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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로보는뉴스] '아시아판 발롱도르’ 손흥민, 아시아 최고 선수 1위 BY 구예슬 아나운서
      안녕하세요, 세로보는뉴스 아나운서 구예슬입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한국 국가대표팀의 공격수 손흥민(29·사진)이 아시아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폭스스포츠 등은 손흥민이 4일 중국 매체 ‘티탄스포츠’가 선정하는 ‘2020년 아시아 최고의 축구선수(Best Footballer in Asia)’에 뽑혔다고 보도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이 매년 시상하는 ‘아시아 올해의 축구선수(Asian Footballer of the Year)와는 별개의 상입니다. 아시안 발롱도르는 중국 스포츠매체 '티탄스포츠'가 유럽의 발롱도르를 본따 지난 2013년부터 제정 시행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의 이번 수상은 4회 연속 수상입니다. 손흥민은 유럽 무대 개인 통산 150호골을 터뜨리며 토트넘 핫스퍼의 카라바오컵(리그컵) 결승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뛰어난 기량으로 대한민국을 더욱 빛내주고 있네요. 2021년 활약도 기대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세로보는뉴스 구예슬이었습니다. 세로보는뉴스 구예슬 아나운서 zzys47@naver.com
    2021-01-09
  • 대한체육회, 2020년도 생활체육지도자 지도활동 우수사례 선정
      대한체육회(회장 직무대행 이강래)는 생활체육지도자 지도활동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한 「2020 생활체육지도자 지도활동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사례 공모는 온라인 지도영상(단체) 및 지도교안(개인) 2개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인천광역시 남동구체육회(지도영상 부문 최우수상),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지도교안 부문 최우수상) 등 부문별 최우수상 1개작, 우수상 2개작, 장려상 13개작 등 총 32개작이 입상했다.   대한체육회는 전국 229개 시군구체육회 및 2,800여명의 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2020년도 생활체육지도자 지도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하였으며, 12월 4일부터 8일까지 17개 시도체육회의 1차 심사를 통과한 53개작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예년과 달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대한체육회가 처음으로 실시한 ‘비대면 체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진단하고 공유·확산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전국의 시군구체육회는 지난 5월부터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생활체육활동 참여 유도 및 건강 증진을 위해 매월 3개 이상의 온라인 지도영상을 제작하여 지역구 내 배포·홍보해온 바 있다. 아울러, 시군구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들은 개인별로 연간 12회 ‘수혜자 맞춤형’ 지도 심화교안을 개발하여 지도활동 현장에서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적극 활용해왔다.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지도자 지도활동을 통해 범국민 생활체육 캠페인인 ‘스포츠7330’(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하기)을 전파함으로써 전 국민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 생활체육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 설 계획이다.
    2020-12-28
  • [축구이야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프리뷰 관전포인트 3가지 BY 김영찬 아나운서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김영찬입니다. 여러분 축구 좋아하시나요? 저는 축구를 정말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당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죠. 지난 9월 12일 개막을 알린 프리미어리그는 지난 시즌 말미와 동일하게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한 무 관중 경기를 진행중인데요. 우리의 밤과 새벽을 불태워줄 프리미어리그! 2020-2021 시즌 더욱 재밌게 보기 위해 이번 시즌 관전포인트 3가지를 뽑아봤습니다. pl 프리뷰 지금 시작합니다.   첫 번째 폭풍 쇼핑 첼시 !   램파드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이번 시즌 대대적인 보강에 나섰습니다. 16-17시즌 우승했던 첼시는 이번 시즌 다시 한 번 반드시 우승을 하겠다는 각오를 보여줍니다.  베테랑 수비수 티아구 실바, 신성 벤 칠웰, 아약스의 에이스 하킴 지예흐, 거기에 더하여 지난 시즌 레버쿠젠의 가장 핫 한 선수 카이 하베르츠까지. 하지만 가장 돋보이는 선수는 바로 이 선수  티모 베르너입니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의 라이프치히에서 무려 28골 7도움을 기록한 독일의 천재 공격수 티모 베르너가 이번 시즌부터 첼시의 공격수가 되어 잉글랜드 무대를 휘저을 예정입니다.  더욱 강력해진 이번시즌 첼시가 과연 우승을 할 수 있을지 기대 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무리뉴 2년차! 우리나라의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토트넘 핫스퍼의 조제 무리뉴 감독은 이런 수식어를 갖고 있습니다. “무리뉴 2년차”. 조제 무리뉴 감독은 그가 부임한 모든 팀에서 2년 안에 우승컵을 꼭 들어 올리는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포르투,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첼시 등 그가 부임한 모든 팀은 우승컵의 기쁨을 만끽했는데요.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에서 이번 시즌 2년차를 맞이합니다.  토트넘의 마지막 우승컵은 2008년 칼링컵 우승컵인데요. 대한민국의 에이스!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토트넘이 12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을지. 무리뉴 2년차의 마법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세 번째 돌아온 리즈 시절!  여러분 리즈 시절이라는 말 들어보셨죠? “아 나도 리즈시절이 있었는데, ” 리즈 시절은 인기나 실력이 절정에 올라 가장 좋은 시기를 뜻하는 말인데요. 이 말은 프리미어리그 전설 앨런스미스가 리즈유나이티드에서 활약을 펼치던 때를 이르던 말에서 비롯됐습니다.  한 때 유럽 상위권 클럽이었던 리즈 유나이티드는 03-04 시즌 2부리그 강등, 2007년도에는 구단 역사상 최초 3부리그까지 강등되는 암흑기를 겪었는데요.  그런 리즈유나이티드에 18-19시즌 명장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이 부임하면서 드디어 이번 시즌 무려 16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왔습니다.  과연 다시 돌아온 리즈유나이티드가 그 화려했던 리즈시절을 재연할 수 있을지. 웰컴 투 프리미어리그 리즈 유나이티드의 행보도 굉장히 흥미로운 포인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저 아나운서 김영찬의 pl 프리뷰 관전 포인트3가지를 함께하셨는데요. 코로나 19로 답답한 요즘, 주말 밤에 맛있는 치킨이랑 시원한 맥주나 콜라 드시면서 축구경기들을 즐기는 거 어떠신가요? 저 김영찬의 관전 포인트 3가지 기억하시면 더욱 흥미롭게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pl 프리뷰 아나운서 김영찬이었습니다.  동네방네TV 김영찬 아나운서 somangyc1018@naver.com
