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3-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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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유진의 국악이야기 BY 해금과 아쟁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장유진입니다. 여러분들은 국악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우리나라 음악이라고는 하는데 어쩔 때 보면 다른나라 음악보다 더 낯설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인 것 같아요. 여러분들께 이 낯설게만 느껴지던 국악을 더 재밌고 친근하게 만들어드리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국악 상식부터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국악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알고보면 더 재밌는 국악 이야기로 상식도 쌓고 우리 문화도 더 깊이 이해해보는 시간 가져볼까요? 오늘 제가 준비한 첫 번째 국악이야기는 바로 ‘해금과 아쟁’에 대한 이야긴데요. 몇 년 전 초고음으로 유명했던 한 러시아 총각이 있습니다. 바로 아쟁총각이라고 불리던 ‘비타스’ 라는 가순데요. 얼굴 보니 기억나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비타스의 본명은 비탈리 블라다소비치 그라초프. 참 길죠? 한국에서는 유머 동영상으로 유명해졌지만 사실 비타스는 러시아에서 국민 가수로 꼽힌다고 합니다. 3년 연속 가장 많이 팔린 싱글 앨범 기록을 세우고, 2년 연속 러시아의 그래미상이라 불리는 그라모폰 상을 수상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통령 궁에서 최연소 솔로 공연을 했다고 하는데요. 러시아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비타스의 이 엄청난 초 고음역대 음색 때문에 인간이 아니라 악기 소리 같다. 그 중에서도 현악기 최고음역댄데 국악기 소리 같다고 해서 ‘아쟁 총각’이라는 별명을 붙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아쟁이 국악기 중에서 최고음역대를 내는 악기일까요??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쟁이랑 해금을 헷갈려하는데요. 국악기 중에서 최고음역대를 담당하는 찰현악기는 바로 해금입니다! 활로 줄을 마찰시켜서 소리를 낸다는 뜻의 찰현악기. 서양악기 중에서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이런 악기들이 대표적인 찰현악기인데요. 국악기 중에서는 아쟁과 해금 이 두 가지 악기만 찰현악기에 해당됩니다. 그래서 많이들 헷갈려 하시는 것 같아요. 심지어 한 때 교과서에서 해금과 아쟁을 잘못 표기해서 큰 혼란을 줬다고도 합니다.    오늘 아쟁과 해금 완벽하게 구분하실 수 있도록 사진으로 소개를 해드릴게요. 먼저 아쟁은 마치 가야금처럼 옆으로 길게 뉘여서 연주하는 악기구요. 서양악기와 굳이 비교를 하자면 첼로같은 중저음역대 음색이 매력적인 악깁니다. 아쟁은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주로 궁중음악에 쓰이는 대아쟁과 민속 음악에서 쓰이는 소아쟁, 현대에 와서는 창작음악에 맞게 개량된 아쟁까지 있습니다. 각각 7줄, 8줄, 9줄로 줄 수도 다양합니다. 반면 해금은 이렇게 세로로 세워서 연주를 하구요. 딱 두줄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 두 줄을 손으로 쥐어서 다양한 음역대를 소화할 수 있는데요, 어떻게 쥐냐에 따라서 섬세한 감정표현이 가능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해금의 음역대는 아쟁보다 훨씬 높은데요. 마치 아기 울음소리나 고양이 소리 같기도 하고, 또 때로는 서글프고 한이 서린 소리도 냅니다. 하지만 초보자가 잘못 연주하면 낑낑대는 소리가 나기도 해서 낑낑이 또는 깽깽이라고도 불려왓습니다. 서양음악에서 첼로보다 바이올린이 훨씬 높은 음역대에서 연주되는 것처럼 해금도 아쟁보다 높은 음역대에서 시작하고 손을 강하게 쥐면 초고음역대도 표현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소화할 수 있는 음역대가 높고 넓다보니까 요즘 작곡 되는 노래에도 널리 쓰여서 드라마 OST나 가요에서 어렵지 않게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국악기 중에서 많이들 헷갈리는 아쟁과 해금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알고보면 둘은 생김새도 다르고 음색도 확연히 다른 악기라서 한 번만 들어보시면 바로 구분할 수 있으실 겁니다. 앞으로는 러시아 가수 비타스를 보면 아쟁총각이 아니라 해금총각이라고 부르는 편이 더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 이시간에는 또 어떤 국악 이야기로 만날지 기대 많이해주시구요! 알고보면 더 재밌는 국악이야기 첫 번째 시간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드림온TV 장유진 아나운서 sandyouji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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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9
