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7-05(일)

김주희 힐링 여행 투어 BY 용문사 템플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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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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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채로운 아나운서 김주희입니다. 

여러분 요즘 고민이나 스트레스 받는 일 없으신가요? 

저는 가끔 한번씩 스트레스가 쌓여 머리가 무거워지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여러분 그럴 땐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저는 요즘 이런저런 걱정들에 스트레스 한방에 해결 될 곳을 찾아 방문했습니다.

요즘 고민 많아서 밤잠 못 이루시는 분들 잘 듣고 계시나요? 그곳은 바로 용문삽니다.

 

저는 무교지만 친구들과 경험 삼아 템플스테이를 다녀왔는데요. 이건 나만 알면 안되겠다 싶어 가져왔습니다.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하는 이 용문사는 신라시대 용문산에 세워진 사찰입니다.

차를 주차하시면 한 20분 가량을 걸어 올라가야 나오니까요 운동화 신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저도 가벼운 마음으로 슬리퍼 신고 갔다가 좀  고생했거든요

20분정도 올라가면 용문사의 수호신 약 1100년 된 은행나무가 지키고 서 있습니다. 

어찌나 크던지 카메라에 다 담을 수가 없더라구요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기도 한 이 은행나무에는 여러 가지 전설들이 전해지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은행나무 주변에 소원을 적어서 걸어두고 있습니다.

그 소원은 구체적이어야 한다니까요 구체적으로 적고 오세요~


이 은행나무를 뒤로하고 사찰로 들어갔습니다. 아래층에서 옷과 일정표를 받아 위층으로 올라갔는데 위층과 아래층의 느낌이 너무 달랐습니다.

 기막힌 경치와 함께 그곳만 시간이 다르게 흘러가는 듯한 느낌에 경이로웠습니다.

 처음 3시간은 자유시간이어서 친구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즐기다보니 3시간이 훌쩍 지나 밥을 먹으러 갈 시간이었습니다. 

보통 절에서 먹는 밥 하면 나물, 비빔밥 이런것들 떠올리실테지만 저희의 저녁메뉴는 짜장밥이었습니다. 너무 맛있었어요~ 거기서 음식 남기시면 다음 생에 개미가 된다는 말이 있대요 음식 남기시면 안되요~ 

친구들과 배를 든든하게 채우니 잠도 솔솔 와서 낮잠도 조금 자고 캄캄해지니 스님과의 캠프파이어 시간이 있었습니다. 스님이 이런저런 이야기 많이 해주셨는데요 

가장 강조하셨던 부분은 바로 현재 이 시간으로 나를 데리고 오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우리는 이런저런 고민들을 모두 과거의 내가 왜 그랬지? 또는 미래의 나는 어떨까 라는 생각으로 내 머릿속을 복잡하게 하고 그 생각에 끌려다니며 내 마음에 고통을 줍니다. 

내 앞에 있는 상황을 직시하며 사물을 바라 보고 오늘을 충실하게 살아 갈 때 그것들이 모여 내 미래를 만든다 이건 잘 아는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걱정들로 잘 실천하지 못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그럽니다. 그럴 땐 잠깐 현실의 고민들을 버리고 템플 스테이 다녀오시는 거 강력 추천합니다. 


감자와 수박을 먹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들으니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고민을 한층 덜어내고 잠에 드니 잠이 정말 잘 오더라구요 아침에는 요가수련과 단주만들기 등 여러 가지 체험이 있었고 피자를 화덕에 구워주시기도 했습니다. 친구들과 가만히 툇마루에 앉아 가만히 경치를 감상하며 앉아 있으니 내가 현재에 와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다른 걱정을 없어져있었고 다만 저는 자연속에서 풀과 나무 내 눈앞의 그림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한 사람일 뿐이었습니다. 

그렇게 템플스테이 일정의 끝이 다가오고 짐을 정리해서 나갈 준비를 했습니다. 너무 아쉬워 다음에 한번 더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려가는데 친구들 모두 왜 이렇게 뭔가 두고 온것처럼 발걸음이 가볍지? 하더라구요 

내 머릿 속 쓸데없는 걱정들과 마음의 짐이 가장 무거웠던 것은 아닐까요? 그것들을 다 내려놓고 오니 한없이 가벼운 발걸음으로 산을 내려왔습니다. 


이렇게 이번주의 힐링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런저런 고민 많으실 땐 종교를 떠나 휴식을 취하러 한번 템플스테이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베개에 머리를 뉘였을 때 머리가 무겁다 혹은 눈은 피곤한데 잠은 안온다 하시는 분들!

하루 빨리 다녀오시면 모든 걱정 그곳에 두고 집와서 편하게 주무실 수 있습니다.

이곳 용문사의 템플스테이는 체험형, 휴식형, 봉사형으로 프로그램이 나눠져 있으니까요 나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골라 미리 예약해두시고 양평으로 떠나시면 됩니다.

그럼 이번주도 유익한 정보 공유 마치며 저는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희였습니다.  



동네방네TV 김주희 아나운서

jjoom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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