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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산불 희생자 추모 합동분향소 운영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3월 27일 도봉구청 1층에 마련된 ‘대형산불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묵념과 헌화로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있다 구청 1층 로비에 마련, 4월 2일까지 조문 가능 오언석 구청장, "희생자 명복과 피해 지역의 빠른 회복 기원"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3월 27일 도봉구청 1층에 마련된 ‘대형산불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묵념과 헌화로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도봉구청 1층 로비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구민들은 이 기간 동안 자유롭게 조문할 수 있다. 27일 오전,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오 구청장은 "이번 대형 산불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산불의 빠른 진화로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염원하며, 구는 이를 위해 피해 지역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오전, 구는 긴급회의를 열어 구민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지역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 구는 피해 지역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담요 150개 등 피해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구호 물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도봉구는 최근 산불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구민들에게 산불 예방 및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입산 시 취사·흡연 등은 절대 금지하며, 산불 발견 시 소방서에 즉시 신고 후 바람을 등지고 안전한 장소로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구 간부 직원들이 ‘대형산불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묵념으로 희생자를 애도하고 있다 도봉구청구 관계자는 "구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주의가 산불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봉구는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구는 피해 지역의 복구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도봉구는 산불 예방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강화할 방침이다. 구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알리고, 산불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숙지하도록 하는 등 재난에 대한 대비 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도봉구의 이러한 노력은 구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 구는 앞으로도 재난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합동분향소 운영과 구의 지원 활동은 산불로 인한 희생자와 그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도봉구는 앞으로도 구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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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문화재단, 도봉문화박람회X노올장 행사 개최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오는 5월 25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도봉구청 광장 및 중랑천 데크길에서 ‘도봉문화박람회X노올장’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도봉문화박람회’는 지역예술인, 예술단체, 독립서점, 유관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이는 문화예술의 장이다. 박람회에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노올장(청년문화기획프로젝트) ▲예술교육 ▲예술놀이체험 ▲로컬마켓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노올장에서는 청년문화기획단체 7팀이 생태와 친환경을 주제로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예술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예술교육 프로그램은 ‘도봉문화재단 누리집’를 통해 사전접수한다. 신청인원이 모집인원을 넘지 않는 경우에는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지역예술인의 무대도 준비됐다. 오후 3시 30분부터 도봉구청 광장에서는 라두의 재즈공연과 뿌뿌청년의 마술쇼, 해피빈&해피게스트의 스트리트 댄스 등의 공연이 펼쳐져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지역의 독립서점 등 소상공인들과 함께하는 로컬존과 플리마켓도 열린다. 이곳에서는 수공예품, 수제 디저트, 큐레이션 도서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푸드트럭과 도봉구청 및 중랑천 곳곳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돗자리 대여 등)이 운영된다.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자 푸드트럭에서는 음식을 다회용기에 담아 제공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문화박람회X노올장’은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 그리고 주민이 한데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문화를 즐기고 향유하는 자리를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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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드림스타트 가족 70여 명과 에버랜드로 봄 소풍 나들이
▲도봉구는 지난 5월 14일 드림스타트 가족 70여 명과 용인 에버랜드로 ‘봄 소풍 나들이’를 다녀왔다. ▲드림스타트 가족이 용인 에버랜드 정원에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14일 드림스타트 가족 70여 명과 용인 에버랜드로 ‘봄 소풍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문화생활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야외 테마파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화사한 봄꽃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주고자 추진됐다. 이날 드림스타트 아이들은 사파리월드 체험을 하고 놀이기구도 맘껏 타 보며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한 드림스타트 아이는 “페어리 타운(Fairy Town)의 산리오 캐릭터를 봐서 좋았다. 너무나도 신나는 하루였다”고 전했다. 아이와 동행한 드림스타트 부모는 “평소 아이가 에버랜드에 가보고 싶어 했는데 도봉구의 배려 덕에 올 수 있었다. 우리 가족에게 뜻깊은 선물을 해주신 도봉구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나들이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가족 간 소통하고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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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봉서원 중건 구상 나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사단법인 도봉서원 남궁온 원장 및 이사진들과 영국사 유구보존 및 도봉서원 중건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2024. 5. 14. 도봉구청 구청장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난 5월 14일 도봉구청 구청장실에서 영국사 유구 보존 및 도봉서원 중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도봉서원 중건을 위해 지금까지 뜻을 함께한 사단법인 도봉서원 남궁온 원장과 이사진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국사 유구 보존 및 도봉서원 중건에 대한 추진사항 공유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구는 연내 도봉서원 중건 기본설계를 실시하고 서울시 문화재위원회로 승인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기본설계에는 영국사 유구 보존 및 도봉서원 중건내용이 모두 포함되고, 대한불교조계종, 사단법인 도봉서원,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각 계의 단체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의 종합의견이 반영될 예정이다. 설계에 필요한 비용은 앞서 서울시로부터 확보한 예산과 추가경정을 통해 편성한 예산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의 역량을 총동원해 문화유산을 되살리겠다”면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필요한 모든 것을 반영해 도봉서원과 영국사의 위상을 다시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도봉산에 위치한 ‘도봉서원과 각석군’은 2009년 서울특별시 기념물로 지정된 도봉구 문화유산이다. 도봉서원 복원을 위한 발굴과정에서 고려시대 영국사와 관계된 유물이 출토돼 유교와 불교의 문화가 중첩된 희귀한 문화유산이기도 하다. 그동안 유교의 역사와 불교의 역사가 같이 나타난 도봉서원 터를 복원하기 위해 수차례의 발굴조사 및 종합정비계획이 수립됐으나, 각 계의 의견차이로 도봉서원 중건이 지연됐다. 그러다 지난 2023년 사단법인 도봉서원의 양보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방문으로 10여 년간 중단된 중건계획이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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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부상에 치료비 든든하게 보장
▲도봉구청사 외경 이제 골절, 넘어짐 등 일상생활에서 상해를 입은 도봉구민 모두가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이 같은 내용이 반영된 도봉구민 안전보험(실손형)을 5월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도봉구민은 기존 도봉구민 안전보험(정액형)에 따라 폭발 화재 붕괴로 인한 상해사망, 사회재난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등에 대해서만 장례비를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서울시민보험과 보장내용이 겹치고 상해의료비에 대한 보장 내역이 없어 구는 기존 정액형 보험에서 실손형 보험으로 변경했다. 보장내용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고(골절, 넘어짐, 화상 등)에 따른 치료비와 상해사망에 따른 장례비다. 지급금액은 상해 의료비는 1인당 최대 20만원(청구 당 3만원 공제), 상해 장례비는 1천만원(자기부담금 없음, 상법에 의거 15세 미만자의 사망은 제외)이다. 가입 대상은 도봉구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구민으로, 도봉구에 등록된 외국인과 도봉구에 거소신고를 한 재외국민도 포함된다.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타 지역에서 도봉구에 전입한 경우도 마찬가지다. 도봉구에서 타 지역으로 전출간 경우에는 자동 해지된다. 이번 실손형 도봉구민 안전보험에는 어린이 보호내용도 담겼다. 12세 이하 어린이가 보행 중 교통사고를 당했을 시 부상치료비로 최대 100만원(부상등급에 따라 지급금액 변동)까지 지급된다. 보험금 청구 방법 및 절차, 보장사항 등 보험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하나손해보험 상담창구(02-6714-683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보험 청구 서식은 도봉구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보다 많은 구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봉구민 안전보험을 실손형 보험으로 변경했다.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과 복지향상을 최우선으로 구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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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1동, 민·관·경 합동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등 실시
▲도봉1동, 도봉1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4월 26일 도봉역 일대에서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도봉1동, 도봉1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4월 26일 럭키아파트 경로당에서 보이스피싱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도봉1동은 지난 4월 26일 「약자와의 동행 민·관·경 합동순찰」 사업의 올해 첫 번째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도봉1동(동장 배국현)과 도봉1파출소(소장 하헌익), 생활안전협의회는 도봉역 일대에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보행자 안전수칙과 음주운전 근절 경각심 고취를 위한 홍보물 배부 및 행동요령 안내로 진행됐다. 이후에는 럭키아파트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의 이해와 피해사례 예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배국현 도봉1동장은 “올해 민·관·경 합동순찰 첫 활동을 위해 협력해주신 도봉1파출소를 비롯한 유관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주민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약자와의 동행 민·관·경 합동순찰」 사업은 지난해부터 실시해온 도봉1동만의 연합체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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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서울 초안산 분묘군 보수정비 공사 5월 착공
