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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검색결과

  • 고가연 건강한가연 BY 척추건강에 나쁜 의외의 생활습관 BEST3
    여러분 안녕하세요~? 정말 안녕하신가요?! 건강하시죠?!  요즘 코로나 때문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는데요, 오늘은 그래서 여러분들의 척주 건강을 조용히 방해하고 있는 습관들을 제가 콕콕 집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척추 건강에 나쁜 의외의 생활습관 3가지 알려드릴께요~ 절 따라오세요!! 먼저, 만세 자세 수면 입니다!  이런 자세는 당장은 편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우리 건강에는 굉장히 안 좋다고 하네요 - 일단 팔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서 어깨회전근개 질환이나 위산 역류 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고, 기도까지 좁아지게 만들어서 코콜이를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혹시 가족 분들 중에 코를 고시면서 주무시는 분 계시면 혹시 이렇게 만세자세로 주무시지는 않는지!! 꼭! 확인해보세요~ 또한 이 만세 자세는요, 허리에 무리가 오기 때문에 디스크에 무리한 압력을 줄 수 있답니다.  따라서 아침에 목이나 어깨에 무리한 통증이 올 수 있다고 하니까요, 주무실 때는 파이팅 기운 내려놓으시고  편안하게 팔을 내려서 주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넘어졌을 때 바로 일어나기!! 나도 모르게 꽈당 넘어졌을 때, 창피하다고 바로 벌떡 일어나시는 분들 계실 텐데요,  이러한 행동은 골절 위험을 높일 수 있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젊고 건강한 성인들은 별 문제가  되지 않기는 하지만, 65세 이상이 되면 이러한 행동이 매우 위험하다고 하니까요 지금부터 넘어지시더라도 천천히 조심히 일어나셔서 관절에 무리가지 않는 습관 기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양반다리하기!!! 와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자세네요...일명 ‘아빠다리’라고 하죠! 저는 일반 의자에 앉아서 공부를 할 때도 양반다리를 굉장히 많이 하는데, 오늘부터 고쳐야겠네요 ㅠㅠ 이 양반다리 자세는 한쪽 다리는 위로 향하고, 반대쪽 다리는 아래로 향하게 되죠?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골반이 틀어지고 균형이 깨지게 된다고 합니다. 이 자세가 나중에 허리디스크 등의 척추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하네요...  제가 지금 제일 위험한 것 같네요 ㅠㅠ 오늘부터 고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따라서 몸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바닥보다는 의자에 앉아서 허리를 편 상태로 이 엉덩이를 등받이에 밀착해서 하중을 골고루 분산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발이 바닥에 닿지 않는다면 발 받침대를 놓아서 바닥에 발이 닿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저처럼 의자에 앉아서 이 양반다리를 하는 것도 허리에 안 좋다고 하니까요, 이 자세 (팔로 X자 하면서, 에! 소리 내면서) 오늘부터 줄여주세요~~ 네, 오늘 제가 여러분들의 척추건강을 야금야금 갉아 먹고 있던 습관 3가지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여러분들은 이 3가지 행동들 중 몇 가지 습관을 가지고 계신가요?! 난 3가지 중에 해당되는게 아무것도 없네~ 하시는 분들은 최고!!    아 난 근데, 이 중에 2가지나 해당되네... 하시는 분들도 최고..? 아니! 이 습관을 고치려고 노력하시면 이 분들도 건강최고가 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모두 건강해지시길 바라면서 오늘 저는 여기서 인사드릴께요~ 행복하자~~ 아프지말고!! 동네방네TV 고가연 아나운서 lucy4023@naver.com
    • 사회/복지
    2020-06-01

문화/체육 검색결과

  • 고가연 아나운서 인생명언 3가지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가연의 인생을 이끌어준 3가지 명언’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혹시 항상 가슴에 새기고 있는 명언이 있으신가요? 저는 인생의 각 시기마다 가슴에 새긴 명언들이 있었습니다. 그 인생 명언 3가지를 지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NO Pain, NO Gain.  정말 흔한 명언이죠??ㅎㅎ 하지만 저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이 명언을 항상 가슴속에 새기면서 많은 힘든 일을 견뎌냈습니다. 어릴 적부터 가정불화로 인해서 불행한 어린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생각했죠, ‘아 지금 나를 이렇게 힘들게 하는 이유는, 내가 나중에 훌륭한 어른이 되었을 때 자서전에 쓰라고 그러는구나’. 