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드라마이야기] 연애의 발견 BY 조구현 아나운서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0.10.19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안녕하세요~ 사랑꾼 아나운서 조구현입니다


떠올리는 것만으로 가슴 저리는 사랑해봤던 적 있으시죠?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 돌아보면, 별 일 아닌 듯 덤덤하지만,

당시에는 정말 뜨겁게 사랑하고, 치열하게 싸웠던 시간…


제가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셀 수 없이 많은 명대사가 쏟아져 나왔던 공감 200% 현실 연애 이야기. 

  [연애의 발견] 입니다.


저는 이 드라마의 진정한 매력은 주인공들이 연애를 통해 성숙해져가는 과정을 지켜보며,시청자들도 한뼘 더 성장하게 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자 그럼, 지금부터! 

제 키도 10CM쯤 자라게 해줬던 명대사 두 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이상형입니다.

요즘 한껏 쌀쌀해진 날씨에 부쩍 외로움 타는 분들 많으시죠!

자연스럽게 소개팅도 많고, 술자리에 솔로인 친구가 껴있다면 무조건 나오는 질문. “이상형이 뭐야?”

ㅎㅎㅎㅎ 누군가는 외모가, 누군가는 능력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하며 다양한 답이 나오겠지만,

드라마 속 윤솔은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원하는걸 생각해봤다?

돈, 명예, 집안, 학벌, 외모, 키 이런거 다 필요없어 20대 때는 그게 나름 중요했는데 지금은 아냐

지금은 딱 두가지 나를 여자로 대해줄 것 나를 여자로만 대하지 말고 인간으로도 대해 줄 것


네 저도 이 대답에 완전히 동감하는데요.


저를 남자로 대해주고, 하나의 인격체로서 존중해줄 것.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연인에게 이런 사람이 되어줘야겠죠?


두 번째 키워드는 프로포즈입니다.

연애의 결말은 일반적으로 두 가지죠?

헤어지거나, 결혼하거나 그 중 결혼을 결심하게 되는 해피엔딩의 순간을, 드라마 속 남하진은 말 합니다.


한여름 내 이야기 잘 들어 니가 하루종일 공방에서 힘들게 일하고 집에 돌아왔는데 말이 잘 통하고, 엄청 친한 친구가 기다리고 있어, 좋겠지?

근데 이 친구가 막차 시간이 되도 안가 밤 새 놀아도 돼, 안방에서 잠을 자도 아무도 뭐라고 안해

어머니도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해 날 마다 같은 집에서 자고 어딜가도 같이 가 그렇게 둘이 꼭 붙어다녀도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부러워해

난 그게 결혼이라고 생각해


크…저도 이렇게 프로포즈 하고싶네요.

그간 접했던 책이나 영화 중에, 결혼의 장점을 가장 달달하게 표현한 장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얘기하다보니 저도.. 연애하고 싶어지네요 ㅠㅠ


네.. 지금까지 드라마 [연애의 발견] 명대사를 알아봤는데요.

연애를 통해 한 뼘 더 성장하는, 주인공들처럼

여러분도 서로가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성장하는 관계, 시작해보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사랑꾼 아나운서 조구현이었습니다.



동네방네TV 조구현 아나운서

jgh8509@naver.com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드라마이야기] 연애의 발견 BY 조구현 아나운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