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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보미의 현대 미술을 말하다 by 올라퍼 엘리아슨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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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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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미술을 말하다의 아나운서 채보밉니다.
자연을 우리에게 인위적으로 경험하게 해주는 올라퍼 엘리아슨 2부입니다.

오늘의 첫번째 작품! 1998년부터 2001년 사이에 베를린, 도쿄, 스톡홀름 등에서 진행한 초록빛 강 프로젝트입니다. 3친환경 염료인 우라닌을 강에 부어 형광 녹색빛으로 물 들인 작품이에요.
사진을 보면 염료를 아주 많이 부은 것 같지만 고작 한 양동이를 부었다고 합니다.
물줄기를 타고 도시를 가로질러 흐르고, 섞이고 뻗어 나아가는 광경을 본 시민들은 매일 마주하던 자연을 새로운 눈으로 보고, 생명력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작은 행동 하나가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교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두번째, 리틀 썬 램프입니다.
작가가 아프리카 여행을 갔을 때, 전기가 없어 해가 지면 공부를 할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해 제작했다고 합니다. 5시간 정도 태양열에 노출시키면 밤새도록 불빛을 유지하는데요. 이 램프로 개발도상국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게 됐습니다.

두 사진 함께 테이트모던 갤러리에선 관람객이 리틀 썬 램프로 작품을 완성시키는 체험형 전시도 선보였습니다.

올라퍼 엘리아슨의 진정한 관심사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자연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그들을 변화시키기 위함이 아닐까요?

여러분도 자유롭게 상상해보길 바랍니다.

다음 시간에는 얼굴 없는 악동 예술가 뱅크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금까지 현대미술을 말하다의 아나운서 채보미였습니다.

드림온TV 채보미 아나운서
jootivo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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