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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산불 희생자 추모 합동분향소 운영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3월 27일 도봉구청 1층에 마련된 ‘대형산불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묵념과 헌화로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있다 구청 1층 로비에 마련, 4월 2일까지 조문 가능 오언석 구청장, "희생자 명복과 피해 지역의 빠른 회복 기원"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3월 27일 도봉구청 1층에 마련된 ‘대형산불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묵념과 헌화로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도봉구청 1층 로비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구민들은 이 기간 동안 자유롭게 조문할 수 있다. 27일 오전,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오 구청장은 "이번 대형 산불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산불의 빠른 진화로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염원하며, 구는 이를 위해 피해 지역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오전, 구는 긴급회의를 열어 구민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지역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 구는 피해 지역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담요 150개 등 피해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구호 물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도봉구는 최근 산불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구민들에게 산불 예방 및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입산 시 취사·흡연 등은 절대 금지하며, 산불 발견 시 소방서에 즉시 신고 후 바람을 등지고 안전한 장소로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구 간부 직원들이 ‘대형산불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묵념으로 희생자를 애도하고 있다 도봉구청구 관계자는 "구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주의가 산불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봉구는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구는 피해 지역의 복구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도봉구는 산불 예방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강화할 방침이다. 구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알리고, 산불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숙지하도록 하는 등 재난에 대한 대비 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도봉구의 이러한 노력은 구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 구는 앞으로도 재난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합동분향소 운영과 구의 지원 활동은 산불로 인한 희생자와 그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도봉구는 앞으로도 구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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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4.19카페거리’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선정
4.19카페거리 전경 2026년까지 최대 15억 원 투입… 핵심 점포 육성 및 상권관리 역량 강화 “내 삶의 쉼표, 4.19카페거리” 캐치프레이즈로 차별화된 상권 조성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4.19카페거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와 협력하여 오는 2026년까지 총 15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서울시는 10억 원을 지원하며,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창업자금 융자로 최대 5억 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4.19카페거리 상권이 ‘2025년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됨에 따라 본격 추진된다. 강북구는 이를 계기로 핵심 점포를 발굴하고 상권과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는 한편, 상권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4.19카페거리, 지역 상권의 새로운 중심지로 사업 대상지인 4.19카페거리는 242,659㎡ 규모로, 국립4.19민주묘지와 아카데미하우스 인근 골목상권을 포함한다. 도시철도 우이신설선 4.19민주묘지역과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국립4.19민주묘지, 근현대사기념관 등의 역사적 요소와 북한산 국립공원의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역이다. 강북구는 4.19카페거리를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내 삶의 쉼표, 4.19카페거리”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다. 이를 통해 카페거리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도심 속 작은 쉼터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핵심 점포 육성 및 지역 상생 프로젝트 추진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2년간 핵심 점포 선정 및 지원, 특색 있는 메뉴 개발, 상권 역량 강화, 환경 개선, 로컬 이벤트 개최 등을 추진한다. 특히, 지역 상인들과 협업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객 및 방문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젠트리피케이션(상권 활성화로 기존 상인이 내몰리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4.19특화거리 상인회와 건물주 간 상생 협약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존 상권의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4.19카페거리는 역사와 문화, 자연이 조화된 특별한 상권으로, 이번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을 통해 더욱 경쟁력 있는 공간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골목상권 고유의 특성을 살려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울의 대표적인 로컬브랜드 상권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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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룡사 문경추모관, 합리적 비용과 평온한 안식처 제공
15년 이용료 70만 원, 월 유지비 5천 원… 경제적 부담 최소화 인생의 마지막 여정은 누구에게나 소중한 순간이다. 하지만 장례와 관련된 비용과 절차는 많은 이들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고민을 덜어줄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는 곳이 바로 경상북도 문경시에 위치한 쌍룡사 문경추모관이다. 쌍룡사 문경추모관은 15년 이용료가 70만 원에 불과하며, 월 유지비도 단 5천 원 수준으로 책정돼 있다. 이는 일반적인 납골당 이용 비용이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에 이르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경제적인 선택지다. 특히,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품격 있는 안식처를 제공하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자연 속 평온한 안식처, 문경추모관 쌍룡사 문경추모관은 문경의 청정한 자연 속에 위치해 있다. 맑은 공기와 푸르른 산세가 조화를 이루며, 고요하고 평화로운 환경을 조성한다. 가족들이 고인을 추모하며 산책할 수 있는 길도 마련돼 있어 방문객들에게 위안을 제공한다. 또한, 추모관 내부는 깔끔하고 정갈하게 꾸며져 있으며,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해 생전 고인을 떠올리며 감사와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됐다. 이러한 배려는 단순한 봉안시설을 넘어, 추모와 치유의 장소로서의 가치를 더한다. 투명한 운영과 철저한 관리 쌍룡사 문경추모관은 종교적 가치와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며, 유지비 또한 투명하게 집행된다. 추모관의 모든 시설은 항상 최상의 상태로 유지되며, 정기적인 관리가 이루어진다. 특히, 운영진은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방문객들은 언제나 쾌적한 환경에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다. 쌍룡사 문경추모관이 주목받는 이유 ✔ 합리적인 비용– 15년 이용료 70만 원– 월 유지비 5천 원으로 경제적 부담 최소화 ✔ 자연과 함께하는 추모 공간– 청정한 환경 속 평온한 분위기– 고요한 산책로와 정성껏 관리된 내부 공간 ✔ 신뢰할 수 있는 운영과 관리– 종교적 신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운영–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서비스 개선 ✔ 심리적 위안 제공 – 자연과 함께하는 공간에서 위로와 안정감 제공– 따뜻한 분위기로 고인을 기리는 최적의 장소 장례문화의 새로운 대안, 쌍룡사 문경추모관 장례 문화가 변화하면서, 많은 이들이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도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쌍룡사 문경추모관은 합리적인 가격과 품격 있는 안식처를 제공하는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다. 고인을 추모하는 일이 단순한 의례가 아니라, 살아 있는 가족들에게도 위안과 치유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돕는 곳. 쌍룡사 문경추모관은 이러한 의미에서 장례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문의 및 방문 예약은 아래 정보를 통해 가능하다. ???? 위치: 경상북도 문경시 농암면 칠봉로 755???? 문의전화: 054-541-6751 인생의 마지막 여정을 평온하게 준비하고 싶다면, 쌍룡사 문경추모관을 고려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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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뉴스 365, ‘3-6-5’ 구독서비스 시작, 새로운 마케팅 스타일 제시
동네방네뉴스 365가 독자 소통과 구독자 혜택, 전문 프로그램 활용을 아우르는 ‘3-6-5’ 전략을 통해 미디어 환경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소통의 가교 역할 ‘3’ 동네방네뉴스 365는 뉴스 미디어, 구독자, 일반 독자 간의 활발한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다. 이를 통해 정보의 투명성과 양방향 소통을 강화해, 독자들이 보다 가까운 뉴스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구독자를 위한 여섯 가지 혜택 ‘6’ 구독자 전용 혜택도 주목할 만하다. 동네방네뉴스 365는 다음과 같은 여섯 가지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영상 인터뷰: 주요 인사 및 이슈에 대한 심층 인터뷰 영상을 제공하여, 독자들이 다양한 시각에서 뉴스를 접할 수 있도록 한다. CM송 제작: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맞춤형 CM송을 제작, 구독자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영상 매뉴얼: 뉴스 제작과 관련된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공유하여, 콘텐츠 이해도를 높인다. 블로그 제작: 독자 참여형 블로그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결고리를 마련한다. 신메뉴 뉴스: 최신 트렌드와 지역 내 새로운 소식들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뉴스 콘텐츠를 마련한다. 사진 촬영: 전문 사진 촬영 서비스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독자들에게 전한다. 전문 프로그램 활용 ‘5’ 또한, 동네방네뉴스 365는 차별화된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위해 다섯 가지 핵심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GPT: 인공지능을 활용한 콘텐츠 자동화 및 보조 도구로, 뉴스 제작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뱁션 자막: 영상 콘텐츠에 전문적인 자막 프로그램으로서 보다 더 퀄리티있는 영상에 효과를 극대화할수 있다, 수노: 음악제작 AI프로그램으로 각종 CM송이나 노래를 제작할수있다. 캠타시아 편집 프로그램: 고품질 영상 편집을 위한 도구로, 전문적인 영상 콘텐츠 제작을 돕는다. DSLR 카메라 사용: 뛰어난 화질의 사진 및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해 DSLR 카메라를 적극 활용한다. 동네방네뉴스 365는 ‘3-6-5’ 전략을 통해 독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구독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최신 기술과 프로그램을 접목한 미디어 서비스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다각도의 노력을 통해 지역 뉴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려는 동네방네뉴스 365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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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개청 30주년 기념 축하공연 ‘1995, 그땐 그랬지’ 개최
