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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스포츠 마케팅 서포터즈「2022 국대 스마터즈」모집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다양한 스포츠 종목과 선수들을 홍보하고, 나아가 종목단체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서포터즈 프로그램 ‘2022 국대 스마터즈’를 모집한다. 2022 국대 스마터즈 프로그램은 회원종목단체 마케팅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서 스포츠에 관심 있는 MZ세대들을 대상으로 스포츠마케팅 역량교육을 실시하고, 대한체육회 산하 여러 종목 및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종목별 주요 대회 현장 취재 및 실무 경험을 제공한다. 활동 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이며, 스포츠마케팅 현업전문가 특강 및 멘토링을 통한 역량 교육, 종목별 홍보 콘텐츠 제작(국내외 훈련 및 대회 현장 취재, 국가대표 인터뷰 등)을 통한 서포터즈 활동, 정기 워크숍(월 1회) 등을 진행하게 된다. 2022 국대 스마터즈는 5월 16일(월)부터 29일(일) 자정까지 모집하며,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SNS 콘텐츠 제작 및 운영 경험이 있는 우수한 이들을 우대한다. 또한, 활동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대한체육회장 명의의 활동인증서를 제공하며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우수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된다. 자세한 세부사항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에 처음 도입되는 국대 스마터즈 활동은 스포츠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스포츠 현장과 실무를 더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가득한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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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성평등 문화 확산 위한 양성평등 특별프로그램 운영
☞ 양성평등 특별프로그램 <나우, 와우!> 포스터 중랑구가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대상 특별프로그램 <지금! 나와 우리! 변화에 와우!>을 진행한다.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고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지 감수성 향상 특강, 성교육 강의안 제작, 성평등 캠페인 활동으로 진행된다. 5월에는 성인지 감수성을 이해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지고 6월에는 앞선 교육을 바탕으로 성교육 강의안을 제작해본다. 특히 7월에는 참여 주민이 직접 자체 개발한 성교육 강의안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강연될 예정이어서 뜻깊은 교육이 될 전망이다. 이후에는 성평등 문화를 위한 캠페인, 문화 활동을 펼친다. 교육은 중랑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운영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을 모두 수료하면 해당 센터의 성교육 활동가 위촉 기회도 주어진다. 성교육과 성평등 문화 활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오는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서울시립중랑청소년성문화센터(☎02-2270-7480, 070-4914-8487)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양성평등 프로그램에서 창의적이고 색다른 성교육 강의를 제작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건강한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주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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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미래세대 아카데미’ 운영
강북구 평생학습관 전경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6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와 함께 ‘미래세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지난 3월 두 기관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해 구민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부터 진행했던 노후준비 아카데미를 금년에도 지속 운영한다. 이와 함께 올해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상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인 ‘미래세대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단숨에 배우는 돈 이야기 ▲사회보장 및 국민연금 이야기 등의 주제로 6월 4일(토)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10시에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강북구 평생학습관(강북구 오현로 145, 4층)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강북구 늘배움터 홈페이지를 통해 5월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업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늘배움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미래세대 아카데미를 통해 어린이들이 경제분야 지식을 습득하고 올바른 경제관념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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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시양봉 꿀벌체험 참여할 가족, 원아 모집
▲도봉구 2019년 도시양봉학교 기관(어린이) 수업 모습(2019. 5. 쌍문동 친환경 나눔텃밭 양봉장) ▲도봉구 2019년 도시양봉학교 일반 수업 모습(2019. 4. 쌍문동 친환경 나눔텃밭 양봉장)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쌍문동 친환경 나눔텃밭 내 양봉장(쌍문동 443-2)에서 꿀벌의 생태를 직접 체험하고, 꿀벌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꿀벌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구민(가족 단위)과 기관(어린이집, 유치원)을 모집한다. 교육 신청은 5월 9일 10시부터 5월 11일 17시까지이다. 가족 단위 신청자는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기관 단위 신청자는 신청서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jiwon97@dobong.go.kr)로 접수하면 전산을 통해 추첨한다. 참여자로 선정된 경우 1만 원(기관은 1만5천 원)의 참가비를 내야한다. 가족 단위 교육은 15 가족을 대상으로 5월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하고, 기관 단위 교육은 5개 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9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5회(기관별 1회) 운영한다. 교육은 ▲꿀벌의 특성 이해 ▲밀랍 생산과 쓰임 ▲여왕벌의 일생과 분봉 ▲채밀 방법 및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양봉 교육은 주민들에게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도시 양봉 입문자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사라져가는 꿀벌의 소중함, 생태계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귀한 기회에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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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배우 강수연! 별이 되다.
5월 7일 오후 3시. 한국영화를 세계에 알린 첫 번째 배우, 월드스타 강수연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55세. 아역배우로 시작해 <고래 사냥 2>(1985), <미미와 철수의 청춘 스케치>(1987) 등에 출연하며 청춘스타로 떠올랐던 그는 1986년 임권택 감독의 <씨받이>로 베니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한국영화 최초의 월드스타가 됐다. 삭발을 하며 연기혼을 보여준 <아제 아제 바라아제>(1989)로 모스크바국제영화제에서도 최우수여자배우상을 수상했고, 1990년대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1989), <경마장 가는 길>(1991), <그대 안의 블루>(1992),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1995), <처녀들의 저녁식사>(1998) 등 숱한 화제작을 내놓았다. 2001년 TV 드라마 [여인천하]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미국의 통상압력에 맞서 한국영화를 지키기 위해 스크린쿼터 수호천사단을 맡기도 했던 그는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가 정부의 간섭으로 위기에 처하자 공동집행위원장을 맡아 부산국제영화제를 지키기 위해 나섰다. 2017년까지 가장 어려운 시기에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아 영화제를 위해 헌신했다. 뛰어난 배우를 넘어 전 세계에 한국영화를 알린 스타였고, 강력한 리더이자 여성 영화인의 롤모델이었던 그는 최근 연상호 감독의 신작 <정이>(가제)에 출연하며 스크린 복귀를 알렸지만 안타깝게 타계했다. 고인의 장례식은 영화인장으로 치르며 장례위원장은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이다. 장례고문으로는 김지미, 박정자, 박중훈, 손숙, 신영균, 안성기, 이우석, 임권택, 정지영, 정진우, 황기성. 장례위원으로는 강우석, 강제규, 강혜정, 권영락, 김난숙, 김한민, 김호정, 류승완, 명계남, 문성근, 문소리, 민규동, 박광수(여성영화제), 박기용, 박정범, 방은진, 배창호, 변승민, 변영주, 봉준호, 설경구, 신철, 심재명, 양익준, 예지원, 원동연, 유인택, 유지태, 윤제균, 이광국, 이용관, 이은, 이장호, 이준동, 이창동, 이현승, 전도연, 장선우, 정상진, 정우성, 주희, 차승재, 채윤희, 최동훈, 최재원, 최정화, 허문영, 허민회, 홍정인. 대외업무는 배장수, 오동진, 이창세 등 고인과 함께 했던 영화계 선후배들로 구성되었으며, 장례와 관련한 언론응대 문의는 부산국제영화제 김정윤 홍보실장이 담당하고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이며, 조문은 8일(일)부터 10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가능하다. 영결식은 11일(수) 오전 10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 17호 상주 : 강성원 강지원 강수경 조문 : 5월 8일(일) - 5월 10일(화)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영결식: 5월 11일(수) 오전 10시 발인 : 5월 11일(수) 영결식 직후 진행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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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음악 따라 빛 따라 펼쳐지는 우이천 음악분수 보러오세요!
