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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월 28만 원 '챗GPT 프로' 출시…고가 AI 서비스의 탄생
오픈AI, 고성능 AI 모델 '챗GPT 프로' 출시…월 28만 원 요금제 도입 인공지능 챗봇의 선두 주자 오픈AI가 5일(현지시간) 월 200달러, 한화 약 28만 원의 고가 요금제를 지닌 '챗GPT 프로'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오픈AI의 최신 AI 모델들과 다양한 도구들을 더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로, 기술적 진보와 수익성 확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겨냥하고 있습니다. 최첨단 AI 모델 o1 프로 모드 포함한 확장된 기능 제공 챗GPT 프로는 지난 9월 오픈AI가 발표한 첨단 추론 모델 'o1(오원)'의 확장된 버전인 'o1 프로', 소형 모델 'o1-mini', 최신 언어모델 'GPT-4o' 등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특히 'o1 프로'는 가장 지능적인 모델로, 더 오래 생각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응답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강점입니다. 오픈AI는 이 모델이 외부 전문가들의 테스트에서 데이터 과학, 프로그래밍, 판례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정확하고 포괄적인 답변을 생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챗GPT 프로는 고난도의 문제 해결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성능 향상과 유연한 사용 환경 제공 오픈AI는 이번 서비스가 기존의 'o1 기본형'이나 사전공개(프리뷰) 모드와 비교했을 때 수학, 과학, 코딩과 같은 분야에서 월등한 성능을 발휘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챗GPT 프로 사용자들은 모델 선택기에서 'o1 프로 모드'를 선택하고 질문을 통해 이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서비스는 보다 긴 시간 동안 답변을 생성하므로, 사용자는 답변을 기다리는 동안 다른 대화로 전환할 수 있으며, 답변 생성 진행률이 표시되고 완료되면 알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은 사용자가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장점이 있습니다. 업계 경쟁 속 수익성 개선 기대 오픈AI의 이번 고가 서비스 출시는 치열한 인공지능 업계 경쟁 속에서 더 나은 AI 모델 구축을 위한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회사의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됩니다. 블룸버그 통신 등 해외 언론은 이번 챗GPT 프로 요금제가 오픈AI의 수익성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챗GPT 프로는 AI 모델의 첨단 기능과 성능을 이용하고자 하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이를 통해 오픈AI는 더 나은 인공지능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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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SNS 서포터스 통합 활동공유회 개최…주민과 함께하는 구정 소통
중랑구, 2024년 SNS 서포터스 활동공유회 성황리 개최 지난 3일,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중랑구청 4층 기획상황실에서 ‘2024년 중랑구 SNS 서포터스 통합 활동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제6기 'SNS 서포터스 랑랑이'와 제5기 '우리동네 통신원', 그리고 이들의 가족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의 활동을 공유하고 우수 활동자를 표창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SNS 서포터스 '랑랑이'와 주민 기자단 '우리동네 통신원'의 활동 중랑구의 온라인 홍보단의 명칭인 '랑랑이'는 '중랑을 중랑답게! 구의 소식을 낭랑하게 전하다'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총 30명의 인플루언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구의 주요 행사, 명소, 생활 정보를 콘텐츠로 제작하여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동네 통신원'은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가진 주민 20명으로 이루어져, 동네 곳곳의 생생한 소식과 생활 밀착형 정보를 취재하고 영상으로 기록하여 전달하는 주민 기자단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활발히 진행된 콘텐츠 제작 활동 ‘SNS 서포터스 랑랑이’는 지난 1년 동안 블로그 382건, 인스타그램 143건, 유튜브 23건 등 총 548건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구정 홍보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또한 ‘우리동네 통신원’은 블로그 72건, 유튜브 69건 등 총 141건의 자료를 제작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동네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이들의 우수 작품은 중랑소식지와 중랑구청 유튜브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과 공유되었으며, 동네 곳곳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의 감사 인사와 당부의 말 행사에 참여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구정 소통에서 서포터스의 역할이 매우 큽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중랑구의 다양한 소식을 널리 알리는 데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주민과 구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 중랑구의 밝은 미래를 위해 이번 SNS 서포터스 활동공유회는 중랑구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통해 구정을 홍보함으로써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애정과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공유회는 지역의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고, 구정 소식을 더욱 폭넓게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중랑구의 미래는 구민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욱 밝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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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커피박 문전수거 확대… 자원순환 실천 가속화
박강수 마포구청장(가운데)이 소각폐기물 감량을 위해 마포구청 앞에서 종량제 쓰레기 성상분석을 실시했다. 지역 내 커피전문점에 방문해 커피박을 수거하고 있는 모습 서울특별시 마포구가 생활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촉진을 위해 커피박 수거 방식을 문전수거 방식으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기존의 일부 커피전문점만 참여했던 커피박 재활용 시범사업을 전 지역 모든 커피전문점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2024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마포구는 지난 2023년 6월부터 12월까지 100개의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해 약 65톤의 커피박을 수거하고 재활용했다. 이어 2024년에는 참여 매장을 165개소로 확대해 9월까지 총 128톤의 커피박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마포구는 커피박 수거 시스템을 문전수거 방식으로 전환해 지역 내 약 1500개의 커피전문점이 커피박을 배출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새로운 수거 방식에 따라 커피전문점(사업장 폐기물 배출 업소 제외)은 생활쓰레기 배출일과 동일하게 일몰 후부터 자정까지 매장 앞에 커피박을 담은 투명봉투를 배출하면 된다. 수거는 청소대행업체가 담당하며, 이를 통해 커피전문점은 처리 비용 절감과 자원순환 실천이라는 두 가지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이번 문전수거 방식 도입으로 마포구 내 약 1500개의 커피전문점에서 하루 평균 3.5kg의 커피박을 재활용할 경우, 하루 약 5톤, 연간 약 1800톤에 달하는 폐기물이 소각이나 매립 대신 재사용 연료 등으로 재자원화될 전망이다. 이는 폐기물 감량뿐만 아니라 자원순환 경제 실현과 탄소 중립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그동안 마포구는 소각제로가게, 봉제원단 재활용사업, 커피박 재활용 등 생활폐기물 감량과 탄소 중립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왔다”며 “커피박 수거 방식이 문전수거로 확대된 만큼 커피전문점들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조치는 마포구의 자원순환 정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천적 노력이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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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2’, 강렬한 캐릭터로 돌아오다…성준·서현우·김형서, 새로운 얼굴들로 시선 집중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가 11월 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성준, 서현우, 김형서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들은 각각 강렬한 빌런과 선역으로 등장해 독특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극의 긴장감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성준은 라오스에서 범죄 조직의 부대장까지 오른 김홍식 역을 맡아 무거운 포스를 선보인다. 캐릭터 포스터 속 그는 풀어헤친 셔츠 사이로 드러난 타투와 함께 “하나의 실수, 하나의 목숨”이라는 강렬한 문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늘한 표정은 그의 냉혹한 성격을 암시하며, 부산에서 마약 카르텔을 결성하고 김해일(김남길)과 충돌할 것을 예고한다. 성준이 표현하는 김홍식은 단순한 악당을 넘어, 깊은 내면의 갈등과 절박함을 지닌 복잡한 인물로 그려질 전망이다. 서현우는 부산지검 부장검사 남두헌 역으로 등장해 또 다른 빌런의 매력을 더한다. 단정한 슈트와 안경으로 지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서류 가방을 무기처럼 들고 있는 모습은 남두헌의 야망을 그대로 드러낸다. 포스터 속 “완벽한 공정? 세상 엿 바까 문 지 천년 됐다”라는 대사는 그의 회의적인 세계관과 비리로 얼룩진 현실을 반영한다. 남두헌은 마약 카르텔과 결탁하며 김홍식과 손을 잡고, 권력욕을 만족시키기 위해 어떤 대가도 마다하지 않는 인물로 그려질 예정이다. 김형서는 부산 경찰청 마약수사대의 형사 구자영 역을 맡아 거침없는 매력을 발산한다. “한 마디만 더 씨부리면 쏴 쥑이뿐다!”라는 대사는 구자영의 화끈한 성격을 단번에 드러내며, 도발적인 표정과 권총을 든 모습은 강인한 형사로서의 직업적 면모를 강조한다. 구자영은 ‘구담즈’의 조력자로서 김해일과 함께 사건을 풀어나가며 코믹하면서도 날카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이다. ‘열혈사제2’는 전작의 흥행을 이어받아 더욱 강렬한 캐릭터들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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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의 남자는 누구? '나의 해리에게' 삼각 로맨스 본격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가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신혜선, 이진욱, 강훈, 강상준이 각기 다른 개성으로 복잡한 감정선을 그려내며 이야기에 깊이를 더하고 있다. 은호와 그의 또 다른 인격 혜리를 둘러싼 남자들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면서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드라마는 해리성 정체성 장애를 가진 아나운서 주은호(신혜선 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다. 