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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일상 속 오아시스 '성북 꿈의 정원' 개방
서울 성북구가 시민의 왕래가 잦으나 특색 없는 공간 다섯 곳을 ‘성북 꿈의 정원’으로 조성했다. 평범했던 고려대학교의료원 동화바이오관 옥상(위)이 아름다운 옥상정원(아래)으로 변신한 현재 모습 서울 성북구가 일상의 휴식처로 변신시킨 '성북 꿈의 정원'이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정원들은 ▲ 빗물정원 ▲ 친수정원 ▲ 가로정원 ▲ 옥상정원 ▲ 빈집정원 등, 기존에 특색 없던 공터나 건물 옥상과 같은 장소들을 변화시켜 조성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주민들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성북구와 서울시의 협력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에메랄드 그린과 다양한 식물들로 가득한 이 정원들은 이제 주민들에게 치유와 여가의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성북구청장 이승로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정원 공간을 더욱 발굴할 것을 약속하며, 성북구의 녹지 확충에 힘쓸 것임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도시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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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하우스 신화, '프레디의 피자가게' 60만명 흥행 신기록 달성!
블룸하우스 프로덕션의 최신작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국내외에서 놀라운 흥행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누적 관객 수 60만 명을 넘어서며, 코로나 이후 블룸하우스 작품 중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웠습니다. 영화는 80년대 폐업한 '프레디의 피자가게'를 배경으로 한 서바이벌 호러테이닝 무비로, 주인공 '마이크'가 경비원으로 근무하며 겪는 기괴한 경험을 그립니다.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이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며, 계속해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이 영화의 성공은 코로나 이후 영화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사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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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 범죄도시3 이후 가장 빠른 쾌속 흥행 질주!
1979년 12월 12일 서울의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김성수 감독이 연출하고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배급한 이 영화는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했습니다. 강렬한 연출,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라인으로 무장한 이 영화는, 개봉 전부터 실시간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관객들은 영화에 대해 "필시 모두가 봐야 하는 역사적인 영화", "생생한 현장감과 완벽한 연기력" 등의 호평을 남기며 영화의 힘을 입증했습니다. <서울의 봄>은 <범죄도시3>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으며,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입니다.마무리: <서울의 봄>이 이룬 흥행 성과는 한국 영화계의 높은 수준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 영화가 우리의 역사적인 순간을 재조명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과 역사적 교훈을 남기기를 바랍니다. 영화를 통해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고, 그 속에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교훈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 등극에 이어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지칠 줄 모르는 흥행세를 보이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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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10년 여정 담은 다큐, 12월 20일 디즈니+에서 공개
디즈니+에서 오는 12월 20일(수) 공개될 예정인 <BTS Monuments: Beyond The Star>(방탄소년단 모뉴먼츠: 비욘드 더 스타)가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방탄소년단의 지난 10년간의 여정을 담아내며, 멤버들의 일상과 속마음을 솔직하게 그려내는 작품입니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와 The Star 티저 예고편은 방탄소년단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 무대 뒤의 편안한 일상을 선보이며, 이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냅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매주 수요일마다 2편씩,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탄소년단의 활동을 지켜보며 그들과 함께 성장해온 팬들에게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과도 같은 작품이 될 것입니다. 방탄소년단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가 된 일곱 멤버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이번 시리즈는 그들의 글로벌한 인기와 영향력을 잘 보여줍니다.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방탄소년단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많은 이들이 그들의 여정과 성장에 공감하며,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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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 '바라밤' 스페셜 뮤직비디오 공개!
