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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불암산 나비정원 리모델링 재개관
    관람객이 대형 나비 모빌을 보며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관람객이 나비온실에서 꽃에 앉아있는 나비를 촬영하고 있는 모습       나비정원 벽면의 나비 표본 전시 사진       나비정원의 나비온실 전경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4월 2일 불암산 나비정원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구는 준공 후 5년이 지나 노후화 된 시설의 개선, 전시 매체의 부재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3개월간 나비정원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새로운 전시 매체를 추가하고 동선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해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했다. 눈에 띄는 변화는 나비정원의 진입부의 대형 나비 모빌이다. 천장의 대형 모빌이 아름답게 날개짓 하는 모습은 특히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계단 벽면을 푸른 나무와 여러 색상의 꽃과 다양한 곤충들로 꾸며 생동감을 줬다.   2층 전시장으로 올라가면 곤충학습관이 자리하고 있다. 리모델링을 통해 전시장의 동선을 스토리텔링 기법을 이용하여 재정비했다. 2층 전시장의 나비 생육 과정을 관찰한 후 살아있는 나비를 직접 관람하러 나비 온실로 향하는 동선으로 관람객의 주목도를 높였다. 방문객들에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체험형 곤충 잡기 영상도 설치했다. 체험형 곤충잡기 영상은 벽면에 표시되는 곤충들을 어린이들이 조를 짜서 채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고대건 작가의 곤충 디오라마와 곤충학습관에 설치된 트릭아트 포토존도 설치해 관람객들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비온실은 날아다니는 나비를 직접 볼 수 있는 나비정원의 핵심 시설이다. 생화와 꽃 화분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연중 실내 온도를 25℃로 유지해 1년 내내 살아있는 나비를 관찰할 수 있다.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설치되어 있는 우화대를 모티브로 한 나비 우화대도 신규 설치했다. 우화대는 360도 원통 구조로 번데기에서 나비가 돼 나오는 모습을 사면에서 관찰 가능하다. 나비정원은 하절기(3월-10월)에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11월-2월)에는 오전10시~오후5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신정, 설날,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단체관람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를 통해 별도 예약이 필요하다. 한편, 구는 오는 4월 20일부터 4월 28일까지 불암산 힐링타운 일대에서 <2024 불암산 철쭉제: ‘다시, 봄’>을 개최한다. <불암산 철쭉제>는 노원을 대표하는 5대 축제 중 하나로 10만 주의 철쭉이 피는 노원구의 대표명소 ‘철쭉동산’에서 철쭉 개화시기에 맞춰 주말마다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과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불암산 나비정원의 리모델링 재개관을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봄을 알리는 나비를 사계절 내내 만날 수 있는 나비정원을 중심으로 힐링타운을 사랑하는 구민들의 봄날이 나비의 날갯짓처럼 아름답길 기원한다. ”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노원구 키워드
    2024-03-28
  • 장인아 화가의 "수유동 이야기" 강북구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그림으로 만나다
          수유342     서울시 강북구의 조용한 골목, '수유342'에서는 이번 주, 특별한 예술 이벤트가 펼쳐진다. 2024년 3월 23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장인아 화가의 개인전 "수유동 이야기"는 지역의 숨겨진 이야기와 풍경을 담아낸 어반 스케치의 세계로 관람객을 초대한다. 이 전시는 강북구 인수생활상권활성화추진위원회가 추진하는 "문화예술 in 골목상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가와 상인이 협력하여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골목상권의 활력을 불어넣는다. 장인아 화가는 북한산 아래, 수유동의 매력에 매혹되어 1999년부터 이곳에서 삶과 예술을 이어왔다. 그의 작품은 수유동의 일상적인 모습과 변화하는 계절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어, 관람객에게는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시각으로 수유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유동 이야기"는 장인아 화가가 오랜 시간 동안 수유동 곳곳을 돌아다니며 스케치북에 담아온 이야기들을 모아 전시한 것으로, 그의 따뜻한 시선을 통해 수유동의 숨은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수유342'는 이번 전시가 열리는 장소로, 오래된 고택을 개조한 갤러리다. 넓은 마당과 수령이 오래된 목련나무가 있는 이 갤러리는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강북구의 핫 플레이스로, 장인아 화가의 작품과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장인아 화가는 이번 개인전을 통해 자신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수유동의 모습, 세월이 묻어나는 정겨운 장소들을 관람객에게 공유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그림을 보는 경험을 넘어, 수유동이라는 동네의 이야기와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장인아 화가의 개인전 "수유동 이야기"는 이번 주말, 강북구 수유동 342-2번지 '수유342'에서 열린다. 우이신설선 가오리역에서 도보로 단 4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좋다. 이번 주말, 가볍게 차려입고 예술과 봄의 정취를 함께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 지역뉴스
    • 강북구 키워드
    2024-03-20
  • 노원구, '책모모' 사업으로 독서공동체 활성화 나선다
    구립도서관전경   책모모포스터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구민들의 독서 문화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추구를 위한 '책모모(책으로 모인 모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독서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도서관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책모모' 사업은 독서와 토론을 함께하는 구민 독서공동체를 지원하며, 작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참여자의 대다수가 독서 동아리 활동을 지속할 의사가 있으며, 도서관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올해는 총 30개 팀의 독서공동체 모집을 시작하였으며, 선정된 팀에는 팀당 5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합니다. 활동비는 주로 도서 구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오리엔테이션, 작가와의 만남, 리딩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 독서 토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 문화 형성 및 공동체 유지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특히,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은 선정된 팀 외에도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대상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연말에는 30개의 독서 모임이 작성한 일지와 기록들을 책으로 엮어 지역 공동체 자료로 제작하며, 사업 종료 후에는 독서공동체 추천 도서 및 활동 자료집을 전시하여 '책모모' 사업을 널리 알릴 예정입니다. 참여를 원하는 독서 모임은 3월 21일 목요일 오후 6시까지 노원구청 또는 노원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받아 접수하면 됩니다. 최종 선정된 모임은 4월 24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불암도서관으로 하면 됩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책모모 사업을 통해 구민들이 책을 읽고 토론함으로써 강력한 소통과 공유의 기회가 열릴 것"이라며, "이 사업이 참여자들에게 풍요로운 경험을 제공해주는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지역뉴스
    • 노원구 키워드
    2024-03-11
  • 종로구,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멋과 맛을 체험하세요
    황학정 국궁전시관 내부 상촌재 서울 종로구가 한옥문화공간 상촌재와 황학정 국궁전시관에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이 프로그램들은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일상에서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향낭 만들기 체험 장소: 한옥문화공간 상촌재(자하문로17길 12-11) 기간: 올해 12월까지 상설 운영 시간: 화요일부터 일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참여비용: 1인당 1만 2000원 신청방법: 현장 신청 색동, 모시, 누비 등 우리 고유의 옷감을 활용해 나만의 향낭을 만드는 체험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향주머니를 만들며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활쏘기 체험 프로그램 장소: 황학정 국궁전시관(사직로9길 15-32) 기간: 3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과 마지막 주 토요일 참여비용: 10발 기준 4000원, 추가 10발은 2000원 할인: 종로구민은 30% 할인 신청방법: 황학정으로 전화 또는 현장 신청 8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한 활쏘기 체험으로, 우리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전통 무예인 활쏘기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며 전통문화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종로구청장은 "한문화 종가 종로가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이끌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종로구에서 제공하는 이번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참여해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함께 느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지역뉴스
    • 종로구 키워드
    2024-03-06
  • 강북구-한국잡월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순희 강북구청장(오른쪽)과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왼쪽)이 강북형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와 한국잡월드(이사장 이병균)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북구 내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9일(목)에 이루어졌으며, 구와 한국잡월드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올바른 직업관 형성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게 됩니다. 한국잡월드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직업체험관으로, 연간 방문객이 70만명에 달할 정도로 전국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어린이체험관, 청소년체험관, 진로설계관, 숙련기술체험관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강북구와 한국잡월드는 강북구 내 학교의 한국잡월드 이용 예약 협조, 취약계층 청소년에 대한 진로‧직업체험 교육 지원, 전시‧행사 공동 추진 및 홍보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입니다. 특히, 구는 올해 4월부터 지난해 대비 약 9배 확대된 1,600명의 초등학생들에게 한국잡월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지역 내 14개교 초등학생들이 이 혜택의 대상입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내실 있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될 것이라며, 이번 체험이 청소년들에게 미래 시대를 자신 있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이 강북구 내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의 기회를 넓히고, 미래 세대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지역뉴스
    • 강북구 키워드
    2024-03-04
  • 강북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 현장 의정활동으로 지역 복지 및 문화시설 점검
    왼쪽부터 곽인혜 의원, 윤성자 의원, 천태석 번3동장, 박철우 의원, 심재억 의원, 최미경 의원, 이재봉 자치행정과장, 조윤섭 의원     강북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박철우)가 제270회 임시회 상임위 기간 중인 2월 27일과 28일, 강북구 내 주요 복지 및 문화시설을 방문하여 운영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번3동 주민센터, 강북문화정보도서관, 인수동 자치회관을 포함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시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박철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구성원들은 해당 시설의 운영 현황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용 현황 및 사업 홍보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번3동 주민센터에서 진행 중인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 반찬나눔 사업'과 같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체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의 경우,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창의적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상상공작소'의 홍보 활성화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이는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구민들이 창의력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의 역할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제안되었습니다. 이어진 인수동 자치회관 방문에서는 시설의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를 통해 구민들의 실질적인 필요와 요구 사항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행정보건위원회 박철우 위원장은 현장 방문을 마치며, 강북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 및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지역 맞춤형 자체 사업 발굴을 통해 구민들이 보다 수준 높은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강북구의회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강북구의회의 이번 현장 의정활동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및 문화 시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 구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지역뉴스
    • 강북구 키워드
    2024-02-29
  • 인수동 주민자치회, 첫 사진전 개최...동네의 행복한 순간들 담아
      인수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주옥) 자치회관 운영분과(분과장 안인철)가 동네 주민들의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9월 26일부터 10월 6일까지 인수동 주민센터 2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단 추석 휴일기간에는 전시회 관람이 불가능하다. 전시회에서는 지난 8월에 접수된 총 120점의 사진 중 선별된 50점의 작품이 공개된다.  작품들은 동네 일꾼들, 인수동의 아름다운 풍경, 가족들의 행복한 순간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주민자치회에서 처음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동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탄생했다.  안인철 분과장은 "주민들의 일상과 행복을 담아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려는 마음에서 사진전을 기획했다"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인수동의 행복한 순간들을 함께 공유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특히, 인수동 사진전은 10월 6일 종료 후 인수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날인 10월 21일 토요일 강북문화예술회관 행복실에서 2차 전시 및 사진콘테스트가 계획되어 있다. 이때, 투표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사진 출품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인수동 주민들의 따뜻한 일상과 행복한 순간을 담은 이번 전시회에 많은 인수동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 지역뉴스
    • 강북구 키워드
    2023-09-26
  • 정초립 강북구의원, 송중초 방호울타리 등 설치 현장 점검
       서울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 송중동, 번3동)이 강북구 송중초등학교 주 인접도로의 방호울타리 및 중앙분리대 설치 현장을 점검했다.  정초립 의원은 송중초 인근 교통안전시설이 미흡하다는 민원을 받고 주 인접도로에 방호울타리 파손 및 중앙분리대가 없어 보행자가 위험한 상황을 지적하며 긴급히 보완해 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파손되었던 방호울타리가 정비 완료됐다는 보고를 받고 현장을 확인한 것이다.  정초립 의원은 “위험한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미리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민원인의 소중한 말씀에 공감해 송중초등학교 인접도로의 방호울타리 파손 정비 및 중앙분리대 설치를 요청했다”면서 “먼저 방호울타리의 정비가 완료됐고, 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중앙분리대는 강북경찰서 규제 심의가 가결되어 곧 북부도로사업소에서 설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초립 의원은 “무엇보다 주민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며, 특히 생활 관련 기반 시설 미흡으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주의 깊게 살펴보고 발견 즉시 보완을 요청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북구 키워드
    2023-08-30
  • 종로 배경 한복사진, 반려동물과 함께한 한복사진 찾아요
    2022 대상 수상작(종로튼튼이) 2022 최우수 수상작(시계토끼는 어디로 사라졌을까) 2022 최우수(콩이와 추억 만들기)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9월 8일까지 「2023년 종로 한복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고운 우리 옷의 아름다움과 추억을 담아낸 사진을 발굴·공유하고 한복에 대한 관심을 높이려는 취지다. 이에 올해 공모 주제는 ‘입고, 누리고, 마음으로 새기는 한복 이야기’로 정했다. 관심 있는 누구나 ▲종로를 배경으로 찍은 한복 착용 사진 ▲반려동물과 함께 찍은 한복 착용 사진을 오는 9월 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방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종로한복알리미(@jongno_hanbok) 계정을 팔로우한 뒤 관련 사연과 촬영장소, 해시태그 등을 업로드하는 식이다. 1인 최대 3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며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촬영한 작품이어야 한다. 3대가 같이 찍은 사진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구는 접수 후 완성도, 작품성, 창의성,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내달 21일 구청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제출양식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에서 공모전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문화과 문화정책팀에서 안내해준다. 수상자 시상은 총 37명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종로구청장 상장과 함께 최대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이외에도 구는 최우수, 우수, 장려, 입선 수상자를 고루 시상하고 전 수상자에게 오는 10월 열리는 종로 한복축제에서 한복사진 전시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한문화 종가 종로가 앞장서 전통문화 발전과 전승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한복사진 공모전을 열게 됐다. 특별한 날뿐 아니라 일상에서 한복을 입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오는 10월 개최하는 종로 한복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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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구 키워드
    2023-08-23
  • 노원구, 故이우영 작가 추모 특별기획전 '이우영 1972-2023 : 매일, 내 일 검정고무신' 개최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故이우영 작가의 추모 특별기획전 <이우영 1972-2023 : 매일, 내 일 검정고무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화 ‘검정고무신’은 고 이우영 작가가 1960년대 서울을 배경으로 초등학생 기영이, 중학생 기철이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본 작품은 1992년부터 2006년까지 만화잡지 ‘소년챔프’에 연재됐고, 이후에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보는 국민만화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고 이우영 작가는 본 작품의 저작권 계약 관련 소송으로 3년간 법적 공방을 벌이다 지난 3월 세상을 떠났다. 이에 구는 작가의 첫 추모전시를 열어 사각지대에 있던 예술인의 권리와 저작권에 대해 조명하고, 국민만화 ‘검정고무신’ 콘텐츠 전시를 통해 전연령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경춘선숲길 갤러리 특별기획전 <이우영 1972-2023 : 매일, 내 일 검정고무신>은 작가의 작품, 자료, 인터뷰 영상, 추모곡 등 다양한 시청각 매체로 구성했다. 특히 14년간 장기 연재된 ‘검정고무신’의 단행본 초판 45권과 검정고무신 원화 총 23점, 작가가 그린 유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작가의 사진 및 일생 연표, 구술 기록 영상 등을 전시하며, 고인을 추모하고 갑작스럽게 떠난 작가를 추억하는 자리로 만들 계획이다. 갤러리 입구에서는 고 이우영 작가의 딸 이서정 양이 직접 지은 시에 곡을 입혀 만든 추모곡 ‘아빠타령’을 선보인다. 전시가 시작되는 18일(금) 오후 5시에는 개막 기념 공연이 준비돼있다. 싱어송라이터 김목인의 공연과 유가족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추모곡도 함께 들을 예정이다. 전시연계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오는 23일(수) 오후 5시와 오후 6시 30분, 2회에 걸쳐 <검정고무신 이우진 작가와 함께하는 페이퍼 토이 만들기>가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생 10명(회당 5명)으로, 검정고무신의 공동창작자인 이우진 작가와 함께 주요 캐릭터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선착순)해야 한다. 이외에도 상시 체험으로 기영이, 기철이, 땡구 등 캐릭터를 직접 그려보는 체험이 준비돼있다. 전시는 18일(금)부터 내달 3일(일)까지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평일(화~금)은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 관람료는 무료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구 대표명소인 화랑대 철도공원에 위치한 경춘선숲길 갤러리는 문화예술 거점공간의 역할을 맡고 있다. 21년 개관 이후 <현대미술거장전>, <백남준 판화전>, <아시아의 탈 가면전>과 같은 기획 전시부터 지역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까지,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하며 올해만 총 3만 명이 다녀갔다. 오승록 구청장은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난 고 이우영 작가를 추억하기 위해 첫 추모전시를 준비했다”며 “구민들이 함께 검정고무신을 즐기면서, 문화예술인의 권리와 저작권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노원구 키워드
    2023-08-18

정치 검색결과

  • 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장, 우이동 산악문화 H.U.B. 방문!
