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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헐레벌떡 출근‧등교? 아침돌봄으로 한방에 해결!
    지난해 7월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심의위원회에 참석했다. 지역 내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 미술 활동을 하고 있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오는 4월 1일부터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 운영을 통해 출근 시간대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초등 자녀 가정에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는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들을 돌봐주는 서울시 시범사업으로, 마포구는 양질의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마포구에서는 합정동 소재 ‘마포구 9호점 키움센터’가 사업 참여 센터로 선정됐으며, 센터는 기존 방과 후 시간에 지원하는 돌봄 서비스를 아침까지 확대해 ‘아침돌봄 키움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대상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아침 돌봄이 필요한 6~12세 초등학생으로, 학생들은 센터에서 돌봄교사의 도움을 받아 등교 준비를 하게 된다. 또한, 돌봄교사는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학생들과 학교까지 동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출근과 등교 시간이 겹치는 경우가 많아 부득이하게 출근 시간을 조정하거나 친인척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라며 “아침돌봄 키움센터의 틈새 돌봄이 아이의 등교와 부모의 출근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침돌봄 키움센터는 무료로 운영되며,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해당 센터로 전화(☎02-322-2311)하여 문의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부모의 양육 부담 해소는 물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 데 앞장서겠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 육아까지 지역 사회가 책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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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키워드
    2024-03-28
  • 마포구, 성인 대상 '마포학교'로 학습 기회의 문을 활짝 열다
    지난해 12월 열린 마포학교 종업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어르신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있다   2024년 마포학교 입학식 및 개강식에서 축사를 전하고 있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서울 마포구에서는 학습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 '마포학교'가 시작되었다.   3월 11일부터 마포구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한글 문해교육부터 음악, 미술 등의 초등 기본교육까지 다양한 분야를 지원한다.  올해는 80여 명의 학생이 함께 공부하며 깊은 우정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마포학교는 학습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당초 계획보다 더 많은 학생을 맞이하게 되었다.  초급반과 중급반 각 1개를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예상을 뛰어넘는 신청으로 인해 초급반을 추가로 개설하여 더 많은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주 2회 문해교육을 무료로 받으며, 매주 수요일에는 삶을 더 풍요롭게 하는 노래 교실에 참여한다.  또한, 마포구는 학생들의 연령대를 고려해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사용법을 포함한다. 학습의 기회를 잡은 많은 이들 중에서도 박점자(가명, 74세) 씨는 마포학교를 통해 어린 시절 배우지 못한 한을 풀었다며, 한글을 배우고 읽고 쓰는 능력을 키우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의미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개인의 변화와 성장은 마포학교가 지향하는 핵심 가치 중 하나다. 마포구는 6월에 학생들이 그들의 배움과 성장을 공유하고 축하할 수 있도록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학생들의 작품을 출품할 계획이다.   이는 학습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학습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학습을 잠시 중단해야 하는 고령의 학생들을 위해 마포구는 대기 접수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이는 마포학교가 가능한 한 많은 이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의지를 반영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학교가 학생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모든 이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함께 배우는 즐거움'을 통해 '나를 찾는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포학교는 학습을 통해 삶의 새로운 페이지를 여는 이들에게 빛나는 기회를 제공하며, 서울 마포구의 교육적 풍경에 중요한 한 획을 그으며 주목받고 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마포학교의 개설로 학습의 문턱을 낮추고, 모든 세대가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마포구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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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키워드
    2024-03-12
  • 동대문구, 다문화가족 지원 강화로 안정적 정착 도모
    ▲지난해 동대문구 세계가족축제에 참석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 정책을 한층 강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포괄적 지원 동대문구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요리 교실을 주 1회 무료로 운영하며, 전년도에는 누적 160여 명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한국어 중급 수준의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문화 아카데미에서는 미술, 원예 치료 등을 통한 문화 적응 스트레스 완화 및 인문학, 부모 교육을 제공합니다. 또한, IT 및 바리스타 교육,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설계와 사회 활동 참여를 돕습니다.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진로·진학 컨설팅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동대문구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다문화가족 자녀는 동대문구가족센터에서 적성검사 및 1:1 진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부모교육 및 입시설명회, 직업특강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단원들에게 오케스트라, 연극단 활동을 지원합니다.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올해부터 동대문구는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해 교육활동비를 지급합니다.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교육적 목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며, 중위소득 150% 이하의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은 연간 40~60만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펼쳐나가며, 시대의 흐름에 맞춰 그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습니다.   동대문구의 다문화가족 지원 강화 정책은 다문화가족이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그들의 잠재력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다문화가족의 풍부한 문화적 가치가 지역사회에 더욱 널리 퍼져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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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키워드
    2024-03-12
  • 노원구, 故이우영 작가 추모 특별기획전 '이우영 1972-2023 : 매일, 내 일 검정고무신' 개최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故이우영 작가의 추모 특별기획전 <이우영 1972-2023 : 매일, 내 일 검정고무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화 ‘검정고무신’은 고 이우영 작가가 1960년대 서울을 배경으로 초등학생 기영이, 중학생 기철이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본 작품은 1992년부터 2006년까지 만화잡지 ‘소년챔프’에 연재됐고, 이후에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보는 국민만화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고 이우영 작가는 본 작품의 저작권 계약 관련 소송으로 3년간 법적 공방을 벌이다 지난 3월 세상을 떠났다. 이에 구는 작가의 첫 추모전시를 열어 사각지대에 있던 예술인의 권리와 저작권에 대해 조명하고, 국민만화 ‘검정고무신’ 콘텐츠 전시를 통해 전연령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경춘선숲길 갤러리 특별기획전 <이우영 1972-2023 : 매일, 내 일 검정고무신>은 작가의 작품, 자료, 인터뷰 영상, 추모곡 등 다양한 시청각 매체로 구성했다. 특히 14년간 장기 연재된 ‘검정고무신’의 단행본 초판 45권과 검정고무신 원화 총 23점, 작가가 그린 유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작가의 사진 및 일생 연표, 구술 기록 영상 등을 전시하며, 고인을 추모하고 갑작스럽게 떠난 작가를 추억하는 자리로 만들 계획이다. 갤러리 입구에서는 고 이우영 작가의 딸 이서정 양이 직접 지은 시에 곡을 입혀 만든 추모곡 ‘아빠타령’을 선보인다. 전시가 시작되는 18일(금) 오후 5시에는 개막 기념 공연이 준비돼있다. 싱어송라이터 김목인의 공연과 유가족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추모곡도 함께 들을 예정이다. 전시연계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오는 23일(수) 오후 5시와 오후 6시 30분, 2회에 걸쳐 <검정고무신 이우진 작가와 함께하는 페이퍼 토이 만들기>가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생 10명(회당 5명)으로, 검정고무신의 공동창작자인 이우진 작가와 함께 주요 캐릭터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선착순)해야 한다. 이외에도 상시 체험으로 기영이, 기철이, 땡구 등 캐릭터를 직접 그려보는 체험이 준비돼있다. 전시는 18일(금)부터 내달 3일(일)까지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평일(화~금)은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 관람료는 무료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구 대표명소인 화랑대 철도공원에 위치한 경춘선숲길 갤러리는 문화예술 거점공간의 역할을 맡고 있다. 21년 개관 이후 <현대미술거장전>, <백남준 판화전>, <아시아의 탈 가면전>과 같은 기획 전시부터 지역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까지,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하며 올해만 총 3만 명이 다녀갔다. 오승록 구청장은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난 고 이우영 작가를 추억하기 위해 첫 추모전시를 준비했다”며 “구민들이 함께 검정고무신을 즐기면서, 문화예술인의 권리와 저작권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노원구 키워드
    2023-08-18
  • 도봉구, 우리동네가게에 아트(ART) 입힐 참여 예술가 26명 모집
    도봉구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 참여 예술가 모집 포스터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오는 8월 17일까지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에 참여할 재능있는 예술가 2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은 소상공인과 지역 예술가의 협업을 통해 가게 내‧외부 공간 인테리어 등의 디자인 개선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청년 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올해 도봉구는 도봉1동 도봉산옛길상점가를 중심으로 참여 점포를 모집해 85곳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150만 원 이내의 디자인 개선 재료비 지원과 함께 예술적 감각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의 청년 예술가를 매칭하여 특색있는 점포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지역예술가 23명, 중간관리예술가 3명을 포함한 총 26명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미술 분야 전공자, 또는 비전공자라도 미술 분야 예술인 활동 증명이 가능하면 지원할 수 있다. 현재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창작 활동 기반이 도봉구인 예술가에게는 가점을 부여한다. 참여 예술가는 사업 추진 단계에 따라 최대 46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으며 1인당 3~4개의 점포를 맡아 디자인 개선 작업을 진행한다.  주요 활동에는 ▲내·외부 공간 리뉴얼(월 페인팅, 윈도우 페인팅, 벽지, 가구 리폼 등) ▲상품 디스플레이 개선(월 데코, 쇼윈도 디자인, 메뉴판 등) ▲제품 및 인쇄물 제작(식기, 명함, 패키지, 스티커 등) ▲브랜딩 및 마케팅(로고, 컬러 및 스타일 정립, 홍보 포스터 등) 등이 있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사업 수행업체 이메일(arterior@coopvsc.com)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치며 오는 24일 최종 합격자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지원 요건과 지원 방법, 신청 서식 등은 도봉구 홈페이지(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에 지역 내 재능있는 예술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와 상점들이 함께 협업해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지원 정책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도봉구 키워드
    2023-08-09
  • 노원구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 411명 맞을 채비 총력
      잼버리 관련, 오늘 오전 구청장 주재 긴급대책회의 잼버리 관련, 오늘 오전 구청장 주재 긴급대책회의 김덕수 사물놀이패 공연 노원불빛정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 411명을 맞을 채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 새만금을 떠나 서울로 향한 체코 국적 대원 400명, 베네수엘라 국적 대원 11명은 오늘 저녁부터 노원구에 위치한 육군사관학교 기숙사에 머물 예정이다.  구는 오늘 오전 구청장 주재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노원을 방문하는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한 프로그램, 식사, 통역, 교통 등 세부적인 사항들에 대해 회의하고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국가적인 행사인 만큼 정부 요청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노원구를 찾은 손님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서다. 구는 이미 갖춰진 다양한 힐링 공간, 문화 공간 등의 자원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민선 7기부터 조성해 온 불암산힐링타운(불암산 나비정원, 정원지원센터, 순환산책로), 화랑대 철도공원 등 구 대표 힐링 명소를 비롯해 불암산 더불어숲, 시립과학관, 시립미술관, 앤드센터, 도자기체험장, 스케이트장 등 청소년을 위한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일정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9일(수) 저녁에는 화랑대 철도공원 ‘노원불빛정원’에서 은하수 조명과 불빛터널 등 빛의 향연과 함께 기차카페, 노원기차마을, 타임뮤지엄, 경춘선숲길갤러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10일(목) 오후에는 김덕수 사물놀이패를 초청하여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한국의 소리를 전 세계에 알려온 김덕수 사물놀이 공연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10일(목) 저녁에는 한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K-치킨을 간식으로 제공하여 특별한 맛과 추억을 선물한다. 11일(금)에는 육군사관학교에서 자체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악대 연주를 관람하고 육군 박물관, 교훈탑 등 학교의 숨은 명소를 둘러보며, 국궁, 승마, 드론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잼버리 참가자 도착 전부터 육군사관학교를 방문하여 시설 점검을 시행하였다.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여 구급차를 항시 대기하고 음식을 제공하는 업체에 대해 위생 점검도 실시하는 등 추가적인 안전·위생 관리체계를 수립했다.  이들은 11일(금) 공식일정인 K팝 콘서트와 폐영식을 소화하고 12일(토) 오전에 노원구를 떠날 계획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국가적인 행사인 만큼 동원 가능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라며 ”잼버리 참가자 411명이 문화도시 노원에서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노원구 키워드
    2023-08-08
  • 도봉구, 지역 아동 청소년 무용의 꿈 이루는 “이꿈 무용단” 선보여
      도봉구 도봉문화재단(구청장 오언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꿈의 무용단 운영사업'에 선정되어,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무용 교육 프로그램 ‘이꿈 무용단(이제는 꿈을 이룬다)’을 진행한다. 이꿈 무용단은 지역 내 초등학교 1~3학년, 중학교 1~3학년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 2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16회차로 진행된다. 교육이 종료된 11월에는 2회차의 결과 발표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이꿈 무용단‘은 음악과 미술, 문화, 연극 등의 예술 장르가 융합된 프로그램으로, 자기표현과 대인관계, 창의적 능력함양에 대한 성취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회차 빛과 어둠 ▲2회차 나만의 계절 이야기 ▲3회차 나와 닮은 꽃 등 ’나‘의 탄생과 환경, 미래의 꿈까지 연결되는 단계적 창작 과정을 경험케 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는 무용 예술 전문단체인 ‘댄스시어터 샤하르’와 협력하여 교육 운영 및 자문단을 구성하고, 지역 아동 청소년의 주체적인 문화예술 향유와 창작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무용 교육에 대한 인식의 저변이 보다 넓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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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키워드
    2022-07-07
  • 강북구, 보훈회관 ‘건강·문화교실’ 입학식 개최
    2022년 강북구보훈회관 건강·문화교실 입학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보훈회관에서 지난 11일 ‘건강·문화교실’을 개강하고 입학식을 개최했다.   건강·문화교실은 관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복지증진과 예우를 위해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중지됐다가 올해 4월말 수강생모집을 시작으로 5월부터 운영이 재개됐다.   이날 입학식은 이방일 부구청장, 이정식 강북구의회 의장 직무대리, 윤명석 서울북부보훈지청장 및 수강생 등 총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회관 관장 인사말씀, 내빈 축사, 지도교사 소개 및 수강생 대표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방일 강북구 부구청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간이었으나 이번 건강·문화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친목도모와 함께 배우는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황완상 보훈회관 관장은 “이렇게 건강하게 다시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국가유공자 회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강북구와 서울북부보훈지청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건강·문화교실에는 ▲컴퓨터 교실 ▲휴대폰활용교실 ▲노래교실 ▲미술교실 ▲스포츠댄스교실 등 총 5과목이 개설됐다. 각 과목당 20~60명 정원으로 전체 신청자가 200여명에 이를 정도로 수강신청 열기가 뜨거웠다.   강북구 관계자는 건강·문화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기기 사용법을 익히고 신체활동을 통해 활기찬 노년생활을 영위하는 등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수요조사 등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북구 키워드