▲도봉구 우이천 음악분수 공연을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고 있다(2022. 5. 4.)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2022년 5월 쌍문동 우이천 우이교 옆 구간에 35m의 대규모 음악분수를 조성했다. 도봉과 강북의 경계이자 지역주민들의 산책로로 사랑받아온 이곳에 볼거리를 마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하고자 함이다. 음악분수는 정오와 오후 8시 하루 두 번 가동하며, 방탄소년단(BTS)의 ‘Butter’, ‘Merry-Go-Round of Life(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등 10곡의 다양한 음악에 맞춰 물줄기가 연출된다. 특히 저녁 운행 시간에는 레이저 쇼가 함께 펼쳐져 보는 재미가 풍성하다. 음악분수는 계절, 날씨 등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무인제어시스템으로 작동한다. 음악분수 정면으로는 분수가 작동되는 동안 쉬어갈 수 있도록 관람석도 마련됐다. 구는 향후 음악과 분수 연출을 더욱 다양화하고, 걷기 좋은 우이천을 위해 산책로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우이천 음악분수를 찾은 지역주민에게 음악분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2022. 5. 3.)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가던 길을 멈추고 음악분수를 구경할 만큼 주민들 반응이 좋다.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이 점차 회복되면서 운동 삼아 산책 삼아 우이천을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음악분수 보시면서 가족 간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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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제 50회 어버이날 기념 ‘효(孝)행 효(孝)락’ 행사 성료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한일지)은 5월 4일(수), 제50회 어버이날 기념 ‘효(孝)행 효(孝)락’을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는 안전을 위하여 지역 어르신 약 50명을 모시고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소규모로 진행하였다. 5월 4일 (수) 오전 11시에 시작된 효(孝)행 효(孝)락 기념식은 국민의례, 표창수여, 관장 인사말, 축사영상 시청, 직원 시낭송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표창수여에는 복지관 이용자이신 김ㅇ순, 조ㅇ덕 어르신 2명이 ‘언제나 청춘상’을 받았으며, 강북구청장 ‘장한 어버이상’에는 한ㅇ주 어르신이 수상하였다. 박겸수 강북구청장, 이정식 강북구의회 의장직무대리 부의장, 이상훈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이 영상으로 축하를 대신하였으며, 부모님은혜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시를 낭송하여 효행효락 마무리를 장식하였다. 이날, 강북노인종합복지관은 약 300명의 저소득 어르신께 밀키트와 카네이션을 전달하였으며, 복지관 1층 야외 주차장에서 나눔마켓과 노인인권·환경·보이스피싱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하였다. 한일지관장은 ‘아직은 어버이날 행사가 방역수칙에 의해 많은 분과 함께할 수 없어 아쉽지만, 이 작은 만남을 통해 설렘과 새로운 시작을 고대하겠습니다. 우리 강북노인종합복지관은 항상 어르신들의 은혜에 감사하며, 서로 힘이 되는 동반자로 함께 밝은 세상으로 나아 가겠습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한편, 효(孝)행 효(孝)락은 ‘강북노인종합복지관 유튜브 봄N줌’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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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소방서 -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 현장 점검
강북소방서(서장 김현)은 오늘(4일) 오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강북소방서 현장 직원 격려 및 강북구 소재의 화계사를 방문해 현장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태영 본부장은 소방서에서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최일선에서 현장 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대원을 만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로 부처님 오신 날(8일) 봉축행사에 예년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어 화재 안전 관리 차원에서 현장 점검을 진행하였다. 최태영 소방재난본부장은 “코로나19 대응과 각종 출동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시기에 열리는 부처님 오신 날 봉축 행사이니만큼 안전을 위해 화재예방과 경계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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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제100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 풍성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에서는 2022년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들이 진행됐다. 창1동주민센터에서 창동래미안아파트에 이르는 해등로 4길 360m 거리 구간에서는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2022 도봉구 어린이날 축제, 얘들아 놀자! 숲속마을에서!」가 대규모로 개최됐다. 쌍문동 둘리뮤지엄에서는 「둘리뮤지엄과 함께하는 캐릭터 페스티벌」, 도봉구민청에서는 반려견들을 위한 「2022 개른이날 제1회 견인해」가 열렸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백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여러분들과 다시 얼굴을 마주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 유니세프로부터 인증받은 아동친화도시 도봉구는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서 인식하고 온전한 개인으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도봉구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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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1인가구 지원사업 차별화 서비스 ‘#성동구 1위We 프로젝트’ 진행
시립성동청소년센터(관장 유재영)가 ‘1인 청년가구의 온전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와 함께 2022년 성동구 1인가구 지원사업 ‘#성동구 1위(We)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이번 1인가구 지원사업 ‘#성동구 1위(We) 프로젝트’는 차별화된 센터 내 프리미엄 전용공간을 활용함과 동시에 실시간 온라인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성동구는 2월 27일부터 3월 28일까지 1인가구 맞춤형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공모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했으며 시립성동청소년센터가 선정기관으로 함께 하게 됐다. 이번 공모는 성동구 전체 가구의 42.6%(5만7000가구)를 차지하는 1인가구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된다.시립성동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되는 지원사업의 내용은 1인 청년가구(20세~39세)를 대상으로 △코로나로 움츠러든 1인 청년 가구의 신체 건강 증진을 위한 기구필라테스 및 PT 강의 지원을 진행하는 ‘헬스핏’ △불균형한 영양소 섭취와 간편 레토르트 식품으로 자칫 무너질 수 있는 1인 청년가구의 건강한 밥상을 책임지기 위해 건강한 식재료와 실시간으로 요리과정을 지원하는 ‘홈앤잇’ △학령기 이후 부족해진 정보 제공을 지원해 정보 습득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인포픽’으로 구성됐다. 사전사업설명회와 사후 사업성과공유회를 통해 성동구 1인 청년 가구의 실제적인 욕구 파악과 지원 내용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 ‘2023년 1인가구 지원사업’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시립성동청소년센터 유재영 관장은 “1인 청년 가구가 건강하고 온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그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맞춤형 특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성동구 청년들이 성동구를 이끌어갈 주인공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자립하고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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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치매 예방 가상현실 프로그램과 조기 검진 실시해 치매 안심 지역으로 한 발짝
중랑구가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조기 검진을 추진해 치매 안심 지역 구축에 나선다. 구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VR 인지 프로그램은 VR 기기를 활용해 기억력, 주의력, 집중력 등 집중 인지 기능을 훈련하고 산, 바다 등 가상의 장소에서 명상을 하며 정서적,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어 정신 건강에 도움을 준다. 프로그램은 치매 고위험군과 정상군을 대상으로 총 12회 진행하며 3개월마다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검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 중이다. 만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이며 25일 검진을 시작한 묵2동을 시작으로 올해 9월 상봉1동까지 16개동을 순회하며 검진을 마칠 계획이다. 검진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진행하며 검진을 희망하는 경우 치매안심센터(☎02-435-7540)로 전화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치매 검진은 한국형 인지선별검사(CIST)로 진행되며 결과에 따라 기억력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치매 진단 검사와 전문의 임상평가 등을 거쳐 협약병원 감별검사까지 연계한다. 구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시작하면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어 빠르게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예방 관리의 중요성이 큰 만큼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기억지킴교실 운영, 치매 치료비 지원, 실종 예방 서비스 등 치매 예방 및 치매 환자를 위한 지원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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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강북구 ON-AIR 놀이·체험·문화공연 플랫폼」운영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장경희)가 어린이날 100주년 및 개관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강북구 온에어(ON-AIR) 놀이·체험·문화공연 플랫폼’을 운영한다. 온에어 플랫폼은 영유아,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체험공간으로 ▲놀이 ▲생태 ▲부모교육 ▲상담 ▲문화공연 ▲플리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놀이·생태프로그램은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종이아빠 옷 만들기, 마이하우스 주방만들기, 사랑의 카네이션 만들기 등 총 11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체험에 활용되는 놀이키트는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을 위해 정서적스트레스검사, 아동발달검사 등의 온라인 상담 프로그램, 강북구의 역사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지역 연계 프로그램, 중고 육아용품을 거래할 수 있는 플리마켓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4일(목)부터 7일(일)까지는 강북문화재단이 후원하는 문화공연도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유튜브에서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다. 행사는 오는 5월 1일(일)부터 7일(토)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행사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02-994-748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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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청년공간 ‘무중력지대 도봉’ 멤버십 프로그램 「월간따봉」 운영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무중력지대 도봉’이 무중력지대 도봉의 멤버십을 대상으로 4월 29일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월간따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무중력지대는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 제19조에 근거해 청년들의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설립된 청년 공간이다. 