강북구 개청 30주년 기념 축하공연 ‘1995, 그땐 그랬지’ 포스터 3월 4~5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서 열려 태진아, 김수찬, 송성호, 도시아이들 등 인기 가수 출연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개청 30주년을 맞아 오는 3월 4일과 5일 양일간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기념 축하공연 ‘1995, 그땐 그랬지’를 개최한다. 구민과 함께 지난 3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관람을 원하는 구민은 2월 10일부터 강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번 축하공연은 총 1,460명의 구민이 함께할 예정이며, 강북구를 대표하는 문화 행사로 기획됐다. 공연은 이틀 동안 진행되며, 트로트와 80~90년대 가요 등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가 꾸며진다. ◇ 트로트 스타와 추억의 가수들이 함께하는 무대 첫날인 3월 4일(월)에는 ‘미안 미안해’, ‘옥경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트로트 인기가수 태진아가 출연해 특유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여기에 ‘노래하는 매니저’ 송실장으로 잘 알려진 송성호도 무대를 꾸며 분위기를 한층 돋운다. 이어지는 3월 5일(화)에는 트로트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김수찬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80~90년대 감성을 대표하는 인기 듀오 ‘도시아이들’이 출연해 추억을 소환하는 감성 무대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강북구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지역 예술인들이 출연해 이번 공연의 의미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 강북구민 누구나 무료 관람… 2월 10일부터 신청 접수 강북구민이라면 누구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2월 10일(월)부터 23일(일)까지 강북구청 홈페이지 ‘구정참여/공모’의 문화행사 프로그램 게시판에서 1인당 최대 2석까지 신청 가능하다. 구는 접수 마감 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석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구민에게는 2월 24일(월) 오후 6시 문자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입장 티켓은 공연 당일 신분증 확인 후 선착순 배부된다. ◇ 강북구청장 “구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 되길”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가 30년 동안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구민 여러분의 애정과 관심 덕분”이라며, “이번 공연이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구민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문화관광과(☎02-901-6206)로 문의하면 된다. 강북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이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무대로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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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장위2동, 설 맞이 식료품 꾸러미로 나눔 실천
떡국떡부터 사골곰탕까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 전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 실천으로 복지공동체 조성 앞장 서울 성북구 장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이들은 21일 ‘설 맞이 식료품 꾸러미’ 전달 행사를 열고, 5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꾸러미를 배달했다. 이날 준비된 식료품 꾸러미는 떡국떡, 즉석 사골곰탕, 라면, 식용유, 김 등으로 구성됐다. 모두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정성 어린 품목들로 채워졌다. 장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주민센터 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 1인 가구를 일일이 방문하며 꾸러미를 전달했다. 단순히 물품을 나누는 데 그치지 않고, 각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며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이창희 장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설 명절은 누구나 함께 나누고 따뜻함을 느껴야 하는 시기”라며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웅기 장위2동장도 “장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꾸준한 나눔과 헌신 덕분에 복지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식료품 꾸러미가 명절을 앞둔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특히 명절처럼 가족의 온정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가 안부를 묻고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장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설 꾸러미 나눔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들은 매월 정기적으로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 복지 네트워크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장위2동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주민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주민들도 이웃과 함께하는 문화에 동참하며 소외계층 지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설 맞이 식료품 꾸러미’ 전달 행사처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이루어지는 나눔 활동은 이웃 간 유대감 강화는 물론, 복지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설 명절의 따뜻한 정이 지역 곳곳에 퍼져 나가며, 그 온정이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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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농 사랑의 봉사단, 희망촌에 전한 따뜻한 겨울
연탄 1,000장과 김치 20세트 나눔… "나눔은 함께 살아가는 이유" 노원구 상계4동 주민들, 따뜻한 손길로 희망 되찾아 서울 노원구 상계4동 희망촌에 온기를 전하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 1월 18일, 서울사대부고 총동창회 산하 사회적 공헌단체인 선농 사랑의 봉사단이 '2025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이웃들에게 난방용 연탄 1,000장과 종가집 김치 5kg 20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는 봉사단원 18명이 참여해 각 가정을 방문하며 연탄과 김치를 직접 나르고, 주민들과 안부를 나누는 따뜻한 교감을 이어갔다. 봉사활동을 주관한 노용오 단장은 "나눔은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이유"라며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철저한 준비 속에서 안전하게 마무리됐으며, 봉사단원들의 정성이 담긴 연탄과 김치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희망을 전했다. 선농 사랑의 봉사단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함께 나누는 온정이 추운 겨울을 녹인다"는 말처럼, 선농 사랑의 봉사단의 따뜻한 손길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며 긴 겨울의 추위를 잊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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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장위석관보건지소,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 연중 실시
20세 이상 성북구민 누구나 가능…1:1 맞춤형 건강 상담 제공 혈압·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 등 정밀 검사로 만성질환 예방 서울 성북구 장위석관보건지소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20세 이상 성북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대사증후군은 ▲높은 혈압 ▲높은 혈당 ▲복부 비만 ▲높은 중성지방 ▲낮은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HDL) 등 5가지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 중 3가지 이상을 보유한 상태를 말한다. 이는 당뇨병, 고혈압, 만성콩팥병,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며, 암 발생 및 사망률 증가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조기 발견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성북구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22.6%로, 서울시 평균인 21.5%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2023년 건강검진통계연보) ■ 대사증후군 검진 절차 검진은 장위석관보건지소 1층 만성질환관리실에서 진행되며, 절차는 다음과 같다. 건강행태 설문지 작성혈액검사(혈당, 중성지방, 고밀도·저밀도 콜레스테롤)혈압·복부둘레·키·몸무게 측정체성분 검사 검진 전에는 10시간 금식이 필요하다. ■ 1:1 맞춤형 건강 상담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의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참여하는 1:1 맞춤형 상담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개인별 생활 습관, 식단, 운동 방법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대사증후군군 ▲건강주의군 ▲약물치료군 ▲정상군으로 분류되며, 각 군별로 3~12개월 주기의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다. ■ 운영 및 문의 운영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장소: 성북구 한천로 568, 장위석관보건지소 1층 만성질환관리실문의: ☎ 02-2241-6249~6252 이순희 성북구청장은 “이번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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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025년 청년도전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2025년 청년도전 프로젝트 포스터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월 27일(월)까지 ‘2025년 청년도전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기획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 문제 해결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강북구는 지난해에도 8개 청년 프로젝트를 선정해 약 6,3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 모집 대상 및 지원 규모 이번 공모는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으로 구성된 3인 이상 모임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팀에는 최대 1,000만 원 범위 내에서 프로젝트 사업비가 차등 지원된다. ■ 공모 주제 참여 팀은 다음 4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자유롭게 사업을 기획할 수 있다. 