 경희대 먹자골목 일대 ‘차 없는 데이(Day)’는 경희대학교 봄 대동제 기간과 연계해 주민·상인·대학생 등이 함께 어울리는 거리 문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대학생이 많은 거리 특성에 맞춰 2, 30대 젊은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개최된다. 다채로운 야간 경관을 조성하고, 거리 분위기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야외 테이블을 설치해 ‘야장’을 개장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젊음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버스킹 공연도 준비됐다. 언더독 밴드의 JAZZ공연, 싱어송라이터 백광흠의 어쿠스틱 공연, 래퍼 제이켠의 힙합(랩)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구는 이번 경희대 먹자골목을 시작으로 테마거리를 발굴·조성해 각 장소의 특성과 컨셉에 맞는 ‘차 없는 데이(Day)’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26일 경희대 먹자골목 일대에서 처음 시행되는 ‘차 없는 데이(Day)’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행사가 사고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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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신비한 비눗방울로 색다른 어린이날을 보내세요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어린이 공연, 매직버블쇼(ㅊ)를 진행한다. ‘언빌리버블쇼(The fantastic unbelievavle show)’는 현재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만나볼 수 있는 어린이 공연으로, 마술쇼, 버블쇼, 그림자쇼, 벌룬쇼 등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구는 어린이날을 맞아 국내 및 중국 35개 도시 극장 투어, 상해 단독 콘서트 등 해외 10개국 40여 도시를 투어한 ‘언빌리버블쇼’의 감동과 재미를 동대문구청에서도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공연시간 전 구청을 방문한 어린이들을 위해 구청 2층 다목적강당 로비에서 그림자놀이, 대형버블체험과 같은 체험 활동도 마련됐다. 또한 공연이 끝난 후에는 마술사 ‘버블J’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언빌리버블쇼’는 구청 2층 강당에서 5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로 총 2회 진행된다. 사전 예약 없이 회차별 선착순 500명까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날은 미래사회 주역인 어린이가 긍지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하는 날인만큼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신비롭고 아름다운 마술 공연인 ‘언빌리버블쇼’를 관람하는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행복한 하루를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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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당 대축제’ 개최
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당 대축제 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당 대축제 축사하는 이필형동대문구청장 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당 대축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표창장 수상자 기념촬영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20일 오후 1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했다.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로, 우리나라는 1991년부터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 법정 기념일로 공식 지정했다.올해로 43번째를 맞는 ‘장애인 한마당 큰잔치’는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동대문구지회(지회장 최중석)의 주최로 개최됐다. 장애인과 봉사자를 포함해 8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장 수여, 장애인 공연팀의 축하무대 등 뜻깊은 행사가 이어졌다. 또한 장애인 단체별로 각 1명씩 선정해 총 9명에게 30만 원의 생활지원금과 장학금 270만 원을 전달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장애인일자리 취업상담 창구도 운영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행사를 개최했는데, 참석해주신 분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모든 주민이 차별 없이 행복할 수 있도록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부터 시작해 장애인 복지 향상에 역점을 두고 최대한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는 장애인주간(4. 17.~4. 21.)을 맞아 장애인 단체·시설별로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으며, 구립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은아)도 ‘우리 함께 나란히 나란히’ 나눔 이벤트를 개최해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배지 만들기, 인생사진 찍기 등 풍성한 행사를 운영했다.
