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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로보는뉴스] '아시아판 발롱도르’ 손흥민, 아시아 최고 선수 1위 BY 구예슬 아나운서
      안녕하세요, 세로보는뉴스 아나운서 구예슬입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한국 국가대표팀의 공격수 손흥민(29·사진)이 아시아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폭스스포츠 등은 손흥민이 4일 중국 매체 ‘티탄스포츠’가 선정하는 ‘2020년 아시아 최고의 축구선수(Best Footballer in Asia)’에 뽑혔다고 보도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이 매년 시상하는 ‘아시아 올해의 축구선수(Asian Footballer of the Year)와는 별개의 상입니다. 아시안 발롱도르는 중국 스포츠매체 '티탄스포츠'가 유럽의 발롱도르를 본따 지난 2013년부터 제정 시행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의 이번 수상은 4회 연속 수상입니다. 손흥민은 유럽 무대 개인 통산 150호골을 터뜨리며 토트넘 핫스퍼의 카라바오컵(리그컵) 결승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뛰어난 기량으로 대한민국을 더욱 빛내주고 있네요. 2021년 활약도 기대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세로보는뉴스 구예슬이었습니다. 세로보는뉴스 구예슬 아나운서 zzys47@naver.com
    2021-01-09
  • 대한체육회, 2020년도 생활체육지도자 지도활동 우수사례 선정
      대한체육회(회장 직무대행 이강래)는 생활체육지도자 지도활동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한 「2020 생활체육지도자 지도활동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사례 공모는 온라인 지도영상(단체) 및 지도교안(개인) 2개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인천광역시 남동구체육회(지도영상 부문 최우수상),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지도교안 부문 최우수상) 등 부문별 최우수상 1개작, 우수상 2개작, 장려상 13개작 등 총 32개작이 입상했다.   대한체육회는 전국 229개 시군구체육회 및 2,800여명의 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2020년도 생활체육지도자 지도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하였으며, 12월 4일부터 8일까지 17개 시도체육회의 1차 심사를 통과한 53개작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예년과 달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대한체육회가 처음으로 실시한 ‘비대면 체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진단하고 공유·확산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전국의 시군구체육회는 지난 5월부터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생활체육활동 참여 유도 및 건강 증진을 위해 매월 3개 이상의 온라인 지도영상을 제작하여 지역구 내 배포·홍보해온 바 있다. 아울러, 시군구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들은 개인별로 연간 12회 ‘수혜자 맞춤형’ 지도 심화교안을 개발하여 지도활동 현장에서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적극 활용해왔다.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지도자 지도활동을 통해 범국민 생활체육 캠페인인 ‘스포츠7330’(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하기)을 전파함으로써 전 국민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 생활체육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 설 계획이다.
    2020-12-28
  • [축구이야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프리뷰 관전포인트 3가지 BY 김영찬 아나운서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김영찬입니다. 여러분 축구 좋아하시나요? 저는 축구를 정말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당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죠. 지난 9월 12일 개막을 알린 프리미어리그는 지난 시즌 말미와 동일하게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한 무 관중 경기를 진행중인데요. 우리의 밤과 새벽을 불태워줄 프리미어리그! 2020-2021 시즌 더욱 재밌게 보기 위해 이번 시즌 관전포인트 3가지를 뽑아봤습니다. pl 프리뷰 지금 시작합니다.   첫 번째 폭풍 쇼핑 첼시 !   램파드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이번 시즌 대대적인 보강에 나섰습니다. 16-17시즌 우승했던 첼시는 이번 시즌 다시 한 번 반드시 우승을 하겠다는 각오를 보여줍니다.  베테랑 수비수 티아구 실바, 신성 벤 칠웰, 아약스의 에이스 하킴 지예흐, 거기에 더하여 지난 시즌 레버쿠젠의 가장 핫 한 선수 카이 하베르츠까지. 하지만 가장 돋보이는 선수는 바로 이 선수  티모 베르너입니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의 라이프치히에서 무려 28골 7도움을 기록한 독일의 천재 공격수 티모 베르너가 이번 시즌부터 첼시의 공격수가 되어 잉글랜드 무대를 휘저을 예정입니다.  더욱 강력해진 이번시즌 첼시가 과연 우승을 할 수 있을지 기대 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무리뉴 2년차! 우리나라의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토트넘 핫스퍼의 조제 무리뉴 감독은 이런 수식어를 갖고 있습니다. “무리뉴 2년차”. 조제 무리뉴 감독은 그가 부임한 모든 팀에서 2년 안에 우승컵을 꼭 들어 올리는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포르투,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첼시 등 그가 부임한 모든 팀은 우승컵의 기쁨을 만끽했는데요.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에서 이번 시즌 2년차를 맞이합니다.  토트넘의 마지막 우승컵은 2008년 칼링컵 우승컵인데요. 대한민국의 에이스!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토트넘이 12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을지. 무리뉴 2년차의 마법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세 번째 돌아온 리즈 시절!  여러분 리즈 시절이라는 말 들어보셨죠? “아 나도 리즈시절이 있었는데, ” 리즈 시절은 인기나 실력이 절정에 올라 가장 좋은 시기를 뜻하는 말인데요. 이 말은 프리미어리그 전설 앨런스미스가 리즈유나이티드에서 활약을 펼치던 때를 이르던 말에서 비롯됐습니다.  한 때 유럽 상위권 클럽이었던 리즈 유나이티드는 03-04 시즌 2부리그 강등, 2007년도에는 구단 역사상 최초 3부리그까지 강등되는 암흑기를 겪었는데요.  그런 리즈유나이티드에 18-19시즌 명장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이 부임하면서 드디어 이번 시즌 무려 16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왔습니다.  과연 다시 돌아온 리즈유나이티드가 그 화려했던 리즈시절을 재연할 수 있을지. 웰컴 투 프리미어리그 리즈 유나이티드의 행보도 굉장히 흥미로운 포인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저 아나운서 김영찬의 pl 프리뷰 관전 포인트3가지를 함께하셨는데요. 코로나 19로 답답한 요즘, 주말 밤에 맛있는 치킨이랑 시원한 맥주나 콜라 드시면서 축구경기들을 즐기는 거 어떠신가요? 저 김영찬의 관전 포인트 3가지 기억하시면 더욱 흥미롭게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pl 프리뷰 아나운서 김영찬이었습니다.  동네방네TV 김영찬 아나운서 somangyc1018@naver.com