올해 ‘월간따봉’은 ‘행동하는 실천을 통한 쉼’이라는 주제로 2022년 제3기 무중력지대 도봉 청년 서포터즈 ‘무즈’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총 4명이 선발된 제3기 서포터즈 ‘무즈’는 정기모임을 통해 또래 청년들의 주된 관심사인 학업, 취업, 네트워크 교류 등을 위한 커뮤니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2022년 ‘월간따봉’은 총 8회차에 걸쳐 회차별 다른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회차별 △1회차 4월 29일 「플래너 북(자기이해)」 △2회차 5월 27일 「홍보 역량 강화교육」 △3회차 6월 24일 「백드롭 페인팅 DIY Kit」 △4회차 7월 29일 「제로 웨이스트 실천(샴푸바 만들기)」 △5회차 8월 26일 「지역 콘텐츠 제작」 △6회차 9월 30일 「독립출판물 제작」 △7회차 10월 28일 「할로윈 컨셉 무중력지대 도봉 공간 활성화」 △8회차 11월 25일 「우드 카빙 Kit 만들기」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무중력지대 도봉 멤버십 가입자(만 19~39세 이하)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멤버십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무중력 지대 도봉) 채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구글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무중력 지대 도봉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무중력지대 도봉’은 2020년부터 멤버십(만 19~39세 이하) 혜택의 일환으로 커뮤니티 활성화 프로그램인 ‘월간따봉’을 진행해왔다. 특히 2020년 ‘청년들의 활력’을 위한 온라인 참여 프로그램, 2021년 ‘소소한 네트워크’ 비대면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코로나19 기간에도 지역 청년들에게 꾸준히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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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민간 소형 빗물이용시설 설치비 90% 지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구민들이 소중한 수자원인 빗물을 잘 받아서 이용할 수 있도록 소형 빗물이용시설의 설치비를 지원한다. 빗물이용시설은 건물의 지붕과 벽면을 타고 내려오는 빗물을 간단히 여과한 후 저류조에 저장하기 때문에 빗물이 하수도로 유입되는 양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저장된 빗물은 조경이나 청소, 작물재배 용수로 사용하여 수도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톤 이하의 소형 빗물이용시설이다. 지원금액은 기준설치비의 90%로 시설 용량에 따라 2톤은 2,406천 원, 1톤은 2,156천 원, 0.6톤은 1,930천 원이 각각 지원되고, 나머지 10%는 본인이 부담한다. 지원금은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원된다. 지원절차는 신청인이 시공업체를 직접 선택한 후 신청서류를 작성해 도봉구 환경정책과로 제출하면, 시설기준 적합 여부 조사를 통해 지원 결정이 통보된다. 적합 통보를 받은 신청인은, 설치를 진행하고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빗물이용시설의 시공업체나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서울시 또는 도봉구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사업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도봉구 환경정책과(02-2091-323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도봉구는 빗물이용시설 설치비 지원사업을 2007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지역의 가정과 상가 등 113개소에 총 237백만 원을 지원하였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빗물 재이용은 개별적으로 보면 작지만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면 큰 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지속가능한 수자원 활용을 위해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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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중랑천변 국내 최장 보안등 디밍(Dimming)시스템 구축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5월부터 중랑천 산책로의 조명을 새롭게 단장하여 구민에게 안전한 보행길을 제공한다. 도봉구는 2021년 11월부터 중랑천 노원교에서 녹천교까지 약 4km 구간에 153개의 하천 전용 보안등을 신규 설치했다. 이번 정비 결과, 기존 설치된 115개 보안등을 포함해 총 268개의 보안등이 완비됐다. 또한 정비를 통해 기존 보안등이 거리가 멀어 다소 어두웠던 것을 보완하고자, 신규 보안등은 산책로를 따라 바로 비추게 하여 밤 시간대에도 구민들이 밝게 통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5월부터는 에너지 절감을 위해 심야 등 이용객이 적은 자정부터 소등 시간대에는 55% 밝기를 유지하는 디밍(Dimming)시스템을 접목해 운영한다. 디밍(Dimming)이란 램프의 불 밝기를 조절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눈부심 제거, 쾌적한 분위기 연출, 에너지 절감 등 조명의 질을 높이는 작업을 의미한다. 금번 조성한 도봉구 중랑천변 노원교부터 녹천교까지의 약 4km 구간은 하천 보안등 디밍시스템으로는 ‘국내 최장’ 거리다. 본 디밍시스템 구축으로 말미암아 구는 연간 약 130만 원의 전기요금과 5.7톤의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보안등 부점등 등 이상이 발생할 경우에도 담당 공무원이 실시간으로 앱(App)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민원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평소 출퇴근길, 산책길로 도봉구민이 많이 이용하는 중랑천이 밤에도 더 쾌적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적극 개선했다. 앞으로도 안심 귀갓길 조성을 위해 친환경 LED 조명 설치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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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서울북부준법지원센터 서울광염교회 후원, '희망용돈 정기후원 결연식' 개최
법무부 서울북부준법지원센터는 4월 20일(수) 경제적인 어려움 등을 이유로 비행을 하게 된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정기적으로 소정의 용돈을 후원하여 재비행하지 않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자 ‘희망 용돈 정기 후원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서울 광염교회에서 촉법소년에게 사용을 희망하는 지정헌금(330만 원)을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5명과 결연, 1년 간 용돈 명목으로 월 5만 원씩 지원하고자 개최하였다. 서울 광염교회 현광섭 목사는 참석한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원하는 선물을 확인하여 50만 원 상당의 운동화, 의류 등을 전달하면서 “최근 소년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보호 아래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는 “갖고 싶었던 운동화가 생겨서 너무 좋고, 매월 용돈을 받는다고 하니 감사한 마음으로 생활을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라며 밝게 웃었다. 서울북부준법지원센터 송인선 소장은 “이번 정기 후원이 마중물이 되어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긍정적인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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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유관기관과 망우역 폭발물테러 대응 합동훈련 실시
중랑구는 21일 오후 2시 경의·중앙선 망우역에서 유관기관과 폭발물테러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제3298부대 주관아래 경찰서, 소방서, 한국철도공사가 합동으로 참여해 폭발물 테러로 발생한 화재를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 상황전파와 초동진화, 시민 대피유도, 테러현장 정보 분석 등을 순차적으로 훈련하며 구는 군·경 합동상황실 운영, CCTV 확인 지원 등의 역할을 맡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훈련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혹시 모를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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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소방서, ‘4.19 혁명 국민문화제’와 함께 찾아가는 화재 안전 예방 캠페인 운영
강북소방서(서장 김현)는 18일 오후 ‘4.19 혁명 국민문화제’와 함께 ‘찾아가는 화재 안전 예방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 캠페인은 4.19 전야제 행사장(광산 사거리 ~ 강북구청 사거리 특별 행사장 내)에서 운영됐으며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설치 접수 센터 운영 ▲찾아가는 우리 집 화재안전 컨설팅 ▲‘보이는 소화기’ 안내 및 소화기 사용 체험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체험 등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활성화와 시민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홍보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뜻깊은 4.19 혁명 국민문화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뻤고, 코로나19 거리 두기 해제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해 주셨다”라며 “앞으로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활성화와 화재 예방,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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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역사 골든벨 개최⋯중학생 62명 참여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난 15일(금) 지역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강북구 역사 골든벨’을 개최했다. 구는 4.19혁명 62주년 맞아 청소년들에게 강북구가 오롯이 간직하고 있는 근현대사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올바른 역사관 확립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작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관내 12개 중학교에서 자체 선발된 62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금) 오후 2시 강북웰빙스포츠센터에서 정상적으로 행사를 추진했다. 행사는 ▲개회사 ▲축하공연 ▲골든벨 퀴즈 대결 ▲시상식 순으로 진행했으며, 강북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했다. 퀴즈 문제는 ‘4·19혁명기념일’에 맞춰 중학교 교과서의 근·현대사 부문과 강북구의 근현대사 문화유적인 봉황각, 국립4·19민주묘지,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16위 묘역 등과 관련된 역사, 문화 내용을 다뤘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 미양중 민서찬 ▲우수상 미양중 김율하, 서라벌중 고민서 ▲장려상에 미양중 박용선, 창문여중 전서영, 수송중 서아인, 서라벌중 나승원 학생 등 총 7명이 수상했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신한은행에서 후원하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됐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역사 골든벨 참가자들이 4·19혁명이 가지는 의의와 강북구의 역사문화에 대해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또한 앞으로도 강북구가 가진 역사문화유산들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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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봉형 초등방과후지원센터[모두잇] 숭미초 개소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2022년 4월 15일 방과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마을과 협력하여 틈새돌봄을 함께 운영할 도봉형 초등방과후지원센터[모두잇] 숭미초 개소식을 개최했다. ‘모두잇’은 장소는 학교가 제공하고 전담인력 배치 및 전반적인 운영은 도봉구가 담당하는 초등방과후지원센터로서, 지역 중심의 학교-마을 협력형 초등방과후 돌봄체계를 위한 공간이다. ‘모두잇’은 방과후학교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지원실과 아이들이 방과후에 쉴 수 있는 방과후쉼터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3호점 숭미초 모두잇은 1, 2호점과 달리 2개 교실 규모로서, 놀이활동 공간, 시청각 활용 공간이 마련돼있다. 한편 돌봄교실이 지원하지 못하는 아침(07:30~9:00), 저녁(17:00~20:00), 틈새돌봄 지원 및 정규수업이 끝난 방과후(12:30~17:00) 동안에는 언제든 쉴 수 있는 방과후쉼터가 운영된다. 2022년 3월 개학 이후 모두잇(총 3개 센터) 방과후쉼터는 주간 평균 약 300여 명의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다. 향후 지역연계 특화 방과후프로그램을 운영하면 더 많은 학생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봉형 초등방과후지원센터[모두잇]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방과후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용 문의는 숭미초등학교 모두잇(02-904-9552(내선461, 471))으로 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모두잇을 통해 초등학교 안 유휴공간에서 틈새돌봄을 충족하고, 마을자원과 지역사회 연계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민관학 돌봄 거버넌스를 구축하고자 한다. 도봉구 아이들에게 더 많은 방과후 활동 기회를 열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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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환경·개인건강 함께 지키는 ‘다같이 줍자 종로한바퀴’
