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0-17(토)

까치 설날은 어저께구요,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02.05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7081af49872c4eb59eceae3f549c5500.jpg


오늘은 음력으로 1월 1일 되는 새 해이다.

 

우리는 이 날을 설이라고 부른다.

 

한국에만 있는 명절이 아니라, 동북아권, 그러니깐, 중국, 일본 또한 설을 보낸다.

 

필자가 캄보디아에서 1년정도 봉사활동을 한 경험이 있는데, 캄보디아에는 화교( 중국 상인 ) 들이 많이들 상주해 있기 때문에, 캄보디아분들 또한 반 강제적으로 ( 중국 화교분들이, 장사를 안하기 때문에 문을 연 상점들이 거의 안보인다./ 병원, 은행, 마트 대부분이 중국인 소유 )‘ chinese new year ' 라고 부르며, 설을 보낸다.

 

필자가 얼마전에야, 알게 된 사실이 있는데, 흔히 우리가 ‘ 돼지 띠, 개 띠, 범 띠, 용 띠 ’이 띠의 기준이 되는 날이 설날이다.

 

얼마전에서야, 필자가 개 띠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부모님이 어려서부터, 돼지 띠라고 하셔서, 철석같이 돼지 띠라고 믿었는데, 이 띠의 기준이 되는 것이 음력이라, 음력 새해가 바뀔 때, 띠가 바뀌는 것을 며칠전에서야, 깨닫게 되어 굉장히 혼란스러웠다.

 

‘ 설 ’ 이라는 단어는, 유래에 대해 여러 추측이 있는데, 옛날에는 ‘ 한 살, 두 살 ’ 이라고 안하고,‘ 한 설, 두 설 ’ 이라고 했기 때문에, 한 살을 더 먹는다는 개념으로 ‘ 설 ’ 이라고 단어가 정착이 되었다는 유래가 있고,다른 유래는 ‘ 낯설다 ’를 어근으로 하여,새 해가 시작이 되어 ‘ 낯설다 ’ 라는 의미로‘ 설 ’ 이라는 단어가 정착이 되었다는 유래도 있다.

 

이러든 저러든, 설은 우리에게 한편으로는 가족이 한 데, 모여 따뜻한 기억이 있고, 며느리 분들은 시집살이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는 날이기도 하고, 취준생들이나, 혼기가 지난 청년들에게는 친척들의 과한 관심으로 곤욕을 받는 날이기도 하다.

 

 또한 마음이 아프지만 독거노인 분들이나, 가족이 없는 요양원에 계시는 분들에게는 마음 한편이 시리기도 하는 날이기도 하다.

 

우리가 누리는 행복과, 가족끼리 누리는 따뜻함이 당연한 것이 아님을 다시 한번 인식하며, 우리 주위에 있는 소외된 이웃분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끔 챙기는 의식을 갖고 모두가 행복한 설을 보내길 필자는 바래본다.

 

사진제공 : 서울시

 

전체댓글 0

  • 30861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까치 설날은 어저께구요,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