종로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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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은 푸르구나” 산마루놀이터 101가지 놀이축제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5월 5일부터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어린이날을 맞아 「2023 어린이날 산마루 101가지 놀이축제」를 개최한다. 어린이날 101주년을 기념해 “101 더하기 하나”라는 부제 하에 산마루놀이터(창신6가길 39) 및 숭인, 창이, 청운, 원서 등 관내 총 4개소 우리동네 놀이터에서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가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101가지 놀이 시간으로 기획했다. 5일 오후 1시 산마루놀이터 열린마당에서는 ‘마술사 프로마인드의 키즈매직 풍선쇼’가 열린다.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어서 3시부터는 체험형 놀이미션 ‘산마루 놀이섬의 비밀’을 운영한다. 개인, 가족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 중이며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하면 된다. 6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코미디 공연 ‘극단 우카탕카의 코미디 퍼포먼스쇼’, 우리가 놀아야 하는 이유나 가족들에게 평소에 하고 싶던 말을 전하는 ‘산마루 놀이발언대’, 단체 놀이 프로그램 ‘노디와 랜덤 놀이’ 등이 예정돼 있다. 구는 5~7일 3일간 상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대표적 예로 산마루 황토놀이터에서 상자를 쌓고 넘어뜨리고 낙서도 하는 ‘상자 쌓기 놀이’, 부모님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어린이가 원하는 모든 것을 마음껏 낙서하고 큰 소리로 얘기해보는 ‘내맘대로 놀이낙서판’, 놀이나무에 직접 고안한 놀이를 적어 캡슐로 매다는 ‘101가지 놀이나무’가 있다. 이밖에도 낙서존, 포토존, 간식존 등을 조성해 참여 어린이들이 가족,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뒷받침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 4개소 우리동네 놀이터에서는 18, 19, 25, 26일 가정의 달 기념 몸놀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숭인, 창이, 청운, 원서공원 등 각각의 놀이터 특성을 살린 미니 올림픽 컨셉의 운동회가 열린다. 이번 축제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시녹지과 공원관리팀에서 안내한다. 한편 창신동 산마루놀이터는 우리나라 국토 경관의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열린 지난 2019 국토대전에서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며 종로구를 대표하는 놀이 명소로 등극했다. 기존의 획일화된 놀이터가 아닌 새로운 개념의 창의적 놀이공간을 창출했다는 점과 어린이, 지역민 등 다양한 계층이 고루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문헌 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산마루놀이터에서 또래 친구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공연도 관람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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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청년이 논하는 ‘종로에서 갓생 사는 법’
종로 청년 공론장 포스터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27일 개최하는 「종로 청년 공론장 ‘종로에서 갓생살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갓생이란 ‘신(갓, God)’과 ‘인생’을 합친 신조어로 부지런하고 생산적인 삶, 최고의 인생을 살고 있다는 의미를 담은 말이다. 종로구는 이번에 청년들과 지역에서 갓생 사는 법을 찾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참여자 의견을 경청해 추후 구정 운영에 반영하고자 한다. 만 19~39세 청년 70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며,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신청 시 토론 희망 주제를 선택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본 행사 토론 조가 구성된다. 공론장은 27일 대학로 좋은공연안내센터 다목적홀(대학로 104)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열린다. 종로청년네트워크와 함께 청년 입장에서 이들이 바라는 정책을 고민해보려 ▲갓생일자리 ▲갓생주거 ▲갓생문화 ▲기타갓생 분야로 구분해 진행 예정이다. 아울러 효율적 토론을 위해 청년연구단체 스페셜스페이스 유재은 대표의 청년 정책 주제발표 시간 역시 계획돼 있다. 이밖에도 아이돌 버스킹 공연, 해금 연주가 무대, 룰렛 돌리기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뒀다. 종로구 상공회와 청년벤쳐기업 후원사 경품도 제공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청년의 시점에서 청년 문제를 들여다보고 심도 있게 고민하며 정책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자유롭게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는 다양한 창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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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100년 전 모던보이 먹방 트렌드’ 알아본다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5월 4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청운문학도서관에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종로 모던, 그 맛과 글’」 강연을 진행한다. 5월 4일부터 25일까지 4회차에 걸쳐 여는 ‘1편: 맛은 잡숴보시고’에서는 한식재단이 발간한 『근대 한식의 풍경』 을 주제도서로 삼아 개항기부터 현대에 이르는 한식문화 발전 양상을 배우게 된다. 1, 2강은 김미혜 호서대 교수가 개항기 음식의 전통성과 근대성, 종로의 장소성과 근대 음식의 풍경을 주제로 강연한다. 3, 4강 시간에는 주영하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가 과거 종로에서 유행한 음식, 해방 이후 현대까지 서울에서 유행한 음식 등을 들려준다. 