    2022-05-17
  • 한국 최초 서양화가 고희동 작품, 그의 집으로 돌아오다
    화실 제3전시실       사랑방 미술관전경 고희동의 '괴석도' 고희동 화백   북촌 원서동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이자 동양화까지 섭렵한 춘곡(春谷) 고희동(1886~1965)이 41년간 거주했던 집이 있다. 바로 ‘종로구립 고희동미술관’(창덕궁5길 40)이다.    종로구가 지난달 춘곡 고희동의 귀한 동양화 작품 한 점을 기증받아 올해 말부터 고희동미술관에서 일반인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기증자 김순영 씨는 부모님이 수집한 춘곡의 1940년 작품 <괴석도>를 오랫동안 간직해 오던 중, 종로구에 고희동미술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작품이 의미 있는 곳에 자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을 결정하게 됐다. 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종로문화재단에서는 지난달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미술관에서는 현재 춘곡의 동양화·서양화 모두를 만나볼 수 있는 재개관 기념전시 「춘곡春谷의 봄」이 한창이다. 기증품 외에도 330점의 서화, 영인본, 민속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작품 감상뿐 아니라 이곳에서 캘리그래피 강좌를 듣거나 나만의 아트수첩을 만들어 보는 등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로 불리는 고희동 화백은 1918년 일본에서 미술공부를 마치고 돌아와 직접 설계해 지은 집에서 오랜 세월 후진을 양성하고 작품 활동을 이어나갔다. 수많은 제자와 당대의 내로라하는 예술가가 드나들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춘곡의 집을 ‘한국 근대미술의 산실’이라 부른대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의 가옥은 전통한옥과 일본가옥을 절충해 지은 근대 초기 한국 주택의 특징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소로 인정받아 2004년 국가등록문화재 제84호로 등재되었으며, 복원 공사를 거쳐 2012년 ‘고희동 가옥’으로 개관했다.    2019년 종로문화재단이 위탁 운영을 시작하면서부터는 ‘종로구립 고희동미술관’으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춘곡 고희동은 전통적 수묵화법에 서양화의 색채와 기법을 쓰는 절충양식의 새로운 한국화를 시도한 인물”이라고 설명하면서 “이번 기증으로 그의 작품세계를 더욱 깊이 있게 연구하고 새로운 콘텐츠로 전시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데 대해 무척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종로를 대표하는 공공미술관으로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게 다채로운 기획 전시와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종로구 키워드
    2022-04-18
  • 강북구, 우이천 ‘야외 미술관’으로 탈바꿈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우이천에 가을을 담다’라는 주제로 미술작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이달 26일(화)까지 우이천 번창교 하부 야외공간에서 열린다. 지역 예술인에게는 전시활동을 지원하고 주민은 일상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전시작품은 동양화, 서양화, 서예, 도예 등 총 96점이다. 강북미술협회 소속 작가 61명이 내놓은 그림과 조형물이다. 야외 전시회 특성에 맞춰 복제 작품을 부착한 화포(캔버스)가 내걸린다. 작가들은 주변 이웃이 살아가는 모습을 이야기 짓기로 엮어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사계절의 북한산 등 지역에 있는 다양한 풍경도 화폭에 담았다.   강북구는 디자인 철재로 연결한 구조물로 전시공간을 꾸몄다. 누구나 야간에 손쉽게 미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구조물에 경관조명을 달았다. 작품설명과 안내를 담당하는 운영요원을 배치하고 관람객들이 밀집하지 않게 이동 경로도 설정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야외 미술관으로 변신한 우이천에서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길 바란다”라며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공공미술의 영역을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출처 : 강북구청
    • 사회/복지
    2021-10-21

정치 검색결과

  • 유진상가 옥상에서 유진예술포차 축제 열린다
    [동네방네뉴스] 서대문구가 홍제역 일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10월 26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유진상가 옥상에서 지역주민, 상인, 대학이 함께 모여 만드는 ‘유진예술포차’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복고 콘셉트의 밴드 공연 빈티지, 디저트, 공예품을 판매 플리마켓 방문객을 위한 7080 감성 포토존 수제 맥주와 음식을 판매하는 뉴트로 포차 등으로 꾸며진다. 이날 홍제2동주민센터 난타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힙합팀, 연세대 재즈 밴드와 어쿠스틱 밴드가 무대 공연을 장식한다. 유진상가 옥상에는 설치미술작가, 그래픽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동화작가 등 7명의 작품이 새겨진 차양막이 설치된다. 구는 또 서대문50플러스센터와 함께 ‘에코티어링 챌린지 대회’와 ‘트레일 페스타 사진 전시’도 진행한다. ‘에코티어링 챌린지 대회’는 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해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는 실외 프로그램으로 초등부, 청년부, 장년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트레일 페스타 사진전’은 ‘2019 트레일 기반 희망선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그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열린다.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갖추어진 이번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유진예술포차가 지자체와 주민, 상인, 대학이 함께 지역 활성화의 가능성을 찾는 축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홍제역 일대의 발전 가능성을 논의하고 실현해 가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서대문구]
    • 정치
    2019-10-24

사회/복지 검색결과

  • 한국 최초 서양화가 고희동 작품, 그의 집으로 돌아오다
    화실 제3전시실       사랑방 미술관전경 고희동의 '괴석도' 고희동 화백   북촌 원서동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이자 동양화까지 섭렵한 춘곡(春谷) 고희동(1886~1965)이 41년간 거주했던 집이 있다. 바로 ‘종로구립 고희동미술관’(창덕궁5길 40)이다.    종로구가 지난달 춘곡 고희동의 귀한 동양화 작품 한 점을 기증받아 올해 말부터 고희동미술관에서 일반인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기증자 김순영 씨는 부모님이 수집한 춘곡의 1940년 작품 <괴석도>를 오랫동안 간직해 오던 중, 종로구에 고희동미술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작품이 의미 있는 곳에 자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을 결정하게 됐다. 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종로문화재단에서는 지난달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미술관에서는 현재 춘곡의 동양화·서양화 모두를 만나볼 수 있는 재개관 기념전시 「춘곡春谷의 봄」이 한창이다. 기증품 외에도 330점의 서화, 영인본, 민속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작품 감상뿐 아니라 이곳에서 캘리그래피 강좌를 듣거나 나만의 아트수첩을 만들어 보는 등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로 불리는 고희동 화백은 1918년 일본에서 미술공부를 마치고 돌아와 직접 설계해 지은 집에서 오랜 세월 후진을 양성하고 작품 활동을 이어나갔다. 수많은 제자와 당대의 내로라하는 예술가가 드나들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춘곡의 집을 ‘한국 근대미술의 산실’이라 부른대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의 가옥은 전통한옥과 일본가옥을 절충해 지은 근대 초기 한국 주택의 특징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소로 인정받아 2004년 국가등록문화재 제84호로 등재되었으며, 복원 공사를 거쳐 2012년 ‘고희동 가옥’으로 개관했다.    2019년 종로문화재단이 위탁 운영을 시작하면서부터는 ‘종로구립 고희동미술관’으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춘곡 고희동은 전통적 수묵화법에 서양화의 색채와 기법을 쓰는 절충양식의 새로운 한국화를 시도한 인물”이라고 설명하면서 “이번 기증으로 그의 작품세계를 더욱 깊이 있게 연구하고 새로운 콘텐츠로 전시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데 대해 무척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종로를 대표하는 공공미술관으로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게 다채로운 기획 전시와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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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강북구, 우이천 ‘야외 미술관’으로 탈바꿈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우이천에 가을을 담다’라는 주제로 미술작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이달 26일(화)까지 우이천 번창교 하부 야외공간에서 열린다. 지역 예술인에게는 전시활동을 지원하고 주민은 일상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전시작품은 동양화, 서양화, 서예, 도예 등 총 96점이다. 강북미술협회 소속 작가 61명이 내놓은 그림과 조형물이다. 야외 전시회 특성에 맞춰 복제 작품을 부착한 화포(캔버스)가 내걸린다. 작가들은 주변 이웃이 살아가는 모습을 이야기 짓기로 엮어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사계절의 북한산 등 지역에 있는 다양한 풍경도 화폭에 담았다.   강북구는 디자인 철재로 연결한 구조물로 전시공간을 꾸몄다. 누구나 야간에 손쉽게 미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구조물에 경관조명을 달았다. 작품설명과 안내를 담당하는 운영요원을 배치하고 관람객들이 밀집하지 않게 이동 경로도 설정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야외 미술관으로 변신한 우이천에서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길 바란다”라며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공공미술의 영역을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출처 : 강북구청
    • 사회/복지
    2021-10-21
  • 성북구․성북문화원, 한글날 575돌 기념 ‘성북마을아카이브’ 자료 공개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와 성북문화원(원장 조태권)은 지역 아카이브 누리집인 성북마을아카이브(https://archive.sb.go.kr)에 성북구의 한글 관련 자료를 공개했다.   일제의 탄압으로부터 우리말과 우리글을 지키고 연구하는데 힘썼던 단체인 조선어학회에서 활동하거나 관계하던 이극로, 최두선, 안재홍, 서승효 등과 광복 이후 한글학회 『국어교본』의 편찬위원을 맡았던 조지훈 등 성북구와 깊은 인연이 있는 인물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글의 뛰어난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문헌들도 확인할 수 있다. 성북동 간송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국문연구안, 훈민정음 해례본과 고려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동국정운, 용비어천가, 홍무정운역훈 등 문화재로 지정된 한글 유물들을 볼 수 있으며, 장위동에 묘소가 마련되었던 덕온공주(조선 23대 왕 순조의 셋째 딸)와 그의 아들 윤용구의 단아하고 기품 있는 글씨를 통해 한글의 위대함과 중요성 도 느낄 수 있다.   조태권 성북문화원장은 “한글날 575돌을 기념하며 공개된 자료를 통해 성북구와 한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야기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승로 구청장은 “역사 인물, 문화재 등 다양한 성북구의 한글 관련 이야기를 통해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말과 우리글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성북구의 한글 관련 이야기와 기록물 등은 성북마을아카이브 내 ‘주제로 보는 성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료출처 : 성북구청 동네방네뉴스 동네기자 안pd 기사 제보 문의 클릭 kakao 오픈채팅방 연결 같이보면 좋은 동네방네뉴스 아나운서 영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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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북구 키워드
    2021-10-06
  • 강북구 공공미술 프로젝트 ‘수용유희: 콘택트’
    수용유희 콘택트 포스터     서울 강북구는 오는 8월부터 2024년 7월까지 3년 동안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공공미술 프로젝트 ‘수용유희: 콘택트’(박민아 작가)의 작품을 공개한다.   ‘수용유희: 콘택트’는 서울시-문체부 공공미술 프로젝트 『서울, 25부작;』 강북구 대상지에 선정되어, 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 강북구청의 주관으로 인시츄 랩이 진행하였다. 예술 향유의 기회가 드문 강북구에서 공공미술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그 일부가 되는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주제로 2021년 3월에 착수하여 7월에 완료하였다.   강북구에서 참여한 참가자들과 타지역의 온라인 신청자들이 작가가 제시한 기준에 맞추어 촬영된 자신의 초상 사진을 제공하였다. 총 417명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수많은 사진들이 3점의 작품이 되었으며, 개별 초상 사진 사이사이에 서로 비치고 중첩되는 효과를 자아내는 특수한 재료 ‘하프 미러 아크릴’을 배치하여 함께 살아가면서 알게 모르게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이웃의 정겨운 모습처럼 얼굴들이 주변과 겹치고 어우러지는 장면을 자아낸다. 또한 강북구의 일상과 풍경을 촬영한 사진들이 인물사진 사이사이에 삽입되거나 사진 위에 부착되기도 하면서 강북구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그들의 삶의 터전을 함께 보여준다.   이번 프로젝트의 자문위원은 본 작품에 관해 “공공미술로서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김미진 홍익대학교 교수)”하였으며, “인물 사진 부분이 사회적인 맥락 속에서 정체성이 형성되는 것이기 때문에, 특히 강북구에 있는 구민, 방문자들을 함께 아우르는 공동체의 모습을 모델링하는 작업이라고(김성호 강원국제트리엔날레 예술감독)” 설명하였다. 나아가 “강북구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통해 이루어진 이번 프로젝트는 자신들이 살아가는 환경과 어울려 사는 사람들을 하나의 화면 속에 포치(鋪置)하여 하나의 공동체를 유무형의 형태로 만들어내었다는 점에서 커뮤니티 매개자로서의 공공미술의 예로 거론될 수 있을 것이다.(기혜경 부산시립미술관 관장)”라고 밝혔다.   인물을 중심으로 풍경을 배치한 두 개의 큰 작품은 각각 <수용유희: 서로를 바라보다>, <수용유희: 서로를 비추다>이며, 풍경을 중심으로 참여자들이 어우러지도록 배치한 작품은 <수용유희: 서로를 연결하다>이다. 그리고 이 세 작품을 강북구 공공미술 프로젝트 ‘수용유희: 콘택트’로 묶어 강북문화예술회관 1층 복도와 안내데스크 뒤편에 설치되었다.       수용유희_ 서로를 바라보다   수용유희_ 서로를 비추다         수용유희_ 서로를 연결하다   전시 기간 동안 강북문화회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참여한 이들과 또 새로 작품을 알게 된 지역 이용자들은 작품 관람을 통해 서로의 모습을 찾고 발견하는 행위를 통해 공공미술을 향유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참가자들에게는 작품에 참여한 결과물이자 작품의 일부인 도록을 다시 제공함으로써 공공미술의 경험이 순환하고 확장되는 기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 장소인 강북문화예술회관은 2021년 연말까지 백신센터가 함께 설치되어 있어 관람에 유의가 필요하다. 작품 관람을 원하는 방문객은 사전에 강북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 후 방문을 권장한다.
    • 지역뉴스
    • 강북구 키워드
    2021-08-10
  • 강북구, 상반기 평생학습 강좌 수강생 모집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구민 학습권 보장을 위해 4월부터 상반기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하고 수강생을 3월 12일(금)까지 모집한다.   앞서 구는 오현로에 위치한 강북문화정보도서관 4층을 리모델링해 구민들이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장소를 조성했다. 또한 전년도에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그 응답결과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교육은 ▲쉽게, 빠르게! 오늘부터 베트남어 ▲이제 나도 유튜버 ▲스마트폰 카메라 족집게 과외 ▲알고 싶은, 알기 쉬운 경제교육 ▲손으로 읽는 책만들기 교실 ▲수어로 마음을 잇는 미술교실 등 총 6개로 구성됐다.   구는 장애인을 학습 대상자로 하거나 장애인을 사회적으로 배려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에 힘썼다. ‘손으로 읽는 책만들기 교실’에서는 점자 촉각 그림책을 제작하는 과정을 마련했고 ‘수어로 마음을 잇는 미술교실’에서는 풍경 등을 그리며 실기 내용을 수어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희망자는 3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강북구 늘배움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3개월 간 수강료는 4만 5000원이며 재료비가 별도로 발생할 수 있다.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대면수업과 비대면 수업이 모두 가능하도록 10명 내외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선발할 방침이다. 수강생이 적은 경우 폐강될 수 있으며, 개강여부는 4월 8일 발표된다.   문의사항은 강북구 교육지원과(☎02-901-2351~3)로 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강의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자 하는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며 “구민 누구나 평생 동안 공부하는 즐거움을 누리고 배움을 통해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복지
    2021-03-03
  • [세로보는뉴스] 국립경주박물관 성덕대왕신종 디지털 음원 공개 BY 동네기자 안PD
        “먼 미래, 신종의 주파수를 따라 우연히 지구로 향한 외계인들은 폐허가 된 경주에서 신종을 발견하는데, 이 때 시공간이 일그러지며 770년경의 신라로 이동한다. 거듭된 종 제작 실패로 슬픔에 잠긴 주종대박사는 석굴암을 찾고, 이를 갸륵히 여긴 부처는 용의 형상을 한 팔부신중을 통해 그를 돕는다. 당목의 상징인 고래와 음관의 상징인 용이 만들어내는 거대한 파형의 세계를 경험한 주종대박사는 드디어 종을 완성한다. 완성된 신종의 울림이 신라 전체로 퍼져나가고, 지구와 우주를 뒤덮으며 신비로운 맥놀이의 공간이 펼쳐진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최선주)은 국보 제29호 ‘성덕대왕신종’ 주종 1,250주년을 맞아 오는 2월 8일(월) 성덕대왕신종의 종소리를 활용한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성덕대왕신종 소리체험관”을 일반 공개한다고 밝혔다.     경덕왕이 아버지인 성덕왕의 공을 기리고자 시작한 신종 주조는 34년이 지난 혜공왕 7년(771년) 12월, 마침내 완성되었다. 통일신라시대 최고의 종으로 손꼽히는 성덕대왕신종이 올해로 완성 1,25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국립경주박물관에서는 올 한해 성덕대왕신종과 관련하여 국민들과 함께 그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풍성하고 다양한 사업과 이벤트를 기획 중이며, 설날을 맞이하여 “성덕대왕신종 소리체험관”을 공개하는 것으로 그 첫 발을 내딛는다.   국립경주박물관이 지난 1년간 준비 작업을 거쳐 신라미술관에 새롭게 문을 열게 된 “성덕대왕신종 소리체험관”은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성덕대왕신종의 진정한 울림을 찾아 떠나는 여정’이란 주제를 현실감 있게 전달하기 위하여 9.1채널 서라운드 스피커를 활용한 입체 음향 시스템을 몰입형 3D 사운드로 디자인하였다. 그리고 3D프로젝션 맵핑과 엣지블렌딩 등 핵심기술과 총 7대의 초고화질 프로젝터를 활용하여 8K급 고화질의 입체영상을 제공함으로써 단순히 소리만이 아닌 온몸으로 성덕대왕신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 통일신라 최고의 걸작 성덕대왕신종과 21세기 상상력ㆍ기술의 만남   성덕대왕신종 체험관은 대사가 없는 비언어극(넌버벌 퍼포먼스, non-verbal performance)의 형태로 펼쳐진다. 신종과 관련된 각종 기록과 설화를 바탕으로 종의 제작부터 완성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전세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하였다. 특히 영상에서는 “먼 미래의 외계인”을 등장시켜 성덕대왕신종의 맑고 웅장한 소리, 맥놀이 현상의 신비와 경이로움을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과 같이 재미있고 함축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역사적인 상상력과 첨단 기술력이 만난 “성덕대왕신종 소리체험관”의 종소리는 2020년 10월 성덕대왕신종 보존 상태 점검을 위한 타음 조사 과정에서 녹음된 새로운 음원을 바탕으로 약 3개월에 걸친 노이즈 제거ㆍ편집 작업을 거쳐 완성되었다. 이 성덕대왕신종의 웅장하고 신비로운 소리는 설날을 맞이하여 디지털음원의 형태로 대국민 서비스될 예정이다.       ■ 성덕대왕신종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ㆍ연구와 보존 대책 강화   2020년 10월, 17년 만에 이루어진 성덕대왕신종의 타음 조사는 2022년까지 총 3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차 타음 조사에서 측정된 고유 주파수, 맥놀이 시간 파형 등을 2001년~2003년 측정된 기존 데이터와 비교 분석한 결과 성덕대왕신종 소리에 영향을 줄 정도의 구조적인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나아가 이러한 조사를 바탕으로 성덕대왕신종의 현재 상태를 보다 면밀히 점검하여 향후 구체적인 성덕대왕신종의 활용 전략을 수립, 검토할 예정에 있다. 박물관은 또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문화유산인 성덕대왕신종의 안정적인 보존 환경과 전시ㆍ타종 공간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노출 전시 중인 성덕대왕신종의 부식 방지와 타종 시 관람 효과를 고려한 새로운 신종관의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새로운 신종관은 경주시의 춘양교지 종합정비계획과 연계하여 대국민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신라를 넘어 세계로, 세계적인 관광자원화   무릇 지극한 도는 형상의 바깥을 포함하므로 보아도 그 근원을 볼 수가 없으며, 夫至道 包含於形象之外 視之不能見其原, 큰 소리는 천지 사이에 진동하므로 들어도 그 울림을 들을 수가 없다. 大音 震動於天地之間 聽之不能聞其響. (성덕대왕신종명 서문 중에서)   771년 완성된 성덕대왕신종이 올해로 1,250주년을 맞이하였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이를 기념하는 일회성 사업이 아닌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성덕대왕신종의 관광자원화를 위한 장기적 전략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감형 콘텐츠의 적극적 활용과 전시, 조사와 연구, 환경 개선 등 성덕대왕신종과 관련한 박물관의 노력이 단순히 “보존”이 아닌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서의 “보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국립 경주 박물관 바로가기    
