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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이날치밴드 BY 안예림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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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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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핫 이슈만 쏙쏙 뽑아 따끈하게 전달하는

아나운서 안예림입니다.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핫 이슈는 바로

'이날치 밴드'입니다.


이날치 밴드? 들어본 것 같지 않으세요!?

여기서 이날치, 무슨 뜻일까요?

이날치는 조선말기 판소리 명창의 이름입니다.

2019년에 결성된 이 밴드는 판소리를 대중음악으로 재해석하는 팝 밴드입니다.


 베이스, 드럼, 보컬로 총 7명인 이날치 밴드는

한때 장기하와 아이들의 베이스를 담당했던 정중엽, 그리고 씽씽이 멤버 장영규의 주도하에

결성되었다고 합니다.


이들이 핫이슈가 되었던 영상 하나가 있죠? 

바로 오늘의 핫이슈 이날치 밴드가 참여한 ‘Feel the rhythm of Korea’입니다.

영상을 본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한국관광공사가 기획한 이 영상은 

국악밴드의 중독성 있는 비트와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한국의 명소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영상에 담긴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가 끝나면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중 사람들의 눈과 귀를 강력히 사로잡은 것은 바로 

장르를 알 수 없는 판소리버전의 음악과 춤이었는데요,

무엇보다 이날치 밴드의 대표 곡인 ‘범 내려온다’는 이번 영상 뿐만 아니라

갤럭시 Z플립 광고에서도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이날치 밴드와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는  유퀴즈, 유희열의 스케치북,

온스테이지, 아리랑 케이팝 티비, 피자 알볼로 광고 등 다양한 곳에서 그들만의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들의 노래와 퍼포먼스를 따라하는 사람들이 생겨나면서 

원곡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이 잇따르는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소리를 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안예림이었습니다.



드림온TV 안예림 아나운서

anyr10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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