    2020-10-11
  • 박세준 우리들의 스포츠 스타 by 제이미 바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당신의 가슴을 뛰게 하는 그 이름, ‘우리들의 스포츠 스타’의 메인mc 박세준입니다. 여러분들은 닿을 수 없을 것만 목표를 마주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네, 망설이거나 의기소침해지는 경우가 더러 있을 것 같은데요.  이런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오늘 소개해드릴 스포츠 스타 유심히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영국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에서 활약 중인 제이비 바디 선숩니다. 1987년 영국 셰필드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그는 동료 선수들에 비해 늦은나이인 15살 때 처음으로 축구를 접했는데요. 설상가상으로 첫 소속팀에서는 방출통보까지 받으며 그의 앞날은 안개 속 길처럼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팀에서 쫒겨난 바디 선수가 찾은 곳은 지역팀이었던 스톡스브릿지 파크 스틸즈였는데요. 유소년팀을 거쳐 1군에 데뷔했을 때, 그의 주급은 겨우 5만원. 이걸로 한 주를 생활하기에는 너무나도 적은 금액이기에 그는 저녁에는 축구를 할 수 있었지만, 낮에는 공장에 나가 일을 해 생활비를 충당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런 부족한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았는데요. “난 축구만 할 수 있으면 돼, 언제나 그랬듯이” 라고 말하면서 말이죠.  노력은 언젠가 반드시 응답한다고 하던가요?  그는 시즌이 거듭됨에 따라 점점 더 좋은 활약을 펼치며 마침내 2부리그의 레스터시티로 이적하게 됩니다. 그리고 팀의 승격을 이끌며 만 27세의 나이로 꿈에 그리던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했죠. 대망의 다음 시즌, 늦은 만큼 더 힘차게 달려온 그의 노력은 마침내 결실을 맺었습니다.  바로 리그 최우수 선수에 뽑히며, 우승 확률 자그마치 0.5%가 점쳐지던 레스터시티의 창단 첫 리그 우승을 이끈 겁니다.  제이미 바디 선수의 활약은 늦게 핀 꽃의 아름다움을 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시작은 조금 늦었을지도 모르지만 목표를 끝없이 열망하고 나아가는 투지가 모인 결과물은 그 어느 꽃보다도 찬란히 빛나기 때문입니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이루고 싶은것이 있다면 바디 선수처럼 그것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 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이 멋진 성공을 위한 알맞은 타이밍일 수 있으니까요.  지금까지 진행에 박세준이었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림온TV 박세준 아나운서 jason8617@naver.com
    2020-09-01
  • 이승원 스포츠 데이트 BY 8월 첫째주 지난 소식들
    안녕하세요 여러분, 스포츠 데이트의 이승원입니다. 이번 한 주도 잘 보내셨나요?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멈춰있던 스포츠들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 사태가 마무리돼서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느끼고 싶네요. 이쯤에서 오늘의 주제입니다. 과거의 이번 주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코로나 19가 발생한 2020년 8월이 아닌, 그 이전의 8월 첫 째주는 어땠을까요. 지금 잠시 멈춰있는 스포츠 현장들이 뜨거운 여름 속에서 빛나고 있었는데요. 여러분도 잠시 그 울고 웃었던 현장을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난 8월 2일부터 7일까지 있었던 스포츠 이슈들 알아봅니다. 먼저 8월 2일입니다. 2015년이죠. 프로골퍼 박인비 선수가 브리티시 오픈에서 우승하며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습니다. 여자 골프 역사상 7번째 기록이고,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입니다. 다음 날인 8월 3일은 20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지금은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인 류현진 선수가 목동 넥센전에 선발등판해 27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합니다. 메이저리그 기록인 26경기를 넘어서는 대기록인데요. 그야말로 "괴물" 같은 활약을 보여줬네요! 8월 4일도 2010년입니다. 이번엔 축구입니다. 스페인 프로축구팀 FC 바르셀로나가 K리그 올스타와 친선전 경기를 벌였는데요. 당초 리오넬 메시를 비롯한 특급 스타들이 대거 출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주최 측의 준비 미흡과2군 선수들로 구성된 라인업에도  K리그 올스타 팀이 패하면서 K리그의 이미지가 떨어지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그 후 2019년에도 비슷한 일이 벌어져, 축구팬들의 마음을 두 번 울리게 됐었죠. 5일과 6일은 2012년 런던 올림픽 이슈입니다. 5일에는 50m 남자 권총 결선에서 진종오 선수가 금메달, 최영래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진종오 선수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6일에는 100m 남자 결승전에서 "번개" 우사인 볼트 선수가 올림픽 신기록을 쓰며 금메달을 가져갔습니다. 진종오 선수와 마찬가지로 올림픽 2연패네요. 마지막으로 7일은 2016년 리우 올림픽 소식입니다. 대한민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로서 올림픽 여자 단체전 8연패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우게 됐는데요. 내년에 열릴 도쿄 올림픽에서도 대기록을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스포츠 이슈로 되돌아본 이번 주, 어떠셨나요. 짧은 1주일 속에서도 다양한 이슈들이 있었는데요. 남은 2020년은 기억에 남을 더 좋은 소식들로 채워져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아나운서 이승원이었습니다! 동네방네TV  이승원 아나운서 tktls0473@gmail.com