    2020-10-11
  • 박세준 우리들의 스포츠 스타 by 제이미 바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당신의 가슴을 뛰게 하는 그 이름, ‘우리들의 스포츠 스타’의 메인mc 박세준입니다. 여러분들은 닿을 수 없을 것만 목표를 마주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네, 망설이거나 의기소침해지는 경우가 더러 있을 것 같은데요.  이런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오늘 소개해드릴 스포츠 스타 유심히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영국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에서 활약 중인 제이비 바디 선숩니다. 1987년 영국 셰필드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그는 동료 선수들에 비해 늦은나이인 15살 때 처음으로 축구를 접했는데요. 설상가상으로 첫 소속팀에서는 방출통보까지 받으며 그의 앞날은 안개 속 길처럼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팀에서 쫒겨난 바디 선수가 찾은 곳은 지역팀이었던 스톡스브릿지 파크 스틸즈였는데요. 유소년팀을 거쳐 1군에 데뷔했을 때, 그의 주급은 겨우 5만원. 이걸로 한 주를 생활하기에는 너무나도 적은 금액이기에 그는 저녁에는 축구를 할 수 있었지만, 낮에는 공장에 나가 일을 해 생활비를 충당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런 부족한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았는데요. “난 축구만 할 수 있으면 돼, 언제나 그랬듯이” 라고 말하면서 말이죠.  노력은 언젠가 반드시 응답한다고 하던가요?  그는 시즌이 거듭됨에 따라 점점 더 좋은 활약을 펼치며 마침내 2부리그의 레스터시티로 이적하게 됩니다. 그리고 팀의 승격을 이끌며 만 27세의 나이로 꿈에 그리던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했죠. 대망의 다음 시즌, 늦은 만큼 더 힘차게 달려온 그의 노력은 마침내 결실을 맺었습니다.  바로 리그 최우수 선수에 뽑히며, 우승 확률 자그마치 0.5%가 점쳐지던 레스터시티의 창단 첫 리그 우승을 이끈 겁니다.  제이미 바디 선수의 활약은 늦게 핀 꽃의 아름다움을 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시작은 조금 늦었을지도 모르지만 목표를 끝없이 열망하고 나아가는 투지가 모인 결과물은 그 어느 꽃보다도 찬란히 빛나기 때문입니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이루고 싶은것이 있다면 바디 선수처럼 그것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 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이 멋진 성공을 위한 알맞은 타이밍일 수 있으니까요.  지금까지 진행에 박세준이었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림온TV 박세준 아나운서 jason8617@naver.com
    2020-09-01
  • 이승원 스포츠 데이트 BY 8월 첫째주 지난 소식들
    안녕하세요 여러분, 스포츠 데이트의 이승원입니다. 이번 한 주도 잘 보내셨나요?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멈춰있던 스포츠들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 사태가 마무리돼서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느끼고 싶네요. 이쯤에서 오늘의 주제입니다. 과거의 이번 주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코로나 19가 발생한 2020년 8월이 아닌, 그 이전의 8월 첫 째주는 어땠을까요. 지금 잠시 멈춰있는 스포츠 현장들이 뜨거운 여름 속에서 빛나고 있었는데요. 여러분도 잠시 그 울고 웃었던 현장을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난 8월 2일부터 7일까지 있었던 스포츠 이슈들 알아봅니다. 먼저 8월 2일입니다. 2015년이죠. 프로골퍼 박인비 선수가 브리티시 오픈에서 우승하며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습니다. 여자 골프 역사상 7번째 기록이고,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입니다. 다음 날인 8월 3일은 20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지금은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인 류현진 선수가 목동 넥센전에 선발등판해 27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합니다. 메이저리그 기록인 26경기를 넘어서는 대기록인데요. 그야말로 "괴물" 같은 활약을 보여줬네요! 8월 4일도 2010년입니다. 이번엔 축구입니다. 스페인 프로축구팀 FC 바르셀로나가 K리그 올스타와 친선전 경기를 벌였는데요. 당초 리오넬 메시를 비롯한 특급 스타들이 대거 출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주최 측의 준비 미흡과2군 선수들로 구성된 라인업에도  K리그 올스타 팀이 패하면서 K리그의 이미지가 떨어지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그 후 2019년에도 비슷한 일이 벌어져, 축구팬들의 마음을 두 번 울리게 됐었죠. 5일과 6일은 2012년 런던 올림픽 이슈입니다. 5일에는 50m 남자 권총 결선에서 진종오 선수가 금메달, 최영래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진종오 선수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6일에는 100m 남자 결승전에서 "번개" 우사인 볼트 선수가 올림픽 신기록을 쓰며 금메달을 가져갔습니다. 진종오 선수와 마찬가지로 올림픽 2연패네요. 마지막으로 7일은 2016년 리우 올림픽 소식입니다. 대한민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로서 올림픽 여자 단체전 8연패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우게 됐는데요. 내년에 열릴 도쿄 올림픽에서도 대기록을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스포츠 이슈로 되돌아본 이번 주, 어떠셨나요. 짧은 1주일 속에서도 다양한 이슈들이 있었는데요. 남은 2020년은 기억에 남을 더 좋은 소식들로 채워져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아나운서 이승원이었습니다! 동네방네TV  이승원 아나운서 tktls0473@gmail.com
    2020-08-15
  • 성시헌 시선강탈 BY 바르셀로나 축구영웅 '리오넬 메시'
