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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윤 노원구 이야기 BY 코로나에 지친 자가격리자 위한 심리 안정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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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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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나운서 김보윤 입니다. 
 
요즘 코로나19로 고강도의 사회적거리두기가 연장되면서 사람들의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심할텐데요

이들을 돕기 위해 노원구에서는 4가지 심리 안정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먼저, 자가격리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첫번째로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은 자가격리자가 전화로 신청하면 도자기 체험 키트를 집으로 배달해줍니다. 또 완성된 도자기는 체험장에서 굽고 식물을 식재해서 자가격리 해제 후에 집으로 배송해 줍니다.
 
두번째는 ‘반려식물 전달’입니다. 신규 자가격리자와 격리기간이 10일 이상 남은 격리자를 우선 배부하구요 받은 화분 뒷면에 수국을 관리하는 방법이 스티커로 부착되어 식물관리 요령도 알려줍니다.
  
세번째로 ‘도서 안심대출 서비스’입니다. 도서관 회원카드 소지자이면 이용이 가능하고, 
노원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 희망도서를 작성하면 다음날 도서관 1층 전용 사물함에서 수령하면 됩니다. 
대출하는 모든 도서는 책 소독기를 이용해 소독 후에 대출하며 도서수령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도 당부했습니다. 
 
마지막 ‘자동차극장’ 운영입니다. 일상 활동에 제약이 많은 구민들을 위해  초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차량 100대가 주차 가능한 전용상영관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무료 관람이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19로 인한 자가격리자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힘쓰고 있으니까요 다들 꼭 이겨낼꺼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우리동네 따뜻한 소식을 전하는 아나운서 김보윤이였습니다.

동네방네뉴스 김보윤 아나운서
boyoon4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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