    2020-08-15
  • 성시헌 시선강탈 BY 바르셀로나 축구영웅 '리오넬 메시'
    안녕하세요. 당신의 시간을 빼앗을, 시간 강탈 성시헌입니다. 세상에는 많은 스포츠가 있습니다. 야구, 농구, 배드민턴, 탁구 여러 스포츠가 있지만, 전세계적인 인기를 끄는 스포츠 중에 축구가 있다는 것은 세계 그 누구도 부정하지 않을 것입니다. 한 분야가 있다면, 항상 그 분야에서 가장 잘하는 사람은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정상을 지키기는 어렵다는 것은 어떤 사람이든 잘 아는 사실인데요. 그런데,  전성기로 따졌을 때, 12년째 정상을 지키고 있는 선수가 있다면 믿어지신가요? 오늘의 시간 강탈, 리오넬 메시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1987년 6월 24일에 아르헨티나 산타페주 로사리오에서 한 작은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메시의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고 계셨기 때문에, 할머니 밑에서 돌봐졌는데, 동네에서 형들이 축구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메시를 보고, 할머니의 권유로 처음 축구 팀에서 축구 경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파일 그리고, 첫 경기에서 모든 선수, 심지어 골키퍼까지 제치고 골을 넣게 되며 메시의 축구 인생은 시작됩니다.  메시의 엄청난 재능을 알아본 ‘뉴웰스 올드 보이스’는 6살의 메시를 유스팀에 입단시켰고, 곧 엄청난 유망주로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메시에게 한가지 큰 시련이 닥쳐오는데, 메시가 열한 살 때, 메시에게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 있다는 진단을 받게 됩니다. 치료를 위해서 큰돈이 필요했지만, 맞벌이로 근근이 생계를 유지해오던 메시의 부모님은 큰돈을 낼 여력이 없었으며, 소속팀 역시 지출을 꺼려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준비돼있는 자에게는 항상 기회가 온다고 하던가요? 메시에게 구세주가 나타나게 되는데, 바로 FC바르셀로나의 스카우트 제의였습니다. 메시의 재능을 눈여겨본 바르셀로나의 스카우터는 ‘새로운 마라도나’ ‘반드시 영입해야 할 선수’라고 구단에 보고했습니다. 그러나, 13세의 외국 유소년 선수와 큰돈을 주고 계약해본 전례가 없는 바르셀로나는 확답을 주기 어려워했습니다. 계약을 위해 아버지와 함께 바르셀로나에 넘어갔지만 약 두 달이라는 시간 동안 계약에 대한 진전이 없자, 아버지는 다른 팀을 알아보겠다고 바르셀로나에 최후 통첩을 보냈고, 발등에 불이 떨어진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치료비를 모두 부담해주겠다는 제안과 함께, 즉석에서 냅킨에 계약서를 써 메시와 계약했습니다. 이 계약서가 바로 그 유명한, 냅킨 계약서입니다.  04-05시즌, RCD 에스파뇰과의 홈 경기에서, 메시는 처음으로 1군 프리메라리가에 공식 데뷔했습니다. 이 당시 17세로 팀의 막내이자,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던 역사상 세 번째로 어린 선수였으며, 프리메라리가에 출전한 가장 어린 선수였습니다. 그리고 2005년 5월 1일, 알바세테를 상대로 등번호 30번의 메시는, 자신의 첫 프리메라리가의 데뷔골을 기록합니다. 이때 어시스트를 챙겨준 인물이 바로, 그 당시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그리고 전세계적 신드롬을 이끌던 외계인 ‘호나우지뉴’였습니다. 이 데뷔골은,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교체의 상징적인 의미로 쓰이기도 합니다. 데뷔골 이후 지금까지, 소속팀의 리그 역대 최다득점, 최다 도움, 최다 우승, 최다 승리 기록자이며, 라리가 득점왕 7회, 유에파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6회, 라리가 우승 10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코파델레이 우승 6회 등을 이끌어 온 명실상부 구단 역사상 최고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고, 라리가, 나아가 역대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었습니다.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바르셀로나는 축구 역사상 최초 6관왕이라는 대기록과, 역사상 최초의 2회 트레블이라는 기록을 만들었고, 또한 메시 본인은 세계 최고선수에게만 주어진다는 발롱도르를 무려 6회나 수상해내며, 자신은 현 시대뿐만이 아니라 축구 역사를 아우르는 전설임을 입증해 냈습니다. 세계 최고를 달리고 있는 메시를 칭찬하는 말은 굉장히 많지만, 오늘 한가지 단어를 소개하며 마치고자 합니다. 스페인 국어사전에 실린 inmessionante(인메셔난티), 메시 다운, 자기 발전으로 무제한의 능력을 발휘하며 완벽한 축구를 구사하는 이란 뜻인데요, 어릴 적 병을 앓으며 위기가 찾아왔지만, 자기 발전을 게을리 하지 않고 열심히 달려와 지금의 위치를 차지한 리오넬 메시, 우리들도, 자기 발전을 게을리 하지 않고, 원하는 목표를 향해 열심히 나아가다 보면, 스스로 만족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당신의 시간을 빼앗을 시간 강탈, 성시헌이었습니다. 동네방네TV 성시헌 아나운서 gjsdlfkddmsd@gmail.com
    2020-08-14
  • 강민구 골프이야기 BY 골프의 기본상식
    안녕하세요~ 몸의 건강을 위해 운동과 지식을 전하는 아나운서 강민구입니다.  오늘은 저와 함께 운동에 대한 지식을 쌓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오늘의 운동은 골프입니다. 골프 들어보셨나요? 제가 어렸을 때 부모님이 골프를 연습하러 가실 때 따라가서 구경한 적이 있었습니다. 연습장에서 계속 올라오는 볼을 치는 스윙을 반복하셨을 때 ‘골프만큼 지루한 운동이 없겠다.’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지금은 제가 커서 골프를 배우고 연습장이 아닌 골프클럽이나 컨트리클럽을 가서 라운딩을 하게 되었는데요. 어렸을 때 느꼈던 지루함은 없어졌고 즐거움만 남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골프를 배우기전부터 골프에 대한 지식이 없어 많이 어려웠었는데요. 지금까지 제가 골프에 대해 배워온 지식 몇가지를 간단하게 전해드릴려고 합니다. 골프 알파벳 G O L F 가 합쳐진 단어인데요. G 는 골프장의 Green, O 는 산소의 Oxygen, L은 빛의 Light, F는 발의 Foot입니다. ‘그린을 산소를 마시고 빛을 받으며 발로 걷는다’라고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골프는 코스 위에 정지하여 있는 볼을 클럽으로 쳐서 정해진 홀에 넣어 그때까지 소요된 타수로 우열을 겨루는 경기입니다. 오늘은 골프의 원리, 골프장 코스의 설명, 골프 클럽의 종류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골프의 원리는 골프 클럽의 위치 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바꾸는 운동입니다. 골프채로 골프공을 맞추는데 원심력을 이용하게 됩니다. 골프 경기를 보면 풀하고 모래와 연못을 본적이 있을겁니다. 골프 경기장을 설명 드리자면 골프의 공을 처음 치는 곳을 티잉 그라운드, 잔디가 잘 관리되어 있는 페어웨이, 잔디가 무성한 러프, 모래가 있는 벙커, 연못처럼 되어 있는 워터 헤저드, 잔디가 더 곱게 되어있어 퍼팅을 할 수 있는 그린, 공을 집어넣는 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선수와 같이 다니며 골프백을 메고 선수한테 채를 주는 사람을 본 적이 있을겁니다. 