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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어디까지 먹어봤니] 대추야자 푸딩과 버터스카치 소스 BY 홍윤정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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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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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어디까지 먹어봤니? 지금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따뜻한 도시 여자, 아나운서 홍윤정입니다. 이제 완연한 가을이에요~ 선선하고 기분좋은 화창한 날씨. 코로나 때문에 우울했던 기분 파란 하늘과 기분 좋은 햇살로 조금 달래보는 것도 좋겠죠? 지난번 여러분께 여름을 대표할 만한 디저트를 소개했다면, 오늘은! 선선해지는 날씨에 안성맞춤인 디저트를 소개해드릴께요~


오늘은 영국으로 떠나보겠습니다~~ 영국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요? 해리포터? 킹스맨? 축구팬이라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나 토트넘 등을 떠올리실 거 같은데요. 영국음식이나 디저트가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면 딱히 떠오르는 게 없죠? 피시앤칩스나 애프터눈 티 정도?


제가 그래서 찾아왔어요 ^^ 바로 sticky toffee pudding with butterscotch sauce, 대추야자 푸딩과 버터스카치 소스입니다. 


푸딩이라고 했는데 왠 케익? 푸딩하면 요런 탱글탱글한 식감에 디저트가 떠오르는데요, 영국에서 푸딩은 디저트 코스를 의미하기도 하고, 케익과 가까운 식감에 오븐이나 수증기로 쩌낸 따뜻한 디저트를 푸딩이라고 부릅니다. 영국에선 수퍼에서 완제품이 팔릴정도로 대중적인 이 디저트는 1970년대 영국 한 호텔에서 디저트로 제공되었는데요, 나중에 알려진 사실에 따르면 패트리샤 마틴이라는 여성이 2차대전 때 그녀에 호텔에 묵던 캐나다 공군에게 받은 레시피라고 하네요.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가 가장 좋아하는 디저트라고 알려진 이 아이… 궁금하시죠?


일단 이 디저트에 중요한 재료는 대추야자입니다. 마른 대추야자를 불려서 으깬 것을 반죽에 섞어서 오븐에서 찌듯이 구우면 푸딩은 완성.


다음 포인트는 버터스카치 소슨데요, 우리 어릴 때 많이 먹던 스카치 캔디 이거 그대로 녹인 맛이라고 생각하면 되요. 황설탕, 크림, 버터를 끓이지 않고 뭉근히 데우는 방식으로 만들어야 해요.

이 아이는 따뜻하게 먹는 디저트에요. 따뜻한 푸딩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먹으면 이 깊고 달달한 맛은 표현하기가 참 어렵네요 ^^


 기호에 따라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생크림을 곁들여 드셔도 너무 맛있어요~~ 지난번 파블로바가 조금 가벼운 느낌이라면 이 디저트는 깊고 묵직한 어른의 단맛? 조금 쌉쌀한 커피나 홍차와 함께 먹음 일품이니 기회가 있다면 꼭 한번 드셔보세요~ 강추!


깊어가는 가을에 딱 어울리는 디저트라 준비해봤는데 어떠셨나요? 외출이 사치가 되어버린 시기이지만 마스크 잘 쓰고 가까운 공원이나 산책로로 따뜻한 햇살과 바람을 잠시나마 즐기고 오면 기분이 좋아지지 않을까요? 또 곧 있음 추석이니 맛있는 음식도 먹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랄게요. 지금까지 아나운서 홍윤정이였습니다. 



동네방네TV 홍윤정 아나운서

hyj022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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