종로구가 건강을 지키고 환경 보호에도 동참할 수 있는 뜻깊은 캠페인을 펼친다. 바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진행하는 플로깅 활동 「다같이 줍자 종로한바퀴」이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 줍다)’과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달리기를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을 말한다. 쓰레기를 주워 지구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감소한 구민들이 걷고 뛰면서 건강을 지키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 이번 캠페인에 관심 있는 종로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1365자원봉사포털(https://www.1365.go.kr)을 통해 하면 된다. 신청 날짜에 개별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고 시간인증 및 걷기 앱을 이용하여 도보 결과와 활동사진을 종로구자원봉사센터(p1444@mail.jongno.go.kr)로 제출하는 방식이다. 자원봉사시간은 월 1회, 1일 최대 2시간 인정해준다. 신청 및 이번 캠페인 관련 더욱 자세한 사항은 자원봉사팀(☎ 02-2148-258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종로구는 기존의 단순 참여형에서 벗어나 건강, 환경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접목시킨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다같이 줍자 종로한바퀴’ 캠페인에는 총 135명이 참여하여 220시간을 인증했으며, 산업 폐기물로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해 방석을 만들어 기부하는 등 각종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다. 종로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건강과 환경을 지키고 봉사하는 즐거움과 뿌듯함도 느껴보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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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서양화가 고희동 작품, 그의 집으로 돌아오다
화실 제3전시실 사랑방 미술관전경 고희동의 '괴석도' 고희동 화백 북촌 원서동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이자 동양화까지 섭렵한 춘곡(春谷) 고희동(1886~1965)이 41년간 거주했던 집이 있다. 바로 ‘종로구립 고희동미술관’(창덕궁5길 40)이다. 종로구가 지난달 춘곡 고희동의 귀한 동양화 작품 한 점을 기증받아 올해 말부터 고희동미술관에서 일반인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기증자 김순영 씨는 부모님이 수집한 춘곡의 1940년 작품 <괴석도>를 오랫동안 간직해 오던 중, 종로구에 고희동미술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작품이 의미 있는 곳에 자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을 결정하게 됐다. 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종로문화재단에서는 지난달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미술관에서는 현재 춘곡의 동양화·서양화 모두를 만나볼 수 있는 재개관 기념전시 「춘곡春谷의 봄」이 한창이다. 기증품 외에도 330점의 서화, 영인본, 민속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작품 감상뿐 아니라 이곳에서 캘리그래피 강좌를 듣거나 나만의 아트수첩을 만들어 보는 등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로 불리는 고희동 화백은 1918년 일본에서 미술공부를 마치고 돌아와 직접 설계해 지은 집에서 오랜 세월 후진을 양성하고 작품 활동을 이어나갔다. 수많은 제자와 당대의 내로라하는 예술가가 드나들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춘곡의 집을 ‘한국 근대미술의 산실’이라 부른대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의 가옥은 전통한옥과 일본가옥을 절충해 지은 근대 초기 한국 주택의 특징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소로 인정받아 2004년 국가등록문화재 제84호로 등재되었으며, 복원 공사를 거쳐 2012년 ‘고희동 가옥’으로 개관했다. 2019년 종로문화재단이 위탁 운영을 시작하면서부터는 ‘종로구립 고희동미술관’으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춘곡 고희동은 전통적 수묵화법에 서양화의 색채와 기법을 쓰는 절충양식의 새로운 한국화를 시도한 인물”이라고 설명하면서 “이번 기증으로 그의 작품세계를 더욱 깊이 있게 연구하고 새로운 콘텐츠로 전시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데 대해 무척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종로를 대표하는 공공미술관으로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게 다채로운 기획 전시와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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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박스, 미국 MCG의 자회사 Maum Studio로부터 약 1,400억 투자 유치하며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좌)Maum Group 찰리 신 공동대표/(우)쇼박스 김도수 대표이사] 쇼박스가 MCG(Maum Capital Group, 이하 MCG)와 약 1,400억 규모의 투자 유치 계약을 체결했다. 쇼박스는 오늘(15일) 유상 증자 방식으로 MCG로부터 약 1,400억원의 대규모 투자 유치 계약을 체결, MCG와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콘텐츠 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 계약 체결로 MCG는 쇼박스의 지분 약 30%를 확보해 오리온 홀딩스에 이은 2대 주주가 된다.MCG는 ‘Korea to Global’ 이라는 목적으로 Brian Koo(구본웅)가 주도하여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새롭게 설립한 투자 회사이며, 주요 주주로는 G사의 의장인 John Hennessy(존 헤네시), Andreessen Horowitz(앤드리센 호로위츠) 펀드의 Marc Andreessen(마크 안드레센), 야후의 창업자 Jerry Yang(제리 양) 등이 참여하였고, 한국 및 아시아 콘텐츠와 관련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작 및 유통,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이들의 장점인 미국 실리콘밸리를 기반으로 기술을 베이스로 한 ‘Platform of Platform’을 만드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기존 IT 기반의 테크 스타트업 등에 대한 투자를 넘어 메타버스, NFT 등 WEB3.0 시대에서 필수적인 콘텐츠 확보에 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K콘텐츠의 잠재력에 관심을 보이며 본격적인 콘텐츠 투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쇼박스는 이번 계약 체결을 기점으로 적극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 <태극기 휘날리며>, <괴물>, <도둑들>, <암살>, <택시운전사> 5편의 천만 관객 영화를 탄생시키는 등 다수의 영화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 받으며 한국 영화계의 눈부신 성장을 함께 이끌어 온 쇼박스는 지난 2019년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제작해 국내에서 큰 성공을 거둔 것은 물론 일본을 비롯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며 영역을 넓혀온 바 있다. 이러한 성과에 이어 향후 잠재력 높은 K콘텐츠 IP확보와 국내외의 제작 네트워크 협력을 더욱 확장하며, MCG가 가진 다양한 해외 네트워크와 협력해 메타버스, NFT 등 글로벌 콘텐츠 사업 범위를 공격적으로 넓혀 나갈 예정이다. 쇼박스 측은 "쇼박스와 MCG가 K콘텐츠 사업의 파트너로 함께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오랜 시간 다져온 콘텐츠 시장에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선보여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큰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역량을 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MCG는 이번 투자의 배경으로 "20여년 간 탄탄한 입지와 폭 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해 온 쇼박스가 새롭게 진행해 나갈 콘텐츠 사업들이 보여주는 비전이 매우 인상 깊고 기대가 크다"고 밝히며 "전 세계적으로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함께 K콘텐츠의 새로운 성공 신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핵심적인 파트너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동네기자 안pd / 카카오아이디 : Anpd1234 / 기사제보 : aic31@hanmail.net #동네기자 #안pd #동네방네뉴스 #동네방네TV #드림온TV #동네방네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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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류진, 더프라미스에 동해안 산불 피해 성금 5000만원 기부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그룹 ITZY(있지) 멤버 류진이 최근 산불이 일어난 강원도 피해 지역 구호를 위해 사단법인 더프라미스에 5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희망을 약속했다.12일 더프라미스에 따르면 류진은 산불 피해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으며, 단체에 “피해 지역 이재민 분들께서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 작은 희망과 힘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더프라미스는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하며, 한순간의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류진의 기부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 이재민들이 새로운 임시 주택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원예 치료 활동과 녹색 환경 조성을 위한 가드닝 사업 등 지역사회 회복력을 높이는 다양한 공동체 지원 프로그램에 쓰일 예정이다.류진은 2019년 2월 아이돌 그룹 ITZY 멤버로 데뷔했으며, 9일 첫 공식 팬미팅 ‘ITZY The 1st Fan Meeting “있지 믿지, 날자!”’를 온·오프라인으로 열고 국내외 팬들과 만났다.한편 더프라미스는 3월 6일부터 현재까지 동해안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맞춤형 물품 지원 및 재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며 산불 구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더프라미스 개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NGO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사단법인 더프라미스는 △교육 △식수 위생 △소득 증대 △재난 피해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국제협력단체다. 주요 재난 현장들을 중심으로 인도적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피란민 지원과 강원도 산불 피해 긴급 지원 활동 및 이재민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물품 지원과 녹색 환경 조성 위한 가드닝 지원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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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공차며 체력 단련… 종로구, 여성축구단·어린이 축구교실 운영