  • 박상희의 봄, 여름, 가을, 겨울 BY 계절의 절기 봄
      안녕하세요. 생생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전해드리는 아나운서 박상희입니다. 오늘은 계절과 날씨를 구분하는 24절기 중 '봄 절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녹아있는 절기지만 오늘날에는 조금 생소할 수도 있는데요.   그림 속 선조들의 모습을 함께 보면서 쉽고 재밌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절기는 4계절이 각각 6가지 절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먼저, 24절기 중 첫 절기인 입춘인데요. 이날부터 새해의 봄이 시작됩니다. 특히, 입춘을 맞아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길 바란다는 ‘입춘대길’이라는 단어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그림 보시면, 대문에 글이 붙어있죠? 입춘에는 ‘입춘대길’과 같은 입춘축을 대문에 붙여 축하하거나 기원했는데요.   입춘 날 입춘 시에 축을 붙이는 것은 “굿 한번 하는 것보다 낫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다음은 두 번째 절기인 우수입니다. 우수라는 말은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말이니 이제 추운 겨울이 가고 봄을 맞이하게 됐음을 의미합니다. 이 무렵에는 꽃샘추위가 잠시 기승을 부리지만 “우수 경칩에 대동강 풀린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우수와 경칩을 지나면 아무리 춥던 날씨도 누그러져 봄기운이 돌고 새싹이 난다고 합니다. 앞서 언급했던 경칩은 세 번째 절기인데요. 바로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나는 시기입니다. 『성종실록(成宗實錄)』에서는 우수에는 삼밭을 갈고 경칩에는 농기구를 정비하며, 춘분에는 올벼를 심는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우수와 경칩은 선조들이 본격적인 농사를 준비하는 중요한 절기였습니다.   그림에 묘사된 것처럼 개울가에는 개구리들이 잠에서 깨어나 움직이고 있고 나무에는 연두색의 싹이 돋아 있는데요. 그렇다면 나무 앞의 사람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요? 네, 이 시기에는 고로쇠나무를 베어 그 수액을 마셨다고 합니다. 이 수액은 이 시기에만 얻을 수 있는 귀한 것으로, 위장병이나 속병에 효과가 좋았다고 합니다.   춘분은 낮과 밤의 길이, 추위와 더위가 같아지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농사 준비를 열심히 할 뿐 아니라 제비가 찾아온다고 하는데요. 그림에서 보이는 세 마리의 새들이 제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청명은 4번째 절기입니다. 요즘도 하늘이 맑고 깨끗할 때 “청명하다”라는 말을 쓰기도 하는데요. 이제는 분홍색 꽃들이 활짝 피어 있는 봄이 무르익었습니다. 이 무렵에는 논밭의 흙을 고르는 가래질을 시작하는데요. 이렇게 그림의 가운데 흙을 고르는 사람들 뒤로는 산소가 보입니다. 청명은 찬 음식을 먹는다는 ‘한식’과도 떼어놓을 수 없습니다. 청명과 한식은 날이 겹치거나 하루 차이가 난다고 하는데, 이때는 산소를 돌보거나 묏자리를 고치고, 집을 수리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봄이 오기를 기다리면서 겨우내 미뤄뒀던 일들을 하는 모습이 인상 깊습니다. 이제 봄의 마지막 절기인 곡우입니다. 곡우는 봄비가 내려 온갖 곡식을 기름지게 한다는 뜻인데요. 이때부터는 본격적인 농사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곡우에 모든 곡물들이 잠을 깬다.”, “곡우에 가물면 땅이 석자가 마른다.”와 같은 농사와 관련한 다양한 속담이 전해집니다. 이 그림에서는 배를 타고 고기를 잡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묘사됐는데요. 속담 중에는 또 “곡우가 넘어야 조기가 운다.”라는 말도 있다고 합니다. 왜 조기일까요? 이 무렵에는 조기가 많이 잡힌다고 하는데요.   이때 잡힌 조기를 ‘곡우사리’라고 합니다. 곡우사리는 연하고 맛있어서 서해는 물론 남해의 어선들도 모여들었다고 합니다. 이 그림에서도 가장 으뜸으로 쳤던 곡우사리를 잡기 위한 사람들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이렇게, 24절기 중 봄의 절기를 살펴봤는데요.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또 조금 다르기도 한 절기별 특성과 풍습이 있습니다.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절기를 오늘날에 맞게 적용해서 봄을 만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주는 여름절기에 대해 전해 드릴 테니까 기대 많이 해주세요. 지금까지 아나운서 박상희였습니다.     드림온TV 박상희 아나운서 anghee0073@n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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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8
