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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민의 키워드로 보는 뉴스 BY 2020년 3월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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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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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워드로 보는 시리즈 그 두 번째! 키워드로 보는 3월의 아나운서 홍세민 입니다.
이번에는 키워드로 지난 3월 한달 간에 있었던 소식들을 전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3월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알아보러 갈까요? 고고!

이번달의 키워드는 세 가집니다.

이번달에 전할 소식들은 조금 어두워서 벌써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럼 첫번째 키워드부터 보겠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코로나 19’입니다. 
정식 명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이 코로나 19는 2019년 12월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했다고 알려져 있죠.


 전염력이 강하며 감염 후에는 인후통, 고열, 기침, 호흡곤란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요.

 세계 보건기구 WHO는 2020년 3월 팬데믹 선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홍콩 독감과 신종 인플루엔자에 이어 세 번째라고 하죠.

 우리나라는 지난 2월 중순엔 종교 관련 집단 감염 사례를 시작으로 대구, 부산 등 경상도 뿐만 아니라 성남 은혜의 강 교회에서 집단감염이 일어나기도, 여러 요양병원과 구로 콜센터에서 근무하던 사람들간의 집단감염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전염력이 강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에서는 3월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죠?


하루빨리 이 사태가 진정되어 사랑하는 사람과 손잡고 봄을 만끽하는 시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아 참! 꼭 나가야 할 땐 마스크 착용하시는 거 잊지 않으셔야겠죠? 

두 번째 키워드는 2020 도쿄 올림픽입니다. 

 현재 다들 아시다 싶이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와 일본 정부 등의 협의로  1년 후인 2021년 7월 23일에 개막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해요.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 위원회 위원장과의 전화 회담에서 선수들의 컨디션과 관중의 안전을 위해 올림픽 연기를 제안했고, 그 제안이 받아들여졌다고 합니다.

 3월에는 도쿄 올림픽의 연기, 강행 혹은 취소 여부에 대해 그 관심이 뜨거웠는데요. 세계 각국에서 긴급 성명을 내고, 자국의 불참을 알리기도 했죠. 가장 먼저 캐나다 그리고 뒤이어 호주와 뉴질랜드 등 여러 나라들의 보이콧 선언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4년마다 한번씩 열리는 하계 올림픽, 선수들이 얼마나 간절한 마음으로 준비 했을 까요?
1년이란 시간을 더 기다려야 하지만 그래도, 선수들의 건강만큼 중요한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잘 준비하셔서 내년에 좋은 성과 이뤄 내시길 바랄게요.

오늘의 마지막 키워드입니다. 바로 n번방 사건인데요. 

 지난 3월 18일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엔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라는 글이 올라왔었죠?
청원에 참여한 인원이 무려 200만명을 넘겼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동의를 한 건 국민청원 중에서도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텔레그램 대화방에 번호를 붙여 방을 개설하고, 가해자들은 피해 여성들에게 성착취를 하며 그 동영상을 촬영하고, 공유까지 해왔죠. 그 과정에서 n번방 공유자들에겐 참가비 명목으로 수 원의 돈을 챙겼다고 합니다.
피해자들 중에는 미성년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피해자들의 신상을 가지고 협박하며 이런 극악무도한 행동들을 해왔다는 사실이 믿기 힘들 정도입니다.

 기술이 발전되었지만, 그 어두운 면을 악용해 이런 범죄를 저질러왔다니. 하루빨리 이 n번방 사건에 대한 제대로 된 수사가 진행되고 무거운 처벌이 내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3월을 세 가지의 키워드로 정리해봤는데요. 새 싹이 돋고 꽃이 피어나는 봄에 이런 일들이 있었다는 사실에 정말 속상한 마음이 듭니다. 하루빨리 더 나은 세상이 되길 기도하며, 한 달 후에 다시 찾아뵐께요!  다음달에 또만나요!

 

 

동네방네TV 홍세민 아나운서
aa829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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