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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시에도 함께한 '강북구 2018 건강증진 한마음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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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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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8일 오후 3시에 웰빙스포츠센터에서는 '2018 건강증진 한마음 체육대회'가 강북구체육회 주관으로 열렸다.

 

강북구의회(구의장 이백균), 강북구체육진흥협의회(수석부회장 최용호), 강북구체육회(회장 박시우)의 직원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한 이번체육대회는 원래 매년 강북구 우이동 키토산장 운동장에서 진행하였으나 우천관계로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하게되었다.


간단한 식순에의한 개회식으로 국민의례와 각 소속 내빈소개에 이어 박겸수 강북구청장님의 인사말과 각 소속 단체장들의 인사말 이후 기념사진으로 마무리했다.


체육대회이니만큼 시작을 알리는 몸풀기 체조를 다같이 진행하고 본격적인 대회를 시작했다.


대회는 총 4개 종목으로 실내에서 하기 좋은 운동으로 준비했다.


첫번째 종목은 '짐볼릴레이'로 2인3각 경기처럼 두사람의 협동심과 단결력을 보여주는 게임으로 시작했으며 이후 콩옮기기 게임과 후크볼게임 족구등 총 4가지 종류의 실내에서 할수 있는 적절한 게임을 진행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과일, 떡 음료 등 다과상을 마련하여 체육관 한곳에 체육대회에 참여하지 않은 회원들을 위해서도 세심한 배려함을 엿볼수도 있었다.


비로인해서 예년과는 달리 건강증진 한마음체육대회가 야외운동장이 아닌 실내운동장에서 펼쳐졌지만 그 만큼 실내에서 할수 있는 색다른 게임과 운동으로 각 팀들의 단결력과 협동심은 더욱 다져진듯 했다. 이후 모든 경기가 끝나고 전원 우이동 키토산장으로 이동하여 체육대회의 시상과 참여자가 함께하는 진정한 단합대회가 이어졌다.

 

 

 

 


강북구체육회 홍보이사 안인철 aic31@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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