청년문화 발굴 및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청년 1인가구 및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청년 안전·복지 향상 사업지역 공공과제 및 청년문제 해소를 위한 창의적 사업 ■ 신청 방법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1월 27일까지 담당자 이메일(ehfhtl2560@gangbuk.go.kr)로 사업신청서, 사업제안서, 사업비 집행계획서 등 필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공고문과 신청 서식은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일자리청년과(☎ 02-901-2643)**로 하면 된다. ■ 선정 절차 2월 5일: 1차 서류 심사 결과 발표3월 말~4월 초: 2차 심사 및 최종 선정 결과 발표 ■ 청년의 도전을 응원하는 강북구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청년들이 꿈꿔왔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북구는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도전을 응원하며,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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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 산불 희생자 추모 합동분향소 운영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3월 27일 도봉구청 1층에 마련된 ‘대형산불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묵념과 헌화로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있다 구청 1층 로비에 마련, 4월 2일까지 조문 가능 오언석 구청장, "희생자 명복과 피해 지역의 빠른 회복 기원"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3월 27일 도봉구청 1층에 마련된 ‘대형산불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묵념과 헌화로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도봉구청 1층 로비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구민들은 이 기간 동안 자유롭게 조문할 수 있다. 27일 오전,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오 구청장은 "이번 대형 산불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산불의 빠른 진화로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염원하며, 구는 이를 위해 피해 지역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오전, 구는 긴급회의를 열어 구민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지역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 구는 피해 지역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담요 150개 등 피해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구호 물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도봉구는 최근 산불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구민들에게 산불 예방 및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입산 시 취사·흡연 등은 절대 금지하며, 산불 발견 시 소방서에 즉시 신고 후 바람을 등지고 안전한 장소로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구 간부 직원들이 ‘대형산불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묵념으로 희생자를 애도하고 있다 도봉구청구 관계자는 "구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주의가 산불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봉구는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구는 피해 지역의 복구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도봉구는 산불 예방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강화할 방침이다. 구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알리고, 산불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숙지하도록 하는 등 재난에 대한 대비 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도봉구의 이러한 노력은 구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 구는 앞으로도 재난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합동분향소 운영과 구의 지원 활동은 산불로 인한 희생자와 그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도봉구는 앞으로도 구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서울시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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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선택: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율 상승세 속에서 본 시민들의 정치참여 의식
서울특별시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 기간 동안 전체 선거인 8,310,021명 중 2,711,316명이 사전 투표에 참여하여 32.63%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인 31.28%보다 1.35%p 높은 수치로, 서울 시민들의 높은 정치적 관심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사전투표율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때보다 5.34%p 증가했으나, 제20대 대통령선거 때 기록한 37.23%보다는 다소 낮습니다. 서울 내 25개 자치구 중에서는 종로구가 36.07%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였으며, 동작구와 용산구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강남구는 29.05%로 가장 낮은 사전투표율을 기록, 금천구와 서초구도 상대적으로 낮은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성별로는 사전투표에 참여한 유권자 중 남성이 1,384,877명, 여성이 1,326,439명으로 남성 참여자가 약간 더 많았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특별시의회의원보궐선거와 서대문구의회의원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도 각각 31.87%와 30.51%로 집계됐습니다. 사전투표가 종료된 후, 서울 25개 구위원회는 관외사전투표로 발송된 회송용 봉투의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우편투표는 정당추천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우편투표함에 투입되며, 선거일까지 CCTV가 설치된 안전한 장소에 보관됩니다. 또한, 관내사전투표함과 우편투표함의 보관 상황은 서울시선관위 청사 1층에 설치된 대형 CCTV 모니터를 통해 누구나 24시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서울 시민들의 정치 참여 의식과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가 되었습니다. 특히, 사전투표율의 증감 추세는 향후 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태도와 관심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선거는 단순히 투표하는 행위를 넘어서 우리 사회와 미래에 대한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을 모으는 과정입니다. 모든 투표가 소중한 만큼, 참여한 모든 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셨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동네기자 안인철이었습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아요와 멋진 댓글 꼭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모여 우리 사회를 더욱 풍부하고 다양하게 만들어 갑니다. 각자의 소중한 선택이 모여 더 밝은 내일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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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선택: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율 상승세 속에서 본 시민들의 정치참여 의식
서울특별시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 기간 동안 전체 선거인 8,310,021명 중 2,711,316명이 사전 투표에 참여하여 32.63%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인 31.28%보다 1.35%p 높은 수치로, 서울 시민들의 높은 정치적 관심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사전투표율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때보다 5.34%p 증가했으나, 제20대 대통령선거 때 기록한 37.23%보다는 다소 낮습니다. 서울 내 25개 자치구 중에서는 종로구가 36.07%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였으며, 동작구와 용산구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강남구는 29.05%로 가장 낮은 사전투표율을 기록, 금천구와 서초구도 상대적으로 낮은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성별로는 사전투표에 참여한 유권자 중 남성이 1,384,877명, 여성이 1,326,439명으로 남성 참여자가 약간 더 많았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특별시의회의원보궐선거와 서대문구의회의원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도 각각 31.87%와 30.51%로 집계됐습니다. 사전투표가 종료된 후, 서울 25개 구위원회는 관외사전투표로 발송된 회송용 봉투의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우편투표는 정당추천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우편투표함에 투입되며, 선거일까지 CCTV가 설치된 안전한 장소에 보관됩니다. 또한, 관내사전투표함과 우편투표함의 보관 상황은 서울시선관위 청사 1층에 설치된 대형 CCTV 모니터를 통해 누구나 24시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서울 시민들의 정치 참여 의식과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가 되었습니다. 특히, 사전투표율의 증감 추세는 향후 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태도와 관심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선거는 단순히 투표하는 행위를 넘어서 우리 사회와 미래에 대한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을 모으는 과정입니다. 모든 투표가 소중한 만큼, 참여한 모든 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셨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동네기자 안인철이었습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아요와 멋진 댓글 꼭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모여 우리 사회를 더욱 풍부하고 다양하게 만들어 갑니다. 각자의 소중한 선택이 모여 더 밝은 내일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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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선택: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율 상승세 속에서 본 시민들의 정치참여 의식