은호는 14년 차 베테랑 아나운서이지만, 또 다른 인격인 주혜리로서 이중 생활을 하고 있다. 신혜선은 은호와 혜리 두 인격을 완벽하게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지난 8회에서는 은호가 전 남자친구 현오(이진욱 분)가 결혼할 것이라는 오해로 큰 충격을 받고, 모든 방송에서 하차를 결심하면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에는 "당신은 행복해지는 것조차 실패했어요. 이제 내가 나설 거예요. 나 주혜리가"라는 일기장과 함께 은호가 사라져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은호를 둘러싼 세 남자, 구 남자친구 현오, 혜리의 첫사랑 주연(강훈 분), 은호를 짝사랑하는 연하남 지온(강상준 분)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삼각 로맨스의 긴장감이 더욱 높아졌다. 특히 주연이 혜리의 집 앞에서 절박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고, 서로의 존재를 몰랐던 주연과 지온이 처음 마주친 순간에는 의심과 경계의 시선이 오가며 팽팽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현오 또한 주연을 바라보는 시선에서 복잡한 감정과 질투가 드러나면서, 은호를 둘러싼 삼각 관계의 갈등이 깊어질 것을 예고했다. 드라마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해리성 정체성 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치유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은호와 혜리를 사랑하는 세 남자들이 그녀의 정체성 장애를 이해하고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다가가는 과정은 중요한 갈등 요소이자 감정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제작진은 "은호와 혜리를 둘러싼 남자들의 만남이 앞으로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기대해 달라"고 전하며, 세 남자가 힘을 합쳐 은호를 찾아 나서는 과정과 관계의 변화가 본격적으로 전개될 것임을 예고했다. 지난 8회 방송에서 '나의 해리에게'는 수도권 시청률 4.1%, 전국 시청률 3.5%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신혜선의 1인 2역 연기와 해리성 정체성 장애라는 독특한 소재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가을 최고의 로맨스 드라마로 자리 잡고 있다. 오늘 밤 10시 방영되는 9회에서는 은호와 혜리를 둘러싼 세 남자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지니 TV와 ENA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삼각관계의 향방과 은호(혜리)의 귀환 여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나의 해리에게'는 복잡한 주제를 로맨스와 절묘하게 결합한 작품으로, 신혜선의 섬세한 연기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얽히며 드라마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앞으로의 전개에서 은호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 그녀의 상처와 마음이 치유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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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예능 ‘더 딴따라’ 11월 3일 첫 방송… 독창적 오디션의 탄생 예고
오는 11월 3일 일요일 밤 9시 20분, KBS2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의 새로운 장을 여는 '더 딴따라'가 첫 방송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노래, 춤, 연기, 예능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참가자들을 발굴하는 오디션으로, 기존의 틀을 깨는 독창적 형식의 버라이어티 쇼를 예고하고 있다. 박진영, 차태현, 김하늘, 웬디가 메인 마스터로 나서며, 스페셜 마스터로는 영탁, 백호, 개코, 선미가 등장해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더 딴따라’는 노래와 춤을 넘어 코미디, 클래식, 성악, 트로트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재능을 가진 참가자들을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개성 넘치는 무대를 통해 ‘딴따라’라는 스타성을 가진 인재로 발돋움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박진영의 "이제는 딴따라를 뽑는 오디션입니다"라는 자신감 넘치는 멘트가 프로그램의 차별화를 강조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스페셜 마스터들의 심사는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 확연히 다를 전망이다. 트로트 가수 영탁, 보이그룹 뉴이스트 출신 백호, 힙합 아티스트 개코, 그리고 가수 선미가 스페셜 마스터로 나서며, 각자의 색다른 심사 스타일로 참가자들의 무대를 평가한다. 예고편 속 스페셜 마스터들은 "말도 안 된다", "처음 본 예술이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참가자들의 색다른 재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선미는 "저런 사람이 연예인 안 하면 누가 해요?"라며 일부 참가자들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 차태현, 김하늘, 웬디의 심사도 각기 다른 개성과 시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고편에서는 신발을 귀에 대고 통화하는 독특한 퍼포먼스부터 연기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순간까지 여러 감동적인 장면이 포함됐다. 박진영은 한 참가자의 무대에 "너 괴물같아"라며 놀라움을 표했고, 웬디는 "가면 갈수록 더 새로워"라며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더 딴따라’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1차 라운드부터 기존 오디션과는 다른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마스터 군단과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이 오디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 딴따라’는 그동안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다루지 않았던 독특하고 다양한 재능을 발굴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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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와 바다의 ‘보컬 차력쇼’, KBS 2TV ‘싱크로유’서 1세대 아이돌의 가창력 대결
KBS 2TV의 뮤직 버라이어티 쇼 ‘싱크로유’가 10월 21일 방송에서 1세대 아이돌 대표 보컬인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환희와 ‘S.E.S.’의 바다의 커버 무대를 선보이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6회 방송에서는 환희와 바다가 듀엣으로 부르는 ‘Perhaps Love’가 예고되며, ‘보컬 차력쇼’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압도적인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싱크로유’는 AI 기술을 통해 싱크로율 99%의 무대를 만들어내는 프로그램으로,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명곡을 재해석한 커버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5회에서 김기태와 강형호의 폭발적인 무대가 시청률 상승을 견인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6회에서는 ‘god’의 김태우, ‘H.O.T.’의 강타, 환희, 바다 등 1세대 아이돌 보컬들이 서로의 히트곡을 바꿔 부르는 상상 초월의 커버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환희와 바다의 ‘Perhaps Love’ 무대는 두 보컬리스트의 각기 다른 매력이 어우러져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환희의 중저음 보이스와 바다의 시원한 고음이 조화를 이루며, 1세대 아이돌의 검증된 가창력과 매력적인 화음이 돋보일 예정이다. 이 무대를 본 유재석은 “진짜였으면 좋겠다”며 환희와 바다의 완벽한 호흡에 감탄을 쏟아냈다. 소녀시대 유리 또한 “SM 썸머 베케이션 앨범 같다”며 두 사람의 음색 조합을 극찬했다. 이적은 “환희가 가진 모든 장점이 드러난 무대였다”며 그의 특유의 소몰이 창법과 강력한 발성에 감탄했다. 투바투의 수빈 역시 “바다 선배님 목소리에는 즐거움이 묻어난다”며 노래에 담긴 그녀의 에너지를 느꼈다고 평가했다. ‘싱크로유’는 1세대부터 4세대 아이돌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세대 통합의 음악 추리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AI 기술을 이용해 재현된 가창력과 진짜 아티스트들의 목소리가 대결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KBS 2TV ‘싱크로유’ 6회는 10월 21일(월)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며, 환희와 바다의 듀엣 무대가 AI의 결과일지 실제일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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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완밴드, ‘다리미 패밀리’ OST Part. 2로 1982년 명곡 ‘세상만사’ 리메이크
KBS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의 두 번째 OST가 공개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OST는 육중완밴드가 참여해 1982년 송골매의 명곡 ‘세상만사’를 새롭게 재해석했다. 원곡의 록 사운드에 육중완밴드 특유의 에너지를 더해 드라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세상만사’는 원곡이 지닌 강렬한 리프와 에너지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빠른 템포와 경쾌한 리듬을 더해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육중완밴드의 개성 넘치는 보컬이 더해지며 원곡의 감성과는 또 다른 신선한 감각을 불어넣었다. 이러한 새로운 해석은 드라마의 블랙 코미디적인 분위기와도 잘 어우러지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다리미 패밀리’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 코미디다. 드라마의 스토리와 ‘세상만사’의 가사가 인생에서 마주하는 고난과 역경을 표현하며 극의 주제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진다. 특히, 경쾌한 사운드와 역설적인 가사가 조화를 이루어 드라마의 코믹한 요소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번 OST는 작사 이응수, 작곡 지덕엽, 편곡 김범주, 김시혁, 남기문이 함께 참여했으며, 육중완밴드와 다양한 세션 연주자들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드라마 제작사 키이스트와 음악 제작을 총괄한 이상호의 기획 아래, 곡은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탄생했다. 육중완밴드의 새로운 해석이 더해진 ‘세상만사’는 드라마와 원곡 팬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주말 ‘다리미 패밀리’와 함께 곡의 특별한 매력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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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사로잡은 개그, '오스트랄로삐꾸스'의 매력 – 개그콘서트 Ep.1094