    안녕하세요. 당신의 시간을 빼앗을, 시간 강탈 성시헌입니다. 세상에는 많은 스포츠가 있습니다. 야구, 농구, 배드민턴, 탁구 여러 스포츠가 있지만, 전세계적인 인기를 끄는 스포츠 중에 축구가 있다는 것은 세계 그 누구도 부정하지 않을 것입니다. 한 분야가 있다면, 항상 그 분야에서 가장 잘하는 사람은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정상을 지키기는 어렵다는 것은 어떤 사람이든 잘 아는 사실인데요. 그런데,  전성기로 따졌을 때, 12년째 정상을 지키고 있는 선수가 있다면 믿어지신가요? 오늘의 시간 강탈, 리오넬 메시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1987년 6월 24일에 아르헨티나 산타페주 로사리오에서 한 작은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메시의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고 계셨기 때문에, 할머니 밑에서 돌봐졌는데, 동네에서 형들이 축구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메시를 보고, 할머니의 권유로 처음 축구 팀에서 축구 경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파일 그리고, 첫 경기에서 모든 선수, 심지어 골키퍼까지 제치고 골을 넣게 되며 메시의 축구 인생은 시작됩니다.  메시의 엄청난 재능을 알아본 ‘뉴웰스 올드 보이스’는 6살의 메시를 유스팀에 입단시켰고, 곧 엄청난 유망주로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메시에게 한가지 큰 시련이 닥쳐오는데, 메시가 열한 살 때, 메시에게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 있다는 진단을 받게 됩니다. 치료를 위해서 큰돈이 필요했지만, 맞벌이로 근근이 생계를 유지해오던 메시의 부모님은 큰돈을 낼 여력이 없었으며, 소속팀 역시 지출을 꺼려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준비돼있는 자에게는 항상 기회가 온다고 하던가요? 메시에게 구세주가 나타나게 되는데, 바로 FC바르셀로나의 스카우트 제의였습니다. 메시의 재능을 눈여겨본 바르셀로나의 스카우터는 ‘새로운 마라도나’ ‘반드시 영입해야 할 선수’라고 구단에 보고했습니다. 그러나, 13세의 외국 유소년 선수와 큰돈을 주고 계약해본 전례가 없는 바르셀로나는 확답을 주기 어려워했습니다. 계약을 위해 아버지와 함께 바르셀로나에 넘어갔지만 약 두 달이라는 시간 동안 계약에 대한 진전이 없자, 아버지는 다른 팀을 알아보겠다고 바르셀로나에 최후 통첩을 보냈고, 발등에 불이 떨어진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치료비를 모두 부담해주겠다는 제안과 함께, 즉석에서 냅킨에 계약서를 써 메시와 계약했습니다. 이 계약서가 바로 그 유명한, 냅킨 계약서입니다.  04-05시즌, RCD 에스파뇰과의 홈 경기에서, 메시는 처음으로 1군 프리메라리가에 공식 데뷔했습니다. 이 당시 17세로 팀의 막내이자,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던 역사상 세 번째로 어린 선수였으며, 프리메라리가에 출전한 가장 어린 선수였습니다. 그리고 2005년 5월 1일, 알바세테를 상대로 등번호 30번의 메시는, 자신의 첫 프리메라리가의 데뷔골을 기록합니다. 이때 어시스트를 챙겨준 인물이 바로, 그 당시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그리고 전세계적 신드롬을 이끌던 외계인 ‘호나우지뉴’였습니다. 이 데뷔골은,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교체의 상징적인 의미로 쓰이기도 합니다. 데뷔골 이후 지금까지, 소속팀의 리그 역대 최다득점, 최다 도움, 최다 우승, 최다 승리 기록자이며, 라리가 득점왕 7회, 유에파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6회, 라리가 우승 10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코파델레이 우승 6회 등을 이끌어 온 명실상부 구단 역사상 최고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고, 라리가, 나아가 역대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었습니다.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바르셀로나는 축구 역사상 최초 6관왕이라는 대기록과, 역사상 최초의 2회 트레블이라는 기록을 만들었고, 또한 메시 본인은 세계 최고선수에게만 주어진다는 발롱도르를 무려 6회나 수상해내며, 자신은 현 시대뿐만이 아니라 축구 역사를 아우르는 전설임을 입증해 냈습니다. 세계 최고를 달리고 있는 메시를 칭찬하는 말은 굉장히 많지만, 오늘 한가지 단어를 소개하며 마치고자 합니다. 스페인 국어사전에 실린 inmessionante(인메셔난티), 메시 다운, 자기 발전으로 무제한의 능력을 발휘하며 완벽한 축구를 구사하는 이란 뜻인데요, 어릴 적 병을 앓으며 위기가 찾아왔지만, 자기 발전을 게을리 하지 않고 열심히 달려와 지금의 위치를 차지한 리오넬 메시, 우리들도, 자기 발전을 게을리 하지 않고, 원하는 목표를 향해 열심히 나아가다 보면, 스스로 만족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당신의 시간을 빼앗을 시간 강탈, 성시헌이었습니다. 동네방네TV 성시헌 아나운서 gjsdlfkddmsd@gmail.com
    2020-08-14
  • 강민구 골프이야기 BY 골프의 기본상식
    안녕하세요~ 몸의 건강을 위해 운동과 지식을 전하는 아나운서 강민구입니다.  오늘은 저와 함께 운동에 대한 지식을 쌓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오늘의 운동은 골프입니다. 골프 들어보셨나요? 제가 어렸을 때 부모님이 골프를 연습하러 가실 때 따라가서 구경한 적이 있었습니다. 연습장에서 계속 올라오는 볼을 치는 스윙을 반복하셨을 때 ‘골프만큼 지루한 운동이 없겠다.’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지금은 제가 커서 골프를 배우고 연습장이 아닌 골프클럽이나 컨트리클럽을 가서 라운딩을 하게 되었는데요. 어렸을 때 느꼈던 지루함은 없어졌고 즐거움만 남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골프를 배우기전부터 골프에 대한 지식이 없어 많이 어려웠었는데요. 지금까지 제가 골프에 대해 배워온 지식 몇가지를 간단하게 전해드릴려고 합니다. 골프 알파벳 G O L F 가 합쳐진 단어인데요. G 는 골프장의 Green, O 는 산소의 Oxygen, L은 빛의 Light, F는 발의 Foot입니다. ‘그린을 산소를 마시고 빛을 받으며 발로 걷는다’라고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골프는 코스 위에 정지하여 있는 볼을 클럽으로 쳐서 정해진 홀에 넣어 그때까지 소요된 타수로 우열을 겨루는 경기입니다. 오늘은 골프의 원리, 골프장 코스의 설명, 골프 클럽의 종류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골프의 원리는 골프 클럽의 위치 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바꾸는 운동입니다. 골프채로 골프공을 맞추는데 원심력을 이용하게 됩니다. 골프 경기를 보면 풀하고 모래와 연못을 본적이 있을겁니다. 골프 경기장을 설명 드리자면 골프의 공을 처음 치는 곳을 티잉 그라운드, 잔디가 잘 관리되어 있는 페어웨이, 잔디가 무성한 러프, 모래가 있는 벙커, 연못처럼 되어 있는 워터 헤저드, 잔디가 더 곱게 되어있어 퍼팅을 할 수 있는 그린, 공을 집어넣는 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선수와 같이 다니며 골프백을 메고 선수한테 채를 주는 사람을 본 적이 있을겁니다. 그 분들을 캐디라고 부르는데요. 캐디가 채를 건네주는 걸 보게 되면 왜 채가 저렇게 많지? 라는 생각을 들 때가 있습니다. 골프 클럽은 비거리와 상황에 따라 클럽을 교체하게 되는데요. 골프 클럽의 종류는 Driver와 Wood, Iron, Wedge, Putter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티잉 그라운드에서 처음 샷을 할 때 사용하는 1Wood, 일명 드라이버. 장거리를 칠 때 사용하는 Wood, 그리고 거리에 따라 중단거리를 칠 때 사용하는 아이언, 9번 아이언 보다 짧고 상황에 따라 사용하게 되는 웨지, 그린에서 공을 퍼팅할 때 사용하는 퍼터가 있습니다. 추가로 최근에는 하이브리드 혹은 유틸리티 라고 얘기하며 아이언과 우드의 기능을 결합한 채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떠셨나요? 오늘은 간단하게 골프에 대해 말씀을 드렸습니다. 전해드려야 할 골프 얘기도 많지만 처음 골프에 대한 얘기를 위해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림온TV 강민구 아나운서 mingu528@naver.com 