    • 사회/복지
    2021-02-09
  • 과학기술 혁신 시대에 대응한 새로운 문화정책 논의
    [동네방네뉴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예술경영학회(회장 양지연)와 함께 10월 25일(금) 오후 1시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크레아라운드홀에서 ‘일상영역과 문화예술창조영역의 문화정책’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시대의 문화정책 포럼(1차)’을 개최한다. 공개 토론회(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이 사람 중심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과학기술 혁신에 따른 사회문화 변화를 문화적 관점에서 조망하고 이에 대응한 문화정책의 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토론회는 전문가와 일반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 토론회에서는 문화.예술, 과학.기술, 문화산업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미래 변화를 예측하고 새로운 문화정책 체계(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한다. 2차 토론회(11월 개최 예정)에서는 문화예술인, 일반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새로운 정책 방향과 과제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1차 토론회의 제1분과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일상영역에서의 문화정책’을 주제로 ‘모두를 위한 창조성’, ‘사회를 위한 문화의 가치’, ‘문화안전망’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 김영현 지역문화진흥원장이 좌장을 맡고, ▲ 서우석 서울시립대 도시사회학과 교수와 김혜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이 발제자로, ▲ 강윤주 경희사이버대 예술경영학과 교수, 류승완 세운협업지원센터 기업중개매니저, 이승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사회혁신센터장, 변미리 서울연구원 미래연구센터 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제2분과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문화예술창조를 위한 문화정책’을 주제로 ‘예술과 기술’, ‘융합하는 예술’, ‘문화산업의 재구조화’ 등을 논의한다. ▲ 김세준 숙명여대 문화관광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 심보선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와 이호영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발제자로, ▲ 최정봉 국립아시아전당 콘텐츠본부장, 박제성 서울대 미술대학 조소과 교수, 김정화 서울공예박물관장, 박지선 ‘도트 크리에이티브’ 연출자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후 한국예술경영학회 회장인 양지연 동덕여대 큐레이터학과 교수와 임학순 가톨릭대학교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교수, 박신의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가 총괄 토론회를 통해 논의 내용을 정리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이번 공개 토론회에서의 논의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문화정책의 큰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두 차례의 논의 내용을 올해 안에 새로운 정책선언 형식으로 정리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 것을 넘어 사람의 삶과 행복을 실현할 수 있는 시대가 될 수 있도록 문화적 관점의 논의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문화체육관광부]
    • 사회/복지
    2019-10-23
  • 서울시 '우리동네꼼꼼육아정보' 책 한권 있으면 '육아 든든'
    [동네방네뉴스] # ‘축제는 매년 1만여 명의 마포구 주민들이 참여하는 5월 어린이날 축제로 뮤지컬, 어린이음악회, 버블쇼, 육아용품 나눔장터 등이 열립니다.’_마포구 ’우리동네 꼼꼼 육아정보‘中 # ‘중랑구 망우동에 있는 ’망우산 어린이모험놀이터‘에서는 유아 숲속 명상, 자연 체험학교, 에코 트레킹 등 프로그램을 서울시공공서비스 포털에서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어요.’_중랑구 ‘우리동네 꼼꼼 육아정보’中 누구나 참고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대상별 육아정책과 정보는 물론 서울시내 25개 자치구마다 다른 지역 내 육아자원 정보까지 총망라 되어 있는 ‘우리동네 꼼꼼 육아정보’책자 총 25종이 발간됐다. 마포구에 살고 있는 시민이라면 마포구 책자를, 노원구에 살고 있는 시민이라면 노원구 책자를 보면 각종 육아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서울시와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40여 명의 우리동네 보육반장이 직접 발로 뛰어 수집한 지역 육아정보를 담은 ‘우리동네 꼼꼼 육아정보’책자를 자치구마다 1종씩 총 25종, 5만부를 발간했다. 우리동네 보육반장은 지역 내 육아자원 발굴뿐만 아니라 육아상담 및 고민해결, 육아정보 제공 등 원스톱 맞춤형 육아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육전문가로, 자치구마다 4~8명씩 배치되어 있다. 서울시는 산재되어 있는 다양한 육아 정보를 하나의 책자에 모아, 영유아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들이 지역 내 육아 자원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우리동네 꼼꼼 육아정보’책자를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꼼꼼 육아정보’책자에는 우리동네 보육반장 소개,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소개,생애주기별 육아정보 ,대상별 육아정보,우리동네 육아정보 등이 담겼다. 책자를 넘기면 가장 먼저 미취학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들이 다양한 맞춤형 육아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우리동네 보육반장’사업과 각 ‘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가정양육지원 서비스들을 소개하고 있다. 우리동네 보육반장 관련 정보는 책자 외에도 다산콜 120(+3번) 또는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https://iseoul.seoul.go.kr), 자치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얻을 수 있다. 2장.3장에서는 아이를 양육하는데 유용한 육아정책과 정보를 생애주기별(출산, 영유아기, 아동기), 대상별(다자녀, 한부모, 다문화, 장애인)로 담고 있다. ‘임신.출산시 지원되는 진료비는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 ‘서울시가 모든 출생아에게 제공하는 출산축하용품은 무엇이 있는지?’, ‘만2세 이하의 영유아 가정에 전문 교육을 받은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아기 건강첫걸음 사업’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정보가 꼼꼼히 담겨있다. 4장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놀이터, 공원,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등의 위치와 이용정보, 보육반장이 직접 발견한 이용 팁 등이 있다. 부록으로 ‘함께 키우는 우리동네’와 ‘건강한 우리동네’에 육아와 관련된 지역 유관기관과 영유아 건강검진이 가능한 병원, 야간 진료 병원, 휴일 지킴이 약국 등의 의료기관 관련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책자는 출생신고를 위해 동주민센터에 방문하는 출산부모에게 우선 전달 될 예정이며, 25개 자치구의 육아종합지원센터, 열린육아방, 공동육아나눔터 등 부모와 아이들이 자주 찾는 곳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 서울특별시 보육포털서비스와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E-BOOK 형태로도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강지현 서울시 아이돌봄담당관은 “아이 돌보기도 벅찬데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육아정보를 일일이 찾아서 신청하고 지원받기란 너무 어려운 일”이라며, “‘우리동네 꼼꼼 육아정보’책 한권만 있으면 보편적인 육아정보부터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자원들을 한 번에 보고 이용할 수 있어 든든한 육아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서울특별시]
    • 사회/복지
    2019-10-23
  • “자격증 따고 취업 도전하세요”…강북구, 온라인 평생교육 과정 운영
    [동네방네뉴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취업에 유용한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온라인 평생교육 과정을 상시 운영한다. 지난해 강북구와 ㈜한국자격평가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된 강의는 무료로 시행되고 있다. 강북구민 누구에게나 협약기간인 2020년 9월 5일까지 수강료가 면제된다. 다만 협약기간 이후에는 무료수강 혜택이 종료될 수 있으며 타 지역 주민일 경우 유료로 진행된다. 신청은 강북구 늘배움터(gangbuk.go.kr/edu/)나 ㈜한국자격평가원(klicense.net)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회원가입 후 원하는 강좌를 수강한 뒤 시험을 통과하고 수수료를 납부하면 자격증이 발급된다. 교육 과정으로 아동전문 지도, 방과후 지도자, 심리상담 등 총 40개 수업이 마련돼 있다. 1인당 3개까지 중복수강이 허용된다. 취득 가능한 자격증은 자기주도학습코치상담사 1·2급, 아동미술지도사 1·2급, 방과후돌봄지도사 1·2급, 독서지도사 1·2급, 동화연구지도사 등이다 이와 함께 심리상담사 1·2급, 아동심리상담사 1·2급, 가족심리상담사 1급, 미술심리상담지도사 1·2급, 문학심리상담지도사 1·2급, 음악심리상담사 2급, 인성지도사 2급, 타로심리상담사 1급을 딸 수 있다. 분야별 전문가 과정도 개설돼 있다. 부모교육지도사 1급·2급을 비롯해 분노조절상담지도사 1급·2급, 스피치지도사 1급·2급, 아동폭력상담사 1급·2급, 바리스타 1급, 병원코디네이터, 자원봉사지도사, SNS마케팅전문가 1급 등이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청소년생명존중교육지도사, 장애인인식개선교육지도사, 프레젠테이션스피치 1급 등 전문 강사 자격취득을 위한 강의가 준비됐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평생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갖춤으로써 구민들께서 취업문을 뚫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알찬 내용들로 구성된 강의에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강북구]
    • 사회/복지
    2019-10-21
  • 10월 문화의 달, 지역과 일상에서 문화를 누려요
    [동네방네뉴스] 2019년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전국 17개 시도에서 준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누구나 지역과 일상 속에서 자율적으로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다. ‘문화의 달’ 행사는 그동안 문화예술의 가치를 전파하고, 지역의 고유 문화자원을 발굴하여 문화예술과 지역문화의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해 왔다. 이에 더해 올해부터는 전국의 문화행사와 축제 등을 ‘문화의 달’과 연계하여 다채롭게 꾸미고, 촘촘히 안내하여 국민 모두가 지역이나 지위ž계층과 관계없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적 포용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문화의 달’이 문화 격차를 완화하고, 공존과 어울림의 가치를 바탕으로 문화 민주주의와 자치 분권을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전기로 재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9 문화의 달 기념행사는 ‘문화의 날’(10. 19., 매년 10월 셋째 주 토요일)을 전후한 10월 18일~20일에 ‘느영나영(너하고 나하고), 문화의 달’을 주제로 제주에서 개최된다. ▲ 산지천 목관아 제주 성지, ▲ 칠성로 아케이드, ▲ 제주아트센터와 고씨 가옥 등을 무대로, 일상적인 삶의 터전 속에서 주민, 예술가, 환경운동가, 이주민 등 다양한 계층과 세대가 문화로 어우러질 수 있는 행사들이 마련된다. 제주의 역사를 품고 있는 산지천 목관아 제주 성지는 시민들의 일상 속 이야기들이 담긴 사진들로 꾸며지는 미디어예술 작품을 통해 현대적으로 재탄생한다. 아울러 산지천에서는 문화의 날 기념식(10. 19./토)과 제주에 뜬 문화의 달빛을 따라 펼쳐지는 풍성한 문화의 여정을 그려낸 ‘제주에 뜬 문화의 달’맞이 공연이 개최되며, 2020년 문화의 달 기념행사 개최지인 파주시의 문화공연과 ‘문화의 달’ 전달식(10. 20./일) 등도 이어진다. 제주도민의 삶의 추억이 담긴 칠성로 아케이드 곳곳에서는 유휴 점포에 문화예술적 요소를 접목하여 공연장, 토론장, 체험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문화를 통한 도시 재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달빛 놀이터’가 마련된다. 또한, 제주아트센터와 고씨 가옥에서는 제주 출신, 또는 제주에서 예술적 영감을 얻어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이 ‘제주다움’과 예술적 토대로서의 제주, 어울림의 가치 등에 대해 토론하는 이야기공연 및 전시 ‘메이드 인(人) 제주’가 펼쳐진다. 한-아세안 간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고 신뢰와 행복의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기 위해 11월 25일(월)과 26일(화), 양일간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인종ž국가를 뛰어넘어 생활 속 문화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열린다. 아세안 국가의 제주 거주민과 함께하는 합동 예술창작프로그램, 아세안 10개국 청년예술인과 함께하는 국제 청년 문화 포럼, 문화의 섬 제주를 주제로 국내외 현장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모다들엉(한자리에 모여들어)’ 토론회(산지천 갤러리/10. 18.~20.) 등이 마련된다. 지역과 생활 속 문화.여가에서 자율적으로 삶의 만족을 찾는 가치관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에 맞추어 일상 속에서 ‘누구나 함께 누리는’ 문화 행사들이 전국에서 추진된다. 먼저 각자가 지역에서 가까이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축제와 행사들이 마련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경주, 10. 11.~11. 24.)’,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부산, 10. 19.~25.)’, ‘2019 광주 미디어아트 페스티벌(10. 11.~18.)’ 등 지역별 여건에 맞춘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아울러, ‘제38회 밀양 예술제(밀양, 10. 16.~31.)’, ‘여주 오곡나루 축제(10. 16.~20.)’ 등 지역 고유문화를 소재로 한 축제가 각 시도의 대표행사로 진행된다. 시민이 함께 인문정신과 전통의 가치를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들도 준비된다. ‘인문으로 꽃피우는 삶’을 주제로 열리는 길 위의 인문학, ‘인문공감 2019(서울 마포구, 10. 18.~20.)’ 행사에서는 생활인문토론회, 인문강연.상담을 비롯해 전시.공연 등의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박물관 문화 향연(국립중앙박물관, 10월 매주 토요일)에서는 국립무형유산원의 북청 사자놀음, 검무 등으로 전통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수준 높은 전시ž공연 프로그램들도 새로 선보인다.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50주년 기념 전시가 개막(10. 16.)하고, 2019 대한민국공공디자인 전시(10. 25., 문화역서울284)도 마련된다. 2019 서울국제공연예술제(10. 3.~20.)에서는 해외 10여 개국의 초청작이 공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은 ”문화의 달을 맞아 정부와 전국 17개 시.도가 함께 준비한 문화프로그램들을 일상에서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며, “문체부는 지역발전 계획 전반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여 지역이 주도하는 문화자치의 새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문화체육관광부]
    • 사회/복지
    2019-10-18

문화/체육 검색결과

  • '가여운 것들', 제7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대거 수상
      영화 '가여운 것들'이 제7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여우주연상을 포함한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거장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연출과 엠마 스톤, 마크 러팔로, 윌렘 대포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빛을 발한 이 작품은 미술상, 의상상, 분장상, 시각 효과상까지 아우르며 영화계의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엠마 스톤, 여우주연상 수상으로 아카데미 기대감 상승 엠마 스톤은 이번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벨라 백스터' 역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그녀의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에 대한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로써 엠마 스톤은 골든글로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 이어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까지 여우주연상 수상 행렬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가오는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여우주연상의 가장 강력한 후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가여운 것들', 전 세계 매체로부터 호평 세례 '가여운 것들'은 “아름다움, 경이로움, 놀라운 상상력”(Wall Street Journal), “황홀한 색채가 폭발한다”(LA Times) 등 전 세계 유력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습니다.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독특한 연출력과 엠마 스톤, 마크 러팔로, 윌렘 대포 등 배우들의 환상적인 시너지가 영화의 성공을 이끌었습니다. '가여운 것들', 3월 6일 국내 개봉 예정 2024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가여운 것들'은 오는 3월 6일 국내 극장에서 대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의 수상은 영화에 대한 관심을 더욱 증폭시키며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가여운 것들'의 국내 개봉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의 추가 수상 여부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수상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작품이 어떤 새로운 기록을 세울지 주목됩니다.
    • 문화/체육
    • 영화
    2024-02-19
  • 5월 TOP5 전시 소식 by 아트뉴스 아나운서 안다윤
      안녕하세요   아트뉴스 아나운서 안다윤입니다 5월 TOP5 전시 소식 전합니다    1.국립 경주 박물관에서 '천마, 다시 만나다' 전시회가 5월 4일 부터 7월 16일까지 개최됩니다.      2.광주 비엔날레 전시장에서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전시회가 4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됩니다      3.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서스펜스의 도시, 워치 앤 칠 3.0' 전시회가 4월 12일부터 7월 23일까지 진행됩니다      4.부산현대미술관에서 부산현대미술관 정체성과 디자인 전시회가 4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개최됩니다      5.국립중앙 과학관에서 '모빌리티의 미래를 보다' 전시회에서 5월2일부터 7월 16일까지 진행됩니다        따뜻한 5월의 봄날씨를 만끽하면서 함께 미술관 투어 가실까요?
