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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주의 성동구 이야기 by 스마트 횡단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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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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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이야기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연줍니다.
이번달부터 민식이법이 시행된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그런데 성동구는 민식이법 시행 이전인 지난 1월부터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행당초등학교 등 지역 내 총 7개 초등학교 통학로에 ‘성동형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합니다.
성동형 스마트 횡단보도, 생소하실 수도 있을텐데요. 전국 최초로 8종의 스마트 안전기능을 집약해서 안전한 보행과 교통사고 예방을 돕는 똑똑한 횡단보돕니다.
보행신호등을 바닥에 설치해 아이들이 쉽게 보행신호를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또 신호등이 빨간불일 때 아이들이 차도로 넘어가면 위험을 알리는 경고 음성이 나옵니다.
이외에도 차량이 정지선을 위반한 경우엔 전광판에 위반 차량의 번호를 표시해 운전자에게 주의를 주고, 밤에 길을 건너는 보행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조명을 설치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10월 성동구청 앞에 ‘성동형 스마트 횡단보도’가 설치된 한 달 후 정지선 위반 차량이 77.8%나 줄어든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올해에도 스마트횡단보도 설치는 계속됩니다. 올해 말까지 한양초등학교를 비롯한 14개 초등학교 주변에 추가로 설치해, 지역 내 총 21개 초등학교 전체 설치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이런 노력을 통해 어린이 안전 사고가 줄어들고, 더 안전한 통학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성동구이야기 전해드린 조연주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드림온TV 조연주 아나운서
1031clar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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