대한민국 NO.1 애니메이션 ‘뽀로로 극장판’ 여덟 번째 이야기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이 극장판 신작으로 새롭게 만나볼 수 있는 우리 아이들 최고 애창곡인 ‘바라밤’ OST의 스페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제작: 오콘 OCON | 배급: ㈜CJ CGV | 감독: 윤제완, 김성민 | 개봉: 2023년 12월 13일] 뽀로로 사상 첫 판타스틱 뮤직 어드벤처를 예고해 패밀리 관객의 원픽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이 오는 12월 13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가장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는 ‘바라밤’ OST를 극장판 신작을 통해 더욱 특별하게 만나볼 수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바라밤’ 스페셜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은 뽀로로와 친구들이 결성한 ‘뽀로로 밴드’가 최고의 슈퍼스타를 뽑는 전 우주 공개 오디션 ‘파랑돌 슈퍼스타 선발대회’에 도전하면서 펼쳐지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판타스틱 뮤직 어드벤처이다. 공개된 ‘바라밤’ 스페셜 뮤직비디오는 연령 불문 남녀노소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바라밤’ OST를 신작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 속 ‘뽀로로 밴드’의 신나는 무대로 새롭게 만나볼 수 있어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우주 최고 슈퍼스타를 뽑는 ‘파랑돌 슈퍼스타 선발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새로운 모험지인 파랑돌 행성에 도착한 뽀로로와 친구들은 설레는 예선 무대에 앞서 먼저 ‘바라밤’을 통해 즉흥 무대를 선보인다. ‘뽀로로’가 “저희는 이번 파랑돌 대회에 참가하는 뽀로로 밴드예요~ 저희 노래 들어보시고, 많이 응원해 주세요!”라며 귀여운 인사 멘트를 전해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곧바로 통통 튀는 신나는 멜로디와 함께 “밤바라 밤바라 밤바라 밤♪” 같은 중독성 강한 가사들을 노래하며 예비 관객들의 흥을 한껏 자극한다. 뽀로로와 친구들은 멋진 무대를 통해 친구들만의 밝은 에너지를 여과 없이 발휘하고, 이어 “나쁜 일 슬픈 일 힘든 일은 다 잊고, 좋은 일 기쁜 일 행복한 일들만 생길 거야♪”라는 가사로 긍정적인 메시지와 에너지를 전한다. 더욱이 이번 작품 속 뽀로로와 친구들은 매 시리즈 신나는 OST에 맞춰 선보이던 귀여운 율동은 물론, ‘뽀로로 밴드’의 수준급 실력의 악기 연주와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색다른 모습과 매력도 선보일 예정에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한편, ‘뽀로로 탄생 20주년’을 맞아 뽀로로 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판타스틱 뮤직 어드벤처로 돌아온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은 신비롭고 광활한 우주 세계를 무대로 펼쳐지는 환상적인 모험과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은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작품은 소아 청소년 전문, 영화 기술 전문, 유아동 부모 등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특별 자문단이 제작 과정에 참여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탄탄한 스토리와 건강한 메시지를 전한다. 우승이 목표가 아닌 다 함께 재미있게 놀기 위해 오디션을 참가한 뽀로로와 친구들의 모습을 통해 부모는 아이에게 경쟁을 통한 우승만이 인생의 목표가 아니라는 긍정적이고 교육적인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극장판 신작으로 만나보는 ‘바라밤’ OST의 스페셜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색다른 즐거움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하는 영화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은 오는 12월 13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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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창2동, '김장김치 나눔 행사'로 이웃사랑 실천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창2동은 지난 11월 23일 포천 소재 농장에서 지역 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위해 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기른 배추를, 주민들은 양념 등 김장재료에 필요한 금액을 기부했다. 협의체 위원들과 봉사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 모여 김장봉사에 참여했으며, 손수 담근 김장김치 100박스를 직접 지역 내 취약계층 100가구와 경로당에 전하며 안부확인 및 모니터링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인재형 창2동장은 “그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과 정서적 지지를 아끼지 않아 온 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이날 행사를 통해 기부해주신 김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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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주 2호점 개업‥'장사천재 백사장2' 명성 빛날까
tvN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 백종원 대표가 이번 시즌 최대 미션으로 산 세바스티안의 핀초 골목에 위치한 반주 2호점을 오픈합니다. 이 곳은 미슐랭 식당이 밀집해있는 상권으로, 백종원은 이전에 이 상권을 '포기'해야 할 정도로 어려움을 표현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종원은 4초 안에 손님의 시선을 사로잡는 전략을 구사하며 2호점 살리기에 나섭니다. 새로운 직원으로는 이탈리안 셰프 파브리, 강철 체력의 효연, 제2의 언어천재 에릭이 합류하며 기대감을 더합니다. 또한, 백종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1호점의 이장우와 권유리가 새로운 역할을 맡아 흥미진진한 상황을 연출합니다. 이들의 활약과 함께 백사장 없는 가게의 새로운 모습이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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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대부고 총동창회 선농 사랑의 봉사단 도봉구 일대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쌀 지원
서울사대부고 총동창회(회장 이진형)에 선농 사랑의 봉사단(단장 노용오)은 지난 11.24일 토요일 도봉구 쌍문1동에서 봉사단원 20명이 참석해준 가운데 사랑의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알려왔다. 이날 진행된 연탄봉사는 총 두가구가 수혜를 입었으며,연탄 1000장과 10키로 쌀50포를 쌍문1동(동장 함원석) 저소득층 위기가정 52가구에 기부했다. 이날 노용오단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 동참해 주신 단원분들이 있어서 즐겁고 훈훈한 마음으로 연탄봉사를 진행할수 있었다"라고 고마운 심경을 밝혔다. 한편 이날 총동문회 이진형 회장은 추운 날씨에 봉사에 참여해준 동문 봉사단에 감사하고,수혜를 입으신 어르신들이 이번 추운 겨울 작지만 소중한 연탄으로 올겨울 따듯하게 지내길 바란다"는 소감을 직접 밝혔다. 선농 사랑의 봉사단은 총75명에 서울사대부고 동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원들 스스로가 자발적인 기부와 총동창회 후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이로써 선농 사랑의 봉사단의 2023년 봉사는 마무리 되었으며 2024년에는 좀더 많은 계층과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주민들에게 다가 갈것이라고 봉사단 관계는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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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의 피자가게' 개봉 12일차 50만 관객 돌파! 11일 연속 외화 1위!