종로구가 축구를 좋아하는 여성과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여성축구단을 운영하고 내달부터 축구·풋살교실을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먼저 구는 관내 거주하거나 종로 소재 직장에 다니는 여성을 대상으로 「종로구 여성축구단」 참여 신청을 받는다. 선발 시 동료 선수들과 함께 전문 감독의 지도 아래 매주 일요일 한강 다목적 운동장(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519-17)에서 열리는 훈련에 참여하게 된다. 여성축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해 열린 서울시민리그 축구대회 여성축구단 왕중왕전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아울러 구는 5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 축구교실」, 「청소년 풋살교실」을 각각 운영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고, 축구공을 포함한 각종 운동 용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어린이 축구교실은 초등학생 25명을, 청소년 풋살교실은 초등학생~중학생 25명을 각각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자들은 추후 무악 다목적 소운동장(무악동 57-10)에서 주 2회, 2시간 동안 훈련에 함께하며 전문 강사로부터 체계적인 훈련을 받게 된다. 신청은 담당자 전자우편(kdmee2014@seoul.go.kr)과 구청 누리집(www.jongno.go.kr)을 통해 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건강도시과 생활체육팀(☎02-2148-3062)에서 안내해준다. 종로구 관계자는 “좋아하는 운동을 즐기고 어린이, 청소년들이 단체생활에 필요한 협동심과 인내력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료출처 : 종로구청 동네기자 안pd / 카카오아이디 : Anpd1234 / 기사제보 : aic31@hanmail.net #동네기자 #안pd #동네방네뉴스 #동네방네TV #드림온TV #동네방네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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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디지털 지적경계 정비에 나선다
지난 4일(월) 이상심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북부지사장(왼쪽)과 김경희 강북구 부동산정보과장(오른쪽)이 협약식을 맺고 있는 모습 지적 경계 오류 유형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도면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적도의 부정확한 도면에 ‘디지털 지적 경계오류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지적경계 오류란 지적(임야)도의 ▲경계중첩 ▲경계이격 ▲축척변경 누락 ▲면적오류 ▲도형겹침 등으로 1910년 일제강점기 시대 최초 지적도면 작성 이후 누적된 오류들이 2000년대 초 오류정비 없이 전산화되면서 지금까지도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오류들은 토지측량 시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손실, 지역 내 다른 축척으로 구민의 재산권 행사 제한, 국공유지 무단점유 장기화에 따른 분쟁 발생 등의 문제점을 유발하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4일(월)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북부지사와 ‘지적(임야)도 경계 정비사업 위수탁 협약’을 맺어 지적측량, 무인 항공촬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디지털 지적 경계오류 정비에 나선다. 이번 사업에 구는 서울시에서 5천만원을 지원받아 약 7천 2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사업기간은 26년까지 총 5년으로 경계 오류 6,012 필지 중 올해는 1,700 필지의 도면을 정비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민원인의 측량 기간 단축, 국공유지 무단점유자에 대한 변상금 부과, 지적도면 정확성 확보로 구민 재산권 행사에 도움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지적도 경계 정비사업으로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며, 각종 지역개발사업의 원활히 추진하겠다”며 “구민에게 정확한 공부를 제공해 구정의 신뢰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강북구청 동네기자 안pd / 카카오아이디 : Anpd1234 / 기사제보 : aic31@hanmail.net #동네기자 #안pd #동네방네뉴스 #동네방네TV #드림온TV #동네방네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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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제10주년 4·19혁명 국민문화제 개막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9일(토)에 ‘4·19민주로드’와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순례길 트레킹’ 행사를 개최하며 제10주년 ‘2022 4·19혁명 국민문화제’의 시작을 알렸다. ‘4·19민주로드’는 올해부터 선보이는 신규 가족단위 프로그램으로 20팀, 72명이 우이동 가족캠핑장에서 1박2일 동안 행사에 참여했다. 9일(토) 첫날 주요 행사는 ‘4·19 순례길 트래킹’ 8팀과 ‘산악문화체험’ 12팀으로 나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됐다. 먼저 트래킹 팀은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4·19 순례길 트레킹’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트레킹은 시민 180여 명의 참가자들이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약 4.2km의 북한산 순례길을 걷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4·19민주로드’와 ‘제10기 청소년 희망원정대’ 발대식과 함께 연계되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근현대사기념관, 4·19 전망대, 봉황각 등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숨결을 품고 있는 장소를 방문하며 참가자들은 순국선열과 4·19 영령들의 희생정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산악문화체험 팀은 ‘우이동 산악문화허브(H.U.B)’와 ‘블랙야크센터(BAC 센터)’에서 산악체험, VR체험, 스포츠클라이밍 등을 진행했다. 이후 개별 저녁시간을 가진 뒤 레크리에이션, 4·19강의 및 퀴즈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밤 9시부터는 가수 ‘오늘 맑음’과 ‘온도’가 음악 공연을 진행하며 우이동 가족캠핑장에 밤을 달궜다. 캠핑장에서 1박을 보낸 후 다음날 10일(일) 참가자들은 딱지치기·구슬치기 등의 1960체험, 종이접기 체험, 4·19엠블럼 그리기 등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참여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4·19민주로드와 순례길 트레킹을 통해 시민 여러분들에게 선열들의 4·19정신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어질 4·19혁명 국민문화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4·19혁명 국민문화제는 1960년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으로 불의에 항거한 학생과 시민을 추모하고 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2013년부터 매년 기념일인 4월 19일을 전후해 강북구, 4·19민주혁명회, 4·19혁명희생자유족회, 4·19혁명공로자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올해는 9일(토)부터 19일(화)까지 11일 간 국립4·19민주묘지,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구청사거리 등 강북구 일대에서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5일(금)에는 제5회 4·19혁명 국제학술회의가 한신대 서울캠퍼스 예배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16일(토)부터 17일(일)까지는 전국 학생 영어 스피치대회, 전국 창작 판소리 경연대회,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가 열린다. 18일(월)은 전야제 공식행사와 락(樂)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하며, 이후 19일(화) 제62주년 4·19혁명 기념식으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자료출처 : 강북구청 동네기자 안pd / 카카오아이디 : Anpd1234 / 기사제보 : aic31@hanmail.net #동네기자 #안pd #동네방네뉴스 #동네방네TV #드림온TV #동네방네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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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기부·대청소로 지역사회 힘 보태는 길음1동 주민들
▲ 이승로 구청장(우측)과 이영리 길음1동 주민자치회회장(좌측)이 성금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길음1동 봄맞이 주민자율대청소 현장 성북구 길음1동 주민들이 강원도 산불피해성금 기부와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길음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지난달 31일 최근 산불이 발생한 강원도 삼척지역 이재민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백50만원을 모아 기부했다. 이영리 주민자치회 회장은 “‘열 사람이 밥 한술씩 보태면 한 사람 먹을 밥이 된다.' ‘여러 사람이 조금씩 힘을 합하면 한 사람 도와주기는 쉽다’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면서 “우리 길음1동 자치회의 작은 힘으로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성금을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번 산불은 기록적인 피해를 남기며 강원도 삼척은 특별재난지역이 되었다. 길음1동 주민자치회 임원들은 삼척 주민들의 살림이 빠른 시일 내 안정되도록 자발적으로 온정의 힘을 모았다. 동주민센터 관계자도 “주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화변을 겪은 삼척 주민들의 마음과 터전에 잘 전해져 예전의 마을로 조속히 회복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 날 길음1동 주민들은 대대적인 봄맞이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구청장을 비롯, 주민자치회 및 통장 등 각 단체에서 주민 80여명이 팔을 걷어붙이고 마을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7개조로 구역을 나눠 오염물을 치우고 아파트, 도로, 상가 주변과 녹지로에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산책길 바닥과 공원 내 켜켜이 쌓인 먼지와 이물질도 걷어내며 봄을 맞을 준비를 했다. 청소에 참여한 주민은 “봄을 맞아 주민이 앞장서서 우리 마을을 가꾸는 데 한몫을 하게 되어 뿌듯했다. 다음 대청소에도 꼭 참여해서 쾌적한 지역환경을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자료출처 : 성북구청 동네기자 안pd / 카카오아이디 : Anpd1234 / 기사제보 : aic31@hanmail.net #동네기자 #안pd #동네방네뉴스 #동네방네TV #드림온TV #동네방네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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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다음 달부터 미주·유럽 등 국제선 운항 주 100회씩 증편 by 동네방네뉴스 이한나 아나운서
안녕하세요 세로보는 뉴스 아나운서 이한나입니다.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사회소식입니다.정부가 다음 달부터 주간 국제선 운항 횟수를 100회씩 늘리기로 했습니다.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최근 오미크론 유행의 정점을 벗어난 해외 국가들이 방역 정책을 잇달아 완화함에 따라/ 국민들의 해외방문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그러면서 "다음 달부터는 격리면제, 무사증 입국 등이 가능한 미주, 유럽, 태국, 싱가폴 등을 대상으로/ 매월 주간 국제선 운항 횟수를 100회씩 증편하고, 7월부터는 300회씩 늘려가겠다"고 말했습니다.하루 빨리 우리의 일상이 돌아오길 바라며 지금까지 세로보는 뉴스 아나운서 이한나였습니다. 동네기자 안pd / 카카오아이디 : Anpd1234 / 기사제보 : aic31@hanmail.net #동네기자 #안pd #동네방네뉴스 #동네방네TV #드림온TV #동네방네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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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각 자치구 주말 벚꽃길 개방 행사준비 by 세로보는뉴스 이한나 아나운서
