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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로보는뉴스] '아시아판 발롱도르’ 손흥민, 아시아 최고 선수 1위 BY 구예슬 아나운서
      안녕하세요, 세로보는뉴스 아나운서 구예슬입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한국 국가대표팀의 공격수 손흥민(29·사진)이 아시아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폭스스포츠 등은 손흥민이 4일 중국 매체 ‘티탄스포츠’가 선정하는 ‘2020년 아시아 최고의 축구선수(Best Footballer in Asia)’에 뽑혔다고 보도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이 매년 시상하는 ‘아시아 올해의 축구선수(Asian Footballer of the Year)와는 별개의 상입니다. 아시안 발롱도르는 중국 스포츠매체 '티탄스포츠'가 유럽의 발롱도르를 본따 지난 2013년부터 제정 시행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의 이번 수상은 4회 연속 수상입니다. 손흥민은 유럽 무대 개인 통산 150호골을 터뜨리며 토트넘 핫스퍼의 카라바오컵(리그컵) 결승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뛰어난 기량으로 대한민국을 더욱 빛내주고 있네요. 2021년 활약도 기대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세로보는뉴스 구예슬이었습니다. 세로보는뉴스 구예슬 아나운서 zzys47@naver.com
    2021-01-09
  • 대한체육회, 2020년도 생활체육지도자 지도활동 우수사례 선정
      대한체육회(회장 직무대행 이강래)는 생활체육지도자 지도활동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한 「2020 생활체육지도자 지도활동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사례 공모는 온라인 지도영상(단체) 및 지도교안(개인) 2개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인천광역시 남동구체육회(지도영상 부문 최우수상),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지도교안 부문 최우수상) 등 부문별 최우수상 1개작, 우수상 2개작, 장려상 13개작 등 총 32개작이 입상했다.   대한체육회는 전국 229개 시군구체육회 및 2,800여명의 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2020년도 생활체육지도자 지도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하였으며, 12월 4일부터 8일까지 17개 시도체육회의 1차 심사를 통과한 53개작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예년과 달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대한체육회가 처음으로 실시한 ‘비대면 체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진단하고 공유·확산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전국의 시군구체육회는 지난 5월부터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생활체육활동 참여 유도 및 건강 증진을 위해 매월 3개 이상의 온라인 지도영상을 제작하여 지역구 내 배포·홍보해온 바 있다. 아울러, 시군구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들은 개인별로 연간 12회 ‘수혜자 맞춤형’ 지도 심화교안을 개발하여 지도활동 현장에서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적극 활용해왔다.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지도자 지도활동을 통해 범국민 생활체육 캠페인인 ‘스포츠7330’(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하기)을 전파함으로써 전 국민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 생활체육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 설 계획이다.
    2020-12-28
  • [축구이야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프리뷰 관전포인트 3가지 BY 김영찬 아나운서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김영찬입니다. 여러분 축구 좋아하시나요? 저는 축구를 정말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당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죠. 지난 9월 12일 개막을 알린 프리미어리그는 지난 시즌 말미와 동일하게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한 무 관중 경기를 진행중인데요. 우리의 밤과 새벽을 불태워줄 프리미어리그! 2020-2021 시즌 더욱 재밌게 보기 위해 이번 시즌 관전포인트 3가지를 뽑아봤습니다. pl 프리뷰 지금 시작합니다.   첫 번째 폭풍 쇼핑 첼시 !   램파드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이번 시즌 대대적인 보강에 나섰습니다. 16-17시즌 우승했던 첼시는 이번 시즌 다시 한 번 반드시 우승을 하겠다는 각오를 보여줍니다.  베테랑 수비수 티아구 실바, 신성 벤 칠웰, 아약스의 에이스 하킴 지예흐, 거기에 더하여 지난 시즌 레버쿠젠의 가장 핫 한 선수 카이 하베르츠까지. 하지만 가장 돋보이는 선수는 바로 이 선수  티모 베르너입니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의 라이프치히에서 무려 28골 7도움을 기록한 독일의 천재 공격수 티모 베르너가 이번 시즌부터 첼시의 공격수가 되어 잉글랜드 무대를 휘저을 예정입니다.  더욱 강력해진 이번시즌 첼시가 과연 우승을 할 수 있을지 기대 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무리뉴 2년차! 우리나라의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토트넘 핫스퍼의 조제 무리뉴 감독은 이런 수식어를 갖고 있습니다. “무리뉴 2년차”. 조제 무리뉴 감독은 그가 부임한 모든 팀에서 2년 안에 우승컵을 꼭 들어 올리는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포르투,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첼시 등 그가 부임한 모든 팀은 우승컵의 기쁨을 만끽했는데요.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에서 이번 시즌 2년차를 맞이합니다.  토트넘의 마지막 우승컵은 2008년 칼링컵 우승컵인데요. 대한민국의 에이스!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토트넘이 12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을지. 무리뉴 2년차의 마법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세 번째 돌아온 리즈 시절!  여러분 리즈 시절이라는 말 들어보셨죠? “아 나도 리즈시절이 있었는데, ” 리즈 시절은 인기나 실력이 절정에 올라 가장 좋은 시기를 뜻하는 말인데요. 이 말은 프리미어리그 전설 앨런스미스가 리즈유나이티드에서 활약을 펼치던 때를 이르던 말에서 비롯됐습니다.  한 때 유럽 상위권 클럽이었던 리즈 유나이티드는 03-04 시즌 2부리그 강등, 2007년도에는 구단 역사상 최초 3부리그까지 강등되는 암흑기를 겪었는데요.  그런 리즈유나이티드에 18-19시즌 명장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이 부임하면서 드디어 이번 시즌 무려 16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왔습니다.  과연 다시 돌아온 리즈유나이티드가 그 화려했던 리즈시절을 재연할 수 있을지. 웰컴 투 프리미어리그 리즈 유나이티드의 행보도 굉장히 흥미로운 포인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저 아나운서 김영찬의 pl 프리뷰 관전 포인트3가지를 함께하셨는데요. 코로나 19로 답답한 요즘, 주말 밤에 맛있는 치킨이랑 시원한 맥주나 콜라 드시면서 축구경기들을 즐기는 거 어떠신가요? 저 김영찬의 관전 포인트 3가지 기억하시면 더욱 흥미롭게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pl 프리뷰 아나운서 김영찬이었습니다.  동네방네TV 김영찬 아나운서 somangyc1018@naver.com
    2020-10-11