KBS의 대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방영된 '오스트랄로삐꾸스'가 일본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개그는 인류 초기의 화석 인류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서 이름을 따와, 원시인의 본능적인 행동과 유머를 독특하게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직관적인 유머로, 일본 시청자들에게도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오스트랄로삐꾸스'는 원시인 캐릭터가 빙하에서 깨어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개그맨 이종훈과 신윤승은 각각 고생물학자와 원시인 역할을 맡아, 극적인 상황을 통해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원시인의 단순하고 본능적인 반응이 과장되게 표현되면서 신선한 충격과 재미를 안겨준다. 예를 들어, 음식에 대한 집착이나 외모로 사람을 구분하는 행동 같은 본능적인 모습들이 코믹하게 연출되어 언어에 상관없이 전달된다. 이러한 직관적인 유머 덕분에 일본 팬들도 쉽게 공감하고 있다. 에피소드 방영 후, 일본의 개그 팬들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오스트랄로삐꾸스'를 극찬했다. "언어를 몰라도 웃길 수 있다"는 반응과 함께, 개그의 단순하면서도 직관적인 유머가 인기 요인으로 꼽혔다. 이는 복잡한 말장난을 넘어, 상황 자체의 웃음 포인트를 잘 살린 결과라 할 수 있다. 또한, 이종훈과 신윤승의 몸짓과 표정 연기가 독창적인 개그를 더욱 빛나게 했다. 고생물학자의 설명과 원시인의 본능적 반응이 대비되면서 웃음을 자아내는 장면은 특히 큰 호응을 얻었다. 이종훈과 신윤승은 원시인 캐릭터를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거쳤다. 단순한 인간적 본능을 코믹하게 그려내는 데 집중한 두 배우는 직관적인 유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종훈은 개그의 성공 비결로 관객들이 설명 없이도 웃을 수 있는 직관적 웃음을 꼽았다. KBS의 '개그콘서트'는 '오스트랄로삐꾸스'의 성공을 계기로 더 많은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 측은 한국적인 유머와 독창성을 결합한 새로운 개그를 통해 해외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오스트랄로삐꾸스' 개그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유머가 언어의 한계를 초월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몸짓과 상황만으로도 웃음을 자아낼 수 있다는 점에서, 개그콘서트의 글로벌 가능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앞으로도 해외 팬들을 겨냥한 다양한 시도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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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HOT 이슈
- 오픈AI, 월 28만 원 '챗GPT 프로' 출시…고가 AI 서비스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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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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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선택: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율 상승세 속에서 본 시민들의 정치참여 의식
서울특별시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 기간 동안 전체 선거인 8,310,021명 중 2,711,316명이 사전 투표에 참여하여 32.63%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인 31.28%보다 1.35%p 높은 수치로, 서울 시민들의 높은 정치적 관심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사전투표율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때보다 5.34%p 증가했으나, 제20대 대통령선거 때 기록한 37.23%보다는 다소 낮습니다. 서울 내 25개 자치구 중에서는 종로구가 36.07%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였으며, 동작구와 용산구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강남구는 29.05%로 가장 낮은 사전투표율을 기록, 금천구와 서초구도 상대적으로 낮은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성별로는 사전투표에 참여한 유권자 중 남성이 1,384,877명, 여성이 1,326,439명으로 남성 참여자가 약간 더 많았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특별시의회의원보궐선거와 서대문구의회의원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도 각각 31.87%와 30.51%로 집계됐습니다. 사전투표가 종료된 후, 서울 25개 구위원회는 관외사전투표로 발송된 회송용 봉투의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우편투표는 정당추천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우편투표함에 투입되며, 선거일까지 CCTV가 설치된 안전한 장소에 보관됩니다. 또한, 관내사전투표함과 우편투표함의 보관 상황은 서울시선관위 청사 1층에 설치된 대형 CCTV 모니터를 통해 누구나 24시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서울 시민들의 정치 참여 의식과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가 되었습니다. 특히, 사전투표율의 증감 추세는 향후 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태도와 관심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선거는 단순히 투표하는 행위를 넘어서 우리 사회와 미래에 대한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을 모으는 과정입니다. 모든 투표가 소중한 만큼, 참여한 모든 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셨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동네기자 안인철이었습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아요와 멋진 댓글 꼭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모여 우리 사회를 더욱 풍부하고 다양하게 만들어 갑니다. 각자의 소중한 선택이 모여 더 밝은 내일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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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선택: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율 상승세 속에서 본 시민들의 정치참여 의식
서울특별시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 기간 동안 전체 선거인 8,310,021명 중 2,711,316명이 사전 투표에 참여하여 32.63%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인 31.28%보다 1.35%p 높은 수치로, 서울 시민들의 높은 정치적 관심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사전투표율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때보다 5.34%p 증가했으나, 제20대 대통령선거 때 기록한 37.23%보다는 다소 낮습니다. 서울 내 25개 자치구 중에서는 종로구가 36.07%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였으며, 동작구와 용산구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강남구는 29.05%로 가장 낮은 사전투표율을 기록, 금천구와 서초구도 상대적으로 낮은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성별로는 사전투표에 참여한 유권자 중 남성이 1,384,877명, 여성이 1,326,439명으로 남성 참여자가 약간 더 많았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특별시의회의원보궐선거와 서대문구의회의원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도 각각 31.87%와 30.51%로 집계됐습니다. 사전투표가 종료된 후, 서울 25개 구위원회는 관외사전투표로 발송된 회송용 봉투의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우편투표는 정당추천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우편투표함에 투입되며, 선거일까지 CCTV가 설치된 안전한 장소에 보관됩니다. 또한, 관내사전투표함과 우편투표함의 보관 상황은 서울시선관위 청사 1층에 설치된 대형 CCTV 모니터를 통해 누구나 24시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서울 시민들의 정치 참여 의식과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가 되었습니다. 특히, 사전투표율의 증감 추세는 향후 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태도와 관심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선거는 단순히 투표하는 행위를 넘어서 우리 사회와 미래에 대한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을 모으는 과정입니다. 모든 투표가 소중한 만큼, 참여한 모든 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셨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동네기자 안인철이었습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아요와 멋진 댓글 꼭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모여 우리 사회를 더욱 풍부하고 다양하게 만들어 갑니다. 각자의 소중한 선택이 모여 더 밝은 내일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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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선택: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율 상승세 속에서 본 시민들의 정치참여 의식
서울특별시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 기간 동안 전체 선거인 8,310,021명 중 2,711,316명이 사전 투표에 참여하여 32.63%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인 31.28%보다 1.35%p 높은 수치로, 서울 시민들의 높은 정치적 관심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사전투표율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때보다 5.34%p 증가했으나, 제20대 대통령선거 때 기록한 37.23%보다는 다소 낮습니다. 서울 내 25개 자치구 중에서는 종로구가 36.07%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였으며, 동작구와 용산구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강남구는 29.05%로 가장 낮은 사전투표율을 기록, 금천구와 서초구도 상대적으로 낮은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성별로는 사전투표에 참여한 유권자 중 남성이 1,384,877명, 여성이 1,326,439명으로 남성 참여자가 약간 더 많았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특별시의회의원보궐선거와 서대문구의회의원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도 각각 31.87%와 30.51%로 집계됐습니다. 사전투표가 종료된 후, 서울 25개 구위원회는 관외사전투표로 발송된 회송용 봉투의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우편투표는 정당추천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우편투표함에 투입되며, 선거일까지 CCTV가 설치된 안전한 장소에 보관됩니다. 또한, 관내사전투표함과 우편투표함의 보관 상황은 서울시선관위 청사 1층에 설치된 대형 CCTV 모니터를 통해 누구나 24시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서울 시민들의 정치 참여 의식과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가 되었습니다. 특히, 사전투표율의 증감 추세는 향후 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태도와 관심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선거는 단순히 투표하는 행위를 넘어서 우리 사회와 미래에 대한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을 모으는 과정입니다. 모든 투표가 소중한 만큼, 참여한 모든 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셨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동네기자 안인철이었습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아요와 멋진 댓글 꼭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모여 우리 사회를 더욱 풍부하고 다양하게 만들어 갑니다. 각자의 소중한 선택이 모여 더 밝은 내일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강북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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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수 의원, 솔밭근린공원 안전·미관 개선 위한 현장 점검 실시
