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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희의 동대문구 이야기 BY ‘코로나19’로 부족한 혈액 긴급 수급 나선 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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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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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네방네 시청자 여러분, 동대문구이야기 아나운서 서성흽니다.

요즘은 사람들의 소리로 시끄럽던 지하철도 덜컹거리는 소리뿐.
다들 마스크를 끼고 조용히 앉아가고요.
길거리 어디를 가도 마스크 낀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모두 중국에서 발병한 코로나19의 영향인데요.
이 코로나19는요 헌혈에까지 영향을 미쳤습니다.
혈액 공급 부족사태로 비상이 걸렸었는데요.

이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동대문구는 구청 다목적 강당에서 한마음혈액원 주관으로 ‘긴급 단체 헌혈’을 실시했습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헌혈에는 구청‧동주민센터 직원, 사회복무요원 등 총 2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을 몸소 실천했는데요.
헌혈에 참여한 직원에게는 간기능 검사, B‧C형 간염 검사 등 총 12종의 건강검사, 헌혈증 발급, 그리고 소정의 기념품의 혜택이 주어졌습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에 대한 걱정 때문에 헌혈이 크게 줄었다는 보도를 접하고 직원들과 마음을 모아 단체헌혈을 실시하게 됐다”며,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는 중국만이 아니라 이제 전세계로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한국도 완치자도 나오고, 추가 확진 추세가 더디기는 하나 계속 나오고 있고요.
어디나 안전지대는 없다고 봅니다.
그러니 조금 불편하더라도 서로를 배려하며 외출할 땐 마스크를 꼭 기고요.
다녀와서는 스스로의 건강을 위해 손씻기를 생활화 하는 것이 어떨까요.

지금까지 동대문구이야기 아나운서 서성희였습니다.

 


동네방네뉴스 서성희 아나운서
tjdgml55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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