서울 초안산 분묘군의 분묘와 석물 서울 초안산 분묘군 정비 조감도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역 주민들에게 역사문화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 초안산 분묘군 보수정비 공사를 5월 중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창동 산137-11번지 일원 110,713㎡에 총사업비 8억 9천만원을 투입해 묘역, 석물 등 문화재를 정비하고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초안산 분묘군 보수정비 공사를 통해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문화재를 정비해 문화 사적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문화재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그동안 불편을 야기했던 산책로도 정비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만족도가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구는 공사를 위해 지난해 실시설계 및 문화재청의 승인을 완료했다. 공사는 5월 중 착공해 9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사 후에도 관리와 정비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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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도봉구청 앞 도로, 어린이 공간으로 대변신
도봉구 5월 5일 어린이날 축제 홍보 포스터 어린이날, 도봉구청 앞 7차선 도로가 어린이를 위한 공간으로 변신한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봉구청 앞에서 「5♥5 도봉봉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들의 오감을 충족시킬 프로그램들로 가득 채워졌다. 눈과 귀를 사로잡는 공연부터 흥미를 돋우는 체험부스까지 다채롭게 꾸려졌다. 먼저 ‘도봉 어린이 캐릭터 퍼레이드’가 축제의 서막을 연다. 도봉구 어린이집 150가족 400여 명이 장르불문 본인이 좋아하는 캐릭터 옷을 입고 고적대의 뒤를 따라 행진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본무대에서 개회식, 축하공연(어린이 한국무용, HIP한 조선 국악비보이, 도봉구태권도시범단공연)이 선보이며, 이어 어린이뮤지컬, 벌룬아트쇼, 인형극, OH~퀴즈쇼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본무대 기준 뒤쪽으로는 23개 유관기관에서 준비한 40여 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일일경찰관 체험, 아이싱쿠키, 에코디자인 직업체험, 목공체험, 드론체험 등이 마련된다. 축제가 열리는 거리 중간은 도봉봉 미니랜드로 꾸며진다. 범퍼카, 에어바운스, 배틀킹, 동물 라이더, 슈퍼트레인 등의 놀이기구가 준비된다. 도봉구청 광장은 어린이 오락실 등의 즐길거리로 채워진다. 축제의 대미는 ‘OH~ 퀴즈쇼’가 장식한다. 퀴즈쇼 중간중간 이벤트가 진행돼 온 가족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면서, “아이들이 마음껏 신나게 뛰놀고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 어린이날 축제’가 열리는 도봉구청 앞~방학삼성래미안1단지 약 340m 구간은 5월 4일 오후 6시부터 5월 5일 오후 8시까지 차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해당 구간은 교통이 통제되며, 시내버스 146번, 1127번, 마을버스 08번, 09번은 도봉로로 임시우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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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川)‧나무‧꽃 삼박자…도봉구, 중랑천 걷고 싶은 길
사업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오언석 도봉구청장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구민들과 함께 중랑천 ‘걷고 싶은 길’을 걷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중랑천 제방길에 ‘걷고 싶은 길’을 조성하고 4월 30일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약 200여 명이 찾아 중랑천 ‘걷고 싶은 길’ 조성을 반겼다. 구는 중랑천 제방길 환경정비공사를 실시하고 노원교~창도초등학교 약 1.7km를 맨발길로 조성했다. 전 구간은 마사토길로, 이 중 도봉서원아파트 104동부터 116동까지 약 600m 구간은 황톳길로 만들었다. 황톳길은 황토와 마사토를 6대4 비율로 섞어 만든 건식 방법으로 포장됐으며, 마사토길은 자연 마사토를 포설 후 다짐하는 방식의 포장 공법으로 시공됐다. 구 관계자는 “황토 본연의 질감을 느끼고 싶다면 황톳길을, 발바닥의 지압효과를 느끼고 싶다면 마사토길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구가 이번 ‘걷고 싶은 길’ 조성에 가장 신경 쓴 것은 길이 중랑천만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지게 만드는 것이었다. 구는 길을 따라 왕벚나무, 산딸나무 등의 수목부터 벌개미취, 꽃양귀비 등 다양한 꽃들을 식재해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연출했다. 야간에는 수목과 꽃들이 더 빛을 발할 수 있게 수목을 비추는 50개의 등을 설치하고 ‘ㄱ’자 모양의 조명 51개를 길을 따라 설치해 빛 터널을 만들었다. 편의시설도 부족함 없이 챙겼다. 길 중간중간 앉음벽의자, 평상쉼터, 데크로드 등을 설치했으며,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을 시작과 끝 지점에 마련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계절마다 다른 모습의 중랑천을 바라보며 걷는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순간이 아닐 수 없다”며, “많은 분들께서 중랑천 ‘걷고 싶은 길’을 찾아 이와 같은 느낌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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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병원 창립 87주년 행사 개최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은 지난 25일 원내 강당에서 병원 창립 87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인수 병원장을 비롯해 경영부원장, 의무부원장, 노조위원장 등 주요 보직자들과 병원 임직원이 참석하였으며, 행사는 감사장 수여, 모범직원 및 공로상 표창, 친절직원 및 부서 시상, 기념사 순서로 진행됐다. 조인수 한일병원장은 “경성전기 의무실에서 출발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뿌리박을 수 있었던 것은 병원 임직원분들의 노고와 헌신, 그리고 환자들의 신뢰와 사랑이 결합된 결과다”며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나은 병원으로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일병원은 1937년 경성전기 의무실에서 시작해 1945년 경전 병원, 1962년 한일병원으로 개칭했으며 최근에는 ERCP 3,000례 달성, 순환기센터 개소,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확대,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 인증 획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발전을 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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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쌍문4동,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어르신 지키기 나서
현대1차아파트 경로당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이 진행 중이다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가 날로 교묘해지며 피해액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쌍문4동이 지역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에 나섰다. 쌍문파출소와 협력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사례 중심의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과 피해 시 대처방안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동은 지난 22일 미라보아파트, 금호1차 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5월 10일까지 쌍문4동 지역 내 경로당 11곳을 찾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23일 현대1차아파트 경로당 대상 교육에는 특별히 정한규 도봉경찰서장이 방문해 직접 어르신들께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교육하고 ‘시티즌코난’ 앱 설치를 통한 자가 점검 방법 등을 안내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주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협력해준 쌍문파출소와 도봉경찰서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도봉구 약자와의 동행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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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어르신 굽어살피는 맞춤 지원 ‘눈길’
도봉구 지역 내 한 경로당에서 어르신이 도봉구에서 지원한 물걸레로 청소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역 내 구립경로당에 물걸레 청소기를 지원했다. 허리를 숙여 청소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앞서 구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지역 내 구립경로당 33개소를 대상으로 경로당별 청소 현황 및 수요조사를 완료했다. 조사 결과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해 가볍고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물걸레 청소기를 선정하고, 이달 배부를 완료했다. 구는 이번 물걸레 청소기 지원이 보다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달 중에는 앞서 배부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을 시, 민간 경로당에도 점진적으로 물걸레 청소기를 배부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많은 시간을 경로당에서 보내기에 무엇보다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경로당 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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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소방서, 본서 시민안전타워에서 일반시민 대상으로 비상탈출·완강기 체험교육 실시
도봉소방서(서장 김장군)는 17일 오전 본서 시민안전타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위기상황 발생 시 완강기·로프를 활용하여 비상대피할 수 있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의 추진 배경은 기존 완강기 교육시설의 한계로 인한 실질적인 체험훈련 부재로 시작하게 되었으며 교육 내용은 기본적인 피난기구인 완강기 및 로프 활용법, 최악의 위기 상황 발생 시 로프를 활용한 비상 탈출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해당 교육은 도봉소방서 시민안전타워에서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진행(혹서기, 혹한기 제외)하며 1일 20명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훈련은 도봉구 소재 창경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 참여한 것으로 훈련에 참여한 시민은 매우 의미있는 훈련이었다고 밝혔다.소방서는 시민안전타워를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신과 타인을 지킬 수 있는 안전의식을 향상하는 데 힘쓴다는 계획이다.김장군 서장은 "시민들께 로프를 이용한 비상탈출ㆍ완강기 체험을 통해 예측할 수 없는 비상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높였으면 좋겠다"며 "본서 시민안전타워에서 진행하는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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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초안산근린공원 내 족구장 새단장
▲초안산근린공원 내 새로 조성된 족구장에서 주민들이 족구를 즐기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초안산근린공원 족구장을 새단장하고 이달부터 주민을 맞고 있다. 구는 지난 3월 말 초안산근린공원(창동 산183번지) 내 족구장 1면(35m×21m) 신설 공사와 부대 시설 정비를 끝냈다고 밝혔다. 이로써 주민들은 기존 족구장 2면에 더해 총 3면을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LED 투광등(2개소) 등이 갖춰져 야간에도 족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공 이탈 방지를 위한 펜스와 먼지털이기가 설치돼 이용 편의가 높아졌다. 그간 족구장 신설에 대한 주민 요청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공원 내 특정시설률 설치 기준에 막혀 추가로 조성할 수 없었다. 이에 구가 나섰다. 구는 민선8기 들어서부터 국토부, 서울시 등 관련기관과 특정시설률 관련 규제개혁 신청·협의를 꾸준히 진행했다. 그 결과 올해 3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특정시설률)을 이끌어냈다. 사업에 필요한 예산 5억원은 서울시 특별교부금을 통해 확보했다. 족구장 시설 개선에 대한 사항은 설계 단계부터 도봉구체육회, 족구협회, 이용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족구장 1면 신설과 정비에는 많은 기관과 주민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구는 주민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일이라면 발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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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폭력에 시달린 이주여성 A씨, 도봉구 도움으로 새 삶 찾아