  • 한유리의 알면 유리한 명화이야기 BY 산드로 보티첼리의 ‘봄’
    안녕하세요. 시청자 여러분. 알면 유리한 명화이야기로 찾아 뵙게 된 한유립니다.이제 추운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오는 듯한데요, 우리의 마음에도 봄이 온 것처럼 따뜻하게 해주는 작품을 준비했습니다. 지금 만나러 가보시죠.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은 바로 산드로 보티첼리의 ‘봄’입니다. 제목부터 ‘봄’인 이 작품은/ 마치 낙원처럼 온갖 꽃과 오렌지나무가 만발한 봄날의 정원과/ 봄과 관련된 고대 신화의 다양한 신들을 표현한 작품인데요.정원의 가운데 서있는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를 기점으로/ 위로는 아프로디테의 아들이자 사랑의 신인 에로스가v 사랑의 화살을 쏘기 위해 공중을 떠다니고 있습니다.오른쪽으로는 순서대로/ 아프로디테를 상징하는 꽃인 v장미를 흩뿌리고있는 꽃의 여신 ‘플로라’와 님프 ‘클로리스’, 그리고 클로리스를 붙잡으려 하는, 아프로디테의 정원에 유일하게 들어갈 수 있는 바람의 신, 서풍의 신인 ‘제퓌르’가 있습니다. 아프로디테의 왼편으로는 춤을 추고 있는 세 명의 ‘우아함의 여신들’과 지팡이로 구름을 쫓는 헤르메스가 있습니다.그런데 평화롭게만 보이는 이 작품에도 슬픈 이야기가 숨겨져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시모네타 베스푸치’입니다. 시모네타는 보티첼리가 사랑했던, 아름다운 여인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사랑은 이뤄질 수 없었는데요, 그 이유는 시모네타가 보티첼리와 같은 예술가들을 후원하는 메디치 가문의 인물과 약혼을 했기 때문이죠. 1476년 시모네타는 폐결핵으로 사망하게 되는데, 그녀의 사망시기와 비슷한 시기에 그려진 작품인 '봄'에는 여러 가설이 존재합니다. 아프로디테의 뒤편에 있는 은매화와 그 주변을 둘러싼 오렌지 나무의 형태가 마치 '인간의 폐'의 모양과 비슷하다는 건데요, 정말 그렇게 보이지 않나요? 이는 보티첼리가 작품에v 폐결핵으로 사망한 시모네타의 생전 건강을 염원하는 것인지, 혹은 그녀의 죽음을 기리기 위해 v그려넣은 것인지는 아직도 의견이 분분합니다.지금까지 따뜻한 봄이 떠오르지만, 슬픈 사랑이야기가 숨겨져있는 v보티첼리의 '봄'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다음 주에도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알면 유리한 명화이야기'의 아나운서 한유리였습니다.동네방네TV 한유리 아나운서leta12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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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1
  • 채보미의 현대 미술을 말하다 BY 뱅크시
    안녕하세요!이선영의 영화이야기의 이선영입니다.여러분 사랑에 빠지면 더 예뻐보인다는 말들어보셨나요?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의 주인공은 애인을 만나고 톱스타로 거듭나게 되는 데요, 오늘은 이 놀라운 사랑의 이야기 영화 “스타 이즈 본”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이 영화의 주인공은 무명가수 앨리와 톱스타 잭슨입니다. 우연히 앨리가 공연하는 바에 들린 잭슨은 그녀에게 반하고 둘은 곧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이후 잭슨은 그의 무대에서 무명가수인 그녀를 세워 듀엣공연을 하고, 둘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그녀의 노래실력은 관객들로부터 주목받기 시작합니다.이 영화는 사랑을 모르는 저에게 사랑이 무엇인지 알려준 저의 인생영화입니다. 영화는 전반적으로 서로의 감정을 교류하는 대사가 많아 살짝 잔잔하고 지루할 수 있지만, 그 대사의 의미를 음미하고 생각해보면 마음에 와닿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저는 이 영화를 여러번 봤는데요, 볼 때마다 더 깊은 의미가 느껴지더라구요.사실 이 영화는 유명한 팝 가수 레이디가가의 연기 변신으로 화제가 되었는데요, 주인공 앨리가 바로 레이디가가입니다. 영화의 ost 노래는 모든 곡이 명곡인데요, 특히 마지막 앨리가 눈물을 흐르며 부른 “I’ll never love again” 은 보면서 펑펑 울 수밖에 없더라구요. 눈과 몸의 미세한 떨림까지도 영상에 담겨 있어 정말 둘이 사랑을 한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눈빛까지 사랑을 담은 연기력과, 아름다운 노래와 대사의 완벽한 영화, “스타 이즈 본” 이었습니다.오늘 어떠셨나요? 이 영화 안보신 분들은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며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드림온TV 아나운서 이선영 아나운서young123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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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6
