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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시설관리공단, 드론 활용한 시설물 점검으로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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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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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시설관리공단이 드론을 활용해 불암산배드민턴장의 외벽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노원구시설관리공단)

 

  • 육안 점검 한계 극복…효율적이고 정확한 시설관리 체계 구축
  • 스마트 기술 도입으로 공공시설 안전성·관리 효율성 향상

노원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주성)이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점검을 통해 공공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공단은 지난해 12월 26일, 접근이 어려운 사업장 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드론 점검을 실시했다고 2025년 1월 15일 밝혔다.

 

이번 드론 점검은 기존 육안 점검으로는 접근이 어렵거나 위험이 따르는 건축물의 지붕, 벽면, 조명탑 등 취약 부위를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계구민체육센터불암산배드민턴장의 지붕과 벽면, 방부목 처리가 된 기존 벽면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드론을 활용해 실시간 고해상도 촬영을 통해 시설물 상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점검 및 보수 위치를 보다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노원구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점검을 통해 기존 육안 점검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안전성과 정확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평가했다.

 

 드론을 이용한 점검은 고소작업이나 위험 지역 접근을 최소화해 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뛰어나다는 점에서 스마트한 유지보수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주성 이사장은 “드론을 활용한 점검은 공단 시설물 관리의 고도화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적극 도입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드론 기술 외에도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공공시설 관리 체계의 혁신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노원구시설관리공단은 이번 드론 점검을 계기로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시설 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기적인 점검과 효율적인 유지보수로 주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공공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노원구시설관리공단은 2007년 10월 설립된 이후 문화체육시설, 복지시설, 주차시설 등 공공시설 운영과 관리를 통해 구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친절, 안전, 책임, 포용, 혁신, 윤리'의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지역 주민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공공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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