불행한 가정환경을 버텨냈던 사람일수록 성공한 뒤에 더 많은 존경을 받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인생에서 Pain이 찾아오면, ‘내가 이 Pain 다음에는 무엇을 Gain하겠구나.’ 라고 생각하며 그 Pain을 이겨냈습니다.  두 번째! There is no such thing is failure, Failure is just life trying to move us in another direction.  이 명언은 오프라 윈프리가 한 말입니다. 제가 우연히 유튜브 영상에서 알게 된 명언인데요, 이 말을 듣자마자 솔직히 너무 감동받아서 바로 일기장에 적어놨던 문장입니다  이 말을 덕분에 저는 힘들었던 취업 준비시기를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끝없이 눈앞에 펼쳐지는 ‘불합격’...불.합.격 이라는 3글자가 저를 정말 힘들게 했습니다. 자신감과 자존감이  끝도 없이 떨어져서 학교 상담센터에서 상담을 할 정도였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그럴 때마다 이 말을 기억했습니다. Failure, 실패라는 건 그냥 내가 더 나은 다른 길로 이끌어주는 장치라는 것을 말이죠. 회사에서 또 떨어지면 ‘아 그래, 이 회사에 합격하는 길 말고 더 좋은 길로 나를 이끌어주려고 하는 거구나’라고 생각하니까 정말 신기하게도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그렇게 취업준비시기를 이겨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명언은 되게 기네요 ㅋㅋㅋ  이 긴 문장들도 제 일기장에 적혀 있는 내용들입니다.   이 긴 문장들은 현재의 저를 위로해주고 있는 문장들입니다. 현재 아나운서에 도전하면서 ‘저 사람은 빨리 방송에 진출하면서 나보다 훨씬 빨리 성공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들고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불안하기도 하고, 스스로를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각자의 Time Zone이 있다는 말. 저는 이 말을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저의 Time Zone에서 살면서 조급해하지 않고 현재에 충실하며 끝내 저의 Time Zone에서 성공하면 되는 거 아니겠어요?ㅎ 자, 그러고 보니까 다 영어 명언이네요 ㅋㅋㅋ 이렇게 흔한 명언도 제 것으로 만들면 정말 인생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 같아요. 여러분도 오늘 인생 명언 찾으셔서 힘든 시기를 지혜롭게 해쳐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동네방네TV 고가연 아나운서 lucy4023@naver.com
    • 문화/체육
    2020-06-18
  • 고가연 책이야기 BY 최문희 장편소설 '난설현'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조선시대의 천재 시인이었던 허난설헌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난설헌’ 책의 주인공인 ‘허난설헌’입니다! “저에겐 세 가지 한이 있답니다.  첫째는 조선에서 태어난 것, 둘째는 여자로 태어났으나 아이를 갖지 못한 것 셋째는 수많은 남자 중 김성립의 아내가 된 것입니다.“ 허난설헌이 했던 말입니다.  여러분, 허난설헌이 누군지 아시나요? 허난설헌은 ‘홍길동전’을 지은 허균의 누나입니다. ‘허난설헌’이라는 이름은 본명이 아니라 성과 호가 합쳐진 이름입니다.  ‘난설헌’은 ‘눈 속에 난초가 있는 집‘을 뜻하는 호이고요, 실제 이름은 ’허초희‘입니다.  허난설헌은 조선의 예술가이자 시인이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어린나이부터 신동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글재주가 매우 뛰어났습니다.  하지만 15살에 김성립과 혼인을 하면서 그녀의 삶은 비극이 됩니다.  재주가 많았지만, 조선시대의 가부장적 분위기로 인해 시를 쓰는 것조차 자유롭지 못했던 허난설헌. 그녀가 규방에 갇혀서 자신의 인생을 한탄하면서 쓴 시가 있는데요.  바로 그 유명한 ‘규원가’라는 시입니다. 아버지와 오빠들의 계속된 죽음, 아이들을 모두 잃은 슬픔. 그리고 남편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자신의 재능을 숨길 수밖에 없었던 허난설헌의 마음을 너무나 잘 담은 시입니다. 이 시를 읽으면서 저는 정말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현대시대에 태어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그리고 허난설헌이 27세의 꽃다운 나이에 세상과 작별하기 전 쓴 시도 저는 정말 인상적이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꿈에 본 것을 적다’ – 허난설헌 푸른 바닷물이 하늘 바다로 스며들고 푸른 난새는 오색 난새에게 기대고 있다.  연꽃 스물일곱 송이 붉게 떨어지니 달빛이 서리 위에 차갑기만 하다.  