  • 채보미의 현대 미술을 말하다 by 올라퍼 엘리아슨 2부
    안녕하세요. 현대미술을 말하다의 아나운서 채보밉니다.자연을 우리에게 인위적으로 경험하게 해주는 올라퍼 엘리아슨 2부입니다.오늘의 첫번째 작품! 1998년부터 2001년 사이에 베를린, 도쿄, 스톡홀름 등에서 진행한 초록빛 강 프로젝트입니다. 3친환경 염료인 우라닌을 강에 부어 형광 녹색빛으로 물 들인 작품이에요.사진을 보면 염료를 아주 많이 부은 것 같지만 고작 한 양동이를 부었다고 합니다.물줄기를 타고 도시를 가로질러 흐르고, 섞이고 뻗어 나아가는 광경을 본 시민들은 매일 마주하던 자연을 새로운 눈으로 보고, 생명력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작은 행동 하나가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교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두번째, 리틀 썬 램프입니다.작가가 아프리카 여행을 갔을 때, 전기가 없어 해가 지면 공부를 할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해 제작했다고 합니다. 5시간 정도 태양열에 노출시키면 밤새도록 불빛을 유지하는데요. 이 램프로 개발도상국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게 됐습니다.두 사진 함께 테이트모던 갤러리에선 관람객이 리틀 썬 램프로 작품을 완성시키는 체험형 전시도 선보였습니다.올라퍼 엘리아슨의 진정한 관심사는 사람이라고 합니다.자연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그들을 변화시키기 위함이 아닐까요?여러분도 자유롭게 상상해보길 바랍니다.다음 시간에는 얼굴 없는 악동 예술가 뱅크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지금까지 현대미술을 말하다의 아나운서 채보미였습니다.드림온TV 채보미 아나운서jootivo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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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9
  •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 축제 모니터링단 모집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은 2월 17일(월)부터 2월 27일(목)까지 화성시 대표축제 콘텐츠 향상을 위한 시민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화성시 축제 모니터링단’은 축제의 주인공인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화성시를 대표하는 축제 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화성시 축제 및 행사에 관심있는 시민들이 직접 축제에 참여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축제 모니터링단에 선정되면 ‘축제의 이해’, ‘축제 평가’, ‘지표의 이해’ 등 축제와 관련한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이수자에 한하여 축제 모니터링단 자격이 주어진다. 2020년 평가대상 축제는 총 14개로 봄·가을 시즌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자율제안, 평가 등의 활동을 통해 화성시 축제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한다.축제 모니터링단으로 활동 시 위촉장을 수여하며, 소정의 활동사례비가 제공된다. 또한 재단에서 주최하는 축제 관련 교육과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모니터링단은 다양한 축제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인 자세로 축제에 참여하고, 활동 할 수 있는 만 19세 이상의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알림마당→공지’를 클릭한 뒤 지원서와 개인정보의 수집에 관한 동의서를 작성해 이메일(key@h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자료제공 : 화성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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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5
  • 채보미의 현대 미술을 말하다 BY 올라퍼 엘리아슨