    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장(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10월 7일, 우이신설선의 종착역인 북한산우이역 인근 산악문화 H.U.B.를 방문했다.   산악문화 H.U.B.는 히말라야(Himalaya), 엄홍길(Um hong-gil), 북한산(Bukhansan)과 관련된 산악 전시 체험관으로 주요시설로는 가상·증강현실 장치를 통해 산악을 체험할 수 있는 산악체험관과 실내 암벽 운동기구와 히말라야 가상현실 프로그램을 통해 에베레스트 등반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엄홍길 전시관 그리고 기획전시실, 기념촬영 장소, 휴게시설 등이 있다.   이날 이용균 의장은 홍옥선 센터장으로부터 산악문화 H.U.B.의 전체 시설과 운영 현황을 안내 받은 후 현재 임시 운영 중인 영상관 및 전시품을 관람하고 기초체험시설을 직접 체험해 정식 개관을 앞둔 전시 체험관을 점검했다.   이용균 의장은 주민의 입장에서 그리고 강북구를 방문하는 관광객 입장에서 전시 체험관을 체험하고 점검했으며 이를 통해 “발전적이고 앞서 나가는 산악문화 센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추가적으로 필요한 사항 등을 현장에서 관계자에게 전함과 동시에 “강북구 의회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검토해 주민을 위한 산악문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전했다.   방문을 마친 이용균 의장은 “강북구 산악문화 H.U.B.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하며 “특히,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놀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아이들의 기억에 강북구가 좋은 추억으로 회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하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한편, 10월 1일 정식개관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과 임시 운영 현황을 점검해 추후 다시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 정치
    2021-10-08
  • 강북구의회, 제242회 임시회 개회
          강북구의회(의장 이용균)는 2월 19일부터 2월 2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각종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하기 위해 제24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용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의 3차 확산이라는 힘겨운 상황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 등으로 모두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주신 구민들과 연일 계속되던 매서운 추위에도 현장 활동을 통해 불편사항을 수렴하는 등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고하신 의원님들의 노고에 우선 경의를 표하며, 설날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방역업무와 제설대책 등 구민불편 해소와 행정공백 최소화를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수고하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난 연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 의결로 통과되어, 본격적인 자치분권을 위한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구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발전시키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올 한 해 이에 따른 후속조치와 지방의회의 독립된 인사권 및 정책지원 전문 인력 도입을 위한 인사방안을 준비하고, 의정활동의 다양화, 전문화에 대비한 의원 역량 교육을 강화하겠다. 또한 강북구의회가 자치분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깨끗한 의회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번 제242회 임시회에서는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각종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결산은 1년 동안의 세입·세출 결과를 종합한 것으로 결산검사는 의회의 아주 중요한 역할이고 권한이다. 집행부의 예산으로 지출한 사업의 효율성과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분석·평가하는 기초적인 자료가 되며, 이를 통하여 예산배분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유도하기 위한 예산심사에 중요한 자료가 되므로 재정운용성과와 예산집행의 적법성을 살펴서 집행에 대한 효율적 방안을 제시하는 등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2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복지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청소행정서비스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승인의 건을 안건으로 처리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2월 1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월 22일부터 2월 24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의 심의와 현장 활동이 이루어지며, 2월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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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키워드
    2021-02-20
  • 강북구의회 최치효, 서승목, 허광행, 이용균 의원 밝고 안전한 강북구 실현 위한 강북경찰서 간담회 실시
    강북구의회 최치효, 서승목, 허광행, 이용균 의원은 지난 2월 19일 구의회 1층 운영위원장실에서 밝고 안전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한 강북경찰서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치효, 서승목, 허광행, 이용균 의원을 비롯하여 강북경찰서 소관 부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치효, 서승목, 허광행, 이용균 의원이 그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직접 현장을 살피는 활동 중 접수한 구민 불편사항을 강북경찰서 협조를 통해 해결하고자 마련했다.   먼저 강북구의회 네 의원들은 관내 이면도로에 설치된 과속단속카메라, LED 표지판,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 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물 중 일부 부실 시설물로 인해 장애인, 고령자,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안전사고 위험이 곳곳에 있다며 이에 부실 교통시설물의 철거 및 교체를 요청했다.   이어 의원들은 관내 미아제3주택 재개발정비사업 진행 중 해당 조합과 세입자철거민대책위원회 간 이주대책 협의 중 점거민들의 지속적인 소음발생, 위화감 조성, 통행로 방해 등으로 인근 상인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바, 이에 불법적인 상황 발생 시 경찰의 신속하고 빠른 지원이 가능하도록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최치효, 서승목, 허광행, 이용균 의원은 오늘 논의된 ‘부실 교통안전시설물 점검’과 ‘미아제3주택 재개발정비사업 진행 중 민원사항’은 직접 현장을 다니고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의정활동 중 접수한 귀한 의견이라며, 해당 불편사항이 빠른 시일 내 해결될 수 있도록 강북경찰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강북구의원으로서 접수한 구민 불편사항이 원만히 해결될 때까지 경찰서 및 구청 등 행정기관과 협의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치
    2020-02-22
  • 제231회 임시회 2020년 주요업무보고에 따른 박겸수 강북구청장 시정 연설
        施 政 演 說   사랑하는 강북구민 여러분! 존경하는 이백균 의장님과 유인애 부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경자년(庚子年)을 맞아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231회 강북구의회 임시회에서 올 한 해 구정 운영방향과 업무계획을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지난 한 해도 강북구정에 적극 협조해주신 구민 여러분과 민의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펼치신 의원님들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강북구를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우리 구는 지난해 서울시를 비롯한 대외기관 평가에서 총 25개 부문, 5억 8천만 원을 수상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 정부합동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되며 구민에게 신뢰를 드리는 행정을 펼친 노력을 인정받았고,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달성하며 청렴강북 이미지를 공고히 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희망강북을 향한 강력한 추진 동력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올 한 해도 자신감을 가지고 강북구의 발전과 구민의 희망을 위해 나아가겠습니다.   실제로 우리 구는 서울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남북 균형발전사업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2018년 박원순 서울시장님이 강북구에서 한 달간 거주하면서 펼치신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이 완료되었거나 추진 중에 있으며, 이러한 사업들은 우리 구 발전을 선도하는 한편, 강·남북 균형발전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입니다.   2012년부터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되었던 우이동 유원지 사업이 재추진되면서 우리 구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서울시 인재개발원의 영어마을 수유캠프로의 이전 또한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입니다. 이와 함께 동북선 도시철도의 개통은 강·남북 균형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러한 사업들이 추진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의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 사업들이 잘 마무리되어 강북구가 서울동북부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앞서 말씀드렸듯이 2020년은 강북구와 강북구민에게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서울시와 발맞춰 강북구의 발전을 도모하는 가운데 구민과 접점에 있는 민선7기 주요사업들의 성과를 이끌어내 구민의 삶을 한층 풍요롭게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민선7기 동안 꾸준히 제시해 온 우리 구의 구정 운영방향과 사업들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강북구를 ‘매력적인 발전도시’로 건설하겠습니다.   수유1동과 4·19사거리 일대, 인수동 어진이 마을에 기반시설 정비, 주민 공모사업 등 도시재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삼양동 양지마을, 소나무협동마을, 햇빛마을, 인수동 인수봉숲길마을에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주민 주도의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이어가겠습니다.   인수동 수유북부시장 주변에 골목상권 활성화사업을 시행하고, 햇빛마을 및 소나무협동마을에 노후 골목길 주거환경 개선, 마을관리 관계망 구축 등을 실시하여 활력 있는 골목을 만들겠습니다.   예술인, 창업인 등을 대상으로 수요자맞춤형 주택을 공급하고, 빈집을 활용한 청년주택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경전철 역세권 주변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고, 미아역 일대와 수유·번동 일대 지구단위 계획을 재정비하는 한편, 미아사거리역 일대 미아중심 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 계획과 수유지역생활권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조화롭고 균형 있는 도시공간을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주택가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소규모 마을주차장과 인수동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삼양동 및 수유3동 공영주차장 건설을 위한 실시설계를 시행하겠습니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자동 실효에 따른 실효대상 도로에 보상을 실시하여 구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청년 창업교육시설과 활력공간이 함께하는 청년복합센터를 마련하고, 지역화폐인 모바일 강북사랑 상품권을 발행하는 등 창업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둘째, 강북구를 ‘힐링의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북한산 역사문화관광벨트사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우이동 가족캠핑장 개장, 진달래 도시농업체험장 착공 등을 통해 1박 2일의 스토리텔링 관광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선열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북한산 초대(初代)길을 정비하여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며, 근현대사기념관, 너랑나랑우리랑 스탬프 힐링투어 운영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올해는 4·19혁명이 6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입니다. 이를 기념하고 그 가치를 전 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하여 KBS열린음악회, 전국 창작 판소리경연대회 등 신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기존 프로그램을 보완·발전시키는 등 ‘4·19 혁명 국민문화제 2020’을 보다 풍성하고 다채롭게 준비하겠습니다. 삼각산동에 수영장, 헬스장 등을 갖춘 강북구종합체육센터와 아동·청소년 예술교육센터를 건립하고, 강북문화예술회관 내 다목적 소극장을 설치하는 한편, 우이동 만남의 광장 인근에 국제규모 인공암벽장을 조성하는 등 체육 및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충하겠습니다.   셋째, ‘친환경 녹색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담배꽁초 수거보상제를 실시하고, 청결강북운동과 시민모니터링단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학교가 인접한 삼양로19길에 기존 가로수와 연계한 녹지를 조성하여 아름다운 통학로 및 보행로를 조성하고, 그동안 수많은 민원을 야기했던 은행나무 암나무를 수나무로 교체하겠습니다.   도시데이터 복합센서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모색하고,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공감 어린이놀이터와 에코스쿨을 조성하겠습니다. 넷째, ‘편안한 복지도시’로 나아가겠습니다.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여 보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어린이집에 전자출결시스템을 설치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우리동네 키움센터 및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하여 돌봄 수요를 충족시키고, 다문화가족을 위한 꿈동이 예비학교를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겠습니다.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확충,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운영 등을 통해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겠습니다.   사물인터넷기술을 활용한 안부확인 사업을 실시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 주민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돌봄단을 운영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견고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주민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관, 사회적경제인의 날 개최 등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섯째, ‘활기찬 교육도시’로 나아가겠습니다.   강북구 교육정책의 핵심은 아이들의 재능과 인성 계발입니다. 이를 위해 강북구꿈나무키움장학재단을 운영하고, 꿈나무키움장학재단 출신 대학생과 재능 있는 중학생을 연계하는 대학생 멘토링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나비한살이 생태체험학습,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청소년희망원정대 또한 적극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겠습니다.   고등학교 무상교육의 단계적 시행에 따른 무상교육비와 교육경비 보조금 및 친환경 무상급식을 지원하여 강북구 교육기반을 더욱 탄탄히 구축하겠습니다.   강북문화정보도서관과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을 개방형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첨단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창의적 제작 공간을 조성하겠습니다. 서울시 평생교육의 성공모델인 모두의 학교를 유치하는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여섯째, 강북구를 ‘예방하는 안전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지역 내 재난 취약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 전문가를 포함한 지역건축안전센터를 구성·운영하고,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어린이집 등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에 화재대비 비상용품 보관함을 설치하는 한편, 안전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습니다.   우리 구는 2015년부터 학교 주변 유해업소 근절사업을 실시하여 180개 업소 중 165개 업소를 폐업시키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유해업소가 모두 사라질 때 까지 심야단속, 폐업 사업장 사후 관리 등을 적극 시행하겠습니다.   CCTV를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강북통합관제센터를 내실있게 운영하여 각종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방범용 CCTV의 신규 설치 및 성능 개선을 추진하겠습니다.   우이천 쌍한교 재설치, 하천위기상황 관리시스템 유지관리 점검용역, 노후·불량 하수관로와 시설물 정비 등을 통해 수해안전대책을 확립하겠습니다.   국제안전학교 공인 추진, 어린이 생활안전 인형극 및 구연동화 교육 실시 등 다양한 안전증진사업을 추진하여 국제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지켜나가겠습니다.   일곱째, ‘소통하는 열린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새해에도 청렴과 친절이라는 강북구 행정의 기본원칙을 지켜나가겠습니다.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및 청렴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청렴강북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행정에 대한 구민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구정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추진하여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예방적 감사활동으로 책임 있는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강북구 지역사회혁신계획’을 수립·추진하여 민관협치 활성화를 도모하고, 미양마을 복합공간, 오현숲마을 마을활력소, 거점형 마을활력소 등 주민 커뮤니티공간을 확충하겠습니다.   사회적 약자의 참정권을 보장하고자 사전투표소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며,   최첨단 스마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관련 T/F팀을 구성하고 스마트시티 연구용역을 실시하겠습니다.   1974년에 건립되어 노후화된 강북구 청사의 건립을 위한 기금 조성을 확대하고, 수유3동 주민센터 청사 건립을 추진하는 한편 현 한방진료센터 부지에 보건지소를 건립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백균 의장님과 유인애 부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국제정세, 경제전망 등을 보면 올해도 녹록치 않은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IMF 등 수많은 위기를 극복한 사례가 있습니다. 지역과 이웃을 위해 늘 애쓰시는 강북구민과 구 발전과 구민의 희망을 위해 어떠한 수고도 마다하지 않는 의원님들, 그리고 저와 함께 최선을 다해 구민이 주인되는 행정을 펼치고 있는 직원들이 올 한 해도 한마음 한뜻으로 강북구를 위해 나아간다면, 모든 어려움을 능히 극복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강북구가 서울 동북부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고, 역사문화관광도시로 시민의 사랑을 받는 가운데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강북구민의 삶이 윤택해지는 희망의 청사진이 하루 빨리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올 한 해도 역량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저 또한 언제나 낮은 자세로 구민을 섬기고, 의원님들과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긴 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지역뉴스
    • 강북구 키워드
    2020-02-01
  • 전동보장구, 충전 걱정 없앤다.
