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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자매도시 김천시․강북구 생활체육 교류전 사진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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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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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첫눈이 내린 날 김천시에서 반가운 손님들이 강북구를 방문했다.


그 이유는 바로 24일 오전 11시부터 강북구 웨딩플로체에서  강북구와 김천시의 자매도시 생활체육교류전 개회식이 열리기 때문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 교류전은 2009년 제1회를 김천에서 개최한 이래로 두 도시가 번갈아 가며 대회를 개최하며 강북구와 김천시의 자매도시로서의 정을 매년 돈독히 쌓아가고 있다.


5층 대연회장에 먼저 도착한 강북구 체육회 임직원들은 행사장 입구에서 두줄로 서서 첫눈으로 인해 조금 뒤늦게 도착한 김천시 체육회 분들의 입장에 박수로 환영하고 반겼다.


양측 총 100여명이 참가한 이번 교류전은 강북구체육회 김정호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개식통고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로 이어졌다.


매년 교류전에서는 양 자매도시간의 선물 교환식이 진행되었는데 올해는 강북구에서는 보이차를 김천시에서는 호두를 준비하여 교환식을 진행하여 훈훈한 분의기를 연출했다.


 박시우 강북구체육회장의 대회사, 박겸수 강북구청장의 환영사에 이어 김동기 김천시체육회 족구협회장의 답사와 이백균 강북구의장의 축사를 끝으로 공식적인 일정를 마쳤다.


이후 서로의 우정을 더욱 다지는 건배사와 만찬을 즐기며 서로 체육 동호인들간의 종목별 교류를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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