  • 박세준 우리들의 스포츠 스타 by 제이미 바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당신의 가슴을 뛰게 하는 그 이름, ‘우리들의 스포츠 스타’의 메인mc 박세준입니다. 여러분들은 닿을 수 없을 것만 목표를 마주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네, 망설이거나 의기소침해지는 경우가 더러 있을 것 같은데요.  이런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오늘 소개해드릴 스포츠 스타 유심히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영국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에서 활약 중인 제이비 바디 선숩니다. 1987년 영국 셰필드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그는 동료 선수들에 비해 늦은나이인 15살 때 처음으로 축구를 접했는데요. 설상가상으로 첫 소속팀에서는 방출통보까지 받으며 그의 앞날은 안개 속 길처럼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팀에서 쫒겨난 바디 선수가 찾은 곳은 지역팀이었던 스톡스브릿지 파크 스틸즈였는데요. 유소년팀을 거쳐 1군에 데뷔했을 때, 그의 주급은 겨우 5만원. 이걸로 한 주를 생활하기에는 너무나도 적은 금액이기에 그는 저녁에는 축구를 할 수 있었지만, 낮에는 공장에 나가 일을 해 생활비를 충당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런 부족한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았는데요. “난 축구만 할 수 있으면 돼, 언제나 그랬듯이” 라고 말하면서 말이죠.  노력은 언젠가 반드시 응답한다고 하던가요?  그는 시즌이 거듭됨에 따라 점점 더 좋은 활약을 펼치며 마침내 2부리그의 레스터시티로 이적하게 됩니다. 그리고 팀의 승격을 이끌며 만 27세의 나이로 꿈에 그리던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했죠. 대망의 다음 시즌, 늦은 만큼 더 힘차게 달려온 그의 노력은 마침내 결실을 맺었습니다.  바로 리그 최우수 선수에 뽑히며, 우승 확률 자그마치 0.5%가 점쳐지던 레스터시티의 창단 첫 리그 우승을 이끈 겁니다.  제이미 바디 선수의 활약은 늦게 핀 꽃의 아름다움을 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시작은 조금 늦었을지도 모르지만 목표를 끝없이 열망하고 나아가는 투지가 모인 결과물은 그 어느 꽃보다도 찬란히 빛나기 때문입니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이루고 싶은것이 있다면 바디 선수처럼 그것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 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이 멋진 성공을 위한 알맞은 타이밍일 수 있으니까요.  지금까지 진행에 박세준이었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림온TV 박세준 아나운서 jason8617@naver.com
    2020-09-01
  • 이승원 스포츠 데이트 BY 8월 첫째주 지난 소식들
    안녕하세요 여러분, 스포츠 데이트의 이승원입니다. 이번 한 주도 잘 보내셨나요?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멈춰있던 스포츠들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 사태가 마무리돼서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느끼고 싶네요. 이쯤에서 오늘의 주제입니다. 과거의 이번 주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코로나 19가 발생한 2020년 8월이 아닌, 그 이전의 8월 첫 째주는 어땠을까요. 지금 잠시 멈춰있는 스포츠 현장들이 뜨거운 여름 속에서 빛나고 있었는데요. 여러분도 잠시 그 울고 웃었던 현장을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난 8월 2일부터 7일까지 있었던 스포츠 이슈들 알아봅니다. 먼저 8월 2일입니다. 2015년이죠. 프로골퍼 박인비 선수가 브리티시 오픈에서 우승하며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습니다. 여자 골프 역사상 7번째 기록이고,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입니다. 다음 날인 8월 3일은 20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지금은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인 류현진 선수가 목동 넥센전에 선발등판해 27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합니다. 메이저리그 기록인 26경기를 넘어서는 대기록인데요. 그야말로 "괴물" 같은 활약을 보여줬네요! 8월 4일도 2010년입니다. 이번엔 축구입니다. 스페인 프로축구팀 FC 바르셀로나가 K리그 올스타와 친선전 경기를 벌였는데요. 당초 리오넬 메시를 비롯한 특급 스타들이 대거 출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주최 측의 준비 미흡과2군 선수들로 구성된 라인업에도  K리그 올스타 팀이 패하면서 K리그의 이미지가 떨어지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그 후 2019년에도 비슷한 일이 벌어져, 축구팬들의 마음을 두 번 울리게 됐었죠. 5일과 6일은 2012년 런던 올림픽 이슈입니다. 5일에는 50m 남자 권총 결선에서 진종오 선수가 금메달, 최영래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진종오 선수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6일에는 100m 남자 결승전에서 "번개" 우사인 볼트 선수가 올림픽 신기록을 쓰며 금메달을 가져갔습니다. 진종오 선수와 마찬가지로 올림픽 2연패네요. 마지막으로 7일은 2016년 리우 올림픽 소식입니다. 대한민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로서 올림픽 여자 단체전 8연패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우게 됐는데요. 내년에 열릴 도쿄 올림픽에서도 대기록을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스포츠 이슈로 되돌아본 이번 주, 어떠셨나요. 짧은 1주일 속에서도 다양한 이슈들이 있었는데요. 남은 2020년은 기억에 남을 더 좋은 소식들로 채워져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아나운서 이승원이었습니다! 동네방네TV  이승원 아나운서 tktls0473@gmail.com
    2020-08-15
  • 성시헌 시선강탈 BY 바르셀로나 축구영웅 '리오넬 메시'
    안녕하세요. 당신의 시간을 빼앗을, 시간 강탈 성시헌입니다. 세상에는 많은 스포츠가 있습니다. 야구, 농구, 배드민턴, 탁구 여러 스포츠가 있지만, 전세계적인 인기를 끄는 스포츠 중에 축구가 있다는 것은 세계 그 누구도 부정하지 않을 것입니다. 한 분야가 있다면, 항상 그 분야에서 가장 잘하는 사람은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정상을 지키기는 어렵다는 것은 어떤 사람이든 잘 아는 사실인데요. 그런데,  전성기로 따졌을 때, 12년째 정상을 지키고 있는 선수가 있다면 믿어지신가요? 오늘의 시간 강탈, 리오넬 메시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1987년 6월 24일에 아르헨티나 산타페주 로사리오에서 한 작은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메시의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고 계셨기 때문에, 할머니 밑에서 돌봐졌는데, 동네에서 형들이 축구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메시를 보고, 할머니의 권유로 처음 축구 팀에서 축구 경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파일 그리고, 첫 경기에서 모든 선수, 심지어 골키퍼까지 제치고 골을 넣게 되며 메시의 축구 인생은 시작됩니다.  메시의 엄청난 재능을 알아본 ‘뉴웰스 올드 보이스’는 6살의 메시를 유스팀에 입단시켰고, 곧 엄청난 유망주로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메시에게 한가지 큰 시련이 닥쳐오는데, 메시가 열한 살 때, 메시에게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 있다는 진단을 받게 됩니다. 치료를 위해서 큰돈이 필요했지만, 맞벌이로 근근이 생계를 유지해오던 메시의 부모님은 큰돈을 낼 여력이 없었으며, 소속팀 역시 지출을 꺼려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준비돼있는 자에게는 항상 기회가 온다고 하던가요? 메시에게 구세주가 나타나게 되는데, 바로 FC바르셀로나의 스카우트 제의였습니다. 메시의 재능을 눈여겨본 바르셀로나의 스카우터는 ‘새로운 마라도나’ ‘반드시 영입해야 할 선수’라고 구단에 보고했습니다. 그러나, 13세의 외국 유소년 선수와 큰돈을 주고 계약해본 전례가 없는 바르셀로나는 확답을 주기 어려워했습니다. 