안녕하세요 세로보는 뉴스 아나운서 이한나입니다.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생활/문화 소식입니다.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벚꽃 축제가 무산된 가운데 올해는 서울 시내 주요 벚꽃 명소마다 사람들이 붐비고 있는데요.서울시 각 자치구는 벚꽃이 만개할 이번 주말에 벚꽃길 개방 등 여러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영등포구는 대표적 벚꽃 명소인 여의도 벚꽃길 개방일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로 연장했구요. 평일과 주말 오후 10시까지 한시적으로 개방됩니다.송파구 역시 3년 만에 석촌호수 벚꽃길을 전면 개방하면서 벚꽃 나들이 행사도 10일까지로 연장됐습니다.내년 봄에는 우리 모두 마스크 벗고 봄꽃을 만끽하길 바라며 지금까지 세로보는 뉴스 아나운서 이한나였습니다. 동네기자 안pd / 카카오아이디 : Anpd1234 / 기사제보 : aic31@hanmail.net #동네기자 #안pd #동네방네뉴스 #동네방네TV #드림온TV #동네방네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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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스포츠 마케팅 서포터즈「2022 국대 스마터즈」모집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다양한 스포츠 종목과 선수들을 홍보하고, 나아가 종목단체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서포터즈 프로그램 ‘2022 국대 스마터즈’를 모집한다. 2022 국대 스마터즈 프로그램은 회원종목단체 마케팅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서 스포츠에 관심 있는 MZ세대들을 대상으로 스포츠마케팅 역량교육을 실시하고, 대한체육회 산하 여러 종목 및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종목별 주요 대회 현장 취재 및 실무 경험을 제공한다. 활동 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이며, 스포츠마케팅 현업전문가 특강 및 멘토링을 통한 역량 교육, 종목별 홍보 콘텐츠 제작(국내외 훈련 및 대회 현장 취재, 국가대표 인터뷰 등)을 통한 서포터즈 활동, 정기 워크숍(월 1회) 등을 진행하게 된다. 2022 국대 스마터즈는 5월 16일(월)부터 29일(일) 자정까지 모집하며,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SNS 콘텐츠 제작 및 운영 경험이 있는 우수한 이들을 우대한다. 또한, 활동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대한체육회장 명의의 활동인증서를 제공하며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우수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된다. 자세한 세부사항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에 처음 도입되는 국대 스마터즈 활동은 스포츠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스포츠 현장과 실무를 더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가득한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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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스포츠 마케팅 서포터즈「2022 국대 스마터즈」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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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성평등 문화 확산 위한 양성평등 특별프로그램 운영
- ☞ 양성평등 특별프로그램 <나우, 와우!> 포스터 중랑구가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대상 특별프로그램 <지금! 나와 우리! 변화에 와우!>을 진행한다.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고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지 감수성 향상 특강, 성교육 강의안 제작, 성평등 캠페인 활동으로 진행된다. 5월에는 성인지 감수성을 이해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지고 6월에는 앞선 교육을 바탕으로 성교육 강의안을 제작해본다. 특히 7월에는 참여 주민이 직접 자체 개발한 성교육 강의안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강연될 예정이어서 뜻깊은 교육이 될 전망이다. 이후에는 성평등 문화를 위한 캠페인, 문화 활동을 펼친다. 교육은 중랑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운영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을 모두 수료하면 해당 센터의 성교육 활동가 위촉 기회도 주어진다. 성교육과 성평등 문화 활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오는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서울시립중랑청소년성문화센터(☎02-2270-7480, 070-4914-8487)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양성평등 프로그램에서 창의적이고 색다른 성교육 강의를 제작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건강한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주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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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성평등 문화 확산 위한 양성평등 특별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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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미래세대 아카데미’ 운영
- 강북구 평생학습관 전경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6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와 함께 ‘미래세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지난 3월 두 기관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해 구민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부터 진행했던 노후준비 아카데미를 금년에도 지속 운영한다. 이와 함께 올해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상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인 ‘미래세대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단숨에 배우는 돈 이야기 ▲사회보장 및 국민연금 이야기 등의 주제로 6월 4일(토)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10시에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강북구 평생학습관(강북구 오현로 145, 4층)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강북구 늘배움터 홈페이지를 통해 5월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업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늘배움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미래세대 아카데미를 통해 어린이들이 경제분야 지식을 습득하고 올바른 경제관념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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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미래세대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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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시양봉 꿀벌체험 참여할 가족, 원아 모집
- ▲도봉구 2019년 도시양봉학교 기관(어린이) 수업 모습(2019. 5. 쌍문동 친환경 나눔텃밭 양봉장) ▲도봉구 2019년 도시양봉학교 일반 수업 모습(2019. 4. 쌍문동 친환경 나눔텃밭 양봉장)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쌍문동 친환경 나눔텃밭 내 양봉장(쌍문동 443-2)에서 꿀벌의 생태를 직접 체험하고, 꿀벌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꿀벌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구민(가족 단위)과 기관(어린이집, 유치원)을 모집한다. 교육 신청은 5월 9일 10시부터 5월 11일 17시까지이다. 가족 단위 신청자는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기관 단위 신청자는 신청서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jiwon97@dobong.go.kr)로 접수하면 전산을 통해 추첨한다. 참여자로 선정된 경우 1만 원(기관은 1만5천 원)의 참가비를 내야한다. 가족 단위 교육은 15 가족을 대상으로 5월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하고, 기관 단위 교육은 5개 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9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5회(기관별 1회) 운영한다. 교육은 ▲꿀벌의 특성 이해 ▲밀랍 생산과 쓰임 ▲여왕벌의 일생과 분봉 ▲채밀 방법 및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양봉 교육은 주민들에게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도시 양봉 입문자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사라져가는 꿀벌의 소중함, 생태계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귀한 기회에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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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배우 강수연! 별이 되다.
- 5월 7일 오후 3시. 한국영화를 세계에 알린 첫 번째 배우, 월드스타 강수연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55세. 아역배우로 시작해 <고래 사냥 2>(1985), <미미와 철수의 청춘 스케치>(1987) 등에 출연하며 청춘스타로 떠올랐던 그는 1986년 임권택 감독의 <씨받이>로 베니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한국영화 최초의 월드스타가 됐다. 삭발을 하며 연기혼을 보여준 <아제 아제 바라아제>(1989)로 모스크바국제영화제에서도 최우수여자배우상을 수상했고, 1990년대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1989), <경마장 가는 길>(1991), <그대 안의 블루>(1992),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1995), <처녀들의 저녁식사>(1998) 등 숱한 화제작을 내놓았다. 2001년 TV 드라마 [여인천하]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미국의 통상압력에 맞서 한국영화를 지키기 위해 스크린쿼터 수호천사단을 맡기도 했던 그는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가 정부의 간섭으로 위기에 처하자 공동집행위원장을 맡아 부산국제영화제를 지키기 위해 나섰다. 2017년까지 가장 어려운 시기에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아 영화제를 위해 헌신했다. 뛰어난 배우를 넘어 전 세계에 한국영화를 알린 스타였고, 강력한 리더이자 여성 영화인의 롤모델이었던 그는 최근 연상호 감독의 신작 <정이>(가제)에 출연하며 스크린 복귀를 알렸지만 안타깝게 타계했다. 고인의 장례식은 영화인장으로 치르며 장례위원장은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이다. 장례고문으로는 김지미, 박정자, 박중훈, 손숙, 신영균, 안성기, 이우석, 임권택, 정지영, 정진우, 황기성. 장례위원으로는 강우석, 강제규, 강혜정, 권영락, 김난숙, 김한민, 김호정, 류승완, 명계남, 문성근, 문소리, 민규동, 박광수(여성영화제), 박기용, 박정범, 방은진, 배창호, 변승민, 변영주, 봉준호, 설경구, 신철, 심재명, 양익준, 예지원, 원동연, 유인택, 유지태, 윤제균, 이광국, 이용관, 이은, 이장호, 이준동, 이창동, 이현승, 전도연, 장선우, 정상진, 정우성, 주희, 차승재, 채윤희, 최동훈, 최재원, 최정화, 허문영, 허민회, 홍정인. 대외업무는 배장수, 오동진, 이창세 등 고인과 함께 했던 영화계 선후배들로 구성되었으며, 장례와 관련한 언론응대 문의는 부산국제영화제 김정윤 홍보실장이 담당하고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이며, 조문은 8일(일)부터 10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가능하다. 영결식은 11일(수) 오전 10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 17호 상주 : 강성원 강지원 강수경 조문 : 5월 8일(일) - 5월 10일(화)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영결식: 5월 11일(수) 오전 10시 발인 : 5월 11일(수) 영결식 직후 진행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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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배우 강수연! 별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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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음악 따라 빛 따라 펼쳐지는 우이천 음악분수 보러오세요!