도봉구가족센터 소속 김우빈 주임이 도봉경찰서로부터 이주여성 A씨에 대한 보호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여받고 있다 “빛 한줄기 없었던 삶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기관 담당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정폭력의 고통에서 벗어난 이주여성 A씨의 말이다. 이주여성 A씨는 올해 3월 법적으로 한국 이름을 갖게 됐다. 한국에 온 지 약 15년 만이다. A씨는 2009년 처음 한국에 왔다. 아이도 2명 낳았다. 하지만 결혼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계속되는 남편의 폭력에 몸의 멍뿐만 아니라 마음의 병까지 얻었다. 폭력은 아이에게도 이어졌다. 견디지 못한 A씨는 올해 1월 도봉구 가족센터로 도움을 청했다. 도봉구가족센터(이하 센터)는 그 즉시 개입했다. 창5동 통합사례회의에서 A씨의 안건을 상정한 뒤 창5동주민센터, 도봉경찰서, 주거복지센터, 서울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과 함께 피해자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수차례에 걸친 회의 끝에 이주여성 A씨와 자녀들을 남편과 분리하기로 결정, 이에 따른 지원에 나섰다. 먼저 범죄피해자 거주시설에 임시 거처를 마련해주었으며, 망가질 대로 망가진 심신의 회복을 돕기 위해 병원과 연계하고 치료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센터는 피해자 A씨가 이주여성임을 감안해 센터 소속 김우빈 주임을 실무 담당자로 지정해 의사소통을 도왔다. 법적인 조치도 취했다. 남편으로부터 벗어나 새삶을 찾길 바라는 A씨의 의지에 따라 경찰서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의 지원으로 개명신청과 이혼소송을 진행했다. 현재 남편은 구치소에 수감됐으며, A씨는 센터에서 연계해준 ‘○○주택’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아이와 함께 지내고 있다. A씨는 한국 국적은 물론 ‘도봉○씨’라는 본관도 얻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주여성 A씨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적극 나서주신 여러 기관들에 감사드린다. A씨가 이제 도봉을 본적지로 하는 성을 얻은 만큼 도봉구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정폭력으로부터 벗어나 온전한 삶을 되찾는 데 3개월이 걸렸다. 센터를 비롯한 지역기관들의 노력 덕이었다. 강진아 도봉구가족센터 센터장은 “개입 당시 A씨는 고위험·위기 상황으로 쉽지 않았지만, 사례관리 담당자의 책임을 다하는 노력과 민관 협력으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센터는 앞으로 A씨의 안정적인 사회 안착을 위해 ‘온가족보듬사업’을 통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온가족보듬사업은 취약·위기·긴급돌봄 대상 가족의 가족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A씨가 스스로 정착과정을 설계하고 관련 서비스 탐색 등 자립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A씨의 강점을 살려 적합, 유망 직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자녀들을 위한 정서안정 상담과 진로지원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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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다락원체육공원 축구장, 국가대표급 품질 갖춰
▲도봉구 다락원체육공원 축구장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역 내 최대 규모(8,030㎡)를 자랑하는 다락원체육공원 축구장을 전면 개선했다. 구는 우천 시 물고임 등 고질적인 배수 문제에 대해 투과율이 좋은 조달우수 제품인 인조잔디로 전면 교체하고 충격흡수배수판을 추가 설치해 배수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내구성이 좋은 충전재를 충분히 포설해 충격 흡수율을 KFA 인조잔디 경기장 품질기준만큼 향상시켰다. 축구장 규모에 비해 협소한 관람석도 총 300인 이상 수용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이뿐만 아니라 유소년 야구팀 연습 공간의 펜스 기둥은 10m로 상향하고 상단 그물망을 신규 설치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축구장 개선을 위해 공사 설계 단계부터 도봉구 체육회, 축구 협회, 이용 주민 등께서 수차례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모아주셨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지역 내 체육시설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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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생활권자도 이제 모두 탄소공(Zero)감(減)
▲탄소공감마일리지 이용 안내 포스터 ▲탄소공감마일리지 홍보 포스터 그동안 도봉구민만 받을 수 있던 탄소공감마일리지 인센티브를 이제 도봉구 생활권자도 받을 수 있게 됐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4월 15일부터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 인증회원 기준을 대폭 완화한다고 밝혔다. 탄소공감마일리지는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마일리지를 적립해 지역화폐인 도봉사랑상품권을 인센티브로 받을 수 있는 환경마일리지다. 구는 기존 도봉구민만 인증회원으로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던 것을 도봉구 소재 학교 학생·회사 직장인·소상공인 등 도봉구 생활권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탄소중립 실천 후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서는 간단한 가입 절차가 필요하다. 도봉구 생활권자로서 인증을 받기 위한 재학‧재직증명서, 사업자등록증 등 관련 증빙서류를 탄소공감마일리지 앱/웹(회원가입→회원정보→도봉구생활권자인증)에 첨부하기만 하면 된다. 구는 지역 내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올해 탄소공감마일리지 시스템 개편을 추진해왔다. 시스템 개편에는 지난해 이용자 대상의 설문조사를 반영했다. 먼저 구는 연간 최대 지급 마일리지를 대폭 확대했다. 마일리지 상한을 5만에서 8만으로 높였다. 또 기존 실천 가능항목을 41가지에서 47가지로 늘렸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탄소중립 실천 저변을 넓히기 위해 많은 개편을 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 탄소공감마일리지가 전국을 대표하는 환경마일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발전을 거듭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규 가입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가입한 인증회원 모두에게 2,000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모바일 커피쿠폰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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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마을도서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도서관의 봄
학마을도서관 도서관주간 기념 행사 포스터 한눈에 보는 도봉구 통합도서관’ 인포그래픽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학마을도서관이 2024년 제60회 도서관주간 및 제2회 도서관의 날을 맞아 4월 30일까지 다양한 행사와 전시를 연다. 학마을도서관은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공식 표어를 내세우고 ‘기록이 전하는 어제와 내일의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 ▲전시 ▲공연 ▲어린이 프로그램 ▲대출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특강에는 4월 12일 30년 경력 한겨레 문학 전문 최재봉 기자의 ‘이야기는 오래 산다’ 강연과 4월 16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MBC ‘라디오스타’ 등 여러 매체에 출연한 스타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의 ‘현대사회의 이상심리와 범죄’ 강연이 예정돼 있다. 공연에는 4월 19일 해금 병창의(연주자: 금모래) ‘달달한시:스토리텔링 퓨전국악 with 재즈’가, 전시에는 ▲4월 2일~4월 30일 ‘내일을 이야기하는 도서관’과 ‘한국 역사: 과거를 잊은 그대에게’가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4월 13일 정명섭 역사추리동화작가의 ‘우리는 조선명탐정’ 어린이 프로그램을 비롯해 ▲4월 12일~4월 18일 어린이자료실 ‘책씨앗’ 블라인드 도서 대출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도서관주관 행사와 전시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도봉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도서관주간 및 도서관의 날을 기념해 도봉구 공공도서관 최초로 ‘한눈에 보는 도봉구 통합도서관’ 인포그래픽도 선보인다. 인포그래픽은 도봉구 통합도서관 688,139건의 대출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도봉구 통합도서관의 2023년 월별 대출 현황 및 이용자 평균 대출 권수, 인기 대출 도서, 2024년 독서트렌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인포그래픽은 도서관주간 전날인 11일 도서관 외벽에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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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청소년 탄소공감마일리지 체험수기 공모전 개최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탄소공감마일리지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탄소공감마일리지 3주년 확대 개편에 따라 기후행동 세대인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탄소공감마일리지는 도봉형 환경마일리지다. 참여 대상은 도봉구 지역 내에 거주하거나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3학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탄소공감마일리지’를 주제로 직접 경험한 내용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며, 도봉구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작품 원본과 함께 도봉구청 기후환경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심사에는 글짓기 분야의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며, 주제표현, 참신성 등의 기준에 따라 심사한다. ▲최우수상 2명(초등 1명, 중등 1명) ▲우수상 4명(초등 2명, 중등 2명)▲장려상 10명(초등 5명, 중등 5명) 총 16명을 선정한다. 부상으로 상장과 함께 최대 5만원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선정 결과는 5월 20일 도봉구 누리집에 게시 또는 학교에 통보된다. 시상식은 2024년 도봉구 환경의 날 기념행사(6월 1일)에 맞춰 열린다. 수상작은 6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도봉구청 1층 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도봉구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청소년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을 정책에 반영해 앞으로도 탄소공감마일리지가 전국에서 으뜸가는 환경마일리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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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취향저격” 도봉구, 그때 그 시절 청춘극장 개관
▲도봉구 지역 내 어르신들이 청춘극장을 관람하고 있다(2024. 3. 27. 도봉구민회관)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역 내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그때 그 시절 청춘극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때 그 시절 청춘극장’은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는 어르신 문화 복지프로그램이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3시 도봉구민회관 3층 소공연장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분기별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보고 싶은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지난 3월 올해 첫 상영작인 ‘귀로’(1967년작)에는 어르신 약 90여 명이 찾았다. 영화를 관람한 80대 어르신은 “옛날 생각나는 좋은 영화 보여줘서 고맙다. 다음 달에도 친구들과 함께 찾겠다”고 전했다. 오는 4월에는 ‘미나리’가 5월에는 ‘시집가는 날’이 예정돼 있다. 관람료는 따로 없으나 현장에서 선착순 190명을 접수하기에 상영시간 보다 일찍 방문해야 관람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옛 시절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청춘극장이 어느새 어르신들만의 소통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앞으로도 실버세대를 위한 행복한 힐링공간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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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우체국 스마일 봉사단,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배달 봉사 재개