    2020-08-08
  • 김혁 KBO역사 by 롯데자이언츠 역사
      안녕하세요, 한국야구의 역사를 파헤치는 KBO사의 김혁입니다.     3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KBO. 그만큼 수많은 구단들이 KBO에 역사적 발자취를 남겼는데요. KBO사를 통해 현존하고 있는 구단, 그리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팀까지 살펴 보겠습니다.  KBO사의 첫 번째 팀은 원년부터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입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연고지를 부산광역시로 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프로야구단으로써 홈구장은 동래구 사직동에 위치한 사직 야구장입니다.     1982년 2월 12일,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박영길 감독을 사령탑으로 김용희, 노상수, 김성관 등을 주축으로 한 22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해 6개 구단 가운데 가장 늦게 창단하게 됩니다.  롯데는 38년 동안 1984년, 92년 두 번 우승을 차지했지만 꼴지의 이미지가 강한데요, 바로 2001년부터 2004년까지 4년 연속 꼴지와 작년 시즌 꼴지의 이미지 때문입니다.  이는 통산 최다 패, 1843패가 이를 증명합니다. 언제나 꼴데로 불리며 놀림의 대상이 됐던 롯데. 올 시즌 성민규 단장이 부임했고, 허문회 감독이 새로운 감독으로 임명되며  Drive To Win, 장미빛 시즌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역사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다음 방송은 롯데 자이언츠 불멸의 투수, 최동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SEE,YOU, LATER!! 동네방네TV 김혁 아나운서 hkim11@naver.com
    2020-06-27
  • 대한체육회 제1기 청렴코치 발대식 개최
      체육회는 최근 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외부 청렴도 취약 및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이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청렴코치‘로 구성된 ’반부패실무추진반‘을 운영하여 다양한 반부패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제1기 청렴코치는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직원 2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청렴코치들은 반부패실무추진반의 일원으로 직원이 체감하는 반부패 사항에 대해 청렴 정책을 수립·시행을 지원하게 된다.   체육회는 청렴코치와 함께 청렴골든벨, 월별 청렴 퀴즈대회, 청탁금지법 위반 모의신고 훈련, 부서별 청렴의 날 활동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반부패 청렴 및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갑질 예방 교육을 통해 조직 내 부당한 업무지시를 근절하고, 내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혁신 제안 공모전도 실시할 예정이다.   반부패실무추진반으로 위촉된 제1기 청렴코치들은 “향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청렴 관련 건의를 하고 서로의 의견을 함께 모아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체육회는 청렴코치 제도 도입을 통해 부패 방지를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기관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전사적인 추진력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자료제공 : 대한체육회  
    2020-05-27
  • 김혁 스포츠피드 BY 3월 셋째주 스포츠 소식
    안녕하세요, 스포츠 이슈들을 해시태그로 살피는 김혁의 스포츠 피드입니다. 첫 번째 해시태그, 나와주세요.#임금정상지급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그 중단에도 비정규직 직원 임금을 정상적으로 지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맨유는프리미어리그 경기가 취소되거나 비공개, 무관중 경기를 치르게 되더라도 홈경기에서 근무하는 모든 근로자들에게 임금을 지불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요, EPL 리그 전체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두 번째 해시태그, 나와주세요.#시즌종료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늘 오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19-2020시즌을 중도에 종료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번 시즌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 등 잔여 일정을 모두 종료하기로 했다"며 "9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나머지 일정은 재개하지 않는다"고 밝힌 것인데요. 선수들을 위한 결정을 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호평일색입니다. 마찬가지로 현재 잠정 중단된 남자농구와 배구는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까요?마지막 해시태그, 나와 주세요!#드림팀축구는 월드컵, 야구는 WBC. 2021년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메이저리그 ‘드림팀’이 결성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코로나19로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가 취소되고 개막이 연기된 가운데 메이저리그 슈퍼스타들이 미국 대표팀 합류를 자원하고 나섰기 때문인데요. 이것이 현실화된다면, 모든 야구팬들이 환호할 것 같습니다.스포츠 피드, 오늘은 여기까집니다. 다음 피드에서 뵙겠습니다. 씨 유 레이럴!!드림온TV 김혁 아나운서hkim11@naver.com  
    2020-03-25

실시간 기사

  • U-19 여자대표팀 주장 구채현, 첫 월드컵을 향한 굳은 각오