    • 문화/체육
    2023-05-08
  • 전시회 소식 4월 Top 5 by 안다윤 아나운서 아트뉴스
      안녕하세요. 아트뉴스 아나운서 안다윤입니다. 4월 Top 5 전시회 소식 전해드립니다. 삼청동 국제 갤러리에서 [이우환 개인전]이 4월 4일부터 개최되었습니다. 한남동 리움미술관에서 [조선의 백자, 군자지향]전시회가  5월 28일까지 진행됩니다. 동대문 DDP 뮤지엄에서 [데이비드 호크니 그리고 브리티시 팝 아트]전시회가 7월 2일까지 진행됩니다. 서울 스페이스 K 미술관에서 [아티스트 도나 후앙카의 블리스 풀] 전시회가 6월 8일까지 진행됩니다. 과천 국립현대 미술관에서 백남준의 [다다익선의 즐거운 협연] 전시회가 5월 28일까지 진행됩니다. 따스한 봄날씨를 만끽하면서,  함께 전시회 보러 가실까요? #이우환개인전 #조선의백자군자지향 #데이비드호크니그리고브리티시팝아트 #아티스트도나후앙카의블리스풀 #다다익선의즐거운협연
    • 문화/체육
    2023-04-09
  • [동네방네TV] 최주희 아나운서 jane의 책방 to the 내가 사랑한 화가들
        jane의 책방 두 번째 책 소개입니다. 여러분 미술 작품 좋아하시나요? 그런데 작가의 삶이나 그림이 그려진 배경에 대해 꼼꼼히 공부하며 보는 경우는 많지 않을텐데요.  오늘 소개할 정우철 도슨트 님의 .”내가 사랑한 화가들”이라는 책은요.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화가들, ”마르크 샤갈”,”앙리마티스”.”아메데오 모딜리아니”, ”알폰스무하”, ”프리다칼로” , ”구스타프클림트”, ”툴루즈로트레크”, ”케테콜비츠,”폴 고갱“,”베르나르 뷔페”,”에곤 실레” 등 11명의 작가의 생애와 그림을 그리게 된 배경에 대한 이야기를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우철님의 ”알폰스 무하” 전시회에서 직접 도슨트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너무 유익했기 때문에 책도 보게 되었는데요. 이 책에서 기억에 남는 화가는 ”프리다 칼로”인데요. 척추성 소아마비와,교통사고로 인한 골절과 불임 판정,남편과 처제의 불륜 목격 등 고통이 가득한 삶을 살았는데요. 프리다는 생전에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나는 아픈 것이 아니라 부서진 것이다. 하지만 내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한, 살아 있음이 행복하다.”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여러 미술 작가들의 삶과 그림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알기를 바랍니다.
    • 문화/체육
    2022-12-04
  • 안다윤 아나운서 미술뉴스 by 브래드 피트, 조각가 깜짝데뷔
        안녕하세요. 미술뉴스를 전해드리는 아나운서 안다윤입니다.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조각가로 데뷔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핀란드 3대 도시 중 하나인 탐패레에 있는 '사라힐젠 미술관(Sara hilden art museum)에서 브래드 피트 작품 9점이 소개되었습니다. 브래드피트는 자신의 작품에 대해서 '모두 자기 성찰에  관한 것이며, 인간관계에서 내가 실수 했고, 발걸음을 잘못 내디뎠고, 갈등을 일으켰던 지점에 대한 것들이다.' 라고 작품 설명을 더해주었습니다. 2017년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하우시고의 스튜디오에서 하루 최대 15시간을 도자기 제작에 몰두 했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작품 활동을 어떻게 펼쳐나갈지 너무 기대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 문화/체육
    2022-09-27
  • [동네방네TV] 세로 보는 하이틴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 by 세로보는뉴스 김혜민 아나운서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세로 보는 하이틴, 아나운서 김혜민 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하이틴 컨텐츠는요, 일단은 공주니까 실수해도 괜찮아~ 프린세스 다이어리 입니다. 프린세스 다이어리는 미술가인 어머니와 단둘이 살아가는 미국 평범한 고등학생 미아가 사실은 제노바 왕국의 공주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일어나는 좌충우돌 프린세스 적응기입니다.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소심쟁이 미아가 반짝반짝 빛나는 공주님이 되기까지 과정을 지켜보다보면 보는 사람도 마치 공주님이 된 기분이랄까요~? 현대판 공주는 어떻게 살아갈까 궁금하시다면~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 추천드립니다~ 저는 지금까지 아나운서 김혜민이였구요~ 다음시간에 또 만나요!
    • 문화/체육
    • 영화
    2022-07-25
  • [스펜서] 국내 관객들 빠져들었다! 관객 강력추천 세로영상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생애 첫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노미네이트로 화제를 모으며 개봉 후 극찬 입소문을 일으키고 있는 <스펜서>가 관객들의 열광 포인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강력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강력추천 포인트 1. “우아하다” “섬세한 연기” “싱크로율 200%”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열연! <스펜서>를 관람한 관객들은 단연 영국 다이애나 왕세자비로 변신한 크리스틴 스튜어트에 대한 극찬을 쏟아냈다. 공개된 관객 강력추천 영상에서 관객들은 “정말 잘 어울렸고 연기도 정말 섬세했다”, “클로즈업 될 때마다 저도 같이 조마조마한 심정을 느꼈다”, “우아하다”, “싱크로율이 정말 100%가 아니라 200% 되는 것 같다”라고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열연에 열광했다. 이미 개봉 전부터 <파워 오브 도그> 제인 캠피온 감독, 줄리안 무어까지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향한 영화계 동료들의 극찬은 물론 국내외 언론, 평단, 관객들로부터 만장일치 극찬이 쏟아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스펜서>를 통해 캐릭터의 새로운 내적 세계를 창조하며, 그 어떤 역사적인 이야기보다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솔직한 감정에 몰입한 열연을 펼쳤고, 다이애나의 억양과 특유의 헤어스타일, 제스처까지 소화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특히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열연을 직접 확인한 관객들이 그의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을 응원해 오는 3월 27일(현지시간)에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 결과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강력추천 포인트 2. “시원함이 빵 터진다” “몰랐던 모습까지 깊게 볼 수 있었다”   #새로운 다이애나의 이야기, 자신의 이름을 찾은 다이애나 스펜서 <스펜서>는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다이애나 왕세자비 이야기를 통해 심지어 그를 몰랐던 관객들까지 다이애나 스펜서의 이야기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관객 강력추천 영상 속 관객들 역시 “용기를 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사람의 인생이 불행하지만은 않았던 것이 느껴져서 좋았다”, “다이애나가 달리는 모습이 나오는데 시원함이 빵 터지는 게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며 비극의 주인공이 아닌 희망과 용기를 이야기하며 자신의 이름을 찾고자 한 다이애나 스펜서 이야기에 극찬을 보냈다. 파블로 라라인 감독은 <스펜서>를 실화 기반의 전기 드라마로 만들기 보다 실제 이야기에 상상력을 입혀 한 여성의 삶을 새롭게 재창조하고 싶었고, 이를 토대로 신비함과 연약함이 적절한 균형을 이루는 다이애나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특히 의심과 결심 사이를 오가며 영국 왕실의 전통과 명예, 세간의 루머, 그리고 자신을 억누르는 모든 벽을 허물고 세상 밖으로 나와 진짜 자신의 이름을 찾기로 결정한 다이애나 스펜서의 모습은 주체적인 여성의 면모를 보여주며 관객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강력추천 포인트 3. “하나하나 간직하고 싶은 영상미”, “음악, 미술 계속 감동”   몰입감을 배가시키는 아름다운 미장센 <스펜서>를 관람한 관객들은 마지막 강력추천 포인트로 아름다운 미장센을 꼽았다. “장면 장면들이 하나하나 스틸컷으로 간직하고 싶을 정도로 영상미가 정말 뛰어난 작품”, “음악이나 미술 이런 부분도 계속 감동을 주더라고요” 등 영상 속 관객들은 <스펜서>의 영상미와 음악, 그리고 영국 왕실을 모습을 재현한 아름다운 미장센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펜서>는 개봉 전부터 아카데미를 휩쓴 마스터 클래스 제작진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았는데 특히 아카데미 2회 수상에 빛나는 의상 감독 재클린 듀런이 <스펜서>의 의상을 맡아 다이애나 왕세자비 캐릭터의 몰입감을 부여함은 물론이고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클레어 마통이 촬영 감독을 맡아 필름 촬영으로 수채화 같은 아름다운 색감을 스크린에 담아냈고, <인셉션>, <패신저스>로 아카데미 후보에 오른 가이 헨드릭스 디아스 미술 감독이 영국 왕실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으며, <파워 오브 도그>의 조니 그린우드 음악 감독이 작품의 몰입감을 배가시키는 음악으로 아름다운 미장센 탄생에 힘을 보탰다. 관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건네며 폭발적인 극찬을 받고 있는 <스펜서>는 왕비가 되지 않고 자신의 이름을 찾기로 결심한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새로운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ABOUT MOVIE   제목  스펜서(Spencer) 감독  파블로 라라인 <재키><네루다> 출연  크리스틴 스튜어트(다이애나) 샐리 호킨스(매기), 티모시 스폴(그레고리 소령), 숀 해리스(대런), 잭 파딩(찰스 왕세자), 잭 닐렌(윌리엄 왕자), 프레디 스프라이(해리 왕자), 스텔라 고넷(엘리자베스 여왕) 제작진  각본 / 스티븐 나이트 <얼라이드> 의상 / 재클린 듀런 <어톤먼트><안나 카레니나><작은 아씨들> 촬영 / 클레어 마통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음악 / 조니 그린우드 <팬텀 스레드><파워 오브 도그> 미술 / 가이 헨드릭스 디아스 <인셉션><패신저스> 편집 / 세바스티안 세풀베다 <재키> 수입/공동배급  그린나래미디어㈜ 배급  ㈜영화특별시 SMC 제공  ㈜인터파크 개봉  2022년 3월 16일 러닝타임  116분     동네기자 안pd / 카카오아이디 : Anpd1234 / 기사제보 : aic31@hanmail.net   #동네기자 #안pd #동네방네뉴스 #동네방네TV #드림온TV #동네방네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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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1
  • [도어맨] 낮에는 친절한 도어맨, 밤에는 킬러 '반전 일상 영상' BY 세로보는 영화소개
        통쾌한 액션으로 3월 극장가를 강타할 <도어맨>이 바로 내일 수요일(16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주인공 알리 역을 맡은 루비 로즈의 다양한 매력이 돋보이는 ‘반전 일상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해병대원이던 알리가 어린 소녀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으로 시작한 영상은 이내 무장 괴한을 맨주먹으로 쓰러트리는 알리의 상반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도어맨 복장을 한 알리가 아파트에 사는 노부부를 위해 무거운 짐을 대신 들어주는 모습,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 조카들과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는 등 그녀의 평범한 일상을 담은 장면들과 함께 아파트에 침입한 괴한들을 제거하기 위해 고공낙하 액션부터 타격감 넘치는 리얼 액션, 그리고 총격신 등은 냉철한 전직 해병대원 다운 그녀의 면모를 더욱 부각시키며 이번 작품 속 터지는 카타르시스를 기대케 한다.    영화 <도어맨>은 고독한 킬러 ‘레옹’ 역으로 전 세계 영화팬들을 사로잡은 레전드 액션 마스터 장 르노와 <존 윅-리로드><레지던트 이블 6> 등을 통해 NEW 액션 마스터로 주목받고 있는 루비 로즈의 맞대결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 독특한 시각 효과와 감각적인 연출이 특기인 기타무라 류헤이 감독과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월요일이 사라졌다> 등 할리우드 베테랑 제작진들이 빛나는 협업으로 완성한 <도어맨>은 극강의 긴장감과 압도적인 리얼 액션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정체를 숨긴 도어맨 ‘알리’의 반전 매력은 물론, 그녀가 선사할 타격감 넘치는 킬링 액션을 예고하는 ‘반전 일상 영상’을 공개한 <도어맨>은 천문학적 가치를 지닌 미술품을 노린 무장 괴한들에 맞서 홀로 반격에 나선 전직 해병대 출신 ‘알리’의 올 킬 액션. 드디어 내일 수요일(16일) 개봉한다.   INFORMATION 제목: 도어맨(The Doorman) 감독: 기타무라 류헤이 출연: 장 르노, 루비 로즈, 루퍼트 에반스, 악셀 헨니 러닝타임: 97분 수입/배급: ㈜블루라벨픽쳐스 관람등급: 15세이상관람가 개봉: 2022년 3월 16일   SYNOPSIS 해병대 복무 중 테러집단의 공격으로 대사와 가족을 잃은 알리(루비 로즈)는 제대 후 고급 아파트 도어맨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우연히 그곳에 거주하고 있던 형부와 조카들을 만나 부활절 저녁을 함께 하던 그 시각, 빅터(장 르노)는 수십 년 전 동료 버나드가 빼돌린 고가의 미술품을 노리고 무장 괴한들과 함께 아파트에 침입하는데…. 한편, 리모델링을 위해 대부분의 입주자들이 이주해 텅 비어있는 아파트를 장악하고 미술품들을 찾던 빅터 일당은 버나드가 원래 지내던 곳이 알리의 형부 가족들의 집이라는 사실을 알고 10층으로 향한다!  위기에 처한 형부와 조카들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알리는  과연 무장 괴한들을 제압할 수 있을 것인가?!   자료출처 : ㈜블루라벨픽쳐스     동네기자 안pd / 카카오아이디 : Anpd1234 / 기사제보 : aic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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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사랑의 가족] 아름다운 사람들 - 나의 아들에게
                 전북 정읍에는 지체장애인이면서 전통자수를 놓는 이정희 씨에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12살 아들 용주가 있다.장애로 학교를 다니지 못한 늦깎이 학생인 엄마를 가르쳐 주고, 바쁜 엄마를 위해 집안일을 도와주기도 하고, 미술관이나 실을 사러 가는 엄마와 동행하며 전통자수를 배워 나가는 용주. 기특한 아들로 키울 수 있었던 거는 어머니가 계셨기 때문인데. 3살 때 소아마비로 장애를 얻게 되었고, 전통자수의 길로 갈 수 있었던 것도 전부 어머니 덕분. 하지만 현재 손발이 되어 주던 어머니는 곁에 없지만, 든든한 손자를 키우고 가셨다.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가족을 만나러 가본다.        칭찬합시다 – 18년째 미용 봉사하는 오금택 씨                 장애인을 위한 일상의 작은 배려! ‘칭찬합시다’ 제작진이 만난 서른한 번째 칭찬대상은 과연 누구일까? 서산에서 2005년부터 18년째 이발 봉사를 하고 계신다는 오금택 씨.사회복지사로 40년간 일을 하시다가 퇴직 후 발달장애인작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다른 사람을 돕는 일에 늘 관심이 있었고, 장애인 돕는 일을 천직이라고 시작했다는데. 최근 들어서는 미용사인 아내로부터 기술을 배우고 있다. 게다가 남편의 권유로 아내도 인력이 부족할 때는 아내도 함께 봉사를 한다고. 누구보다도 열심히 봉사하는 오금택 씨를 만나러 가본다. 지금까지 나눔 한 자장면만 1만 그릇이 넘는 주오호 씨를 만나러 가본다.     끝까지 간다 – 점자 블록이 사라진 아파트                 <사랑의 가족> 제작진에게 도착한 제보! "재건축과 동시에 점자블록이 사라졌어요“  재건축된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 조영관 씨. 아파트 단지 내에 있던 유도 블록이 재건축으로 사라져 불편한 점이 여러 가지라는데. 지하철역으로 가는 길을 찾는 것에 어려움과 아파트 단지 내 걸어갈 때 행인하고 부딪히거나 화단에 넘어지는 어려움이 있다고.  더 큰 문제는 점자도서가 있어 시각장애인들이 자주 찾는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이 지하철에서 아파트 단지를 가로질러 가야 하다는 점. 아파트 단지에 점자블록이 사라지면서 몇 배에 시간이 더 걸리는 등 인근에서 오는 시각장애인조차 문제를 겪고 있다.   재건축 당시 유도 블록 설치를 요구했지만, 설치가 되지 않았고. 더 큰 충격은 현행법상 재건축된 아파트는 사유지기 때문에 점자블록이 의무 설치가 아니라는 충격적인 사실 <끝까지 간다>에서 취재해 본다.     자료출처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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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8
  • 김진아 아나운서 나랑 그림 보러갈래 BY 헤르난 바스
        나랑 그림 보러갈래? 안녕하세요 그림을 소개하는 여자 그, 소녀 김진압니다.우리의 삶은 모험이자 내가 선택한 길입니다. 여러분은 어떤길을 걷고 계신가요?매일매일 모험을 떠나는 우리들처럼 그림 속에서 다양한 모험적 시도를 하는 작가 ‘헤르난 바스’를 소개합니다.헤르난 바스는 미국 마이애미 출신 쿠파계 회화 작가입니다. 2004년 휘트니 미술관에 소개 된 이후 LA현대 미술관, 브루클린 미술관, 베나스 비엔날레전시로 미술계에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2021년 2월 한국에서 개인전을 열었는대요, 전시 제목이 ‘모험, 나의 선택’이었습니다. 이 전시를 보고 저는 헤르난 바스에 푹 빠져버린거있죠?전시 제목부터 마음에 들었는데요, ‘모험’이라는 단어가 주는 힘과 ‘나의 선택’이 왠지 관객인 저에게 주어진 임무가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전시된 작품중에 저를 가장 압도했던 작품입니다. 제목은 ‘분홍 플라스틱 미끼들’인데요. 그림을 보니까 더욱 이해가 가는 제목입니다. 마이애미 외각에 버려진 주택의 풍경과 캐딜락이 등장합니다. 미끼인 가짜 플라밍고들 사이에 꼬임에 넘어간 흰색 플라밍고 한 마리가 거닐고있는데요,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인 캐딜락은 녹슬어 있고 제임스딘으로부터 영감받은 듯한 주인공은 진짜 플라밍고를 응시합니다. 남자와 살아있는 플라밍고는 흰색, 플라스틱 플라밍고와 남자가 기대어있는 차는 분홍색으로 표현되었습니다. 생물과 무생물로 사람과 플라밍고를 동일시 하면서 ‘미끼’에 대해 해학적으로 풀어냈다고 생각되는데요, 허무하고 껍데기 뿐인 삶에 회의감을 느끼고 있진 않을까? 이런 해석도 있었습니다.여러분은 마이애미하면 어떤 풍경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푸른바다와 하얀 모래가 먼저 떠오르는데요,헤르난 바스는 지극히 현실적인 도시 외곽 풍경을 묘사했습니다. 강렬한 색감과 큰 규모의 작품이 전시장 한 벽을 가득 채운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헤르난 바스가 제안한 극적인 장면들로 저희의 상상력을 자극하면서, 작가의 어릴 적 경험을 관객과 “공유” 하고자 한 전시였습니다. 추억과 환상, 혹은 공포 등 이야기 전개에서 관객의 경험을 더해 서로 다른 이야기가 융합되도록 배려한거죠. 헤르난 바스의 또다른 그림들 입니다.헤르난 바스의 작품들은 내 삶을 그림에 빗대어 보면서 생각하게합니다. 그래서 전시 제목도 ‘모험, 나의선택’이 아니였나 생각이 드는데요?현실세계의 불안과 공포는 서사와 모험의 회화로 바뀌면서 관객에 의해 무한한 가능성을 결말로 이어지게 합니다.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여러분은 어떤 모험을 계획중이신가요? 어떤 선택이든 모든 경험은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제가 선택한 모험을 이제 떠나보려고 합니다.지금까지 그림을 소개하는 여자 그, 소녀 김진아였습니다.
