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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성북구이야기 BY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학생에게 직접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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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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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코로나19 위기에 학교에 직접 교복 전달, 따뜻한 마음 전달해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동네방네뉴스 아나운서 김민지입니다.
오늘의 지역뉴스 주인공은 바로 성북구입니다.

최근 성북구는 ‘2020년 중·고생 교복물려주기 나눔행사’를 통해
졸업생이 기증한 교복 200여벌을 관내 6개교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는 교복 구입에 따른 학부모 및 청소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중·고생 교복물려주기 나눔행사’를 추진하고 있었는데요,
작년까지는 ‘알뜰나눔장터’를 열어 학부모와 학생들이 직접 교복을 고를 수 있게 진행되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기증받은 교복을 직접 학교에 전달하는 것으로 변경했습니다.

올해 기부된 교복은 성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를 통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북악중, 종암중, 월곡중, 장위중, 홍대부중, 홍대부고 총 6개교에 전달되었으며, 학교 내 자체적으로 필요한 학생들에게 무료로 나누어질 예정입니다.

요즘 한창 코로나19 소식으로 삶의 모습이 많이 변하고, 분위기가 좋지 않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따뜻한 행사가 끊이지 않고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저희에게 따뜻한 소식을 전달해준 성북구와 모든 시민 여러분들 조금만 더 힘을 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지역뉴스 아나운서 김민지였습니다.

동네방네뉴스 김민지 아나운서
xnm11103@naver.com


오프닝과 엔딩 협찬 : 비디오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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