계약을 위해 아버지와 함께 바르셀로나에 넘어갔지만 약 두 달이라는 시간 동안 계약에 대한 진전이 없자, 아버지는 다른 팀을 알아보겠다고 바르셀로나에 최후 통첩을 보냈고, 발등에 불이 떨어진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치료비를 모두 부담해주겠다는 제안과 함께, 즉석에서 냅킨에 계약서를 써 메시와 계약했습니다. 이 계약서가 바로 그 유명한, 냅킨 계약서입니다.  04-05시즌, RCD 에스파뇰과의 홈 경기에서, 메시는 처음으로 1군 프리메라리가에 공식 데뷔했습니다. 이 당시 17세로 팀의 막내이자,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던 역사상 세 번째로 어린 선수였으며, 프리메라리가에 출전한 가장 어린 선수였습니다. 그리고 2005년 5월 1일, 알바세테를 상대로 등번호 30번의 메시는, 자신의 첫 프리메라리가의 데뷔골을 기록합니다. 이때 어시스트를 챙겨준 인물이 바로, 그 당시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그리고 전세계적 신드롬을 이끌던 외계인 ‘호나우지뉴’였습니다. 이 데뷔골은,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교체의 상징적인 의미로 쓰이기도 합니다. 데뷔골 이후 지금까지, 소속팀의 리그 역대 최다득점, 최다 도움, 최다 우승, 최다 승리 기록자이며, 라리가 득점왕 7회, 유에파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6회, 라리가 우승 10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코파델레이 우승 6회 등을 이끌어 온 명실상부 구단 역사상 최고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고, 라리가, 나아가 역대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었습니다.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바르셀로나는 축구 역사상 최초 6관왕이라는 대기록과, 역사상 최초의 2회 트레블이라는 기록을 만들었고, 또한 메시 본인은 세계 최고선수에게만 주어진다는 발롱도르를 무려 6회나 수상해내며, 자신은 현 시대뿐만이 아니라 축구 역사를 아우르는 전설임을 입증해 냈습니다. 세계 최고를 달리고 있는 메시를 칭찬하는 말은 굉장히 많지만, 오늘 한가지 단어를 소개하며 마치고자 합니다. 스페인 국어사전에 실린 inmessionante(인메셔난티), 메시 다운, 자기 발전으로 무제한의 능력을 발휘하며 완벽한 축구를 구사하는 이란 뜻인데요, 어릴 적 병을 앓으며 위기가 찾아왔지만, 자기 발전을 게을리 하지 않고 열심히 달려와 지금의 위치를 차지한 리오넬 메시, 우리들도, 자기 발전을 게을리 하지 않고, 원하는 목표를 향해 열심히 나아가다 보면, 스스로 만족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당신의 시간을 빼앗을 시간 강탈, 성시헌이었습니다. 동네방네TV 성시헌 아나운서 gjsdlfkddmsd@gmail.com
    2020-08-14
  • 강민구 골프이야기 BY 골프의 기본상식
    안녕하세요~ 몸의 건강을 위해 운동과 지식을 전하는 아나운서 강민구입니다.  오늘은 저와 함께 운동에 대한 지식을 쌓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오늘의 운동은 골프입니다. 골프 들어보셨나요? 제가 어렸을 때 부모님이 골프를 연습하러 가실 때 따라가서 구경한 적이 있었습니다. 연습장에서 계속 올라오는 볼을 치는 스윙을 반복하셨을 때 ‘골프만큼 지루한 운동이 없겠다.’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지금은 제가 커서 골프를 배우고 연습장이 아닌 골프클럽이나 컨트리클럽을 가서 라운딩을 하게 되었는데요. 어렸을 때 느꼈던 지루함은 없어졌고 즐거움만 남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골프를 배우기전부터 골프에 대한 지식이 없어 많이 어려웠었는데요. 지금까지 제가 골프에 대해 배워온 지식 몇가지를 간단하게 전해드릴려고 합니다. 골프 알파벳 G O L F 가 합쳐진 단어인데요. G 는 골프장의 Green, O 는 산소의 Oxygen, L은 빛의 Light, F는 발의 Foot입니다. ‘그린을 산소를 마시고 빛을 받으며 발로 걷는다’라고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골프는 코스 위에 정지하여 있는 볼을 클럽으로 쳐서 정해진 홀에 넣어 그때까지 소요된 타수로 우열을 겨루는 경기입니다. 오늘은 골프의 원리, 골프장 코스의 설명, 골프 클럽의 종류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골프의 원리는 골프 클럽의 위치 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바꾸는 운동입니다. 골프채로 골프공을 맞추는데 원심력을 이용하게 됩니다. 골프 경기를 보면 풀하고 모래와 연못을 본적이 있을겁니다. 골프 경기장을 설명 드리자면 골프의 공을 처음 치는 곳을 티잉 그라운드, 잔디가 잘 관리되어 있는 페어웨이, 잔디가 무성한 러프, 모래가 있는 벙커, 연못처럼 되어 있는 워터 헤저드, 잔디가 더 곱게 되어있어 퍼팅을 할 수 있는 그린, 공을 집어넣는 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선수와 같이 다니며 골프백을 메고 선수한테 채를 주는 사람을 본 적이 있을겁니다. 그 분들을 캐디라고 부르는데요. 캐디가 채를 건네주는 걸 보게 되면 왜 채가 저렇게 많지? 라는 생각을 들 때가 있습니다. 골프 클럽은 비거리와 상황에 따라 클럽을 교체하게 되는데요. 골프 클럽의 종류는 Driver와 Wood, Iron, Wedge, Putter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티잉 그라운드에서 처음 샷을 할 때 사용하는 1Wood, 일명 드라이버. 장거리를 칠 때 사용하는 Wood, 그리고 거리에 따라 중단거리를 칠 때 사용하는 아이언, 9번 아이언 보다 짧고 상황에 따라 사용하게 되는 웨지, 그린에서 공을 퍼팅할 때 사용하는 퍼터가 있습니다. 추가로 최근에는 하이브리드 혹은 유틸리티 라고 얘기하며 아이언과 우드의 기능을 결합한 채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떠셨나요? 오늘은 간단하게 골프에 대해 말씀을 드렸습니다. 전해드려야 할 골프 얘기도 많지만 처음 골프에 대한 얘기를 위해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림온TV 강민구 아나운서 mingu528@naver.com 
    2020-08-08
  • 김혁 KBO역사 by 롯데자이언츠 역사
      안녕하세요, 한국야구의 역사를 파헤치는 KBO사의 김혁입니다.     3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KBO. 그만큼 수많은 구단들이 KBO에 역사적 발자취를 남겼는데요. KBO사를 통해 현존하고 있는 구단, 그리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팀까지 살펴 보겠습니다.  KBO사의 첫 번째 팀은 원년부터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입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연고지를 부산광역시로 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프로야구단으로써 홈구장은 동래구 사직동에 위치한 사직 야구장입니다.     1982년 2월 12일,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박영길 감독을 사령탑으로 김용희, 노상수, 김성관 등을 주축으로 한 22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해 6개 구단 가운데 가장 늦게 창단하게 됩니다.  롯데는 38년 동안 1984년, 92년 두 번 우승을 차지했지만 꼴지의 이미지가 강한데요, 바로 2001년부터 2004년까지 4년 연속 꼴지와 작년 시즌 꼴지의 이미지 때문입니다.  이는 통산 최다 패, 1843패가 이를 증명합니다. 언제나 꼴데로 불리며 놀림의 대상이 됐던 롯데. 올 시즌 성민규 단장이 부임했고, 허문회 감독이 새로운 감독으로 임명되며  Drive To Win, 장미빛 시즌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역사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다음 방송은 롯데 자이언츠 불멸의 투수, 최동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SEE,YOU, LATER!! 동네방네TV 김혁 아나운서 hkim11@naver.com
    2020-06-27
  • 대한체육회 제1기 청렴코치 발대식 개최