    [동네방네뉴스] 한국 U-19 여자대표팀의 구채현(고려대)이 월드컵을 향한 굳은 각오를 밝혔다. U-19 여자대표팀은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태국 촌부리에서 열리는 2019 AFC U-19 여자챔피언십 본선에 참가한다. U-19 여자챔피언십 본선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북한, 태국 등 총 8개 팀이 참가한다. 4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진행하며 각 조 1, 2위가 4강에 오른다. 대회 1위부터 3위까지는 2020년에 열리는 FIFA U-20 여자월드컵 진출권을 얻는다. 한국은 일본, 중국, 미얀마와 함께 B조에 포함됐다. 구채현은 이번 U-19 여자대표팀에서 주장을 맡았다. 허정재 감독은 구채현에 대해 “선수들간의 원활한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는 선수다. 솔선수범하고 주장으로서 운동장에서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려는 의지도 강하다. 선수들도 (구채현을) 잘 따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구채현은 결전지인 태국 출국을 이틀 앞두고 “이 대회(U-19 여자챔피언십 본선)를 치르기 전까지 2년이란 시간을 발 맞춰왔다. 다른 팀보다 강하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준비한 걸 잘 보여주면 경기장 안에서의 좋은 플레이는 물론 좋은 결과도 따라올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주장으로서의 책임감도 이야기했다. 구채현은 “감독님께서 주장이 분위기를 중점적으로 끌어올리길 원하신다. 들떠있는 분위기를 잘 잡아줘야 할 것 같다. 너무 무거운 긴장감보다는 중간에서 끌어올려야 할 때 잘 끌어올려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U-19 여자대표팀은 중국과 첫 경기를 치른다. 조 2위 안에 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중국을 잡고 넘어가야 한다. 구채현은 “중국과의 첫 경기를 포커스로 잡을 것”이라면서 “상대팀이 그 날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전략을 분석해 대응하는 것도 중요하고, 무엇보다 우리 팀이 하고자 하는 것들을 운동장에서 완벽히 보여주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4강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는 북한이나 일본을 상대하게 되면 마음가짐부터 달라질 것 같다.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구채현은 이번 U-19 여자챔피언십이 메이저 국제대회 첫 경험이다. 그는 “이번 대회는 다른 때보다 마음가짐이 다른 것 같다. 더 잘해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U-19 여자챔피언십 본선이 모두 야간 경기로 진행되는데, 나를 포함한 우리팀 선수들은 모두 야간에 몸이 좋다. 그래서 다들 자신 있어 한다. 나를 포함한 팀 선수들 모두가 좋은 분위기 속에서 훈련 중이다. 이 마음을 하나로 뭉치면 운동장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뉴스출처 :[KFA ]
    2019-10-21
  • 여자대표팀, 올림픽 최종예선서 북한과 한 조
    [동네방네뉴스] 한국여자축구국가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북한과 한 조에 속했다. AFC는 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AFC 하우스에서 조 추첨식을 개최했다. 한국은 북한, 베트남, 미얀마와 함께 A조에 속했다. B조에는 호주, 중국, 태국, 대만이 묶였다. 이번 아시아 최종예선은 내년 2월 3일부터 9일까지 한국과 중국에서 나뉘어 열린다. 한국이 속한 A조는 제주도에서 조별리그를 치른다. 남북전이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 이후 처음이다. 지난 2017년에는 북한 평양에서 AFC 여자아시안컵 예선으로 만난 바 있다. 인천에서는 1-2로 한국이 패했고, 평양에서는 1-1로 비겼다.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에서 아시아에 주어진 본선 진출권은 일본이 개최국 자격으로 가져간 한 장 외에 두 장뿐이다. 최종예선 조별리그에서 각 조 1, 2위를 차지한 팀은 내년 3월 6일과 11일에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승리한 최종 두 팀이 본선 진출권을 얻는다. 플레이오프에서는 A조 1위가 B조 2위와, B조 1위가 A조 2위와 겨룬다. 올림픽 여자축구는 1996 애틀랜타 올림픽부터 시작됐으며 한국은 아직까지 본선에 진출한 적이 없다. 아시아에서는 중국(1996년)과 일본(2012년)이 한 차례씩 은메달을 따낸 바 있다. 뉴스출처 :[KFA ]
    2019-10-21
  • [KB금융 스타챔피언십 3R]사흘 동안 보기 2개 임희정, 사흘 내리 선두
    [동네방네뉴스] 19살 신인 임희정이 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임희정은 19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2개, 그리고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첫날과 둘째 날에는 공동선두를 달렸던 임희정은 사흘 연속 선두를 지켜 시즌 세 번째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보기 없는 경기를 치르겠다는 임희정의 수비 골프가 사흘 연속 선두 질주의 원동력이 됐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는 경기를 치렀던 임희정은 2라운드에서는 보기 1개, 그리고 3라운드에서도 보기는 딱 1개로 막았다. 사흘 동안 단 2개의 보기만 적어냈다. 1, 2라운드와 달리 핀 위치가 어려워져 그린 공략이 훨씬 까다로워진 이날 임희정의 수비 골프는 더 빛났다. 10번 홀까지 버디 하나 없이 파 행진을 이어간 임희정은 선두로 나선 박민지에게 한때 3타차까지 밀렸다. 그러나 11번 홀(파4)에서 이날 첫 버디를 잡아냈고, 14번 홀(파4)에서 첫 보기를 적어낸 뒤 15번 홀(파4)에서 샷 이글을 뽑아내며 단숨에 선두를 되찾았다. 뉴스출처 :[KLPGA]
    2019-10-21
  • 용인대, ‘5년 연속 권역 1위’ 9부 능선 넘었다! 중앙대와 0-0 무
    [동네방네뉴스] 이장관 감독이 이끄는 용인대학교가 U리그 1권역 선두 경쟁을 벌이는 중앙대학교와 비기며 권역 1위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용인대는 18일 안성시환경사업소 축구장에서 열린 2019 U리그 1권역 경기에서 중앙대와 0-0으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양 팀이 나란히 승점 1점씩 추가하며 용인대는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용인대와 중앙대는 나란히 승점 34점으로 동률이지만 용인대가 골득실(용인대 54, 중앙대 45)에서 중앙대를 앞서 1위에 자리하고 있다. U리그는 승점-골득실-승자승-다득점 순으로 순위를 가린다.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좀더 유리한 쪽은 용인대다. 용인대는 두 경기, 중앙대는 한 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상태다. 용인대는 22일과 25일 강원상지대학교와 두 차례 맞대결을 벌이며, 중앙대는 25일 경기서정대학교와 경기를 치른다. 용인대가 남은 두 경기에서 승점 4점 이상을 획득하면 자력으로 1위를 확정한다. 만약 중앙대가 리그 마지막 경기를 패한다면 용인대는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져도 골득실에서 여유 있게 앞서고 있어 1위를 할 확률이 높은 상태다. 용인대가 올해도 1위를 차지하게 된다면 2015년부터 5년 연속 권역 1위라는 흔치 않은 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용인대와 중앙대는 최근 만날 때마다 팽팽한 대결을 펼치며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양 팀은 지난해 왕중왕전 결승에서 만났다. 치열한 공방전을 벌인 끝에 용인대가 1-0으로 이기며 우승했다. 올해 맞대결도 백중세다. 지난 5월 리그 맞대결에서는 난타전 끝에 3-3으로 비겼다. 지난 8월 열린 추계대학연맹전 16강에서는 중앙대가 3-2로 승리했고, 결국 중앙대가 이 대회 우승까지 차지했다. 이날 경기도 팽팽한 긴장감 속에 치러졌다. 그라운드에 나선 선수들은 몸을 아끼지 않았고, 양 팀 벤치는 심판의 판정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전반에는 중앙대가 주도권을 쥐며 용인대를 몰아쳤으나 결실을 맺지 못했다. 결국 양 팀이 각각 한 차례 씩 골대를 맞히는 가운데 전반은 0-0으로 끝났다. 후반 들어 용인대가 살아났다. 후반 중반 코너킥 찬스에서 용인대 김진현이 시도한 슈팅은 크로스바를 맞고 나갔다. 기세가 오른 용인대가 중앙대를 몰아붙이는 가운데 중앙대도 간간이 빠른 역습으로 상대를 위협했다. 그러나 양 팀 모두 골망을 흔들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뉴스출처 :[KFA ]
