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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희의 동대문구 이야기 by 동대문구, 지역 모든 어린이집 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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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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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대문구이야기’ 서성흽니다.
요즘 전국, 전세계가 비상이죠.
특히 우리나라도 빠르게 늘어나는 확진환자에 지난 23일 감염병 위기경보를 ‘심각’단계까지 올렸는데요.

이에 동대문구의 어린이집, 총 215곳은 이달 25일부터 3월 9일까지 2주 동안 휴원 조치를 취했습니다.
어린이집의 갑작스러운 휴원에 가정보육이 어려운 맞벌이 가정 등을 위해 희망하는 경우 어린이집에 언제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긴급보육’도 실시합니다.

이를 위해 어린이집에서는 보육교직원 출근, 차량운행 등을 계속 진행하고, 방역을 위한 조치도 대폭 강화합니다.
먼저, 보육교직원이나 원아에게 이상 증상 발생 시, 출근과 등원을 즉각 금지하고 검사를 권고합니다.

규정상 연 5회인 정기소독도 월 1회 이상 실시하고, 통학차량은 수시로 소독을 진행합니다.

또,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부득이할 경우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을 바탕으로 위생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며, 관련 행사도 전면 취소합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안전을 위해 긴급하게 휴원 조치를 내렸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될 때까지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전국은 안전지역이 없이 모두 뚫렸고, 지역확산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에 어린이집 뿐만 아니라 초중고교 그리고 대학교까지 모두 개학을 연기했고요.

또, 토익과 같은 많은 사람이 모이는 시험도 취소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국민을 공포에 몰아넣고 있습니다.


확진환자가 더 늘어나지 않도록 서로를 위해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동대문구이야기 서성희였습니다.


동네방네뉴스 서성희 아나운서
tjdgml55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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