마지막 문장은 허난설헌이 죽음을 예견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이 시처럼 난설헌은 27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왜 항상 천재들은 이렇게 짧게 생을 마감하는 걸까요,,,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제가 예전에 강릉에 있는 허난설헌 본가를 다녀왔는데, 그 때 봤던 허난설헌의 동상을 보면서 저는 이런 말을 들은 느낌이었습니다.  “나는 여자가 천대받았던 세상에서 숨죽이면서 살아야 했어. 그런데 지금은 예전과 많이 달라진 세상이야. 여자라고 주저하지 말고 네가 가진 재주를 펼쳐. 세상은 너에게로 향해 열려 있단다.“ 하고 저에게 말하는 것 같더라고요. 천재적인 시인을 받아들이기엔 조선시대는 너무나 이른 시기였나봅니다. 저는 이 허난설헌 이야기를 읽으면서 모든 사람이 꿈을 꿀 수 있고,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지금의 시기에 태어난 걸 감사하게 여기게 됐습니다.  여러분도 삶이 힘들고 일이 잘 안 풀린다고 힘들어하실 때마다 저의 이야기를 듣고 힘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허난설헌의 이야기를 전해드렸던, 아나운서 고가연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동네방네TV 고가연 lucy4023@naver.com
    • 문화/체육
    2020-06-07
  • 고가연 영화의 세계로 가연 BY 패신저스
    안녕하세요, ‘영화의 세계로 가연~’의 아나운서 고가연입니다.  광활한 우주 속 우주선에서 평생 혼자 살아가야 한다면 여러분은 어떠실 것 같으세요? 저는 정말 외로움을 많이 타서 혼자는 절대 못 살 것 같더라구요.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바로 이 우주속 하나의 우주선에서 평생을 살아가게 된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패신저스’입니다. 120년 후의 개척 행성으로 떠나는 초호화 우주선 아발론 호. 여기엔 새 행성에서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5,258명의 승객이 타고 있습니다. 이 모든 승객은 동면상태로 120년을 우주선 속에서 이동하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해 남자 주인공인 짐 프레스턴은 90년이나 일찍 동면 상태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몇 년간 이 넓은 우주선에서 혼자 생활하며 자살을 생각하고 있던 그 때, 우연히 동면상태에 있던 오로라 로렌에게 첫 눈에 반하게 됩니다.  너무나 외로웠던 짐은 계속된 고민 끝에 결국 오로라를 강제로 동면상태에서 깨어나게 하죠.  의지할 사람은 둘 밖에 없었던 이 두 사람은 함께 생활하며 결국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어느 날 짐 프레스턴이 오로라 로렌을 일부러 깨웠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둘 사이는 급격히 나빠지게 됩니다. 그 후 이 둘은 우주선에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게 되는데요. 결국 둘은 우주선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남은 생을 이 우주선에서 둘이 살다 90년이 흐르게 되는 장면으로 영화가 끝이 납니다.  한정된 등장인물이지만 우주를 표현한 CG가 아주 현실감 있었고, 어쩌면 가까운 미래에는 일어날 수 있는 ‘행성이주’를 소재로 삼아 흥미로웠던 영화였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서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구절이 있는데요,( 사진 6)  “ 꼭 근사한 일을 해야만 행복해지는 건 아냐, 그냥 삶을 즐겨. 모험도 해보고. 마음을 열고 거기서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행복하길. 사랑해 오로라,“ 사실 오로라 로렌이 짐 프레스턴을 용서한 건 친구의 이 말 때문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근사한 경험을 해서 근사한 책을 쓰고 유명해지는 것만이 행복이라고 생각했던 오로라였지만, 어쩌면 행복이라는 것이 현재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와 함께 살아가면서 얻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마음을 돌린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여러분은 행복을 어디서 찾고 계신가요? 어디서 행복을 찾으시던 저는 여러분이 스스로를 사랑하고 항상 행복한 일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영화 속 세계로 빠져볼 가연~’ 의 패신저스 소개였습니다.  언제나 여러분의 편인, 아나운서 고가연이었습니다     동네방네TV  고가연 아나운서 lucy4023@naver.com  
    • 문화/체육
    • 영화
    2020-05-26