2023년 전 세계에서 가장 흥행한 공포영화 등극에 이어 국내에서도 2023년 개봉한 공포영화 흥행 1위로 올라선 블룸하우스의 호러테이닝 무비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개봉 12일차 누적 관객수 50만 명을 돌파했다. 이와 함께 개봉 첫날부터 11일 연속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주목받고 있다.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 감독: 엠마 타미, 출연: 조쉬 허처슨, 엘리자베스 라일, 파이퍼 루비오, 매튜 릴라드 외]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11/26(일) 오전 8시 05분 기준 2023년 전 세계에서 가장 흥행한 공포영화 자리에 오르며 압도적인 화제성과 흥행력을 동시에 보여준 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누적 관객수 50만 관객을 돌파하며 국내에서도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개봉 12일차인 오늘(26일) 오전 8시 05분 기준 누적 관객수 51만 9,581명을 기록했다. 올해 92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가 개봉 11일 차에 50만 관객을 돌파한 점으로 미루어 보아 유사한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어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보여줄 앞으로의 흥행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개봉 첫날부터 지금까지 11일 연속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 나가고 있다. 또한 전체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실시간 예매율 외화 1위를 기록,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이 계속되고 있어 개봉 2주차 주말에도 만족스러운 성적표를 받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80년대에 아이들이 실종되고 폐업한지 오래된 ‘프레디의 피자가게’에서 야간 경비를 서게 된 ‘마이크’가 피자가게 마스코트들의 기괴한 실체를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호러테이닝 무비. 레트로한 무드로 향수를 자극하는 비주얼과 섬뜩함을 자아내며 어느 순간 옆에 와있는 애니메트로닉스 캐릭터들로 호러테이닝의 진수를 보여주며 10대, 20대뿐만 아니라 전 세대가 관람하기에도 손색없는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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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HOT 이슈
- 서울 성북구, 일상 속 오아시스 '성북 꿈의 정원' 개방
- 서울 성북구가 시민의 왕래가 잦으나 특색 없는 공간 다섯 곳을 ‘성북 꿈의 정원’으로 조성했다. 평범했던 고려대학교의료원 동화바이오관 옥상(위)이 아름다운 옥상정원(아래)으로 변신한 현재 모습 서울 성북구가 일상의 휴식처로 변신시킨 '성북 꿈의 정원'이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정원들은 ▲ 빗물정원 ▲ 친수정원 ▲ 가로정원 ▲ 옥상정원 ▲ 빈집정원 등, 기존에 특색 없던 공터나 건물 옥상과 같은 장소들을 변화시켜 조성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주민들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성북구와 서울시의 협력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에메랄드 그린과 다양한 식물들로 가득한 이 정원들은 이제 주민들에게 치유와 여가의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성북구청장 이승로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정원 공간을 더욱 발굴할 것을 약속하며, 성북구의 녹지 확충에 힘쓸 것임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도시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서울시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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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해 같은 세상을 찾아서 BY SK텔레콤, 서울시 치매노인 위한 ‘스마트 지킴이’ 1000대 지원
안녕하세요 달해 같은 세상을 찾아서 의 유달해입니다! 오늘은 또 어떤 세상을 밝게 만들어주는 소식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치매 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SK텔레콤이 나섰습니다! 바로 이번 10일 SK텔레콤이 서울시에 거주 중인 치매 노인들의 위치기반 안전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하는데요? 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은 실시간 위치확인기기 ‘스마트 지킴이’ 1000대를 서울시에 제공하고, 서울시는 오는 11일부터 ‘스마트 지킴이’를 25개소의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순차적으로 보급합니다. 또 ‘스마트 지킴이’ 단말기 대여료 및 통신료는 서울시에서 전액 지원한다고 합니다. 금전적으로 부담이 갈 수 있는 부분을 서울시에서 도와준다니 치매 어르신 가족분들께는 희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이어서 설명하자면 SK텔레콤의 ‘스마트 지킴이’는 치매노인과 발달장애인 등 취약계층 실종자를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입니다. ‘스마트 지킴이’를 활용하면 보호자가 착용자의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실종자 수색에 따르는 개인적∙사회적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SK텔레콤과 서울시는 향후 지속적 협력을 통해 어플리케이션 기능 강화, 실내 위치 확인을 위한 기술 도입 등 사회적 약자 위치기반 안전 서비스의 품질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원목 서울특별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치매 어르신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구축 및 스마트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치매는 당사자에게도 주변인들에게도 슬픔과 고통을 안겨주는 병인데요.. 그 당사자와 가족분들에게는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는 소식이었습니다. 지금은 서울시만 진행하지만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날도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 발전하는 사회에 걸 맞게 변화하는 다양한 복지 시스템은 미래를 더욱 기대하게 만듭니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은 세상이 되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달해 같은 세상을 찾아서’는 계속됩니다 고맙습니다! 동네방네TV 유달해 아나운서 ppou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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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해 같은 세상을 찾아서 BY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관에 열화상카메라 전달
안녕하세요 ‘달해 같은 세상을 찾아서’의 유달해입니다. 새롭게 만든 코너 ‘달해 같은 세상을 찾아서’는 우리 주변을 달과 해처럼 밝게 만들어주는 소식을 전하는 시간입니다. 사회 속에서 우리의 마음을 밝게 만들어 주는 첫번째 소식은 어떤 게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전체에 7억원 상당의 열화상카메라 152대를 기부한다고 지난 4일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서울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힘내라! 서울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며 열화상카메라는 ‘사랑의 열매 코로나19 특별모금’으로 마련됐다고 합니다. 김용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이 사업은 서울시민들의 기부참여 성금으로 지원하게 된 뜻깊은 사업”이라며 “서울 사랑의 열매에서 최근 진행하고 있는 ‘힘내라! 서울 나눔캠페인’ 모금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부탁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로 많은 분들이 경제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든 상황인데요. 하지만 서울시에서 어쩌면 가장 도움이 필요한 곳에 앞장서서 도와주니 저까지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물론 이렇게 기부를 할 수 있게 된 배경에는 시민들의 모금에서 비롯된 것이겠죠. 저도 작게나마 돕고 있는데.. 이런 성숙한 시민의식은 제가 더욱더 본받아야 할 자세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오랜 싸움이 계속되고 있지만 이런 따뜻한 마음들을 모아서 희망 가득한 미래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세상이 밝아지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달해 같은 세상을 찾아서’는 계속됩니다 고맙습니다! 동네방네TV 유달해 아나운서 ppou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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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주의 성동구 이야기 by 안심클린시장
