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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이야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나홀로 그대’ BY 황하빈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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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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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들에게 넷플릭스 이야기를 전해주는 아나운서 황하빈입니다.


어떤 일이 생겨도 항상 나의 행복과 안전을 우선적으로 생각해주는 존재, 그런 존재가 있다면 어떨까요?


이번에 소개할 작품은 안경을 쓴 사람 눈에만 보이는 최첨단 인공지능 ‘홀로’에 대해 다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나홀로 그대’입니다.


인공지능 홀로 역과 홀로의 개발자 난도 역은 배우 윤현민이, 안경회사‘프리즘’에서 일하는 평범한 직장인 소연 역은 고성희 배우가 맡았으며, 최여진, 이정은, 황찬성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재미와 긴장감을 북돋아주었습니다. 


안면인식장애를 가지고 있는 주인공 소연은, 우연히 홀로그램 안경을 얻게 됩니다. 스스로 전화를 걸고, 켜지도 않은 tv에 나타나기도 하고, 심지어는 집 인터폰으로 연락을 하는 홀로를 보며 두려워하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소연은 자신이 난감한 상황에 처할 때마다 나타나 도와주는 홀로를 보며 점차 마음을 열게됩니다. 


특히 저는 소연을 위해 사람들의 얼굴을 일일이 인식해 특징을 알려주고, 엄청난 양의 업무자료를 정리해주는 것이 정말 부럽더라구요.


이러한 엄청난 기술력을 자랑한다면, 이 기술을 빼앗으려는 악당도 등장하는 것이 당연하겠죠. 지오랩의 경쟁사인 매직미러는 홀로 안경 기술을 빼앗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난도와 소연은 홀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지만 결국 매직미러가 기술을 훔쳐 안경을 출시하게 됩니다. 


홀로 기술 개발을 탐낸 매직미러의 백회장이 과거부터 행해 온 범죄들과 안경을 활용해 사람의 시야를 CCTV처럼 만들려는 계획이 드러나는데요. 홀로 안경을 CCTV나 몰래카메라로 사용할 생각을 하다니, 돈의 욕망에 사로잡혀 인권을 무시하는 백회장의 모습은 정말 경악스러웠습니다. 


백회장에게 조종당하던 홀로는 우정의 힘과 스스로의 의지로 위기에 처한 소연과 난도를 구해주고, 회장은 경찰에 채포되며 이야기는 마무리됩니다.


여러분은 나만의 인공지능을 가지게 된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나요? 


스마트폰이나 전자기기를 항상 곁에 두고 있는 지금, 홀로는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가지고 있는 존재지만, 동시에 그는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편의를 제공해줄 것입니다.

인공지능 개발, 우리에게 독일까요? 득일까요?


주인공들의 설렘 폭발 이야기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드라마 ‘나홀로 그대’ 관람을 추천합니다.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도 유쾌하고 유익한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많은 기대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아나운서 황하빈이었습니다.



동네방네TV 황하빈 아나운서

mae050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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