오피니언 검색결과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고가연 아나운서 인생명언 3가지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가연의 인생을 이끌어준 3가지 명언’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혹시 항상 가슴에 새기고 있는 명언이 있으신가요? 저는 인생의 각 시기마다 가슴에 새긴 명언들이 있었습니다. 그 인생 명언 3가지를 지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NO Pain, NO Gain.  정말 흔한 명언이죠??ㅎㅎ 하지만 저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이 명언을 항상 가슴속에 새기면서 많은 힘든 일을 견뎌냈습니다. 어릴 적부터 가정불화로 인해서 불행한 어린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생각했죠, ‘아 지금 나를 이렇게 힘들게 하는 이유는, 내가 나중에 훌륭한 어른이 되었을 때 자서전에 쓰라고 그러는구나’. 불행한 가정환경을 버텨냈던 사람일수록 성공한 뒤에 더 많은 존경을 받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인생에서 Pain이 찾아오면, ‘내가 이 Pain 다음에는 무엇을 Gain하겠구나.’ 라고 생각하며 그 Pain을 이겨냈습니다.  두 번째! There is no such thing is failure, Failure is just life trying to move us in another direction.  이 명언은 오프라 윈프리가 한 말입니다. 제가 우연히 유튜브 영상에서 알게 된 명언인데요, 이 말을 듣자마자 솔직히 너무 감동받아서 바로 일기장에 적어놨던 문장입니다  이 말을 덕분에 저는 힘들었던 취업 준비시기를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끝없이 눈앞에 펼쳐지는 ‘불합격’...불.합.격 이라는 3글자가 저를 정말 힘들게 했습니다. 자신감과 자존감이  끝도 없이 떨어져서 학교 상담센터에서 상담을 할 정도였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그럴 때마다 이 말을 기억했습니다. Failure, 실패라는 건 그냥 내가 더 나은 다른 길로 이끌어주는 장치라는 것을 말이죠. 회사에서 또 떨어지면 ‘아 그래, 이 회사에 합격하는 길 말고 더 좋은 길로 나를 이끌어주려고 하는 거구나’라고 생각하니까 정말 신기하게도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그렇게 취업준비시기를 이겨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명언은 되게 기네요 ㅋㅋㅋ  이 긴 문장들도 제 일기장에 적혀 있는 내용들입니다.   이 긴 문장들은 현재의 저를 위로해주고 있는 문장들입니다. 현재 아나운서에 도전하면서 ‘저 사람은 빨리 방송에 진출하면서 나보다 훨씬 빨리 성공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들고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불안하기도 하고, 스스로를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각자의 Time Zone이 있다는 말. 저는 이 말을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저의 Time Zone에서 살면서 조급해하지 않고 현재에 충실하며 끝내 저의 Time Zone에서 성공하면 되는 거 아니겠어요?ㅎ 자, 그러고 보니까 다 영어 명언이네요 ㅋㅋㅋ 이렇게 흔한 명언도 제 것으로 만들면 정말 인생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 같아요. 여러분도 오늘 인생 명언 찾으셔서 힘든 시기를 지혜롭게 해쳐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동네방네TV 고가연 아나운서 lucy4023@naver.com
    • 문화/체육
    2020-06-18
  • 고가연 책이야기 BY 최문희 장편소설 '난설현'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조선시대의 천재 시인이었던 허난설헌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난설헌’ 책의 주인공인 ‘허난설헌’입니다! “저에겐 세 가지 한이 있답니다.  첫째는 조선에서 태어난 것, 둘째는 여자로 태어났으나 아이를 갖지 못한 것 셋째는 수많은 남자 중 김성립의 아내가 된 것입니다.“ 허난설헌이 했던 말입니다.  여러분, 허난설헌이 누군지 아시나요? 허난설헌은 ‘홍길동전’을 지은 허균의 누나입니다. ‘허난설헌’이라는 이름은 본명이 아니라 성과 호가 합쳐진 이름입니다.  ‘난설헌’은 ‘눈 속에 난초가 있는 집‘을 뜻하는 호이고요, 실제 이름은 ’허초희‘입니다.  허난설헌은 조선의 예술가이자 시인이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어린나이부터 신동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글재주가 매우 뛰어났습니다.  하지만 15살에 김성립과 혼인을 하면서 그녀의 삶은 비극이 됩니다.  재주가 많았지만, 조선시대의 가부장적 분위기로 인해 시를 쓰는 것조차 자유롭지 못했던 허난설헌. 그녀가 규방에 갇혀서 자신의 인생을 한탄하면서 쓴 시가 있는데요.  바로 그 유명한 ‘규원가’라는 시입니다. 아버지와 오빠들의 계속된 죽음, 아이들을 모두 잃은 슬픔. 그리고 남편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자신의 재능을 숨길 수밖에 없었던 허난설헌의 마음을 너무나 잘 담은 시입니다. 