성동구이야기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조연줍니다.코로나19. 한풀 꺾이나 했더니, 다시 무서운 기세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성동구에서는 어린이집, 경로당과 같은 공공시설들에 임시 휴관 조치를 내렸는데요,이런 상황속에서도 성동구에서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의 코로나19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성동구 대표 전통시장 상점가인 왕십리 도선동 상점가에서는 상인회가 직접 나섰습니다. 상인회는 상점가 내 점포마다 분무기형 살균 소독제를 배부해 각 점포 내부를 소독하도록 했다고 합니다.또 성동구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클린시장’ 운영을 위해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9개소를 대상으로 주 2회 정기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시장에 마스크 2,300개와 손소독제 250개를 긴급 지원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물을 배부했다고 하네요.상인회와 구가 이렇게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니, 성동구 주민으로서 조금은 안심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가오는 봄과 함께 이 어려움은 곧 물러가겠죠? 머지않아 좋은 소식이 들려오길 기대합니다.지금까지 성동구 이야기 전해드린 조연주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드림온TV 조연주 아나운서1031clare@naver.com
강북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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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생활속 다산사상' 24기 수료식 성공적 개최
서울 강북구에서는 지난 23일 '생활속 다산사상' 프로그램의 24기 수료식이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정약용 선생의 삶과 사상을 탐구하는 평생학습 과정으로, 현재까지 1,200여 명이 수료했습니다. 수료식에는 강북구청장 이순희, 다산정신실천회 김상언 회장, 서울사이버대학교 이은주 총장, 평생교육원 임정선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46명의 수료생들에게는 강북구청장과 서울사이버대학교 총장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었습니다. 이번 수료식은 강북구 주민들에게 정약용 선생의 깊은 사상을 배우고, 그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이러한 학습과 경험을 통해 강북구민 여러분이 사회적 나눔과 애민정신을 더욱 발휘하며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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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체육회와 양양군체육회, 생활체육 우호 교류 업무협약 체결
강북구체육회(회장 이정식)와 양양군체육회(회장 김연식)는 지난 17일, 강북웰빙스포츠센터에서 '제1회 자매도시 생활체육 우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 정보 교환체 구축, 그리고 양 도시 간의 민간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정식 회장은 협약을 통한 정보교류가 강북구민과 양양군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식 회장 역시 이번 교류가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협력으로 발전하길 희망했다. 이날 행사는 친선스포츠로 임원간 족구대회와 직원간의 풋살축구를 진행하였으며, 양 체육회는 강북구의 체육시설을 둘러보고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논의했다.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발전적인 체육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체육을 통한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강북구와 양양군의 미래를 기대하며, 두 지역이 함께 번영하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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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동종합복지센터, 사회복지법인 자광재단 수탁기념식 & 제13회 삼양세대어울림축제
삼양동종합복지센터 (센터장 정영호)는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 제13회 삼양세대어울림축제가 펼쳐진다. 이 축제는 사회복지법인 자광재단의 삼양동종합복지센터 수탁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마련되었다. 이번 축제의 첫날인 27일에는 자광재단 삼양동종합복지센터 수탁기념식으로 사전 공연(하모니카, 섹소폰, 한국무용 공연)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28일에는 삼양세대어울림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대어울림놀이, 단체게임, 그립톡 만들기, 양말목공예, 커피박점토 방향제, 우드스틱 뽑기, 보드게임존, 인식개선 뺏지 만들기, 어르신과 함께 가훈만들기, 도담도담 한마당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축제는 강북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동, 어르신, 지역주민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세대 간의 이해도를 높이고 세대간의 소통과 통합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는 삼양동종합복지센터 4층 강당 및 내부에서 지역주민 400명 이상이 참여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도봉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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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창2동, '김장김치 나눔 행사'로 이웃사랑 실천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창2동은 지난 11월 23일 포천 소재 농장에서 지역 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위해 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기른 배추를, 주민들은 양념 등 김장재료에 필요한 금액을 기부했다. 협의체 위원들과 봉사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 모여 김장봉사에 참여했으며, 손수 담근 김장김치 100박스를 직접 지역 내 취약계층 100가구와 경로당에 전하며 안부확인 및 모니터링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인재형 창2동장은 “그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과 정서적 지지를 아끼지 않아 온 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이날 행사를 통해 기부해주신 김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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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우체국 스마일 봉사단,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성공적 진행
서울 도봉 우체국(국장 하영균) 스마일 봉사단 (단장 이호근)은 지난 11월 24일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알려왔다. 이날 나눔 봉사에는 도봉 우체국장, 스마일 봉사단장, 쌍문 3동 주민센터장이 한자리에 모여 스마일 봉사단원들과 함께 도봉 우체국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직접 배송까지 지원했다. 스마일 봉사단 이호근 단장은 “최근 가파르게 상승한 물가로 인해 김장을 담그는데 경제적인 부담을 느끼는 주민들에게 적은 도움이지만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행복한 시간”라고 전했다. 매달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분주히 달려온 스마일 봉사단은 다음 달 2일 ‘겨울나기 연탄봉사’를 마지막으로 2023년도 봉사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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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구립교향악단 전문단원 내달 5일까지 모집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오는 9월 5일까지 구민의 정서 함양 및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각종 행사 시 공연을 통해 도봉구의 위상을 높일 「도봉구립교향악단 전문단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19세 이상 60세 이하 관련 학사학위 이상 취득전공자로 ▲악장(바이올린) ▲반주자(피아노) 각 1명씩 모집한다. 