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이정식 의원, 영훈중학교 ‘1일 명예교사’ 특강

기사입력 : 2018.11.27

강북구의회 이정식 의원(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지난 11월 26일 오후 2시 30분 강북구 송천동 소재 영훈국제중학교(교장 황성희)를 방문해 15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와 구의원의 역할' 에 대한 내용으로 1일 명예교사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이정식 의원은 지방의회의 의의와 연혁, 역할과 권한, 권리와 의무, 발전 방향 등에 관하여 설명하였으며, 그동안 의원활동을 통해 경험한 다양한 사례들을 예로 들어 학생들에게 이해하기 쉬운 강연을 하였다.

특히, 대민 접촉이 많은 각 동의 통장들에게 무료 독감 접종을 실시해 줄 수 있게 조례를 제정했던 경험을 예로 들어 의회에서 하는 일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였으며, 예산결산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구민의 혈세가 새나가는 것을 방지했던 사례들을 예로 들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1일 명예교사로 참여한 이정식 의원은 특강을 통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교우관계도 중요한 만큼 친구들과 우정도 많이 쌓길 바란다.”고 말하고,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것은 건강으로 평상시 튼튼한 몸과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북구의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구의원이 학교를 방문해 미래의 주인공들인 학생들에게 진로 선택과 학업 등 고민 해결과 함께 의회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참여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자 매년 ‘구의원 1일 명예교사’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강북구의회 관계자는 “의원 ‘1일 명예교사 특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진로 선택과 학업 등 학교생활의 고민 해결과 의회의 기능과 역할 등 지방자치제도 및 지방의회에 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 강북구의회

동네방네뉴스 aic31@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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