이어서 6월 ‘2편: 글은 읊어보시고’는 20세기 초반 발간된 대중문화잡지와 문학작품을 통해 우리 문학이 생생하게 포착해 낸 당대 음식문화와 종로의 풍경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꾸몄다. 강연 외에도 6월 17일, 24일에는 과거의 흔적이 녹아있는 종로 거리로 떠나는 두 차례 탐방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으며 김동식 인하대 교수, 박현수 성균관대 교수, 정우택 성균관대 교수가 강연·탐방·후속 모임을 이끈다. 참여비는 무료고 신청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선착순 40명의 신청을 받고 있으며, 기타 문의는 종로문화재단 문화기획부에서 안내한다. 한편 청운문학도서관은 지난 2018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대상으로 6년 연속 선정돼 고품격 인문학 강좌를 선보이고 참여자 호응을 얻고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새로운 문물이 들어오던 100년 전 시대상을 들여다보는 특색 있는 강연으로 기획했다”며 “종로를 배경으로 한 근대 잡지, 문학작품들을 통해 과거 음식문화에 대해 심도 있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중랑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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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구민 마음 어루만지는 ‘내 마음 먼저 안아주세요’ 강연회 개최
☞ 지난 20일, 윤대현 교수가 ‘내 마음 먼저 안아주세요’를 주제로 구민들에게 강연을 하고 있는 모습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상봉2동 복합청사 대강당에서 지난 20일 ‘2023년 중랑건강이야기 명사 초청 강연회’가 열렸다. 강사로는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윤대현 교수가 초청돼 ‘내 마음 먼저 안아주세요’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윤대현 교수는 지친 마음을 충전하고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는 기법과 번아웃 극복을 위한 솔루션, 뇌 건강을 지키는 최신 치매 예방전략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몸 건강 못지않게 마음 건강을 챙기는 것도 중요한 만큼, 이번 강연이 구민분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행복을 충전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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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 걷기 좋은 길’ 탐방하며 건강 지킨다
☞ 중랑 걷기 좋은 길 탐방에 참여한 주민들의 단체사진 봉화산 정상 전망을 내려다보며 해설을 듣고 있는 모습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상봉보건지소가 지난 26일, ‘중랑 걷기 좋은 길 탐방’을 개최했다. ‘중랑 걷기 좋은 길 탐방’은 지역 주민들의 걷기 참여를 장려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역 곳곳의 걷기 좋은 길을 중랑향토문화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역사와 문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도 듣고 건강 증진도 도모한다. 26일 탐방은 봉화산에서 진행됐다. 상봉보건지소는 5, 6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중랑 걷기 좋은 길’ 탐방을 열고, 오는 9월에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탐방은 중랑구 곳곳에 명소들을 둘러보며 건강도 지키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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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 ‘행복, 그 찬란한 기쁨-르누아르 레플리카 체험전’ 봄 기획전 개최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중랑아트센터가 4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행복, 그 찬란한 기쁨’이란 제목으로 ‘르누아르 레플리카 체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레플리카 전시에서는 프랑스 화가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대표 작품 45점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 작품들은 원작의 화풍과 색채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전시장은 인상주의에서 고전주의 화풍으로 변화하는 르누아르의 예술적 생애에 따라 6개의 섹션으로 구분돼, 작가의 생애를 따라가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단순히 눈으로 감상하는 전시를 넘어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6개의 체험존이 상시 운영된다. 르누아르의 코르토가 정원을 형상화한 플라워 포토존, 르누아르의 정원을 스티커로 채우는 체험, 작품을 직접 만지며 작가의 붓 터치와 작품의 질감을 느껴보는 체험 등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관람객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활용한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명화 관람은 감수성 함양과 문화 예술 교육에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라며 “명화를 감상하는 시각적인 즐거움과 함께 오감의 체험이 가능한 이번 기획전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