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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아 연뮤나들이 BY 뮤지컬 스웨그웨이지 외쳐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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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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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수아의 연뮤나들이의 김수압니다.


제가 오늘은 코로나19에 맞설 에너지를 주는 뮤지컬 한 편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스웨그웨이지: 외쳐 조선입니다. 


이번 공연은 앵콜공연인 만큼 흥행이 어느 정도 보장된 공연이었는데요,

예상치 못하게 코로나19가 퍼지면서 흥행에 다소 차질이 있었지만

마니아층이 꾸준하게 찾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의 공통된 반응은 “재미있다”, 그리고 “이 작품을 보니 국악을 배우고 싶다”입니다, 전문가들은 창작 뮤지컬 대표작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내용에 국악과 힙합을 섞어 관객에게 신선함을 주기 때문입니다.


이 작품은 시조를 금지한 가상의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지배-피지배 계층 문제를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국악 장단을 바탕으로 힙합과 랩을 아우르고, 전통 춤사위와 브레이크 댄스를 섞어 익살을 자아내는데요, 배우들의 열연뿐만 아니라 묘기에 가까운 춤도 또 하나의 볼거립니다. 


제목에서 보듯, 시조 운율을 랩의 라임으로 해석해 젊은이들에게 친숙한 ‘스웨그’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극 중 넘버마다 흥감이 넘쳐서 배우들과 관객이 신나게 ‘떼창’을 할 수 있는 점도 이 뮤지컬만의 메력입니다. 저도 같이 신나게 노래를 불렀는데 요새 집 안에만 있어 답답했던 마음이 뻥 뚫리는 것 같더라구요. 민초의 한(恨)을 흥(興)으로 승화시키는 우리 전통 연희의 특징을 서양에서 시작한 장르인 뮤지컬 무대에 제대로 녹여냈다는 점에서 이 작품은 다른 작품과 차별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캐스팅은 후레자식이라 손가락질 받지만 자유롭게 시조를 읊는 세상을 꿈꾸는 인물 ‘단’역에는요, 이휘종, 양희준, 이준영이 맡았구요,


 국봉관 제일의 시조꾼으로 비밀을 감추고 골빈당에서 활동하는 인물 ‘진’ 역에는 정재은, 김수하가 맡았습니다.


 조정의 실권자로 왕을 극진히 보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속 내에는 음흉한 음모를 숨기고 있는 인물 ‘홍국’역에는 최민철, 임현수 배우가 캐스팅 되었습니다.


 중인 신분과 관직을 모두 버리고 비밀시조단 골빈당을 이끄는 듬직한 맏형, ‘십주이자 자모’역에는 이경수, 이창용 배우가 맡았습니다.


 음악, 안무, 무대, 의상 등 작품의 모든 파트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조화를 이루는 뮤지컬 '스웨그웨이지: 외쳐 조선!'. 

 중독적인 멜로디와 노랫말, 한국무용과 힙합이 융화된 군무로 무대는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신명나는 놀이터가 되는데요

 코로나 19로 답답하고 우울했던 요즘, 이 작품 보시면서 시원하게 쌓였던 스트레스 날리실 수 있습니다. 


 한편으론 또 코로나 19 감염 걱정으로 관람을 꺼리시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뮤지컬이 상영되는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는 관람 중에 관객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열화상 카메라로 전 관객의 체온을 측정하는 등 방역에도 철저히 신경쓰고 있다고 합니다.


 극장을 찾게 되시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공연장의 조치에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또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김수아의 연뮤나들이의 김수아였습니다.



동네방네TV 김수아 아나운서

suang1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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