      안녕하세요. 현대미술을 말하다의 아나운서 채보미입니다.우리는 지금 건물 안에 있는 해를 보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영국의 테이트 모던 갤러리인데요. 인공 해 아래에서 일광욕을 하며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수백개의 공업용 노란 전구로 설치되었고 주변은 수증기로 가득 채워져 몽환적인 느낌과 함께 지구 밖에서 해를 바라보는 느낌이 듭니다.우리에게 자연을 인위적으로 경험하게 해주는 덴마크 출생 작가 올라퍼 엘리아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하늘에서 폭포가 쏟아지는 것 같죠? 거대한 인공폭포입니다. 측면에서 보면 이렇게 제작했답니다.그리고 전시장 내부에 작은 폭포도 볼 수 있는데요. 물이 펌프의 힘으로 거꾸로 올라가는거 보이나요?자연과 문명의 대립을 은유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다음은 전시장 내부에 비가 내리고 관람객은 우산을 쓰며 그 공간을 지납니다. 그리고 무지개가 보이는데요. 무지개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빛, 물 그리고 우리의 눈이 필요합니다. 우리 관람객이 작품을 봄으로써 완전해진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이렇게 올라퍼 엘리아슨은 관람객이 자연을 경험하고 참여하는 미술을 추구하는 작가입니다.올라퍼 엘리아슨 1편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2편에서 river 프로젝트를 포함해 더 많은 작품을 감상하겠습니다!지금까지 현대 미술을 말하다의 아나운서 채보미였습니다.드림온TV 채보미 아나운서jootivo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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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3
  • 박상희의 출발그림여행 BY 화성능행도병
    여러분 안녕하세요. 박상희의 출발! 그림 여행! 지금 시작합니다.   오늘은 1796년 《화성능행도병》 속으로 과거 여행을 떠나볼까 합니다. 다소 딱딱하고 어려울 것 같은 그림이지만 그 안의 이야기를 들여다보면 재미있는 사극 드라마 한 편을 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럼 지금부터 저와 함께 그림 속 이야기로 떠나보실까요?   이 그림은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환갑을 기념하여 7박 8일 동안 화성으로 행궁 했던 장면을 담은 궁중기록화입니다. 8개의 폭에는 각각 다른 에피소드들이 담겨 있는데요. 먼저, 1폭과 2폭은 공자의 사당이 있는 향교에 성묘를 하고 향교 유생들을 대상으로 한 과거시험의 결과를 발표하는 장면입니다.   당시 과거시험은 오늘날로 말하면 취업 기회인데요. 원래는 한양에서 열리는 시험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화성 지역의 청년들을 대상으로만 취업 기회를 줬다는 것은 정말 흥미롭습니다. 여기에 꽃이 달린 모자를 쓴 사람들은 한마디로 특별 채용되었다고 할 수 있죠.   3폭은 혜경궁 홍씨의 환갑잔치가 벌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중앙에는 배를 띄우고 춤을 추는 ‘선유락’이 공연되고 있는데, 실제로 보면 정말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4폭은 정조가 수원에 거주하는 노인들에게 연회를 베푸는 모습입니다. 우리 어머니가 장수하신 것이 감사하니 다른 분들도 장수하라는 의미인데요.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이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바로 정식으로 초대받지 않았던 사람들입니다. 당시 임금님이 행차했다는 소식을 듣고 전국의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고 합니다. 정조는 자신을 보러 온 다른 지역의 노인들에게도 이렇게 잔치를 베풀었다고 합니다.   5폭의 장면은 낮일까요? 밤일까요? 네, 곳곳에 횃불이 밝혀져 있는 것으로 보아 밤의 장면입니다. 바로 화성의 방어 태세를 점검하는 야간 군사 훈련의 모습이죠.   6폭은 신하들과 함께 활쏘기 시합을 하고 밤에 어머니를 모시고 불꽃놀이를 하는 모습이 묘사됐습니다. 축제의 피날레를 불꽃놀이로 장식하는 오늘날의 모습과 많이 닮아있죠?   7폭은 다시 한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잠시 멈춰 어머니에게 간식을 올리는 장면입니다. 여기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그려져 있는데, 당시 임금님의 행렬을 보기 위한 열기가 느껴집니다.    마지막 8폭은 배다리를 이용해 한강을 건너는 모습입니다. 당시 발전했던 과학기술의 하나인 배다리를 건너며 정조와 혜경궁의 일정은 마무리됩니다. 지금까지 정조의 7박 8일 일정, 생생히 경험하셨나요? 화성능행도 는 특히 구경꾼들이 많이 그려졌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모여 즐거워하는, 태평성대를 누리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오늘날에도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태평성대한 시대가 오기를 바랍니다.   저는 다음 주에 더욱 흥미로운 콘텐츠로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아나운서 박상희였습니다.     동네방네TV 아나운서 박상희 sanghee00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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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1
