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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정릉2동 “동(洞)복지대학” 입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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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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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7.(수) 오후3시 정릉2동주민센터는 복지에 대한 배움의 열망을 가진 주민들이 모두 모였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동복지대학 입학식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다.


 

첫 번째로는 10.27(수) 주민의 주도로 함께 배우고, 나누고, 꿈꾸는 동복지대학을 주제로 입학식을 출발로 시작하여, 11.24(수) 졸업식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5주간 2시간씩 복지관련 역량강화 교육을 받게 된다. 정릉2동(洞)복지대학은 주민주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정릉2동주민센터와 정릉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릉종합복지관이 협력해 공동 추진한다.


 

이번 동복지대학에서는 주민주도형 복지리더 양성교육으로 동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협의체 활동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동복지대학을 운영하여 주민의 지역복지력을 강화하고자 실시한다.


 

이날은 특별히 동복지대학 입학식을 축하하기 위해 주민의 재능기부 나눔도 이어졌다. 김은주(한국종합예술원장시낭송가의 윤동주의 “별헤는 밤” 낭송을 들으면서 참석한 교육생들이 눈시울을 적시는 모습을 보였다.


 

2부순서에서는 정릉2동 복지대학이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후, 김성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릉2동 복지현황” “정릉2동협의체가 걸어온 길” “나는 누구인가? 우리는 서로의 이웃이다.” 의 3가지 주제에 대해 수동적이고, 일방적인 강의를 듣는 것이 아니라, 모두 함께 배우고, 나누고, 꿈꾸는 정릉2동 복지대학의 주제에 맞게, 모든 교육생들이 능동적, 적극적으로 참여할수 있는 교육을 하였다.


 

이후 이연주 주무관이 “인생그래프를 통한 나의 삶 돌아보기” 시간을 통해 인생그래프를 그려보며, 자신의 삶의 여정을 돌아보고 자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복지대학은 오늘 입학식에 이어 11월 24일까지 정릉2동주민센터에서 복지협의체 위원에서부터 나눔활동을 시작하여, 분야별 전문가가 된 분들의 특별한 강의가 이어지기에 교육생들의 기대는 더욱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자 정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동복지대학을 통하여 그동안 자주 보지 못했던 위원들을 자주 볼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살기좋은 정릉2동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복지대학을 통해 더욱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기쁨보다 더 큰 나눔의 기쁨에 늘 동참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성북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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