그 분들을 캐디라고 부르는데요. 캐디가 채를 건네주는 걸 보게 되면 왜 채가 저렇게 많지? 라는 생각을 들 때가 있습니다. 골프 클럽은 비거리와 상황에 따라 클럽을 교체하게 되는데요. 골프 클럽의 종류는 Driver와 Wood, Iron, Wedge, Putter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티잉 그라운드에서 처음 샷을 할 때 사용하는 1Wood, 일명 드라이버. 장거리를 칠 때 사용하는 Wood, 그리고 거리에 따라 중단거리를 칠 때 사용하는 아이언, 9번 아이언 보다 짧고 상황에 따라 사용하게 되는 웨지, 그린에서 공을 퍼팅할 때 사용하는 퍼터가 있습니다. 추가로 최근에는 하이브리드 혹은 유틸리티 라고 얘기하며 아이언과 우드의 기능을 결합한 채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떠셨나요? 오늘은 간단하게 골프에 대해 말씀을 드렸습니다. 전해드려야 할 골프 얘기도 많지만 처음 골프에 대한 얘기를 위해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림온TV 강민구 아나운서 mingu528@naver.com 
    2020-08-08
  • 김혁 KBO역사 by 롯데자이언츠 역사
      안녕하세요, 한국야구의 역사를 파헤치는 KBO사의 김혁입니다.     3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KBO. 그만큼 수많은 구단들이 KBO에 역사적 발자취를 남겼는데요. KBO사를 통해 현존하고 있는 구단, 그리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팀까지 살펴 보겠습니다.  KBO사의 첫 번째 팀은 원년부터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입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연고지를 부산광역시로 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프로야구단으로써 홈구장은 동래구 사직동에 위치한 사직 야구장입니다.     1982년 2월 12일,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박영길 감독을 사령탑으로 김용희, 노상수, 김성관 등을 주축으로 한 22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해 6개 구단 가운데 가장 늦게 창단하게 됩니다.  롯데는 38년 동안 1984년, 92년 두 번 우승을 차지했지만 꼴지의 이미지가 강한데요, 바로 2001년부터 2004년까지 4년 연속 꼴지와 작년 시즌 꼴지의 이미지 때문입니다.  이는 통산 최다 패, 1843패가 이를 증명합니다. 언제나 꼴데로 불리며 놀림의 대상이 됐던 롯데. 올 시즌 성민규 단장이 부임했고, 허문회 감독이 새로운 감독으로 임명되며  Drive To Win, 장미빛 시즌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역사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다음 방송은 롯데 자이언츠 불멸의 투수, 최동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SEE,YOU, LATER!! 동네방네TV 김혁 아나운서 hkim11@naver.com
    2020-06-27
  • 대한체육회 제1기 청렴코치 발대식 개최
      체육회는 최근 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외부 청렴도 취약 및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이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청렴코치‘로 구성된 ’반부패실무추진반‘을 운영하여 다양한 반부패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제1기 청렴코치는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직원 2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청렴코치들은 반부패실무추진반의 일원으로 직원이 체감하는 반부패 사항에 대해 청렴 정책을 수립·시행을 지원하게 된다.   체육회는 청렴코치와 함께 청렴골든벨, 월별 청렴 퀴즈대회, 청탁금지법 위반 모의신고 훈련, 부서별 청렴의 날 활동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반부패 청렴 및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갑질 예방 교육을 통해 조직 내 부당한 업무지시를 근절하고, 내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혁신 제안 공모전도 실시할 예정이다.   반부패실무추진반으로 위촉된 제1기 청렴코치들은 “향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청렴 관련 건의를 하고 서로의 의견을 함께 모아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체육회는 청렴코치 제도 도입을 통해 부패 방지를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기관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전사적인 추진력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자료제공 : 대한체육회  
    2020-05-27
  • 김혁 스포츠피드 BY 3월 셋째주 스포츠 소식
    안녕하세요, 스포츠 이슈들을 해시태그로 살피는 김혁의 스포츠 피드입니다. 첫 번째 해시태그, 나와주세요.#임금정상지급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그 중단에도 비정규직 직원 임금을 정상적으로 지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맨유는프리미어리그 경기가 취소되거나 비공개, 무관중 경기를 치르게 되더라도 홈경기에서 근무하는 모든 근로자들에게 임금을 지불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요, EPL 리그 전체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두 번째 해시태그, 나와주세요.#시즌종료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늘 오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19-2020시즌을 중도에 종료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번 시즌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 등 잔여 일정을 모두 종료하기로 했다"며 "9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나머지 일정은 재개하지 않는다"고 밝힌 것인데요. 선수들을 위한 결정을 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호평일색입니다. 마찬가지로 현재 잠정 중단된 남자농구와 배구는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까요?마지막 해시태그, 나와 주세요!#드림팀축구는 월드컵, 야구는 WBC. 2021년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메이저리그 ‘드림팀’이 결성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코로나19로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가 취소되고 개막이 연기된 가운데 메이저리그 슈퍼스타들이 미국 대표팀 합류를 자원하고 나섰기 때문인데요. 이것이 현실화된다면, 모든 야구팬들이 환호할 것 같습니다.스포츠 피드, 오늘은 여기까집니다. 다음 피드에서 뵙겠습니다. 씨 유 레이럴!!드림온TV 김혁 아나운서hkim11@naver.com  