이 시를 읽으면서 저는 정말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현대시대에 태어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그리고 허난설헌이 27세의 꽃다운 나이에 세상과 작별하기 전 쓴 시도 저는 정말 인상적이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꿈에 본 것을 적다’ – 허난설헌 푸른 바닷물이 하늘 바다로 스며들고 푸른 난새는 오색 난새에게 기대고 있다.  연꽃 스물일곱 송이 붉게 떨어지니 달빛이 서리 위에 차갑기만 하다.  마지막 문장은 허난설헌이 죽음을 예견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이 시처럼 난설헌은 27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왜 항상 천재들은 이렇게 짧게 생을 마감하는 걸까요,,,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제가 예전에 강릉에 있는 허난설헌 본가를 다녀왔는데, 그 때 봤던 허난설헌의 동상을 보면서 저는 이런 말을 들은 느낌이었습니다.  “나는 여자가 천대받았던 세상에서 숨죽이면서 살아야 했어. 그런데 지금은 예전과 많이 달라진 세상이야. 여자라고 주저하지 말고 네가 가진 재주를 펼쳐. 세상은 너에게로 향해 열려 있단다.“ 하고 저에게 말하는 것 같더라고요. 천재적인 시인을 받아들이기엔 조선시대는 너무나 이른 시기였나봅니다. 저는 이 허난설헌 이야기를 읽으면서 모든 사람이 꿈을 꿀 수 있고,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지금의 시기에 태어난 걸 감사하게 여기게 됐습니다.  여러분도 삶이 힘들고 일이 잘 안 풀린다고 힘들어하실 때마다 저의 이야기를 듣고 힘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허난설헌의 이야기를 전해드렸던, 아나운서 고가연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동네방네TV 고가연 lucy4023@naver.com
    • 문화/체육
    2020-06-07
  • 고가연 건강한가연 BY 척추건강에 나쁜 의외의 생활습관 BEST3
    여러분 안녕하세요~? 정말 안녕하신가요?! 건강하시죠?!  요즘 코로나 때문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는데요, 오늘은 그래서 여러분들의 척주 건강을 조용히 방해하고 있는 습관들을 제가 콕콕 집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척추 건강에 나쁜 의외의 생활습관 3가지 알려드릴께요~ 절 따라오세요!! 먼저, 만세 자세 수면 입니다!  이런 자세는 당장은 편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우리 건강에는 굉장히 안 좋다고 하네요 - 일단 팔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서 어깨회전근개 질환이나 위산 역류 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고, 기도까지 좁아지게 만들어서 코콜이를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혹시 가족 분들 중에 코를 고시면서 주무시는 분 계시면 혹시 이렇게 만세자세로 주무시지는 않는지!! 꼭! 확인해보세요~ 또한 이 만세 자세는요, 허리에 무리가 오기 때문에 디스크에 무리한 압력을 줄 수 있답니다.  따라서 아침에 목이나 어깨에 무리한 통증이 올 수 있다고 하니까요, 주무실 때는 파이팅 기운 내려놓으시고  편안하게 팔을 내려서 주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넘어졌을 때 바로 일어나기!! 나도 모르게 꽈당 넘어졌을 때, 창피하다고 바로 벌떡 일어나시는 분들 계실 텐데요,  이러한 행동은 골절 위험을 높일 수 있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젊고 건강한 성인들은 별 문제가  되지 않기는 하지만, 65세 이상이 되면 이러한 행동이 매우 위험하다고 하니까요 지금부터 넘어지시더라도 천천히 조심히 일어나셔서 관절에 무리가지 않는 습관 기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양반다리하기!!! 와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자세네요...일명 ‘아빠다리’라고 하죠! 저는 일반 의자에 앉아서 공부를 할 때도 양반다리를 굉장히 많이 하는데, 오늘부터 고쳐야겠네요 ㅠㅠ 이 양반다리 자세는 한쪽 다리는 위로 향하고, 반대쪽 다리는 아래로 향하게 되죠?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골반이 틀어지고 균형이 깨지게 된다고 합니다. 이 자세가 나중에 허리디스크 등의 척추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하네요...  제가 지금 제일 위험한 것 같네요 ㅠㅠ 오늘부터 고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따라서 몸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바닥보다는 의자에 앉아서 허리를 편 상태로 이 엉덩이를 등받이에 밀착해서 하중을 골고루 분산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발이 바닥에 닿지 않는다면 발 받침대를 놓아서 바닥에 발이 닿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저처럼 의자에 앉아서 이 양반다리를 하는 것도 허리에 안 좋다고 하니까요, 이 자세 (팔로 X자 하면서, 에! 