    • 문화/체육
    2022-01-14

방송 / 연예 검색결과

  • 영상앨범 산, 하나의 미술관 같은 섬 ‘연홍도’, 푸른 산청을 수놓은 봄의 ‘천등산’에 가다!
    다도해의 눈부신 절경을 끌어안고, 여러 산줄기를 뻗어내려 바다와 산의 어울림을 담은 고장, 고흥. 걸음마다 푸르름이 넘실대고 그림 같은 삶이 있는 고흥은 어딜 보아도 아름다운 풍경화 한 폭이다. 고흥에서 세 번째로 높은 산, 천등산은 하늘과 맞닿은 봉우리가 바다를 마주하며 솟구쳐, 능선에 올라서면 장쾌한 풍광을 펼쳐낸다. 포근한 날씨와 싱그러운 꽃향기가 가슴 설레게 만드는 계절, 봄소식이 제일 먼저 들려오는 고흥의 천등산으로 한국화가 박석신 씨가 여정을 떠난다.  고흥 앞바다 위에 아기자기하게 떠오른 230여 개의 섬. 그중 고흥 10경에 꼽히며 섬 전체가 하나의 미술관인 예술의 섬, 연홍도로 향한다. 연홍도는 넓은 바다 위의 연(鳶)과 같다 해서 이름 붙여졌다가, 섬과 섬을 이어준다는 ‘이을 연(連)’으로 바뀌었다. 거금도 신양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5분이면 도착하는, 손을 뻗으면 닿을 것 같은 거리에 자리한 연홍도. 섬에 들어서니 화사하게 핀 유채꽃이 샛노란 물결을 일으킨다.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해안과 골목을 따라 이어진 섬 둘레길을 여유롭게 거닐어 본다.  골목골목 자리한 담장 벽화와 조형물은 아름다운 해변과 어우러져 더욱 멋스럽고, 옛 추억을 담은 ‘연홍사진박물관’은 연홍도 사람들의 삶을 고스란히 전해준다. 다가온 봄을 알려주듯, 섬 곳곳은 향긋한 꽃내음으로 가득하다. 이 봄기운을 이어받은 천등산으로 걸음을 옮긴다. 천등산 중턱의 고즈넉한 사찰, 금탑사를 들머리로 본격적인 산행에 나선다.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는 금탑사의 울창한 비자나무 숲은 빼곡히 들어선 나무로 초록빛이 완연하다. 곧게 쭉쭉 뻗으며 사철 푸른 잎을 자랑하는 숲과 그 사이로 부서지는 햇살. 편안한 분위기의 사찰과 주변 풍경이 마음을 물들인다.  옛날 승려들이 정상에 올라 천 개의 등불을 바쳤다는 천등산의 산행길에는 겨우내 움츠렸던 생명이 하나둘 피어나기 시작한다. 낙엽 더미를 비집고 고개를 내민 야생화와 봄볕에 색을 더해가는 신록들. 봄 산행에 즐거움을 주는 작은 생명을 무심결에 밟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며 산 능선으로 오른다. 어느새 길에는 굵직한 바위가 깔리고, 앞으로는 한없이 푸른 바다가 펼쳐진다. 아담한 몸집이지만 길게 늘어선 바위 능선과 수려한 경치에 섬 산행의 묘미를 제대로 느껴본다.  신비로운 소사나무 군락지와 마지막 너덜길을 지나 산객의 쉼터가 된 너럭바위, 신선대에서 숨을 돌린다. 드넓은 다도해가 마음속까지 시원하게 만들고, 수많은 섬은 바다 위의 별처럼 제각각의 빛을 낸다.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자꾸만 돌아보게 만드는 풍광. 맑은 기운을 한껏 마시며 마침내 554m 천등산 정상에 닿는다. 고흥 25개 봉수 중에서 현재까지 형태를 잘 유지하고 있는 천등산 봉수대에 서니 사면팔방이 모두 발아래로 조망된다. 남도 끝자락에 솟아올라 파도처럼 너울 치는 고흥 천등산을 <영상앨범 산>과 함께 만나본다.  ◆ 출연자 : 박석신 / 한국화가  ◆ 이동 코스 : 연홍선착장 – 연홍사진박물관 – 연홍미술관 – 연홍선착장 / 약 5.6km, 약 2시간 소요
    • 방송 / 연예
    • 방송
    2024-04-06
  •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안문숙, 박신양 등장에 ‘쩔쩔’ 혹은 핑크빛?! 박신양 그림에도 “나에게 막 와닿아” ‘두근’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박신양 앞에서 소녀가 된 사선녀 사선녀가 박신양의 첫 개인전이 열린 미술관에 방문했다. 그중 털털한 막내 안문숙은 입장 전부터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는데, 박신양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쑥스러워하기도 했다. 환한 미소로 자매들을 반긴 박신양에 대해 박원숙은 작품 속 소금기 빡빡(?)해 보였던 예전 모습에 비해 이제는 염분 빠진 순두부 페이스가 됐다는 말로 첫인상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안문숙은 드라마 <싸인>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쌓은 박신양이 후배임에도 불구하고 말을 놓지 못하며 쩔쩔매기도 했는데, 한 번도 본 적 없는 수줍은 안문숙의 모습에 자매들은 막내 놀리기에 혈안이 되기도. 그림 작품을 통해 본 인간 박신양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지 10년 차에 접어들었다는 박신양은 그림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인다. 갑상선 항진증을 앓았을 당시 딸에게 말 세 마디도 못 할 정도였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그림을 놓지 않은 박신양이 이번에는 작품을 설명하는 도슨트로 변신할 예정이다. 큰 화폭들로 둘러싸인 웅장한 스케일에 감탄을 금치 못한 가운데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이기도 한 '당나귀'를 그리게 된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기도. 박신양은 꿈을 좇던 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리며 책임감 강한 아버지와 짐을 진 당나귀가 중첩되어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이에 혜은이는 깊게 공감하며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기도 한다. 또한 안문숙이 크게 감동하며 "(가슴이 뛰면서) 나한테 막 와닿아"라고 말할 정도로 사선녀의 발길을 잡은 작품의 정체가 주목된다. 한편 “박신양과 같은 작품에서 만나고 싶었다”고 밝힌 안소영은 “이제 배우를 안 하겠다고 하니까”라고 말해 졸지에 박신양을 배우에서 은퇴시켜 버려 그를 당황케 했다고. 박신양의 모든 것이 알고 싶다 박신양의 모든 것이 알고 싶은 자매들을 위해 러시아 유학 시절 에피소드부터 촬영장에 캠핑카를 끌고 다녔던 배우 생활의 비하인드까지 그가 직접 나서서 답한다. 사선녀의 폭풍 같은 질문에 마치 버퍼링이 걸린 듯 대답하기까지 한참을 애태우는 등 박신양의 의외의 매력이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화가 박신양의 그림에 대한 열정과 예술관부터 배우 박신양의 인간적인 모습까지 사선녀에게 신선한 감동과 영감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사선녀와 함께한 박신양의 심오한 예술 세계는 4월 4일 목요일 저녁 8시 55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방송 / 연예
    • 방송
    2024-04-04
  • TV쇼 진품명품, 그 시절 ‘뮤뱅 차트’ 등장? 1930년대 월간 잡지 ‘삼천리’, 과연 인기 1위는 누구?
    일요일 오전에 만나는 명품 갤러리! KBS 1TV 3월 31일(일) 방송에는 심재 송환기의 글씨 작품, 10폭 그림 병풍, 그리고 근대유물이 소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그때 그 시절, 추억이 담긴 잡지와 인기 가수들의 SP 음반이 등장한다. 1929년 창간된 교양 잡지 <삼천리>에는 오늘날의 뮤직뱅크를 방불케 하는 가수들의 인기투표가 실려있었는데, 과연 1위를 차지한 가수는 과연 누구일까? 또한 1위 가수의 미공개 음반을 직접 감상하는 시간까지! 여기에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도 찾아볼 수 있었는데 이에 성민지가 노래 한 소절을 선보여 모두가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보는 재미는 물론 듣는 재미까지 느껴볼 수 있는 삼천리 잡지와 SP 음반은 이번 주 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알쏭달쏭 여러 인물이 그려진 고사인물도 10폭 병풍이 등장한다. 의뢰품에는 당대의 명사들과 다양한 상징물까지 그려져 있어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런데 우리나라 복장이 아닌 중국식으로 표현되어 있어 의문을 자아냈는데 우리나라의 그림이 아닌 걸까? 의뢰품은 채색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그림이 하나로 연결된 연결 병풍에 제작되어 가치가 높다는 평을 받았다. 병풍 속 인물들의 흥미로운 이야기까지 들어볼 수 있는 의뢰품은 이번 주 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행서체로 거침없이 쓰인 심재 송환기의 글씨 작품이 소개된다. 심재 송환기는 우암 송시열의 5대손으로 조야의 많은 존경을 받은 학자이다. 활기찼던 서체의 첫 느낌과는 다르게 울분을 토해내는 내용을 담고 있었는데, 이 글에는 어떤 사연이 담겨있는 것일까? 우리 고미술품의 아름다움을 함께 알아볼 쇼감정단으로는 세대를 넘나드는 가요계 3인방과 함께한다. 우리나라 발라드를 대표하는 가수 박기영, 실력파 아이돌 유키스의 리더 수현, 그리고 트로트계의 샛별 가수 성민지가 함께한다. 이날 쇼감정단은 엉뚱한 추리력으로 감정을 이어 나갔는데 사이좋게 부진한 성적으로 긴장감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과연 영광의 장원은 누가 차지했을지 3월 31일 일요일 오전 10시 10분 KBS 1TV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나운서 강승화가 진행하는 ‘TV쇼 진품명품’은 1995년을 시작으로 진품, 명품을 발굴하고 전문 감정위원의 예리한 시선으로 우리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KBS 1TV 교양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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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SBS 재벌X형사] 최고 시청률 14% 기록하며 유종의 미! 시즌2 예고! SBS표 영앤리치 히어로 통했다!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연출 김재홍/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이엔엠, 비에이 엔터테인먼트)가 시즌2를 염원하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에 '재벌X형사'는 최고 시청률 14%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또한 수도권 평균 10.1%, 2049 시청률은 2.9%를 기록하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닐슨 코리아 기준) 지난 23일(토)에 방송된 '재벌X형사' 16화에서는 이수(안보현 분)가 자신의 아버지 명철(장현성 분)과 어머니 선영(이시아 분) 모두를 살해한 진범이 바로 형 승주(곽시양 분)였다는 가혹한 진실과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력 1팀' 강현(박지현 분), 준영(강상준 분), 경진(김신비 분)은 물론 25년 전 선영의 사건을 담당했던 형준(권해효 분)까지 의기투합해 승주를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하는 데 성공했지만, 이수는 형 승주가 진범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반면 '강력 1팀'은 물증이 필요했지만, 선영의 사건은 이미 공소시효가 만료된 후였고 명철의 사건에서는 뾰족한 단서를 찾을 수가 없었다. 그 사이 승주는 뻔뻔하게 한수그룹 회장 자리를 차지해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하지만 이수 역시 점점 더 드러나는 승주의 실체를 끝까지 부정할 수는 없었다. 이수는 결정적으로 25년 전엔 신원 확인이 불가능했던 지문이 당시 미성년자였던 승주의 것이라는 감식 보고서를 확인한 뒤 승주와 대면했고, 끝내 자백을 받아내 법의 심판대에 세웠다. 이후 이수는 한수그룹에 복귀했지만, 머지않아 아버지의 뜻에 따라 전문경영인인 최이사(김명수 분)에게 회장직을 넘기고 강하서에 돌아왔고, 이로써 '강력 1팀'이 다시금 완전체를 이루며 기분 좋은 엔딩을 맞이했다. 이처럼 '재벌X형사'는 하루아침에 낙하산으로 떨어진 철부지 재벌 3세 형사가 자신을 옭아매고 있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가족마저 단죄할 수 있는 단단한 정의감을 지닌 진짜 형사로 성장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을 얻었다. 실제로 SNS 및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강력 1팀즈 이대로 보낼 수 없다. 시즌2 가자", "시즌2를 안 하는 건 민심을 거스르는 일임", "진경감님 경찰청장 될 때까지 방영해주세요. 시즌2 소취" 등 후속 시즌을 향한 염원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SBS 금토 사이다 유니버스의 굳건한 파워를 재확인시킨 '재벌X형사'가 남긴 것들을 짚어본다. 1. 전대미문 재벌 3세 형사의 FLEX 수사기 → 확신의 흥행 IP로 우뚝!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 3세라는 전대미문의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워, 각종 콘텐츠들이 우후죽순 탄생하는 속에서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또 이수가 범죄자를 소탕하기 위해 재력, 인맥, 유명세 등 가진 것을 총동원하면서 벌어지는 버라이어티하고, 통쾌한 재미는 이 드라마만이 가진 백미였다. 뿐만 아니라 '재벌X형사'는 '유명 모델 요트 살인사건', '미술관 살인사건', '독거노인 연쇄살인사건', '최면 살인사건', '경성퇴마록 영화 세트장 살인사건', '사이비 종교 집단 자살 사건', '진회장 저택 사망사건' 등 흥미진진한 사건 에피소드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장르의 변주를 꾀하기도 했는데 이는 매회 새로운 볼거리가 되는 동시에, '재벌X형사'의 무궁무진한 확장성을 보여주는 장이 되기도 했다. 이처럼 '재벌X형사'는 차별화되는 소재와 확장 가능성 모두를 챙기며, '콘텐츠 춘추전국 시대' 속에서도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흥행 IP로 우뚝 서는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2. “이게 바로 인생캐” 안보현의 하드캐리 타이틀롤 안보현의 하드캐리 역시 '재벌X형사'의 흥행을 견인한 원동력 중 하나다. 극 중 노는 데 목숨을 건 재벌 3세 '진이수' 역을 맡은 안보현은 영앤리치 사이다 형사를 마치 맞춤형 수트처럼 소화하며 호평을 얻었다. 극초반 '킹 받지만 밉지않은 재벌집 도련님'의 모습을 익살스럽게 표현해 주목받은 안보현은 몸을 사리지 않는 다이내믹한 액션으로 감탄을 자아내기도 하고, 점차 팀워크를 알게 되고 스스로의 아픔을 다스리며 성숙해가는 모습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인생캐를 만났다'는 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또한 상대역 박지현과의 기대를 뛰어넘는 케미, '강력 1팀' 강상준과 김신비와의 각기 다른 앙상블, 의좋은 형제에서 숙적으로 관계가 역전된 곽시양과 빚어낸 시너지 역시 강렬했다. 나아가 특유의 블링블링한 의상과 코믹스를 찢고 나온 듯한 일명 '탕후루 머리'는 안보현표 '진이수'의 시그니처로 자리 잡았다. 3. 박지현, 강상준, 김신비부터 곽시양까지 빈틈없는 캐릭터 플레이 안보현을 필두로 박지현, 강상준, 김신비 그리고 곽시양에 이르기까지, 빈틈없는 캐릭터 플레이도 주목받았다. 강력 1팀 팀장 '이강현' 역을 맡은 박지현은 본투비 형사의 카리스마와 따뜻한 인간미를 넘나들며 호연을 펼쳤고, 안보현과 '박 터지는 앙숙관계'에서 은근한 핑크빛 무드가 묻어나는 '친구'로 변모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강력 1팀의 듬직한 형사이자 이수의 천적 '박준영' 역을 맡은 강상준, 촌철살인 MZ막내 형사 '최경진' 역의 김신비 역시 각기 다른 개성으로 팀 케미를 익살스럽고 조화롭게 완성했다. 무엇보다 후반부 서사를 이끈 '진승주' 역의 곽시양은 위선적이고, 냉혹하지만 한편으론 애잔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의 안타고니스트(주인공과 대립 관계를 맺는 인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 밖에도 정가희(윤지원 역), 장현성(진명철 역), 전혜진(조희자 역), 권해효(이형준 역), 윤유선(고미숙 역), 김명수(최정훈 역) 등 역시 존재감을 빛내며 극을 한층 풍성하게 이끌었다. 4. 영리한 카메오 X SBS 금토 유니버스 이스터에그 활용, 볼거리 FLEX 다양한 카메오들의 열연이 돋보이기도 했다. 첫 회에 출연해 카메오 퍼레이드의 첫 타석을 화려하게 장식한 김의성을 시작으로 장규리, 하윤경, 강성연, 최태준, 이나은, 김중희, 한준우 등이 특별출연으로 참여해 감초 같은 활약을 펼쳤다. 또 '재벌X형사'는 SBS 금토 유니버스를 활용한 이스터에그를 곳곳에 숨겨두기도 했는데, '모범택시' 시리즈의 주역인 김의성, '치얼업'에서 활약한 장규리,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희대의 연쇄 살인마를 연기했던 김중희와 한준우의 출연을 비롯해 '악귀'의 명대사인 "문을 열었네?"가 소환되는 등, 예기치 못한 순간에 등장하는 SBS 금토 세계관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처럼 '재벌X형사'는 카메오와 이스터에그를 적절히 활용해 작품 특유의 키치한 매력과 위트를 한층 배가시키는가 하면, 드라마 팬들에게 작품을 즐기는 새로운 종류의 재미를 선물하기도 하고, 나아가 SBS 금토 유니버스의 위상과 파워를 한 차원 끌어올리는 데 일조했다.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 지난 23일(토) 16화를 끝으로 종영했다. 사진 제공 SBS '재벌X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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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MBC '원더풀 월드' 모든 것은 차은우의 계략이었다! 차은우, 섬뜩 미소 엔딩 '新 빌런의 탄생'!