서울 강북구의회 이상수 의원과 최미경 의원이 솔밭근린공원 정비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상수 의원과 최미경 의원은 최근 강북구청 공원녹지과 관계자들과 함께 솔밭근린공원을 방문해 정비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정비사업은 공원의 안전과 미관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노후된 운동기구를 교체하고 공원 북쪽 경계에 돌담을 새로 세우는 작업 등이 포함됐다. 현장 점검을 통해 두 의원은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그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세심한 점검을 진행했다. 이상수 의원은 "이번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솔밭근린공원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처가 될 것"이라며 "구민들이 보다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미경 의원 역시 "공원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이 만족스러운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솔밭근린공원 정비사업은 강북구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강북구의회와 관계 부서의 협력을 통해 꾸준히 개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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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추석 맞아 어르신들과 송편 만들기 행사 진행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나현)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9월 12일, 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송편 만들기와 윷놀이 등 전통 놀이를 즐기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만끽했다. 어르신들은 삼삼오오 모여 송편을 빚으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눴다. 직접 만든 송편은 모양도 크기도 제각각이었지만, 그만큼 웃음과 추억이 가득했다. 이후에는 대형 윷을 이용한 윷놀이 대회가 열려 어르신들의 열띤 참여와 응원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명절에 집에서 혼자 있을 뻔했는데, 이웃들과 함께 송편도 만들고 놀이도 하니 마음이 넉넉해졌다”며 기쁨을 전했다. 또한 복지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생활지원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송편 만들기를 함께했다. 손을 움직이며 소근육을 자극하고, 옛 추억을 떠올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어르신은 “혼자 살아서 송편 만들 일이 없었는데, 생활지원사 선생님과 함께하니 정말 명절 같아서 좋다”며 미소를 지었다. 김나현 관장은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며 몸과 마음에 따뜻함을 느끼신 것 같아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이웃과 더 많이 소통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동네기자의 한마디 어르신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피어나는 소식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명절의 기쁨을 어르신들께서도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하는 복지관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계속되어 어르신들의 일상이 더욱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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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원, 번3동 한천로 도로개선 현장 점검
비·눈 내리면 위험했던 골목길, 주민 안전 위한 개선사업 추진 서울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치효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최근 번3동 한천로 109길 일대 도로개선 사업 현장을 방문해 구청 관계자와 현장 작업자를 격려했다. 해당 지역은 골목길 경사로 인해 비나 눈이 내릴 경우 보행에 큰 불편을 겪는 곳으로, 파손된 보도블록으로 인한 침수 피해까지 발생해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높았다. 최 의원은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민원을 바탕으로 해당 부서와 협의하여 도로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현장을 찾은 그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사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하며, 작업자들을 독려했다. 또한 그는 "아직도 골목골목을 다녀보면 불편한 곳들이 많다"며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꼼꼼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동네기자의 한마디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발로 뛰는 최치효 의원의 행보가 인상적이다. 이런 노력들이 모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강북구가 되길 기대해본다.
도봉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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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문화재단, 도봉문화박람회X노올장 행사 개최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오는 5월 25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도봉구청 광장 및 중랑천 데크길에서 ‘도봉문화박람회X노올장’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도봉문화박람회’는 지역예술인, 예술단체, 독립서점, 유관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이는 문화예술의 장이다. 박람회에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노올장(청년문화기획프로젝트) ▲예술교육 ▲예술놀이체험 ▲로컬마켓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노올장에서는 청년문화기획단체 7팀이 생태와 친환경을 주제로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예술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예술교육 프로그램은 ‘도봉문화재단 누리집’를 통해 사전접수한다. 신청인원이 모집인원을 넘지 않는 경우에는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지역예술인의 무대도 준비됐다. 오후 3시 30분부터 도봉구청 광장에서는 라두의 재즈공연과 뿌뿌청년의 마술쇼, 해피빈&해피게스트의 스트리트 댄스 등의 공연이 펼쳐져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지역의 독립서점 등 소상공인들과 함께하는 로컬존과 플리마켓도 열린다. 이곳에서는 수공예품, 수제 디저트, 큐레이션 도서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푸드트럭과 도봉구청 및 중랑천 곳곳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돗자리 대여 등)이 운영된다.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자 푸드트럭에서는 음식을 다회용기에 담아 제공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문화박람회X노올장’은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 그리고 주민이 한데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문화를 즐기고 향유하는 자리를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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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드림스타트 가족 70여 명과 에버랜드로 봄 소풍 나들이
▲도봉구는 지난 5월 14일 드림스타트 가족 70여 명과 용인 에버랜드로 ‘봄 소풍 나들이’를 다녀왔다. ▲드림스타트 가족이 용인 에버랜드 정원에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14일 드림스타트 가족 70여 명과 용인 에버랜드로 ‘봄 소풍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문화생활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야외 테마파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화사한 봄꽃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주고자 추진됐다. 이날 드림스타트 아이들은 사파리월드 체험을 하고 놀이기구도 맘껏 타 보며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한 드림스타트 아이는 “페어리 타운(Fairy Town)의 산리오 캐릭터를 봐서 좋았다. 너무나도 신나는 하루였다”고 전했다. 아이와 동행한 드림스타트 부모는 “평소 아이가 에버랜드에 가보고 싶어 했는데 도봉구의 배려 덕에 올 수 있었다. 우리 가족에게 뜻깊은 선물을 해주신 도봉구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나들이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가족 간 소통하고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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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봉서원 중건 구상 나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사단법인 도봉서원 남궁온 원장 및 이사진들과 영국사 유구보존 및 도봉서원 중건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2024. 5. 14. 도봉구청 구청장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난 5월 14일 도봉구청 구청장실에서 영국사 유구 보존 및 도봉서원 중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도봉서원 중건을 위해 지금까지 뜻을 함께한 사단법인 도봉서원 남궁온 원장과 이사진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국사 유구 보존 및 도봉서원 중건에 대한 추진사항 공유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구는 연내 도봉서원 중건 기본설계를 실시하고 서울시 문화재위원회로 승인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기본설계에는 영국사 유구 보존 및 도봉서원 중건내용이 모두 포함되고, 대한불교조계종, 사단법인 도봉서원,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각 계의 단체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의 종합의견이 반영될 예정이다. 설계에 필요한 비용은 앞서 서울시로부터 확보한 예산과 추가경정을 통해 편성한 예산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의 역량을 총동원해 문화유산을 되살리겠다”면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필요한 모든 것을 반영해 도봉서원과 영국사의 위상을 다시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도봉산에 위치한 ‘도봉서원과 각석군’은 2009년 서울특별시 기념물로 지정된 도봉구 문화유산이다. 도봉서원 복원을 위한 발굴과정에서 고려시대 영국사와 관계된 유물이 출토돼 유교와 불교의 문화가 중첩된 희귀한 문화유산이기도 하다. 그동안 유교의 역사와 불교의 역사가 같이 나타난 도봉서원 터를 복원하기 위해 수차례의 발굴조사 및 종합정비계획이 수립됐으나, 각 계의 의견차이로 도봉서원 중건이 지연됐다. 그러다 지난 2023년 사단법인 도봉서원의 양보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방문으로 10여 년간 중단된 중건계획이 재개됐다.
