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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쌤’ 이끄는 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송파구, 자기주도학습관 교육봉사단 및 혁신교육지구 실무협의회 워크숍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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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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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호]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송파쌤(SSEM)’ 구축 및 혁신교육지구 추진에 따른 관계자 역량 강화를 위하여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자체 교육지원시스템인 ‘송파쌤(SSEM:Songpa Smart Education)’을 구축하고 올해 상반기부터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이 중 학습자에게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자기주도학습관 교육봉사단을 위하여 힐링 워크숍을 준비했다. 상담으로 지친 교육봉사단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 안정의 시간을 갖는 자리다.

워크숍은 오는 21일 9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올림픽로 448)에서 진행되며 교육봉사단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문 심리상담사를 초청하여 나의 핵심 감정 찾기, 생각정리법 등의 강연과 소통.공감토크 등을 실시한다.

앞서 구는 올해 처음 추진된 송파혁신교육지구의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지난 13~14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초.중.고 교사 및 교육전문가, 교육청 관계자 등 실무협의회 위원 20명을 대상으로 ‘혁신교육마인드 제고 워크숍’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실무협의회 위원들은 특히, 혁신교육지구 관련 사업들이 교육수요자 중심의 맞춤교육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 사업의 진행속도 및 모니터링 방식에 대해 토의하고, 지속적인 홍보방법과 진행상황 공유 채널의 필요성 등을 제시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말처럼, 송파의 교육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교육전문가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육자를 발굴, 육성하고 이들의 전문성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올해부터 서울형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된 가운데 ‘송파쌤(SSEM)’ 구축을 통하여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교육청, 학부모, 학생, 주민 등 다양한 주체가 협력하여 방과 후 마을교육, 진로·직업 교육, 청소년 자치동아리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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