    2019-10-21
  • 여자대표팀 감독에 콜린 벨 감독 선임
    [동네방네뉴스] KFA가 한국여자축구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콜린 벨(Colin Bell, 58세) 허더스필드 수석코치를 선임했다. 여자대표팀 감독으로 외국인이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벨 감독의 계약기간은 2022 AFC 여자아시안컵 본선까지 3년이다. 영국 태생의 벨 감독은 영국과 독일 국적을 가지고 있다. 28세에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선수생활을 마치고 코블렌츠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11년 SC07 바드노이에나르 감독을 시작으로 올해 6월까지 약 8년간 여자축구팀을 맡았다. 2013년 독일 여자분데스리가 FFC프랑크푸르트 감독으로 취임해 2014년 독일컵 우승, 2015년 UEFA 여자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2015/2016시즌에는 노르웨이 명문 아발드네스 감독으로 부임했으며 2017년부터 올해 6월까지 아일랜드 여자 국가대표팀을 감독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잉글랜드 챔피언십 허더스필드 수석코치로 활동했다. 김판곤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은 “콜린 벨 감독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여자분데스리가에서 승률 80%를 기록하였으며 UEFA 여자챔피언스리그와 독일컵 우승을 이끈 명장”이라며 “또한, 아일랜드 여자대표팀 감독을 맡아 열악한 환경에서도 팀의 FIFA 순위를 역대 최고로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클럽은 물론 국가대표팀 감독 경험까지 갖춘 지도자로 현대축구에 대한 높은 이해와 확고한 축구철학, 선수 중심의 팀 매니지먼트, 친화력 등 여러모로 볼 때 대한민국 여자대표팀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벨 감독은 21일(월) 입국해 22일(화) 축구회관에서 선임 기자회견을 갖는다. 벨 감독의 A매치 데뷔전은 12월 10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9 EAFF E-1 챔피언십 개막전이 될 전망이다. 한편, KFA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는 여자축구 전문가를 충원하기 위해 송주희 WK리그 화천KSPO 코치를 선임소위원회 위원으로 추가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뉴스출처 :[KFA ]
    2019-10-21
  • 'THE CJ CUP @ NINE BRIDGES' 3R. 저스틴 토마스, 대니 리 공동 선두…안병훈 단독 6위
    [동네방네뉴스] 국내에서 유일하게 펼쳐지는 PGA투어 ‘THE CJ CUP @ NINE BRIDGES(총상금 975만달러)’ 3라운드에서 '초대 챔피언' 저스틴 토마스(26.미국)와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9.한국명 이진명)가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국 선수 중에는 안병훈(28.CJ대한통운)이 5타 차 단독 6위에 랭크됐다. 19일 제주도 서귀포시 클럽 나인브릿지(파72. 7,241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저스틴 토마스는 2타를 줄였고 대니 리는 4타를 줄여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 나란히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9개의 버디를 잡아 9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올라온 저스틴 토마스는 이날 마지막 18번홀(파5)을 시작하기 전까지 만해도 대니 리에 3타 차로 앞서며 단독 선두를 공고히 했다. 하지만 저스틴 토마스는 18번홀에서 두 번째 샷이 페널티 구역으로 가는 등 보기를 적어냈고 대니 리는 같은 홀에서 두 번째 샷으로 그린 넘어 프린지로 보낸 뒤 핀까지 약 20m를 남겨둔 상황에서 퍼터로 공략, 이를 성공시키며 이글을 잡아내 단숨에 공동 선두를 만들었다. 1라운등 단독 선두, 2라운드 공동 2위였던 안병훈은 이날 1타를 잃고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 단독 6위에 랭크됐다. 전반 9번홀까지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줄인 안병훈은 10번홀(파4)에서 칩인 버디를 잡아내며 저스틴 토마스와 공동 선두를 형성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그러나 이어진 11번홀(파4)에서 티샷이 왼쪽으로 크게 휘었고 나무 사이로 친 두 번째 샷이 나무를 맞고 뒤로 오는 불운을 겪었다. 결국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한 그는 16번홀 티잉그라운드 근처에서 네 번째 샷을 했으나 그린에 올리지 못했고 5온 2퍼트로 트리플보기를 적어내고 말았다. 안병훈은 12번홀(파5)과 14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다시금 힘을 냈지만 16번홀(파4) 보기에 이어 마지막 18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며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이경훈(28.CJ대한통운)이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 공동 15위에 자리했고 최경주(49.SK telecom)와 김시우(24.CJ대한통운), 임성재(21.CJ대한통운)가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 공동 26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THE CJ CUP @ NINE BRIDGES’ 최종 라운드 경기는 20일 아침 7시 45분부터 시작하며 안병훈은 오전 9시 35분에 조던 스피스(26.미국), 윈덤 클락(25.미국)과 함께 경기를 시작하며 챔피언조인 저스틴 토마스와 대니 리, 카메론 스미스(26.호주)는 오전 9시 45분에 티오프한다. 뉴스출처 :[KPGA]
    2019-10-21
  • 조부건, ‘제24회 한국시니어오픈골프선수권대회’서 KPGA 챔피언스투어 첫 승 달성
