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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이야기] 스토브리그 BY 이윤수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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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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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드라마는 꼭봐야돼 윤수가 소개시켜주는 수준급 드라마시간입니다.


여러분들은  혹시 스포츠 좋아하시나요? 저는 운동경기 찾아보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특히 야구경기를 주로 봅니다. 오늘 소개해줄 드라마가 야구와 관련된 드라마인데요 바로 스토브리그입니다.


스토브는 난로라는 뜻인데요. 프로야구의 한 시즌이 끝나고 다음 시즌이 시작하기 전까지의 비시즌 기간으로 겨울에 스토브(난로)를 둘러싸고 팬들이 응원 팀의 선수계약, 다음 시즌 운영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는 데서 생긴 말이라고 합니다. 



1994년 농구를 소재로 한 마지막 승부가 대히트를 친 이후로 복싱을 소재로한 때려와 K리그를 소재로한 맨땅에 헤딩을 포함해 몇몇 스포츠를 소재로 한 드라마가 제작됐지만 흥행을 하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흐름속에서 스토브리그는 스포츠 드라마라는 틀을 깼습니다. 


야구 선수와 경기가 메인이 아니라 구단을 운영하는 프런트를 메인으로 세워 드라마를 진행했습니다. 


실질적으로는 오피스 드라마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년 꼴찌팀인 재송 드림즈에 백승수 단장이 부임합니다. 


그는 드림즈 부임전 씨름, 배구, 싸이클팀에서 단장으로 부임하며 모두 우승을 만들어 냈지만 이후 팀이 해체되는 기이한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만년 꼴찌팀으로 구단을 운영하는 재송그룹에서는 야구단을 해체시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백승수 단장을 선임한 것인데요. 


하지만 백승수 단장은 이번만큼은 팀의 해체를 막기위해 드림즈 구단, 프런트 직원들과 힘을 합쳐 구단을 운영합니다. 


처음에는 백승수 단장의 확고한 기준으로 구단 직원들과 불협화음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트레이드, 연봉협상, 신인선수 발굴 등 많은 부문에서 능력을 보여주며 직원들에게 인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결국 드림즈는 만년 꼴찌의 설움을 딛고 한국 프로야구 결승전인 코리안시리즈에 진출하며 드라마는 마무리 됩니다. 


스토브리그는 3%대 시청률에서 시작해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 흥행을 하며 시청자들의 인기를 얻으며 종영했습니다.


다양한 성공요인이 있지만 앞서 말했듯 기존 스포츠 드라마의 틀을 깬 점, 그리고 야구팬들이 갈증을 느끼는 겨울에 방영을 했다는 점이 주요 흥행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참신함과 시의적절성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극중 백승수 단장이 신인 계약 비리사건과 관련된 장면에서 한 대사가 계속 생각납니다. 


“소 한 번 잃었는데 왜 안고칩니까? 그거 안 고치는 놈은 다시는 소 못 키웁니다.”라는 대사입니다. 


이 대사를 듣고 실패나 좌절을 겪고도 주변환경 탓을 하던 제 자신을 반성하고 한 번 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기억나는 스토브리그의 대사나 혹은 다른 드라마의 명대사가 있다면 댓글로 서로 공유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하고요, 이 드라마는 꼭 봐야돼 윤수가 소개시켜주는 수준급 드라마의 이윤수 아나운서였습니다. 고맙습니다



동네방네TV 이윤수 아나운서

jjangle789@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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