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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영 영화이야기 BY 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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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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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원영의 영화이야기의 아나운서 이원영입니다.


여러분은 보통 여가활동에 무엇을 하시나요??

모두들 각자 다르실텐데요~ 저는 주로 영화 보는것을 좋아해 친구, 가족과는 물론 혼자서도 즐겨 봅니다. 

이런 영화에도 장르의 폭이 참 넓죠~?? 

5월을 맞이해 봄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계절인 만큼 오늘 여러분들께 로맨스 영화 한 작품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제 인생영화 중 하나인데요~

바로 운명적인 사랑의 정석! '노트북’입니다. 


2004년 개봉한 이 영화는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1940년대 신분차이와 전쟁으로 헤어질 수 밖에 없었던 젊은 연인의 실화를 바탕으로 둔 영화입니다.


요양원을 배경으로  한 할아버지가 치매에 걸린 할머니에게 목공소 일꾼 '노아'와 부잣집 딸 '엘리'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놀이공원에서 엘리에게 첫눈에 반한 노아에게 엘리도 마음이 열리면서 둘의 사랑은 점점 깊어갔습니다. 그러나 운명의 장난이 이런걸까요? 서로를 너무나 사랑했지만 주변의 환경때문에 결국 이별을하고맙니다. 그치만 극적으로 다시 만나 평생을 약속하고 마무리됩니다. 그들이 다시 만난게 된 운명적인 이야기는 여러분들이 '직접' 영화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제 얘기를 듣고 '정말 사랑에는 운명이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계신가요?? 눈치채신 분들도 있겠지만, 영화의 첫 장면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바로 노아와 엘리였습니다. 


이 영화의 가장 유명한 명대사이자 할아버지가 된 노아는 이런 말을 합니다.

"난 비록 죽으면 쉽게 잊혀질 평범한 사람일지라도 영혼을 바쳐 평생 한여자를 사랑했으니 내 인생은 성공한 인생입니다"

누군가에게 진심으로 사랑받고,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는 대상이 있다는 것은 참 감사한일인데요.


영화같은 사랑을 하기는 어렵겠지만, 진심을 다해 누군가를 사랑했다면 노아의 말처럼 성공한 인생이지 않을까요?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이라는 포스터의 글귀처럼 풋풋하면서도 간절하고 애절한 사랑을 해보시기 바라며 오늘의 이야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아쉽지만 더 흥미로운 이야기로 전 다음주에 찾아오도록하겠습니다! 여러분 다음주에 만나요~


저는 아나운서 이원영이었습니다.



드림온TV 이원영 아나운서

lwy9805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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