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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은 아나운서 영화 속 궁금한 이야기 BY 달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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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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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궁금증을 풀어드리는 아나운서 김세은입니다. 

올해 전세계를 강타한 드라마 '오징어 게임'. 그 중 사람들은 이것에 미쳐있다는데요. 

그것은 바로 '달고나'입니다. 한국에서는 뽑기라고도 부르잖아요. 그런데 최근 온라인에 원래 달고나와 뽑기는 다른 것이다라는 글이 떠돌았습니다.

 잘 알려진 것처럼 설탕을  녹여서 만드는 이 과자의 이름은 여러 개입니다. 

지역별로 부르는 말이 다른데요, 서울과 경기에서는 뽑기, 대전과 전라도에서는 띠기, 경북에서는 국자, 또 경남에서는 쪽자라고 부릅니다. 그렇다면 달고나도 특정지역에서 설탕 과자를 부르는 애칭이 아닐까요? 

그런데, 달고나와 뽑기는 엄연히 다르다고 합니다. 백과사전에도 달고나는 포도당 덩어리를 녹인 다음 소다를 넣어 만든 과자, 뽑기는 설탕을 녹인 다음 소다를 넣어 만든 설탕과자라고 되있습니다. 포도당을 녹여 만든 달고나가 더 맛있고 비쌌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하지만 포도당으로 만든 달고나는 상온에 놔두면 곰팡이가 잘 생기고, 가격도 설탕보다 비싸서 점차 사라지게 됐다고 합니다. 정리하면 포도당으로 만들면 달고나, 설탕으로 만들면 뽑기였는데, 포도당 달고나가 사라지면서 설탕으로 만든 과자가 자연스럽게 달고나, 또는 뽑기가 된겁니다. 또, 모양으로 구분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부풀어오른 설탕 덩어리를 누르개로 눌러 평평하게 만들고, 모양틀을 찍어주면 우리가 아는 달고나 완성인데 빵빵하게 부풀어오른 상태가 달고나, 모양틀까지 찍어놓은 상태가 뽑기라는 겁니다. 

 한 때 유행했던 달고나 커피 다들 아시죠? 커피믹스와 설탕, 뜨거운 물을 넣어 400번 저으면 부풀어오르는데 이때 모양틀을 찍지 않았으니 뽑기커피가 아니라 달고나 커피인거죠. 

달고나와 뽑기의 알쏭달쏭한 관계. 저는 아직도 조금 어려운데요, 하지만 이 둘을 구별하는 것보다 중요한건 사라져가던 추억의 간식이 이젠 전세계에서 사랑받게 됐다는 사실 아닐까요?

네 오늘 제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저는 다음에 더 재밌는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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