서울 도봉구의 쌍문동에서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도봉 우체국(국장 하영균) 소속 스마일 봉사단(단장 이호근)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배달 봉사를 지난 4월 5일부터 재개했다고 합니다. 스마일 봉사단은 쌍문 3동 주민센터와 협력하여, 쌍문동 일대에서 생활하는 위기 가정을 대상으로 한 반찬 배달 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습니다. 봉사 활동은 반찬 배달 뿐만 아니라 새로운 위기가정 발굴, 주거환경 개선, 도배 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지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스마일 봉사단 이호근 단장은 “오랫동안 기다렸을 어르신들께 죄송하면서도 다시 만나 뵐 생각에 기쁘다. 특히 이번 연도 새롭게 가입한 봉사단원들과 나눔의 의미를 같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봉사 활동에 대한 기대감과 행복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올해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계획 중인 스마일 봉사단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그들의 노력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동네기자 안인철이었습니다. 스마일 봉사단의 따뜻한 나눔과 봉사 활동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랍니다. 이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봉사단의 더 많은 활동을 응원합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아요와 멋진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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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안전에 대한 ㈜서울소방에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
㈜서울소방(대표이사 손주성)에서는 오늘 5일 도봉구 도봉1동 소재 안골노인정에서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교육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점점 소외되어가는 실버 세대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 하였다. 어르신들께서 혹시 모를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한 상황에서 잘 대처할 수 있는 방법으로 교육 진행을 하였다첫번째 교육에서는 노인복지시설에서 불이 났다는 상황을 가정하여 어떻게 대처를 할것인가에 대하여 행동요령을 노약자 눈높이에 맞추어 교육을 하였다 침착하고, 정확하게 119에 신고하는 요령과 화재 사실을 신속히 전파하기 위한 비상경보장치, 발신기를 이용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는 방법을 교육하였다 이여서 ▲분말소화기 사용법 ▲투척용소화기 사용법 ▲단독경보형감지기 관리요령 ▲미세먼지 행동지침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하였다 ㈜서울소방 손주성 대표이사는 “이번에 실시한 소방안전교육은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위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이고, 앞으로 고령화에 따른 노인안전에 대한 관심과 행동을 해야 할때이다” 라고 말하고 “더 많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서 교육의 범위를 넗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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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아이나라도서관, 4월 14일 ‘원더걸스 혜림’ 초청 청소년 특강
▲도봉아이나라도서관 청소년특강 홍보 포스터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이 오는 4월 14일 오후 2시 도봉아이나라도서관 3층 강당에서 ‘Dream Big(드림 빅) 청소년 동기부여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에는 원더걸스 멤버인 혜림이 나서 ‘내 인생을 바꾼 선택 그리고 영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번 특강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명사의 경험과 이야기를 통해 영어학습에 대한 중요성과 가치를 일깨우고 영감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 대상은 지역 내 청소년(12~16세) 총 80명이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최지연 도봉아이나라도서관 관장은 “성공적으로 자신의 꿈을 이룬 사례를 통해 청소년들이 동기를 부여받고, 꿈과 열정을 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국제적 시각과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는 이번 특강에 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에 나서는 혜림은 방송, 라디오DJ, 번역, 도서 집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엔터테이너다. 홍콩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뒤 원더걸스에 합류해 아이돌로서 큰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회의 통·번역커뮤니케이션학과(EICC)를 졸업하고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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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길 안전 든든…도봉구, 안심귀가스카우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늦은 시간 귀가하는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심귀가스카우트를 운영한다. 안심귀가스카우트는 심야시간대 범죄로부터 취약한 계층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서비스다. 지난해 구는 귀가 2,522건을 지원했으며, 순찰 4,245건을 실시했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 밤 10시~12시, 화~금요일 밤 10시~익일 새벽 1시까지이며, ▲덕성여대 후문 버스정류장 ▲도봉역 1번 출구 ▲신한은행 방학동 지점 등 총 3곳을 거점으로 운영된다. 이곳에는 6명의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이 배치되며, 귀가 동행 외에도 인적이 드문 골목길, 유흥업소 밀집지역 등 범죄 취약 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지역사회 안전 확보를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업무 소통 지원을 위해 구청 내에는 별도 상황실 대원 1명이 근무한다. 귀가 서비스 이용 신청은 '안심이 앱'에서 할 수 있으며, 이용 희망 시각 20분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부터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한 주민은 “2인 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 대원분들께서 직접 집앞까지 바래다주어 든든하고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구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을 비롯해 안심택배함, 안심지킴이집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남녀노소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지자체의 의무"라며, "이상동기 범죄, 스토킹 범죄 등 생활 속 다양한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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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9명 만족한 ‘도봉구 진학아카데미’…올해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지난해 11월 열린 ‘도봉구 대입 전략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도봉구 2028학년도 대입 개편 설명회 홍보 포스터 지난해 도봉구 진로‧진학 서비스를 받은 학생 10명 중 9명이 만족한다고 답했다. ‘진학아카데미’ 만족도는 무려 93%로 나타났다. 이에 구 관계자는 “고입‧대입 일정에 맞춘 주요 시기별 체계적인 진학정보 제공이 수험생에게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진학아카데미는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급변하는 입시제도에 대해 정확한 진학 정보와 전략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입시전문가가 강연에 나서는 입시설명회와 입시교실로 구성된다. 올해 구는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진학아카데미를 더욱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별 대상 인원을 대폭 늘렸으며, 프로그램 내용 또한 보완했다. 먼저 오는 4월 12일 오전 10시 도봉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대학입시제도 개편 등 교육정책과 변화로 고민하는 초·중학교 학부모를 위해 ‘고교학점제 2028학년도 대입 개편 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시왕 펜타킬’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널리 알려진 입시전문가 최승해 소장이 강의에 나서며, 고교학점제와 2028 대입 개편 사항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은 3월 27일 오전 9시부터 도봉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인터넷 접수·예약)에서 가능하다. 선착순 150명까지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교육지원과(02-2091-2302)로 문의하면 된다. 5월에는 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입시교실’을 연다. 입시교실에서는 입시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부터 수시‧정시 각 전형별 내용까지 전반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수시전형 지원 시기인 8월에는 2025학년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지역 수험생을 위한 ‘수시 전략 설명회’가 준비돼 있으며, 10월에는 ‘제2회 도봉구 진로·진학박람회’를 통해 특강뿐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와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 이후인 11월 말~12월에는 정시전형 지원 시기에 맞춰 ’정시 전략 설명회’를 열고 학생별 수능 성적에 맞는 최고의 전략을 제시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올해 구는 변화하는 입시제도로 불안한 학생과 학부모님들을 위해 대학입시 맞춤형 1:1 컨설팅을 확대하는 등 진학 설계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수험생의 성공적인 진학 설계를 위해 구에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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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우체국 스마일 봉사단, 쌍문동의 집단장 도배 봉사
서울 도봉 우체국(국장 하영균) 스마일 봉사단 (단장 이호근)은 지난 3월 16일 도봉구 쌍문 3동 어르신을 위한 집단장 도배 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는 쌍문 3동 주민센터로 도배가 필요한 어르신의 요청을 받아 스마일 봉사단이 진행했으며 임정순 쌍문 3동 주민센터장, 조병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원도 현장을 방문하여 스마일 봉사단을 격려하였다 곰팡이로 인해 눅눅했던 벽지로 걱정을 하셨던 어르신께서는 깨끗하게 정리된 벽면을 보시며 걱정거리를 덜게 되어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셨고 스마일 봉사단원들 역시 보람된 하루를 보낼 수 있어서 즐겁게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준비 중인 스마일 봉사단장 이호근은 ‘이번 연도 새롭게 가입한 신규 단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계획된 다양한 봉사 할동도 꾸준히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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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방학경전철, 턴키방식으로 확정 “9개월 단축→조기착공”
▲우이방학경전철 연장선 노선도 ※ 정거장 위치 등은 개략적인 것이며, 향후 사업계획 수립, 공사 단계 등에서 조정될 수 있음 우이방학경전철이 설계와 시공을 일괄 입찰하는 턴키(Turnkey) 방식으로 추진된다. 턴키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되면 완공까지 약 9개월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3월 19일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에서 우이방학경전철의 사업추진 방식을 턴키방식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에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그간 일관되게 요청해왔던 구의 입장이 관철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남은 절차들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소통‧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설계와 시공을 일부 병행(Fast-track)할 수 있도록 하는 턴키 방식은 높은 기술력과 정밀시공이 가능하며, 사업 일정도 약 9개월 앞당길 수 있다. 지난 2월 국토교통부 노선별 기본계획을 끝낸 우이방학경전철은 오는 5월 중앙투자심사와 7월 입찰공고 시행 및 각종 심의를 거쳐 2025년 착공, 2031년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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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국제 ESD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 시즌 4로 글로벌 역량 강화