    [동네방네뉴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지역 내 장애인 이용시설에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추가로 설치했다. 구는 전동 휠체어·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충전 걱정 없이 보다 편하게 지역 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급속충전기 17대를 새롭게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신규 설치 장소는 지하철 역사 및 복지시설 등 평소 장애인들이 자주 이용하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을 우선 선정했다. 또, 충전기기 설치 및 전동보장구 활동공간을 위해서는 1.5㎡이상 면적이 필요한 만큼 장애인복지시설 및 의료시설 등 설치 예정 시설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과 올해 5월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설치장소로 최종 선정된 5호선 방화역, 9호선 가양역 등 역사 6곳을 비롯해 동주민센터 3곳과 종합사회복지관 등 17개소에 급속충전기 설치를 지난달 모두 완료했다. 새롭게 설치된 급속 충전기기는 1시간 이용 시 배터리의 50% 이상 충전이 가능하며, 전동보장구 타이어 공기주입기와 휴대폰 충전기능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현재 강서구 내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는 총 27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설치 장소는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에서 ’강서구 급속충전기‘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급속충전시설을 새로이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하게 지역 내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강서구]
    • 정치
    2019-10-31
  • 전국 새마을지도자대회
    [동네방네뉴스] 2019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가 수원에서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오늘의 대한민국 밑바탕에는 '새마을운동'이 있었다"며 "새마을운동의 현대적 의미를 계승해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박경순 씨와 신철원 새마을문고중앙회장 등 21명에게 새마을운동 훈·포장을 직접 수여했다. 특히, 오늘 새마을훈장 자조장을 받은 박경순 씨는 28년여 동안 복지 소외계층 발굴과 지속적인 후원 등 행정의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계층을 위해 노력해 왔다. 대통령은 기념축사를 통해 "오늘 우리가 기적이란 말을 들을 만큼 고속 성장을 이루고, 국민소득 3만 불의 경제 강국이 된 것은 들불처럼 번져간 ‘새마을운동’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통령은 "새마을지도자는 공무원증을 가지지 않았지만, 가장 헌신적인 공직자"라고 말한 뒤, "우리 국민의 마음 속에 새마을지도자는 마을의 중심이며, 협동의 구심점이고 믿고 따르는 공공의 지도자"라고 덧붙였다. 특히, "2007년 12월, 태안기름유출 사고 때는 절망으로 얼룩진 지역민과 어민들의 마음을 닦아주었고, ‘세월호 사고’ 때는 팽목항에서 유가족들의 식사를 챙기며 슬픔을 함께 나눴다"며 "지난 4월 강원도에 산불이 발생했을 때도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앞장서는 등 큰 재난에는 항상 새마을회의 자원봉사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대통령은 국제사회에서 새마을 운동의 위상을 설명하며 "다음 달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는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국가들과 다양한 ‘새마을운동’ 관련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통령은 "우리는 지금 ‘잘 사는 나라’를 넘어 ‘함께 잘 사는 나라’를 향해 새로운 길을 가고 있다며 나눔과 협동의 중심인 새마을지도자들이 이끌어주셔야 할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마을운동이 우리 모두의 운동이 되도록 다시 한번 국민의 마음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청와대]
    • 정치
    2019-10-31
  • 재난 안전, 우리 모두 동참해요!
    [동네방네뉴스] 경상북도는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30일 오후 2시 부터 50분간 지진 및 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국단위 대피훈련으로 중앙부처와 주요 공공기관 뿐 아 니라 전국의 학교, 유치원, 시군별 일부 민간시설이 참여했다. 특히, 경북 23개 시군에서 다중이용시설, 아파트 등 시군별 민간시설 1개소 이상을 중점훈련대상으로 선정하여 평소 지진 대피훈련에 취약한 시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훈련 참여범위를 확대하고, 지진 발생에 따른 2차 피해 예방을 위하여 실제 화재 발생 상황까지 고려한 대피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훈련을 내실 있게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상북도에서는‘경북도청어린이집’을 중점 훈련 민간시설로 선정하여 원아들의 지진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유발하고 맞춤형 교 육을 통해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행동요령을 체득할 수 있도록 훈 련을 진행했으며, 대피 후에는 아이들이 평소에도 쉽게 행동요령을 접할 수 있도록 도에서 직접 제작한‘지진대비 행동요령 어린이만화 (지진이 일어났어요)’를 배포했다. 대피훈련에 앞서 경상북도는 지진 행동요령 리플릿.포스터.책자 배포, 홈페이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활용하여 사전 교육과 홍보 를 실시하고, 대피 이후에는 전문가를 초빙하여 지진에 대한 일반상 식과 지진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 추가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생존배낭.물품 등 지진 구호물품을 전시하여 훈련의 성과를 높였다. 경상북도는 그 간 9.12 지진과 11.15 지진을 겪으면서 지진대비의 중 요성을 널리 알려 지진재난의 피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하고 행동요령 숙지를 위하여 리플릿, 책자, 어린이만화 등을 제작 배 부하고, 홈페이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텔레비전(TV), 신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도민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irtual Reality) 기술을 이용한 지진 대비 행동요령 도민순회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행동요령을 몸소 체득하고 지 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여 왔다. 아울러, 매년 9월 일정기간을‘지진안전주간’으로 지정하여 지진 대비 자체 대응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23개 시 군과 연계하여 주민을 대상으로 대피훈련을 꾸준히 실시함으로서 대 피요령 확산과 지진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해 왔다. 최웅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경북에서 최근 지진 발생 빈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 우려스럽다. 지진과 이로 인한 2차 피해를 줄 이고, 선진 방재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개개인이 평소에 지진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행동요령을 미리 알아 두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고 강조하면서 “지진은 여느 풍수해와 달리 예고 없이 발생하며, 실제 지진이 발생 했을 때, 침착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도민들께서 평소 대피훈련과 지 진관련 교육에 적극 동참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뉴스출처]
    • 정치
    2019-10-31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평촌초, 삼덕종이 문화예술 교육축제에서 펩아트(PAPRT) 전시부스 운영
    [동네방네뉴스] 평촌초등학교(교장 이승춘)는 지난 19일, 병목안시민공원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주관 에 참가하여 전시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전시부스의 주제는 ‘책이 꼼지락 꼼지락’이며, 다양한 종이(PAPER)를 사용하여 예술(ART)적 작품을 창조하는 새로운 문화영역인 펩아트(PAPART)를 선보였다. 평촌초등학교 1학년 3반 31명의 학생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강아지, 고양이, 쥐, 닭 등의 여러 동물들을 헌책을 이용하여 간단한 종이접기 방법으로 한 장 한 장 접어서 만든 펩아트(PAPART) 작품들을 완성하여 전시하였다. 또한 3~6학년 중 펩아트(PAPART)에 관심 있는 학생 60명이 모여 만든 ‘업사이클링 팝업북’작품인 ‘무대북’과 ‘터널북’도 전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였다. 전시부스에 참여한 한 학생은 “헌책을 이용해서 이렇게 새로운 예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나도 직접 멋진 작품을 만들어서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다”고 말했다. 부스를 운영한 1학년 학생은 “부스를 운영 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평소에 보지 않는 책들을 강아지, 고양이, 쥐, 닭으로 만들어 새로운 작품으로 만들어지는 모습을 보니 기분 좋아요”라고 말했다. 이승춘 교장은 “펩아트(PAPART)라는 새로운 예술 영역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안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러한 축제를 통해 학교 안 문화예술교육이 학교 밖 문화예술 활동과 어우러져 질 높은 예술교육으로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안양과천교육지원청]
    • 정치
    2019-10-31
  • 완주군 여성정책, 아시아 9개 개도국이 주목하다
    [동네방네뉴스] 완주군의 여성창업과 경제활동 지원 등 여성정책이 아시아 개발도상국들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부상하고 있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라오스, 몽골, 스리랑카, 네팔, 인도, 아제르바이잔 등 아시아 9개국 여성정책 분야 공무원들과 민간 전문가 17명이 완주군을 방문해 농촌형 여성정책과 여성 일자리사업, 여성일자리 창출 협동조합 등의 정책을 벤치마킹했다. 이들 9개국 여성정책 공무원은 이날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와 마더쿠키, 완주떡메마을 등을 방문하고 완주군의 맞춤형 정책에 큰 관심을 표명했다. 완주새일센터 방문에서는 센터를 통해 창업한 ‘가우리 협동조합’과 ‘꽃마중압화공동체’는 개도국 관계자들에게 공동체를 만들기까지의 과정과 작품전시 등을 소개하며 여성들이 지역과 어우러져 다양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설명했다. 또 여성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인 완주떡메마을과 마더쿠키의 기업탐방을 통해 쿠기만들기 현장체험을 함께 하며 제품과 시스템의 우수성을 홍보 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가 2010년부터 우리나라 여성직업능력 개발 정책을 공유해 개도국 여성의 사회·경제적 지위향상에 기여해온 사업으로, 완주새일센터의 여성창업 우수사례를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경택 완주군 행정복지국장은 “중요하고 의미 있는 행사에 ‘완주’가 여성 직업능력개발의 본보기가 될 수 있어서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더욱 의미 있는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완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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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0
  • 동구 신도꼼지락시장, 11월 다채로운 행사 ‘눈길’
    [동네방네뉴스] 대전 동구 가양2동은 '신도꼼지락 시장'이 내달 다채로운 행사로 주민들을 맞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달 1일 꼼지락 노래자랑과 윷놀이 대전 결승전이 열리며, 노래자랑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30만 원, 최우수상 20만 원, 우수상 1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수여된다. 15일에는 ▲어린이 장보기 체험 ▲매직쇼 ▲비눗방울 공연 순으로 지역유치원 연계 어린이 시장방문 행사가 열린다. 29일에는 시장에서 직접 준비한 김장김치와 속 재료로 만든 김치를 지역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사도 열린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신도꼼지락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에 문의하면 된다. 임남진 신도꼼지락시장 상인회장은 “내달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손님 맞을 준비가 한창”이라며 “신도꼼지락 시장을 방문해 넘치는 정과 덤이 오가는 전통시장을 한번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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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5

사회/복지 검색결과

  • 2PM 찬성 배우 이태성 이태원 살리기 동참 by 이은빈아나운서
      2PM 찬성과 배우 이태성이 이태원 살리기에 동참했습니다.   용산구 이태원 거리를 되살리기 위해 여는 거리 전시회에 재능 기부 형식으로 참여해 작품을 내놓습니다.  저까지 마음이 훈훈해지네요, 과연 그들의 예술가적인 면모는 어떨까요!?  #2PM찬성 #배우이태성 #이태원살리기 #이은빈아나운서
    • 사회/복지
    2023-04-03
  • 직지심체요절, 50년 만에 세상에 공개 by 박주연아나운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본, '직지심체요절'이 반세기 만에 공개됩니다. 프랑스 국립도서관은 4월 12일부터 7월 16일까지 열리는 전시에서 직지심체요절을 공개할 것이라 밝혔는데요. 50년만에 공개되는 우리 문화유산의 자랑이 얼마나 비중있게 다뤄질지, 직접 가서 확인해보고싶네요! #직지심체요절 #금속활자 #인쇄본 #프랑스국립도서관 #박주연아나운서
    • 사회/복지
    2023-02-26
  • 강북구 밸리댄스협회, 제12회 강북구청장배 겸 협회장배 밸리댄스대회 열려
      강북구 밸리댄스협회(회장 성은옥)가 주최한 제12회 강북구청장배 겸 협회장배 밸리댄스대회가 11월 12일에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약 100여명의 동호인들이 대회에 참가하여 화려한 밸리댄스 경연을 펼쳤으며, 대회결과 송천주민센터팀이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밸리댄스협회 성은옥 회장은 “오늘 이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참여해주신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밸리댄스를 생활체육으로서 가치가 높은 운동이라고 생각하고 국민 여성운동으로 자리매김 시키면서 대중성있는 문화예술로 발전시키는데 앞장서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지역뉴스
    • 강북구 키워드
    2022-11-21
  • 내가 놀고 싶은 놀이터 직접 그려요! 중랑구, 세화어린이공원 작품전시회 ‘놀며 바꿔요 우리놀이터’ 개최
    ☞ 중화동 세화어린이공원 현재 모습 ☞ 전시 포스터    중랑구는 오는 23일부터 3일간 중화동 세화어린이공원에서 ‘놀며 바꿔요 우리놀이터’ 작품전시회를 연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중화2동 도시재생활성화뉴딜사업으로 추진되는 세화어린이공원 개선 사업을 알리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개최된다.   작품전시회에서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출품작 24점과 대학생 기본설계작 5점 등 총 29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아동들의 작품들은 지난해 9월 개최했던 ‘내가 놀고 싶은 놀이터’ 그림대회의 출품작이다. 세화어린이공원을 이용하는 6~13세 어린이 24명이 각자 꿈꾸고, 놀고 싶은 놀이터의 모습을 그림에 담아냈다.   경희대학교 조경학과 학생들이 학기프로젝트로 진행한 세화어린이공원 리뉴얼 기본설계 참여작 5점도 함께 전시된다. 대학생 5개 팀이 현황조사와 주민 의견청취, 기본구상 등의 과정을 거쳐 제작한 참신한 기본설계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 기간 동안 작품설명과 선호 작품에 대한 설문조사가 진행되며 어린이들을 위한 바람개비 만들기, 풍선아트 등 여러 체험행사도 마련돼 있다.   구는 전시회 기간 동안 주민들에게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작품과 기타 여러 의견들을 모아 세화어린이공원 개선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작품전시회에서 어린이들이 제시해 준 놀이터의 모습을 반영해 세화어린이공원이 상상력과 창의성을 불러일으키는 공원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중랑구 키워드
    2022-05-19
  • 도봉구 가족 축제 「응답하라 도봉깨비」 5월 20일 개최
    ▲2019년 도봉깨비 행사에서 주민과 함께한 이동진 도봉구청장(2019. 5. 17. 도봉구민회관 광장)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 한마당 「응답하라 도봉깨비!」 행사를 5월 20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도봉구민회관 광장에서 개최한다.     도봉구 가족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5월 20일 세계인의 날과 5월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하여, 세계문화를 체험하고 부부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사전행사인 1부와 메인행사인 2부로 진행된다. 1부(14:00~18:00)에서는 체험부스와 전시부스, 플리마켓, 먹거리존 등이 운영된다.     부스에서는 다문화체험, 저출산 인식개선, 아동학대 예방 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인권 전시에서는 다문화가족들의 작품들이 선보인다. ‘달고나 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추억의 놀이와 국적별 전통의상 체험 및 놀이, 부부사진관, 가족놀이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2부(18:30~20:30)에서는 이중언어 축하공연, 둘리와 함께 춤을 싱어롱 공연, 반짝반짝 마술쇼, 개회식, 빛그림자 공연, 춤바람 도봉깨비, 경품추천 등이 이어진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응답하라 도봉깨비 축제를 통해 가족들이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주민들이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도봉구 키워드