소리 내면서) 오늘부터 줄여주세요~~ 네, 오늘 제가 여러분들의 척추건강을 야금야금 갉아 먹고 있던 습관 3가지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여러분들은 이 3가지 행동들 중 몇 가지 습관을 가지고 계신가요?! 난 3가지 중에 해당되는게 아무것도 없네~ 하시는 분들은 최고!!    아 난 근데, 이 중에 2가지나 해당되네... 하시는 분들도 최고..? 아니! 이 습관을 고치려고 노력하시면 이 분들도 건강최고가 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모두 건강해지시길 바라면서 오늘 저는 여기서 인사드릴께요~ 행복하자~~ 아프지말고!! 동네방네TV 고가연 아나운서 lucy4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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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 고가연 영화의 세계로 가연 BY 패신저스
    안녕하세요, ‘영화의 세계로 가연~’의 아나운서 고가연입니다.  광활한 우주 속 우주선에서 평생 혼자 살아가야 한다면 여러분은 어떠실 것 같으세요? 저는 정말 외로움을 많이 타서 혼자는 절대 못 살 것 같더라구요.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바로 이 우주속 하나의 우주선에서 평생을 살아가게 된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패신저스’입니다. 120년 후의 개척 행성으로 떠나는 초호화 우주선 아발론 호. 여기엔 새 행성에서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5,258명의 승객이 타고 있습니다. 이 모든 승객은 동면상태로 120년을 우주선 속에서 이동하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해 남자 주인공인 짐 프레스턴은 90년이나 일찍 동면 상태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몇 년간 이 넓은 우주선에서 혼자 생활하며 자살을 생각하고 있던 그 때, 우연히 동면상태에 있던 오로라 로렌에게 첫 눈에 반하게 됩니다.  너무나 외로웠던 짐은 계속된 고민 끝에 결국 오로라를 강제로 동면상태에서 깨어나게 하죠.  의지할 사람은 둘 밖에 없었던 이 두 사람은 함께 생활하며 결국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어느 날 짐 프레스턴이 오로라 로렌을 일부러 깨웠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둘 사이는 급격히 나빠지게 됩니다. 그 후 이 둘은 우주선에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게 되는데요. 결국 둘은 우주선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남은 생을 이 우주선에서 둘이 살다 90년이 흐르게 되는 장면으로 영화가 끝이 납니다.  한정된 등장인물이지만 우주를 표현한 CG가 아주 현실감 있었고, 어쩌면 가까운 미래에는 일어날 수 있는 ‘행성이주’를 소재로 삼아 흥미로웠던 영화였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서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구절이 있는데요,( 사진 6)  “ 꼭 근사한 일을 해야만 행복해지는 건 아냐, 그냥 삶을 즐겨. 모험도 해보고. 마음을 열고 거기서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행복하길. 사랑해 오로라,“ 사실 오로라 로렌이 짐 프레스턴을 용서한 건 친구의 이 말 때문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근사한 경험을 해서 근사한 책을 쓰고 유명해지는 것만이 행복이라고 생각했던 오로라였지만, 어쩌면 행복이라는 것이 현재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와 함께 살아가면서 얻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마음을 돌린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여러분은 행복을 어디서 찾고 계신가요? 어디서 행복을 찾으시던 저는 여러분이 스스로를 사랑하고 항상 행복한 일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영화 속 세계로 빠져볼 가연~’ 의 패신저스 소개였습니다.  언제나 여러분의 편인, 아나운서 고가연이었습니다     동네방네TV  고가연 아나운서 lucy4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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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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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로보는 인터뷰 BY 동네방네TV 고가연 아나운서 lucy4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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