노원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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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즐거움, 듣는 즐거움으로 즐거움이 2배! 노원구, 새단장한 ‘당현천 음악분수’의 화려한 변신
당현천 음악분수 시범 가동 사진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당현천 음악분수를 새롭게 단장하여 5월 24일 첫 분수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음악분수는 당현천 불암교와 새싹교 사이 노원수학문화관(한글비석로 19길 28) 앞에 위치하고 있다. 작년 음악분수 관람 주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 내용을 반영하여 올해는 시설뿐 아니라 콘텐츠도 대폭 개선했다. 우선 기존에 있던 워터스크린 노즐을 교체하고 레이저 2대를 추가했다. 음악분수 양 옆에 위치한 불암교와 새싹교에는 교량분수를 각각 설치했다. 교량분수는 전국 최초의 운영 사례로 음악분수의 물줄기를 보다 풍성하고 아름답게 연출한다. 콘텐츠도 변신을 마쳤다. 음악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올해는 어린이들을 위한 ‘바라밤’, ‘티니핑송’부터 트로트 ‘아모르파티’,‘ ’찐이야‘, K-POP ‘음악의 신’, Drama, 해외-POP 3곡 Viva La Vida, Handclap, Let it go까지 총 20여 곡을 선곡했다. 일주일 내내 보아도 신선함을 느낄 수 있도록, 7곡씩 요일마다 다른 구성을 선보인다.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위해 영상은 기존의 4:3 비율에서 16:9 비율로 화면을 대폭 넓히고 음악에 맞춰 제작된 영상과 레이저가 워터스크린에 펼쳐진다. 레이저 연출도 추가해 화려한 분수 연출도 가능해졌다. 음악분수는 10월 31일(목)까지 일몰 시각에 맞춰 1일 1회 20분간 진행된다. 5~8월까지는 저녁 8시 30분, 9월에는 저녁 8시, 10월에는 저녁 7시에 시작된다. 매주 월, 화요일은 휴무이며 기상 조건(우천, 강풍)에 따라 중단될 수 있다. 지난 5월 10일 음악분수 시험 가동 중 우연히 관람한 한 주민은 “당현천 음악분수가 이전보다 규모가 크고 화려해졌다”며 “음악이 흘러나오는 순간부터 끝날 때까지 매 순간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라고 말했다. 구는 음악분수 운영 중 안전에도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안전요원 2명을 상시 음악분수 운영시간에 배치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또한 CCTV를 활용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설비도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당현천 바닥분수도 가동을 준비 중이다. 성서대학교 앞에 있는 바닥분수는 오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4개월 동안 가동된다. 낮 12시~오후 4시까지 매시 정각에 30분씩 총 5회, 야간에는 저녁 8시에 30분간 1회 가동한다. 야간에는 다양한 색채의 조명으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당현천 음악분수는 개장이 늦어진 만큼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꽉찬 콘텐츠로 새롭게 운영될 예정”이라며 “집 앞 산책길에서 만나는 음악분수와 함께 가족들과 일상의 추억을 가득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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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개최
수락산선셋음악회포스터 2023년 수락산 선셋음악회_가수 최백호 무대 2023년 수락산 선셋음악회_가수 박학기와 박창근의 듀엣무대 2023년 수락산 선셋음악회_가수 박창근의 무대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19일 일요일 저녁 7시 수락산 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2024년 ‘수락산 선셋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악회가 열리는 수락산 스포츠타운은 무허가 건축물과 폐기물 무단 적치로 몸살을 앓던 수락산 자락을 구민 여가시설로 다시 조성한 곳이다. 스포츠 시설 외에도 수락산의 빼어난 경관과 어우러지는 수목을 식재해 조경하고, 어린이 놀이시설, 데크쉼터 등을 설치해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꾸몄다. 구는 이곳 야구장에서 오는 19일 오후 7시 특별한 음악회를 연다. 수락산 자락의 붉은 노을과 어우러지는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고품격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락산 선셋음악회에는 ▲‘대한민국 포크송의 대가’ 송창식과 ▲명품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콤비로 나선다. 또한 ▲소울 넘치는 보이스 바비킴 ▲변화무쌍한 색깔을 보여주는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 정동하 ▲‘싱어게인3’에서 우승한, 청아한 미성의 소유자 홍이삭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돋보이는 김나영이 출연한다. 어쿠스틱, 인디, 포크, 모던 락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준비되어 있으며 노원구민들만을 위한 특별한 무대도 마련되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수락산의 자연과 노을이 지는 시간대의 분위기에 출연 가수들의 멋진 무대가 더해져 구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선셋음악회에 참여했던 구민 A씨는 “수락산이라는 장소와 노을이 어우러져 감성을 자극하고 더불어 감미로운 노래까지, 모두 아름다웠다. 노원구민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 4월 29일~30일 구민들을 대상으로 전화 사전 예약을 진행했다. 인터넷 예약 신청기간은 5월 7일(화) 오전 10시부터 5월 8일(수) 18시까지 선착순 마감이며, 별도 예약사이트(https://zrr.kr/szhu)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사전 예약자는 공연일인 19일 오후 2시부터 현장 티켓부스에서 사전예약 확인 문자와 본인 및 동반 1인이 노원구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한 후 티켓(입장팔찌)을 발급받을 수 있다. 입장은 오후 3시 40분부터이며, 자유좌석제로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공연이 이루어지는 수락산 스포츠타운 및 인근 지역의 특성상 별도의 주차공간이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구민들의 일상이 한층 더 풍요로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특별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수락산의 노을과 음악의 선율이 한 장의 사진처럼 구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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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주민에게 한 걸음 더! 노원구, 적극행정으로 구민 만족도 높인다
주민의 의견을 들어 시설개선을 실시하고 5월 재개장을 앞둔 당현천 음악분수의 가동 모습(2023년 노원구 적극행정 중점과제) 초등학교 맞춤형 통학로 개선사업을 실시한 선곡초등학교 앞(2023년 노원구 적극행정 중점과제) 기초생활수급 탈락자에 대한 재검토 과정에서 가정방문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복지 더 채움 사업, 2022년 서울시 적극행정 최우수상) 카카오톡 체납알림 서비스 예시 화면 (2023년 적극행정 행정안전부장관상)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구정 전반에 걸쳐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노원구 적극행정 추진전략으로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는 수동적 관리보다는 행정 전반에 걸친 체질 개선을 목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체계적 관리가 필요한 적극행정 중점과제 등 사례발굴 강화 ▲전 직원 교육 참여와 업무실적 홍보 ▲사업추진이 어려운 경우 사전컨설팅 지원 요청 등 다양한 적극행정 참여 방안을 제시하고 성실히 이행한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을 선발포상하여 정당한 성과 보상을 매개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먼저 적극행정 성과의 구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2024년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있다. 중점과제로 꼽힌 사업은 정기적으로 이행실적을 관리하고 사업추진의 절차에 사전컨설팅을 지원한다. 지난해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관리한 9개 사업은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 조성 등 7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5월 개장을 앞둔 음악분수 개선 사업 등 2개 사업이 정상 추진 중이다. 적극행정의 일상화를 위해 전 부서는 적극행정 마인드 함양 직원교육에 참여하고 사업 성과를 선제적으로 홍보하도록 독려한다. 적극행정 활성화에 동참하는 부서에 대해서는 특수 사업실적과 별개로 부서 단위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올해 구에서 추진하는 적극행정 사업은 연말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표창, 성과급, 인사이동 등 6종류의 인사상 우대조치를 부여한다. 특히 적극행정 중점과제 사업의 주담당자는 그중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우대를 강화하며, 목표했던 성과에는 못 미치지만 업무과정에서 적극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모범 실패사례’에 대해서도 평가를 거쳐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그간 구에서는 창의적인 시도를 통해 관행화된 행정을 탈피하려는 노력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2022년 서울시 적극행정 최우수상을 수상한 <복지 더 채움> 사업과 2023년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장관상을 수상한 <카카오톡 체납안내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복지 더 채움>은 기초수급대상자에서 탈락한 주민에 대해 재검토를 통해 당장의 생계가 어려워 안타까운 사건사고로 이어지는 일을 예방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카카오톡 체납안내 서비스>는 거주가 불분명한 체납자나 종이 고지서 미송달에 따른 가산금 발생을 방지하는 동시에 장기 체납의 징수율 제고 등 다방면에서 실효를 거두고 있는 우수 사례로 꼽힌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지금까지 성과를 거둔 우수 사업들은 주민의 입장에서 발상을 전환하고 한번 더 고민한 우리구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자세로 이루어진 것”이라며 “적극행정 마인드를 확산하고 주요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구민들에게 달라진 행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북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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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안암동주민센터, 6개 경로당 순회하며 웃음치료 프로그램 진행