      체육회는 최근 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외부 청렴도 취약 및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이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청렴코치‘로 구성된 ’반부패실무추진반‘을 운영하여 다양한 반부패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제1기 청렴코치는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직원 2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청렴코치들은 반부패실무추진반의 일원으로 직원이 체감하는 반부패 사항에 대해 청렴 정책을 수립·시행을 지원하게 된다.   체육회는 청렴코치와 함께 청렴골든벨, 월별 청렴 퀴즈대회, 청탁금지법 위반 모의신고 훈련, 부서별 청렴의 날 활동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반부패 청렴 및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갑질 예방 교육을 통해 조직 내 부당한 업무지시를 근절하고, 내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혁신 제안 공모전도 실시할 예정이다.   반부패실무추진반으로 위촉된 제1기 청렴코치들은 “향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청렴 관련 건의를 하고 서로의 의견을 함께 모아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체육회는 청렴코치 제도 도입을 통해 부패 방지를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기관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전사적인 추진력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자료제공 : 대한체육회  
    2020-05-27
  • 김혁 스포츠피드 BY 3월 셋째주 스포츠 소식
    안녕하세요, 스포츠 이슈들을 해시태그로 살피는 김혁의 스포츠 피드입니다. 첫 번째 해시태그, 나와주세요.#임금정상지급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그 중단에도 비정규직 직원 임금을 정상적으로 지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맨유는프리미어리그 경기가 취소되거나 비공개, 무관중 경기를 치르게 되더라도 홈경기에서 근무하는 모든 근로자들에게 임금을 지불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요, EPL 리그 전체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두 번째 해시태그, 나와주세요.#시즌종료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늘 오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19-2020시즌을 중도에 종료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번 시즌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 등 잔여 일정을 모두 종료하기로 했다"며 "9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나머지 일정은 재개하지 않는다"고 밝힌 것인데요. 선수들을 위한 결정을 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호평일색입니다. 마찬가지로 현재 잠정 중단된 남자농구와 배구는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까요?마지막 해시태그, 나와 주세요!#드림팀축구는 월드컵, 야구는 WBC. 2021년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메이저리그 ‘드림팀’이 결성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코로나19로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가 취소되고 개막이 연기된 가운데 메이저리그 슈퍼스타들이 미국 대표팀 합류를 자원하고 나섰기 때문인데요. 이것이 현실화된다면, 모든 야구팬들이 환호할 것 같습니다.스포츠 피드, 오늘은 여기까집니다. 다음 피드에서 뵙겠습니다. 씨 유 레이럴!!드림온TV 김혁 아나운서hkim11@naver.com  
    2020-03-25

실시간 기사

  • [KLPGA 2019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8차전] 박수빈3, 드림투어 첫 우승!
    [동네방네뉴스] 10월 22일(화),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6,479야드)의 남A(OUT), 남B(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19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8차전(총상금 1억1천만 원, 우승상금 1천9백8십만 원)’ 최종일, 박수빈3(21)이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69-64)를 기록하며 첫 드림투어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1라운드에서 4개의 버디와 1개의 보기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우승권과는 다소 차이가 있었던 박수빈3는 최종 라운드에서 9개의 버디와 1개의 보기를 낚아채면서 3타 차 역전 우승과 함께 자신의 첫 드림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로써, 지난 17차전까지 상금 2,500만 원으로 22위를 기록하던 박수빈3는 9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려 2020시즌 정규투어행에 근접했다. 박수빈3는 “어제는 나의 스물 한 번째 생일이었다. 주변에서 생일이 대회 기간과 겹치니, 좋은 기운을 받아서 잘 칠 거라고 응원해주셨다. 비록 생일은 지났지만 나에게 큰 선물을 선물한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고 스스로 대견하다고 말하고 싶다. 우승을 통해 정규투어와 많이 가까워진 것 같아 기분이 날아갈 듯하다.”라는 우승 소감을 밝혔다. 박수빈3는 ‘KLPGA 2017 아바쿠스-유림골프클럽 점프투어 with 현대솔라고 12차전’에서 우승을 한 후 그동안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하지만 올시즌 톱텐에 일곱 차례 드는 등 꾸준함을 보이며 결국 우승까지 쟁취했다. 이어 박수빈3는 “먼저 4년 넘게 코치해주시는 김종필 프로님이 떠올랐다. 프로님은 누구보다 내가 정규투어 올라가기를 응원해주시고, 슬플 때는 함께 슬퍼해주셨다.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또한, 대회장에 동행해주시는 부모님과 친언니에게도 감사하다.”라는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다음 시즌 목표에 대해 박수빈3는 “내년 목표는 정규투어에 진출해 1승을 기록하는 것이다. 2021시즌 시드 확보를 일찌감치 하고싶다. 동기인 (이)승연이의 우승 모습을 보며 너무 부러웠다. 나도 정규투어를 대비해서 지금보다는 몇 배는 더 열심히 연습해야 할 것 같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2019시즌 드림투어의 마지막을 향해 가는 가운데, 마지막 대회인 ‘KLPGA 드림투어 왕중왕전 2019’가 남았다. 총상금 2억 원의 대회를 통해 2020시즌 정규투어로 가는 스무 명의 선수 명단이 발표 될 예정이다. 무안 컨트리클럽과 ㈜한성에프아이 올포유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10월 28일(월) 19시 30분부터 녹화 중계된다. 뉴스출처 :[KLPGA]
    2019-10-23
  • 한성우의 스포츠센터 BY MLB 월드시리즈편
      “Take e out to the ball game, take me out with the crowd!” 동네방네TV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스포츠를 잘 아는 남자, 아나운서 한성웁니다. 가을이 한창인 요즘,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세요? 단풍과 낙엽? 군밤? 뭐니 뭐니 해도 가을하면 야구 포스트시즌! 그리고 야구 포스트시즌하면 종주국 미국의 MLB 월드시리즈 아니겠습니까? 오늘 저와 함께 월드시리즈의 의미와 FUN FACTS를 알아보고 올해의 월드시리즈 전망까지 한 번 살펴보시죠!월드시리즈는 미국 프로 야구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즉 MLB의 정규 시즌 이후에 펼쳐지는 7판 4선승제의 챔피언 결정전입니다. MLB는 내셔널리그 15팀과 아메리칸리그 15팀 총 30개 구단으로 구성돼 있는데, 각 리그 플레이오프를 통해 최종적으로 올라온 내셔널리그 챔피언과 아메리칸리그 챔피언 두 팀 간 우열을 가리는 꿈의 매치업이죠! 1903년에 처음 개최돼,1904년과 1994년을 제외하고 매년 열려 온 110여년 역사의 월드시리즈는 이름이 말해주듯, 세계 최고의 프로 야구 챔피언십이랍니다.   FUN FACTS를 몇가지 알아 볼까요? 1) 월드시리즈 최다 우승팀은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바로 그 유명한 뉴욕 양키스로, 총 27차레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2) 우리나라 출신 월드시리즈 챔피언은 있을까요? 