    MBC ‘원더풀 월드’의 모든 계략에는 차은우가 있었다. 급기야 김강우와 임세미의 불륜까지 알아버린 김남주는 사랑하는 사람을 모두 잃고 오열했고, 차은우는 이를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여 아름답지만 섬뜩한 빌런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23(토)에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기획 권성창/연출 이승영, 정상희/극본 김지은/제작 삼화네트웍스) 8회에서는 수현(김남주 분)이 수호(김강우 분)의 불륜 상대가 유리(임세미 분)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큰 충격에 빠진 가운데, 이 모든 것은 선율(차은우 분)이 수현의 행복을 무너뜨리기 위해 설계한 것임이 드러나며 대파란을 선사했다. 특히 수현이 블랙박스를 통해 수호의 불륜상대가 유리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8.3%까지 치솟으며, 역대급 몰입을 선사했다. 선율이 권지웅(오만석 분)의 아들이었다는 것을 깨달은 수현은 그와 독대한 자리에서 과거 선율이 지웅의 아들을 만나게 해주겠다고 했던 말을 상기시키며 “대신 전해줘. 나를 괴롭히고 싶으면 얼마든 좋아. 그렇지만 내 가족은 안돼”라며 경고했다. 이에 선율 역시 지지 않고 “그 사람도 자기 아빠를 잃었잖아요”라며 도발하자, 수현은 “나는 내 새끼를 잃었어. 자식을 억울하게 잃은 엄마는 뭐든지 해”라며 분노를 드러내며 팽팽한 대치를 이어갔다. 폐차장에 돌아온 선율이 악에 바쳐 복싱으로 분노를 폭발시키며 “끝까지 갈 거야. 그 여자의 끝이든. 내 끝이든”라며 독기 어린 눈빛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선율이 그동안 수현을 망가뜨리기 위해 준비해온 행적들이 드러나 놀라움을 선사했다. 선율은 “그 여자가 다시 행복해지려는 순간을 기다렸어”라며 수호의 불륜을 포착해 사진을 찍고 이를 수현과 고은(원미경 분)에게 보내 압박해 온 인물도 다름아닌 선율이었던 것. 모든 것이 선율의 계략이었음이 드러나 소름을 돋게 했다. 수현은 심리학과 교수 시라(전현아 분)를 찾아 시라가 고의로 피해자 정보를 바꿔 치기 했던 이유를 물은 후 ‘펜션 방화 사건’의 피해자의 정보를 재요청한 끝에 펜션 방화 사건의 제대로 된 피해자인 민혁(진건우 분)을 만났다. 그러나 민혁은 "설마 나더러 용서해 달라고 온 건 아니지? 왜 뒤졌대. 원망도 못하게 왜”라고 소리치며 거부감을 드러냈다. 이에 수현은 “네가 겪은 거 나도 다 겪어 봤어. 아들을 억울하게 잃었고, 복수했고, 내 인생도 버려봤어. 그래도 난 제대로 사는 걸 선택했어. 너도 선택해. 계속 이 꼴로 살든, 네 부모님 몫까지 제대로 살든”이라며 민혁이 자신의 삶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는 진심을 전했다. 이 가운데 선율은 김준(박혁권 분)를 위한 업무로 혜금(차수연 분)을 만나 미술품을 전달받았다. 그러나 포장된 미술품 속에 교묘하게 숨겨진 USB를 찾아 수진(양혜지 분)에게 전달해 복사하는 주도 면밀함을 드러내 그의 목적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이어 김준은 선율을 만나 수호에게 선물을 보낸 사실을 묻자, 선율은 자신의 행동임을 시인하는 한편 “의원님 청와대 가시는 길에 강수호가 방해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자신해 본격적인 복수의 시작을 알렸다. 수호는 한상(성지루 분)을 통해 김준이 혜금의 갤러리를 비자금 창구로 이용하고 있다는 것과, 수현이 선율과 만나고 있다는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된 후 혼란스러워했다. 이에 의구심을 드러낸 수호가 수현에게 선율과의 만남을 추궁하자, 수현은 선율이 ‘펜션 방화 사건’의 피해자로 일기장의 주인공이라고 둘러댔다. 수현은 시동생 태호(진건우 분)와 만나기 위해 병원을 방문하던 중 김준이 심장병 어린이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장면을 목격한 후, 태호에게 은민의 병원비를 대주고 있는 곳과 심장병 어린이 후원사가 모두 김준의 준성복지재단이라는 것을 전해 듣고, 김준이 선율과 연관되어 있음을 깨닫는다. 더불어 앞집 이웃인 혜금의 집에 김준이 들어가는 장면을 목격하며 선율과 김준, 김준과 혜금이 관계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이 시각 김준은 혜금을 포옹하며 “희재 데리고 잠깐 나가 있어라. 내가 가는 길에 잡초가 되면 뽑힌다”라고 전해 대선 출마를 위해 내연녀를 정리하는 냉혈한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수호의 출근 길에 낯선 남자가 차 옆을 서성이는 모습을 발견했다. 그는 근처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는데 억울한 상황이라며 차량 안의 블랙박스를 확인해 줄 수 있는지 부탁했고, 그의 간절한 모습에 수호의 블랙박스를 전달받은 수현이 영상을 확인하기로 했다. 이어 골목에서 놀던 혜금의 아들 희재(진재희 분)가 발작이 나 위급한 상황에 처하자 수현이 희재에게 응급처치를 해준 후 혜금과 만났다. 해금의 집에서 불현듯 시선을 잡아 끈 것은 혜금과 희재의 해외 여행사진이 프린팅 된 머그컵이었다. 수현은 컵에 적혀진 날짜를 바라보더니 수호의 불륜이 담긴 사진 속 날짜와 일치함을 느끼고 뭔가 잘못됐음을 깨달았다. 이에 혜금은 자신이 거짓말을 했음을 고백한 후 "(사진 속) 그 여자 당신이 알면 안 된다고 했어요”라고 밝혀 수호가 무언가를 숨기고 있음을 드러내며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수호는 수현이 만나는 선율이 ‘펜션 화재 사건’의 피해자가 아니라는 사실과 선율이 지웅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위기를 느꼈다. 다급하게 선율의 폐차장으로 향한 선율은 그곳에서 자신의 불륜 사진을 마주해 경악했다. 극의 말미, 낯선 남자가 요청한 블랙박스안에서 교통사고 영상을 찾던 수현은 문제의 영상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 순간 블랙박스를 확인해 달라고 했던 남자가 선율의 폐차장에서 마주쳤던 선율의 동료 용구(김우현 분)임을 떠올렸고, 용구가 자신의 연락처를 적어줬던 엽서의 그림이 사랑하는 두 사람에게 배신당한 ‘프란체스카와 파올로’라는 것을 깨달은 순간 블랙박스 안에 또다른 영상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때 술집에서 일하며 어렸을 때부터 유리에게 폭력을 행사했던 유리의 친엄마가 편집숍에 등장해 유리를 당황시켰다. 그는 다짜고짜 유리의 머리채를 잡으며 "키워준 은혜도 모르고 어디 엄마한테"라고 소리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소란스러움에 급히 나가려던 수현은 블랙박스 속의 영상이 남편 수호와 친동생 같은 유리의 모습임을 깨닫고 멈칫하고 말았다. 영상속에서 수호는 유리를 향해 “그럼 사진 속 여자가 너라고 말할까? 그걸 원해?”라며 화를 내는 모습으로 불륜의 상대가 유리임이 드러난 것. 이에 수현은 또다시 수호에게 배신당했다는 것과 친동생처럼 아꼈던 유리에게 마저 배신당한 마음에 입을 틀어막으며 오열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수라장이 된 유리의 편집숍 밖으로 카메라가 이동하자 선율이 이어폰을 꼽고 여유롭게 미소를 지어 소름을 유발했다. 유리의 엄마를 편집숍에 오게 하고, 수현에게 수호의 불륜녀가 유리였다는 영상을 보게 한 모든 것이 선율의 계획이었던 것. 이에 선율은 “은수현, 고통 속에서 지켜봐”라고 말하며 섬뜩하게 말해 향후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이날 선율은 그동안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한 순수한 표정을 단숨에 이그러뜨리고, 섬뜩한 미소를 짓는 등 한순간에 아름답지만 복수에 사로잡힌 사악한 모습으로 돌변하며 성공적인 빌런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원더풀 월드’ 8회 방송 직후 SNS 및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현이 눈썰미랑 기억력 대박. 하나씩 알아가는 장면 넘 짜릿해”, “캐릭터들이 다 보통이 아님. 새삼 다 광기있어서 재밌음”, “지금 이 모든 판이 권선율 놀음판이야. 소름 돋아”, “다들 연기 살살해주세요. 심장 쫄림 역대급이다”, “엔딩 다 끝나고 드디어 숨 쉼. 레전드 도파민 폭발 회차다”, “차은우 엔딩 연기 미쳤다. 역대급 소름”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로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디즈니+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사진> MBC ‘원더풀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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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
    2024-03-24
  • TV쇼 진품명품, 알콩달콩 원앙말고 기러기?! 전통 혼례용 기러기 보자기 등장! 기러기의 뜻은?
    일요일 오전에 만나는 명품 갤러리! KBS 1TV 3월 24일(일) 방송에는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민속품 두 점이 소개된다. 밥상보? 턱받이? 다양한 용도로 추측되는 의뢰품! 정체는 바로 전통 혼례식 과정에서 사용되는 기러기를 쌀 때 사용한 기러기 보자기다. 기러기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있어 혼례 과정에 사용했다는데, 기러기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한편 스튜디오에서는 이를 직접 시연하기 위해 기러기가 등장! 예상치 못한 기러기의 모습에 쇼감정단은 안도와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1,000년의 세월을 간직한 독특한 장식의 토기 한 점과 아름다운 관동팔경 풍경이 그려진 8폭 병풍이 등장한다.  우리 고미술품의 아름다움을 함께 알아볼 쇼감정단으로는 KBS가 낳은 트로트 가수들이 출격한다. KBS 어린이 합창단 출신 트로트 샛별, 가수 김의영과 온 세대를 사로잡은 트로트 퀸! KBS 전국노래자랑 인기상 출신 가수 김혜연, 그리고 KBS 전국노래자랑 스태프에서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김동찬이 장원을 놓고 자리를 다툰다.  KBS가 배출한 트로트 가수인 만큼, 남다른 떡잎을 자랑했던 시절의 영상이 공개됐는데, 생각지 못한 과거 영상 공개에 적잖은 충격을 받은 세 사람. 과연 감정을 잘 이어 나갈 수 있을까? 영광의 장원은 누가 차지했을지는 오는 3월 24일 일요일 오전 10시 10분 KBS 1TV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나운서 강승화가 진행하는 ‘TV쇼 진품명품’은 1995년을 시작으로 진품, 명품을 발굴하고 전문 감정위원의 예리한 시선으로 우리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KBS 1TV 교양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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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TV쇼 진품명품 방송 최초! 오만 원권 지폐의 주인공, 조선 제일 묵매 화가 ‘어몽룡’의 '묵매도' 공개!
    일요일 오전에 만나는 명품 갤러리! KBS 1TV 3월 17일(일) 방송에는 원교 이광사의 글씨, 민속품, 그리고 설천 어묭룡의 작품이 최초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진품명품 방송 사상 처음으로 설천 어몽룡의 작품 <묵매도>가 소개된다. 어몽룡은 조선 중기 매화 그림의 주류를 이끌었으며 후대에 큰 영향을 끼친 조선 최고의 묵매 화가이다. 오만 원권 지폐 뒷면에 그려진 ‘월매도’를 그린 인물이기도 하다. 의뢰품 역시 그의 독창적인 화풍이 잘 드러나는 작품으로 생동감이 느껴졌다. 그의 작품은 국내에 단 10점 정도 있는 것으로 추정되어 높은 희소가치를 지닌다는 게 감정위원의 평이다. 조선 최고의 묵매 화가의 작품은 과연 얼마의 추정 감정가를 받았을까? 여기에 조선 후기 3대 명필가 ‘원교 이광사’의 작품이 소개된다. 이광사의 강직한 힘이 느껴지는 듯한 큰 글씨가 담긴 의뢰품은 등장만으로도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압도했다. 여기에는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를 담은 ‘이것’에 관한 시가 있어 그의 인품까지 엿볼 수 있었는데, 그 내용은 무엇이었을까? 자신만의 필법으로 독자적인 원교체를 완성한 원교 이광사의 글씨는 이번 주 방송에서 자세히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선비들의 필수 문방 용품인 휴대용 필통과 편지를 보관하는 고비가 등장한다. 고비는 좌식 문화의 실내 장식품으로도 사용됐다고 한다. 휴대용 필통은 일반적인 필통에 비해 보관이 어려워 희소가치가 높다고 한다. 의뢰품 두 점 모두 십장생, 사군자 등 상서로운 무늬가 정교하게 새겨져 있어 사대부에서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장인의 정교한 솜씨로 제작되어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했던 의뢰품이 공개된다. 우리 고미술품의 아름다움을 함께 알아볼 쇼감정단으로는 예리한 눈썰미의 소유자 아나운서 이승현, 정확히 감정가를 맞히는 놀라운 감정 실력의 기타리스트 김도균, 엉뚱하지만 2번의 장원을 차지한 실력자 개그우먼 박소영이 함께한다.  이날 이승현 아나운서는 독특한 감정 실력으로 거침없는 독주를 이어갔다. 이에 김도균과 박소영도 자신들의 촉으로 뒤를 추격했다. 영광의 장원은 누가 차지했을지 3월 17일 일요일 오전 10시 10분 KBS 1TV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나운서 강승화가 진행하는 ‘TV쇼 진품명품’은 1995년을 시작으로 진품, 명품을 발굴하고 전문 감정위원의 예리한 시선으로 우리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KBS 1TV 교양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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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채널S '다시갈지도' 김신영 "저는 여기 꼭 갈거예요" 네덜란드 크레인 호텔 '이색 숙소' 1위 등극!