서울 성북구 안암동주민센터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하하호호, 행복하십쇼(Show)"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5일 안암동2가 경로당에서 시작하여 10월 14일 레미안 아파트 경로당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지역 경로당 6곳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웃음과 건강을 챙겼다. 이번 행사는 성북구청의 지원 아래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 진행 전 안암동주민센터 간호사는 건강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상태를 점검했으며,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은 어르신들에게 반려식물을 전달하여 일상 속 따뜻함을 더했다. 웃음치료 프로그램은 각 경로당의 연령대와 분위기에 맞춰 다양하게 구성됐다. 건강 체조와 짝과 마주 보며 박수치기, 큰소리로 웃어보기, 행복 선언문 외치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은 함께 웃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공유했다. 웃음치료 강사 권미숙 씨는 "어르신들이 매일 서로를 보며 웃음 연습을 한다면 사람들 간 사이도 더욱 돈독해지고, 몸과 마음도 건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웃다 보니 어느새 1시간이 지나갔다. 말 그대로 하하호호 웃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말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어르신은 "웃다 보니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게 느껴졌다. 평소에도 사람들을 만나면 웃으려고 노력해야겠다"고 밝게 웃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암동자원봉사캠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안암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웃음이 가득했던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포함되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생활지원사와 함께 집에서 송편을 만들며 정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해, 모든 어르신들이 명절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성북구 안암동주민센터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속적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줄이고, 더욱 활기찬 노후를 응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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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암2동,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으로 어르신 이동권 보장성북구 돈암2동, 보행보조기 지원 통해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
서울 성북구 돈암2동에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을 실시했습니다. 이 사업은 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개선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통해 고립감을 예방하고, 건강을 체크함으로써 고독사 위험도 줄일 수 있는 중요한 사회복지 활동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보행보조기 지원, 30여 가구 대상… 건강과 이동권 보장 지난 26일 진행된 이 사업은 성북구 나눔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습니다. 성북구청(구청장 이승로)과 돈암2동 보건복지지원팀이 주관하여,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가구와 중증질환자, 장애인 등 30여 가구에 직접 보행보조기를 전달했습니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더 나아가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줄여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민관협력으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관계망 강화 이번 행사는 돈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캠프, 길음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복지 공동체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민관협력을 강화했습니다. 이들은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보행보조기를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취약한 가구들을 대상으로 하여, 고독사 위험을 줄이고 이웃 간의 유대감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돈암2동, 어르신 고립감 해소에 주력 돈암2동 관계자는 "우리 지역은 고지대가 많고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어르신이 많아,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고독사 위험이 있는 가구를 발굴하여 지역사회 관계망 형성을 도울 계획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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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밤길을 걷다: '지붕 없는 박물관' 야행으로 만나는 역사와 예술의 향연
서울 성북구가 오는 9월 27일과 28일, 성북동 일대에서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성북동문화재야행을 개최한다. 이번 야행은 성북구와 성북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조선시대부터 근현대까지, 골목마다 숨겨진 문화유산 성북동은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문화유산이 골목마다 자리잡고 있는 지역으로,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이번 야행에서는 만해 한용운 심우장, 최순우 옛집,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구본원, 이종석 별장 등 10여 개의 주요 문화재가 야간에 특별 개방된다. 특히, 한양도성 문화재와 성북근현대문학관, 성북선잠박물관 등은 방문객들에게 성북동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성북전차로 더욱 편리하게 즐기는 문화유산 탐방 이번 야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성북전차다. 성북전차는 성북동 문화재와 메인 거리를 연결하는 이동식 체험관으로, 한성대입구역에서 출발해 성북동 전역을 15분 간격으로 순환 운행한다. 방문객들은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각 문화재를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밤 성북동문화재야행 기간 동안 거리 곳곳에서는 성북구에 연고를 둔 예술인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국민대, 동덕여대, 서경대, 성신여대, 한성대의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성북미술협회와 한성대학교 예술학부 학생들이 전시하는 아트페어도 열려, 미술전공 학생들의 창작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마켓과 체험부스 성북구사회적경제센터, 성북50플러스센터, 성북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 문고가 참여하는 마켓과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로컬 굿즈를 구매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활동을 통해 성북동의 매력을 더욱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다. 구청장의 기대와 메시지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2017년부터 시작된 '성북동 문화유산 야행'은 성북구의 대표적인 관광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는 '문학과 예술로 이어지는 성북의 밤'을 주제로 성북동의 역사적 문예인들의 발자취와 작품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성북전차와 해설탐방,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이 성북동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예술적 매력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참여 방법과 추가 정보 성북동문화재야행은 성북동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으며, 예약 시 해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성북동문화재야행 공식 웹사이트(https://www.sbnightroad.com/kor/main/)와 전화 02-765-161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네기자의 한마디 성북동의 밤길을 걷다 보면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지붕 없는 박물관' 야행은 단순한 문화재 관람을 넘어, 역사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에서의 감동적인 만남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주말, 성북동에서 열리는 문화유산 야행에 참여해보는 건 어떨까?