2024년 국제 ESD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 시즌 4 모집 홍보 포스터 도봉구가 청소년들의 생태소양, 글로컬 리더십, 그리고 글로벌 역량 제고를 목표로 '2024년 국제 ESD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 시즌 4'를 진행합니다. 줌 기반의 포토보이스 연구를 통해 이뤄지는 이 협업 프로젝트는 국내외 청소년들이 지속가능발전교육(ESD)에 참여하는 서울시 자치구 유일의 프로그램입니다. 프로젝트 개요: 기간: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0시 주제: 인공지능(AI)과 함께 성장하는 우리(Growing Together with Artificial Intelligence) 방식: 팀별 과제 수행 참가 대상: 도봉구 지역 청소년 70%, 타 지역 청소년 30% 비율로 초등학생 20명, 중고등학생 20명 내외 선착순 모집 이번 프로젝트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지구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탐색합니다.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다양한 문화와 언어 배경을 가진 국내외 청년들과의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특히, 올해는 외국어가 가능한 청년들이 팀별 'YPM(청년 프로페셔널 매니저)'로 참여해, 국제기구 및 ODA 분야의 인턴십 및 취업 준비에 길라잡이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신청 방법 및 기한: 신청 기한: 4월 5일까지 신청 방법: 도봉구 홈페이지 등을 통한 온라인 신청 문의: 도봉구 기획예산과(02-2091-2643)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프로젝트 느루가 국내외 청소년들에게 인공지능의 역할과 활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봉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프로젝트 느루 시즌 4'는 청소년들이 글로벌 시대의 중요한 이슈를 직접 경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학습 기회를 제공합니다. 도봉구의 이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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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디지털 환경 보호로 '탄소중립 도봉' 실현 나서
‘광고성 메일 차단’ 참여 예시 도봉구가 디지털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특별 이벤트를 통해 온라인 환경 보호 활동을 강화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섭니다. 이번 이벤트는 구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탄소공감마일리지 앱을 통해 적립된 마일리지로 도봉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벤트 기간 및 참여 방법: 기간: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 참여 항목: 광고성 메일 차단 및 메일함 비우기 인증 방법: 스팸메일 차단 후 안내 메시지나 스팸메일함 사진, 불필요한 메일 완전 삭제 후 안내 메시지나 빈 메일휴지통 사진을 탄소공감마일리지 앱에 첨부 인센티브: 참여 항목당 300마일리지 이번 이벤트는 데이터 서버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디지털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도시 도봉 구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의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구민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봉구는 이외에도 매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겨울 에너지 절약 이벤트를 통해 주민 1만 회 이상의 참여를 이끌어낸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도봉구의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특별 이벤트는 구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하고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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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찾아가는 재능나눔교실'로 평생학습 문화 확산
도봉구 지역 내 아이들이 ‘찾아가는 재능나눔교실’에서 종이접기 수업을 듣고 있다 ‘찾아가는 재능나눔교실’에서 도봉구 지역 내 어르신들이 북아트 수업을 듣고 있다 도봉구가 모든 주민이 배우고 나눌 수 있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재능나눔교실'을 운영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평생교육 기관과 협력하여 평생학습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강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및 운영 계획: 상반기 교실: 3월부터 5월까지, 약 12주 간 진행되며, 베이킹, 인문학, 토탈공예, 연필화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제공합니다. 하반기 교실: 8월부터 10월까지 예정, 7월 중 학습 수요 조사 및 접수 진행 예정입니다. 대상: 노인, 장애인, 아동, 차상위계층 등 평생학습 취약계층 목표: 지역 내 취약계층 학습자에게 필요한 강좌를 제공하고, 재능기부자의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합니다. 도봉구청장 오언석은 '찾아가는 재능나눔교실'이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취약계층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필요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모든 주민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평생학습의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구는 다양한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내 평생교육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도봉구의 '찾아가는 재능나눔교실'은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취약계층의 교육 접근성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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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산불 희생자 추모 합동분향소 운영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3월 27일 도봉구청 1층에 마련된 ‘대형산불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묵념과 헌화로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있다 구청 1층 로비에 마련, 4월 2일까지 조문 가능 오언석 구청장, "희생자 명복과 피해 지역의 빠른 회복 기원"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3월 27일 도봉구청 1층에 마련된 ‘대형산불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묵념과 헌화로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도봉구청 1층 로비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구민들은 이 기간 동안 자유롭게 조문할 수 있다. 27일 오전,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오 구청장은 "이번 대형 산불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산불의 빠른 진화로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염원하며, 구는 이를 위해 피해 지역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오전, 구는 긴급회의를 열어 구민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지역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 구는 피해 지역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담요 150개 등 피해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구호 물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도봉구는 최근 산불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구민들에게 산불 예방 및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입산 시 취사·흡연 등은 절대 금지하며, 산불 발견 시 소방서에 즉시 신고 후 바람을 등지고 안전한 장소로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구 간부 직원들이 ‘대형산불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묵념으로 희생자를 애도하고 있다 도봉구청구 관계자는 "구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주의가 산불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봉구는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구는 피해 지역의 복구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도봉구는 산불 예방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강화할 방침이다. 구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알리고, 산불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숙지하도록 하는 등 재난에 대한 대비 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도봉구의 이러한 노력은 구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 구는 앞으로도 재난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합동분향소 운영과 구의 지원 활동은 산불로 인한 희생자와 그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도봉구는 앞으로도 구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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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산불 희생자 추모 합동분향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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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문화재단, 도봉문화박람회X노올장 행사 개최
-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오는 5월 25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도봉구청 광장 및 중랑천 데크길에서 ‘도봉문화박람회X노올장’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도봉문화박람회’는 지역예술인, 예술단체, 독립서점, 유관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이는 문화예술의 장이다. 박람회에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노올장(청년문화기획프로젝트) ▲예술교육 ▲예술놀이체험 ▲로컬마켓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노올장에서는 청년문화기획단체 7팀이 생태와 친환경을 주제로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예술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예술교육 프로그램은 ‘도봉문화재단 누리집’를 통해 사전접수한다. 신청인원이 모집인원을 넘지 않는 경우에는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지역예술인의 무대도 준비됐다. 오후 3시 30분부터 도봉구청 광장에서는 라두의 재즈공연과 뿌뿌청년의 마술쇼, 해피빈&해피게스트의 스트리트 댄스 등의 공연이 펼쳐져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지역의 독립서점 등 소상공인들과 함께하는 로컬존과 플리마켓도 열린다. 이곳에서는 수공예품, 수제 디저트, 큐레이션 도서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푸드트럭과 도봉구청 및 중랑천 곳곳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돗자리 대여 등)이 운영된다.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자 푸드트럭에서는 음식을 다회용기에 담아 제공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문화박람회X노올장’은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 그리고 주민이 한데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문화를 즐기고 향유하는 자리를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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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문화재단, 도봉문화박람회X노올장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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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드림스타트 가족 70여 명과 에버랜드로 봄 소풍 나들이