    [동네방네뉴스] ‘제24회 한국시니어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억 5천만원, 우승상금 2천만원)’에서 조부건(51)이 우승을 차지하며 KPGA 챔피언스투어 첫 승을 달성했다.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오라컨트리클럽 동, 서코스(파72. 6,72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조부건은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2개를 잡아내 1타를 줄여 최종합계 5언더파 211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문정욱(55)과 함께 공동 3위 그룹에 1타 차 공동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출발한 조부건은 6번홀(파5)에서 이 날의 첫 버디에 성공하며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이후 문정욱이 7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공동 선두를 허용하기도 했지만 문정욱이 10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해 다시 단독 선두로 등극한 조부건은 11번홀(파5)에서 두 번째 버디를 적어내 타수 차이를 벌렸다. 12번홀(파3)부터 14번홀(파4)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던 조부건은 15번홀(파5)에서 보기를 하며 주춤하기도 했으나 16번홀(파4)부터 18번홀(파4)까지 마지막 3개 홀을 파로 막아내면서 우승을 확정 지었다. 1998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뒤 1999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조부건은 그 해 지금의 KPGA 챌린지투어 격인 ‘PCS016 1회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2015년까지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하던 조부건은 2018년 KPGA 챔피언스투어 시니어부문(만 50세 이상)으로 무대를 옮겼다. 이번 시즌 6개 대회에 참가해 ‘KPGA 챔피언스투어 2회대회’와 ‘바이네르 시니어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조부건은 2019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최대 상금 규모인 본 대회에서 우승하며 그 한을 풀었다. 조부건은 우승 후 “올해 준우승만 2번해 꼭 우승을 하고 싶었는데 그 바람이 이뤄졌다. 시상식 때는 울먹거리기도 했다. 큰 욕심이 없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게 돼 행복하다”라며 “시즌 초반 퍼트가 좋지 않아 힘든 시기도 보냈지만 최근 예전의 퍼트감이 돌아와 자신감이 상승하고 있었다. 이번 대회의 우승에 힘입어 2020년에는 KPGA 챔피언스투어의 상금왕을 목표로 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항상 큰 도움을 주고 계시는 김안과병원의 김성주 원장님과 블랙캣츠의 김종남 사장님 그리고 언제나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부인(이선숙)과 딸(조신영)에게 이 우승을 바친다”라고 전했다. 조부건은 ‘골프 가족’의 가장이다. 부인 이선숙(50)은 KLPGA 정회원으로 2000년 KLPGA투어, 2011년 KLPGA 챔피언스투어에 데뷔했다. 2012년 ‘KLPGA 2012 CENTURY21CC Volvik 시니어투어 8차전’에서는 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딸 조신영(16) 또한 2년 전인 2017년부터 아빠와 엄마에 이어 ‘골프 선수’라는 꿈을 갖고 열심히 골프를 배우고 있는 ‘골프 꿈나무’다. 조부건은 “부인과 딸에게 우승하는 모습을 꼭 보여주고 싶었는데 드디어 이뤄냈다”라며 “가장 큰 소망은 KPGA 코리안투어의 우승컵을 부인과 딸에게 선물하고 싶은 것이다. 그래서 매 해 ‘KPGA 코리안투어 QT(퀄리파잉 토너먼트)’에 응시하고 있지만 결과가 좋지 않다. 올해도 어김없이 ‘KPGA 코리안투어 QT’에 참가할 것이다. 바로 다음주인데 우승의 기운이 그 때 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조부건의 뒤를 이어 개인 통산 10승(KPGA 코리안투어 7승, KPGA 챔피언스투어 2승, KPGA 챔피언스투어 그랜드시니어부문 1승)의 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노보기 우승 보유자’ 조철상(61)이 최종합계 3언더파 213타로 단독 2위에 위치했다. 한편 조부건의 우승으로 2019 시즌 대미를 장식한 KPGA 챔피언스투어는 ‘에이프로젠제약 제23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통산 27승(KPGA 코리안투어 9승, 일본투어 4승, KPGA 챔피언스투어 9승, 일본 시니어투어 4승, 대만 시니어투어 1승)의 김종덕(58)이 2011년에 이어 생애 두 번째 KPGA 챔피언스투어의 상금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관록과 경험을 앞세운 선수들이 출전하는 KPGA 챔피언스투어는 ‘제24회 한국시니어오픈골프선수권대회’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다음 시즌을 기약했다. 뉴스출처 :[KPGA ]
    2019-10-21
  • 'THE CJ CUP @ NINE BRIDGES' 안병훈 공동 6위 마무리…저스틴 토마스 우승
    [동네방네뉴스] 국내에서 유일하게 펼쳐지는 PGA투어 ‘THE CJ CUP @ NINE BRIDGES(총상금 975만달러)’에서 안병훈(28.CJ대한통운)이 공동 6위로 마쳤다. 2017년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저스틴 토마스(26.미국)가 2년 만에 우승컵을 탈환했다. 20일 제주도 서귀포시 클럽 나인브릿지(파72. 7,24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안병훈은 보기 없이 3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 공동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2017년 첫 대회에서 공동 11위, 지난해 공동 41위에 올랐던 안병훈은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리는 등 끝까지 한 번도 10위권 밖으로 밀리지 않으며 선전했다. 국내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안긴 안병훈은 올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2019-2020 시즌 PGA투어 5개 대회에 출전한 그는 지난 9월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단독 3위를 포함해 TOP10에 두 차례 진입하며 페덱스컵 포인트 경쟁에서 15위에 올라 있다. 한국 선수 중에는 안병훈의 뒤를 이어 ‘한국프로골프의 맏형’ 최경주(49.SK telecom)가 이날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여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 공동 16위에 올랐다. 강성훈(32.CJ대한통운)과 김시우(24.CJ대한통운)가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 공동 26위에 자리했고 황중곤(27.미라클헬스케어)이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 공동 36위, 임성재(21.CJ대한통운)와 이경훈(28.CJ대한통운), 이수민(26.스릭슨)이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 공동 39위로 대회를 마쳤다. 올해로 3회째인 본 대회의 한국 선수 최고 순위는 2017년 김민휘(27.CJ대한통운)가 기록한 단독 4위다. 저스틴 토마스가 이날 5타를 줄이며 20언더파 268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상금은 175만 5천달러(한화 약 20억 7천만원). 통산 11승을 수확한 저스틴 토마스는 2015년과 2016년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CIMB 클래식’과 2017년과 올해 본 대회 우승으로 아시아권에서 4승을 거뒀다. 우승 후 저스틴 토마스는 “굉장히 힘겹게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으로 가는 압박감 속에서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유지했던 게 우승의 원동력이라 생각한다”고 말한 뒤 “서재에 한글 트로피를 하나 더 두게 돼서 무척 기쁘다. 아직 한글로 내 이름을 쓰는 걸 완벽하게 익히지는 못했지만 내년까지 1년 정도 연습할 시간이 있으니 열심히 연습하면 쓸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스틴 토마스와 끝까지 우승경쟁을 펼친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9)가 3타를 줄여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뉴스출처 :[KPGA]