서울특별시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 기간 동안 전체 선거인 8,310,021명 중 2,711,316명이 사전 투표에 참여하여 32.63%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인 31.28%보다 1.35%p 높은 수치로, 서울 시민들의 높은 정치적 관심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사전투표율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때보다 5.34%p 증가했으나, 제20대 대통령선거 때 기록한 37.23%보다는 다소 낮습니다. 서울 내 25개 자치구 중에서는 종로구가 36.07%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였으며, 동작구와 용산구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강남구는 29.05%로 가장 낮은 사전투표율을 기록, 금천구와 서초구도 상대적으로 낮은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성별로는 사전투표에 참여한 유권자 중 남성이 1,384,877명, 여성이 1,326,439명으로 남성 참여자가 약간 더 많았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특별시의회의원보궐선거와 서대문구의회의원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도 각각 31.87%와 30.51%로 집계됐습니다. 사전투표가 종료된 후, 서울 25개 구위원회는 관외사전투표로 발송된 회송용 봉투의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우편투표는 정당추천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우편투표함에 투입되며, 선거일까지 CCTV가 설치된 안전한 장소에 보관됩니다. 또한, 관내사전투표함과 우편투표함의 보관 상황은 서울시선관위 청사 1층에 설치된 대형 CCTV 모니터를 통해 누구나 24시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서울 시민들의 정치 참여 의식과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가 되었습니다. 특히, 사전투표율의 증감 추세는 향후 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태도와 관심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선거는 단순히 투표하는 행위를 넘어서 우리 사회와 미래에 대한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을 모으는 과정입니다. 모든 투표가 소중한 만큼, 참여한 모든 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셨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동네기자 안인철이었습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아요와 멋진 댓글 꼭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모여 우리 사회를 더욱 풍부하고 다양하게 만들어 갑니다. 각자의 소중한 선택이 모여 더 밝은 내일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강북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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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4.19카페거리’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선정
4.19카페거리 전경 2026년까지 최대 15억 원 투입… 핵심 점포 육성 및 상권관리 역량 강화 “내 삶의 쉼표, 4.19카페거리” 캐치프레이즈로 차별화된 상권 조성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4.19카페거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와 협력하여 오는 2026년까지 총 15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서울시는 10억 원을 지원하며,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창업자금 융자로 최대 5억 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4.19카페거리 상권이 ‘2025년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됨에 따라 본격 추진된다. 강북구는 이를 계기로 핵심 점포를 발굴하고 상권과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는 한편, 상권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4.19카페거리, 지역 상권의 새로운 중심지로 사업 대상지인 4.19카페거리는 242,659㎡ 규모로, 국립4.19민주묘지와 아카데미하우스 인근 골목상권을 포함한다. 도시철도 우이신설선 4.19민주묘지역과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국립4.19민주묘지, 근현대사기념관 등의 역사적 요소와 북한산 국립공원의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역이다. 강북구는 4.19카페거리를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내 삶의 쉼표, 4.19카페거리”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다. 이를 통해 카페거리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도심 속 작은 쉼터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핵심 점포 육성 및 지역 상생 프로젝트 추진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2년간 핵심 점포 선정 및 지원, 특색 있는 메뉴 개발, 상권 역량 강화, 환경 개선, 로컬 이벤트 개최 등을 추진한다. 특히, 지역 상인들과 협업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객 및 방문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젠트리피케이션(상권 활성화로 기존 상인이 내몰리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4.19특화거리 상인회와 건물주 간 상생 협약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존 상권의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4.19카페거리는 역사와 문화, 자연이 조화된 특별한 상권으로, 이번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을 통해 더욱 경쟁력 있는 공간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골목상권 고유의 특성을 살려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울의 대표적인 로컬브랜드 상권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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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뉴스 365, ‘3-6-5’ 구독서비스 시작, 새로운 마케팅 스타일 제시
동네방네뉴스 365가 독자 소통과 구독자 혜택, 전문 프로그램 활용을 아우르는 ‘3-6-5’ 전략을 통해 미디어 환경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소통의 가교 역할 ‘3’ 동네방네뉴스 365는 뉴스 미디어, 구독자, 일반 독자 간의 활발한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다. 이를 통해 정보의 투명성과 양방향 소통을 강화해, 독자들이 보다 가까운 뉴스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구독자를 위한 여섯 가지 혜택 ‘6’ 구독자 전용 혜택도 주목할 만하다. 동네방네뉴스 365는 다음과 같은 여섯 가지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영상 인터뷰: 주요 인사 및 이슈에 대한 심층 인터뷰 영상을 제공하여, 독자들이 다양한 시각에서 뉴스를 접할 수 있도록 한다. CM송 제작: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맞춤형 CM송을 제작, 구독자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영상 매뉴얼: 뉴스 제작과 관련된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공유하여, 콘텐츠 이해도를 높인다. 블로그 제작: 독자 참여형 블로그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결고리를 마련한다. 신메뉴 뉴스: 최신 트렌드와 지역 내 새로운 소식들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뉴스 콘텐츠를 마련한다. 사진 촬영: 전문 사진 촬영 서비스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독자들에게 전한다. 전문 프로그램 활용 ‘5’ 또한, 동네방네뉴스 365는 차별화된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위해 다섯 가지 핵심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GPT: 인공지능을 활용한 콘텐츠 자동화 및 보조 도구로, 뉴스 제작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뱁션 자막: 영상 콘텐츠에 전문적인 자막 프로그램으로서 보다 더 퀄리티있는 영상에 효과를 극대화할수 있다, 수노: 음악제작 AI프로그램으로 각종 CM송이나 노래를 제작할수있다. 캠타시아 편집 프로그램: 고품질 영상 편집을 위한 도구로, 전문적인 영상 콘텐츠 제작을 돕는다. DSLR 카메라 사용: 뛰어난 화질의 사진 및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해 DSLR 카메라를 적극 활용한다. 동네방네뉴스 365는 ‘3-6-5’ 전략을 통해 독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구독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최신 기술과 프로그램을 접목한 미디어 서비스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다각도의 노력을 통해 지역 뉴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려는 동네방네뉴스 365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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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개청 30주년 기념 축하공연 ‘1995, 그땐 그랬지’ 개최
강북구 개청 30주년 기념 축하공연 ‘1995, 그땐 그랬지’ 포스터 3월 4~5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서 열려 태진아, 김수찬, 송성호, 도시아이들 등 인기 가수 출연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개청 30주년을 맞아 오는 3월 4일과 5일 양일간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기념 축하공연 ‘1995, 그땐 그랬지’를 개최한다. 구민과 함께 지난 3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관람을 원하는 구민은 2월 10일부터 강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번 축하공연은 총 1,460명의 구민이 함께할 예정이며, 강북구를 대표하는 문화 행사로 기획됐다. 공연은 이틀 동안 진행되며, 트로트와 80~90년대 가요 등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가 꾸며진다. ◇ 트로트 스타와 추억의 가수들이 함께하는 무대 첫날인 3월 4일(월)에는 ‘미안 미안해’, ‘옥경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트로트 인기가수 태진아가 출연해 특유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여기에 ‘노래하는 매니저’ 송실장으로 잘 알려진 송성호도 무대를 꾸며 분위기를 한층 돋운다. 이어지는 3월 5일(화)에는 트로트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김수찬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80~90년대 감성을 대표하는 인기 듀오 ‘도시아이들’이 출연해 추억을 소환하는 감성 무대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강북구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지역 예술인들이 출연해 이번 공연의 의미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 강북구민 누구나 무료 관람… 2월 10일부터 신청 접수 강북구민이라면 누구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2월 10일(월)부터 23일(일)까지 강북구청 홈페이지 ‘구정참여/공모’의 문화행사 프로그램 게시판에서 1인당 최대 2석까지 신청 가능하다. 구는 접수 마감 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석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구민에게는 2월 24일(월) 오후 6시 문자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입장 티켓은 공연 당일 신분증 확인 후 선착순 배부된다. ◇ 강북구청장 “구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 되길”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가 30년 동안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구민 여러분의 애정과 관심 덕분”이라며, “이번 공연이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구민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문화관광과(☎02-901-6206)로 문의하면 된다. 