있습니다! 최고의 언더핸드 마무리 투수였던 김병현 선수가 2001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극적 우승에 일조했죠. 3) 마지막으로, 작년에 우승을 거머쥔 팀은 바로 류현진 선수의 LA 다져스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던 명문 구단, 보스턴 레드삭스였습니다.자 그러면 며칠 후면 개막할 2019 월드시리즈에서는 워싱턴 내셔널스와 휴스턴 아스트로스 중 과연 누가 우승의 영광을 누릴지! LA 다져스를 드라마틱하게 물리친 후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세인트 루이스 카디널스를 4연승으로 깔끔하게 스윕해버린 워싱턴의 페이스 정말 무섭죠? 하지만 게릿 콜, 저스틴 벌랜더, 잭 그레인키로 짜여진 MLB 최강의 선발 로테이션을 자랑하는 휴스턴도 만만치 않습니다. 내셔널스와 아스트로스 사이의 펼쳐질 뜨거운 투타 대결! 생각만 해도 짜릿한데요?MLB뿐만 아니라 국내 KBO에도 포스트시즌이 진행 중인 현재, 야구 애호가 분들은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맘껏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동네방네TV 한성우 아나운서였고요, 또 다른 꿀잼 컨텐츠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2019-10-22
  • [PREVIEW]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동네방네뉴스] 2019시즌 스물여덟 번째 대회이자, LPGA와 KLPGA에서 활약 중인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상금 30만 달러)이 오는 10월 24일(목)부터 나흘간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LPGA 인터내셔널 부산(구 아시아드 CC, 파72/6,726야드)에서 열린다. 총 67억 원이 걸리며 소위 ‘슈퍼골든먼스’로 칭해진 10월에 열리는 5개의 대회 중 어느덧 3개 대회의 승자가 가려진 가운데, KLPGA 역대 최고 상금액이 걸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국내외 최고의 선수들이 펼칠 치열한 경쟁은 골프팬들에게 초미의 관심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부터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BMW 코리아가 주최하고 LPGA가 주관하며, KLPGA가 로컬 파트너 투어로 참여하는 대회로서, 대회 규모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의 선수가 총출동하는 초호화 라인업을 앞세워 그야말로 모든 면에서 ‘역대급’ 대회로 열린다. 2주 전 KLPGA의 메이저대회로 열린 ‘제20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KLPGA 통산 10승을 달성한 현재 세계 1위 고진영(24,하이트진로)이 다시 한 번 출사표를 던졌고, KLPGA의 신인왕(2017), 상금왕(2018)을 거머쥐고 미국으로 넘어가 LPGA의 최고 권위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LPGA 신인상을 확정지은 세계랭킹 3위의 이정은6(23,대방건설)도 6개월 만에 국내 팬을 만난다. 고진영은 “KLPGA가 로컬 파트너 투어로 참여하는 대회인 만큼 더더욱 기대된다. KLPGA 선수들이 LPGA 투어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스폰서인 BMW가 주최하고 열정의 도시 부산에서 열리기 때문에,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정은6 역시 “오랜만에 나서는 한국에서의 대회라 설레고 행복하다. 가족, 팬 분들 앞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고 싶지만, 최근에 감이 좋은 편이 아니라 최대한 컨디션을 끌어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최대한 경기에 집중해서 좋은 결과까지 함께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KLPGA에서는 ‘제20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종료 기준의 상금순위 상위 30명이 이번 대회의 초대 챔피언의 자리를 꿰차기 위해 나선다. 지난주 막을 내린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 종료된 현재까지 효성에프엠에스 대상 포인트, 상금, 그리고 평균타수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최혜진(20,롯데)과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루키 답지 않은 침착한 모습을 계속 유지하면서 최혜진 이후 3승이라는 고지를 점령한 루키 임희정(19,한화큐셀)이 필두로 나선다. 최혜진은 “최근 컨디션 기복이 있어 샷이 흔들리고 있지만, 고향과도 같은 부산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서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좋은 경기력으로 KLPGA와 LPGA가 함께하는 이번 대회가 재밌다는 것을 골프팬 여러분께 보여 드리겠다.”는 각오를 밝혔고, 임희정은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대회에서 외국 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면서, 지난주의 좋은 흐름을 이번 주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힘줘 말했다. 임희정과 끝까지 우승경쟁을 펼친 이다연(22,메디힐)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힌다. 이다연은 지난 10월 첫 대회로 열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기록했고, 지난주 막을 내린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이 두 개의 대회에서만 약 2억2천만 원을 벌어들였다. 하지만 이다연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10월에만 두 번의 준우승을 기록한 아쉬움을 이번 대회를 통해 털어버리겠다는 각오다. 이다연은 “10월에 경기가 좋은 흐름으로 풀리고 있어서 나도 모르게 욕심이 조금씩 나는 것 같다. LPGA와 KLPGA가 함께하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조금은 내려놓아야 할 것 같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면서 경기 자체를 즐겨야 목표로 하는 톱텐에 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최대한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이번 경기에 임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올 시즌 2승씩을 거두고 있는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재 다승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최혜진을 압박하겠다는 각오다. 2019시즌 2승을 기록하며 효성에프엠에스 대상 포인트 3위, 상금순위 4위, 신인상 포인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슈퍼 루키’ 조아연(19,볼빅)은 지난주 우승으로 3승을 기록한 임희정을 따라잡고, 최혜진까지 압박하겠다는 각오로 출전을 예고했다. 10월 대회에서 부진하며 각종 포인트 부문 상위권에서 순위가 떨어진 조정민(25,문영그룹)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터닝포인트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부상으로 지난주 대회를 건너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우승자 장하나(27,비씨카드)도 부상에서 회복해 자웅을 겨룬다. KLPGA 소속 출전선수가 30명으로 늘어나면서 LPGA 소속으로 출전하는 선수들도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다. 가장 먼저 눈여겨 봐야 할 선수는 바로 지난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뷰익 LPGA 상하이’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다니엘 강(27,아디다스)이다. 2주 전 한국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출전해 좋은 샷 감을 선보이며 단독 11위에 자리했던 다니엘 강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유년 시절을 보낸 제2의 고향과도 같은 부산에서 트로피를 따내겠다는 각오다. 