    2020-03-25

실시간 기사

  • 2020년 신규 공공스포츠클럽 선정 공모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020년 신규 공공스포츠클럽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 2019년 12월 23일(월)부터 2020년 2월 7일(금)까지 공고가 진행되며, 접수는 2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3일간 받는다.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 체육전문단체, 대학교, 체육중·고등학교 등 교육단체, 프로구단, 체육 관련 비영리 법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신청단체는 공공체육시설 등의 안정적인 시설을 확보하여야 한다. 총 3단계(서류·발표·현장)의 평가 실시 후, 2월 28일에 최종 선정 클럽이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는 ‘비영리법인 스포츠클럽’을 설립하여 5년간 대도시형 최대 9억 원, 중소도시형은 최대 6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www.sports.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공공스포츠클럽은 지역의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여러 계층·연령대의 회원에게 다양한 수준의 종목별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는 지역기반 스포츠클럽이다. 현재는 2013년도부터 공모를 통해 선정된 98개 스포츠클럽이 전국에서 운영 중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모든 국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나라’를 만들기 위해 공공스포츠클럽 지원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의 스포츠클럽이 선진형 공공스포츠클럽으로서 사회적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자료제공 : 대한체육회
    2019-12-23
  • 「대한체육회와 함께하는 진로 올림픽」개최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2월 5일(목)부터 6일(금)까지 양일간 태릉선수촌에서 체육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체육회와 함께하는 진로 올림픽」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실시되며, 청소년 선수들에게 생생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대한체육회 및 국가대표 선수촌 직원, 선수 출신, 체육 전공자 등 스포츠 전문 경력을 갖춘 멘토들과 함께 태릉선수촌의 체력단련장, 의무실, 영상분석실 등 실제 현장에서 직업 체험을 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크게 ▲미니 올림픽(진로 개발의 필수 역량인 지도력, 협동심, 상호 이해력 증진을 위한 스포츠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진로 올림픽(분야별 진로 체험 공간에서 멘토들과 직업 체험, 진로 상담 및 정보 제공)으로 이루어진다. 직무 분야는 선수들의 유망·희망 진로를 고려하여 스포츠 전문성 활용 분야(물리치료사, 트레이너, 스포츠심리상담사, 국제스포츠기구), 운동능력 활용 분야(경찰, 군인), 스포츠 콘텐츠 활용 분야(미디어, 마케팅, 창업 등)의 10개 분야로 구성되었다.   특히 12월 6일(금)에는 스포츠·레저 기업 설명회 및 멘토 특강으로 구성된 미니 잡 콘서트를 함께 개최하여 선수 경력자(은퇴선수)까지 참여의 폭을 확대하였다.   체육회는 향후 일반 중?고교, 체육 중?고교, 운동부, 스포츠 클럽, 지방(도서산간지역 등), 다문화 가정, 사회적 배려 대상자 등으로 참가대상을 다양하게 넓히고, 진로체험과 함께 스포츠?인문?예술 활동 프로그램도 구성하여 청소년 선수와 일반 청소년이 함께 참여 가능한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2019-12-05
  • 대한체육회,‘제4기 대학생 명예기자단’수료식 가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2월 3일(화) 오후 4시 올림픽 문화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4기 대학생 명예기자단’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 명예기자단은 총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8개월 동안 국민들에게 ‘스포츠7330 캠페인’을 알리고 매월 다양한 주제로 대한민국 체육 현장 및 생활체육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대학생 명예기자단 9명은 개인과제와 조별과제를 기한 내에 성실히 수행하고 현장 취재, 생활스포츠 체험 및 소개, 소통 지수 등 다양한 수료기준을 충족한 점을 인정받아 수료증을 받았다. 활동 실적이 뛰어난 최우수·우수 명예기자 각 1명과 우수 1팀은 소정의 시상품도 함께 수여받았다.   최우수 명예기자로 선정된 이율립(한양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은 “대한체육회 명예기자단 활동을 통해 일상과 스포츠를 잇는 여러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그 동안 작성한 기사들이 누군가에게 건강한 일상을 만들고 스포츠에 관심을 두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체육회 대학생 명예기자단은 생활체육을 직접 체험하고 소개하며, 전국체육대회 및 스포츠 주요 행사 현장을 취재해 현장감 있는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블로그형 기사 콘텐츠로 팔로워들에게 생생한 체육현장을 전달해 대한체육회와 스포츠7330 캠페인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스포츠7330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생활체육, 스포츠 현장 및 이슈 발굴을 위해 명예기자단을 확대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2019-12-03
  • ‘5년 연속 수도권 권역 1위’ 용인대, 왕중왕전 3회 우승 향해 조준