- ▲도봉구는 지난 5월 14일 드림스타트 가족 70여 명과 용인 에버랜드로 ‘봄 소풍 나들이’를 다녀왔다. ▲드림스타트 가족이 용인 에버랜드 정원에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14일 드림스타트 가족 70여 명과 용인 에버랜드로 ‘봄 소풍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문화생활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야외 테마파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화사한 봄꽃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주고자 추진됐다. 이날 드림스타트 아이들은 사파리월드 체험을 하고 놀이기구도 맘껏 타 보며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한 드림스타트 아이는 “페어리 타운(Fairy Town)의 산리오 캐릭터를 봐서 좋았다. 너무나도 신나는 하루였다”고 전했다. 아이와 동행한 드림스타트 부모는 “평소 아이가 에버랜드에 가보고 싶어 했는데 도봉구의 배려 덕에 올 수 있었다. 우리 가족에게 뜻깊은 선물을 해주신 도봉구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나들이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가족 간 소통하고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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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드림스타트 가족 70여 명과 에버랜드로 봄 소풍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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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봉서원 중건 구상 나왔다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사단법인 도봉서원 남궁온 원장 및 이사진들과 영국사 유구보존 및 도봉서원 중건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2024. 5. 14. 도봉구청 구청장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난 5월 14일 도봉구청 구청장실에서 영국사 유구 보존 및 도봉서원 중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도봉서원 중건을 위해 지금까지 뜻을 함께한 사단법인 도봉서원 남궁온 원장과 이사진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국사 유구 보존 및 도봉서원 중건에 대한 추진사항 공유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구는 연내 도봉서원 중건 기본설계를 실시하고 서울시 문화재위원회로 승인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기본설계에는 영국사 유구 보존 및 도봉서원 중건내용이 모두 포함되고, 대한불교조계종, 사단법인 도봉서원,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각 계의 단체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의 종합의견이 반영될 예정이다. 설계에 필요한 비용은 앞서 서울시로부터 확보한 예산과 추가경정을 통해 편성한 예산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의 역량을 총동원해 문화유산을 되살리겠다”면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필요한 모든 것을 반영해 도봉서원과 영국사의 위상을 다시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도봉산에 위치한 ‘도봉서원과 각석군’은 2009년 서울특별시 기념물로 지정된 도봉구 문화유산이다. 도봉서원 복원을 위한 발굴과정에서 고려시대 영국사와 관계된 유물이 출토돼 유교와 불교의 문화가 중첩된 희귀한 문화유산이기도 하다. 그동안 유교의 역사와 불교의 역사가 같이 나타난 도봉서원 터를 복원하기 위해 수차례의 발굴조사 및 종합정비계획이 수립됐으나, 각 계의 의견차이로 도봉서원 중건이 지연됐다. 그러다 지난 2023년 사단법인 도봉서원의 양보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방문으로 10여 년간 중단된 중건계획이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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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봉서원 중건 구상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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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부상에 치료비 든든하게 보장
- ▲도봉구청사 외경 이제 골절, 넘어짐 등 일상생활에서 상해를 입은 도봉구민 모두가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이 같은 내용이 반영된 도봉구민 안전보험(실손형)을 5월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도봉구민은 기존 도봉구민 안전보험(정액형)에 따라 폭발 화재 붕괴로 인한 상해사망, 사회재난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등에 대해서만 장례비를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서울시민보험과 보장내용이 겹치고 상해의료비에 대한 보장 내역이 없어 구는 기존 정액형 보험에서 실손형 보험으로 변경했다. 보장내용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고(골절, 넘어짐, 화상 등)에 따른 치료비와 상해사망에 따른 장례비다. 지급금액은 상해 의료비는 1인당 최대 20만원(청구 당 3만원 공제), 상해 장례비는 1천만원(자기부담금 없음, 상법에 의거 15세 미만자의 사망은 제외)이다. 가입 대상은 도봉구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구민으로, 도봉구에 등록된 외국인과 도봉구에 거소신고를 한 재외국민도 포함된다.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타 지역에서 도봉구에 전입한 경우도 마찬가지다. 도봉구에서 타 지역으로 전출간 경우에는 자동 해지된다. 이번 실손형 도봉구민 안전보험에는 어린이 보호내용도 담겼다. 12세 이하 어린이가 보행 중 교통사고를 당했을 시 부상치료비로 최대 100만원(부상등급에 따라 지급금액 변동)까지 지급된다. 보험금 청구 방법 및 절차, 보장사항 등 보험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하나손해보험 상담창구(02-6714-683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보험 청구 서식은 도봉구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보다 많은 구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봉구민 안전보험을 실손형 보험으로 변경했다.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과 복지향상을 최우선으로 구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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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부상에 치료비 든든하게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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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1동, 민·관·경 합동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등 실시
- ▲도봉1동, 도봉1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4월 26일 도봉역 일대에서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도봉1동, 도봉1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4월 26일 럭키아파트 경로당에서 보이스피싱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도봉1동은 지난 4월 26일 「약자와의 동행 민·관·경 합동순찰」 사업의 올해 첫 번째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도봉1동(동장 배국현)과 도봉1파출소(소장 하헌익), 생활안전협의회는 도봉역 일대에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보행자 안전수칙과 음주운전 근절 경각심 고취를 위한 홍보물 배부 및 행동요령 안내로 진행됐다. 이후에는 럭키아파트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의 이해와 피해사례 예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배국현 도봉1동장은 “올해 민·관·경 합동순찰 첫 활동을 위해 협력해주신 도봉1파출소를 비롯한 유관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주민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약자와의 동행 민·관·경 합동순찰」 사업은 지난해부터 실시해온 도봉1동만의 연합체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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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1동, 민·관·경 합동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등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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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서울 초안산 분묘군 보수정비 공사 5월 착공
- 서울 초안산 분묘군의 분묘와 석물 서울 초안산 분묘군 정비 조감도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역 주민들에게 역사문화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 초안산 분묘군 보수정비 공사를 5월 중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창동 산137-11번지 일원 110,713㎡에 총사업비 8억 9천만원을 투입해 묘역, 석물 등 문화재를 정비하고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초안산 분묘군 보수정비 공사를 통해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문화재를 정비해 문화 사적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문화재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그동안 불편을 야기했던 산책로도 정비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만족도가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구는 공사를 위해 지난해 실시설계 및 문화재청의 승인을 완료했다. 공사는 5월 중 착공해 9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사 후에도 관리와 정비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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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서울 초안산 분묘군 보수정비 공사 5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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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도봉구청 앞 도로, 어린이 공간으로 대변신
- 도봉구 5월 5일 어린이날 축제 홍보 포스터 어린이날, 도봉구청 앞 7차선 도로가 어린이를 위한 공간으로 변신한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봉구청 앞에서 「5♥5 도봉봉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들의 오감을 충족시킬 프로그램들로 가득 채워졌다. 눈과 귀를 사로잡는 공연부터 흥미를 돋우는 체험부스까지 다채롭게 꾸려졌다. 먼저 ‘도봉 어린이 캐릭터 퍼레이드’가 축제의 서막을 연다. 도봉구 어린이집 150가족 400여 명이 장르불문 본인이 좋아하는 캐릭터 옷을 입고 고적대의 뒤를 따라 행진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본무대에서 개회식, 축하공연(어린이 한국무용, HIP한 조선 국악비보이, 도봉구태권도시범단공연)이 선보이며, 이어 어린이뮤지컬, 벌룬아트쇼, 인형극, OH~퀴즈쇼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본무대 기준 뒤쪽으로는 23개 유관기관에서 준비한 40여 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일일경찰관 체험, 아이싱쿠키, 에코디자인 직업체험, 목공체험, 드론체험 등이 마련된다. 축제가 열리는 거리 중간은 도봉봉 미니랜드로 꾸며진다. 범퍼카, 에어바운스, 배틀킹, 동물 라이더, 슈퍼트레인 등의 놀이기구가 준비된다. 도봉구청 광장은 어린이 오락실 등의 즐길거리로 채워진다. 축제의 대미는 ‘OH~ 퀴즈쇼’가 장식한다. 퀴즈쇼 중간중간 이벤트가 진행돼 온 가족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면서, “아이들이 마음껏 신나게 뛰놀고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 어린이날 축제’가 열리는 도봉구청 앞~방학삼성래미안1단지 약 340m 구간은 5월 4일 오후 6시부터 5월 5일 오후 8시까지 차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해당 구간은 교통이 통제되며, 시내버스 146번, 1127번, 마을버스 08번, 09번은 도봉로로 임시우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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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도봉구청 앞 도로, 어린이 공간으로 대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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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川)‧나무‧꽃 삼박자…도봉구, 중랑천 걷고 싶은 길
