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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영의 갤러리 투어 BY 라파엘로의 아테네 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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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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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서영의 갤러리 투어]! 아나운서 김서영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새로운 미술 작품을 소개하는데요.
이번 작품은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천재! 라파엘로의 [아테네 학당]입니다.

한눈에 봤을 때는 정말 복잡하고 조금 조잡할 수도 있는 작품인데요?
하지만 한층 더 자세히 보았을 때 르네상스 고유의 황금비율과 지성이 가득 담겨있는 걸작입니다.

먼저 이 작품 중앙에 서 있는 두 사람! 딱 봤을 때 눈에 가장 먼저 띄죠?
바로 철학책 안에서만 존재하는 줄 알았던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입니다.
두 인물 다 본인이 직접 쓴 책을 들고 있는데요? 플라톤은 [티마이오스], 아리스토텔레스는 [니코마코스 윤리학]을 들고 있습니다.

또 플라톤은 손가락을 위로, 아리스토텔레스는 손을 아래로 가리키고 있는데요? 이 손동작은 바로 플라톤의 이상주의 철학과 아리스토텔레스 특유의 현세주의 철학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이 두 인물 외에도 아테나 학당은 르네상스를 빛냈던 천재들만 모여있는 공간입니다!
철학자 소크라테스, 수학의 한 획을 그었던 피타고라스, 그리고 역사적으로 위대한 사령관 알렉산더 대왕까지 곳곳에 숨어있습니다.

심지어 자세히 보면 라파엘로! 화가 본인까지 초상화를 추가했는데요? 대화하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혼자 정면을 쳐다보고 있는 라파엘로. 제4의 벽을 깨버린 화가의 눈빛에서 재치와 유머가 보이시나요?

자, 지금까지 대략 1500년도에 완성된 [아테네 학당]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철학과 종교. 문학과 예술. 건축과 수학의 황금비율 시대 르네상스! 오늘 [김서영의 갤러리 투어]를 통해 조금 더 가깝게 느껴졌으면 합니다.

그럼 저는 다음 주에도 더 재미있는 미술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아나운서 김서영이였습니다.


동네방네TV 김서영 아나운서
appledore9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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