신청은 9월 5일까지 도봉구 홈페이지(알림마당→고시/공고)에서 응모원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myfavorite@dobong.go.kr) 또는 도봉구청 문화체육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 후 2차 실기 심사 및 면접을 통해 선발될 전문단원은 매주 토요일 교향악단 정기연습에 참여해 구민단원을 지도‧감독하고 구에서 주최·주관하는 행사 및 공연에 참여한다. 도봉구립교향악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무대를 활발히 선보임으로써 구민들에게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는 예술의 장을 열고 있다. 올해 1월 도봉구 신년인사회와 4월 우이천 등축제 출연, 5월 돗자리 음악회를 개최해 구민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으며, 지난 7월 도봉구 출범 50주년 기념 주간에는 소년소녀합창단 및 여성합창단과 함께 ‘구립예술단 합동 공연’이라는 뜻깊은 자리를 가지며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구립교향악단의 활동 및 소식은 문화체육과 블로그 ‘문화도봉’ (https://blog.naver.com/dobong_ar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원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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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뇌와 AI는 뭐가 다를까? 노원구 제3회 불후의 명강에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 강연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내달 26일(화) 2023년 세 번째 <불후의 명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후의 명강’은 인문, 과학, 대중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시대적 문제와 개인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구 대표 평생교육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된 불후의 명강에 배우 이순재, 물리학자 김상욱, 작가 조정래, 강사 최태성, 프로파일러 표창원 등이 다녀갔다. 2023년 제3회 불후의 명강은 최근 ‘뭐털도사’, ‘어쩌다 어른’, ‘알쓸신잡’ 등에 출연하며 뇌 과학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동 중인 장동선 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장 박사는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시대의 미래’라는 주제로, 인간의 뇌와 AI의 가장 큰 구분점은 무엇인지, AI 시스템의 등장으로 우리의 생활이 어떻게 변화할지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강연은 9월 26일(화) 오후 7시에 노원구민의 전당에서 진행된다. 구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이 참석할 수 있도록 총 6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접수 500석과 당일 현장접수 100석으로 나눠 신청받는다. 온라인 사전접수는 9월 4일(월) 오전 9시부터 노원구청 홈페이지 ‘온라인접수’ 창구를 통해 진행된다. 현장 접수는 강연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 100명에 한해 입장한다. 전석 무료이며, 자유좌석제로 운영한다. 구 공식 유튜브 채널 ‘노원구청 미홍씨’를 통해 실시간 중계도 병행한다. 구는 동시에 제4회 불후의 명강도 예고했다. 오는 12월 1일(금) 오후 3시, 노원구민의 전당에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저자인 유홍준 교수가 강연할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장동선 박사의 강연을 통해 구민들이 다가오는 AI시대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준비해야할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강연 제공을 통해 구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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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故이우영 작가 추모 특별기획전 '이우영 1972-2023 : 매일, 내 일 검정고무신' 개최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故이우영 작가의 추모 특별기획전 <이우영 1972-2023 : 매일, 내 일 검정고무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화 ‘검정고무신’은 고 이우영 작가가 1960년대 서울을 배경으로 초등학생 기영이, 중학생 기철이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본 작품은 1992년부터 2006년까지 만화잡지 ‘소년챔프’에 연재됐고, 이후에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보는 국민만화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고 이우영 작가는 본 작품의 저작권 계약 관련 소송으로 3년간 법적 공방을 벌이다 지난 3월 세상을 떠났다. 이에 구는 작가의 첫 추모전시를 열어 사각지대에 있던 예술인의 권리와 저작권에 대해 조명하고, 국민만화 ‘검정고무신’ 콘텐츠 전시를 통해 전연령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경춘선숲길 갤러리 특별기획전 <이우영 1972-2023 : 매일, 내 일 검정고무신>은 작가의 작품, 자료, 인터뷰 영상, 추모곡 등 다양한 시청각 매체로 구성했다. 특히 14년간 장기 연재된 ‘검정고무신’의 단행본 초판 45권과 검정고무신 원화 총 23점, 작가가 그린 유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작가의 사진 및 일생 연표, 구술 기록 영상 등을 전시하며, 고인을 추모하고 갑작스럽게 떠난 작가를 추억하는 자리로 만들 계획이다. 갤러리 입구에서는 고 이우영 작가의 딸 이서정 양이 직접 지은 시에 곡을 입혀 만든 추모곡 ‘아빠타령’을 선보인다. 전시가 시작되는 18일(금) 오후 5시에는 개막 기념 공연이 준비돼있다. 싱어송라이터 김목인의 공연과 유가족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추모곡도 함께 들을 예정이다. 전시연계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오는 23일(수) 오후 5시와 오후 6시 30분, 2회에 걸쳐 <검정고무신 이우진 작가와 함께하는 페이퍼 토이 만들기>가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생 10명(회당 5명)으로, 검정고무신의 공동창작자인 이우진 작가와 함께 주요 캐릭터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선착순)해야 한다. 이외에도 상시 체험으로 기영이, 기철이, 땡구 등 캐릭터를 직접 그려보는 체험이 준비돼있다. 전시는 18일(금)부터 내달 3일(일)까지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평일(화~금)은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 관람료는 무료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구 대표명소인 화랑대 철도공원에 위치한 경춘선숲길 갤러리는 문화예술 거점공간의 역할을 맡고 있다. 21년 개관 이후 <현대미술거장전>, <백남준 판화전>, <아시아의 탈 가면전>과 같은 기획 전시부터 지역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까지,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하며 올해만 총 3만 명이 다녀갔다. 오승록 구청장은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난 고 이우영 작가를 추억하기 위해 첫 추모전시를 준비했다”며 “구민들이 함께 검정고무신을 즐기면서, 문화예술인의 권리와 저작권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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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가족 중심의 맞춤형 사례관리 프로그램 운영
사례관리회의 도자기 체험 가족나들이 중 요리활동 체험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가족관계 기능을 강화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한 단계 더 진화 한 가족 중심의 맞춤형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관계 변화로 인한 아동의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돕고 부모의 아동에 대한 이해를 통해 가족의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다. 이번 사업은 ▲부모인문학 힐링교실과 ▲가족체험 활동 지원, ▲가족 소통 상담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먼저 ’부모인문학 힐링교실’에서는 건강한 부모 역할에 대한 이해와 삶의 힐링을 통해 부모로서의 자리매김을 돕는다. 그림 동화책으로 보는 부모와 자녀의 마음읽기, 부모로서 자녀 바라보기, 훈육과 학대의 한 끗 차이, 영화로 만나는 부모 인문학 등을 주제로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한다. 생업에 종사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토요일 오전에 실시되며 힐링교실 2회, 인문학강좌 5회, 총 7회로 구성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15가정 부모가 대상이다. 또한 가족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역동을 지원한다.