    2022-05-18
  • 한국 최초 서양화가 고희동 작품, 그의 집으로 돌아오다
    화실 제3전시실       사랑방 미술관전경 고희동의 '괴석도' 고희동 화백   북촌 원서동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이자 동양화까지 섭렵한 춘곡(春谷) 고희동(1886~1965)이 41년간 거주했던 집이 있다. 바로 ‘종로구립 고희동미술관’(창덕궁5길 40)이다.    종로구가 지난달 춘곡 고희동의 귀한 동양화 작품 한 점을 기증받아 올해 말부터 고희동미술관에서 일반인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기증자 김순영 씨는 부모님이 수집한 춘곡의 1940년 작품 <괴석도>를 오랫동안 간직해 오던 중, 종로구에 고희동미술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작품이 의미 있는 곳에 자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을 결정하게 됐다. 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종로문화재단에서는 지난달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미술관에서는 현재 춘곡의 동양화·서양화 모두를 만나볼 수 있는 재개관 기념전시 「춘곡春谷의 봄」이 한창이다. 기증품 외에도 330점의 서화, 영인본, 민속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작품 감상뿐 아니라 이곳에서 캘리그래피 강좌를 듣거나 나만의 아트수첩을 만들어 보는 등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로 불리는 고희동 화백은 1918년 일본에서 미술공부를 마치고 돌아와 직접 설계해 지은 집에서 오랜 세월 후진을 양성하고 작품 활동을 이어나갔다. 수많은 제자와 당대의 내로라하는 예술가가 드나들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춘곡의 집을 ‘한국 근대미술의 산실’이라 부른대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의 가옥은 전통한옥과 일본가옥을 절충해 지은 근대 초기 한국 주택의 특징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소로 인정받아 2004년 국가등록문화재 제84호로 등재되었으며, 복원 공사를 거쳐 2012년 ‘고희동 가옥’으로 개관했다.    2019년 종로문화재단이 위탁 운영을 시작하면서부터는 ‘종로구립 고희동미술관’으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춘곡 고희동은 전통적 수묵화법에 서양화의 색채와 기법을 쓰는 절충양식의 새로운 한국화를 시도한 인물”이라고 설명하면서 “이번 기증으로 그의 작품세계를 더욱 깊이 있게 연구하고 새로운 콘텐츠로 전시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데 대해 무척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종로를 대표하는 공공미술관으로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게 다채로운 기획 전시와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종로구 키워드
    2022-04-18
  • 강북구, 우이천 ‘야외 미술관’으로 탈바꿈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우이천에 가을을 담다’라는 주제로 미술작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이달 26일(화)까지 우이천 번창교 하부 야외공간에서 열린다. 지역 예술인에게는 전시활동을 지원하고 주민은 일상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전시작품은 동양화, 서양화, 서예, 도예 등 총 96점이다. 강북미술협회 소속 작가 61명이 내놓은 그림과 조형물이다. 야외 전시회 특성에 맞춰 복제 작품을 부착한 화포(캔버스)가 내걸린다. 작가들은 주변 이웃이 살아가는 모습을 이야기 짓기로 엮어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사계절의 북한산 등 지역에 있는 다양한 풍경도 화폭에 담았다.   강북구는 디자인 철재로 연결한 구조물로 전시공간을 꾸몄다. 누구나 야간에 손쉽게 미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구조물에 경관조명을 달았다. 작품설명과 안내를 담당하는 운영요원을 배치하고 관람객들이 밀집하지 않게 이동 경로도 설정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야외 미술관으로 변신한 우이천에서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길 바란다”라며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공공미술의 영역을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출처 : 강북구청
    • 사회/복지
    2021-10-21
  • 도봉산을 배경으로 즐기는 문화예술축제, 2021 도봉산페스티벌 성료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다락원체육공원 잔디광장과 온라인에서 열린 <2021 도봉산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쳤다.   ’도봉산과 공존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유튜브와 화상회의 플랫폼(유프리즘)을 통한 온라인 공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미니게임, 스탬프투어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공연, 체험 및 전시 등 코로나19 상황 속 새로운 축제의 방식을 제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메인 공연은 비대면으로 진행됐지만, 출연진과 사전신청한 총 500여 명의 관객들은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대형 스크린으로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도봉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는 전 공연이 실시간 중계되었으며, 실시간 중계는 누적 조회 수 2500여 회를 기록했다.   무대는 △국악인가요 △트리오클로저 △박무진 밴드 △안녕바다가 올랐으며, 이동진 도봉구청장도 예술인, 주민과 함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열창했다.   한편 도봉문화재단은 축제에 앞서 관람객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8개월의 개발 기간을 거쳐 ’도봉산페스티벌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축제의 주요 내용이 공지됐고, 사전 미니게임, 스탬프투어 등이 진행되어 관람객의 참여도를 높였다. 도봉산페스티벌 어플리케이션은 총 1000여 회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지역주민들이 지역문화의 주체가 된 생활문화동아리와 청소년동아리, 청년뮤지션의 공연 △’평화‘를 주제로 평화워크숍과 평화문화진지 전시 △지역 상인과 함께하는 도봉산 아웃도어 거리 이벤트도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이동진 도봉구청장 “코로나19로 인해 축제의 즐거움을 잃어버린 주민들에게 활력과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 내년에는 더 많은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한 도봉산페스티벌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자료출처 : 도봉구청
    • 사회/복지
    2021-10-20
  • ‘전통이 일상이 된 순간’… 종로 한복사진 전시회 - 동네방네뉴스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가을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고운 우리 옷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2021 종로 한복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기간은 이달 29일(금)까지 3주 동안이고, 장소는 마로니에공원(대학로 104)과 청진공원(청진동 146-3) 2개소이다.   이번 전시회는 한복이 특별한 날에만 입는 옷이라는 고정관념에서 탈피, 일상 속에서 한복을 자연스럽게 향유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구는 앞서 지난 8월과 9월, 한복사진 공모전을 열고 저마다의 소중한 사연을 간직한 한복사진 4,015점을 접수했는데, 그 결과 올해 대상으로는 코로나 시대를 반영하듯 마스크를 쓰고 나들이에 나선 아이들을 담은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 외에도 완성도와 작품성, 창의성 등을 골고루 평가하고 최종 선정한 총 42점의 올해 수상작을 전시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2018년과 2019년, 2020년 수상작도 함께 선보임으로써 한복 전시의 풍성함을 더한다.   전시회 부제는 ‘전통이 일상이 된 순간’이다. 한복을 입고 학교 가는 모습에서부터 명절을 맞아 할머니 댁으로 인사 가는 풍경, 엄마가 만든 방구석 한복 패션쇼 등 정겹고도 따스한 일상의 모습들이 사진 속에 담겨있다.   아울러 종로구는 이달 9일(토)을 시작으로 24일(일)까지 종로구 대표 브랜드 축제 「종로한복축제」를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을 감안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한복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 위주 프로그램들로 기획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복패션쇼 “한복, 종로와의 어울림(비대면) ▲종로한복길 프로젝트 ”입고 싶은 한복, 걷기 좋은 종로“(대면·비대면) ▲종로한복뽐내기 대회(비대면) 등이 있다.   축제 일정과 세부 내용 등 더욱 자세한 사항은 종로한복축제 누리집(jongnohanbok.kr)에서 확인하거나, 축제 사무국(☎ 02-6263-1185)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는 한복의 아름다움은 물론 서로의 추억과 일상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마로니에공원과 청진공원에서 한복 사진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길 바란다. 24일까지 열리는 종로한복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사회/복지
    2021-10-12
  • 강북구 공공미술 프로젝트 ‘수용유희: 콘택트’
    수용유희 콘택트 포스터     서울 강북구는 오는 8월부터 2024년 7월까지 3년 동안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공공미술 프로젝트 ‘수용유희: 콘택트’(박민아 작가)의 작품을 공개한다.   ‘수용유희: 콘택트’는 서울시-문체부 공공미술 프로젝트 『서울, 25부작;』 강북구 대상지에 선정되어, 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 강북구청의 주관으로 인시츄 랩이 진행하였다. 예술 향유의 기회가 드문 강북구에서 공공미술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그 일부가 되는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주제로 2021년 3월에 착수하여 7월에 완료하였다.   강북구에서 참여한 참가자들과 타지역의 온라인 신청자들이 작가가 제시한 기준에 맞추어 촬영된 자신의 초상 사진을 제공하였다. 총 417명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수많은 사진들이 3점의 작품이 되었으며, 개별 초상 사진 사이사이에 서로 비치고 중첩되는 효과를 자아내는 특수한 재료 ‘하프 미러 아크릴’을 배치하여 함께 살아가면서 알게 모르게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이웃의 정겨운 모습처럼 얼굴들이 주변과 겹치고 어우러지는 장면을 자아낸다. 또한 강북구의 일상과 풍경을 촬영한 사진들이 인물사진 사이사이에 삽입되거나 사진 위에 부착되기도 하면서 강북구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그들의 삶의 터전을 함께 보여준다.   이번 프로젝트의 자문위원은 본 작품에 관해 “공공미술로서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김미진 홍익대학교 교수)”하였으며, “인물 사진 부분이 사회적인 맥락 속에서 정체성이 형성되는 것이기 때문에, 특히 강북구에 있는 구민, 방문자들을 함께 아우르는 공동체의 모습을 모델링하는 작업이라고(김성호 강원국제트리엔날레 예술감독)” 설명하였다. 나아가 “강북구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통해 이루어진 이번 프로젝트는 자신들이 살아가는 환경과 어울려 사는 사람들을 하나의 화면 속에 포치(鋪置)하여 하나의 공동체를 유무형의 형태로 만들어내었다는 점에서 커뮤니티 매개자로서의 공공미술의 예로 거론될 수 있을 것이다.(기혜경 부산시립미술관 관장)”라고 밝혔다.   인물을 중심으로 풍경을 배치한 두 개의 큰 작품은 각각 <수용유희: 서로를 바라보다>, <수용유희: 서로를 비추다>이며, 풍경을 중심으로 참여자들이 어우러지도록 배치한 작품은 <수용유희: 서로를 연결하다>이다. 그리고 이 세 작품을 강북구 공공미술 프로젝트 ‘수용유희: 콘택트’로 묶어 강북문화예술회관 1층 복도와 안내데스크 뒤편에 설치되었다.       수용유희_ 서로를 바라보다   수용유희_ 서로를 비추다         수용유희_ 서로를 연결하다   전시 기간 동안 강북문화회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참여한 이들과 또 새로 작품을 알게 된 지역 이용자들은 작품 관람을 통해 서로의 모습을 찾고 발견하는 행위를 통해 공공미술을 향유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참가자들에게는 작품에 참여한 결과물이자 작품의 일부인 도록을 다시 제공함으로써 공공미술의 경험이 순환하고 확장되는 기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 장소인 강북문화예술회관은 2021년 연말까지 백신센터가 함께 설치되어 있어 관람에 유의가 필요하다. 작품 관람을 원하는 방문객은 사전에 강북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 후 방문을 권장한다.
    • 지역뉴스
    • 강북구 키워드
    2021-08-10

문화/체육 검색결과

  •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 메인 예고편 공개, 4월 3일 개봉 확정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기 네이버웹툰 [유미의 세포들]이 첫 극장판 애니메이션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로 돌아옵니다.  사랑스러운 세포들의 매력을 담은 메인 예고편이 공개되며, 4월 3일 개봉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영화는 유미의 일상과 사랑, 꿈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세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공개된 예고편은 유미의 다책한 일상과 세포들의 유쾌한 활약을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을 증폭시킵니다.  특히 '난폭 세포', '불안 세포', '작가 세포' 등 유미를 이루는 다양한 세포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는 원작 웹툰의 누적 조회수 35억 뷰를 자랑하는 이동건 작가의 작품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네이버웹툰의 자회사 스튜디오N과 로커스 스튜디오가 공동 제작을 맡았습니다.  김다희 감독이 연출을 맡아 애니메이션 [유미의 세포들]에서 보여준 매력을 더욱 발전시켜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 참여한 베테랑 성우진과 개그우먼 안영미가 '응큼 세포' 역할로 다시 한번 합류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는 오는 4월 3일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습니다.  사랑과 꿈, 일상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유미와 그녀를 이루는 세포들의 이야기가 극장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가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달하며, 사랑받는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 문화/체육
    • 영화
    2024-03-04
  • 방탄소년단 제이홉, 'HOPE ON THE STREET' 팝업으로 팬들과 직접 소통 예정
    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이 그의 스페셜 앨범 'HOPE ON THE STREET VOL.1' 발매를 기념하여 서울 성수동에 특별한 팝업 공간을 마련합니다.   이 공간은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운영되며, 팬들은 제이홉의 신규 프로젝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팝업은 제이홉의 음악과 춤에 대한 깊은 열정을 바탕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춤'을 주제로 한 'HOPE ON THE STREE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이홉은 팬들이 프로젝트를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팝업을 준비했습니다.   팝업 현장은 제이홉의 스페셜 앨범과 다큐멘터리 시리즈에 등장하는 오브제 및 비하인드 콘텐츠로 가득 차 있으며, '스트리트' 감성이 물씬 풍기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이번 팝업에서는 단순히 전시를 관람하는 것을 넘어, 방문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댄스 워크숍 'NEURON THE STREET'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팬들에게는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입니다. 제이홉의 스페셜 앨범 'HOPE ON THE STREET VOL.1'은 3월 29일 오후 1시에 발매됩니다.  타이틀곡 'NEURON (with 개코, 윤미래)'을 포함한 총 6개 트랙이 수록되어 있으며, 제이홉의 음악적 뿌리와 삶의 동기, 새로운 출발에 대한 기대감을 담은 곡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앨범 발매에 앞서, 3월 28일 0시에는 다큐멘터리 시리즈 'HOPE ON THE STREET'의 첫 화가 공개됩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제이홉이 데뷔 12년 차를 맞이하여,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춤을 통해 꿈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티빙(TVING)과 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를 통해 전 세계 240개 국가/지역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제이홉의 'HOPE ON THE STREET' 팝업은 팬들에게 그의 음악과 춤에 대한 깊은 열정을 공유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이홉과 팬들 사이의 끈끈한 유대감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합니다.
