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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라의 내맘대로 차트 BY 혼자보기 딱 좋은 영화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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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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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사랑스러운 아나운서 윤아라입니다.


시청자 여러분~ 새 해가 밝았습니다.  날씨도 춥고 사건사고가 가장 많을 시기인데요.
집에서 따뜻한 전기장판 위에서 귤까먹으며 영화를 보는 건 어떨까요?


요즘 저도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친구집에서 따뜻한 영화를 보는 게 힐링이 되더라구요   ~

그래서 오늘은 제가 여러분들의 감수성을 풍부하게 해 줄 '혼자보기 딱 좋은 영화' 3편을 준비해봤습니다.

"너의 눈동자에 치얼스"라는 대사로 유명하죠. 가장 먼저 소개할 영화는 카사블랑카입니다. 포스터를 보시면 1949년도에 개봉한 만큼 남자의 순정을 담은 고전 향기가 퍼져나오는데요. 릭은 카사블랑카에서 최고의 술집을 운영하고 있고 일자는 전란이 일어나 미국으로 가기위해 카사블랑카에 도착합니다. 옛 연인이였던 이 둘은 릭이 운영하는 술집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데요 . 릭과 일자는 잊혀졌던 꿈같던 파리 시절의 불꽃이 다시 피어오르는 감정을 느낍니다. 하지만 이미 일자는 다른 남자와 결혼을 한 상태였는데요~ 그럼 옛 연인과 다시 만난 이 둘은 과연 어떻게 헤쳐나갈까요? 영화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다음 소개할 영화는 미드나잇 인 파리입니다. 소설가 길은 파리 밤거리를 배회하다가 종소리와 함께 차에 올라 1920년대로 시간여행을 하게 되는데요 패션으로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친 파리에는 코코샤넬과 피카소등  역사적으로 뛰어났던  예술가들이 많이 있었죠?  그들은 과거의 고흐, 헤밍웨이를 보며  자신들을 '잃어버린 세대'라고 표현하지만 현재 우리들에겐 1920년대를 황금의 시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무한한 상상력 날개를 펼치는 예술가들과 시간여행을 하러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마지막으로 소개할 영화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타이즈 본'인데요 이 영화는 제가 영화관에서 눈이 부은 상태로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끝나고 나서도 주인공들이 불렀던 노래를 찾아봤고 "다른 손길을 느끼고 싶지 않아":라는 가사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스타이즈 본은 노래 영화로 외모에 자신없는 무명가수, 레이디 가가를  톱스타가 우연히 공연을 보게돼 최고의 스타로 만들어주는 스토리인데요 이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톱스타 잭슨은  예술가적으로 어린 시절 상처로 점점 무너져갑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레이디 가가가 잭슨을 위해 노래를 작사해 불러주는데요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났을 지 확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 소개할 영화는 여기까지 입니다.  저는 우리가 살아갈 때 가장 어려운 숙제가 바로 이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 영화를 보시면 연인들과 어쩔 수 없이 엇갈려버렸던  우리들의 아름다웠던 추억들이 공감이 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 이영화를 보시면 많은 생각과 깨달음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사랑스러운 아나운서 윤아라였습니다.

 

드림온TV 윤아라 아나운서

gracefulara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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