동대문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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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5개 중점분야 여름철 종합대책‘총력’
▲지난 16일 열린 풍수해 재난안전 대책본부 개소식 현판식 16일 풍수해 재난안전 대책본부 개소식 참석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여름철에 발생하는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구민생활 안정에 기여하고자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대책 ▲수방 대책 ▲안전 대책 ▲보건 대책 ▲구민생활 불편해소 등 5개 분야 20개 단위사업의 분야별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하여 안전한 여름 나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구는 이필형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 ▲현장복구반 ▲환경정비반 ▲자원지원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등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실시간 상황 파악 및 신속한 대응으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한편, 여름철 구민 생활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폭우 시 침수우려 지역주민에 ‘침수경보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반지하 및 과거 침수이력 가구를 중심으로 양수기 전진배치, 양수기 요청시 선제지급하며, 공무원⋅통반장⋅인근주민으로 구성된 ‘동행파트너’를 배치하여 유사 시 신속한 지원을 통해 침수취약 지역에 튼튼한 수해 안전망을 구축한다. 또한 하천 고립사고 예방을 위해 하천순찰단을 운영하고, 구 경계에 따라 관리기관이 나뉘는 중랑천, 성북천, 정릉천의 하천 수위 현황, 통제불응자 이동동선 등을 상시 공유하여 하천 동시 통제를 위한 공동 대응체제를 가동한다. 또한, 이재민 발생 시 생활필수품을 지원하고 임시주거시설을 지원하는 등 이재민 구호대책을 위한 ‘지역 구호센터’를 운영, 비상시 24시간 3교대로 재해구호 활동을 수행한다. 횡단보도 및 교통섬 신호대기 시 폭염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한 ‘스마트그늘막’ 14개소, ‘그늘막 부착 쿨링포그’ 4개소를 추가로 설치⋅운영하며, 경로당⋅동주민센터⋅노인복지관을 활용한 어르신 무더위쉼터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공동주택, 공사장 등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도 추진한다. 관리주체가 없는 공동주택, 주요 공사장 및 철거 현장을 사전에 점검하고, 현장 시정 또는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 보수보강, 사용금지, 위험구역 설정 등 긴급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동대문소방서와 ‘가스공급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합동 긴급 대응체계를 유지하여 휴가⋅여행 등 장기 부재 시 일어날 수 있는 가스 화재 사고에 대비한다. 또한 구민보건 및 위생관리를 위한 보건 대책으로, 해충구제 방역소독을 강화하며 관내 수영장 9개소의 철저한 수질 점검을 통해 여름철 질병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한다. 높아진 기온에 따른 쓰레기 악취를 줄이기 위한 대책도 마련된다. 청소기동반 운영을 강화하여 배출⋅무단투기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 24시간 내 처리하며 집중호우 전 빗물받이 속 퇴적물을 제거하여 악취발생 및 도로침수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수해발생 시 수해폐기물 신속 수거처리를 위한 청소대책 상황실, 수해쓰레기 임시적환장 운영을 통해 침수지역의 수해복구에도 대비할 예정이다. 구는 여름방학기간 동안 끼니를 거르는 아이들이 없도록 급식지원도 추진한다. 방학 2주 전 급식지원 대상 아동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아동센터, 방과 후 교실 등 18개 관내 취사 가능시설을 활용한 급식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방학을 응원하겠다는 것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각 분야별로 빈틈없이 마련하여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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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차 없는 데이’ 행사 성황리에 개최 - 주민들의 웃음소리 가득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11일(토) 이문초등학교부터 신이문역 일대에서 2024년 제1차 ‘차 없는 데이(Day)’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쾌적한 통행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작년 5월 경희대학교를 시작으로, 11월 제기동 한방진흥센터에서 이어졌으며, 올해는 이문동에서 세 번째로 열렸습니다.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차량이 통제된 거리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즐기러 나온 구민들로 활기가 넘쳤습니다. 행사장을 찾은 구민들은 열정적인 버스킹 공연을 즐기고 먹거리부스, 직거래장터, 푸드트럭을 이용하며 다양한 체험을 즐겼습니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는 인생네컷 촬영 부스와 투호, 윷놀이 등의 체험놀이존이 마련되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동대문구는 이번 행사의 성공을 발판으로 올 하반기에 2차 ‘차 없는 데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어우러지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며 “하반기에 있을 ‘차 없는 데이’ 행사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동대문구 주민 여러분, ‘차 없는 데이’ 행사를 통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 덕분에 이번 행사가 더욱 빛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동대문구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갑시다. 여러분의 앞날에 항상 행복과 웃음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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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회기역상가번영회 간담회 개최
▲지난 18일 열린 회기역상가번영회 간담회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18일 회기역 파전골목에 있는 ‘이모네왕파전’에서 회기역상가번영회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파전골목을 포함한 회기역 일대 상인들은 지난해 7월 휘경1동 주민소통회 에서 상가 활성화를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동대문구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요 지원사업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상인 총회를 거쳐 상인회를 결성하고, 지난 3월 심의위원회를 거쳐 동대문구 3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포함해 정명옥 상인회장(이모네왕파전 대표) 등 상인회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상인들의 의견을 듣고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상인들은 ▲회기역 파전골목 아치간판 디자인 개선 ▲파전골목 축제 개최 ▲회기역 출입구 설치 건의 등 상가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였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상인들 간의 화합과 결속이다. 상인회가 더 자주 모이고 화합하여 일치된 의견을 내고, 서로 상부상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하여 회기역골목형상점가가 더욱 활기를 띨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종로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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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대학로 전역이 들썩들썩, 돌아온 ‘차 없는 거리’
2024 행사 이미지 종로구는 지난해(사진)에 이어 올해도 5월 25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5회 ‘놀러와! 대학로, 차 없는 거리로’를 개최한다. 2023년 차 없는 거리를 둘러보는 정문헌 종로구청장의 모습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이달 25일 12시부터 19시 30분까지 대학로 중심 대로변에서 「놀러와, 대학로! 차 없는 거리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혜화역 1번 출구부터 서울대병원 입구에 이르는 350m 구간을 문화광장으로 탈바꿈시키고 시민을 위한 각종 공연 콘텐츠와 문화 프로그램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원활한 진행을 위한 차량 통제는 혜화역 1번 출구~서울대학교 병원 동문에서 10시~21시 이루어진다. 지난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이어지는 2024년 첫 번째 차 없는 거리 행사는 ‘두근대는 하루, 썸타는 대학로’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주된 프로그램으로 ‘센트럴파크 뮤직데이트(뮤지컬, 연극이 쏟아져요)’, ‘출발!드림팀, 스포츠데이트(손잡고 달려요)’, ‘아카펠라 버스킹 하모니데이트(입맞춰 불러요)’, ‘사운드샤워 DJ SHOW(EDM DJ파티, 음악에 맡겨요)’, ‘뮤직폭포 프로포즈 데이트(꽃들고 키스해요)’를 들 수 있다. 이중 센트럴파크 뮤직데이트는 한국아카펠라협회 그룹3초전, 오렌지 스카이, 힐링 인 더 라디오, 6시 퇴근, 인사이드 미, 탐정케이, 마술극단 등 오랜 시간 대학로에서 사랑 받아온 공연을 30분 동안 쇼케이스 형식으로 선보이는 자리다.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 중심지 ‘대학로’의 상징성을 널리 알리고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취지다. 아울러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체험 프로그램으로 ‘아트 부티크 감성로드 데이트(감성을 체험해요)’, ‘달디단 대학로 데이트(디저트 100을 맛보아요)’, ‘크레프트 팝업숍(손끝 정성을 느껴요)’, ‘그린파크 북피크닉(쉬어가는 휴식공간)’ 또한 운영한다. 이외에도 종로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사 참여자에게 인근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바우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올해 차 없는 거리 행사는 5월 25일을 시작으로 6월 29일(토), 8월 31일(토), 9월 28일(토), 10월 중 총 5회 열린다. 종로구 관계자는 “주말을 맞아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대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를 즐기며 젊음과 낭만을 느끼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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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이상의 ‘오감도’ 어린이 상상력으로 재해석한 연극 선봬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공연을 5월 6일까지 종로아이들극장 무대 위에 올린다. 한국 현대문학사를 통틀어 난해한 작품으로 꼽히는 시인 이상의 '오감도'를 어린이 상상력으로 재해석한 「이상한 어린이 연극 ‘오감도’」다. 종로 아이들극장 8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본 공연은 오디션으로 선발한 10명의 어린이 배우가 대본 작업부터 연기까지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극을 이끈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어린이 배우들은 약 90년 전의 시 오감도 속 ‘아해’에게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기대를 품은 채 성장하는 오늘날 어린이의 모습과 마주하게 된다. 