강북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이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무대로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봉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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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산불 희생자 추모 합동분향소 운영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3월 27일 도봉구청 1층에 마련된 ‘대형산불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묵념과 헌화로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있다 구청 1층 로비에 마련, 4월 2일까지 조문 가능 오언석 구청장, "희생자 명복과 피해 지역의 빠른 회복 기원"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3월 27일 도봉구청 1층에 마련된 ‘대형산불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묵념과 헌화로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도봉구청 1층 로비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구민들은 이 기간 동안 자유롭게 조문할 수 있다. 27일 오전,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오 구청장은 "이번 대형 산불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산불의 빠른 진화로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염원하며, 구는 이를 위해 피해 지역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오전, 구는 긴급회의를 열어 구민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지역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 구는 피해 지역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담요 150개 등 피해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구호 물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도봉구는 최근 산불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구민들에게 산불 예방 및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입산 시 취사·흡연 등은 절대 금지하며, 산불 발견 시 소방서에 즉시 신고 후 바람을 등지고 안전한 장소로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구 간부 직원들이 ‘대형산불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묵념으로 희생자를 애도하고 있다 도봉구청구 관계자는 "구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주의가 산불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봉구는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구는 피해 지역의 복구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도봉구는 산불 예방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강화할 방침이다. 구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알리고, 산불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숙지하도록 하는 등 재난에 대한 대비 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도봉구의 이러한 노력은 구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 구는 앞으로도 재난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합동분향소 운영과 구의 지원 활동은 산불로 인한 희생자와 그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도봉구는 앞으로도 구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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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문화재단, 도봉문화박람회X노올장 행사 개최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오는 5월 25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도봉구청 광장 및 중랑천 데크길에서 ‘도봉문화박람회X노올장’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도봉문화박람회’는 지역예술인, 예술단체, 독립서점, 유관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이는 문화예술의 장이다. 박람회에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노올장(청년문화기획프로젝트) ▲예술교육 ▲예술놀이체험 ▲로컬마켓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노올장에서는 청년문화기획단체 7팀이 생태와 친환경을 주제로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예술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예술교육 프로그램은 ‘도봉문화재단 누리집’를 통해 사전접수한다. 신청인원이 모집인원을 넘지 않는 경우에는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지역예술인의 무대도 준비됐다. 오후 3시 30분부터 도봉구청 광장에서는 라두의 재즈공연과 뿌뿌청년의 마술쇼, 해피빈&해피게스트의 스트리트 댄스 등의 공연이 펼쳐져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지역의 독립서점 등 소상공인들과 함께하는 로컬존과 플리마켓도 열린다. 이곳에서는 수공예품, 수제 디저트, 큐레이션 도서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푸드트럭과 도봉구청 및 중랑천 곳곳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돗자리 대여 등)이 운영된다.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자 푸드트럭에서는 음식을 다회용기에 담아 제공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문화박람회X노올장’은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 그리고 주민이 한데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문화를 즐기고 향유하는 자리를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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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드림스타트 가족 70여 명과 에버랜드로 봄 소풍 나들이
▲도봉구는 지난 5월 14일 드림스타트 가족 70여 명과 용인 에버랜드로 ‘봄 소풍 나들이’를 다녀왔다. ▲드림스타트 가족이 용인 에버랜드 정원에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14일 드림스타트 가족 70여 명과 용인 에버랜드로 ‘봄 소풍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문화생활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야외 테마파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화사한 봄꽃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주고자 추진됐다. 이날 드림스타트 아이들은 사파리월드 체험을 하고 놀이기구도 맘껏 타 보며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한 드림스타트 아이는 “페어리 타운(Fairy Town)의 산리오 캐릭터를 봐서 좋았다. 너무나도 신나는 하루였다”고 전했다. 아이와 동행한 드림스타트 부모는 “평소 아이가 에버랜드에 가보고 싶어 했는데 도봉구의 배려 덕에 올 수 있었다. 우리 가족에게 뜻깊은 선물을 해주신 도봉구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나들이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가족 간 소통하고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원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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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감성 힐링 명소 ‘노원두물마루’ 1월 23일 정식 개장
노원두물마루 전경사진 노원두물마루 야외테라스 노원두물마루카페 내부 노원두물마루 내부_카페와편의점 당현천·중랑천 합류부에 세련된 휴식 공간 조성 카페·편의점 입점…루프탑 전망대에서 중랑천 풍경 만끽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중랑천과 당현천이 만나는 ‘만남의 광장’에 감성 가득한 힐링 공간 ‘노원두물마루’를 조성하고 오는 1월 23일 정식 개장한다. 노원두물마루는 자연경관이 뛰어난 하천변에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구가 진행한 하천 방문 인원 조사에 따르면 중랑천 만남의 광장은 월평균 약 7만8천 명이 방문하는 인기 산책 코스지만, 그동안 마땅한 휴식 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노원구는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판매시설과 실내 휴식 공간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이번 공간을 기획했다. 노원두물마루는 하천 제방 상부 유휴부지를 활용해 매점, 카페, 전망대, 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 휴식 공간이다. 핵심 시설인 컨테이너 단층 구조의 쉼터는 실내 25석, 루프탑 40석, 야외 테라스 48석 등 총 113석 규모의 좌석을 갖췄다. 실내외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머물 수 있다. 특히, 루프탑 전망대는 중랑천의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명소로 설계됐다. 쉼터 안에는 카페와 편의점도 함께 입점해 방문객의 편의를 더한다. 카페에서는 커피와 차 등 17종의 음료와 다양한 디저트를 제공하며, 편의점에서는 한강라면, 군고구마 등 계절별 간식을 즐길 수 있다. 운영 시간은 계절에 따라 조정된다. 동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하절기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중랑천과 당현천이 만나는 지점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 “두물이 어우러지는 노원두물마루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여유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노원구는 불암산과 수락산 등 풍부한 녹지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힐링 공간을 조성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4개 주요 하천을 중심으로 자연경관을 활용한 여가·휴식 공간 확충에 힘쓸 계획이다. 문의노원구청 일자리경제과 ☎ 02-2116-3495어르신행복주식회사 ☎ 070-4159-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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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시설관리공단, 드론 활용한 시설물 점검으로 안전 강화