- ▲도봉구 우이천 음악분수 공연을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고 있다(2022. 5. 4.)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2022년 5월 쌍문동 우이천 우이교 옆 구간에 35m의 대규모 음악분수를 조성했다. 도봉과 강북의 경계이자 지역주민들의 산책로로 사랑받아온 이곳에 볼거리를 마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하고자 함이다. 음악분수는 정오와 오후 8시 하루 두 번 가동하며, 방탄소년단(BTS)의 ‘Butter’, ‘Merry-Go-Round of Life(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등 10곡의 다양한 음악에 맞춰 물줄기가 연출된다. 특히 저녁 운행 시간에는 레이저 쇼가 함께 펼쳐져 보는 재미가 풍성하다. 음악분수는 계절, 날씨 등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무인제어시스템으로 작동한다. 음악분수 정면으로는 분수가 작동되는 동안 쉬어갈 수 있도록 관람석도 마련됐다. 구는 향후 음악과 분수 연출을 더욱 다양화하고, 걷기 좋은 우이천을 위해 산책로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우이천 음악분수를 찾은 지역주민에게 음악분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2022. 5. 3.)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가던 길을 멈추고 음악분수를 구경할 만큼 주민들 반응이 좋다.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이 점차 회복되면서 운동 삼아 산책 삼아 우이천을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음악분수 보시면서 가족 간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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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제 50회 어버이날 기념 ‘효(孝)행 효(孝)락’ 행사 성료
-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한일지)은 5월 4일(수), 제50회 어버이날 기념 ‘효(孝)행 효(孝)락’을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는 안전을 위하여 지역 어르신 약 50명을 모시고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소규모로 진행하였다. 5월 4일 (수) 오전 11시에 시작된 효(孝)행 효(孝)락 기념식은 국민의례, 표창수여, 관장 인사말, 축사영상 시청, 직원 시낭송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표창수여에는 복지관 이용자이신 김ㅇ순, 조ㅇ덕 어르신 2명이 ‘언제나 청춘상’을 받았으며, 강북구청장 ‘장한 어버이상’에는 한ㅇ주 어르신이 수상하였다. 박겸수 강북구청장, 이정식 강북구의회 의장직무대리 부의장, 이상훈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이 영상으로 축하를 대신하였으며, 부모님은혜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시를 낭송하여 효행효락 마무리를 장식하였다. 이날, 강북노인종합복지관은 약 300명의 저소득 어르신께 밀키트와 카네이션을 전달하였으며, 복지관 1층 야외 주차장에서 나눔마켓과 노인인권·환경·보이스피싱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하였다. 한일지관장은 ‘아직은 어버이날 행사가 방역수칙에 의해 많은 분과 함께할 수 없어 아쉽지만, 이 작은 만남을 통해 설렘과 새로운 시작을 고대하겠습니다. 우리 강북노인종합복지관은 항상 어르신들의 은혜에 감사하며, 서로 힘이 되는 동반자로 함께 밝은 세상으로 나아 가겠습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한편, 효(孝)행 효(孝)락은 ‘강북노인종합복지관 유튜브 봄N줌’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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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제 50회 어버이날 기념 ‘효(孝)행 효(孝)락’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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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소방서 -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 현장 점검
- 강북소방서(서장 김현)은 오늘(4일) 오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강북소방서 현장 직원 격려 및 강북구 소재의 화계사를 방문해 현장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태영 본부장은 소방서에서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최일선에서 현장 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대원을 만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로 부처님 오신 날(8일) 봉축행사에 예년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어 화재 안전 관리 차원에서 현장 점검을 진행하였다. 최태영 소방재난본부장은 “코로나19 대응과 각종 출동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시기에 열리는 부처님 오신 날 봉축 행사이니만큼 안전을 위해 화재예방과 경계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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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소방서 -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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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제100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 풍성
-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에서는 2022년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들이 진행됐다. 창1동주민센터에서 창동래미안아파트에 이르는 해등로 4길 360m 거리 구간에서는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2022 도봉구 어린이날 축제, 얘들아 놀자! 숲속마을에서!」가 대규모로 개최됐다. 쌍문동 둘리뮤지엄에서는 「둘리뮤지엄과 함께하는 캐릭터 페스티벌」, 도봉구민청에서는 반려견들을 위한 「2022 개른이날 제1회 견인해」가 열렸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백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여러분들과 다시 얼굴을 마주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 유니세프로부터 인증받은 아동친화도시 도봉구는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서 인식하고 온전한 개인으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도봉구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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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제100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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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1인가구 지원사업 차별화 서비스 ‘#성동구 1위We 프로젝트’ 진행
- 시립성동청소년센터(관장 유재영)가 ‘1인 청년가구의 온전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와 함께 2022년 성동구 1인가구 지원사업 ‘#성동구 1위(We)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이번 1인가구 지원사업 ‘#성동구 1위(We) 프로젝트’는 차별화된 센터 내 프리미엄 전용공간을 활용함과 동시에 실시간 온라인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성동구는 2월 27일부터 3월 28일까지 1인가구 맞춤형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공모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했으며 시립성동청소년센터가 선정기관으로 함께 하게 됐다. 이번 공모는 성동구 전체 가구의 42.6%(5만7000가구)를 차지하는 1인가구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된다.시립성동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되는 지원사업의 내용은 1인 청년가구(20세~39세)를 대상으로 △코로나로 움츠러든 1인 청년 가구의 신체 건강 증진을 위한 기구필라테스 및 PT 강의 지원을 진행하는 ‘헬스핏’ △불균형한 영양소 섭취와 간편 레토르트 식품으로 자칫 무너질 수 있는 1인 청년가구의 건강한 밥상을 책임지기 위해 건강한 식재료와 실시간으로 요리과정을 지원하는 ‘홈앤잇’ △학령기 이후 부족해진 정보 제공을 지원해 정보 습득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인포픽’으로 구성됐다. 사전사업설명회와 사후 사업성과공유회를 통해 성동구 1인 청년 가구의 실제적인 욕구 파악과 지원 내용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 ‘2023년 1인가구 지원사업’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시립성동청소년센터 유재영 관장은 “1인 청년 가구가 건강하고 온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그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맞춤형 특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성동구 청년들이 성동구를 이끌어갈 주인공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자립하고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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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스포츠 마케팅 서포터즈「2022 국대 스마터즈」모집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다양한 스포츠 종목과 선수들을 홍보하고, 나아가 종목단체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서포터즈 프로그램 ‘2022 국대 스마터즈’를 모집한다. 2022 국대 스마터즈 프로그램은 회원종목단체 마케팅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서 스포츠에 관심 있는 MZ세대들을 대상으로 스포츠마케팅 역량교육을 실시하고, 대한체육회 산하 여러 종목 및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종목별 주요 대회 현장 취재 및 실무 경험을 제공한다. 활동 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이며, 스포츠마케팅 현업전문가 특강 및 멘토링을 통한 역량 교육, 종목별 홍보 콘텐츠 제작(국내외 훈련 및 대회 현장 취재, 국가대표 인터뷰 등)을 통한 서포터즈 활동, 정기 워크숍(월 1회) 등을 진행하게 된다. 2022 국대 스마터즈는 5월 16일(월)부터 29일(일) 자정까지 모집하며,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SNS 콘텐츠 제작 및 운영 경험이 있는 우수한 이들을 우대한다. 또한, 활동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대한체육회장 명의의 활동인증서를 제공하며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우수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된다. 자세한 세부사항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에 처음 도입되는 국대 스마터즈 활동은 스포츠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스포츠 현장과 실무를 더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가득한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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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스포츠 마케팅 서포터즈「2022 국대 스마터즈」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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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성평등 문화 확산 위한 양성평등 특별프로그램 운영
- ☞ 양성평등 특별프로그램 <나우, 와우!> 포스터 중랑구가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대상 특별프로그램 <지금! 나와 우리! 변화에 와우!>을 진행한다.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고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지 감수성 향상 특강, 성교육 강의안 제작, 성평등 캠페인 활동으로 진행된다. 5월에는 성인지 감수성을 이해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지고 6월에는 앞선 교육을 바탕으로 성교육 강의안을 제작해본다. 특히 7월에는 참여 주민이 직접 자체 개발한 성교육 강의안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강연될 예정이어서 뜻깊은 교육이 될 전망이다. 이후에는 성평등 문화를 위한 캠페인, 문화 활동을 펼친다. 교육은 중랑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운영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을 모두 수료하면 해당 센터의 성교육 활동가 위촉 기회도 주어진다. 성교육과 성평등 문화 활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오는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서울시립중랑청소년성문화센터(☎02-2270-7480, 070-4914-8487)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양성평등 프로그램에서 창의적이고 색다른 성교육 강의를 제작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건강한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주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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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성평등 문화 확산 위한 양성평등 특별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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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미래세대 아카데미’ 운영
- 강북구 평생학습관 전경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6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와 함께 ‘미래세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지난 3월 두 기관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해 구민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부터 진행했던 노후준비 아카데미를 금년에도 지속 운영한다. 이와 함께 올해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상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인 ‘미래세대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단숨에 배우는 돈 이야기 ▲사회보장 및 국민연금 이야기 등의 주제로 6월 4일(토)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10시에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강북구 평생학습관(강북구 오현로 145, 4층)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강북구 늘배움터 홈페이지를 통해 5월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업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늘배움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미래세대 아카데미를 통해 어린이들이 경제분야 지식을 습득하고 올바른 경제관념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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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미래세대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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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시양봉 꿀벌체험 참여할 가족, 원아 모집
- ▲도봉구 2019년 도시양봉학교 기관(어린이) 수업 모습(2019. 5. 쌍문동 친환경 나눔텃밭 양봉장) ▲도봉구 2019년 도시양봉학교 일반 수업 모습(2019. 4. 쌍문동 친환경 나눔텃밭 양봉장)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쌍문동 친환경 나눔텃밭 내 양봉장(쌍문동 443-2)에서 꿀벌의 생태를 직접 체험하고, 꿀벌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꿀벌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구민(가족 단위)과 기관(어린이집, 유치원)을 모집한다. 교육 신청은 5월 9일 10시부터 5월 11일 17시까지이다. 가족 단위 신청자는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기관 단위 신청자는 신청서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jiwon97@dobong.go.kr)로 접수하면 전산을 통해 추첨한다. 참여자로 선정된 경우 1만 원(기관은 1만5천 원)의 참가비를 내야한다. 가족 단위 교육은 15 가족을 대상으로 5월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하고, 기관 단위 교육은 5개 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9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5회(기관별 1회) 운영한다. 교육은 ▲꿀벌의 특성 이해 ▲밀랍 생산과 쓰임 ▲여왕벌의 일생과 분봉 ▲채밀 방법 및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양봉 교육은 주민들에게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도시 양봉 입문자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사라져가는 꿀벌의 소중함, 생태계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귀한 기회에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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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시양봉 꿀벌체험 참여할 가족, 원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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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배우 강수연! 별이 되다.