다니엘 강과 함께 KLPGA 선수들의 우승에 위협이 될 선수는 바로 코르다 자매다. 언니인 제시카 코르다(26,미국)는 지난주 다니엘 강과 함께 좋은 샷 감을 선보이며 경쟁을 펼쳤지만 1타 차의 아쉬운 2위를 기록했다. 동생 넬리 코르다(21,미국)는 지난 8월 열린 KLPGA투어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 2019’에 출전해 3라운드에서 선두로 나서며 2015년 노무라 하루(27,한화큐셀) 이후 4년 만의 외국인 우승을 노렸지만, 최종 라운드에서 무너지면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올 시즌 한국과 중국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삼킨 코르다 자매가 이번 대회를 통해 우승 트로피를 수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대회는 KLPGA가 로컬 파트너 투어로 참여해 소속 선수 30명이 출전하는 만큼, 다른 대회와 같이 모든 기록 부문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따라서 KLPGA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의 결과에 따라 2019시즌 효성에프엠에스 대상 포인트, 상금, 그리고 신인상 포인트의 치열한 경쟁 구도에 큰 변화를 일으킬 가능성이 매우 크다. KLPGA 2019시즌 효성에프엠에스 대상 포인트와 상금순위 1위를 기록 중인 최혜진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각종 기록 부문에서의 선두 자리 유지를 꿈꾼다. 올 시즌 4승을 기록했지만 지난 6월 이후 몇 번의 우승 문턱에서 아쉽게 돌아선 최혜진은 이번 대회에서 최대한 많은 상금을 획득해야 KLPGA 단일 시즌 최다 상금 기록 경신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다. 지난주 대회에서 아쉬움을 남기며 850만 원을 수령했지만, 고진영을 제치고 역대 4위에 오른 최혜진이 이번 대회에서 얼마를 벌어들일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시즌 2승과 10월 기록한 두 번의 준우승에 힘입어 상금순위 2위에 올라있는 이다연은 이번 대회에서 철옹성과 같던 최혜진의 선두 자리를 노린다. 이다연과 상금순위 선두 최혜진과의 상금 격차는 1억1천6백여만 원에 불과해 이번 대회를 통해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도 충분하다. 올 시즌 꾸준한 활약을 선보이며 톱텐 피니쉬율 1위(56%)와 대상 포인트 2위에 자리하고 있는 박채윤(25,삼천리)도 최혜진을 쫓는다.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경우 메이저대회와 동일한 70점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만약 박채윤이 우승한다면 대상 포인트도 순위가 바뀌게 된다. 효성에프엠에스 신인상 포인트의 치열함이 가장 흥미롭다. 올 시즌 열린 27개의 대회 중 22개 대회에서 루키들의 이름이 톱텐에 있을 올릴 정도로 이른바 ‘역대급’ 신인상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주 임희정이 메이저 퀸의 자리에 오르며 조아연을 맹렬히 추격하고 있는 형국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두 선수의 격차는 326점으로 줄었다. 이번 주 대회 결과에 따라 둘의 격차가 줄어들지, 아니면 다시 조아연이 한걸음 달아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밖에 KLPGA의 무대를 오랜만에 밟는 선수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역전의 여왕’ 김세영(26,미래에셋)이 2017년 8월 이후 약 2년 2개월여 만에 국내 팬에 모습을 비치고, ‘철인’ 최운정(29,볼빅)은 무려 4년 1개월여 만에 KLPGA 팬들과 만나 호흡할 예정이다. 한편, 주최사인 BMW 코리아는 갤러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기부 행사도 준비했다. 대회 기간 내내 차세대 골프 꿈나무를 위한 ‘스내그 골프’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주요 선수들의 소장품 경매도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저소득 가정 어린이를 위한 기부 행사도 진행된다. 갤러리 대상으로 열리는 퍼트 이벤트의 참가비(5천 원)와 소장품 경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기부돼, ‘2020 희망나눔학교 겨울방학교실’ 운영에 사용된다. BMW 코리아가 주최하고 LPGA가 주관하며, KLPGA가 로컬 파트너 투어로 함께하는 이번 대회는 JTBC골프, 네이버, 다음카카오, 올레TV, LG유플러스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되며, KLPGA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KLPGA]
    2019-10-22
  • ‘투자 없는 발전은 없다’ 경북안동중 지승현 감독의 육성론
    [동네방네뉴스] 경북안동중학교를 이끄는 지승현 감독은 지난 8월 끝난 제55회 추계한국중등축구연맹전에서 사상 최초로 고학년부와 저학년부 동시 우승을 차지했다. 고학년이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한 건 2005년 이후 14년 만의 쾌거다. 지 감독은 “지속적인 투자가 결실을 맺었다”며 기뻐했다. 지승현 감독은 안동중 최초로 모교 출신의 경기인 감독 타이틀을 달았다. 지역색이 강한 안동에서 지 감독에게 거는 기대는 컸다. 주변의 기대만큼 부담감도 컸지만 그는 2009년 부임 이후 10년 만에 기대에 상응하는 성과를 냈다. 1974년 강원도 태백에서 태어난 그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안동으로 이사해 안동영가초-안동중-안동고를 졸업했다. 대학(경일대)과 프로(대전시티즌) 무대까지 경험했지만 고질적인 허리 부상으로 만 26세이던 2000년에 일찍 선수 생활을 그만 둔 그는 다시 안동으로 내려와 이듬해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안동초 감독, 안동고 코치를 거쳐 2009년 2월 안동중 감독으로 부임한 그의 앞에는 척박한 땅이 놓여 있었다. 하지만 어려움에 맞닥뜨리자 사그라들던 그의 승부욕이 다시 살아났다. 시간을 투자하다 : 선수 찾아 삼만리! 지 감독이 부임하던 2009년 안동중 축구부는 형편 없었다. 당시 25명 정도로 운영되던 안동중은 전국대회에 나가면 다른 팀들이 서로 붙고 싶어서 안달일 정도였다. ‘1승 먹이’였기 때문이다. 선수단 내부적으로는 실력은 있지만 말썽을 일으키는 선수들이 아무 제재 없이 경기에 나서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지 감독은 아무리 좋은 훈련을 시켜도 이런 분위기에서는 미래가 없다고 판단했다. 그는 부임 후 두 달 동안 15명 가량의 선수를 물갈이하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초창기에는 정말 미친 듯이 전국을 돌아 다녔어요. 가능성 있는 선수를 한 명 찍으면 길게는 한 달까지 쫓아다녔습니다. 선수 부모님이 저를 피해 다닐 정도로 따라다녔어요. 집요하게 매달리니까 A급 선수는 아니더라도 가능성 있는 아이들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좋은 선수를 보러 가면 아무리 먼 거리를 운전해도 전혀 힘들지 않아요.” 선수단 정비를 마친 지 감독은 곧바로 그해 전국대회 4강에 오르며 실력을 입증했다. 차츰 시간이 흐르자 전국대회 저학년부에서 우승 트로피도 들었고, 주말리그에서는 포항 산하 유스팀 포항제철중을 꺾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주변에선 ‘잠깐 반짝하고 말겠지’라며 안동중의 성과를 과소평가했지만 꾸준히 성적을 내자 도움의 손길이 늘어났다. 특히 학교 측의 전폭적인 도움으로 프로 산하 못지않은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좋은 훈련과 선수도 중요하지만 시설이 받쳐주지 않으면 아무도 오려고 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학교와 지역사회에 줄기차게 인프라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숙소, 운동장, 조명시설, 버스 등 프로 산하에 버금가는 시설을 갖췄다고 자부합니다. 올해 말에는 학교 안에 풋살장과 2층짜리 학습관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교장선생님께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항상 감사할 따름이죠.” 안동중에는 총 5명의 코칭스태프가 있다. 지 감독과 수석코치, 2학년 코치, 1학년 코치, 골키퍼 코치가 학년별 맞춤교육을 시킨다. 일반 학원 팀 입장에서 유지하기 힘든 규모지만 지 감독은 이 체제를 2015년부터 고수하고 있다. 