이외에도 본 공연은 학교, 병원, 괴물, 전쟁 등 현대 사회의 여러 문제를 테마로 한 13개 에피소드를 다룬다. 36개월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공연 시간은 70분, 입장료는 전석 3만 원이다. 종로구민과 관내 소재 학교 학생, 직장인에게는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매는 인터파크 및 아이들극장 누리집을 참고해 하면 된다. 한편 이상한 어린이 연극 ‘오감도’는 어린이 청소년극을 만드는 젊은 창작집단 공놀이클럽과 강훈구 연출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종로구는 “종로를 대표하는 문인 중 하나인 이상의 작품을 어린이 시선으로 재해석한 특별한 공연”이라고 설명하며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어린이 배우들의 애정이 담뿍 담긴 무대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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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시니어, 브라보 종로’ 서울시 주민자치 지역특화사업 선정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서울시의 ‘2024년 주민자치 지역특화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서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고, 최고액인 80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해당 사업은 주민자치 실현과 활성화를 위해 자치구별 지역 특성을 분석, 현안 해결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다. 구에서는 관내 인구 감소와 노령화 현상에 대응하고자 생계 돌봄 사각지대에 속하는 시니어를 위한 사업을 구상하고 공모에 참여, 이번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종로구의 「뷰티풀 시니어, 브라보 종로」는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다이나믹 시니어, 브라보 종로’, 종로의 멋과 맛 ‘K-푸드, 대동맛지도’, 주민참여예술 ‘브라보 마이 라이프’, 역사 탐방 걷기 ‘한양도성 순성놀이’, 디지털 격차 해소 ‘키오스크, 두렵지 않아요!’, 9988 건강도시 ‘사운드 워크 체험’ 등의 프로그램들로 짜여졌다.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내달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12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종로구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토대로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주민 화합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랑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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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SNS 서포터스 통합 활동공유회 개최…주민과 함께하는 구정 소통
중랑구, 2024년 SNS 서포터스 활동공유회 성황리 개최 지난 3일,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중랑구청 4층 기획상황실에서 ‘2024년 중랑구 SNS 서포터스 통합 활동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제6기 'SNS 서포터스 랑랑이'와 제5기 '우리동네 통신원', 그리고 이들의 가족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의 활동을 공유하고 우수 활동자를 표창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SNS 서포터스 '랑랑이'와 주민 기자단 '우리동네 통신원'의 활동 중랑구의 온라인 홍보단의 명칭인 '랑랑이'는 '중랑을 중랑답게! 구의 소식을 낭랑하게 전하다'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총 30명의 인플루언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구의 주요 행사, 명소, 생활 정보를 콘텐츠로 제작하여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동네 통신원'은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가진 주민 20명으로 이루어져, 동네 곳곳의 생생한 소식과 생활 밀착형 정보를 취재하고 영상으로 기록하여 전달하는 주민 기자단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활발히 진행된 콘텐츠 제작 활동 ‘SNS 서포터스 랑랑이’는 지난 1년 동안 블로그 382건, 인스타그램 143건, 유튜브 23건 등 총 548건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구정 홍보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또한 ‘우리동네 통신원’은 블로그 72건, 유튜브 69건 등 총 141건의 자료를 제작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동네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이들의 우수 작품은 중랑소식지와 중랑구청 유튜브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과 공유되었으며, 동네 곳곳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의 감사 인사와 당부의 말 행사에 참여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구정 소통에서 서포터스의 역할이 매우 큽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중랑구의 다양한 소식을 널리 알리는 데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주민과 구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 중랑구의 밝은 미래를 위해 이번 SNS 서포터스 활동공유회는 중랑구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통해 구정을 홍보함으로써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애정과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공유회는 지역의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고, 구정 소식을 더욱 폭넓게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중랑구의 미래는 구민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욱 밝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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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 화려한 개막!
☞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열리고 있는 중랑천 일원에서 축제를 즐기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 18일 열린 주민들의 퍼레이드 행렬 모습 ☞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 첫날인 18일, 축제 현장을 찾은 류경기 구청장이 개최를 축하하고 있다. 18일,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특히 축제 메인 기간인 그랑로즈페스티벌(18~19일)의 첫째 날은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HAPPY ROSE DAY’가 열렸다. 장미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격인 ▲장미 퍼레이드에는 16개 동 주민을 비롯한 퍼레이드 공연단 등 총 1,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우리가 중랑 서울장미축제 주인공’을 주제로 축제장 주요 지점 1.5km를 행진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중랑에서 보고, 먹고, 즐기자는 의미로 설정한 ▲중랑장미주간 선포식 퍼포먼스는 메인무대부터 관객석까지 전개된 레이저 쇼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진 ▲장미음악회에서는 축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가수 김희재, 소유미가 무대를 꾸며 마지막까지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수림대장미정원 무대에서는 ▲로즈 버스킹과 ▲중랑 다문화 공연 등이 진행되어 구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만들었으며, 구민들은 나눔마당 등 부스 운영에도 참여해 축제장의 활기를 더했다. ‘장미에 진심’인 중랑인 만큼, 장미전시 및 산업전(로즈아트가든)·zeROSE 친환경 카페·장미마켓·로즈 갤러리 등 장미를 테마로 한 다채로운 상설 프로그램과 중랑 문화부스(중랑알림가든 등)가 19일까지 이어진다. 특히 장미 토크콘서트에는 중랑장미공원 담당자와 구민, 한국장미회가 참여해 축제장을 꾸미는 장미 이야기를 비롯한 장미 식재 방법와 역사 등의 내용을 전했다. 해당 영상은 추후 재단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유경애 중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를 만드는 데에 함께 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방문하시는 모든 분이 장미만큼 아름다운 웃음이 가득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도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아름다운 장미의 풍경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며 “축제 마지막날까지 주민분들과 방문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 관람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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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는 봄, 책 펴는 중랑’ 제6회 겸재책거리 축제 개최
오는 13일,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따스한 봄 날씨와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제6회 겸재책거리 축제’를 연다. ‘겸재책거리 축제’는 평소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중랑구의 특성이 담긴 책 축제다. 올해는 ‘꽃 피는 봄, 책 펴는 중랑’을 주제로 겸재작은도서관과 겸재교 일대 중랑천변에서 4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공공도서관 및 사립작은도서관, 새마을문고, 학교도서관, 마을공동체 도서당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먼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 행사들이 마련된다. ▲환경 보호의 의미를 담은 책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마술쇼 ‘마법의 정원’ ▲가족 사랑과 아동 범죄 대처법 등에 대해 배우는 어린이 뮤지컬 ‘위기탈출! 다람쥐 삼남매’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를 주제로 사람 사이의 다정함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김민섭 작가 저자강연회’ 등을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또 더 이상 읽지 않는 헌책 2권을 새 책 1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2113 도서교환전’도 열린다. 1인당 3권까지 교환 가능하다. 아울러 ‘봄’과 ‘독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부스도 즐길 거리를 더한다. ▲봄담은 꽃갈피 만들기 ▲나만의 팝업북 만들기 ▲봄날의 엽서 만들기 ▲북스탬프 제작하기 등 총 20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행사장 곳곳에 캠핑장 콘셉트로 연출된 북캠핑 공간에서는 독서와 비눗방울 놀이 등도 즐길 수 있다. 장미정원과 게이트볼장 등에 마련되는 포토존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즐길 거리다. 류경기 구청장은 “겸재책거리 축제가 봄기운이 완연한 중랑천을 배경으로 가족, 친구, 이웃들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이 책 읽는 기쁨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