- 사업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오언석 도봉구청장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구민들과 함께 중랑천 ‘걷고 싶은 길’을 걷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중랑천 제방길에 ‘걷고 싶은 길’을 조성하고 4월 30일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약 200여 명이 찾아 중랑천 ‘걷고 싶은 길’ 조성을 반겼다. 구는 중랑천 제방길 환경정비공사를 실시하고 노원교~창도초등학교 약 1.7km를 맨발길로 조성했다. 전 구간은 마사토길로, 이 중 도봉서원아파트 104동부터 116동까지 약 600m 구간은 황톳길로 만들었다. 황톳길은 황토와 마사토를 6대4 비율로 섞어 만든 건식 방법으로 포장됐으며, 마사토길은 자연 마사토를 포설 후 다짐하는 방식의 포장 공법으로 시공됐다. 구 관계자는 “황토 본연의 질감을 느끼고 싶다면 황톳길을, 발바닥의 지압효과를 느끼고 싶다면 마사토길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구가 이번 ‘걷고 싶은 길’ 조성에 가장 신경 쓴 것은 길이 중랑천만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지게 만드는 것이었다. 구는 길을 따라 왕벚나무, 산딸나무 등의 수목부터 벌개미취, 꽃양귀비 등 다양한 꽃들을 식재해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연출했다. 야간에는 수목과 꽃들이 더 빛을 발할 수 있게 수목을 비추는 50개의 등을 설치하고 ‘ㄱ’자 모양의 조명 51개를 길을 따라 설치해 빛 터널을 만들었다. 편의시설도 부족함 없이 챙겼다. 길 중간중간 앉음벽의자, 평상쉼터, 데크로드 등을 설치했으며,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을 시작과 끝 지점에 마련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계절마다 다른 모습의 중랑천을 바라보며 걷는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순간이 아닐 수 없다”며, “많은 분들께서 중랑천 ‘걷고 싶은 길’을 찾아 이와 같은 느낌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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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川)‧나무‧꽃 삼박자…도봉구, 중랑천 걷고 싶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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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병원 창립 87주년 행사 개최
-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은 지난 25일 원내 강당에서 병원 창립 87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인수 병원장을 비롯해 경영부원장, 의무부원장, 노조위원장 등 주요 보직자들과 병원 임직원이 참석하였으며, 행사는 감사장 수여, 모범직원 및 공로상 표창, 친절직원 및 부서 시상, 기념사 순서로 진행됐다. 조인수 한일병원장은 “경성전기 의무실에서 출발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뿌리박을 수 있었던 것은 병원 임직원분들의 노고와 헌신, 그리고 환자들의 신뢰와 사랑이 결합된 결과다”며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나은 병원으로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일병원은 1937년 경성전기 의무실에서 시작해 1945년 경전 병원, 1962년 한일병원으로 개칭했으며 최근에는 ERCP 3,000례 달성, 순환기센터 개소,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확대,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 인증 획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발전을 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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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병원 창립 87주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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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산불 희생자 추모 합동분향소 운영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3월 27일 도봉구청 1층에 마련된 ‘대형산불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묵념과 헌화로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있다 구청 1층 로비에 마련, 4월 2일까지 조문 가능 오언석 구청장, "희생자 명복과 피해 지역의 빠른 회복 기원"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3월 27일 도봉구청 1층에 마련된 ‘대형산불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묵념과 헌화로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도봉구청 1층 로비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구민들은 이 기간 동안 자유롭게 조문할 수 있다. 27일 오전,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오 구청장은 "이번 대형 산불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산불의 빠른 진화로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염원하며, 구는 이를 위해 피해 지역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오전, 구는 긴급회의를 열어 구민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지역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 구는 피해 지역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담요 150개 등 피해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구호 물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도봉구는 최근 산불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구민들에게 산불 예방 및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입산 시 취사·흡연 등은 절대 금지하며, 산불 발견 시 소방서에 즉시 신고 후 바람을 등지고 안전한 장소로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구 간부 직원들이 ‘대형산불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묵념으로 희생자를 애도하고 있다 도봉구청구 관계자는 "구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주의가 산불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봉구는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구는 피해 지역의 복구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도봉구는 산불 예방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강화할 방침이다. 구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알리고, 산불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숙지하도록 하는 등 재난에 대한 대비 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도봉구의 이러한 노력은 구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 구는 앞으로도 재난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합동분향소 운영과 구의 지원 활동은 산불로 인한 희생자와 그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도봉구는 앞으로도 구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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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산불 희생자 추모 합동분향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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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문화재단, 도봉문화박람회X노올장 행사 개최
-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오는 5월 25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도봉구청 광장 및 중랑천 데크길에서 ‘도봉문화박람회X노올장’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도봉문화박람회’는 지역예술인, 예술단체, 독립서점, 유관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이는 문화예술의 장이다. 박람회에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노올장(청년문화기획프로젝트) ▲예술교육 ▲예술놀이체험 ▲로컬마켓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노올장에서는 청년문화기획단체 7팀이 생태와 친환경을 주제로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예술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예술교육 프로그램은 ‘도봉문화재단 누리집’를 통해 사전접수한다. 신청인원이 모집인원을 넘지 않는 경우에는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지역예술인의 무대도 준비됐다. 오후 3시 30분부터 도봉구청 광장에서는 라두의 재즈공연과 뿌뿌청년의 마술쇼, 해피빈&해피게스트의 스트리트 댄스 등의 공연이 펼쳐져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지역의 독립서점 등 소상공인들과 함께하는 로컬존과 플리마켓도 열린다. 이곳에서는 수공예품, 수제 디저트, 큐레이션 도서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푸드트럭과 도봉구청 및 중랑천 곳곳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돗자리 대여 등)이 운영된다.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자 푸드트럭에서는 음식을 다회용기에 담아 제공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문화박람회X노올장’은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 그리고 주민이 한데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문화를 즐기고 향유하는 자리를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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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문화재단, 도봉문화박람회X노올장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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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드림스타트 가족 70여 명과 에버랜드로 봄 소풍 나들이
- ▲도봉구는 지난 5월 14일 드림스타트 가족 70여 명과 용인 에버랜드로 ‘봄 소풍 나들이’를 다녀왔다. ▲드림스타트 가족이 용인 에버랜드 정원에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14일 드림스타트 가족 70여 명과 용인 에버랜드로 ‘봄 소풍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문화생활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야외 테마파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화사한 봄꽃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주고자 추진됐다. 이날 드림스타트 아이들은 사파리월드 체험을 하고 놀이기구도 맘껏 타 보며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한 드림스타트 아이는 “페어리 타운(Fairy Town)의 산리오 캐릭터를 봐서 좋았다. 너무나도 신나는 하루였다”고 전했다. 아이와 동행한 드림스타트 부모는 “평소 아이가 에버랜드에 가보고 싶어 했는데 도봉구의 배려 덕에 올 수 있었다. 우리 가족에게 뜻깊은 선물을 해주신 도봉구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나들이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가족 간 소통하고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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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드림스타트 가족 70여 명과 에버랜드로 봄 소풍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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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지난 14일 열린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2024. 5. 14. 도봉구청 지하1층 심폐소생술 교육장)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5월 14일 도봉구청 지하1층 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지역 내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 취약계층인 장애인이 이용하고 생활하는 시설에 대한 높은 수준의 재난대응 능력이 요구됨에 따라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의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도봉구 보건소 소속 심폐소생술 강사가 나서 ▲응급상황 대처 이론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시설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강의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복지시설 안전사고는 예측하지 못하는 곳에서 불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장애인시설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이 응급상황 시 종사자가 현장에서 대처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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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봉서원 중건 구상 나왔다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사단법인 도봉서원 남궁온 원장 및 이사진들과 영국사 유구보존 및 도봉서원 중건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2024. 