    • 문화/체육
    • 행사/홍보
    2024-03-03
  •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 전석 매진 기록
        가수 임영웅이 콘서트 전 지역 전석 매진 행렬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고양 티켓이 오픈됐다. 고양 콘서트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오픈 최고 트래픽(약 160만)을 나타냈다. 임영웅은 서울과 대구·부산·대전·광주·고양까지 전 지역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넘사벽 티켓 파워 입증은 물론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도 증명했다. 임영웅은 광활하고 신비한 우주가 컨셉트인 이번 콘서트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방출하고 있다. 특히 눈과 귀를 자극하는 감성 무대들과 엄청난 스케일의 무대 연출·고화질 대형 전광판·밴드 세션·댄서팀의 안무·초대형 전광판 등도 콘서트의 묘미다. 현장에서 신청받은 사연을 토대로 그려지는 토크 콘서트 '임영웅의 스페이스'로 소통까지 잊지 않은 임영웅의 콘서트에는 팬클럽 영웅시대를 닮은 스페이스맨에게 엽서 보내기·지역별로 다른 기념 스탬프 찍기·페이스 페인팅·포토존·등신대·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인 '아임 히어로 스테이션'도 운영하며 기다리는 설렘까지 선물하고 있다. 극찬과 감동 가득한 공연 후기들이 쏟아지고 있는 임영웅의 하늘빛 우주여행은 대전에서 이어진다. 12월 29일~31일에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대전 콘서트, 광주 콘서트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1월 5일~7일에 개최된다. 1월 19일~21일 킨텍스 1전시장 1홀에서 고양 콘서트를, 5월 25~2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까지 펼친다. 물고기뮤직 제공
    • 문화/체육
    • 음악
    2023-12-15
  • 제1회 삼양동 가족문화 축제 '삼양동에 웃음 꽃이 피다'
      "삼양동에 웃음꽃이 피다" 삼양동 주민자치회에서는 교육문화예술분과 주관으로 "제1회 삼양동 가족문화축제"를 삼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5월 20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수 년간 사람과 사람을 차단한 역병, 코로나로 인해 주민들은 만남이 없는 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다. 삼양동 주민자치회 교육문화예술분과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제1회 삼양동 가족문화축제를 통해 삼양동 주민들과 어린이 청소년들이 소통과 놀이, 만남이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삼양동 가족문화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  가족 문화축제는 크게 네 가지 마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째는 공연마당으로 주민과 어린이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공연을 통해 맘껏 발휘하는 마당이다. 둘째는 놀이마당으로 어린이 청소년 주민들이 함께하는 흥겨운 놀이로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기획하고 있다. 세 번째 마당은 교정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 어린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마당이다.  추억의 학교 풍경을 재현하고 자신의 시를 티셔츠에 그려 입어보고 매듭팔찌 드립커피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도 있다. 마지막으로 전시 마당에서는 시화전을 열 예정이다.    시화전의 주제는 "삼각산"으로 설정하였다. 우리마을 삼각산은 세계적인 명산이다. 선사시대부터 삼국, 고려, 조선,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민족의 생활 속에서 아름답고 굳건한 모습으로 하늘을 향해 웅비하는 화강암 바위 삼각산과의 만남과 경험을 소재로 시와 동시를 짓고 그림을 그린 시화를 전시하는 마당이다. 어린이 청소년들의 내면에 큰바위얼굴과도 같은 꿈을 간직하고 문학적 상상력을 통해 자아를 발견하며 삶터에 대한 자부심과 자존감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 것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조현" 교육문화예술 분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여 흥겹게 놀며 화합하고 어린이 청소년들이 마을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아무쪼록 삼양동의 어린이, 청소년들과 주민들이 함께  소통과 화합의 축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참여가 있기를 기대해 본다. - 삼양동 주민자치회 교육문화예술분과 임우택 명예기자 -
    • 지역뉴스
    • 강북구 키워드
    2023-05-12
  • 5월 TOP5 전시 소식 by 아트뉴스 아나운서 안다윤
      안녕하세요   아트뉴스 아나운서 안다윤입니다 5월 TOP5 전시 소식 전합니다    1.국립 경주 박물관에서 '천마, 다시 만나다' 전시회가 5월 4일 부터 7월 16일까지 개최됩니다.      2.광주 비엔날레 전시장에서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전시회가 4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됩니다      3.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서스펜스의 도시, 워치 앤 칠 3.0' 전시회가 4월 12일부터 7월 23일까지 진행됩니다      4.부산현대미술관에서 부산현대미술관 정체성과 디자인 전시회가 4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개최됩니다      5.국립중앙 과학관에서 '모빌리티의 미래를 보다' 전시회에서 5월2일부터 7월 16일까지 진행됩니다        따뜻한 5월의 봄날씨를 만끽하면서 함께 미술관 투어 가실까요?
    • 문화/체육
    2023-05-08
  • 전시회 소식 4월 Top 5 by 안다윤 아나운서 아트뉴스
      안녕하세요. 아트뉴스 아나운서 안다윤입니다. 4월 Top 5 전시회 소식 전해드립니다. 삼청동 국제 갤러리에서 [이우환 개인전]이 4월 4일부터 개최되었습니다. 한남동 리움미술관에서 [조선의 백자, 군자지향]전시회가  5월 28일까지 진행됩니다. 동대문 DDP 뮤지엄에서 [데이비드 호크니 그리고 브리티시 팝 아트]전시회가 7월 2일까지 진행됩니다. 서울 스페이스 K 미술관에서 [아티스트 도나 후앙카의 블리스 풀] 전시회가 6월 8일까지 진행됩니다. 과천 국립현대 미술관에서 백남준의 [다다익선의 즐거운 협연] 전시회가 5월 28일까지 진행됩니다. 따스한 봄날씨를 만끽하면서,  함께 전시회 보러 가실까요? #이우환개인전 #조선의백자군자지향 #데이비드호크니그리고브리티시팝아트 #아티스트도나후앙카의블리스풀 #다다익선의즐거운협연
    • 문화/체육
    2023-04-09
  • 과학과 예술의 콜라보... 내추럴 레플리카 전시 by 조수진아나운서
      지금 현대사회는 AI와 최첨단 과학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찬 시대이죠. 이를 반영하듯 과학과 예술이 만난 전시, "내추럴 레플리카"가 4월 29일까지 김희수 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  "내추럴 레플리카"는 "자연복제"를 주제로 총 8개 작품을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인공지능이 생활화된 시대 속 우리가 갖춰야할 "태도"에 대해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드슨트 해설과 VR체험도 해볼 수 있다고 하니, 꼭 관람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내추럴레플리카 #김희수아트센터 #조수진아나운서
    • 문화/체육
    2023-03-27
  • [동네방네TV] 최주희 아나운서 jane의 책방 to the 내가 사랑한 화가들
        jane의 책방 두 번째 책 소개입니다. 여러분 미술 작품 좋아하시나요? 그런데 작가의 삶이나 그림이 그려진 배경에 대해 꼼꼼히 공부하며 보는 경우는 많지 않을텐데요.  오늘 소개할 정우철 도슨트 님의 .”내가 사랑한 화가들”이라는 책은요.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화가들, ”마르크 샤갈”,”앙리마티스”.”아메데오 모딜리아니”, ”알폰스무하”, ”프리다칼로” , ”구스타프클림트”, ”툴루즈로트레크”, ”케테콜비츠,”폴 고갱“,”베르나르 뷔페”,”에곤 실레” 등 11명의 작가의 생애와 그림을 그리게 된 배경에 대한 이야기를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우철님의 ”알폰스 무하” 전시회에서 직접 도슨트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너무 유익했기 때문에 책도 보게 되었는데요. 이 책에서 기억에 남는 화가는 ”프리다 칼로”인데요. 척추성 소아마비와,교통사고로 인한 골절과 불임 판정,남편과 처제의 불륜 목격 등 고통이 가득한 삶을 살았는데요. 프리다는 생전에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나는 아픈 것이 아니라 부서진 것이다. 하지만 내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한, 살아 있음이 행복하다.”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여러 미술 작가들의 삶과 그림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알기를 바랍니다.
    • 문화/체육
    2022-12-04
  • Theater ㅡ 人 : 연극과 생각을 잇 ㅡ 는 공유의 장!
        소극장 공유 페스티벌 운영위원회가 주최한 <소극장 공유 페스티벌 2022_ 연극, 생각을 잇 ㅡ 다>가 오는 4월 27일(수)부터 8월 14일(일)까지 약 네달, 총 110일간 대학로 소극장 공유에서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은 앞서 열렸던 <소극장 공유 2기 동인 페스티벌>에 이어 창작자와 관객이 생각을 잇고 마음을 잇는 공유의 장을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 속에서 열린 페스티벌에서도 객석 점유율이 약 73%에 달했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18일 해제되는 가운데 많은 관객과 만나 교류하길 소망하며 페스티벌 주최 측과 참가하는 8 극단은 어떠한 지원금도 없이 순수히 연극을 향해 힘찬 발돋움한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참가작은 연극에 대한 탐색과 실험, 미학적 완성도의 균형을 갖춘 작품들로 구성되어있다. 극단 무변 김남우 연출의 <저 높은 곳으로, 비상>, 극단 명장 윤현식 연출의<바다로 가는 기사들>, 극단 이화 최석원 연출의 <곰스크로 가는 기차>, 극단 U2 Theater 박예슬 연출의 <빠,빠리카>, 극단 어니스트씨어터 오광욱 연출의 <스파르타의 불구아이>, 극단 물맑고깊은 황정원 연출의 <나 여기있어>, 극단 가변 이성구 연출의 <변신>, 극단 아리 정주영 연출의 <앙스트블뤼테-불안의 꽃> 순으로 공연된다.   참가 극단은 삶의 본질적 물음과 예술적 탐구, 실험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연구해 나가고 있으며 연극에 관한 생각과 형식을 공유하며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약 4개월에 걸친 대장정을 통해 각양각색의 목소리가 하나로 모여, 사회와 예술에 대한 새로운 지평으로 열고자 한다.   페스티벌 관계자는 “시대와 삶을 반영하는 연극을 통해 생각을 잇ㅡ고, 마음을 이ㅡ어 창작자와 관객 모두에게 흔들리는 일상 속 든든한 쉼터가 되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봄날의 희망찬 기운을 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본 페스티벌은 송형종 운영위원장과 윤종수 예술감독, 소극장 공유 페스티벌 운영위원회가 주최하며 극단 명장, 가변, 무변, 물맑고깊은, 아리, 이화, 어니스트씨어터, U2 Theater가 주관한다. 자문위원으로는 김건표, 김은경, 김흥모, 박장렬, 방지영이 있으며 한국연극협회, 서울연극지회, 한국 유튜버 협회가 후원한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링크, 네이버 티켓, 대학로 티켓에서 가능하며, 공연 문의는 문의번호(010-7318-4552)로 연결 가능하다.       자료출처 : 소극장 공유     동네기자 안pd / 카카오아이디 : Anpd1234 / 기사제보 : aic31@hanmail.net   #동네기자 #안pd #동네방네뉴스 #동네방네TV #드림온TV #동네방네스튜디오
    • 문화/체육
    • 연극
    2022-04-17
  • 김진아 아나운서 나랑 그림 보러갈래 BY 헤르난 바스
        나랑 그림 보러갈래? 안녕하세요 그림을 소개하는 여자 그, 소녀 김진압니다.우리의 삶은 모험이자 내가 선택한 길입니다. 여러분은 어떤길을 걷고 계신가요?매일매일 모험을 떠나는 우리들처럼 그림 속에서 다양한 모험적 시도를 하는 작가 ‘헤르난 바스’를 소개합니다.헤르난 바스는 미국 마이애미 출신 쿠파계 회화 작가입니다. 2004년 휘트니 미술관에 소개 된 이후 LA현대 미술관, 브루클린 미술관, 베나스 비엔날레전시로 미술계에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2021년 2월 한국에서 개인전을 열었는대요, 전시 제목이 ‘모험, 나의 선택’이었습니다. 이 전시를 보고 저는 헤르난 바스에 푹 빠져버린거있죠?전시 제목부터 마음에 들었는데요, ‘모험’이라는 단어가 주는 힘과 ‘나의 선택’이 왠지 관객인 저에게 주어진 임무가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전시된 작품중에 저를 가장 압도했던 작품입니다. 제목은 ‘분홍 플라스틱 미끼들’인데요. 그림을 보니까 더욱 이해가 가는 제목입니다. 마이애미 외각에 버려진 주택의 풍경과 캐딜락이 등장합니다. 미끼인 가짜 플라밍고들 사이에 꼬임에 넘어간 흰색 플라밍고 한 마리가 거닐고있는데요,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인 캐딜락은 녹슬어 있고 제임스딘으로부터 영감받은 듯한 주인공은 진짜 플라밍고를 응시합니다. 남자와 살아있는 플라밍고는 흰색, 플라스틱 플라밍고와 남자가 기대어있는 차는 분홍색으로 표현되었습니다. 생물과 무생물로 사람과 플라밍고를 동일시 하면서 ‘미끼’에 대해 해학적으로 풀어냈다고 생각되는데요, 허무하고 껍데기 뿐인 삶에 회의감을 느끼고 있진 않을까? 이런 해석도 있었습니다.여러분은 마이애미하면 어떤 풍경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푸른바다와 하얀 모래가 먼저 떠오르는데요,헤르난 바스는 지극히 현실적인 도시 외곽 풍경을 묘사했습니다. 강렬한 색감과 큰 규모의 작품이 전시장 한 벽을 가득 채운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헤르난 바스가 제안한 극적인 장면들로 저희의 상상력을 자극하면서, 작가의 어릴 적 경험을 관객과 “공유” 하고자 한 전시였습니다. 추억과 환상, 혹은 공포 등 이야기 전개에서 관객의 경험을 더해 서로 다른 이야기가 융합되도록 배려한거죠. 헤르난 바스의 또다른 그림들 입니다.헤르난 바스의 작품들은 내 삶을 그림에 빗대어 보면서 생각하게합니다. 그래서 전시 제목도 ‘모험, 나의선택’이 아니였나 생각이 드는데요?현실세계의 불안과 공포는 서사와 모험의 회화로 바뀌면서 관객에 의해 무한한 가능성을 결말로 이어지게 합니다.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여러분은 어떤 모험을 계획중이신가요? 어떤 선택이든 모든 경험은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제가 선택한 모험을 이제 떠나보려고 합니다.지금까지 그림을 소개하는 여자 그, 소녀 김진아였습니다.