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도자기 공예, 가족 케이크 만들기, 가족 요리교실, 가족외식·영화관람 중 선택하여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30가구가 목표이며 지난해에는 22가정이 참여했다. 하반기에는 가족나들이, 가족운동회 등 친밀감 향상을 위한 다양한 가족체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족소통상담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부부, 가족의 의사소통 개선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전문상담센터에서 의사소통 훈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몸과 마음이 편해졌고 서로를 바라보는 부담감도 줄었다. 부모님, 아동과의 불편했던 관계가 서로 나아졌고 한결같았던 얼굴 모습도 달라졌다”며 긍정적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오는 10월에는 지난해 처음 개최되어 호응이 좋았던 아버지학교도 개설된다. 소수 정예로 아버지 역할 이해, 훈육 방법, 자녀와의 상호신체활동 놀이 등을 전문강사를 통해 직접 배운다. 구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 및 가족환경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효과있는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아동보호서비스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2018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노원구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하고 아동학대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18세 미만의 학대피해 아동 및 가족, 학대 행위자를 대상으로 상담·교육, 의료·심리치료 등을 지원하며 신속하고 전문적인 아동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올해 리모델링을 통해 아동청소년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한 아동복지관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맞춤상담, 놀이치료 등을 무료로 제공 중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해서는 아동보호 안전망 구축과 함께 가족 중심의 맞춤형 사례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며 “가족의 기능회복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지원책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성북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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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일상 속 오아시스 '성북 꿈의 정원' 개방
서울 성북구가 시민의 왕래가 잦으나 특색 없는 공간 다섯 곳을 ‘성북 꿈의 정원’으로 조성했다. 평범했던 고려대학교의료원 동화바이오관 옥상(위)이 아름다운 옥상정원(아래)으로 변신한 현재 모습 서울 성북구가 일상의 휴식처로 변신시킨 '성북 꿈의 정원'이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정원들은 ▲ 빗물정원 ▲ 친수정원 ▲ 가로정원 ▲ 옥상정원 ▲ 빈집정원 등, 기존에 특색 없던 공터나 건물 옥상과 같은 장소들을 변화시켜 조성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주민들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성북구와 서울시의 협력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에메랄드 그린과 다양한 식물들로 가득한 이 정원들은 이제 주민들에게 치유와 여가의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성북구청장 이승로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정원 공간을 더욱 발굴할 것을 약속하며, 성북구의 녹지 확충에 힘쓸 것임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도시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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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정릉3동, 대한불교조계종 주관 '사랑의 연탄·쌀 나눔' 행사 개최
서울 성북구 정릉3동에서 지난 22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의 주관으로 '사랑의 연탄·쌀 나눔'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비롯한 200여 명의 스님 및 직원들이 직접 연탄과 백미를 전달하며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이번 행사를 위해 총 34,800장의 연탄과 10kg짜리 백미 200포를 기부했습니다. 14가구에 각각 백미 1포와 연탄 200장이 전달되었습니다. 지역사회의 온기가 모여 더 따뜻한 겨울을 만드는 정릉3동, 이웃에 대한 배려와 사랑이 계속해서 전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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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석관동 의릉문화축제, 석관동의 다채로운 문화의 축제
인근 아파트 신축 공사장 노동자들이 휴대폰으로 영조대왕 어가행렬 장면을 찍고 있는 모습 석관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줄넘기 공연 모습 영조대왕 어가행렬을 바라보는 시민 영조대왕 어가행렬을 촬영하는 시민 정조대왕 어가행렬 중 주차공간을 확대해 달라며 격쟁 모습 재현하는 석관동 주민 석관초등학교 앞에서 하나로 어우러져 의릉문화축제를 즐기는 석관동 주민 제5회 석관동 의릉문화축제의 주인공 왕과 왕비로 변한 석관동 주민 제5회 석관동 의릉문화축제 영조대왕 어가행렬에 참여한 석관동 주민의 단체 사진 촬영 모습 제5회 석관동 의릉문화축제에서 아름다운 공연을 펼친 놀플러스의 사물놀이 판굿 장면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석관동 의릉과 석관초등학교에서 21일 “제5회 석관동 의릉문화축제”가 열렸다. 석관동 의릉문화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다. 이번 행사는 의릉에서 출발한 영조대왕 어가행렬이 석관초등학교로 향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차 없는 거리 행사와 연계해 지역 주민 및 학생 등 17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 1.3km 구간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볼거리를 제공했다. 어가행렬의 목적지인 석관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격쟁을 재현하고, 뮤지컬 ‘경종수정실록’이 펼쳐졌다. 이어 지역 예술단체 및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수준 높은 무대와 함께 석관초·석관중 동아리 및 자치회관 프로그램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또한 예심을 통과한 주민노래자랑 8팀이 경연을 펼쳤으며, 초대가수로 금잔디, 아이돌 보이그룹 더스틴 등이 출연해 더욱 멋진 무대를 만들었다. 이외에도 원목 타일 냄비받침 만들기, 머리핀 만들기, 페이스 타투, 장난감 리사이클링, 뜨개용품 체험 등 주민들이 직접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나눔바자회가 같이 열렸다. 각종 복지 상담과 조기 치매 검사 등을 받을 수 있는 부스도 성황을 이루었다. 석관동 의릉문화축제 추진위원회 김덕현 위원장은 “석관동 의릉문화축제는 성북구를 대표하는 마을 축제 중 하나”라며 “이번 축제에 함께하는 모든 분들이 좋은 추억을 쌓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창섭 석관동장은 “이번 축제가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릉과 지역을 연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불어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의릉은 뛰어난 경관과 함께 보전 가치가 높은 우리 지역 유산이다”라며 “우리 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이는 지역 축제에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며 뜻을 같이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동대문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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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2023 복지박람회 개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제24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 활동 장려를 위한 기념식과 구의 민·관 복지 서비스를 홍보하는 복지박람회를 오는 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여 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진행된다.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과 이들을 위해 민간 사회복지 기관 이용자들이 준비한 재능기부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복지박람회는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여 구청 앞 광장에서 열린다. 지역사회, 여성·가족, 아동·청소년, 자활·고용·주거, 노인, 장애인, 보건 등 총 9개 분야 27개 민간 기관과 구 소관부서가 참여하여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민·관 컨소시엄 형태의 자원순환 탄소중립 캠페인 부스, 사회적 고립 1인가구 발굴 부스 등 복지뿐만 아니라 친환경 정책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기념식과 박람회는 동아제약(주), 동아오츠카(주), 삼육두유, 한성에프아이(올포유)의 후원으로 기념품과 먹거리도 제공되어 더욱 풍성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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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무차별범죄 대응 위해 관계기관과 머리 맞대