노원구시설관리공단이 드론을 활용해 불암산배드민턴장의 외벽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노원구시설관리공단) 육안 점검 한계 극복…효율적이고 정확한 시설관리 체계 구축 스마트 기술 도입으로 공공시설 안전성·관리 효율성 향상 노원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주성)이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점검을 통해 공공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공단은 지난해 12월 26일, 접근이 어려운 사업장 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드론 점검을 실시했다고 2025년 1월 15일 밝혔다. 이번 드론 점검은 기존 육안 점검으로는 접근이 어렵거나 위험이 따르는 건축물의 지붕, 벽면, 조명탑 등 취약 부위를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계구민체육센터와 불암산배드민턴장의 지붕과 벽면, 방부목 처리가 된 기존 벽면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드론을 활용해 실시간 고해상도 촬영을 통해 시설물 상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점검 및 보수 위치를 보다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노원구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점검을 통해 기존 육안 점검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안전성과 정확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평가했다. 드론을 이용한 점검은 고소작업이나 위험 지역 접근을 최소화해 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뛰어나다는 점에서 스마트한 유지보수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주성 이사장은 “드론을 활용한 점검은 공단 시설물 관리의 고도화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적극 도입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드론 기술 외에도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공공시설 관리 체계의 혁신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노원구시설관리공단은 이번 드론 점검을 계기로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시설 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기적인 점검과 효율적인 유지보수로 주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공공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노원구시설관리공단은 2007년 10월 설립된 이후 문화체육시설, 복지시설, 주차시설 등 공공시설 운영과 관리를 통해 구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친절, 안전, 책임, 포용, 혁신, 윤리'의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지역 주민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공공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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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즐거움, 듣는 즐거움으로 즐거움이 2배! 노원구, 새단장한 ‘당현천 음악분수’의 화려한 변신
당현천 음악분수 시범 가동 사진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당현천 음악분수를 새롭게 단장하여 5월 24일 첫 분수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음악분수는 당현천 불암교와 새싹교 사이 노원수학문화관(한글비석로 19길 28) 앞에 위치하고 있다. 작년 음악분수 관람 주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 내용을 반영하여 올해는 시설뿐 아니라 콘텐츠도 대폭 개선했다. 우선 기존에 있던 워터스크린 노즐을 교체하고 레이저 2대를 추가했다. 음악분수 양 옆에 위치한 불암교와 새싹교에는 교량분수를 각각 설치했다. 교량분수는 전국 최초의 운영 사례로 음악분수의 물줄기를 보다 풍성하고 아름답게 연출한다. 콘텐츠도 변신을 마쳤다. 음악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올해는 어린이들을 위한 ‘바라밤’, ‘티니핑송’부터 트로트 ‘아모르파티’,‘ ’찐이야‘, K-POP ‘음악의 신’, Drama, 해외-POP 3곡 Viva La Vida, Handclap, Let it go까지 총 20여 곡을 선곡했다. 일주일 내내 보아도 신선함을 느낄 수 있도록, 7곡씩 요일마다 다른 구성을 선보인다.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위해 영상은 기존의 4:3 비율에서 16:9 비율로 화면을 대폭 넓히고 음악에 맞춰 제작된 영상과 레이저가 워터스크린에 펼쳐진다. 레이저 연출도 추가해 화려한 분수 연출도 가능해졌다. 음악분수는 10월 31일(목)까지 일몰 시각에 맞춰 1일 1회 20분간 진행된다. 5~8월까지는 저녁 8시 30분, 9월에는 저녁 8시, 10월에는 저녁 7시에 시작된다. 매주 월, 화요일은 휴무이며 기상 조건(우천, 강풍)에 따라 중단될 수 있다. 지난 5월 10일 음악분수 시험 가동 중 우연히 관람한 한 주민은 “당현천 음악분수가 이전보다 규모가 크고 화려해졌다”며 “음악이 흘러나오는 순간부터 끝날 때까지 매 순간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라고 말했다. 구는 음악분수 운영 중 안전에도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안전요원 2명을 상시 음악분수 운영시간에 배치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또한 CCTV를 활용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설비도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당현천 바닥분수도 가동을 준비 중이다. 성서대학교 앞에 있는 바닥분수는 오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4개월 동안 가동된다. 낮 12시~오후 4시까지 매시 정각에 30분씩 총 5회, 야간에는 저녁 8시에 30분간 1회 가동한다. 야간에는 다양한 색채의 조명으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당현천 음악분수는 개장이 늦어진 만큼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꽉찬 콘텐츠로 새롭게 운영될 예정”이라며 “집 앞 산책길에서 만나는 음악분수와 함께 가족들과 일상의 추억을 가득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북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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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장위2동, 설 맞이 식료품 꾸러미로 나눔 실천
떡국떡부터 사골곰탕까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 전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 실천으로 복지공동체 조성 앞장 서울 성북구 장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이들은 21일 ‘설 맞이 식료품 꾸러미’ 전달 행사를 열고, 5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꾸러미를 배달했다. 이날 준비된 식료품 꾸러미는 떡국떡, 즉석 사골곰탕, 라면, 식용유, 김 등으로 구성됐다. 모두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정성 어린 품목들로 채워졌다. 장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주민센터 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 1인 가구를 일일이 방문하며 꾸러미를 전달했다. 단순히 물품을 나누는 데 그치지 않고, 각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며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이창희 장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설 명절은 누구나 함께 나누고 따뜻함을 느껴야 하는 시기”라며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웅기 장위2동장도 “장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꾸준한 나눔과 헌신 덕분에 복지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식료품 꾸러미가 명절을 앞둔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특히 명절처럼 가족의 온정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가 안부를 묻고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장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설 꾸러미 나눔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들은 매월 정기적으로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 복지 네트워크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장위2동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주민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주민들도 이웃과 함께하는 문화에 동참하며 소외계층 지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설 맞이 식료품 꾸러미’ 전달 행사처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이루어지는 나눔 활동은 이웃 간 유대감 강화는 물론, 복지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설 명절의 따뜻한 정이 지역 곳곳에 퍼져 나가며, 그 온정이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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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농 사랑의 봉사단, 희망촌에 전한 따뜻한 겨울
연탄 1,000장과 김치 20세트 나눔… "나눔은 함께 살아가는 이유" 노원구 상계4동 주민들, 따뜻한 손길로 희망 되찾아 서울 노원구 상계4동 희망촌에 온기를 전하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 1월 18일, 서울사대부고 총동창회 산하 사회적 공헌단체인 선농 사랑의 봉사단이 '2025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이웃들에게 난방용 연탄 1,000장과 종가집 김치 5kg 20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는 봉사단원 18명이 참여해 각 가정을 방문하며 연탄과 김치를 직접 나르고, 주민들과 안부를 나누는 따뜻한 교감을 이어갔다. 봉사활동을 주관한 노용오 단장은 "나눔은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이유"라며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철저한 준비 속에서 안전하게 마무리됐으며, 봉사단원들의 정성이 담긴 연탄과 김치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희망을 전했다. 선농 사랑의 봉사단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함께 나누는 온정이 추운 겨울을 녹인다"는 말처럼, 선농 사랑의 봉사단의 따뜻한 손길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며 긴 겨울의 추위를 잊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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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장위석관보건지소,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 연중 실시
20세 이상 성북구민 누구나 가능…1:1 맞춤형 건강 상담 제공 혈압·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 등 정밀 검사로 만성질환 예방 서울 성북구 장위석관보건지소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20세 이상 성북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대사증후군은 ▲높은 혈압 ▲높은 혈당 ▲복부 비만 ▲높은 중성지방 ▲낮은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HDL) 등 5가지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 중 3가지 이상을 보유한 상태를 말한다. 이는 당뇨병, 고혈압, 만성콩팥병,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며, 암 발생 및 사망률 증가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조기 발견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성북구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22.6%로, 서울시 평균인 21.5%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2023년 건강검진통계연보) ■ 대사증후군 검진 절차 검진은 장위석관보건지소 1층 만성질환관리실에서 진행되며, 절차는 다음과 같다. 건강행태 설문지 작성혈액검사(혈당, 중성지방, 고밀도·저밀도 콜레스테롤)혈압·복부둘레·키·몸무게 측정체성분 검사 검진 전에는 10시간 금식이 필요하다. ■ 1:1 맞춤형 건강 상담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의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참여하는 1:1 맞춤형 상담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개인별 생활 습관, 식단, 운동 방법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대사증후군군 ▲건강주의군 ▲약물치료군 ▲정상군으로 분류되며, 각 군별로 3~12개월 주기의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다. ■ 운영 및 문의 운영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장소: 성북구 한천로 568, 장위석관보건지소 1층 만성질환관리실문의: ☎ 02-2241-6249~6252 이순희 성북구청장은 “이번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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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신년인사회서 ‘미래 도봉’ 6대 비전 발표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2024년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 발표를 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2024년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 발표를 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1월 17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2025 신년인사회’를 열고 구민과 함께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한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새해 인사와 함께 도봉구의 구정 운영 방향을 발표하며, 도봉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6가지 ‘미래 도봉’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오 구청장이 발표할 6대 비전은 다음과 같다. 