    • 문화/체육
    2022-01-14

방송 / 연예 검색결과

  •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감성적인 컴백, '데자부(Deja Vu)'로 시간을 초월한 약속을 되새기다
    숨가쁘게 돌아가는 K-pop 씬에서, 아이돌 그룹의 컴백은 항상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며 화제가 됩니다.  이번에 주목받는 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신곡 '데자부(Deja Vu)'의 눈부신 귀환입니다.   28일 0시, 팀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미니 6집 '미니소드 3: 투모로우(minisode 3: TOMORROW)'의 타이틀곡 '데자부' 스니펫은, 낭만적인 아날로그 감성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옛 약속과 서사의 교집합, '데자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신곡을 통해 그간 섬세하게 쌓아온 스토리텔링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공개된 스니펫 속, "먼지 쌓인 우리의 왕관 앞에서"라는 가사 한 줄로 팬들은 데뷔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를 떠올리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음악 여정에 대한 깊은 애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영원이 돼줘 / 나를 불러줘", "폐허 틈의 너와 나" 등의 가사는 이전 앨범들과의 깊은 연결고리를 드러내며, 팬들에게 새로운 이야기와 동시에 친숙한 감성을 전달합니다. 음악적 깊이와 세련미, 그리고 약속 '데자부(Deja Vu)'는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를 비롯한 슬로우 래빗, 슈프림 보이 등의 참여로 팀 특유의 세련된 사운드를 다시 한번 선보입니다. 이 곡은 과거의 약속을 주제로, 재회의 순간이 마치 데자뷔처럼 느껴지는 감정을 표현하며, 애절함과 벅차오름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내달 1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새 앨범은, '너와 함께하는 내일이 곧 희망이자 구원'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음악적 여정과 팬들과의 약속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들 예정입니다. 팬들과의 만남, 신보 발매 기념 팝업 오픈 그리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컴백을 기념해 내달 3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팝업을 오픈합니다. 이곳에서는 컨셉트 사진 속 배경을 그대로 재현한 전시와 포토존, 신보와 연계된 공식 상품을 실물로 만나볼 수 있어, 팬들에게 또 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이번 컴백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음악적 서사와 함께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깊게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들이 들려줄 새로운 이야기가 기대되는 가운데, 그들의 음악 여정이 또 어떤 색깔로 우리를 매혹시킬지 주목됩니다. 마음을 울리는 멜로디와 가사로 다시 한번 우리 곁을 찾아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그들의 음악이 전하는 메시지에 귀 기울이며, 서로에게 희망의 빛이 되어줄 수 있는 오늘을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동네기자 안인철이었습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아요와 멋진 댓글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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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마포의 숨결을 만나다: '마포구 옛 사진전', 과거와 현재의 아름다운 조화
    마포구청 1층 로비에서 _마포구 옛 사진전_이 열려 박강수 구청장이 사진을 보며 감탄하고 있다. 마포구청 1층 로비에서 _마포구 옛 사진전_이 열려 46점의 사진 작품이 전시됐다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에서는 이색적이고 의미 깊은 행사가 열린다. 150여 년 전 마포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마포구 옛 사진전’이 마포구청 1층에서 개최되고 있다. 오는 3월 29일까지 관람객을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마포의 발전사를 돌아보고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국가기록원과 서울특별시 시사편찬위원회 등 다양한 기관에서 수집한 역사적 가치가 높은 사진 46점이 전시되어, 마포나루의 옛 모습을 비롯해 1880년대부터 1947년까지 마포의 다양한 순간들이 담겨 있다. 특히 마포나루는 과거 수상교통의 중심지로, 삼남지방 물류의 핵심 거점이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현재 마포구청사도 이 지역의 황포돛배를 모티브로 설계된 바 있다. 전시를 통해 마포구의 시범 양조장, 삼개나루, 한강의 모습 등 마포나루의 변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관람객들은 과거의 마포와 현재를 비교하며 새로운 발견과 재미를 경험하고 있다. 특히 잠두봉 유적지와 과거 난지도에서 헤엄치는 사람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마포구청은 앞으로도 양화나루, 절두산 순교성지, 밤섬, 당인리 화력발전소 등 마포구의 고유한 역사 문화유산을 알리고 활용하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박강수 구청장은 이번 전시회가 마포구민들에게 자부심을 불어넣고, 과거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마포구 옛 사진전을 통해 방문객들은 마포의 역사적 순간들을 되새기며,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조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과거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마포구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꿈과 희망을 품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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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다큐 ON' 쪽쪽이·반려견·애인...수많은 이별이 담긴 곳, 이별 박물관
    삶의 여정에서 마주하는 이별은 때론 우리를 깊은 슬픔과 회한으로 몰아넣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아픔을 어떻게 처리하고 극복할 수 있을까요? 전문가들은 이별의 아픔을 이겨내는 가장 중요한 단계로 '그 사람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는 것'을 꼽습니다.  '이별 박물관'은 바로 이 과정을 돕는 독특한 방식을 제공합니다. 사랑했던 이와의 추억이 깃든 물건들을 기증함으로써, 그 아픔을 공유하고 조금씩 치유해 나가는 것입니다. 가슴 아픈 이별의 물건들 이지우 씨는 연인과의 헤어짐 후, 그녀가 남긴 선물들과의 이별을 결심합니다. 초콜릿, 핸드크림, 옷과 같은 물건들은 과거의 사랑을 상기시키며 고통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이별 박물관에 이 물건들을 기증하며, 그는 새로운 시작을 다짐합니다. 생애 첫 이별의 경험 12개월 된 아림이와 성우는 '쪽쪽이'와의 이별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별 박물관은 이러한 아이들의 첫 이별 경험까지도 담아내며, 이별의 의미를 다양한 연령대와 상황으로 확장합니다. 이별과 함께한 다양한 사연들 김영예 씨는 치매를 앓으며 반려견 오봉이와의 이별을 겪었고, 황태억 씨는 75년간의 동행을 마친 아내와의 사별 후, 그녀의 물건들을 박물관에 전시합니다. 전태웅 씨는 35년 전 순직한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와 군복을 통해 이별의 아픔을 전합니다. 이별 박물관은 이처럼 다양한 사연을 담아, 공감과 위로의 장을 마련합니다. 이별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이별 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자신들이 생각하는 이별의 자세와 슬픔을 나누는 것의 중요성을 공유합니다. 이별 후에도 삶은 계속되며, 슬픔을 나눔으로써 그 무게를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음을 일깨웁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이별 박물관'을 통해 우리 모두가 이별의 아픔을 공감하고, 슬픔을 나누며, 조금씩 치유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이별의 아픔 속에서도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발견할 수 있는 그 날까지, 우리는 계속해서 함께 걸어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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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청하와 에이티즈 홍중, 새 싱글 'EENIE MEENIE'에서 환상적인 협업 예고
        가수 청하가 그룹 에이티즈(ATEEZ)의 멤버 홍중과의 협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청하는 지난 1일, 자신의 새 싱글 'EENIE MEENIE (이니미니)'의 두 번째 트랙리스트를 통해 이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번 협업은 청하가 그동안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을 통해 보여준 음악적 시너지를 한층 더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청하는 창모, 비, 폴킴, 그리고 덴마크 출신 뮤지션 크리스토퍼와 같은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선보여 왔습니다.  에이티즈 홍중과의 이번 첫 협업은 청하에게 있어서 새로운 음악적 시도이며, 그녀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팬들에게 선보일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새 싱글 'EENIE MEENIE'는 청하가 1년 반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타이틀곡 'EENIE MEENIE (Feat. 홍중(ATEEZ))'와 수록곡 'I'm Ready' 두 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신곡은 청하와 홍중 두 아티스트의 독특한 음악적 색채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청하의 새 싱글 'EENIE MEENIE'는 오는 11일 오후 6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입니다. 음악 팬들은 이번 협업을 통해 어떤 신선한 음악적 시너지가 탄생할지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이번 협업이 음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팬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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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동네 한 바퀴' 맛있고 멋있다! 인생의 찬미(味)– 전라남도 목포
      구도심과 원도심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 낮은 건물과 오래된 간판이 선사하는 정겨움을 품은 이 동네는 싱싱한 해산물과 푸짐한 백반 한 상이 맛있고, 근대 역사를 간직한 거리가 멋있는 이곳. <동네 한 바퀴> 260번째 여정은 저마다의 찬란함으로 버무린 인생사를 맛보러 전라남도 목포로 떠난다. ▶이순신 장군의 혼이 담긴 곳, 유달산 노적봉 유달산은 목포의 어머니 산으로 불린다. 해발고도 228m의 낮은 산이지만 기암과 바위 절벽이 만들어 낸 수려한 경치의 유달산 초입에 다다르면 늠름한 자태로 서 있는 이순신 장군 동상을 만날 수 있다. 또, 그의 시선을 따라가면 바위 봉우리인 ‘노적봉’을 볼 수 있는데 이곳에서 이순신 장군의 위장 전술이 빛을 발했다. 임진왜란 당시 수적 열세에 처했던 이순신 장군은 바위 봉우리를 볏짚으로 덮어두어 군량미가 충분한 것으로 위장했고, 이는 적들이 스스로 물러나게 할 만큼 위협적인 형상이었다. 순간의 기지로 나라를 지켜낸 충무공의 호국 혼이 담긴 노적봉을 마음에 담으며 목포 여정을 시작한다. ▶무모하지만 알싸한 도전! 홍어라면 하나둘 신식 가게가 들어서도 여전히 예스러움 가득한 목포 근대 문화 거리. 이곳에는 거리의 성격처럼 옛 방식을 고수하며 새로운 맛을 창조해 낸 이가 있다. 30년간 영어 강사로 재직하며 교육자의 길을 걸었던 추숙 씨가 그 주인공이다. 귀한 막내딸로 태어나 원하는 공부만 해오다, 강사 자리에서 별안간 주방으로 향한 지도 벌써 5년째다. 펜 대신 칼을 빼 들고 만들어 낸 음식은 다름 아닌 ‘홍어라면’! 이제는 입소문 들은 손님이 전국에서 찾아오는 홍어라면집 사장님이 됐다. 천하장사의 콧속마저 강타한 짜릿함! 눈 번쩍 뜨이는 홍어라면의 맛을 만나본다. ▶유달산 아래 아름다운 섬, 충무공이 사랑한 ‘고하도’ 하루에도 몇 번씩 여객선이 오고 가는 목포 앞바다에는 ‘높은 산 아래 섬’이라 하여 ‘고하도’로 불리는 섬이 있다. 그 옛날엔 배로만 드나들 수 있었던 고하도에 해상케이블카와 절벽을 따라 놓인 해안 둘레길이 열리며 이곳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이곳을 찾으면 가장 먼저 독특한 형태의 고하도 전망대를 볼 수 있는데, 명량대첩 당시 13척의 배로 적군을 물리친 이순신 장군의 얼을 기려 같은 수의 13척 판옥선을 격자로 쌓아 올린 것이다. 이순신 장군이 명량대첩 이후 106일간 머물며 군사를 재정비했다고 전해지는 고하도에는 전장을 지휘하듯 기개 넘치는 모습의 충무공 동상이 설치되어 있다. 그가 적들로부터 지켜낸 이곳. 바다를 따라 고하도의 역사를 걸어본다.  ▶목포 먹갈치 조림과 해산물 한 상 제주에 은갈치가 있다면 목포엔 먹갈치가 있다. 먹갈치는 해류를 따라 놓아둔 그물로 잡아 올린다. 여러 해산물과 함께 섞이며 긁힌 상처는 먹갈치 특유의 먹색 비늘을 만들어낸다. 육질이 부드럽고 고소해 목포의 별미로 손꼽힌다. 싱싱하고 고소한 맛을 살리기 위해 최소화한 양념으로 만든 먹갈치 조림을 손님상에 올리는 식당이 있다. 본식 시작 전 입가심으로 추천한다는 해산물도 종류가 갖가지! 입안 가득 퍼지는 바다 향을 느끼다 보면 칼칼한 국물 맛이 일품인 먹갈치 조림이 등장. 따끈한 쌀밥에 먹갈치살과 국물을 넣고 비벼 먹으면 그것이 바로 천상의 맛! 감탄 연발, 동네 지기 이만기를 행복하게 만든 먹갈치 조림의 맛은 어떨까? ▶원조 한류스타! 이난영 & 김시스터즈 전시관에 가다 ‘사공의 뱃노래~’ 이 구슬픈 가락을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전라도의 애국가라고도 불리는 ‘목포의 눈물’, 그리고 가수 이난영. 일제의 탄압에 암울했던 그 시절, 이난영의 노래와 목소리는 우리 민족의 마음을 달래주기 충분했다. 그녀는 나아가 후배 양성에도 열정을 쏟았다. 자신의 두 딸 숙자, 애자 그리고 오빠 이봉룡의 딸 민자까지. 이 셋을 모아 ‘김시스터즈’를 탄생시킨 것이다.  1953년 미8군 부대에서 첫 공연을 시작한 소녀들은 점차 무대를 넓혀나갔고 1959년 대한민국 ‘걸그룹’ 최초로 미국 진출에 성공한다. ‘K-pop’의 시초인 셈이다. 어린 소녀들은 낯선 타국 땅에서 살아남기 위해 마림바, 벤조, 아코디언, 드럼 등 십여 개의 악기를 배우고 연주했다. 이들이 사용한 악기와 직접 입고 신었던 무대의상은 현재 목포 북교동의 한 전시관에 전시되어 있다. 이곳의 관장 정태관 씨는 전시관 운영에 필요한 모든 것을 사비로 진행하고 있다는데. 목포가 사랑하고, 세계가 사랑한 그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본다.  ▶8천 원 백반에 담긴 엄마의 인생 매일 새벽 직접 만드는 반찬만 해도 열두 가지가 넘고 제철 맞은 나물이며 생선찌개까지 아낌없이 퍼주는 이곳은 경자 엄마의 백반집이다. 아들만 있는 집의 귀한 고명딸로 태어나 온 가족 사랑 다 받고 자란 그녀는, 백반집보단 번듯한 정육 식당 하나 차리는 게 꿈이었단다. 그저 어린 두 아들을 지키기 위해 강해진 그녀. 살아내야 한다는 일념으로 백반집을 열고 버텨온 세월이 어느덧 31년. 고생한 만큼 가격 좀 올려받으라는 주변의 성화에도 여전히 8천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을 고수하는데. 경자 엄마가 이 가격을 유지하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아흔 살 바리스타, 그녀가 들려주는 향긋한 인생사 발 닿는 곳곳이 역사인 목포 근대화 거리. 적산 가옥을 고스란히 보존한 따뜻하고 조용한 이 동네에 아흔 살 소녀의 미니 떡 카페가 있다. 62세에 떡을 만들고 81세에 커피를 배우고. 궁금한 게 많아 여전히 배우고 싶은 것도 많다는 강정숙 할머니를 보고 있자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실감 난다. 환한 미소와 천진한 웃음소리. 언제나 긍정적인 할머니지만, 그녀의 인생에도 시련은 있었다. 하지만 긍정왕 할머니에게 좌절은 사치! 금방 훌훌 털고 일어나 인생 제2안을 펼쳤다는데. 백발성성하지만, 마음만은 이팔청춘! 자신감 하나로 일궈온 할머니의 향긋한 인생 이야기를 들어본다.  드넓게 펼쳐진 바다와 아름다운 바위산. 빛바랜 길목에 숨어 있는 저마다의 이야기들. 거기다 더 안 주고는 못 배기는 푸짐한 인심까지. 한 바퀴 돌고 나면 어느새 마음이 넉넉해지는 전라남도 목포의 맛과 멋은 3월 2일 토요일 저녁 7시 10분 <동네 한 바퀴> [260화 맛있고 멋있다! 인생의 찬미(味) - 전남 목포] 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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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SBS 파워FM] ‘라디오 DJ 아이콘’ 김창완, 23년 만에 정든 ‘아침창’ 떠난다…재정비 후 향후 행보는?
