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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구촌안전연맹, 샌프란시스코 항일독립 유적지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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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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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후광복군기념사업회 채수창 대표는 3.1혁명 100주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조선의열단 창단 100주년을 앞두고 2019.2. 15~28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 항일독립선열 선양을 위한 답사에 나섰다,  2월 21일에는 항일독립 유적지인 페리빌딩을 찾았다.  페리빌딩은 1908년 3월 23일 전명운 의사와 장인환 의사가 친일파이었던 미국인 고문 스티븐스을 저격한 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당시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였던 스티븐슨은 한국인은 일본의 보호를 받아야 하며 농민들은 일본의 지배를 환영한다고 망언을 하여 미국에 있는 한국인들의 분노를 샀다,

정명운 의사의 저격이 불발되자 이어서 장인환 의사가  스티븐슨을  저격하여 처단하였다. 이 일로 장인환 의사는 25년 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교민들은 장인환 의사가 사형당할 것을 우려하여 영어가 유창하였던 이승만을 찾아가 변호를 요청하였지만, 살인자를 변호할 수 없다며 거절하여 다시 한번 교민의 분노를 샀던 일로 유명하다.


채수창 대표는 당시 저격현장이었던 페리빌딩을 찾아 항일독립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건물관리인에게 페리빌딩이 한국인에게 아주 역사적인 곳임을 설명하고 특별한 관리를 부탁하였다. 

 

사진제공 : 사)지구촌안전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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