    ‘다시갈지도’가 ‘이색 숙소 배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깎아지른 듯한 절벽 위 숙소의 과테말라, 영화 속 몽환적 분위기를 뿜어내는 프라이빗한 숙소의 태국 그리고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것만 같은 크레인 위 심장 저릿한 숙소의 네덜란드를 소개해 시청자들의 여행 욕구를 불태웠다. 지난 7일(목) 오후 8시에 방송된 채널S ‘다시갈지도’ 99회는 여행서포터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배우 이규한이 ‘여행 친구’로 출연해 비밀스럽고도 짜릿한 숙소를 담았다. 김신영은 대리여행자 '연국'과 함께 기상천외 럭셔리 호텔 네덜란드, 이석훈은 ‘쇼따리’ 우서-수야 커플과 함께 숲 속 로맨틱 호캉스 태국을, 최태성은 '상가'와 함께 절벽 위 아찔한 하룻밤 태국을 추천했다. 이날 여행에 앞서 이석훈은 게스트로 출연한 이규한에게 “신영씨와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라며 궁금해하며 물었다. 그러자 이규한은 “공교롭게도 한 예능에서 커플연기를 했다”라며 “지금까지 했던 키스신 중 세 손가락 안에 든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김신영은 “입술이 살짝 닿았다”라며 부끄러워했다. 또 자신을 ‘힘든 여행 마니아’라고 밝힌 이규한은 “(여행 후)몸무게가 거의 3kg 정도 빠져있고 혓바늘이 3개 정도 난다”라고 털어놨다. 이규한은 숙소는 잠을 자야 하는 곳이다. (숙소에서) 여행의 1/3 정도 보낼 수밖에 없다”라며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몸이 찌뿌둥하면 여행을 망친다. 아침에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지 중점적으로 보겠다”라며 자신만의 1위 선정 기준을 설명했다. 첫번째 대리여행자인 ‘오지여행 전문가’ 상가는 마야문명의 역사를 간직하고 활화산을 품은 나라인 과테말라를 소개했다. 상가는 히피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산마르코스 마을로 향했다. 그는 과테말라 스타일의 알록달록한 재킷을 입어만 보고 정작 구매는 하지 않아 출연진의 원성을 자아냈다. 이석훈은 “저분은 추운 곳에서도 운동화 대신 슬리퍼 사는 사람”이라며 이규한에게 상가를 소개했다. 그러자 이규한은 “저분은 혓바늘이 아니라 대상포진 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숙소 소개에 앞서 상가는 세계 3대 호수 중 하나로 꼽히는 아티틀란 호수 전망대로 향했다. 약 10분 정도 산을 오르고 도착한 전망대에서는 찬란한 아티틀란 호수가 내려다보여 그림 같은 풍경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상가는 '톡톡'을 타고 숲을 헤치며 여행지의 하이라이트인 숙소로 이동했다. ‘큰별쌤’ 최태성은 “비밀스럽고 정말 특색 있는 숙소”라고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어 아티틀란 호수에 둘러싸인 아찔한 절벽에 위치한 이색 숙소가 모습을 드러냈다. 침실에서 바로 내려다 보이는 광활한 대자연의 뷰에 김신영은 “뷰가 너무 예쁘다. 진짜 예술이다”라고 박수갈채를 보냈다. 그러나 다음날 기상한 상가는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에 대해 이규한은 “이걸 전문용어로 선잠이라고 한다”라며 만족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번째 대리여행자 연국은 네달란드 수도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이색 숙소 끝판왕 소개에 앞서 무료 페리를 타고 이동했다. 이에 김신영은 “은퇴 후 가고 싶은 나라가 네덜란드”라며 복지가 좋아서 네덜란드에 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연국은 힙스터들의 성지라 불리는 ‘NDSM’을 찾았다. ‘NDSM’은 파산한 조선소로 이 공간 곳곳에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나 예술가들의 작업실이 즐비했다. 김신영은 “저런 곳에서 사진 찍어야 한다”라고 하는가 하면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분들이 보면서 참고할 수 있다”라며 빈티지한 소품을 눈을 떼지 못했다. 연국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이색 숙소를 크레인 호텔이라고 밝혔다. 그는 “조선소에서 배를 준공할 때 쓰였던 크레인 이를 개조해서 호텔로 만든 것”이라고 기원을 설명했다. 미국의 CNN 조차 ‘세상에 있을 없는 호텔’이라고 평가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연국은 호텔 내부에 있는 엘리베이터와 객실에 있는 소품들을 보며 “온갖 힙스터한 것을 다 넣었다”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객실 내 럭셔리한 무료 미니바에 이규한은 “보통 호텔 미니바는 구성이 좀 약한데 여기는 진짜 좋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해질녘에는 호텔방 풍경이 한 폭의 그림으로 완성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호텔 1박 숙박 비용은 1,000유로(약 140만원). 럭셔리 호텔답게 비싼 가격에도 김신영은 “여기를 꼭 가겠다. 5성급에 혼자 유유자적 즐길 수 있고 그 안의 구성은 풀(full)이다”라며 “140만원의 가치가 있다”라며 호텔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이규한은 암스테르담 100m 위 전망대에 있는 유럽에서 가장 높은 그네를 보며 “보고만 있어도 단전이 간질간질하다”라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김신영은 전망대에서 내려다보이는 암스테르담 전경에 “나는 유럽의 잿빛 감성을 너무 좋아한다”라며 “흐린 날씨가 영국처럼 잘 어울린다”라며 감수성 넘치는 평가를 하기도. 마지막 이색 숙소인 태국 치앙마이로 안내한 대리여행자는 ‘쇼따리’ 우서-수야 커플. 두 사람을 시청자들을 치앙마이 올드타운으로 안내했다. 태국 전통 의상 스튜디오에서 우서-수야 커플은 전통의상으로 갈아 입고 한껏 뽐냈다. 김신영은 우서를 보고 “태국 분 아니세요?”라며 놀랐고, 이규한은 “순간 우리 선배님 신현준 씨인 줄 알았다. 많이 닮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서-수야 커플은 차로 한시간 거리에 있는 특별하고 프라이빗한 숙소를 소개했다. 프라이빗 풀빌라 입구를 열자 숙소 안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숲 속 호캉스 끝판왕의 뷰를 자랑했다. 숙소의 하이라이트인 무빙 베드룸에 대해 이규한이 “커플이 놀다가 잘못 눌러서 밖으로 나가면 어떡하느냐”라고 묻자 이석훈은 “절대 걱정 안 해도 되는 프라이빗 풀빌라”라고 안심시켰다. 과테말라, 네덜란드, 태국의 이색 숙소를 모두 둘러본 이규한은 고심 끝에 네덜란드를 1위로 꼽았다. 그는 “숙소에 대한 정보가 가장 많이 나와서 더 이상 궁금한 게 없을 정도”라면서 “’살면서 꼭 한번 혼자 갈 수 있다면 네덜란드”라며 선택 이유를 밝혔다. 이로써 연국은 ‘이색 숙소 배틀 특집’을 통해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한편 채널S 간판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는 전 세계 하늘길을 이어줄 최적의 지도, 당신의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채널S는 SK브로드밴드 Btv에서는 1번, KT 지니TV에서는 44번, LG U+TV에서는 61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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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 TV쇼 진품명품, ‘이것’으로 만든 노리개?! 현대에 구할 수 없는 희귀 재료 등장에 ‘화들짝’!
    이번 주 일요일, KBS 1TV에서 방영되는 'TV쇼 진품명품'은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합니다.  알록달록한 색감의 노리개와 은장도가 특별한 재료로 제작되어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인데, 특히 노리개의 제작 재료는 지금은 구하기 어려운 희소성 높은 소재라고 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또한, 이번 방송에서는 글자와 그림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병풍이 등장합니다.  '수여남산무량대복'이라는 글자를 통해 전해지는 풍부한 이야기와, 그 안에 숨겨진 다양한 동식물의 의미는 보는 이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특히, 병풍에 그려진 새우가 상징하는 바와 이례적으로 여백 없이 칠해진 병풍의 희소가치는 감정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이 의뢰품의 가치를 한층 더 상승시킵니다. 이날 방송에는 조선시대의 모담이라는 놀라운 유물도 소개됩니다.  2미터가 넘는 거대한 크기에, 학과 꽃병, 화분 등의 무늬가 섬세하게 담겨 있는 이 모담은 겨울철 냉기를 막기 위해 바닥에 깔았던 특별한 카펫입니다.  그러나 유물의 일부가 잘려 있는 것으로 보아, 과거의 이야기와 그 손상이 의미하는 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진품명품'은 아름다운 우리 고미술품을 대중에게 소개하며, 그 가치를 재발견하는 데 기여해 왔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도 개그우먼 삼인방의 즐거운 신경전과 함께, 고미술품 감정의 긴장감 넘치는 순간들을 함께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 오전,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을 담은 고미술품들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TV쇼 진품명품'과 함께, 잊혀져가는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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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SBS '재벌X형사'가 다채로운 장르적 재미로 호평을 얻으며 흥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제공> SBS '재벌X형사'   SBS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연출 김재홍/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이엔엠, 비에이 엔터테인먼트)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를 그리는 드라마.  인생캐를 경신했다는 호평 속에 물 만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주인공 안보현(진이수 역)의 하드캐리를 필두로 '강력 1팀' 박지현(이강현 역), 강상준(박준영 역), 김신비(최경진 역)의 익살스러운 관계성과 절묘한 팀플레이, 흥미진진한 사건 에피소드와 신박한 FLEX 수사법 등이 고른 호응을 얻으며 연일 입소문을 더하고 있다.  이에 '재벌X형사'는 지난 10화 기준으로 최고 시청률 11.8%, 평균 시청률 10.0%를 기록하며, 토요일 방송된 전 채널 미니시리즈 1위 수성과 함께, 2주 연속 금토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그런가 하면 '재벌X형사'가 보여주고 있는 장르의 변주 역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 주에 걸쳐 하나의 사건을 해결하는 에피소드 구성을 가지고 있는 '재벌X형사'는 첫 방송 이래 '유명 모델 요트 살인사건', '미술관 살인사건', '독거 노인 연쇄 살인사건', '최면 살인사건', '경성퇴마록 영화 세트장 살인사건'까지 총 다섯 개의 사건 에피소드를 선보였다.  이에 따라 '재벌X형사'는 특유의 사이다와 위트 그리고 액션을 기본 골자로 하고, 그 밖에 에피소드별 특성을 살린 연출로 매 회차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실제로 첫 번째 에피소드였던 '유명 모델 요트 살인사건'은 재벌가의 경영권 승계가 사건의 내막이었던 에피소드 답게, 부와 권력을 위해 서로를 물고 뜯는 '나쁜 재벌'들의 작태를 풍자하며 '블랙코미디'의 매력을 담아냈다.  또한 네 번째 에피소드였던 '최면 살인사건'에서는 첫 번째 피해자의 사망을 마치 초자연적 현상처럼 묘사하며 사건의 기괴함과 몽환적인 분위기를 제대로 살려 호평을 얻었다.  특히 가장 최근 방송된 9-10화 에피소드 '경성퇴마록 영화 세트장 살인사건'에서는 미스터리한 영적 현상을 해결하는 모던보이 퇴마사의 이야기를 담은 '경성퇴마록'을 액자식 구성으로 선보여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개화기 무드가 물씬 풍기는 미장센이 주는 시각적 만족감, 오컬트물 특유의 텐션을 제대로 살린 고퀄리티 연출에 시청자들은 "경성퇴마록을 단편으로 제작해달라"는 시청 소감을 전했을 정도. 이처럼 '재벌X형사'는 '사건의 발생과 해결'이라는 명쾌한 서사구조에 장르의 변주라는 영리한 필살기를 더해 다음 사건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변화무쌍한 장르를 물 만난 물고기처럼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배우들의 호연 역시 돋보인다. 이에 '재벌X형사'가 또 어떤 사건 에피소드와 장르의 변주로 시청자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재벌X형사'의 연출을 맡은 김재홍 감독은 "각 에피소드를 다른 장르라고 생각하고 접근했다. 그래서 에피소드별로 각각 그 장르와 분위기에 맞는 미술과 음악들을 준비했다"라고 밝혀 '재벌X형사'가 '장르맛집'으로 각광받는 비결을 짐작케 했다.  나아가 "남은 에피소드들도 새롭고, 충격적이고, 다채로운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SBS 금토 사이다 유니버스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재벌X형사'는 오는 8일(금) 밤 10시에 11화가 방송된다. <사진 제공> SBS '재벌X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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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
    2024-03-06

크리에이터 검색결과

  • 안다윤 아나운서 예술을 안다 by 천경자
          안녕하세요. 예술을 알아가는 시간, 예술을 안다의 아나운서 안다윤입니다.오늘은 봄 날씨와 어울리는, 곱고 아름다운 빛깔의 색들로,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은, 화려한 작품 세계를 보여준, '천경자' 작가님을 소개합니다.꽃과 영혼의 화가, 한국의 근 현대 미술 세계에서, 천경자 화풍이라는 새로운 자신만의 트렌드를 이끈, 우리 시대 최고의 화가이죠.드라마틱한 인생을 보낸, 강렬했던 그녀의 작품 세계를 함께 보실까요?먼저 작가 자신에게 큰 영감을 준 뮤즈이죠. 그녀가 가장 잘 아는 주제인, 그녀 자신이었는데요. 그녀를 대표하는 자화상인 "내 슬픈 전설의 22페이지" 작품입니다.장미 한 송이 꽃을 든 여인의 시선은 앞을 향하고 있습니다.머리위에는 살아 움직일 것 같은 뱀들이 뒤엉켜, 마치 머리 장식처럼, 안정적인 구도로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요.천경자 작가님이 쉰 넷에, 스물두살의 자신을 회고하며 그린 작품이라고 합니다.꿈과 사랑, 환상에서 비롯된, 정과 한이 담겨있는 작품입니다.작가 스스로의 모습이 작품에 투영 되어있는 모습으로, 그녀는 "...그림은 나의 분신." 이라고도 표현하였습니다.천경자 작가님의 삶에서 예술 행위는, 삶을 연장하는 자기 치유의 수단이었으며, 꽃 과 여인, 뱀의 모티브는 그녀의 원초적 슬픔과 고독, 사랑과 이별, 분노의 정서로 가득 찬, 그녀의 감정과 고통을 그림으로 표현해 주는 생명수와 같은 의미를 담고 있는것 같습니다.한 예술가의 작품을 이해하는데 있어, 그들의 삶을 알면 , 더욱더 그들의 스토리와 작품 세계에 매료되게 되는 것 같은데요.굴곡진 인생과 세상과의 시련으로, 비극과 희극이 오가는 경계에서, 새롭게 피어나는 예술의 꽃으로, 아름다운 환상적인 색채로 그녀의 삶의 순간들이 기록되어, 깊은 내면의 여운이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여러분들은 삶의 시련에 있어 어떻게 극복하시나요?바쁜 일상을 살다보면, 스스로의 감정 상태를 잊고 지내실때가 많을 것 같은데요. 그럴때 일수록 본인의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여 보면 좋으실 것 같아요!오늘의 기분을 색상으로 기록해 보는 것 또한 작은 치유의 시간이 된다고 합니다. 오늘 제 기분은 라벤더 바이올렛인데요. 여러분의 오늘의 기분은 무슨 색이었나요?제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예술을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저는 인사드리겠습니다.지금까지 아나운서 안다윤이었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 크리에이터
    • 교육
    2022-05-18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5월 TOP5 전시 소식 by 아트뉴스 아나운서 안다윤
      안녕하세요   아트뉴스 아나운서 안다윤입니다 5월 TOP5 전시 소식 전합니다    1.국립 경주 박물관에서 '천마, 다시 만나다' 전시회가 5월 4일 부터 7월 16일까지 개최됩니다.      2.광주 비엔날레 전시장에서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전시회가 4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됩니다      3.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서스펜스의 도시, 워치 앤 칠 3.0' 전시회가 4월 12일부터 7월 23일까지 진행됩니다      4.부산현대미술관에서 부산현대미술관 정체성과 디자인 전시회가 4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개최됩니다      5.국립중앙 과학관에서 '모빌리티의 미래를 보다' 전시회에서 5월2일부터 7월 16일까지 진행됩니다        따뜻한 5월의 봄날씨를 만끽하면서 함께 미술관 투어 가실까요?
    • 문화/체육
    2023-05-08
  • 전시회 소식 4월 Top 5 by 안다윤 아나운서 아트뉴스
      안녕하세요. 아트뉴스 아나운서 안다윤입니다. 4월 Top 5 전시회 소식 전해드립니다. 삼청동 국제 갤러리에서 [이우환 개인전]이 4월 4일부터 개최되었습니다. 한남동 리움미술관에서 [조선의 백자, 군자지향]전시회가  5월 28일까지 진행됩니다. 동대문 DDP 뮤지엄에서 [데이비드 호크니 그리고 브리티시 팝 아트]전시회가 7월 2일까지 진행됩니다. 서울 스페이스 K 미술관에서 [아티스트 도나 후앙카의 블리스 풀] 전시회가 6월 8일까지 진행됩니다. 과천 국립현대 미술관에서 백남준의 [다다익선의 즐거운 협연] 전시회가 5월 28일까지 진행됩니다. 따스한 봄날씨를 만끽하면서,  함께 전시회 보러 가실까요? #이우환개인전 #조선의백자군자지향 #데이비드호크니그리고브리티시팝아트 #아티스트도나후앙카의블리스풀 #다다익선의즐거운협연
    • 문화/체육
    2023-04-09
  • [동네방네TV] 최주희 아나운서 jane의 책방 to the 내가 사랑한 화가들
        jane의 책방 두 번째 책 소개입니다. 여러분 미술 작품 좋아하시나요? 그런데 작가의 삶이나 그림이 그려진 배경에 대해 꼼꼼히 공부하며 보는 경우는 많지 않을텐데요.  오늘 소개할 정우철 도슨트 님의 .”내가 사랑한 화가들”이라는 책은요.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화가들, ”마르크 샤갈”,”앙리마티스”.”아메데오 모딜리아니”, ”알폰스무하”, ”프리다칼로” , ”구스타프클림트”, ”툴루즈로트레크”, ”케테콜비츠,”폴 고갱“,”베르나르 뷔페”,”에곤 실레” 등 11명의 작가의 생애와 그림을 그리게 된 배경에 대한 이야기를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우철님의 ”알폰스 무하” 전시회에서 직접 도슨트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너무 유익했기 때문에 책도 보게 되었는데요. 이 책에서 기억에 남는 화가는 ”프리다 칼로”인데요. 척추성 소아마비와,교통사고로 인한 골절과 불임 판정,남편과 처제의 불륜 목격 등 고통이 가득한 삶을 살았는데요. 프리다는 생전에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나는 아픈 것이 아니라 부서진 것이다. 하지만 내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한, 살아 있음이 행복하다.”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여러 미술 작가들의 삶과 그림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알기를 바랍니다.
