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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희 SNS뉴스 BY 오늘 파스타 먹었어 틱톡 속 슬픈 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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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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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ns뉴스 서성흽니다.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더운 날씨에 물놀이도 한 번 시원하게 하기 힘들고요.

이렇게 자신도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는 불안감, 실내의 답답함 등이 합쳐져서 이런 정신적 충격을 받는 사람들이 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갑작스러운 일상의 변화에 생기는 우울감이 만만치 않다고 하는데요

코로나와 우울증인 blue가 합쳐진 신조어 코로나블루가 생겨나기도 했죠.


중앙일보는 이런 우울감이 증폭되며 틱톡에서 청소년들 사이에 슬픈 암호 하나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바로 다음에 보이는 ‘오늘 파스타 먹었어’인데요.

그냥 보면 맛있는 파스타를 먹었구나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이 말은요. 틱톡에서 청소년들 사이에서 쓰이는 극단적 선택에 대한 충동을 의미하는 메시지라고 합니다.

이 표현은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쭈욱 나열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지 말라는 한나데인스의 시 ‘Don’t kill yourself today’에서 차용했다고 추측하고 있는데요


‘스타벅스가 다음 달에 새로운 프라푸치노를 출시할 테니 오늘은 죽지마.’ ‘네가 가장 좋아하는 파스타 레시피를 누군가에게 말하기 전까지는 죽지마.’ ‘

내가 더 많은 이유를 생각해 낼 테니까 죽지마. 너가 그 이유를 다 들어줬으면해’ 이런거 말이죠.


청소년들은’ 엄마한테 내가 가장 좋아하는 파스타 레시피를 말했더니 오늘 저녁으로 만들어주셨어.’ 이렇게 표현을 차용했는데요.

즉, 난 이 파스타 레시피를 누군가에게 말했으니 이제 살 이유가 없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틱톡 이용자들은 이 안타깝고 아슬아슬한 도움 요청을 무시하지 않았습니다.

댓글에 정말 많고 다양한 일상에서의 자신의 행복을 말했다는데요.

‘너 모든 종류의 아이스크림 맛은 봤니?’ ‘네 소울메이트는 찾았어?’ 이렇게 자신이 느끼는 행복의감정, 또 일을 공유하면서 그들을 위로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특별한 상담도 아니고, 너 왜그래 윽박지르는 것도 아니고, 내가 너보다 힘들어 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진짜 일상의 행복을 공유해서 세상에는 너가 경험하지 못한 행복, 또 즐거움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려줘서 더 그들에게 그 마음이 닿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도 힘들 때, 혼자 감정을 추스리는 것도 좋지만, 주변을 둘러보고 또 사실 그 감정을 드러내면요.

나도 몰랐던 나를 따뜻하게 안아주는 사람이 또 몰랐던 행복이 다가오지 않은 행운이 있을 겁니다.

이 콘텐츠를 보는 모든 분들도 제 여러 영상을 통해 조금이나마 피식하고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sns뉴스 아나운서 서성희였습니다. 


동네방네뉴스 서성희 아나운서

tjdgml55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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