    [동네방네뉴스] 용인대는 2019 U리그 1권역에서 최종 1위를 기록했다. 2015년 이후 5년 연속 권역 1위를 차지하며 대학 강팀의 면모를 굳건히 했다. 게다가 올해는 리그 16경기에서 11승 5무 무패를 기록하면서 1위를 차지하는 완벽함까지 선보였다. 지난해 U리그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용인대는 5년 연속 권역 1위의 저력을 앞세워 올해 왕중왕전에서도 반드시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각오다. 용인대 이장관 감독은 31일 축구회관에서 열린 2019 U리그 왕중왕전 대진추첨을 앞두고 5년 연속 권역 1위 달성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 감독은 “수도권은 강팀들이 몰려있다. 게다가 5년 동안 한 권역만 있지 않았고 여러 권역을 옮겨 다니면서 모든 강팀들과 겨뤄봤기에 (5년 연속 권역 1위 기록이) 좀 더 뜻 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용인대를 비롯해 연세대, 고려대, 아주대, 숭실대, 단국대 등 강팀들이 모여 있는 수도권에서 다섯 번이나 연속으로 권역 1위를 차지했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이장관 감독은 “여러 강팀들을 상대하면서 권역 1위를 차지했다는 사실에 큰 의미를 주고 싶다. 무엇보다도 올해 초 선수들과 함께 목표로 삼았던 무패 권역 1위를 달성해 만족한다”고 했다. 물론 고비는 있었다. 이장관 감독은 “(권역 1위를 차지했던) 5년 내내 고비는 모두 있었다”면서 “올해의 경우 중앙대와 우리가 뜻하지 않게 라이벌로 불렸고, 막판까지 중앙대와 선두 경쟁을 치열하게 했다. 우리의 전술보다는 상대의 전략에 맞게 잘 대응한 게 가장 중요했다. 이 고비를 잘 넘겼기에 권역 1위를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올해 1권역에 나란히 묶인 중앙대와 용인대는 5월 10일 처음으로 만나 3-3 무승부를 거뒀고 10월 18일 두 번째로 격돌해 0-0으로 비겼다. 용인대와 중앙대의 승점 차는 단 1점이다. 이제 왕중왕전이다. 용인대는 가톨릭관동대학교와의 32강전을 시작으로 왕중왕전 레이스를 펼친다. U리그 왕중왕전은 11월 8일부터 경상북도 김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장관 감독은 올해 왕중왕전에서 승리해 반드시 통산 3회 우승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드러냈다. 이 감독은 “우선 선수들은 (왕중왕전을 앞두고) 재정비 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역 최소 실점에 최고 득점 기록을 가지고 있지만 뜻하지 않게 매번 실점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런 실수를 보완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팀과 똑같은 플레이가 아닌 독특한 우리 용인대만의 플레이로 상대를 압박하겠다. 한 가지가 아닌 여러 가지 플랜을 짜고 있다”고 강조했다. 적극적이면서 주도적인 플레이가 왕중왕전에 나서는 용인대의 무기다. 이장관 감독은 “모든 건 우리가 주도하면서 승리까지 가져오는 부분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이어 “지난해에도 그렇게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했고, 올해도 무패 권역 1위를 기록했다. 남은 기간 부족한 점을 보완하면 왕중왕전 통산 3회 우승을 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뉴스출처 :[대한축구협회]
    2019-10-31
  • ‘아주대vs경희대, 청주대vs고려대’ 2019 U리그 왕중왕전 대진 완성
    [동네방네뉴스] 2019년 대학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U리그 왕중왕전 대진이 완성됐다. 2019 U리그 왕중왕전 대표자회의 겸 대진추첨식이 31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왕중왕전에는 총 9개 권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2개 팀이 참가한다. 대회는 11월 8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32강부터 4강까지는 경북 김천 일대에서 열리며 결승전은 결승에 진출한 양 팀 중 홈 경기 누적 관중수가 많은 팀의 홈구장에서 진행된다. 전통의 대학 강호 아주대학교와 U리그 초대 우승팀 경희대학교가 32강에서 맞붙게 됐다. 두 팀의 대진이 결정되자 추첨 현장이 술렁거렸다. 두 팀은 32강전을 이겨도 첩첩산중이다. 두 팀 중 승리 팀은 16강전에서 울산대학교-한양대학교 승자와 겨뤄야 한다. 울산대는 9권역 1위이며, 한양대는 4권역 4위를 차지해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왕중왕전에 진출했으나 만만치 않은 실력을 자랑한다. 청주대와 고려대의 대결도 관심을 모은다. 청주대는 올 시즌 8권역에서 12승 3무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무패 권역 1위라는 값진 기록을 세웠다. 반면 사상 최초로 U리그 2연속 우승(2016, 2017년)을 차지했던 고려대는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다. 지난해 왕중왕전 진출에 실패한 고려대는 올해도 3권역 4위를 차지해 와일드카드로 간신히 왕중왕전에 올랐다. 기세가 엇갈리는 두 팀 중 어느 팀이 웃을지 궁금하다. 이밖에도 1권역에서 무패 1위(11승 5무)를 차지하며 ‘수도권 5년 연속 권역 1위’라는 드문 기록을 세운 용인대학교는 첫 경기에서 가톨릭관동대학교를 만나게 됐다. 4권역 1위 연세대학교는 한국국제대학교와 경기를 치른다. 경기 시간은 전,후반 각 45분이며, 무승부 시 4강전까지는 연장전 없이 바로 승부차기를 진행한다. 결승전에 한하여 전,후반 15분씩 연장전을 치른 후 승부차기로 승부를 결정한다. 승부차기는 양 팀이 한 명씩 번갈아 가며 차는 ‘ABAB’ 방식으로 한다. 뉴스출처 :[대한축구협회]
    2019-10-31
  • 김정수 감독 “칠레전, 100% 쏟아 승리할 것”
    [동네방네뉴스] 한국 U-17 남자대표팀의 김정수 감독이 칠레전 필승을 다짐했다. U-17 대표팀은 3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고이아니아에 위치한 에스타지우 다 세히냐 경기장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19 FIFA U-17 월드컵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1-3으로 패했다. 후반 막판 정상빈이 골을 넣으며 영패를 모면했다. 지난 아이티전을 승리하며 두 경기 1승 1패를 기록 중인 한국은 오는 11월 3일 브라질 비토리아에서 열리는 칠레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김정수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프랑스라는 상대에 대해 심리적인 부담감을 많이 가진 것 같다. 경기 초반 실수로 실점을 내준 것이 경기를 어렵게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그래도 후반 44분에 나온 정상빈의 득점은 김정수호에 있어 위안이다. 승점 동률일 경우 골득실을 따지는데, 이 때 한 골이라도 득점이 있으면 상대적으로 순위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U-17 월드컵은 각 조 1, 2위가 16강에 직행하고 조 3위를 차지한 여섯 팀 가운데 상위 성적 네 팀이 추가로 16강행 티켓을 얻는다. 김 감독은 “경기 막판 정상빈의 득점은 그나마 수확”이라면서 “단지 득점 뿐 아니라 경기 후반에 공격이 살아나서 다행”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제 김정수호는 칠레전에 총력을 가해야 한다. 김정수 감독은 “칠레는 좋은 팀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칠레를 이끄는 감독님과 올해 초 핀란드에서 열린 UEFA U-16 국제친선대회에서 맞붙은 적 있는데 선수는 다르지만 경기 스타일이 우리랑 많이 비슷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한국은 당시 칠레와의 맞대결에서 1-1로 비겼다. 그러면서 “일단 선수 회복에 집중하겠다.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기에 칠레전에서는 우리가 가진 100%를 모두 쏟아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프랑스전에서 한국의 유일한 득점을 기록한 정상빈은 “골을 넣은 것은 좋았지만 팀이 지고 있었기 때문에 한 골이라도 더 만회하기위해 다음 플레이를 재빨리 시작하는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 중간에 교체로 들어가서 최선을 다해 뛰었지만 승리를 거두지 못해 아쉽다”면서 “다음 칠레전을 반드시 이겨 꼭 16강에 가겠다”고 다짐했다. 뉴스출처 :[대한축구협회]