        SBS 아침 간판 라디오 ‘아침창’ DJ 김창완이 재정비 후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SBS 파워FM(107.7MHz)에서 20년 넘게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이하 ‘아침창’)를 진행한 김창완이 정든 ‘아침창’을 떠난다. ‘라디오 DJ의 아이콘’으로 여겨지는 김창완은 지난 2000년 10월 2일부터 매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약 23년 간 친근하고 따뜻한 '아저씨'로 청취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 ‘김창완밴드’ 전국투어와 그림 전시회 준비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인 김창완은 ‘아침창’에서 하차해 재정비 시간을 가진 뒤, 러브FM으로 둥지를 옮길 예정이다. 김창완의 러브FM 새 프로그램은 올 하반기 중 론칭 예정이다. 평소부터 라디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던 김창완인만큼 러브FM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벌써부터 청취자들의 기대가 모인다.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는 오는 3월 17일까지 방송되며, 18일부터는 새로운 DJ가 ‘아름다운 이 아침’을 이어갈 예정이다. 후임 DJ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는 매일 아침 9시부터 11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와 전용 어플인 ‘고릴라’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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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권지안(솔비), 한국과 미국을 잇는 예술 여정 지속
        가수 겸 화가 권지안(솔비)이 미국 뉴욕 전시에 이어 한국에서도 활발한 미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 성북동 갤러리 반디트라소에서 열리는 3인전 '보통의 자연(Normal Nature)'에 참여해, 자신만의 독특한 예술 세계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보통의 자연'에서 드러나는 권지안의 예술 세계   이번 전시는 권지안을 포함한 세 작가가 꽃과 돌을 통해 순환하는 자연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권지안은 '허밍 레터(Humming Letter)' 시리즈를 통해 기억 속 찰나의 순간들을 멜로디화하고 시각화해, 관객에게 자신만의 악상을 선사합니다. 특히,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꽃'으로 비유하여 일상 속에서 항상 존재하는 꽃들과 그 위의 순간적 감정을 담은 기억의 멜로디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힐링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권지안의 작품   최근 뉴욕에서의 전시를 통해 권지안의 작품은 더욱 널리 알려지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로버트 다울링 헛슨 커틀러와 스테파니 킴 등 예술계 인사들은 권지안의 작품에 대한 깊은 인상을 남기며 그의 예술적 감각과 진정성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권지안, 끊임없는 예술 여정   권지안은 '보통의 자연' 전시를 통해 일상 속에서 우리가 느끼는 자연과 감정의 순환을 예술적으로 풀어내며, 관람객들에게 자신의 감정과 기억을 공유합니다. 갤러리 반디트라소 안진옥 대표는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에게 자신의 추억을 돌아보고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권지안은 앞으로도 화랑미술제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미술 활동을 이어나가며 한국과 미국을 잇는 예술 여정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그녀의 예술 작품과 여정이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고 새로운 메시지를 전달할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권지안의 다양한 예술 활동과 그녀가 전하는 메시지가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힐링을 선사하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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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 본격적인 역습 시작
      tvN 월화극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박민영이 본격적인 운명 개척에 나서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의 2회에서 박민영은 이이경, 송하윤, 김중희 등 주변 인물들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응징을 보여주며 새로운 전개를 예고했습니다.  특히, 이 드라마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2%,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9%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박민영은 이별을 통보했던 이이경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를 위해 송하윤에게 이이경을 양보하기로 결심하며 다양한 상황을 연출했는데, 이 과정에서 박민영의 꾀에 이이경이 넘어가는 장면은 특히 흥미롭습니다. 박민영은 송하윤에 대한 응징도 계획적으로 펼쳤습니다.  과거 송하윤의 만행을 떠올리며 위기 상황을 역전시켰고, 이를 통해 송하윤과 이이경을 곤란한 상황에 빠뜨리는 등의 전략적인 행동을 보였습니다. 박민영의 회사 생활에도 변화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밀키트 기획안을 폄하한 과장에 맞서며 동료 공민정과 손을 잡았고, 이를 통해 과장의 무능함을 공개적으로 드러냈습니다.  또한, 동료 최규리와의 관계도 가까워지며 이들의 공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나인우 역시 박민영에게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극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특히, 박민영이 송하윤과 동창회에 참석하게 되자 나인우는 의미심장한 조언을 남기며 박민영을 지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처럼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박민영의 통쾌한 한 방과 함께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박민영과 나인우, 그리고 다른 인물들의 활약이 어떻게 이어질지 앞으로의 방송에 대한 기대가 더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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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3
  • KBS2 '불후의 명곡' 48주 연속 1위! 월드스타 싸이 떴다! '강남스타일' 떼창+말춤 장관 '어게인'
      ‘불후의 명곡’ 싸이가 ‘강남스타일’의 영광을 미국에서 다시 한번 재현했다. ‘강남스타일’ 떼창과 말춤으로 하나가 된 스타디움의 뜨거운 열기는 가라앉을 줄 몰랐다. 불후의 명곡의 파죽지세 인기는 계속됐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박형근 신수정 김성민 박영광) 633회는 전국 7.7%, 수도권 7.4% 시청률로 변함없는 부동의 동시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는 무려 48주 연속 동시간대 1위 기록으로 토요 최강자다운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신수정 김성민 박영광)의 633회는 ‘불후의 명곡 in US 특집’ 2부로 이찬원, 영탁, 잔나비, 박정현, 김태우, 패티김, 에이티즈, 싸이가 무대에 올라 현지 교민,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2부 오프닝에서 MC 신동엽은 “이번 특집에 장르 불문, 세대 불문, 국가 대표 뮤지션들이 총출동했다”며 K팝 축제가 미국의 중심에서 펼쳐지는 것에 벅찬 감격을 전했다. 이에 MC 김준현은 “이 시간이 안 끝났으면 좋겠다. 관객들과 똑같은 마음으로 즐겼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에이티즈가 2부의 포문을 열며 K팝의 강렬한 세계로 관객들을 불러들였다. ‘HALAZIA’가 울려 퍼지자 관객들은 열광했고, 에이티즈의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강렬한 보컬로 에너지를 뿜어냈다. 1부에 이어 에이티즈의 단독 콘서트와 같은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들은 ‘WONDERLAND’ ‘Guerrilla’ 등 5곡의 히트곡을 내리 부르며 K팝 그룹의 독보적인 색깔과 뛰어난 기량을 뽐냈다.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와 무대 연출, 무대를 찢을 듯한 보컬의 어울림이 눈과 귀를 만족시켰다. 이어 김태우는 “펑키 타임”을 외치며 god의 히트곡 ‘Friday Night’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 곡을 홀로 소화한 김태우는 몸을 흔들고 무대를 누비며 관객들과 가까이서 눈을 맞췄다. 세 번째 주인공은 잔나비였다. 잔나비는 ‘꿈과 책과 힘과 벽’으로 레트로 감성을 발산했고, 관객들은 미소로 화답했다. 무대 중간 뉴저지 어린이 합창단이 등장, 순수한 목소리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최정훈과 어린이들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며 많은 이들의 진한 감동을 자아냈다. 이어진 ‘컴백홈’ 무대 역시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했는데, 때묻지 않은 하모니와 자유로운 움직임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마지막 뛰며 환호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노래의 메시지와 연결되며 완성도를 더했다. 최정훈은 잔나비의 노래를 들으며 큰 용기를 얻었다는 교민의 사연을 전하며 즉석에서 ‘She’를 무반주를 선사, 감동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어 잔나비는 ‘Knockin’ On Heaven’s Door’를 선곡해 관객들을 하나로 묶으며 내공을 뿜어냈다. 최정훈의 소개를 받은 박정현은 ‘Bridge Over Troubled Water’로 무대를 이었다. 간결한 기타 반주 위에 박정현의 목소리가 흐르며 공연장 분위기를 감성으로 가득 채웠다. 밀도 높고 순수한 목소리가 자리한 관객들의 감성을 터치하기 충분했다. 자리한 관객들은 박정현의 무대에 눈을 떼지 못하며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불후의 명곡’ 막내 MC 이찬원은 ‘트위스트 고고’로 춤을 추며 시동을 걸었다. 이찬원과 관객들은 트위스트 춤을 추며 몸을 흔들었고, 분위기는 달아올랐다. 이찬원은 “MC가 아닌 가수로 인사드린다”고 운을 뗐고 프로다운 무대 매너를 발휘, 무대 중간 흥을 내며 관객들을 진두지휘했다. ‘수은등’으로 이어진 무대에 관객들은 손을 흔들며 차분히 감성을 즐겼다. 아버지를 향한 연정을 담은 ‘막걸리 한 잔’으로 바통을 이어받은 영탁은 구성진 목소리와 감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찐이야’로 분위기를 반전시킨 영탁은 엄지를 척 세우는 안무를 관객들에게 전파하며 신명나는 흥을 뿜어냈다. 코트를 벗어 던진 영탁은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관객들과 눈을 맞췄다. 교민들은 물론, 현지 팬들 역시 트로트의 매력에 흠뻑 빠져 엄지를 치켜들고 몸을 흔들었다. 곳곳에서 트로트를 즐기며 노래를 따라 부르는 외국인 팬들의 모습이 포착되며 눈길을 끌었다. ‘K팝의 역사이자, 후배들의 뮤즈’로 소개된 패티김이 무대에 올랐다. 패티김의 등장에 관객들은 또 한 번 ‘패티’를 연호하며 반색을 감추지 못했다. ‘초우’와 ‘이별’을 잇달아 부른 패티김은 관객들의 떼창과 함께 호흡하며 노래했다. 이어 ‘그대 내 친구여’를 부르던 패티김은 “여러분은 저의 영원한 친구여”라고 개사하며 감사를 전했다. 패티김은 “여러분 대단히 감사하다”며 “오늘 이 무대는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라고 울컥했다. 패티김은 어린 관객들을 만나 정말 행복했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고, 관객들을 85세 노장 디바의 열창에 존경의 박수를 보냈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공연의 신, 현재진행형 아티스트”로 소개된 싸이가 이번 특집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젠틀맨’으로 포문을 연 싸이는 유쾌한 포인트 안무부터 끓어오르게 만드는 에너지가 가득한 오프닝으로 시선을 끌었다. 싸이는 한국어와 영어를 오가며 관객들과 유쾌하게 소통, 분위기를 진두지휘했다. ‘That That’과 ‘DADDY’로 무대를 이은 싸이는 자신의 메가 히트곡 ‘강남스타일’을 부르며 모든 관객들을 말춤 삼매경에 빠지게 만들었다. 싸이와 함께 몸을 흔드는 관객들의 모습이 장관을 이뤘다. 싸이는 압도하는 에너지와 끼를 방출하며 자리한 관객들의 시선을 훔치며 압도했다. 이번 ‘불후의 명곡 in US 특집’ 2부는 메가히트곡 ‘강남스타일’로 월드스타로 도약한 싸이의 귀환이 하이라이트였다. 그의 등장에 교민은 물론이고, 현지 팬들이 크게 환호하며 떼창과 말춤으로 화답했다. 13년간 사랑받은 ‘불후의 명곡’이 미국의 중심에서 K팝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뤄내며 한국 대중 가요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순간이었다.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한데 모여 미국에서 펼쳐낸 이번 공연은 국내외 관객과 K팝 팬들에게 큰 선물과 추억을 선사했다.   ‘불후의 명곡’ 633회 방송 후 “오늘 방송도 시간 순삭이었어요. 감동과 흥의 시간이었습니다”, “잔나비 무대에 어린 시절 꿈이 생각나네요. 진심이 전해진 감동의 무대였어요”, “박정현 노래에 가슴이 찡하네요. 음색이 좋아요”, “이찬원 K트롯의 선두주자 너무 멋져요.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으로 무대를 찢으셨네요”, “영탁 막걸리 한잔 무대에 아버지 생각도 나고, 가창력 폭발해서 관객을 압도하네요”, “패티김은 역시 패티김입니다. 진정성 있게 부르시는 모습이 70을 앞둔 팬으로서 정말 지난 감동을 받았어요”, “안방에서 싸이 무대 보면서 이런 파티를 즐길 수 있다니 행복 그 자체”, “싸이는 정말 공연의 신답네요.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모습이 절로 흥을 돋우네요”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매 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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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6
  • 다큐ON, 프랑스에 만들어진 국제 핵융합로도 K-기술?! 과학기술 강국, K-사이언스가 온다!
      9월 2일 오후 10시 25분 KBS 1TV <다큐ON>에서는 '이제는 K-사이언스다!'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대한민국은 어떻게 과학기술 강국이 되었나? 지금으로부터 50여 년 전, 대한민국은 대전시 대덕에 과학연구단지 건설계획을 수립한다.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에서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선 과학기술이 절대적으로 필요했다. 하지만 서울 홍릉에 있는 KIST만으론 역부족이었던 상황! 사실 KIST조차 우리 돈으로 세운 게 아닌, 1965년 미국에 베트남 파병을 약속하면서 미국의 지원으로 만들어진 과학기술원이었다.  1970년대 전 세계적으로 석유파동이 휘몰아치는 가운데 여러 역경을 딛고 진행된 과학연구단지 조성 사업! 이때 대덕에 과학연구단지를 조성한 것은 대한민국이 한강의 기적을 이루고 G20 선진국 반열에 오를 수 있는 밑바탕이 되었다. ■ 대한민국이 지닌 세계 최고의 과학기술,       그 안에 담긴 대덕연구개발특구 연구원들의 피땀 어린 노력들! 우리나라의 과학 수준은 세계가 놀랄 만큼 급성장했다. 핵융합의 경우, 다들 구리로 핵융합로를 만들 때 우리나라가 전자기석으로 핵융합로를 만들어 2021년 세계 최초로 1억도 초고온 플라즈마를 30초간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우리나라가 가장 앞선 기술력을 지니고 있기에 프랑스에 만들어지고 있는 국제 핵융합로도 우리나라가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되고 있다.  또,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석유화학 원료인 합성가스 만들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해 울산에 세계 최대 이산화탄소 활용 플랜트를 완공했다. 내년부터 이곳에서 이산화탄소를 줄이면서 합성가스를 생산하기 시작하면 전 세계 석유화학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뀔 것이다. 우리나라는 석유를 수입하는 나라가 아니라, 최신 석유화학기술을 수출하는 나라로 변모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동 통신 강국의 기술력을 이어가고 있는 ‘5G 스몰셀’ 기술,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 치료제와 백신을 만드는데 필수적인 영장류 모델 등 대덕연구개발특구는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세계 최고의 과학기술들을 끊임없이 개발해내고 있다. ■ 혁신적인 세계 최고의 과학기술로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이끌어가는 대덕연구개발특구!  대덕연구개발특구에는 연구소만 있는 것이 아니다. IMF 당시 많은 연구원이 직장을 잃으면서 창업에 도전! 지금 대덕연구개발특구에는 자그마치 2천 3백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그중에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은 기업도 있고 연구과제를 함께 수행하며 협업을 시너지효과를 거두고 있는 기업도 있다.  최근 불꽃 드론 쇼로 세계시장을 놀라게 하는 ㅍ 벤처 기업도 기술 부사장이 대덕연구개발특구 출신이고, 코로나19 때 세계 1백여 개국으로 PCR 진단장치를 수출한 ㅂ 회사도 회장이 대덕연구개발특구 출신이다. 이렇듯 대덕연구개발특구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에 기술을 이전해 대한민국 산업을 일으키고 국가 성장동력을 키워나가는 밑바탕이 되고 있다. 얼마 전 영국에서 열린 로봇대회에서 우리나라 카이스트 팀이 미국 MIT 팀을 4배가 넘는 점수 차로 따돌리며 1위를 차지했다. 다른 로봇들을 다 시각 정보를 이용하는데 카이스트 로봇은 시각 정보를 사용하지 않고 인공지능학습을 활용한 것이 달랐다. 모두가 당연히 시각을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할 때, 과감하게 시각 정보 대신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창의성!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있는 한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다.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이끌어갈 ‘K-사이언스’ 시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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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크리에이터 검색결과

  • (주)플로언스 – (주)공사에프디 – 빛나는MC, 업무협약(MOU) 체결 by 안선랑 아나운서
          건설서비스 플랫폼 공사PD의 운영 및 개발사인 (주)플로언스(대표 김철민)는 공사FD 서비스 자회사인 (주)공사에프디(대표 윤종연)와 전문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 MC 및 아나운서를 양성하고 정부, 기업, 국제행사 등 다양한 곳에서 행사를 지원할 수 있는 MC 에이전시를 진행하는 빛나는MC(대표 박민주)와 “건설서비스 자격증 교육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월 12일(화), 학동에 위치한 빛나는MC 아카데미에서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은 ▲건설서비스 자격증 교육사업에 대한 공동 기획 및 커리큘럼 협력 ▲건설서비스 자격증 교육 과정에 대한 인성, 리더십, 에티켓, 커뮤니케이션 등 커리큘럼 기획 및 개발과 운영에 대한 협력 ▲공사FD 총판, 지사, 파트너 교육 사업에 대한 인성, 리더십, 에티켓, 커뮤니케이션 등 커리큘럼 기획 및 개발과 운영에 대한 협력 등 공사피디를 위한 교육 체계 확립과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 자리에서 세 법인은 4차산업 기반의 건설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공사PD 플랫폼 및 공사FD 서비스의 체계적인 보급을 위해 ▲4차산업포럼 및 4차산업위원회 관련 각종 간담회, 포럼, 기타 행사에 대한 협력 ▲공사PD 및 공사FD 플랫폼 서비스 관련 각종 컨퍼런스, 포럼, 기타 행사에 대한 협력 등 전방위에 걸친 제휴와 협력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빛나는MC 박민주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서 빛나는MC가 체계적으로 정립해 온 전문 MC와 아나운서 교육의 인성, 스피치, 소통 방법 등 어디서도 통할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 커리큘럼을 새로운 영역이 만들어질 기회가 준비되었다.”고 밝혔다. 박민주 대표는 “특히, 기술과 노동으로 가득했던 공사 산업에 대화와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김철민 대표님의 후배 양성 방향에 큰 감흥을 갖게 되었고, 제가 할 수 있는 최고의 교육 커리큘럼과 강사진으로 최고의 공사FD 요원이 엘리트로 될 수 있도록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하며 이번 업무협정 체결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자료제공 : (주)플로언스
    • 사회/복지
    2019-03-14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내가 사랑하는 인수동, 내가 살아가는 인수동 '인수동'을 찍다. 제1회 인수동 사진 콘테스트
        강북구 인수동에서 사는 주민들의 시선으로 동네의 모습을 담는다면 어떤 풍경이 그려질까요?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옵니다. 인수동 주민 자치회(회장 김주옥)의 자치회관 운영분과(분과장 안인철) 에서 "내가 사랑하는 인수동, 내가 살아가는 인수동" 슬로건을 가지고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진 콘테스트는 인수동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사람들과 풍경, 문화를 포착한 사진을 제출하는 것을 통해, 주민들이 삶의 현장에서 직접 인수동의 다양한 면모를 발견하고 공유하게끔 초대하는 행사입니다. 응모 기간은 8월 31일까지로, 선착순으로 100점을 받습니다.  각 참가자는 최대 5점까지 제출이 가능하며, 참가 자격은 인수동에서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주민에 한정됩니다. 제출된 사진 중 선정된 50점은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9일까지 인수동 주민센터에서 공개 전시됩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한데 모여 다양한 시각과 감성으로 담아낸 인수동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리고 이 중에서도 특히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은 스티커 투표를 통해 선정되어, 10월 21일에 개최되는 인수동 주민총회에서 시상될 예정입니다. 김주옥 회장은 "이번 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인수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스스로의 공동체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그 속에서의 일상과 삶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콘테스트가 더욱 활기찬 인수동 공동체를 만드는 데 일조하길 기대해봅니다.
