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대응하는 강북구 어르신들의 자세
강북구 어르신들의 코로나19 대처
강북구 어르신들의 코로나19 대처
여러분 방콕하시느라 매우 외롭고 쓸쓸하고 답답하시죠.
강북구의 어른으로써 우리 모두 인내로 참고 조금만 기다려 보시면 쨍하고 해뜰날 올 것 입니다.
현재 나오고 있는 방송을 들으셔서 다 아실 줄 알면서 예방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강북구의 어른으로써 우리 모두 인내로 참고 조금만 기다려 보시면 쨍하고 해뜰날 올 것 입니다.
현재 나오고 있는 방송을 들으셔서 다 아실 줄 알면서 예방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코로나 예방을 위하여 2m 거리 유지하기와 마스크 착용은 서로를 존중하는 기본예절입니다.
1. 손 씻기 : 비누거품을 내어 손바닥 손톱 밑을 흐르는 물에 30초, 꼼꼼히 자주 씻어주세요.
2. 기침예절 : 감염자의 침이 호흡기나 눈, 코, 입의 점막으로 침투될 때 전염되니,
기침 날 땐 옷소매로 입 가리고 하세요.
2. 기침예절 : 감염자의 침이 호흡기나 눈, 코, 입의 점막으로 침투될 때 전염되니,
기침 날 땐 옷소매로 입 가리고 하세요.
3. 마스크 : 마스크 꼭 잘 챙겨 쓰세요. 부적합한 마스크도 있지만 쓰는 것이 더 시급하므로 나를 보호하고, 남들한테 피해를 주지 않게 마스크는 꼭 쓰셔야 합니다.
코로나19의 주요 증상은 발열, 기침, 호흡곤란, 근육통, 설사 등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혹 증상이 발생했을 때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에 전화 걸어 상담하세요.
혹 증상이 발생했을 때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에 전화 걸어 상담하세요.
TV에서 중국 우환에서 동물로 인한 바이러스 병으로 사람에게 심각한 병이 퍼지고 죽은 사람도 있다고 했으나 우리나라는 안심이겠지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상황 악화로 인하여 주민센터, 경로당, 노인복지관이 휴관하므로 우리 노인들은 방콕을 해야만 했습니다. 외로움과의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19는 나만 아픈 것이 아니라 남에게도 피해를 준다는 것이 무서워 자식들 오는 것도 말렸습니다.
보고픈 친구들 생각, 복지관에서 노래하고 춤추고 탁구 치며 즐겼던 것이 먼 옛날 같습니다.
이렇게 세월은 흘러 기나긴 두 달이 지나갔네요.
이렇게 세월은 흘러 기나긴 두 달이 지나갔네요.
벌써 만물이 싹트는 봄이 왔는데 코로나는 물러가지를 안아서 몸도 마음도 지쳐 가고 우울하기만 합니다.
집안에 누워만 있어서 잠깐 필수품을 사러가도 다리가 휘청 휘청 힘이 없어 제멋대로 흔들리고 허리는 구부러지고 나름대로 방안에서 운동을 했으나 소용이 없습니다.
빠른 시일에 햇빛을 보며 운동을 했으면 좋을 것 같은 소망을 해봅니다.
빠른 시일에 햇빛을 보며 운동을 했으면 좋을 것 같은 소망을 해봅니다.
여러분. 우리 강북구는 축복 받은 여건이 좋은 지역입니다. 강북구의 자랑거리인 ‘북서울꿈의숲’에 대해 이야기할까 합니다.
요즘 방에만 있다 너무 답답하여 용기를 내어 얼마 전, 혼자 걸어서 ‘북서울꿈의숲’에 다녀왔습니다.
사람들도 그리 많지 않아 2m 아니 3m이상 저절로 사이 뛰기가 유지되었답니다.
산등성이 둘레길이 한 바퀴 걷고 내려와 활짝핀 벚꽃과 개나리 들을 보니 마음이 두근거리고 답답했던 속이 확 풀렸습니다.
물론 마스크 쓰고 돌아다니다 보니 갑갑하기도 하지만 하늘을 보고 걷는 것이 이렇게 행복한 줄 처음 알았습니다.
산등성이 둘레길이 한 바퀴 걷고 내려와 활짝핀 벚꽃과 개나리 들을 보니 마음이 두근거리고 답답했던 속이 확 풀렸습니다.
물론 마스크 쓰고 돌아다니다 보니 갑갑하기도 하지만 하늘을 보고 걷는 것이 이렇게 행복한 줄 처음 알았습니다.
답답하고 우울할 때는 한가한 시간에 잠깐 가까운 곳 한 바퀴 혼자서 돌아봄도 운동도 되고 답답한 마음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보이지도 않고 만질 수도 없는 적과에 싸움에 온 세상이 벌벌 떨고 있습니다.
생명을 앗아가고 교통이 마비되고 경제를 하락시킨 미생물을 우리현대 의학으로는 손 쓸 수없 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생명을 앗아가고 교통이 마비되고 경제를 하락시킨 미생물을 우리현대 의학으로는 손 쓸 수없 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현재 북서울꿈의숲에는 위와 같이 현수막을 이용한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문 시 이를 반드시 준수하여야 합니다.
특히 어르신이 면역력이 약하여 위험하다고 하니, 몸조심하시고 사람들과의 만남 조심하시고 외식과 외출을 삼가시길 바랍니다.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사라지고 복지관 개관해서 우리 건강하고 즐겁게 만나길 기원합니다.
강북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기자 한희주
gangbo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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