    2019-10-31
  • [U-17 월드컵] ‘정상빈 골’ 한국, 프랑스에 1-3 패배
    [동네방네뉴스] 김정수호가 프랑스에 패배했다. 다음 칠레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가 16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남자대표팀은 3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고이아니아에 위치한 에스타지우 다 세히냐 경기장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19 FIFA U-17 월드컵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1-3으로 패했다. 후반 막판 정상빈이 골을 넣으며 영패를 면했다. 이번 U-17 월드컵은 각 조 1, 2위가 16강에 직행하고 조 3위를 차지한 여섯 팀 가운데 상위 성적 네 팀이 추가로 16강행 티켓을 얻는다. 지난 아이티전을 승리해 현재 1승 1패를 기록 중인 한국은 오는 11월 3일 오전 5시 브라질 비토리아에서 열리는 칠레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여부가 가려질 예정이다. 한국은 5-4-1 포메이션으로 프랑스를 상대했다. 파리 생제르망, 유벤투스 등 프로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대부분인 프랑스를 상대로 수비를 두텁게 한 뒤 빠른 빌드업으로 한 방을 노리겠다는 복안이었다. 김정수 감독은 최전방에 최민서(포항제철고)를 세웠고 2선에 이종훈(현풍고), 오재혁(포항제철고), 백상훈(오산고), 엄지성(금호고)을 포진시켰다. 수비라인은 김륜성(포항제철고), 이한범(보인고), 윤석주(포항제철고), 홍성욱(부경고), 손호준(매탄고)으로 채웠다. 골문은 신송훈(금호고)에게 맡겼다. 한국은 전반 시작부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동시에 양 측면을 활용해 최전방에 있는 최민서까지 연결되는 빌드업 과정에 집중했다. 전반 7분 한국의 역습 상황에서 최민서의 패스를 받은 오재혁이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를 외면했다. 프랑스는 계속 점유율 우위를 점하며 경기를 이끌어갔고, 한국은 침착한 플레이를 펼쳤다. 하지만 전반 17분 찰나에 실점을 허용했다. 프랑스의 공격 상황, 오른쪽 측면에서 한국의 수비 사이를 뚫고 중앙으로 넘어온 이사크 리하지의 침투패스를 문전에서 아르노 칼리무엔도-무잉가가 마무리하며 팀에 첫 번째 골을 안겼다. 한국은 엄지성, 손호준 등을 중심으로 다시 한 번 반격에 나섰고 전반 종반까지 경기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끌고 갔다. 날카로운 공격 장면도 몇 차례 나왔다. 한국은 서두르지 않고 프랑스와 밸런스를 맞춰가며 동점골을 노렸다. 하지만 전반 막판 수비 집중력이 흔들리며 위기를 맞이했다. 전반 38분 프랑스 티모테 펨벨레가 밀집수비를 뚫고 문전까지 들어온 뒤 아딜 아우시시에게 패스했고, 곧바로 슈팅이 나왔지만 신송훈이 막았다. 김정수 감독은 ‘슈퍼서브’ 정상빈(매탄고)을 전반 41분에 이종훈과 교체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지만 1분 뒤 나우이루 아하마다의 패스를 받은 티모테 펨벨레에게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전반전을 0-2로 뒤진 채 마쳤다. 후반 들어 한국은 전반보다 라인을 올려 공격적으로 나섰다. 후반 8분 오재혁의 패스를 받은 엄지성이 페널티 박스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 위를 살짝 벗어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초반부터 한국은 반격의 기회를 노리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후반 중반에 들어서면서 프랑스가 다시 주도권을 잡았고 한국은 수세에 몰렸다. 김정수 감독은 후반 31분 오재혁을 빼고 발재간이 좋은 김용학(포항제철고)을 투입해 다시 한 번 분위기 전환을 노렸다. 김용학에게 공격형 미드필더의 역할을 부여해 추격골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생각이었다. 후반 32분 한국은 오른쪽 측면에서 윤석주가 상대 수비 한 명을 달고 드리블 돌파를 시도했지만 중앙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이후 프랑스의 역습이 펼쳐졌고 후반 33분 이사크 리하지에게 세 번째 실점을 허용했다. 한국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득점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후반 36분 정상빈이 먼 거리에서 기습적이면서 강력한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후반 42분 엄지성이 페널티 박스 앞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었고, 직접 슈팅까지 때렸지만 골대 왼쪽으로 살짝 벗어났다. 후반 44분 한국은 정상빈이 오른쪽 측면에서 넘어온 패스를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슈팅으로 연결해 마침내 팀의 첫 골을 터뜨렸다. 16강을 향한 순위싸움을 비교적 유리하게 끌고 갈 수 있는 천금 같은 골이었다. 하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고 결국 한국의 1-3 패배로 종료됐다. 뉴스출처 :[대한축구협회]
    2019-10-31
  • K5리그 챔피언십, 전국 11개 팀 참가...생활축구 최강팀 가린다
    [동네방네뉴스] 한국형 디비전시스템의 도입과 정착에 한 축을 담당할 K5리그가 최초의 왕중왕전을 진행한다. 2019 K5리그 챔피언십이 11월 16일부터 대전에서 열린다. KFA의 생활축구리그인 K5, K6, K7리그 중 가장 상위 리그인 K5리그는 올해 첫 출범했다. 전국 11개 리그에서 67개 팀이 참가해 경쟁했고, 각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11개 팀이 모여 왕중왕을 가리는 것이 이번 챔피언십이다. 서울 권역 우승팀 벽산플레이어스와 인천 권역 송월FC, 경기 권역 덕계축구회(양주), 강원 권역 하늘FC(원주), 충북 권역 SMC엔지니어링(청주), 대전·충남·세종 권역 위너스타(대전), 전북 권역 파랑새FC(전주), 대구·경북 권역 가람FC(안동), 울산 권역 동울산FC, 부산·경남 권역 재믹스FC(김해)가 이번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마지막 참가팀이 될 광주·전남 1위 팀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30일 오후 축구회관에서 진행된 조 추첨에 따라 A조(3팀), B조(2팀), C조(3팀), D조(3팀) 등 총 4개 조가 편성됐고, 이들은 11월 16일 대전에서 조별리그(B조는 단판승부)를 펼친다. 각 조 1위 팀은 4강에 진출해 11월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대전한밭종합운동장에서 준결승전을 치르며, 결승전은 11월 23일 오후 2시에 대전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조별리그는 전후반 각 35분씩 70분 경기이며, 승점제로 순위를 결정한다. 승점이 같을 경우에는 페어플레이 점수, 승자승, 골득실, 다득점, 추첨 순으로 결정한다. 준결승전은 전후반 각 40분씩 80분 경기(연장전 20분 후 승부차기), 결승전은 전후반 각 45분씩 90분 경기(연장전 30분 후 승부차기)로 진행된다. 준결승전부터 결승전까지 총 세 경기는 STN이 중계할 예정이다. 생활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인 만큼 우수한 성적을 내는 팀에 돌아가는 혜택도 크다.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메달, 상금 500만원이 주어지고, 현재 추진 중인 아시아 국가 생활축구팀과의 해외 교류전 참가 우선권도 돌아간다. 준우승팀에게는 메달과 상금 300만원, 공동 3위를 차지한 두 팀에게는 메달과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뉴스출처 :[대한축구협회]