5. 14. 도봉구청 구청장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난 5월 14일 도봉구청 구청장실에서 영국사 유구 보존 및 도봉서원 중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도봉서원 중건을 위해 지금까지 뜻을 함께한 사단법인 도봉서원 남궁온 원장과 이사진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국사 유구 보존 및 도봉서원 중건에 대한 추진사항 공유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구는 연내 도봉서원 중건 기본설계를 실시하고 서울시 문화재위원회로 승인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기본설계에는 영국사 유구 보존 및 도봉서원 중건내용이 모두 포함되고, 대한불교조계종, 사단법인 도봉서원,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각 계의 단체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의 종합의견이 반영될 예정이다. 설계에 필요한 비용은 앞서 서울시로부터 확보한 예산과 추가경정을 통해 편성한 예산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의 역량을 총동원해 문화유산을 되살리겠다”면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필요한 모든 것을 반영해 도봉서원과 영국사의 위상을 다시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도봉산에 위치한 ‘도봉서원과 각석군’은 2009년 서울특별시 기념물로 지정된 도봉구 문화유산이다. 도봉서원 복원을 위한 발굴과정에서 고려시대 영국사와 관계된 유물이 출토돼 유교와 불교의 문화가 중첩된 희귀한 문화유산이기도 하다. 그동안 유교의 역사와 불교의 역사가 같이 나타난 도봉서원 터를 복원하기 위해 수차례의 발굴조사 및 종합정비계획이 수립됐으나, 각 계의 의견차이로 도봉서원 중건이 지연됐다. 그러다 지난 2023년 사단법인 도봉서원의 양보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방문으로 10여 년간 중단된 중건계획이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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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봉서원 중건 구상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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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부상에 치료비 든든하게 보장
- ▲도봉구청사 외경 이제 골절, 넘어짐 등 일상생활에서 상해를 입은 도봉구민 모두가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이 같은 내용이 반영된 도봉구민 안전보험(실손형)을 5월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도봉구민은 기존 도봉구민 안전보험(정액형)에 따라 폭발 화재 붕괴로 인한 상해사망, 사회재난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등에 대해서만 장례비를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서울시민보험과 보장내용이 겹치고 상해의료비에 대한 보장 내역이 없어 구는 기존 정액형 보험에서 실손형 보험으로 변경했다. 보장내용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고(골절, 넘어짐, 화상 등)에 따른 치료비와 상해사망에 따른 장례비다. 지급금액은 상해 의료비는 1인당 최대 20만원(청구 당 3만원 공제), 상해 장례비는 1천만원(자기부담금 없음, 상법에 의거 15세 미만자의 사망은 제외)이다. 가입 대상은 도봉구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구민으로, 도봉구에 등록된 외국인과 도봉구에 거소신고를 한 재외국민도 포함된다.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타 지역에서 도봉구에 전입한 경우도 마찬가지다. 도봉구에서 타 지역으로 전출간 경우에는 자동 해지된다. 이번 실손형 도봉구민 안전보험에는 어린이 보호내용도 담겼다. 12세 이하 어린이가 보행 중 교통사고를 당했을 시 부상치료비로 최대 100만원(부상등급에 따라 지급금액 변동)까지 지급된다. 보험금 청구 방법 및 절차, 보장사항 등 보험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하나손해보험 상담창구(02-6714-683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보험 청구 서식은 도봉구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보다 많은 구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봉구민 안전보험을 실손형 보험으로 변경했다.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과 복지향상을 최우선으로 구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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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부상에 치료비 든든하게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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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1동, 민·관·경 합동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등 실시
- ▲도봉1동, 도봉1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4월 26일 도봉역 일대에서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도봉1동, 도봉1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4월 26일 럭키아파트 경로당에서 보이스피싱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도봉1동은 지난 4월 26일 「약자와의 동행 민·관·경 합동순찰」 사업의 올해 첫 번째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도봉1동(동장 배국현)과 도봉1파출소(소장 하헌익), 생활안전협의회는 도봉역 일대에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보행자 안전수칙과 음주운전 근절 경각심 고취를 위한 홍보물 배부 및 행동요령 안내로 진행됐다. 이후에는 럭키아파트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의 이해와 피해사례 예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배국현 도봉1동장은 “올해 민·관·경 합동순찰 첫 활동을 위해 협력해주신 도봉1파출소를 비롯한 유관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주민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약자와의 동행 민·관·경 합동순찰」 사업은 지난해부터 실시해온 도봉1동만의 연합체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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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1동, 민·관·경 합동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등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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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서울 초안산 분묘군 보수정비 공사 5월 착공
- 서울 초안산 분묘군의 분묘와 석물 서울 초안산 분묘군 정비 조감도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역 주민들에게 역사문화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 초안산 분묘군 보수정비 공사를 5월 중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창동 산137-11번지 일원 110,713㎡에 총사업비 8억 9천만원을 투입해 묘역, 석물 등 문화재를 정비하고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초안산 분묘군 보수정비 공사를 통해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문화재를 정비해 문화 사적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문화재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그동안 불편을 야기했던 산책로도 정비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만족도가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구는 공사를 위해 지난해 실시설계 및 문화재청의 승인을 완료했다. 공사는 5월 중 착공해 9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사 후에도 관리와 정비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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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서울 초안산 분묘군 보수정비 공사 5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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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도봉구청 앞 도로, 어린이 공간으로 대변신
- 도봉구 5월 5일 어린이날 축제 홍보 포스터 어린이날, 도봉구청 앞 7차선 도로가 어린이를 위한 공간으로 변신한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봉구청 앞에서 「5♥5 도봉봉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들의 오감을 충족시킬 프로그램들로 가득 채워졌다. 눈과 귀를 사로잡는 공연부터 흥미를 돋우는 체험부스까지 다채롭게 꾸려졌다. 먼저 ‘도봉 어린이 캐릭터 퍼레이드’가 축제의 서막을 연다. 도봉구 어린이집 150가족 400여 명이 장르불문 본인이 좋아하는 캐릭터 옷을 입고 고적대의 뒤를 따라 행진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본무대에서 개회식, 축하공연(어린이 한국무용, HIP한 조선 국악비보이, 도봉구태권도시범단공연)이 선보이며, 이어 어린이뮤지컬, 벌룬아트쇼, 인형극, OH~퀴즈쇼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본무대 기준 뒤쪽으로는 23개 유관기관에서 준비한 40여 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일일경찰관 체험, 아이싱쿠키, 에코디자인 직업체험, 목공체험, 드론체험 등이 마련된다. 축제가 열리는 거리 중간은 도봉봉 미니랜드로 꾸며진다. 범퍼카, 에어바운스, 배틀킹, 동물 라이더, 슈퍼트레인 등의 놀이기구가 준비된다. 도봉구청 광장은 어린이 오락실 등의 즐길거리로 채워진다. 축제의 대미는 ‘OH~ 퀴즈쇼’가 장식한다. 퀴즈쇼 중간중간 이벤트가 진행돼 온 가족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면서, “아이들이 마음껏 신나게 뛰놀고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 어린이날 축제’가 열리는 도봉구청 앞~방학삼성래미안1단지 약 340m 구간은 5월 4일 오후 6시부터 5월 5일 오후 8시까지 차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해당 구간은 교통이 통제되며, 시내버스 146번, 1127번, 마을버스 08번, 09번은 도봉로로 임시우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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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도봉구청 앞 도로, 어린이 공간으로 대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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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川)‧나무‧꽃 삼박자…도봉구, 중랑천 걷고 싶은 길
- 사업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오언석 도봉구청장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구민들과 함께 중랑천 ‘걷고 싶은 길’을 걷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중랑천 제방길에 ‘걷고 싶은 길’을 조성하고 4월 30일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약 200여 명이 찾아 중랑천 ‘걷고 싶은 길’ 조성을 반겼다. 구는 중랑천 제방길 환경정비공사를 실시하고 노원교~창도초등학교 약 1.7km를 맨발길로 조성했다. 전 구간은 마사토길로, 이 중 도봉서원아파트 104동부터 116동까지 약 600m 구간은 황톳길로 만들었다. 황톳길은 황토와 마사토를 6대4 비율로 섞어 만든 건식 방법으로 포장됐으며, 마사토길은 자연 마사토를 포설 후 다짐하는 방식의 포장 공법으로 시공됐다. 구 관계자는 “황토 본연의 질감을 느끼고 싶다면 황톳길을, 발바닥의 지압효과를 느끼고 싶다면 마사토길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구가 이번 ‘걷고 싶은 길’ 조성에 가장 신경 쓴 것은 길이 중랑천만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지게 만드는 것이었다. 구는 길을 따라 왕벚나무, 산딸나무 등의 수목부터 벌개미취, 꽃양귀비 등 다양한 꽃들을 식재해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연출했다. 야간에는 수목과 꽃들이 더 빛을 발할 수 있게 수목을 비추는 50개의 등을 설치하고 ‘ㄱ’자 모양의 조명 51개를 길을 따라 설치해 빛 터널을 만들었다. 편의시설도 부족함 없이 챙겼다. 길 중간중간 앉음벽의자, 평상쉼터, 데크로드 등을 설치했으며,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을 시작과 끝 지점에 마련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계절마다 다른 모습의 중랑천을 바라보며 걷는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순간이 아닐 수 없다”며, “많은 분들께서 중랑천 ‘걷고 싶은 길’을 찾아 이와 같은 느낌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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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川)‧나무‧꽃 삼박자…도봉구, 중랑천 걷고 싶은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