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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동덕여대 ‘천원의 아침밥’ 사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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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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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가 ‘천원의 아침밥’에 동참하는 동덕여자대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22일 (좌측부터) 기동민 국회의원, 이승로 성북구청장, 김명애 총장이 천원의 아침밥 현장에서 배식을 받고 있다.
성북구가 ‘천원의 아침밥’에 동참하는 동덕여자대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22일 (맨 좌측) 이승로 성북구청장, 학생 및 학교 관계자, (우측 두 번째)기동민 국회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왼쪽 앞에서 두 번째)과 기동민 국회의원(오른쪽 앞에서 두 번째)이 22일 천원의 아침밥을 개시한 동덕여대에서 학생 및 학교 관계자들과 식사를 하며 현장 의견을 듣고 있다.

 

관내 6개 대학에 ‘천원의 아침밥’을 지원하는 성북구가 22일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 현장을 방문해 학생 만족도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기동민 국회의원이 동행했다.


성북구는 구 예산 1억 5천여만 원을 투입해 ‘천원에 아침밥’에 필요한 학교부담금 중 1,000원을 올해 11월까지 각 학교에 지원한다. 


자치구 최초로 사업참여 의사를 밝힌 모든 학교에 지원금을 준다. 재정부담으로 인해 망설이는 학교의 참여를 이끌어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이 1,000원에 건강한 한 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천원의 아침밥’은 5월부터 11월까지, 하계방학(7~8월)을 제외한 5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기동민 국회의원은 학생들과 식사를 함께 하면서 다양한 청년 의견을 들었다. 


김서원 동덕여대 총학생회장은 “‘천원의 아침밥’으로 인해 생활패턴이 건강하게 바뀌었다”며 “고물가로 식비 부담이 큰 요즘 건강한 식사를 저렴한 가격에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청년이 마음껏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을 지속 발굴하겠다. 청년들 역시 성북구가 시행하는 다양한 사업 등 구정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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