무차별 범죄예방 TF회의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최근 잇따르는 무차별 범죄 대응 강화를 위해 동대문경찰서. 동대문소방서, 동부교육지원청, 경희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삼육보건대와 정신질환관리 분야 민간전문가가 함께 하는 TF를 구성하고 29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구는 지난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무차별범죄 대응 시․자치구 구청장회의’에 참석하여 대응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지난 17일 구는 무차별범죄 대응의 일환으로 LG유플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지자체 최초로 U+스마트레이더를 공중화장실에 설치하였다. 현재 구는 범죄취약계층 대상으로 안심귀가를 지원하는 안심귀가 스카우트, 관내 편의점 39개소에 지정된 안심지킴이집 등 안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대한 홍보를 확대하고 경찰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구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구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공원, 주택가 골목 등에 대한 자율방범대의 순찰을 강화하고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하여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범죄취약지역 전수조사를 추진하여 취약도에 따라 CCTV를 추가 설치하고 셉테드(CPTED, 범죄예방디자인)를 후미진 골목길뿐만 아니라, 둘레길 등에도 도입․확대하는 등 구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여건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마음건강 검진 기능을 강화하고 마약류 익명검사를 통해 잠재적인 무차별범죄 예방은 물론 구민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기관 간 정보공유와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고립가구를 발굴하여 외로움․고립에 따른 사회적 일탈 을 예방하는 방안도 논의되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최근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사건을 접하며 그 어느 때보다 지역치안을 위해 관계기관 간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무차별범죄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보다 세심하고 효과적인 대비책을 마련하여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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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자살예방의 날 기념 주간 행사 운영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다음 달 4일부터 10일까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세계 자살 예방의 날’ 기념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에 의해 2003년부터 제정, 시행된 날이다. 동대문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의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자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생명존중 슬로건 공모를 실시한다.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생명사랑, 생명존중, 자살예방 관련 주제로 슬로건을 작성하여 학교 담당교사에게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포스터에 게시된 QR코드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슬로건 공모’ 외에도 ▲중·고등학교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뮤지컬 상영 ▲정신건강 전문의 비대면 강의 ▲마을버스(동대문05번) 지면 광고 ▲자살예방의 날 대면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살예방의 날 기념 주간 행사와 관련한 기타 사항은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02-963-1621)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마련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자살예방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종로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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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2일 테러·화재 대비 ‘실전 같은 훈련’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난 22일 서울보증보험 사옥에서 을지연습 연계 테러· 화재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종로구와 서울보증보험 주관하에 혜화경찰서, 종로소방서, 육군 1905부대, 서울대학교병원 등이 함께했으며 폭발물 테러에 의한 화재 발생을 가정해 구민 안전을 지키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이에 서울보증보험 사옥에서 군·경 합동작전에 의한 테러범 색출과 진압, 화재 발생에 따른 서울보증보험 임직원 대피, 소방에 의한 인명구조, 화재진압 과정 등을 속도감 있게 진행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실제상황 같은 훈련을 통해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각종 사건 사고에 대비, 위기 대응 역량을 키우고 구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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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배경 한복사진, 반려동물과 함께한 한복사진 찾아요
2022 대상 수상작(종로튼튼이) 2022 최우수 수상작(시계토끼는 어디로 사라졌을까) 2022 최우수(콩이와 추억 만들기)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9월 8일까지 「2023년 종로 한복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고운 우리 옷의 아름다움과 추억을 담아낸 사진을 발굴·공유하고 한복에 대한 관심을 높이려는 취지다. 이에 올해 공모 주제는 ‘입고, 누리고, 마음으로 새기는 한복 이야기’로 정했다. 관심 있는 누구나 ▲종로를 배경으로 찍은 한복 착용 사진 ▲반려동물과 함께 찍은 한복 착용 사진을 오는 9월 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방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종로한복알리미(@jongno_hanbok) 계정을 팔로우한 뒤 관련 사연과 촬영장소, 해시태그 등을 업로드하는 식이다. 1인 최대 3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며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촬영한 작품이어야 한다. 3대가 같이 찍은 사진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구는 접수 후 완성도, 작품성, 창의성,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내달 21일 구청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제출양식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에서 공모전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문화과 문화정책팀에서 안내해준다. 수상자 시상은 총 37명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종로구청장 상장과 함께 최대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이외에도 구는 최우수, 우수, 장려, 입선 수상자를 고루 시상하고 전 수상자에게 오는 10월 열리는 종로 한복축제에서 한복사진 전시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한문화 종가 종로가 앞장서 전통문화 발전과 전승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한복사진 공모전을 열게 됐다. 특별한 날뿐 아니라 일상에서 한복을 입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오는 10월 개최하는 종로 한복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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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공무원 조직적응 돕는다”… 종로Wiki 서비스 ‘눈길’