권역별 균형개발과 도시환경 개선을 통한 미래 발전도시 조성 광역 교통 인프라망 확대로 서울 동북권 교통 중심도시로 도약 깨끗하고 안전한 안심도시 구현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 구민 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복지정책 및 편의시설 확충 활력 있는 경제도시를 위한 소상공인·청년 지원 정책 강화 쉼 있는 여가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체육·공원시설 확충 이러한 계획을 통해 도봉구는 도시 환경과 주민 삶의 질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종합적 발전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신년인사회는 도봉구의 올해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을 구민께 알리고 소통하는 자리”라며 “새로운 출발을 함께 다짐하고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봉구 지역예술인의 사전 공연으로 시작해, 도봉구의 미래 비전을 담은 홍보영상 시청, 내빈 신년 덕담 등이 이어진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도봉구립 교향악단, 여성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지며, 따뜻하고 희망찬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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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의 가치, 숏폼 영상으로 재발견… ‘한방에 담다’ 시상식 성료
창의적 아이디어로 한의학 알리다… 16일 서울한방진흥센터 시상식 개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 숏폼 공모전 ‘한방에 담다’ 가 지난 16일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한의약의 가치를 창의적 영상 콘텐츠로 재조명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한의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방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총 150여 건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11개 작품이 선정됐다. 이후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5개의 수상작이 결정됐다. 16일 열린 시상식에서는 ▲대상 moG팀(서울약령시에서 ‘한방힐링’ 하는 방법) ▲최우수상 고민호(딱 ‘만원’으로 힐링하는 방법) ▲우수상 김난하(건강도, 재미도 한방에! 서울한방진흥센터!) ▲우수상 팀볼라드(나의 한약방에 오신 걸 환영하오) ▲우수상 그래미상(여자친구가 한방에 반하는 체험형 데이트 코스)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들은 한의학의 힐링, 재미, 체험 요소를 창의적으로 풀어내 관객들에게 한방의 새로운 매력을 전달했다. 특히 대상작인 moG팀의 영상은 서울약령시와 한의약의 가치를 간결하면서도 감각적으로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참가자들은 시상식에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의학의 매력과 가치를 새롭게 발견했다”며 “앞으로도 서울약령시와 서울한방진흥센터가 더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한방진흥센터 관계자는 “대중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한의약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수상작을 센터의 공식 홍보 영상으로 적극 활용해 한방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서울한방진흥센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됐으며, 추후 유튜브와 구청 및 동주민센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서울약령시의 전통과 한의학의 가치를 알리는 주요 기관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한의학이 현대인의 일상 속에서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한방 문화의 매력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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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5개 중점분야 여름철 종합대책‘총력’
▲지난 16일 열린 풍수해 재난안전 대책본부 개소식 현판식 16일 풍수해 재난안전 대책본부 개소식 참석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여름철에 발생하는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구민생활 안정에 기여하고자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대책 ▲수방 대책 ▲안전 대책 ▲보건 대책 ▲구민생활 불편해소 등 5개 분야 20개 단위사업의 분야별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하여 안전한 여름 나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구는 이필형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 ▲현장복구반 ▲환경정비반 ▲자원지원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등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실시간 상황 파악 및 신속한 대응으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한편, 여름철 구민 생활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폭우 시 침수우려 지역주민에 ‘침수경보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반지하 및 과거 침수이력 가구를 중심으로 양수기 전진배치, 양수기 요청시 선제지급하며, 공무원⋅통반장⋅인근주민으로 구성된 ‘동행파트너’를 배치하여 유사 시 신속한 지원을 통해 침수취약 지역에 튼튼한 수해 안전망을 구축한다. 또한 하천 고립사고 예방을 위해 하천순찰단을 운영하고, 구 경계에 따라 관리기관이 나뉘는 중랑천, 성북천, 정릉천의 하천 수위 현황, 통제불응자 이동동선 등을 상시 공유하여 하천 동시 통제를 위한 공동 대응체제를 가동한다. 또한, 이재민 발생 시 생활필수품을 지원하고 임시주거시설을 지원하는 등 이재민 구호대책을 위한 ‘지역 구호센터’를 운영, 비상시 24시간 3교대로 재해구호 활동을 수행한다. 횡단보도 및 교통섬 신호대기 시 폭염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한 ‘스마트그늘막’ 14개소, ‘그늘막 부착 쿨링포그’ 4개소를 추가로 설치⋅운영하며, 경로당⋅동주민센터⋅노인복지관을 활용한 어르신 무더위쉼터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공동주택, 공사장 등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도 추진한다. 관리주체가 없는 공동주택, 주요 공사장 및 철거 현장을 사전에 점검하고, 현장 시정 또는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 보수보강, 사용금지, 위험구역 설정 등 긴급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동대문소방서와 ‘가스공급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합동 긴급 대응체계를 유지하여 휴가⋅여행 등 장기 부재 시 일어날 수 있는 가스 화재 사고에 대비한다. 또한 구민보건 및 위생관리를 위한 보건 대책으로, 해충구제 방역소독을 강화하며 관내 수영장 9개소의 철저한 수질 점검을 통해 여름철 질병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한다. 높아진 기온에 따른 쓰레기 악취를 줄이기 위한 대책도 마련된다. 청소기동반 운영을 강화하여 배출⋅무단투기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 24시간 내 처리하며 집중호우 전 빗물받이 속 퇴적물을 제거하여 악취발생 및 도로침수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수해발생 시 수해폐기물 신속 수거처리를 위한 청소대책 상황실, 수해쓰레기 임시적환장 운영을 통해 침수지역의 수해복구에도 대비할 예정이다. 구는 여름방학기간 동안 끼니를 거르는 아이들이 없도록 급식지원도 추진한다. 방학 2주 전 급식지원 대상 아동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아동센터, 방과 후 교실 등 18개 관내 취사 가능시설을 활용한 급식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방학을 응원하겠다는 것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각 분야별로 빈틈없이 마련하여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종로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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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대학로 전역이 들썩들썩, 돌아온 ‘차 없는 거리’
2024 행사 이미지 종로구는 지난해(사진)에 이어 올해도 5월 25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5회 ‘놀러와! 대학로, 차 없는 거리로’를 개최한다. 2023년 차 없는 거리를 둘러보는 정문헌 종로구청장의 모습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이달 25일 12시부터 19시 30분까지 대학로 중심 대로변에서 「놀러와, 대학로! 차 없는 거리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혜화역 1번 출구부터 서울대병원 입구에 이르는 350m 구간을 문화광장으로 탈바꿈시키고 시민을 위한 각종 공연 콘텐츠와 문화 프로그램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원활한 진행을 위한 차량 통제는 혜화역 1번 출구~서울대학교 병원 동문에서 10시~21시 이루어진다. 지난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이어지는 2024년 첫 번째 차 없는 거리 행사는 ‘두근대는 하루, 썸타는 대학로’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주된 프로그램으로 ‘센트럴파크 뮤직데이트(뮤지컬, 연극이 쏟아져요)’, ‘출발!드림팀, 스포츠데이트(손잡고 달려요)’, ‘아카펠라 버스킹 하모니데이트(입맞춰 불러요)’, ‘사운드샤워 DJ SHOW(EDM DJ파티, 음악에 맡겨요)’, ‘뮤직폭포 프로포즈 데이트(꽃들고 키스해요)’를 들 수 있다. 이중 센트럴파크 뮤직데이트는 한국아카펠라협회 그룹3초전, 오렌지 스카이, 힐링 인 더 라디오, 6시 퇴근, 인사이드 미, 탐정케이, 마술극단 등 오랜 시간 대학로에서 사랑 받아온 공연을 30분 동안 쇼케이스 형식으로 선보이는 자리다.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 중심지 ‘대학로’의 상징성을 널리 알리고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취지다. 아울러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체험 프로그램으로 ‘아트 부티크 감성로드 데이트(감성을 체험해요)’, ‘달디단 대학로 데이트(디저트 100을 맛보아요)’, ‘크레프트 팝업숍(손끝 정성을 느껴요)’, ‘그린파크 북피크닉(쉬어가는 휴식공간)’ 또한 운영한다. 이외에도 종로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사 참여자에게 인근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바우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올해 차 없는 거리 행사는 5월 25일을 시작으로 6월 29일(토), 8월 31일(토), 9월 28일(토), 10월 중 총 5회 열린다. 종로구 관계자는 “주말을 맞아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대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를 즐기며 젊음과 낭만을 느끼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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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이상의 ‘오감도’ 어린이 상상력으로 재해석한 연극 선봬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공연을 5월 6일까지 종로아이들극장 무대 위에 올린다. 