  • 김서영의 갤러리 투어 BY 미술 속 사랑 이야기
    안녕하세요 시청자 여러분~ 김서영의 갤러리 투어입니다!이번 주도 역시 재미있는 미술사 이야기를 준비해왔는데요.이제 곧 있으면 밸런타인데이죠? 그래서 오늘의 에피소드는 미술 속 사랑 이야기 특집입니다.첫 번째 작품! 만나보러 가시죠!오늘 다룰 첫 예술은 바로 오스트리아 대표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입니다. 정말 유명한 이 작품, 황금빛 무늬와 연인의 다정함을 정말 잘 묘사한 대작인데요.하지만 이 작품 안에서 볼에 키스를 받는 이 여인! 현존했던 인물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바로, 클림트의 뮤즈, 에밀리 플레게입니다.그 후, 유디트와 에밀리 플레게의 초상 등 플레게 부인은 클림트의 작품에서 정말 자주 출몰합니다.이 여인은 단순히 작품의 피사체였을까요? 아니면 화가와 그 밖의 관계가 있었을까요?정확한 사실은 아무도 모르지만, 플레게 부인은 클림트의 동생의 아내였습니다. 가족과 친구, 그리고 그 이상의 관계를 넘나들면서 클림트의 작품세계의 영감을 불어넣었던 이 여인!미스테리한 미술 속 사랑 이야기입니다.자, 다음 작품은 인상주의! 하면 떠오르는 화가, 클로드 모네입니다.<파라솔을 든 여인>은 모네의 대표작 중 하나인데요? 이 작품 속 여인은 바로 모네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의 주인공 카밀 돈시 부인입니다.그 당시 프랑스에서 사회적 위치가 낮은 직업인 모델로 활동했던 돈시는 모네와의 관계를 당당히 밝힐 수 없었는데요? 부모님의 눈을 피해서 몰래 만나며, 아이도 2명 가졌습니다. 결국 1870년, 둘은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으며, 클로드 모네는 화려한 작품활동을 계속했죠.돈시 부인이 주인공이었던 모네의 작품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초록 드레스의 여인, 소풍 다 카밀 돈시입니다.클림트의 감각적인 미술의 주인공 에밀리 플레게, 또 젊은 모네의 어려운 시절을 함께 버텨줬던 순정파 카밀 돈시.오늘 미술사 속 사랑 이야기에 대해 배워보았는데요?다음 주에는 더 재미있고 더 새로운 작품, 소개해드리겠습니다.지금까지 김서영의 갤러리 투어! 아나운서 김서영이였습니다.동네방네TV 김서영 아나운서appledore9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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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0
  • 가수 윤천금,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협회 제21대 회장 당선
    - 윤천금 신임 회장 당선증 수여식   채널넘버식스는 1961년 설립 이후 60년 전통의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협회 제21대 회장으로 ‘약속’, ‘천사 같은 아내’, ‘님바라기’ 등으로 사랑받고 있는 자사 소속 가수 윤천금이 당선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국내 최대 규모에 회원이 활동 중인 가수협회는 현인, 고운봉, 최희준, 박일남, 남일해, 남진 등 유명가수들이 회장직을 거쳐 갔으며 지금도 가수들의 친목 도모 및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고 있는 단체이다.윤천금 신임회장은 1980년 제1회 TBC신인가요제 금상을 장욱조의 ‘그 한마디만’으로 수상하면서 본격 가요계에 두각을 나타낸 이후 오랜 방송 활동을 거쳐 ‘천사 같은 아내’, ‘연가’, ‘님바라기’까지 사랑받으며 확고한 가요계의 중견 가수로 자리 잡았으며 WBS 원음방송, TBN 강원교통방송 등에서 MC 활동을 한 바 있다.윤천금 회장은 “회원들의 복지에 중점을 두고 권익 보호 및 방송 출연료 현실화 다양한 홍보 기회 부여에 집중하여 많은 혜택을 함께 나누는 단체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말했다.   자료제공 : 채널넘버식스 채널넘버식스는 콘텐츠 제작, 에이전시, 이벤트 기획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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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홍보
    2020-01-21

실시간 행사/홍보 기사