직원 이용 모습 종로Wiki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신규(전입) 공무원의 조직적응을 돕기 위해 공직생활과 업무 관련 정보를 고루 담은 온라인 서비스 「종로Wiki」를 구축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기존에 구는 ‘종로 공직생활 안내’ 책자를 제공해 왔으나 필요정보 부족 및 분산 등의 문제로 신규직원을 스스로 업무에 온전히 익숙해지기까지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직원이 부서에 배치돼 적응하는 과정에서 실수와 업무 지연 같은 심리적인 부담도 컸다. 구는 이러한 부분 개선을 위해 신규(전입) 공무원에게 필요한 정보 47종을 담은 온라인 서비스 ‘종로Wiki’를 구축하고 이달부터 내부 행정망을 통해 제공하게 됐다. 특히, 별도 예산 없이 자체 개발·구축함으로써 6000만원 상당의 예산을 절감한 점이 돋보인다. ‘종로Wiki’는 업무와 공직생활 적응을 위한 구정 현황, 인사, 급여, 연금, 첫 출근 시 해야 할 일(행정 포털 활용, 행정 전화기 사용법 등) 같은 가장 기초적인 부분에서부터 본격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필수적인 ‘공문서 작성법’, ‘예산지출’, ‘정보공개’, ‘사업홍보’, ‘행정차량 이용’으로 폭넓게 구성됐다. 신규·전입 직원뿐 아니라 직원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 신규공무원은 “선배에게 무언가 물어보고 싶어도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또 어디서부터 어떻게 물어봐야 좋을지 몰라 혼자서 고민했던 적도 있었는데, 종로Wiki에 접속해 업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지난해와 올해 종로구 신규·전입 공무원은 약 200명으로 전체 현원의 16%를 차지한다. 현안이 많은 요즘, 선배들이 하나씩 차분히 무언가를 가르쳐 주기엔 많은 숫자”라며 “이들이 공직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일정 수준의 업무 역량을 신속히 갖추는 것이 행정서비스 품질에 직결되는 만큼, 종로Wiki를 지속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랑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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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페이스페인팅 전문봉사자 양성한다
중랑구, 페이스페인팅 전문봉사자 양성한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페이스페인팅 전문봉사자 양성에 나선다. 구는 9월부터 11월까지 봉사에 대한 열의와 재능이 있는 구민들을 전문봉사자로 육성하는 ‘페이스페인팅 전문봉사자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봉사 활동을 희망하는 구민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신규 봉사자를 육성하고, 나아가 지역 축제 등 다양한 활동처를 연계해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교육은 바로 실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페이스페인팅 기초부터 응용과정까지 구성되며, 9월 12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차례 진행된다. 교육에는 이수 이후부터 최소 1년 이상 장기간 봉사 활동이 가능한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전문봉사자 활동을 희망하는 구민은 8월 21일부터 중랑구자원봉사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들은 총 8회 교육 중 5회 이상 참석해야 교육을 수료할 수 있고, 수료 이후에는 페이스페인팅 직영봉사단원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서울장미축제,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 등 여러 지역 행사에서 페이스페인팅 봉사 활동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전문봉사자 양성 교육은 새로운 능력을 개발하고, 그 능력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인 만큼, 많은 구민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페이스페인팅 외에도 동화구연, 풍선아트 등의 특색 있고 다양한 전문봉사자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동화구연 전문봉사자 20여 명을 양성하고, 지역 내 아동시설을 대상으로 활발한 동화구연 봉사를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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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동행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개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 공유해요!중랑구,‘동행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개최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8월 29일까지 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이 담긴 “동행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구는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반려동물과의 일상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이번 사진 공모전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모전의 주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문화 만들기’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모습을 사진에 자유롭게 담아내면 된다. 단, 반려동물은 개와 고양이에 한한다. 동물을 사랑하는 중랑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1작품까지 출품이 가능하며,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규격은 디지털 이미지(JPEG)파일 형식의 휴대폰이나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으로 10MB 이하, 2,000×3,000픽셀(pixel) 이상이어야 한다. 단 동일작, 유사작, 컴퓨터 그래픽 이미지 및 합성사진 등은 출품이 불가하다. 결과는 오는 9월 초 중랑구청 및 중랑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외부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명) ▲우수상(1명) ▲특별상(5명) ▲입선(15명) 등 총 22명을 선정한다. 최우수상 당선자에게는 부상으로 반려견 동반 호텔 숙박권 등을 전달한다. 특히 수상작들은 올해 9월에 개최 예정인 ‘2023 중랑구 동행 반려문화 콘서트’에서 전시될 계획이며, 중랑구의 동물복지 홍보를 위한 제작물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사진에 담긴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일상과 경험들을 비반려인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동물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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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기 중랑구청장, 태풍‘카눈’북상에재해취약가구 등 긴급 현장점검 나서
☞ 10일 오전 재해 취약 가구와 중랑천을 찾은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현장 상황과 조치 상태 등을 살피고 있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10일 오전, 한반도에 북상하고 있는 제6호 태풍 ‘카눈’에 대응해 재해 취약 가구와 중랑천 등을 찾아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산사태가 우려되는 재해 취약 가구를 찾은 류경기 구청장은 피해 상황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반지하 세대의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돕기 위해 편성된 돌봄공무원 및 동행파트너와 함께 침수 취약 지역도 점검했다. 이어서 중랑천을 찾아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하천 범람 등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인 현장 순찰 활동과 철저한 출입 차단 등을 지시했다. 또한 강풍에 천막이나 그늘막, 가로수 등이 날려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조치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태풍으로부터 구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역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대응하겠다”라며 “구민분들께서도 외출을 삼가고 재난 문자와 방송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현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24시간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앞선 4일부터는 강풍 시 낙하 위험이 있는 현수막을 제거하고 취약지역과 공사장 등의 사전점검을 마쳤으며, 빗물받이와 빗물펌프장 등 수방 시설의 가동 점검도 실시해 태풍 ‘카눈’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