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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왜 오수재인가] 황인엽VS배인혁, 일촉즉발 대치 포착 달라진 분위기 속 미묘한 신경전 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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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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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오수재인가’ 황인엽과 배인혁의 심상치 않은 맞대면이 포착됐다.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연출 박수진·김지연, 극본 김지은, 제작 스튜디오S·보미디어) 측은 7회 방송을 앞둔 23일, 서중대 로스쿨 리걸클리닉센터의 달라진 분위기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찬(황인엽 분)과 최윤상(배인혁 분)의 미묘한 신경전이 감지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오수재(서현진 분)의 눈앞에 믿을 수 없는 장면이 펼쳐졌다. 박소영(홍지윤 분)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떠오른 홍석팔(이철민 분)이 차량 폭발 사고로 사망한 것. 돌연, 박소영의 죽음에 대해 할 말이 있다며 TK로펌 건물에 들이닥치고 오수재에게 갑작스러운 만남을 제안했던 그의 수상한 행보에 이은 의문의 죽음이 미스터리를 증폭시켰다.


이처럼 오수재의 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그를 바라보는 공찬과 최윤상의 관계도 예상치 못한 변화를 맞는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금방이라도 터질 듯한 두 사람의 일촉즉발 대치 상황이 눈길을 끈다. 전에 없이 무심한 듯 차가운 눈빛으로 마주 선 두 사람의 모습이 긴장감을 유발한다. 최윤상은 리걸클리닉 멤버들 중 공찬에게만 자신의 비밀을 공유하고 있다. 오수재와의 과거 인연부터 최태국(허준호 분)과 자신의 관계까지. 그 사실을 유일하게 털어놓아도 좋을 만큼 가깝고 스스럼없던 공찬을 향한 견제에 돌입한다.


오는 24일(금) 방송되는 7회에서는 죽은 홍석팔과 마지막 통화를 나눴던 오수재가 불리한 형국에 놓인다. 무엇보다 앞선 예고편에서 최태국이 “그놈이 죽은 건 너 때문이잖니”라며 오수재에게 책임을 묻는 듯한 장면이 공개된바, 예측 불가의 전개를 짐작게 한다. ‘왜 오수재인가’ 제작진은 “점점 고조되는 위기 속에 오수재는 이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기대해 달라. 더욱 치열한 수 싸움을 벌이게 될 것”이라며 “특히 오수재와 공찬, 그리고 오수재와 TK 사이에서 흔들리기 시작하는 최윤상의 행보도 놓치지 말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7회는 오는 24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스튜디오S·보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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