    • 문화/체육
    2022-12-04
  • 안다윤 아나운서 미술뉴스 by 브래드 피트, 조각가 깜짝데뷔
        안녕하세요. 미술뉴스를 전해드리는 아나운서 안다윤입니다.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조각가로 데뷔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핀란드 3대 도시 중 하나인 탐패레에 있는 '사라힐젠 미술관(Sara hilden art museum)에서 브래드 피트 작품 9점이 소개되었습니다. 브래드피트는 자신의 작품에 대해서 '모두 자기 성찰에  관한 것이며, 인간관계에서 내가 실수 했고, 발걸음을 잘못 내디뎠고, 갈등을 일으켰던 지점에 대한 것들이다.' 라고 작품 설명을 더해주었습니다. 2017년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하우시고의 스튜디오에서 하루 최대 15시간을 도자기 제작에 몰두 했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작품 활동을 어떻게 펼쳐나갈지 너무 기대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 문화/체육
    2022-09-27
  • [동네방네TV] 세로 보는 하이틴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 by 세로보는뉴스 김혜민 아나운서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세로 보는 하이틴, 아나운서 김혜민 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하이틴 컨텐츠는요, 일단은 공주니까 실수해도 괜찮아~ 프린세스 다이어리 입니다. 프린세스 다이어리는 미술가인 어머니와 단둘이 살아가는 미국 평범한 고등학생 미아가 사실은 제노바 왕국의 공주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일어나는 좌충우돌 프린세스 적응기입니다.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소심쟁이 미아가 반짝반짝 빛나는 공주님이 되기까지 과정을 지켜보다보면 보는 사람도 마치 공주님이 된 기분이랄까요~? 현대판 공주는 어떻게 살아갈까 궁금하시다면~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 추천드립니다~ 저는 지금까지 아나운서 김혜민이였구요~ 다음시간에 또 만나요!
    • 문화/체육
    • 영화
    2022-07-25
  • 안다윤 아나운서 예술을 안다 by 천경자
          안녕하세요. 예술을 알아가는 시간, 예술을 안다의 아나운서 안다윤입니다.오늘은 봄 날씨와 어울리는, 곱고 아름다운 빛깔의 색들로,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은, 화려한 작품 세계를 보여준, '천경자' 작가님을 소개합니다.꽃과 영혼의 화가, 한국의 근 현대 미술 세계에서, 천경자 화풍이라는 새로운 자신만의 트렌드를 이끈, 우리 시대 최고의 화가이죠.드라마틱한 인생을 보낸, 강렬했던 그녀의 작품 세계를 함께 보실까요?먼저 작가 자신에게 큰 영감을 준 뮤즈이죠. 그녀가 가장 잘 아는 주제인, 그녀 자신이었는데요. 그녀를 대표하는 자화상인 "내 슬픈 전설의 22페이지" 작품입니다.장미 한 송이 꽃을 든 여인의 시선은 앞을 향하고 있습니다.머리위에는 살아 움직일 것 같은 뱀들이 뒤엉켜, 마치 머리 장식처럼, 안정적인 구도로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요.천경자 작가님이 쉰 넷에, 스물두살의 자신을 회고하며 그린 작품이라고 합니다.꿈과 사랑, 환상에서 비롯된, 정과 한이 담겨있는 작품입니다.작가 스스로의 모습이 작품에 투영 되어있는 모습으로, 그녀는 "...그림은 나의 분신." 이라고도 표현하였습니다.천경자 작가님의 삶에서 예술 행위는, 삶을 연장하는 자기 치유의 수단이었으며, 꽃 과 여인, 뱀의 모티브는 그녀의 원초적 슬픔과 고독, 사랑과 이별, 분노의 정서로 가득 찬, 그녀의 감정과 고통을 그림으로 표현해 주는 생명수와 같은 의미를 담고 있는것 같습니다.한 예술가의 작품을 이해하는데 있어, 그들의 삶을 알면 , 더욱더 그들의 스토리와 작품 세계에 매료되게 되는 것 같은데요.굴곡진 인생과 세상과의 시련으로, 비극과 희극이 오가는 경계에서, 새롭게 피어나는 예술의 꽃으로, 아름다운 환상적인 색채로 그녀의 삶의 순간들이 기록되어, 깊은 내면의 여운이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여러분들은 삶의 시련에 있어 어떻게 극복하시나요?바쁜 일상을 살다보면, 스스로의 감정 상태를 잊고 지내실때가 많을 것 같은데요. 그럴때 일수록 본인의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여 보면 좋으실 것 같아요!오늘의 기분을 색상으로 기록해 보는 것 또한 작은 치유의 시간이 된다고 합니다. 오늘 제 기분은 라벤더 바이올렛인데요. 여러분의 오늘의 기분은 무슨 색이었나요?제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예술을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저는 인사드리겠습니다.지금까지 아나운서 안다윤이었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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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정주희 아나운서 영화를 알고 싶다 by 마우디
      나만 알고 싶은 영화, 나만 간직하고 싶은 영화를 소개합니다!안녕하세요. “영화를 알고 싶다”의 정주희입니다.여러분, 영화 좋아하시나요? 로맨스, 판타지, 액션, 애니메이션 등 정말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있죠. 그래서인지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없는 것 같아요~ 오늘은 제가 사랑하는 인생 영화를 하나 소개해보고자 합니다.바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Maudie(마우디)'인데요. 한국어로는 ‘내 사랑’입니다.실존했던 주인공의 이름 그대로 제목을 지었는데, 한국어로 번역하면서 '내 사랑'이라는 진부한 로맨스 영화 같아져서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눈물을 잘 흘리지 않는 제가 영화가 절반정도 넘어가면서 끝날 때까지 휴지를 옆에 끼고 봤던 영화입니다.이 영화는 20세기 캐나다를 대표하는 민속 화가, 모드 루이스의 일생을 담은 영화입니다.그녀는 장애가 있어 걸음이 불편하고 일생을 관절염으로 고생하며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던 사람이었습니다.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배운 미술 실력을 갈고닦아 아름답고 따뜻한 시선의 예쁜 그림을 그렸습니다.그러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숙모 집에 살다가 서른다섯 즈음 생선장수 에버렛 루이스를 만나 작은 오두막에서 평생을 살았는데요, 신체적 결함 탓에 큰 그림을 그리지 못하는 그녀가 작은 그림들을 그리고 집안 구석구석에 화사한 붓질을 하면서 오두막집 자체가 예술 작품이 됩니다.사실주의에서 벗어난 그녀의 화풍은 뚜렷하지 않은 계절의 변화와 그림자 없는 세상, 평범하지 않은 형태의 동물들을 매우 밝고 화사한 빛깔로 표현하여 담고 있습니다.아내를 진심으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남편의 모습을 탁월한 배우 에단 호크가 잘 연기했고, 더불어 모드를 열연한 샐리 호킨스는 말할 것도 없죠.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는 장애를 가지고도 세상을 가장 아름다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모드의 모습에서 수많은 아름다운 진실들이 담겨있습니다. 참 아름답고 여운이 깊게 남는 영화입니다.캐나다로 여행가시는 분들은 빨강머리 앤의 고향 프린스에드워드 섬 가는 길에 하루쯤 더 시간을 내서 모드의 오두막 미술관도 한 번 가보시면 좋겠습니다.           동네기자 안pd / 카카오아이디 : Anpd1234 / 기사제보 : aic31@hanmail.net   #동네기자 #안pd #동네방네뉴스 #동네방네TV #드림온TV #동네방네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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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4
  • [도어맨] 낮에는 친절한 도어맨, 밤에는 킬러 '반전 일상 영상' BY 세로보는 영화소개
        통쾌한 액션으로 3월 극장가를 강타할 <도어맨>이 바로 내일 수요일(16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주인공 알리 역을 맡은 루비 로즈의 다양한 매력이 돋보이는 ‘반전 일상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해병대원이던 알리가 어린 소녀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으로 시작한 영상은 이내 무장 괴한을 맨주먹으로 쓰러트리는 알리의 상반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도어맨 복장을 한 알리가 아파트에 사는 노부부를 위해 무거운 짐을 대신 들어주는 모습,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 조카들과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는 등 그녀의 평범한 일상을 담은 장면들과 함께 아파트에 침입한 괴한들을 제거하기 위해 고공낙하 액션부터 타격감 넘치는 리얼 액션, 그리고 총격신 등은 냉철한 전직 해병대원 다운 그녀의 면모를 더욱 부각시키며 이번 작품 속 터지는 카타르시스를 기대케 한다.    영화 <도어맨>은 고독한 킬러 ‘레옹’ 역으로 전 세계 영화팬들을 사로잡은 레전드 액션 마스터 장 르노와 <존 윅-리로드><레지던트 이블 6> 등을 통해 NEW 액션 마스터로 주목받고 있는 루비 로즈의 맞대결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 독특한 시각 효과와 감각적인 연출이 특기인 기타무라 류헤이 감독과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월요일이 사라졌다> 등 할리우드 베테랑 제작진들이 빛나는 협업으로 완성한 <도어맨>은 극강의 긴장감과 압도적인 리얼 액션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정체를 숨긴 도어맨 ‘알리’의 반전 매력은 물론, 그녀가 선사할 타격감 넘치는 킬링 액션을 예고하는 ‘반전 일상 영상’을 공개한 <도어맨>은 천문학적 가치를 지닌 미술품을 노린 무장 괴한들에 맞서 홀로 반격에 나선 전직 해병대 출신 ‘알리’의 올 킬 액션. 드디어 내일 수요일(16일) 개봉한다.   INFORMATION 제목: 도어맨(The Doorman) 감독: 기타무라 류헤이 출연: 장 르노, 루비 로즈, 루퍼트 에반스, 악셀 헨니 러닝타임: 97분 수입/배급: ㈜블루라벨픽쳐스 관람등급: 15세이상관람가 개봉: 2022년 3월 16일   SYNOPSIS 해병대 복무 중 테러집단의 공격으로 대사와 가족을 잃은 알리(루비 로즈)는 제대 후 고급 아파트 도어맨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우연히 그곳에 거주하고 있던 형부와 조카들을 만나 부활절 저녁을 함께 하던 그 시각, 빅터(장 르노)는 수십 년 전 동료 버나드가 빼돌린 고가의 미술품을 노리고 무장 괴한들과 함께 아파트에 침입하는데…. 한편, 리모델링을 위해 대부분의 입주자들이 이주해 텅 비어있는 아파트를 장악하고 미술품들을 찾던 빅터 일당은 버나드가 원래 지내던 곳이 알리의 형부 가족들의 집이라는 사실을 알고 10층으로 향한다!  위기에 처한 형부와 조카들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알리는  과연 무장 괴한들을 제압할 수 있을 것인가?!   자료출처 : ㈜블루라벨픽쳐스     동네기자 안pd / 카카오아이디 : Anpd1234 / 기사제보 : aic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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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김진아 아나운서 나랑 그림 보러갈래 BY 헤르난 바스
        나랑 그림 보러갈래? 안녕하세요 그림을 소개하는 여자 그, 소녀 김진압니다.우리의 삶은 모험이자 내가 선택한 길입니다. 여러분은 어떤길을 걷고 계신가요?매일매일 모험을 떠나는 우리들처럼 그림 속에서 다양한 모험적 시도를 하는 작가 ‘헤르난 바스’를 소개합니다.헤르난 바스는 미국 마이애미 출신 쿠파계 회화 작가입니다. 2004년 휘트니 미술관에 소개 된 이후 LA현대 미술관, 브루클린 미술관, 베나스 비엔날레전시로 미술계에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2021년 2월 한국에서 개인전을 열었는대요, 전시 제목이 ‘모험, 나의 선택’이었습니다. 이 전시를 보고 저는 헤르난 바스에 푹 빠져버린거있죠?전시 제목부터 마음에 들었는데요, ‘모험’이라는 단어가 주는 힘과 ‘나의 선택’이 왠지 관객인 저에게 주어진 임무가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전시된 작품중에 저를 가장 압도했던 작품입니다. 제목은 ‘분홍 플라스틱 미끼들’인데요. 그림을 보니까 더욱 이해가 가는 제목입니다. 마이애미 외각에 버려진 주택의 풍경과 캐딜락이 등장합니다. 미끼인 가짜 플라밍고들 사이에 꼬임에 넘어간 흰색 플라밍고 한 마리가 거닐고있는데요,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인 캐딜락은 녹슬어 있고 제임스딘으로부터 영감받은 듯한 주인공은 진짜 플라밍고를 응시합니다. 남자와 살아있는 플라밍고는 흰색, 플라스틱 플라밍고와 남자가 기대어있는 차는 분홍색으로 표현되었습니다. 생물과 무생물로 사람과 플라밍고를 동일시 하면서 ‘미끼’에 대해 해학적으로 풀어냈다고 생각되는데요, 허무하고 껍데기 뿐인 삶에 회의감을 느끼고 있진 않을까? 이런 해석도 있었습니다.여러분은 마이애미하면 어떤 풍경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푸른바다와 하얀 모래가 먼저 떠오르는데요,헤르난 바스는 지극히 현실적인 도시 외곽 풍경을 묘사했습니다. 강렬한 색감과 큰 규모의 작품이 전시장 한 벽을 가득 채운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헤르난 바스가 제안한 극적인 장면들로 저희의 상상력을 자극하면서, 작가의 어릴 적 경험을 관객과 “공유” 하고자 한 전시였습니다. 추억과 환상, 혹은 공포 등 이야기 전개에서 관객의 경험을 더해 서로 다른 이야기가 융합되도록 배려한거죠. 헤르난 바스의 또다른 그림들 입니다.헤르난 바스의 작품들은 내 삶을 그림에 빗대어 보면서 생각하게합니다. 그래서 전시 제목도 ‘모험, 나의선택’이 아니였나 생각이 드는데요?현실세계의 불안과 공포는 서사와 모험의 회화로 바뀌면서 관객에 의해 무한한 가능성을 결말로 이어지게 합니다.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여러분은 어떤 모험을 계획중이신가요? 어떤 선택이든 모든 경험은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제가 선택한 모험을 이제 떠나보려고 합니다.지금까지 그림을 소개하는 여자 그, 소녀 김진아였습니다.
    • 문화/체육
    2022-01-14
  • [오징어 게임] 감독&배우가 직접 소개하는 제작기 영상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서스펜스 넘치는 게임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오징어 게임>이 생생한 프로덕션 스토리를 담은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작품 속에는 어린 시절 골목길에서 친구들과 함께 즐겼던 여섯 개의 추억의 놀이가 등장한다. 황동혁 감독은 “이 작품을 2008년에 구상했다. 한국적인 게임들을 서바이벌로 담은 작품이 탄생한다면 재밌을 것 같았다"며 <오징어 게임>의 시작과 작품을 채운 게임을 고른 이유를 함께 밝혔다. 제작진들은 황동혁 감독의 독창적인 상상력을 바탕으로 완성된 <오징어 게임>을 실현시키기 위해 압도적인 크기의 세트장을 만들었다. 1980년대 교과서에 등장했던 철수와 영희의 모습을 본뜬 로봇이 서 있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장부터 채경선 미술 감독이 가장 공들여 완성한 “삶과 죽음, 가짜와 진짜가 공존하는” 공간인 구슬치기 게임장까지 뽑기, 줄다리기, 징검다리, 오징어 게임 등 각기 다른 콘셉트로 정교하게 제작된 게임장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실제 게임장의 공간과 흡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목표였던 황동혁 감독의 바람처럼 배우들은 각 게임장으로 세트가 바뀔 때마다 실제 게임을 하는 것 같은 긴장과 압도감을 느껴야 했다. 배우들은 “첫날 세트장에 가면 사진찍기 바쁠 정도로 세트가 몽환적이었다"(이정재), “공간 안에 들어간 순간 황홀했다"(정호연), “기대와 상상 이상의 충격적인 비주얼이었다"(박해수)며 눈을 뗄 수 없는 공간을 만들어낸 제작진들을 향해 박수를 보냈다. 배우들의 열연과 제작진들의 상상력으로 완성된 <오징어 게임>을 향해 국내외 매체와 시청자들은 “황동혁 감독은 넷플릭스와 함께한 <오징어 게임>을 통해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재치를 자유롭게 뽐냈다"(맥스무비_위성주), “전에 없이 독특하다. <오징어 게임>만의 독특한 저세상 요소들로 차별화를 둔다"(YTN Star_이유나), “또 다른 세상에서 벌어지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서바이벌 게임"(SR타임스_심우진), “팽팽한 내러티브와 긴장 그리고 흥미로움이 공존하는 이야기다"(A Cinetv Review), “<오징어 게임>은 비슷한 장르의 작품들과 달리 감정적 울림을 준다"(Slate Magazine), “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보는 중독성이 있다"(트위터_neh***), “한국적 요소를 게임에 반영시켜서 한국이라는 정서를 나타내고자 한 느낌이 색다르고 좋았다"(인스타그램_ill***),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해서 봤네"(인스타그램_jhh***)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국형 서바이벌 장르의 지평을 넓히며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오징어 게임>은 오직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다.작품 정보  제   목 : 오징어 게임 (Squid Game)연출 / 각본 : 황동혁출   연 : 이정재, 박해수, 오영수, 위하준, 정호연, 허성태, 트리파티 아누팜, 김주령 외제   공 : 넷플릭스 (Netflix)제   작 : (주)싸이런픽쳐스공   개 : 2021년 9월 17일[넷플릭스 소개] 넷플릭스는 190여 개국에서 2억 900만 개의 유료 멤버십을 보유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입니다. 회원들은 TV 시리즈, 다큐멘터리, 장편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여러 언어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으면 원하는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광고나 약정 없이 자유롭게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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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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