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금)

김혁 KBO역사 by 롯데 자이언츠 불멸의 투수 최동원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0.07.06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안녕하세요, KBO사의 김혁입니다. 지난 시간 롯데 자이언츠의  역사를 살펴봤는데요. 오늘은 롯데 자이언츠의 역사 후속편으로서, 롯데 자이언츠 불멸의 투수, 최동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처음에는 어머니의 제안으로 축구를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초등학교 5학년 때까지 축구선수로 활동했으나, 점차 야구에 흥미를 더 느끼기 시작하면서 경남중학교 야구부에 입단하게 됩니다. 그리고 전국구 투수로 이름을 알리게 되며 연세대학교에 입학합니다.


  최동원 선수는 연세대학교 진학 후에도 최고의 명성을 이어가는데요. 이 시절, 최동원 선수는 전설의 경기들을 만들게 됩니다. 동아대학교, 그리고 성균관대학교와의 맞대결에 이틀 연속으로 등판해 무려 27이닝, 투구수 375개에 12피안타, 3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한 끝에 연세대를 우승으로 이끕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그는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하게 됩니다. 1983년 9승16패에 그쳤던 최동원 선수는 1984년, 불멸의 투수가 됩니다. 7전 4선승제의 한국시리즈에서 홀로 4승을 거뒀기 때문인데요. 당시 한국시리즈에서 5경기에 나와 4승 1패, 40이닝을 투구하며  평균자책점 1.80을 마크합니다. 이처럼 대단한 기록을 만들며 팀의 첫 우승을 견인합니다.


 그리고 그는 삼성으로 트레이드 되기 전까지 롯데에 1988년까지 뛰며 롯데 시절 누적 기록 평균자책점 2.27, 79완투 96승 67패. 전설의 기록을 남겼고, 그의 등번호 11번은 영구결번이 됐습니다.    지금까지 불멸의 투수, 최동원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다음에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팀, 쌍방울 레이더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SEE,YOU,LATER!!



동네방네TV 김 혁 아나운서

hkim11@naver.com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김혁 KBO역사 by 롯데 자이언츠 불멸의 투수 최동원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