학년별 맞춤교육을 시킨 이후로는 매년 결승에 진출하는 팀이 됐고, 올해는 추계연맹전에서 고학년부와 저학년부 동시 우승으로 정점을 찍었다. “지도자가 5명이라 인건비 부담이 있지만 저희는 다른 비용을 줄여서라도 이 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학교 1,2학년은 축구 인생의 ‘골든 타임’이에요. 우리 학교는 1,2학년 합쳐서 30명 가까이 되는데 이들을 지도자 한 명이 가르친다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그리고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공도 커지고, 운동장도 커져 선수들이 적응하기 어렵기 때문에 학년별 코치가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동중은 매일 오후 2시간 가량 팀 훈련을 진행한다. 이때 코치 4명이 학년과 포지션을 분담해 다각적인 훈련을 진행한다. 모든 선수가 한 운동장에서 같이 훈련하지만 각 학년 별로 훈련 내용은 다르다. 야간 훈련도 1시간 하지만 선수들 스스로 부족한 점을 찾아 보강하는 형식이다. 1학년은 무조건 드리블이 우선이다. 1학년은 팀 훈련을 1시간 20분 정도 하는데 1인당 1개씩 볼을 가지고 드리블 훈련을 한다. 단순히 콘을 세워놓고 통과하는 훈련이 아니라 상대방을 두고 실전처럼 하는 일대일 훈련 위주다. 2학년이 되면 특성화 훈련에 집중한다. 돌파 능력이 좋은 선수는 돌파 후 슈팅 훈련을 하고, 키가 커 헤더 능력이 뛰어나면 헤더를 활용한 다양한 플레이를 마스터하는 식이다. 그리고 3학년이 되면 부분 전술과 팀 전술을 중점적으로 배운다. 이러한 개인별, 학년별 맞춤훈련에 학부모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남부럽지 않은 성과를 일군 지 감독의 남은 목표는 국가대표 선수 배출이다. 이미 A대표팀 수비수 박지수(광저우헝다), 연령별 대표 출신 미드필더 여봉훈(광주FC)을 배출한 지 감독은 “모교인 안동중에서 굵직한 선수가 나오게 하고 싶다. 국가대표 선수를 만들 수 있도록 더 좋은 시스템과 지도력을 갖춰 나가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대한축구협회]
    2019-10-22
  • ‘전 국가대표에게 축구를 배운다’ KFA 레전드와 함께하는 축구캠프
    [동네방네뉴스] 김병지, 김태영, 이상윤 등 한국축구를 빛낸 레전드 6인이 유소년 축구 꿈나무와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대한축구협회(KFA)가 주최/주관하는 ‘2019 KFA 레전드 1차 축구캠프’가 전남 영암군에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생활축구 저변확대 및 KFA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축구를 좋아하는 유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한국 축구 레전드와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차 레전드 축구캠프에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대한축구협회 페이스북을 통해 참가를 희망한 유소년 100명과 농산어촌 지역 유소년 50명 등 총 150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 첫날, 영암군청에 모인 아이들은 KFA에서 준비한 KFAN 선물세트와 유니폼을 받으며 연신 행복한 표정을 보였다. KFA는 서로 다른 지역에서 모인 친구들의 어색함을 풀어주기 위해 재밌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축구선수라는 같은 꿈을 꾸고 있는 다른 친구들에게 “훌륭한 축구선수가 되어 만나자”, “언제나 너를 응원할게” 등의 희망 메시지를 축구공에 적어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이 정성스럽게 쓴 희망 메시지가 담긴 축구공은 영암군내 복지관 및 보육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2일차 아침, 드디어 기다리던 한국 축구 레전드를 만났다. 전 국가대표 출신인 김병지, 김태영, 이상윤, 윤정환, 김형범, 정인환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했으며, U-20 월드컵 국가대표 골키퍼 코치인 김대환 전임지도자를 비롯한 KFA 지도자 6명도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레전드를 포함한 12명의 코치들로부터 패스, 드리블, 슈팅 등 기본 축구기술을 배웠다. ‘레전드 6명 VS 참가자 100명’, ‘김병지를 뚫어라’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저녁 식사 후에는 레전드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그동안 궁금했던 축구 이야기를 레전드에게 직접 물어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박 3일 동안 떨어져 있던 가족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쓰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껴보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레전드와 함께하는 스몰사이드 게임을 통해 조별로 레전드 6명과 직접 축구경기를 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모든 일정이 끝난 후, 레전드 6명은 참가자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사인을 해주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마지막까지 참가자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전 국가대표 김병지 선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 훌륭한 축구선수가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축구를 통해 사회에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라며 아이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번 1차 레전드 축구캠프에 이어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가평군에서 2차 레전드 축구캠프가 계속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대한축구협회]
    2019-10-22
  • 남자 풋살 대표팀, 2020 AFC 풋살 챔피언십 예선 참가…20일 출국
    [동네방네뉴스] 이상진 감독이 이끄는 남자 풋살 대표팀이 중국 내몽골에서 개최되는 2020 AFC 풋살 챔피언십 예선 참가를 위해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총 7개 팀이 참가하는 동아시아지역 예선에서 대한민국은 일본, 마카오와 함께 B조에 속해 있다. 각 조 1위팀 2팀과 각 조 2위팀 간 플레이오프 승자까지 총 3팀에게 2020 AFC 풋살 챔피언십 본선에 진출권이 주어진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챔피언십 본선은 내년 2월 투르크메니스탄에서 개최된다. 대표팀은 지난 8일 구미에서 예선 대비 1차 국내훈련을 가졌으며, 6일부터 파주NFC에서 마지막 담금질을 마쳤다. 소집명단에는 지난 FK 슈퍼리그 득점왕 이두용(부천FS)과 드림리그 득점왕 이민용(용인FS)을 비롯해, 슈퍼리그 MVP 김민국(스타FS서울)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서정우(듀카오 고베), 박하늘(이상 스타FS서울), 조병걸(전주매그풋살클럽) 등 지난 2018 AFC 풋살 챔피언십 본선에 참가했던 선수들이 포함되었다. 한편, 이상진 감독은 “지난 대회에서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중요한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며, “경험을 토대로 당면 과제인 본선행 확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대한축구협회]
    2019-10-21
  • [KB금융 스타챔피언십 FR]신인 돌풍 임희정, 메이저마저 삼키며 3승 고지