    • 지역뉴스
    • 강북구 키워드
    2023-08-14
  • 5월 TOP5 전시 소식 by 아트뉴스 아나운서 안다윤
      안녕하세요   아트뉴스 아나운서 안다윤입니다 5월 TOP5 전시 소식 전합니다    1.국립 경주 박물관에서 '천마, 다시 만나다' 전시회가 5월 4일 부터 7월 16일까지 개최됩니다.      2.광주 비엔날레 전시장에서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전시회가 4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됩니다      3.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서스펜스의 도시, 워치 앤 칠 3.0' 전시회가 4월 12일부터 7월 23일까지 진행됩니다      4.부산현대미술관에서 부산현대미술관 정체성과 디자인 전시회가 4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개최됩니다      5.국립중앙 과학관에서 '모빌리티의 미래를 보다' 전시회에서 5월2일부터 7월 16일까지 진행됩니다        따뜻한 5월의 봄날씨를 만끽하면서 함께 미술관 투어 가실까요?
    • 문화/체육
    2023-05-08
  • 전시회 소식 4월 Top 5 by 안다윤 아나운서 아트뉴스
      안녕하세요. 아트뉴스 아나운서 안다윤입니다. 4월 Top 5 전시회 소식 전해드립니다. 삼청동 국제 갤러리에서 [이우환 개인전]이 4월 4일부터 개최되었습니다. 한남동 리움미술관에서 [조선의 백자, 군자지향]전시회가  5월 28일까지 진행됩니다. 동대문 DDP 뮤지엄에서 [데이비드 호크니 그리고 브리티시 팝 아트]전시회가 7월 2일까지 진행됩니다. 서울 스페이스 K 미술관에서 [아티스트 도나 후앙카의 블리스 풀] 전시회가 6월 8일까지 진행됩니다. 과천 국립현대 미술관에서 백남준의 [다다익선의 즐거운 협연] 전시회가 5월 28일까지 진행됩니다. 따스한 봄날씨를 만끽하면서,  함께 전시회 보러 가실까요? #이우환개인전 #조선의백자군자지향 #데이비드호크니그리고브리티시팝아트 #아티스트도나후앙카의블리스풀 #다다익선의즐거운협연
    • 문화/체육
    2023-04-09
  • 2PM 찬성 배우 이태성 이태원 살리기 동참 by 이은빈아나운서
      2PM 찬성과 배우 이태성이 이태원 살리기에 동참했습니다.   용산구 이태원 거리를 되살리기 위해 여는 거리 전시회에 재능 기부 형식으로 참여해 작품을 내놓습니다.  저까지 마음이 훈훈해지네요, 과연 그들의 예술가적인 면모는 어떨까요!?  #2PM찬성 #배우이태성 #이태원살리기 #이은빈아나운서
    • 사회/복지
    2023-04-03
  • 과학과 예술의 콜라보... 내추럴 레플리카 전시 by 조수진아나운서
      지금 현대사회는 AI와 최첨단 과학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찬 시대이죠. 이를 반영하듯 과학과 예술이 만난 전시, "내추럴 레플리카"가 4월 29일까지 김희수 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  "내추럴 레플리카"는 "자연복제"를 주제로 총 8개 작품을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인공지능이 생활화된 시대 속 우리가 갖춰야할 "태도"에 대해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드슨트 해설과 VR체험도 해볼 수 있다고 하니, 꼭 관람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내추럴레플리카 #김희수아트센터 #조수진아나운서
    • 문화/체육
    2023-03-27
  • 직지심체요절, 50년 만에 세상에 공개 by 박주연아나운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본, '직지심체요절'이 반세기 만에 공개됩니다. 프랑스 국립도서관은 4월 12일부터 7월 16일까지 열리는 전시에서 직지심체요절을 공개할 것이라 밝혔는데요. 50년만에 공개되는 우리 문화유산의 자랑이 얼마나 비중있게 다뤄질지, 직접 가서 확인해보고싶네요! #직지심체요절 #금속활자 #인쇄본 #프랑스국립도서관 #박주연아나운서
    • 사회/복지
    2023-02-26
  • [동네방네TV] 최주희 아나운서 jane의 책방 to the 내가 사랑한 화가들
        jane의 책방 두 번째 책 소개입니다. 여러분 미술 작품 좋아하시나요? 그런데 작가의 삶이나 그림이 그려진 배경에 대해 꼼꼼히 공부하며 보는 경우는 많지 않을텐데요.  오늘 소개할 정우철 도슨트 님의 .”내가 사랑한 화가들”이라는 책은요.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화가들, ”마르크 샤갈”,”앙리마티스”.”아메데오 모딜리아니”, ”알폰스무하”, ”프리다칼로” , ”구스타프클림트”, ”툴루즈로트레크”, ”케테콜비츠,”폴 고갱“,”베르나르 뷔페”,”에곤 실레” 등 11명의 작가의 생애와 그림을 그리게 된 배경에 대한 이야기를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우철님의 ”알폰스 무하” 전시회에서 직접 도슨트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너무 유익했기 때문에 책도 보게 되었는데요. 이 책에서 기억에 남는 화가는 ”프리다 칼로”인데요. 척추성 소아마비와,교통사고로 인한 골절과 불임 판정,남편과 처제의 불륜 목격 등 고통이 가득한 삶을 살았는데요. 프리다는 생전에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나는 아픈 것이 아니라 부서진 것이다. 하지만 내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한, 살아 있음이 행복하다.”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여러 미술 작가들의 삶과 그림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알기를 바랍니다.
    • 문화/체육
    2022-12-04
  • [드림온TV] 최유진 아나운서 취미추천 by 카페투어& 카페추천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들께 새로운 취미를 소개하고 싶은,  취미부자 아나운서! 최유진입니다. 제가 이번에 추천하고 싶은 취미는 바로 카페투어입니다. 여러분 카페가는거 좋아하시나요?   카페에선  예쁘고 맛있는 디저트를 먹으며 좋아하는 사람들과 수다를 떨 수 있고, 또 가끔은 인생샷을 건질 수도 있어서 저는 예쁜 카페에 가는 걸 좋아합니다! 이 취미를 여러분과 함께 즐기고 싶어서 오늘은 제가 갔던 예쁜카페 3곳을 추천해볼까 합니다. 첫 번째 카페는 강화도에 위치한 마호가니 카페 입니다! 하얗게 만개한 계란후라이들 보이시나요? 이 계란 후라이들은 사실 데이지 꽃인데요,  강화도 마호가니카페는 이 아름다운 데이지 꽃밭으로 유명합니다! 데이지는 5-6월에 만개하기 때문에 이 카페를 가실   분들은 꼭 5월에서 6월 사이에 가실 것을 추천합니다. 그럼 이 아름다운 꽃밭에서 저처럼 인생샷을 건질 수 있어요! 또 이 곳에선 이 데이지 딸기 케이크를 시켜서  꽃밭과 함께 찍는 게 포인트니까 잊지마세요~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카페는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머메이드 레시피 입니다! 머메이드 레시피는 아파트 뒤 좁은 골목에 위치한 오래된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 입니다. 들어서자마자 소꿉놀이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미국 레트로 감성으로 꾸며진 카페인데요, 카페 전체가 포토존이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예쁜 곳입니다.  제 사진을 보면 정말 하이틴 영화에서 나올법한 미국의 가정집 같지 않나요?    평소 하이틴스럽고 빈티지한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이카페 꼭!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카페는 남양주시에 위치한 라온숨입니다! 이 곳은 북한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식물원느낌의 대형 디저트 카페입니다. 여러분 ! 대형카페 어디까지 가보셨나요? 이곳은 무려 5층짜리 초대형 카페인데요, 이곳은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1층은 식물관, 2층은 리버뷰관, 3층은 갤러리관, 또 4층은 대관 및 포토존, 마지막으로 5층은 캠핑관으로  층마다 다른 분위기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땐 이렇게 ‘플라워 페이퍼’ 전시가 진행되고 있어서 종이로 만들어진 대형 꽃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고 인생샷도 건질 수 있었습니다! 지금 까지 카페투어 하기 좋은 카페 3곳을 소개해봤는데요, 이 세 곳의 카페는 제가 직접 가서  찍은, 정말 추천하고 싶은 카페들입니다.  더운 여름에 실외에서 땀 흘리며 힘들어하시지 말고, 시원하고 예쁜 카페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고 맛있는 디저트들도 잔뜩 먹으며 시간 보내시는건 어떨까요?? 여러분 다음번에는 다른 취미 추천으로 만나요~ 지금까지 아나운서 최유진이었습니다!
    • 방송 / 연예
    • 방송
    2022-08-24
  • 강북구, ‘작은 인권도서관’ 개관 행사 개최 by 세로보는뉴스 AI 아나운서 이하윤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강북문화정보도서관 내 ‘작은 인권도서관’을 운영하며 개관행사를 개최한다.‘작은 인권도서관’은 강북구 오현로 145 (번동)에 위치한 강북문화정보도서관 1층에서 운영된다. 인권도서관 내 준비된 도서는 약 300여 개로 유아, 아동, 청소년, 여성, 소수, 노동 등 다양한 주제의 인권도서를 인권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다.구는 인권도서관 개관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도 개최한다. 먼저 내달 15일(금)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강북문화정보도서관 4층 모두의 마당에서 인권 영화를 상영한다.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나의 특별한 형제’와 ‘재심’이 준비됐다.또한 16일(토) 오후2시부터는 영화 ‘재심’의 실제 모델 박준영 변호사가 ‘인권, 이야기를 만나다’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날 특강에서는 박준영 변호사의 사례를 들으며 여러 주제의 인권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재심’은 약촌오거리 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다. 살인범으로 누명을 쓴 소년이 재심을 통해 16년 만에 무죄 확정 판결을 받은 사건이다. 이후 박준영 변호사는 여러 재심 사건을 맡아 무죄 판결을 이끌어내며 일명 ‘재심전문변호사’로 불리고 있다.특강은 오는 27일(월)부터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감사담당관(☎02-901-6047)으로 문의하면 된다.또한 구는 내달 15일(금)부터 24일(일)까지 ▲인권 소원나무 꾸미기 ▲인권추천도서 전시 ▲인권작품 전시 등의 전시회도 연다.강북문화정보도서관은 이후 7월 18일 국제 넬슨 만델라의 날, 8월 국제 청소년의 달, 9월 21일 국제 평화의 날 등 인권 기념일에 맞춰 여러 행사들도 개최할 계획이다.강북구 김상만 감사담당관은 “구민들이 인권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라며 이번 개관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 권블러 제작 : 동네기자 안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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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3
  • Theater ㅡ 人 : 연극과 생각을 잇 ㅡ 는 공유의 장!
        소극장 공유 페스티벌 운영위원회가 주최한 <소극장 공유 페스티벌 2022_ 연극, 생각을 잇 ㅡ 다>가 오는 4월 27일(수)부터 8월 14일(일)까지 약 네달, 총 110일간 대학로 소극장 공유에서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은 앞서 열렸던 <소극장 공유 2기 동인 페스티벌>에 이어 창작자와 관객이 생각을 잇고 마음을 잇는 공유의 장을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 속에서 열린 페스티벌에서도 객석 점유율이 약 73%에 달했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18일 해제되는 가운데 많은 관객과 만나 교류하길 소망하며 페스티벌 주최 측과 참가하는 8 극단은 어떠한 지원금도 없이 순수히 연극을 향해 힘찬 발돋움한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참가작은 연극에 대한 탐색과 실험, 미학적 완성도의 균형을 갖춘 작품들로 구성되어있다. 극단 무변 김남우 연출의 <저 높은 곳으로, 비상>, 극단 명장 윤현식 연출의<바다로 가는 기사들>, 극단 이화 최석원 연출의 <곰스크로 가는 기차>, 극단 U2 Theater 박예슬 연출의 <빠,빠리카>, 극단 어니스트씨어터 오광욱 연출의 <스파르타의 불구아이>, 극단 물맑고깊은 황정원 연출의 <나 여기있어>, 극단 가변 이성구 연출의 <변신>, 극단 아리 정주영 연출의 <앙스트블뤼테-불안의 꽃> 순으로 공연된다.   참가 극단은 삶의 본질적 물음과 예술적 탐구, 실험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연구해 나가고 있으며 연극에 관한 생각과 형식을 공유하며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약 4개월에 걸친 대장정을 통해 각양각색의 목소리가 하나로 모여, 사회와 예술에 대한 새로운 지평으로 열고자 한다.   페스티벌 관계자는 “시대와 삶을 반영하는 연극을 통해 생각을 잇ㅡ고, 마음을 이ㅡ어 창작자와 관객 모두에게 흔들리는 일상 속 든든한 쉼터가 되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봄날의 희망찬 기운을 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본 페스티벌은 송형종 운영위원장과 윤종수 예술감독, 소극장 공유 페스티벌 운영위원회가 주최하며 극단 명장, 가변, 무변, 물맑고깊은, 아리, 이화, 어니스트씨어터, U2 Theater가 주관한다. 자문위원으로는 김건표, 김은경, 김흥모, 박장렬, 방지영이 있으며 한국연극협회, 서울연극지회, 한국 유튜버 협회가 후원한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링크, 네이버 티켓, 대학로 티켓에서 가능하며, 공연 문의는 문의번호(010-7318-4552)로 연결 가능하다.       자료출처 : 소극장 공유     동네기자 안pd / 카카오아이디 : Anpd1234 / 기사제보 : aic31@hanmail.net   #동네기자 #안pd #동네방네뉴스 #동네방네TV #드림온TV #동네방네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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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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