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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제242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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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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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의장 이용균)는 2월 19일부터 2월 2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각종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하기 위해 제24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용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의 3차 확산이라는 힘겨운 상황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 등으로 모두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주신 구민들과 연일 계속되던 매서운 추위에도 현장 활동을 통해 불편사항을 수렴하는 등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고하신 의원님들의 노고에 우선 경의를 표하며, 설날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방역업무와 제설대책 등 구민불편 해소와 행정공백 최소화를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수고하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난 연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 의결로 통과되어, 본격적인 자치분권을 위한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구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발전시키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올 한 해 이에 따른 후속조치와 지방의회의 독립된 인사권 및 정책지원 전문 인력 도입을 위한 인사방안을 준비하고, 의정활동의 다양화, 전문화에 대비한 의원 역량 교육을 강화하겠다. 또한 강북구의회가 자치분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깨끗한 의회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번 제242회 임시회에서는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각종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결산은 1년 동안의 세입·세출 결과를 종합한 것으로 결산검사는 의회의 아주 중요한 역할이고 권한이다. 집행부의 예산으로 지출한 사업의 효율성과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분석·평가하는 기초적인 자료가 되며, 이를 통하여 예산배분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유도하기 위한 예산심사에 중요한 자료가 되므로 재정운용성과와 예산집행의 적법성을 살펴서 집행에 대한 효율적 방안을 제시하는 등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2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복지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청소행정서비스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승인의 건을 안건으로 처리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2월 1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월 22일부터 2월 24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의 심의와 현장 활동이 이루어지며, 2월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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