한국 현대문학사를 통틀어 난해한 작품으로 꼽히는 시인 이상의 '오감도'를 어린이 상상력으로 재해석한 「이상한 어린이 연극 ‘오감도’」다. 종로 아이들극장 8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본 공연은 오디션으로 선발한 10명의 어린이 배우가 대본 작업부터 연기까지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극을 이끈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어린이 배우들은 약 90년 전의 시 오감도 속 ‘아해’에게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기대를 품은 채 성장하는 오늘날 어린이의 모습과 마주하게 된다. 이외에도 본 공연은 학교, 병원, 괴물, 전쟁 등 현대 사회의 여러 문제를 테마로 한 13개 에피소드를 다룬다. 36개월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공연 시간은 70분, 입장료는 전석 3만 원이다. 종로구민과 관내 소재 학교 학생, 직장인에게는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매는 인터파크 및 아이들극장 누리집을 참고해 하면 된다. 한편 이상한 어린이 연극 ‘오감도’는 어린이 청소년극을 만드는 젊은 창작집단 공놀이클럽과 강훈구 연출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종로구는 “종로를 대표하는 문인 중 하나인 이상의 작품을 어린이 시선으로 재해석한 특별한 공연”이라고 설명하며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어린이 배우들의 애정이 담뿍 담긴 무대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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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시니어, 브라보 종로’ 서울시 주민자치 지역특화사업 선정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서울시의 ‘2024년 주민자치 지역특화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서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고, 최고액인 80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해당 사업은 주민자치 실현과 활성화를 위해 자치구별 지역 특성을 분석, 현안 해결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다. 구에서는 관내 인구 감소와 노령화 현상에 대응하고자 생계 돌봄 사각지대에 속하는 시니어를 위한 사업을 구상하고 공모에 참여, 이번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종로구의 「뷰티풀 시니어, 브라보 종로」는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다이나믹 시니어, 브라보 종로’, 종로의 멋과 맛 ‘K-푸드, 대동맛지도’, 주민참여예술 ‘브라보 마이 라이프’, 역사 탐방 걷기 ‘한양도성 순성놀이’, 디지털 격차 해소 ‘키오스크, 두렵지 않아요!’, 9988 건강도시 ‘사운드 워크 체험’ 등의 프로그램들로 짜여졌다.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내달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12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종로구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토대로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주민 화합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랑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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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SNS 서포터스 통합 활동공유회 개최…주민과 함께하는 구정 소통
중랑구, 2024년 SNS 서포터스 활동공유회 성황리 개최 지난 3일,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중랑구청 4층 기획상황실에서 ‘2024년 중랑구 SNS 서포터스 통합 활동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제6기 'SNS 서포터스 랑랑이'와 제5기 '우리동네 통신원', 그리고 이들의 가족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의 활동을 공유하고 우수 활동자를 표창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SNS 서포터스 '랑랑이'와 주민 기자단 '우리동네 통신원'의 활동 중랑구의 온라인 홍보단의 명칭인 '랑랑이'는 '중랑을 중랑답게! 구의 소식을 낭랑하게 전하다'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총 30명의 인플루언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구의 주요 행사, 명소, 생활 정보를 콘텐츠로 제작하여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동네 통신원'은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가진 주민 20명으로 이루어져, 동네 곳곳의 생생한 소식과 생활 밀착형 정보를 취재하고 영상으로 기록하여 전달하는 주민 기자단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활발히 진행된 콘텐츠 제작 활동 ‘SNS 서포터스 랑랑이’는 지난 1년 동안 블로그 382건, 인스타그램 143건, 유튜브 23건 등 총 548건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구정 홍보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또한 ‘우리동네 통신원’은 블로그 72건, 유튜브 69건 등 총 141건의 자료를 제작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동네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이들의 우수 작품은 중랑소식지와 중랑구청 유튜브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과 공유되었으며, 동네 곳곳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의 감사 인사와 당부의 말 행사에 참여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구정 소통에서 서포터스의 역할이 매우 큽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중랑구의 다양한 소식을 널리 알리는 데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주민과 구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 중랑구의 밝은 미래를 위해 이번 SNS 서포터스 활동공유회는 중랑구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통해 구정을 홍보함으로써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애정과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공유회는 지역의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고, 구정 소식을 더욱 폭넓게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중랑구의 미래는 구민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욱 밝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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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 화려한 개막!
☞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열리고 있는 중랑천 일원에서 축제를 즐기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 18일 열린 주민들의 퍼레이드 행렬 모습 ☞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 첫날인 18일, 축제 현장을 찾은 류경기 구청장이 개최를 축하하고 있다. 18일,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특히 축제 메인 기간인 그랑로즈페스티벌(18~19일)의 첫째 날은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HAPPY ROSE DAY’가 열렸다. 장미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격인 ▲장미 퍼레이드에는 16개 동 주민을 비롯한 퍼레이드 공연단 등 총 1,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우리가 중랑 서울장미축제 주인공’을 주제로 축제장 주요 지점 1.5km를 행진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중랑에서 보고, 먹고, 즐기자는 의미로 설정한 ▲중랑장미주간 선포식 퍼포먼스는 메인무대부터 관객석까지 전개된 레이저 쇼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진 ▲장미음악회에서는 축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가수 김희재, 소유미가 무대를 꾸며 마지막까지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수림대장미정원 무대에서는 ▲로즈 버스킹과 ▲중랑 다문화 공연 등이 진행되어 구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만들었으며, 구민들은 나눔마당 등 부스 운영에도 참여해 축제장의 활기를 더했다. ‘장미에 진심’인 중랑인 만큼, 장미전시 및 산업전(로즈아트가든)·zeROSE 친환경 카페·장미마켓·로즈 갤러리 등 장미를 테마로 한 다채로운 상설 프로그램과 중랑 문화부스(중랑알림가든 등)가 19일까지 이어진다. 특히 장미 토크콘서트에는 중랑장미공원 담당자와 구민, 한국장미회가 참여해 축제장을 꾸미는 장미 이야기를 비롯한 장미 식재 방법와 역사 등의 내용을 전했다. 해당 영상은 추후 재단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유경애 중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를 만드는 데에 함께 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방문하시는 모든 분이 장미만큼 아름다운 웃음이 가득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도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아름다운 장미의 풍경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며 “축제 마지막날까지 주민분들과 방문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 관람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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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는 봄, 책 펴는 중랑’ 제6회 겸재책거리 축제 개최
오는 13일,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따스한 봄 날씨와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제6회 겸재책거리 축제’를 연다. ‘겸재책거리 축제’는 평소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중랑구의 특성이 담긴 책 축제다. 올해는 ‘꽃 피는 봄, 책 펴는 중랑’을 주제로 겸재작은도서관과 겸재교 일대 중랑천변에서 4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공공도서관 및 사립작은도서관, 새마을문고, 학교도서관, 마을공동체 도서당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먼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 행사들이 마련된다. ▲환경 보호의 의미를 담은 책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마술쇼 ‘마법의 정원’ ▲가족 사랑과 아동 범죄 대처법 등에 대해 배우는 어린이 뮤지컬 ‘위기탈출! 다람쥐 삼남매’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를 주제로 사람 사이의 다정함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김민섭 작가 저자강연회’ 등을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또 더 이상 읽지 않는 헌책 2권을 새 책 1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2113 도서교환전’도 열린다. 1인당 3권까지 교환 가능하다. 아울러 ‘봄’과 ‘독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부스도 즐길 거리를 더한다. ▲봄담은 꽃갈피 만들기 ▲나만의 팝업북 만들기 ▲봄날의 엽서 만들기 ▲북스탬프 제작하기 등 총 20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행사장 곳곳에 캠핑장 콘셉트로 연출된 북캠핑 공간에서는 독서와 비눗방울 놀이 등도 즐길 수 있다. 장미정원과 게이트볼장 등에 마련되는 포토존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즐길 거리다. 류경기 구청장은 “겸재책거리 축제가 봄기운이 완연한 중랑천을 배경으로 가족, 친구, 이웃들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이 책 읽는 기쁨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