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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 '시니어 樂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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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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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2019. 10. 2() 14:00부터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관장 김종세)주관으로 많은 내빈과 가족을 모시고 성대히 개최했다. 마침 오늘행사 하늘이 돕듯 태풍이 오지 않아 날씨가 우리 노인의 날을 경축해 주는 것 같았다.

 

행사 1부는 사회자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구청장상 표창, 어르신 선서 인사말씀으로 진행 되었는데 관장 김종세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노인들이 지혜로운 노인이 되고 선배시민으로 어르신들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강조했다. 또 올해로 시립강북노인 복지관이 생긴지 19년이 되며 회원증가 복지관시설 확장 프로그램 확대등 양과 질적으로 많은 발전을 해왔고 내년 더 알찬모습의 복지관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야외 이벤트행사는 1230분부터 추억 낚시터, 금연과 치매예방을 소제로 한 건강부스, 체험활동으로 단주만들기, 캘리그라피, 양궁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 모처럼 많은 지역 주민들과 회원들이 즐거움을 함께했다.

 

대강당 문화공연으로 우리 전통의 흥겨운 사물놀이를 필두로 그동안 갈고 닦은 숨은 실력을 회원과 가족에 선 보였다.

 

가족과 친지들은 공연 때마다 함께 춤추며 무대 앞까지 나와 부모님 연기 모습 놓칠세라 카메라 담는다. 특히 하모니카로 흘러간 노래 연주할 때는 무대와 관객이 하나되어 함께 합창하며 즐거워 했다.

 

또한 대강당 옆에 소전시실에서는 컴시니어강사들 컴퓨터동영상을 비롯 서예, 동양화, 한지 공예, 시등 그동안 갈고 닦았던 회원들의 다양한 예능솜씨를 전시 많은 관객들 찬사를 받았다.

 

 행사를 마치자 로비까지 긴 줄을 선 회원과 관객들이 복지관에서 마련한 선물 보따리 받으며 마냥 즐거워 했다. 노인의 날 행사, 회원들은 모든 걱정 덮어두고 모든 이들의 박수 받으며 오늘하루를 즐겁게 보냈다. 하지만 행사는 몇 달 전부터 준비한 복지관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 노력으로 이루어졌다.

 

당연시 할 수 있겠지만 음지에서 행사준비에 수고한 모든 분들께 박수를 보내고 싶다. 내년은 우리복지관이 성년 20세가 되는 해이다. 개관 20주년을 맞이하며 회원모두 선배시민으로 지혜로운 노인이 될 것을 다짐해 본다.

 

 2019. 10. 2

 시니어 기자 오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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