    2019-10-31
  • 중등리그 꿈자람 페스티벌 11월 8일 시작... 총 56팀 참가
    [동네방네뉴스] 2019 전국 중등 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이 11월 경상남도 창녕에서 열린다. 중등리그 꿈자람 페스티벌은 지난 2017년을 끝으로 중등리그 왕중왕전이 폐지되면서 선수들의 경기 감각 유지와 리그 참여에 대한 동기 유발을 하기 위해 마련한 대회다. 왕중왕전을 발전적으로 계승한 형태다.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창녕에서 열리며 중등리그 26개 권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56개 팀이 참가한다. 30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조추첨을 통해 꿈자람 페스티벌 대진이 완성됐다. 56개 팀은 1주차(11월 8,9,10일) 조별리그, 2주차(11월 15,16,17일) 스플릿리그를 치른다. 먼저 1주차 조별리그에서는 4개 팀 씩 14개 조로 나뉘어 팀당 3경기 씩 벌인다. 조별리그 결과에 따라 각 조 1,2위는 상위스플릿, 각 조 3,4위는 하위스플릿으로 편성된다. 2주차 스플릿리그도 1주차 조별리그와 마찬가지로 팀당 3경기 씩 한다. 다만 1주차 조별리그의 각 조 1,2위를 차지한 28개 팀끼리 7개 조를 이루고, 각 조 3,4위를 차지한 28개 팀끼리 나머지 7개 조에 편성된다. 이렇게 되면 2주에 걸쳐 모든 팀이 팀당 6경기 씩 동일하게 치르게 된다. 중등리그 꿈자람 페스티벌은 따로 우승팀을 가리지 않는다. 상위스플릿 각 조별 1위 팀은 우승 트로피가 아닌 상패를 받게 되며 모든 참가 팀은 참가증을 받는다. 경기 승패보다는 참가 본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는 KFA의 의지가 반영됐다. 전 경기 11인제 축구로 진행된다. 뉴스출처 :[대한축구협회]
    2019-10-31
  • 한성우의 스포츠센터 - NBA 2019-2020시즌 편
     동네방네TV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다시 돌아온 스포츠를 잘 아는 남자! 아나운서 한성웁니다. 이번에는요! 뭐 딱 봐도 농구 관련 컨텐츠겠죠? 세계 최고의 농구 선수들이 모여 환상의 승부를 펼치는 NBA의 2019-2020 시즌이 드디어 개막했습니다! NBA는 더 이상 하나의 슈퍼팀이 아닌 여러 다이나믹 듀오의 시대! (사진2 좌) 지난 여름의 이적 시장 기간 동안 FA 대어들의 이동은 NBA 춘추전국시대를 열었습니다. 역대급으로 우승 경쟁이 치열할 새 시즌 개막 기념으로 내년 6월 NBA 파이널스 우승 후보들을 한 번 알아보러 저와 함께 가시죠!     NBA도 MLB와 마찬가지로 미국 동서부로 나뉘어있는 것 아세요? 구단 개수도 똑같습니다. 서부 컨퍼런스에 15팀, 동부 컨퍼런스에 15팀 총 30팀인데, 우선 서부 컨퍼런스 소속의 우승후보들부터 LET’S GO!   The LA Clippers – 지난 시즌 토론토를 창단 첫 우승으로 이끈 파이널스 MVP 카와이 레너드와 올스타 스몰 포워드 폴 죠지까지 합류한 LA 클리퍼스! 크아~~~ 개막전부터 정말 뜨거웠습니다. 공동 홈구장인 스테이플스센터에서 클리퍼스가 LA 레이커스를 눌렀지 뭡니까! LA의 진정한 주인이 누구냐가 이번 시즌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 중 하난데, 적어도 현재까진 클리퍼스로 보입니다.    The LA Lakers – 비록 개막전은 패했지만, 눈부신 역사의 전통강호 레이커스는 오프시즌때 단숨에 우승후보로 점프했습니다. 최고의 파워포워드 앤써니 데이비스가 챔피언이 되겠다는 야망을 품고 10년째 NBA의 얼굴로 군림해온 르브론 제임스의 곁으로 둥지를 옮겼기 때문! 제임스와 데이비스가 과연 새로운 레이커스 신화를 써내려 갈 수 있을까요?   Next, The Houston Rockets – 더 이상 휴스턴은 스텝백 슛도사 제임스 하든만의 구단이 아닙니다. 트리플더블 제조기 러쎌 웨스트브룩이 새 포인트가드로 이적 합류했기 때문이죠! MVP출신 선수를 두 명이나 보유한 로케츠는 과연 로켓을 어디까지 발사시킬 수 있을지?   And, The Golden State Warriors – 이제는 케빈 듀란트가 없는 워리어스의 슈퍼팀 왕조가 무너졌다고 해도 3점슛의 달인 스테픈 커리는 여전합니다! 짝궁 클레이 탐슨이 부상 회복 중이라 스플래시 형제의 모습은 이번 시즌에 보기 어렵겠지만, NBA 역대 최고의 슈터 커리가 있는 한, 골든스테이트를 플레이오프 구상에서 뺄 순 없겠죠?   자 그러면 동부 컨퍼런스도 한 번 들여다볼까요? 동부 팀들은 서부에 비해 약체라 평가 받고 있지만, 어쨌든 파이널스에는 서부 한 팀, 동부 한 팀이 올라가지 않습니까? 다음 두 팀 중 하나가 서부 컨퍼런스 챔피언과 최종 우승을 겨루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The Philadelphia 76ers – 전력 상으로는 동부 컨퍼런스의 최강자라 해도 무방하겠습니다. 2m 13cm의 신장을 자랑하는 압도적 센터 조엘 엠비드와 제2의 매직 존슨이라 칭송 받는 장신 포인트가드 벤 시몬스. 둘이 이끄는 필라델피아가 과연 36년만에 트로피를 견인할 수 있을까요?    And finally, The Milwaukee Bucks – 밀워키는 곧 야니스 안테토쿰보죠! 무시무시한 덩크로 수많은 팀들을 벌벌 떨게 했던 그릭 프릭이 레이닝 MVP지 않습니까? 아직 25도 안된 야니스가 한 층 더 성장된 모습으로 이미 기록해본 정규 시즌 1위보다 높은 곳으로 벅스를 캐리할 수 있을지 지켜보시죠!   보너스로, 올시즌 우승감은 아니더라도 주목해 볼만한 구단도 3팀 선정해봤습니다. 첫번째!   The Brooklyn Nets – 넷츠도 이번 오프시즌 때 성공적으로 다이나믹 듀오를 형성했죠! 키는 센터지만, 몸놀림은 가드인 슈퍼스타 케빈 듀란트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부터 얼른 잘 회복해 NBA 최고의 볼 핸들러 카이리 어빙과 코트를 함께 누비게 되면, 브루클린은 다음 2020-2021시즌부터 우승후보로 자동 레벨업!    The Dallas Mavericks – 2m 21cm나 되는 라트비아 거인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신인왕, 세르비아의 루카 돈치치를 조인했습니다. 앞으로 몇 년 이내 NBA에 불 매서운 동유럽 돌풍, 주의하셔야겠습니다.   And last but not least,   The New Orleans Pelicans – 듀크대 출신의 2019 NBA 신인 드래프트 1번픽 초신성, 자이언 윌리엄슨이 기대 받고 있는 만큼 정말 슈퍼스타로 거듭난다면 뉴올리언즈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고 보셔도 되겠습니다.    이상 저 한성우의 NBA 2019-2020시즌 판도 분석이었습니다. 춘추전국시대라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NBA! 여러분만의 우승 후보들도 아래 댓글을 통해 알려주세요! 확실한 후보가 없는 만큼, 예측불허의 올시즌은 NBA팬들에게 정말 스릴 넘치는 8개월이 될 것 같습니다. 한 경기 한 경기 즐겁게 시청하시길 바라겠고요, 저는 또 다른 꿀잼 주제로 새롭게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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