- 5월 7일 오후 3시. 한국영화를 세계에 알린 첫 번째 배우, 월드스타 강수연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55세. 아역배우로 시작해 <고래 사냥 2>(1985), <미미와 철수의 청춘 스케치>(1987) 등에 출연하며 청춘스타로 떠올랐던 그는 1986년 임권택 감독의 <씨받이>로 베니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한국영화 최초의 월드스타가 됐다. 삭발을 하며 연기혼을 보여준 <아제 아제 바라아제>(1989)로 모스크바국제영화제에서도 최우수여자배우상을 수상했고, 1990년대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1989), <경마장 가는 길>(1991), <그대 안의 블루>(1992),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1995), <처녀들의 저녁식사>(1998) 등 숱한 화제작을 내놓았다. 2001년 TV 드라마 [여인천하]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미국의 통상압력에 맞서 한국영화를 지키기 위해 스크린쿼터 수호천사단을 맡기도 했던 그는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가 정부의 간섭으로 위기에 처하자 공동집행위원장을 맡아 부산국제영화제를 지키기 위해 나섰다. 2017년까지 가장 어려운 시기에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아 영화제를 위해 헌신했다. 뛰어난 배우를 넘어 전 세계에 한국영화를 알린 스타였고, 강력한 리더이자 여성 영화인의 롤모델이었던 그는 최근 연상호 감독의 신작 <정이>(가제)에 출연하며 스크린 복귀를 알렸지만 안타깝게 타계했다. 고인의 장례식은 영화인장으로 치르며 장례위원장은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이다. 장례고문으로는 김지미, 박정자, 박중훈, 손숙, 신영균, 안성기, 이우석, 임권택, 정지영, 정진우, 황기성. 장례위원으로는 강우석, 강제규, 강혜정, 권영락, 김난숙, 김한민, 김호정, 류승완, 명계남, 문성근, 문소리, 민규동, 박광수(여성영화제), 박기용, 박정범, 방은진, 배창호, 변승민, 변영주, 봉준호, 설경구, 신철, 심재명, 양익준, 예지원, 원동연, 유인택, 유지태, 윤제균, 이광국, 이용관, 이은, 이장호, 이준동, 이창동, 이현승, 전도연, 장선우, 정상진, 정우성, 주희, 차승재, 채윤희, 최동훈, 최재원, 최정화, 허문영, 허민회, 홍정인. 대외업무는 배장수, 오동진, 이창세 등 고인과 함께 했던 영화계 선후배들로 구성되었으며, 장례와 관련한 언론응대 문의는 부산국제영화제 김정윤 홍보실장이 담당하고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이며, 조문은 8일(일)부터 10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가능하다. 영결식은 11일(수) 오전 10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 17호 상주 : 강성원 강지원 강수경 조문 : 5월 8일(일) - 5월 10일(화)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영결식: 5월 11일(수) 오전 10시 발인 : 5월 11일(수) 영결식 직후 진행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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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배우 강수연! 별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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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음악 따라 빛 따라 펼쳐지는 우이천 음악분수 보러오세요!
- ▲도봉구 우이천 음악분수 공연을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고 있다(2022. 5. 4.)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2022년 5월 쌍문동 우이천 우이교 옆 구간에 35m의 대규모 음악분수를 조성했다. 도봉과 강북의 경계이자 지역주민들의 산책로로 사랑받아온 이곳에 볼거리를 마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하고자 함이다. 음악분수는 정오와 오후 8시 하루 두 번 가동하며, 방탄소년단(BTS)의 ‘Butter’, ‘Merry-Go-Round of Life(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등 10곡의 다양한 음악에 맞춰 물줄기가 연출된다. 특히 저녁 운행 시간에는 레이저 쇼가 함께 펼쳐져 보는 재미가 풍성하다. 음악분수는 계절, 날씨 등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무인제어시스템으로 작동한다. 음악분수 정면으로는 분수가 작동되는 동안 쉬어갈 수 있도록 관람석도 마련됐다. 구는 향후 음악과 분수 연출을 더욱 다양화하고, 걷기 좋은 우이천을 위해 산책로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우이천 음악분수를 찾은 지역주민에게 음악분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2022. 5. 3.)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가던 길을 멈추고 음악분수를 구경할 만큼 주민들 반응이 좋다.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이 점차 회복되면서 운동 삼아 산책 삼아 우이천을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음악분수 보시면서 가족 간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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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제 50회 어버이날 기념 ‘효(孝)행 효(孝)락’ 행사 성료
-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한일지)은 5월 4일(수), 제50회 어버이날 기념 ‘효(孝)행 효(孝)락’을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는 안전을 위하여 지역 어르신 약 50명을 모시고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소규모로 진행하였다. 5월 4일 (수) 오전 11시에 시작된 효(孝)행 효(孝)락 기념식은 국민의례, 표창수여, 관장 인사말, 축사영상 시청, 직원 시낭송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표창수여에는 복지관 이용자이신 김ㅇ순, 조ㅇ덕 어르신 2명이 ‘언제나 청춘상’을 받았으며, 강북구청장 ‘장한 어버이상’에는 한ㅇ주 어르신이 수상하였다. 박겸수 강북구청장, 이정식 강북구의회 의장직무대리 부의장, 이상훈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이 영상으로 축하를 대신하였으며, 부모님은혜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시를 낭송하여 효행효락 마무리를 장식하였다. 이날, 강북노인종합복지관은 약 300명의 저소득 어르신께 밀키트와 카네이션을 전달하였으며, 복지관 1층 야외 주차장에서 나눔마켓과 노인인권·환경·보이스피싱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하였다. 한일지관장은 ‘아직은 어버이날 행사가 방역수칙에 의해 많은 분과 함께할 수 없어 아쉽지만, 이 작은 만남을 통해 설렘과 새로운 시작을 고대하겠습니다. 우리 강북노인종합복지관은 항상 어르신들의 은혜에 감사하며, 서로 힘이 되는 동반자로 함께 밝은 세상으로 나아 가겠습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한편, 효(孝)행 효(孝)락은 ‘강북노인종합복지관 유튜브 봄N줌’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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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제 50회 어버이날 기념 ‘효(孝)행 효(孝)락’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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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소방서 -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 현장 점검
- 강북소방서(서장 김현)은 오늘(4일) 오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강북소방서 현장 직원 격려 및 강북구 소재의 화계사를 방문해 현장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태영 본부장은 소방서에서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최일선에서 현장 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대원을 만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로 부처님 오신 날(8일) 봉축행사에 예년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어 화재 안전 관리 차원에서 현장 점검을 진행하였다. 최태영 소방재난본부장은 “코로나19 대응과 각종 출동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시기에 열리는 부처님 오신 날 봉축 행사이니만큼 안전을 위해 화재예방과 경계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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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소방서 -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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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제100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 풍성
-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에서는 2022년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들이 진행됐다. 창1동주민센터에서 창동래미안아파트에 이르는 해등로 4길 360m 거리 구간에서는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2022 도봉구 어린이날 축제, 얘들아 놀자! 숲속마을에서!」가 대규모로 개최됐다. 쌍문동 둘리뮤지엄에서는 「둘리뮤지엄과 함께하는 캐릭터 페스티벌」, 도봉구민청에서는 반려견들을 위한 「2022 개른이날 제1회 견인해」가 열렸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백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여러분들과 다시 얼굴을 마주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 유니세프로부터 인증받은 아동친화도시 도봉구는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서 인식하고 온전한 개인으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도봉구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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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1인가구 지원사업 차별화 서비스 ‘#성동구 1위We 프로젝트’ 진행
- 시립성동청소년센터(관장 유재영)가 ‘1인 청년가구의 온전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와 함께 2022년 성동구 1인가구 지원사업 ‘#성동구 1위(We)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이번 1인가구 지원사업 ‘#성동구 1위(We) 프로젝트’는 차별화된 센터 내 프리미엄 전용공간을 활용함과 동시에 실시간 온라인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성동구는 2월 27일부터 3월 28일까지 1인가구 맞춤형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공모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했으며 시립성동청소년센터가 선정기관으로 함께 하게 됐다. 이번 공모는 성동구 전체 가구의 42.6%(5만7000가구)를 차지하는 1인가구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된다.시립성동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되는 지원사업의 내용은 1인 청년가구(20세~39세)를 대상으로 △코로나로 움츠러든 1인 청년 가구의 신체 건강 증진을 위한 기구필라테스 및 PT 강의 지원을 진행하는 ‘헬스핏’ △불균형한 영양소 섭취와 간편 레토르트 식품으로 자칫 무너질 수 있는 1인 청년가구의 건강한 밥상을 책임지기 위해 건강한 식재료와 실시간으로 요리과정을 지원하는 ‘홈앤잇’ △학령기 이후 부족해진 정보 제공을 지원해 정보 습득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인포픽’으로 구성됐다. 사전사업설명회와 사후 사업성과공유회를 통해 성동구 1인 청년 가구의 실제적인 욕구 파악과 지원 내용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 ‘2023년 1인가구 지원사업’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시립성동청소년센터 유재영 관장은 “1인 청년 가구가 건강하고 온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그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맞춤형 특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성동구 청년들이 성동구를 이끌어갈 주인공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자립하고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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