    [동네방네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 돌풍의 주역 임희정(19세)이 메이저대회마저 정복했다. 임희정은 20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2언더파 70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정상에 올랐다. 이다연(22세)과 박민지(21세)를 2타차로 따돌린 임희정은 시즌 3승 고지에 올라 다승 1위(4승) 최혜진(20세)에 1승 차이로 따라붙었다. 지난 8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따낸 임희정은 올포유 레노마 챔피언십 제패에 이어 단 석 달 사이에 8개 대회에서 3승을 거두는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 시즌에 3승을 올린 신인은 2014년 백규정 이후 5년 만이다. 우승 상금 2억원을 받은 임희정은 상금랭킹 6위(6억8천193만원)로 올라섰고 대상 포인트에서도 8위로 뛰어올랐다 10번홀(파4)에서 임희정은 이날 첫 버디를 잡았다. 두 번째 샷이 홀 2m 옆에 떨궈 버디를 잡아내며 1타차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가장 어려운 12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이 그린을 벗어났고 칩샷이 홀을 2m나 지나쳤지만 침착한 퍼트로 틀어막았다. 임희정은 17번홀(파4)에서 7m 버디 퍼트에 성공해 승부에 사실상 쐐기를 박았다. 이날 10위 이내에 든 선수 가운데 임희정은 혼자 보기 없는 라운드를 치러냈다. 임희정은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세 차례 대회를 모두 우승으로 마무리하는 강력한 뒷심을 뽐냈다. 뉴스출처 :[KLPGA]
    2019-10-21
  • 허정재 감독 “자신 있다. 반드시 U-20 여자월드컵 간다”
    [동네방네뉴스] 한국 U-19 여자대표팀의 허정재 감독이 AFC U-19 여자챔피언십에서 반드시 월드컵행 티켓을 따내겠다고 다짐했다. U-19 여자대표팀은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태국 촌부리에서 열리는 2019 AFC U-19 여자챔피언십 본선에 참가한다. U-19 여자챔피언십 본선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북한, 태국 등 총 8개 팀이 참가한다. 4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진행하며 각 조 1, 2위가 4강에 오른다. 대회 1위부터 3위까지는 2020년에 열리는 FIFA U-20 여자월드컵 진출권을 얻는다. 한국은 일본, 중국, 미얀마와 함께 B조에 포함됐다. 허정재 감독은 이번 U-19 여자챔피언십을 대비하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파주 NFC에서 최종훈련을 진행했고, 오는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결전지인 태국으로 출국한다. 지난해 U-17 여자월드컵에 참가했던 조미진(울산현대고)을 비롯해 구채현(고려대), 추효주(울산과학대), 현슬기(강원도립대) 등 해당 연령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이는 23명의 선수들을 뽑아 3주간 집중적으로 전력을 다졌다. U-17 여자월드컵에서도 사령탑을 맡았던 허정재 감독은 이번 U-19 여자챔피언십을 통해 개인적으로 두 번째 연령별 여자월드컵 진출에 도전한다. 허 감독은 “지난 U-17 여자월드컵에서는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조별리그 탈락). 하지만 이 연령대의 선수들이 월드컵이라는 무대에서 세계대회 경험을 한 것에 만족한다. 이번에는 다시 U-20 여자월드컵 진출권 획득에 도전하게 됐는데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내 두 번 연속 월드컵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허정재 감독은 지난해 U-17 여자월드컵을 교훈 삼아 이번 U-19 여자챔피언십에서는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겠다고 했다. 그는 “축구경기가 전술적으로 굉장히 복잡하지만 이번에는 단순화시키는 데 집중했다. 단순함에서 정답을 찾아보고자 했다. U-19 여자챔피언십 예선전에서도 이 점에 초점을 맞췄고 이번에도 선수들이 단순함 안에서 적절하게 임기응변 하는 방법을 터득할 것이라 생각한다. 선수들과 이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KFA ]
    2019-10-21
  • 용인대 주장 김주헌 “취업 스트레스 받지만 끝까지 최선 다하겠다”
    [동네방네뉴스] 용인대학교 4학년 주장이자 수비수 김주헌은 시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자신의 가치를 알아주는 팀을 찾고 싶다는 굳은 각오를 밝혔다. 김주헌은 18일 안성시환경사업소 축구장에서 열린 U리그 1권역 경기에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김주헌은 수비 라인을 조율하는 역할에 충실하며 무실점에 기여했다. 용인대는 중앙대와 0-0으로 비기며 권역 1위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김주헌은 지난해 열린 한국대학축구연맹 시상식에서 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원래 고등학교까지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았던 그는 용인대에 입학하면서 포지션을 바꿨다. 대학 입학 후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수비수를 오갔던 그는 작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중앙 수비수로 출전하는 시간이 더 많아졌다. 올해도 든든하게 용인대의 뒷문을 지키며 팀의 권역 최소 실점 1위(14경기 13실점)을 이끌었다. 또한 그는 왼발잡이 수비수라는 희소 가치가 있다. 경기 후 김주헌은 “가장 중요한 무패 기록을 이어가게 된 것이 큰 의미가 있다. 권역 1위 경쟁에서도 중앙대에 앞서 있다는 점이 기분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무실점 경기를 한 것에 대해 “감독, 코치님의 지시를 따라 선수들과 잘 소통해 무실점할 수 있었다. 선수들이 내 말을 잘 따라줬다”며 만족스러워 하면서도 “골을 넣지 못해 조금 아쉽다”고 했다. 중앙 수비수로 완벽히 자리매김한 김주헌은 자신의 장점으로 발 밑 플레이와 멀티 포지션 능력을 꼽았다. 그는 “이장관 감독님께서 센터백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보고 맡겨주셨다. 내가 센터백 치고 키가 큰 것은 아니지만 발 밑 플레이는 자신 있다. 그리고 수비형 미드필더도 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자신을 어필했다. 팀은 ‘무패 1위’라는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고민이 될 시기다. 졸업을 앞둔 김주헌은 아직 갈 곳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이에 대해 김주헌은 “취업이 가장 큰 스트레스다. 감독님이 많이 신경 써주고 있는데 나는 묵묵히 열심히 할 뿐이다. 요즘은 젊은 선수들을 데려가는 추세라 취업이 어렵다는 생각이 들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어디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신을 다잡았다. 끝으로 그는 “리그와 왕중왕전까지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끝까지 열심히 해서 좋은 소식이 있으면 좋겠다”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뉴스출처 :[대한축구협회]
    2019-10-21
  • [K3리그 22R] 정규리그 모두 종료...이제는 플레이오프!
    [동네방네뉴스] 2019 K3리그 정규리그가 종료됐다. 어드밴스는 19일에, 베이직은 13일에 모두 일정을 마쳤다. K3리그 어드밴스는 김학철 감독이 이끄는 화성FC가 리그 1위로 챔피언 결정전 직행을 확정했다. 화성은 총 22경기에서 16승 2무 4패 승점 50점을 기록하며 2위인 경주시민축구단(승점 46점)보다 4점 앞서며 선두를 굳혔다. 19일 열린 경주와의 경기에서는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고 그동안 기회를 받지 못했던 선수들을 대거 투입하는 등 여유 있는 경기 운영을 펼쳤다. 2위 경주를 시작으로 3위는 김포시민축구단, 4위는 양평FC, 5위는 포천시민축구단이 차지했다. 이 네 팀은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챔피언십에 참가해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놓고 다툰다. 2위 경주와 5위 포천, 3위 김포와 4위 양평이 단판 승부를 펼쳐 각각의 경기에서 승리한 팀이 다시 맞대결을 펼치고, 여기서 이긴 팀이 챔피언 결정전에 나가 화성과 우승을 높고 다툰다. 한편 어드밴스 최하위 두 팀인 평택시민축구단(11위)과 충주시민축구단(12위)는 내년 베이직으로 강등된다. 베이직은 지난 13일 신생팀 울산시민축구단이 우승을 확정했다. 우승팀 울산과 준우승팀인 전주시민축구단은 내년 시즌 K3리그 어드밴스로 승격한다. 3위 양주시민축구단과 4위 여주시민축구단은 27일 단판으로 진행되는 베이직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여기서 이긴 팀이 어드밴스 10위인 춘천시민축구단과 마지막 승격권을 놓고 경쟁한다. 뉴스출처 :[대한축구협회]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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