    2019-10-21
  • 안병훈, PGA투어 [THE CJ CUP @ NINE BRIDGES] 2라운드서 2타 차 공동 2위 자리
    [동네방네뉴스] 안병훈(28.CJ대한통운)이 PGA투어 ‘THE CJ CUP @ NINE BRIDGES(총상금 975만달러)’ 2라운드에서 2타 차 공동 2위에 자리했다. 18일 제주도 서귀포시 클럽 나인브릿지(파72. 7,241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안병훈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여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의 성적을 적어냈다. 1타 차 단독 선두로 2라운드를 시작한 안병훈은 이 날 경기의 첫 홀인 10번홀(파4)에서 보기를 해 불안한 출발을 보이기도 했지만 12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바운스 백에 성공했다. 이후 파 행진을 이어가던 안병훈은 17번홀(파3)부터 후반 두 번째 홀인 2번홀(파3)까지 4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 한 때 3타 차 단독 선두까지 치고 올라 갔으나 6번홀(파4)에서 티샷 실수로 인해 보기를 범했다. 나머지 3개 홀에서 모두 파로 막아내며 경기를 마친 안병훈은 2라운드에서만 버디를 9개나 몰아친 저스틴 토머스(26.미국)에게 선두 자리를 내줬다. 경기 후 안병훈은 “전반에는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 경기를 수월하게 풀어나갔지만 후반에는 바람이 강해지면서 실수가 좀 나왔다. 아쉽다”라며 “그래도 긴 거리 퍼트가 잘 들어가 타수를 줄일 수 있었다. 매일 잘 할 수는 없다. 3, 4라운드에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출전하는 선수 모두가 우승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다. 우승을 쉽게 예상할 수는 없을 것 같다”라며 “한 가지만 잘해서 우승을 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 드라이버샷, 아이언샷, 퍼트 등 모든 것이 잘 돼야 우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2017년 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초대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던 저스틴 토머스는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작성해 9타를 줄여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로 리더보드 최상단을 꿰찼다. 저스틴 토마스가 2라운드까지 기록한 성적인 13언더파 131타는 본 대회의 36홀 최저타 기록으로 종전 36홀 최저타는 2017년 루크 리스트(34.미국), 스콧 피어시(41.미국)의 9언더파 135타였다. 뉴질랜드 교포인 대니 리(29)가 안병훈과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이경훈(28.CJ대한통운)이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공동 6위, 김시우(24.CJ대한통운)가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 공동 9위, 황중곤이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 공동 12위, 이수민(26.스릭슨)이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 공동 23위, 임성재(21.CJ대한통운)가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 공동 28위, 이형준(27.웰컴저축은행)과 박상현(36.동아제약)이 나란히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 공동 33위에 포진했다. ‘한국프로골프의 맏형’ 최경주(49.SK telecom)는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 공동 46위, 강성훈(32.CJ대한통운)은 중간합계 이븐파 144타 공동 51위, 함정우(25)와 장이근(26.신한금융그룹)이 중간합계 2오버파 146타 공동 61위, 문경준(37.휴셈)이 중간합계 4오버파 148타 공동 69위, 김민휘(27.CJ대한통운)와 이태희(35.OK저축은행)가 각각 중간합계 7오버파 151타로 공동 74위에 위치했다. ‘THE CJ CUP @ NINE BRIDGES’ 3라운드 경기는 19일 아침 7시 45분부터 시작하며 안병훈은 아침 9시 45분에 1번홀에서 저스틴 토마스와 대니 리와 함께 티오프 한다. 뉴스출처 :[KPGA]
    2019-10-21
  • U-17 대표팀, 나이지리아와의 친선전서 2-4 패
    [동네방네뉴스] 2019 FIFA U-17 월드컵을 대비해 브라질에서 현지적응훈련 중인 김정수호가 나이지리아와의 친선경기에서 패했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남자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HWT 스포츠센터에 열린 나이지리아 U-17 남자대표팀과의 친선경기에서 2-4로 졌다. 엄지성(금호고), 이한범(보인고)이 각각 득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전반 4분 만에 선제 실점을 내줬다. 하지만 전반 8분 윤석주(포항제철고)의 스루패스를 엄지성이 이어받아 돌파하던 중 상대 수비 발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획득했고, 엄지성이 직접 키커로 나서 골을 성공시키며 균형을 맞췄다. 이어 전반 45분 엄지성이 올린 코너킥을 문전에서 이한범이 머리로 연결해 상대 골망을 흔들며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리드는 곧 깨졌다. 전반 47분 한국은 나이지리아에 재차 실점했고 후반 39분과 47분에 연달아 골을 내주면서 결국 2-4로 패하고 말았다. 24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브라질 U-17 월드컵은 26일부터 11월 17일까지 개최된다. 한국은 프랑스, 칠레, 아이티와 함께 C조에 속했으며 27일 브라질 고이아니아 에스타지우 올림피쿠에서 아이티와 조별리그 첫 번째 경기를 치른다. 김정수호는 지난 1일 월드컵에 참가하는 최종 21명의 명단을 발표한 뒤 6일 브라질 상파울루로 출국해 현지적응훈련을 진행 중이다. 이 기간 동안 나이지리아, 에콰도르와 친선경기를 치르며 전력을 점검한다. 뉴스출처 :[대한축구협회]
    201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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