  • 장유진의 국악이야기 BY 해금과 아쟁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장유진입니다. 여러분들은 국악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우리나라 음악이라고는 하는데 어쩔 때 보면 다른나라 음악보다 더 낯설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인 것 같아요. 여러분들께 이 낯설게만 느껴지던 국악을 더 재밌고 친근하게 만들어드리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국악 상식부터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국악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알고보면 더 재밌는 국악 이야기로 상식도 쌓고 우리 문화도 더 깊이 이해해보는 시간 가져볼까요? 오늘 제가 준비한 첫 번째 국악이야기는 바로 ‘해금과 아쟁’에 대한 이야긴데요. 몇 년 전 초고음으로 유명했던 한 러시아 총각이 있습니다. 바로 아쟁총각이라고 불리던 ‘비타스’ 라는 가순데요. 얼굴 보니 기억나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비타스의 본명은 비탈리 블라다소비치 그라초프. 참 길죠? 한국에서는 유머 동영상으로 유명해졌지만 사실 비타스는 러시아에서 국민 가수로 꼽힌다고 합니다. 3년 연속 가장 많이 팔린 싱글 앨범 기록을 세우고, 2년 연속 러시아의 그래미상이라 불리는 그라모폰 상을 수상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통령 궁에서 최연소 솔로 공연을 했다고 하는데요. 러시아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비타스의 이 엄청난 초 고음역대 음색 때문에 인간이 아니라 악기 소리 같다. 그 중에서도 현악기 최고음역댄데 국악기 소리 같다고 해서 ‘아쟁 총각’이라는 별명을 붙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아쟁이 국악기 중에서 최고음역대를 내는 악기일까요??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쟁이랑 해금을 헷갈려하는데요. 국악기 중에서 최고음역대를 담당하는 찰현악기는 바로 해금입니다! 활로 줄을 마찰시켜서 소리를 낸다는 뜻의 찰현악기. 서양악기 중에서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이런 악기들이 대표적인 찰현악기인데요. 국악기 중에서는 아쟁과 해금 이 두 가지 악기만 찰현악기에 해당됩니다. 그래서 많이들 헷갈려 하시는 것 같아요. 심지어 한 때 교과서에서 해금과 아쟁을 잘못 표기해서 큰 혼란을 줬다고도 합니다.    오늘 아쟁과 해금 완벽하게 구분하실 수 있도록 사진으로 소개를 해드릴게요. 먼저 아쟁은 마치 가야금처럼 옆으로 길게 뉘여서 연주하는 악기구요. 서양악기와 굳이 비교를 하자면 첼로같은 중저음역대 음색이 매력적인 악깁니다. 아쟁은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주로 궁중음악에 쓰이는 대아쟁과 민속 음악에서 쓰이는 소아쟁, 현대에 와서는 창작음악에 맞게 개량된 아쟁까지 있습니다. 각각 7줄, 8줄, 9줄로 줄 수도 다양합니다. 반면 해금은 이렇게 세로로 세워서 연주를 하구요. 딱 두줄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 두 줄을 손으로 쥐어서 다양한 음역대를 소화할 수 있는데요, 어떻게 쥐냐에 따라서 섬세한 감정표현이 가능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해금의 음역대는 아쟁보다 훨씬 높은데요. 마치 아기 울음소리나 고양이 소리 같기도 하고, 또 때로는 서글프고 한이 서린 소리도 냅니다. 하지만 초보자가 잘못 연주하면 낑낑대는 소리가 나기도 해서 낑낑이 또는 깽깽이라고도 불려왓습니다. 서양음악에서 첼로보다 바이올린이 훨씬 높은 음역대에서 연주되는 것처럼 해금도 아쟁보다 높은 음역대에서 시작하고 손을 강하게 쥐면 초고음역대도 표현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소화할 수 있는 음역대가 높고 넓다보니까 요즘 작곡 되는 노래에도 널리 쓰여서 드라마 OST나 가요에서 어렵지 않게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국악기 중에서 많이들 헷갈리는 아쟁과 해금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알고보면 둘은 생김새도 다르고 음색도 확연히 다른 악기라서 한 번만 들어보시면 바로 구분할 수 있으실 겁니다. 앞으로는 러시아 가수 비타스를 보면 아쟁총각이 아니라 해금총각이라고 부르는 편이 더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 이시간에는 또 어떤 국악 이야기로 만날지 기대 많이해주시구요! 알고보면 더 재밌는 국악이야기 첫 번째 시간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드림온TV 장유진 아나운서 sandyouji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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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9
  • 박상희의 봄, 여름, 가을, 겨울 BY 계절의 절기 봄
      안녕하세요. 생생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전해드리는 아나운서 박상희입니다. 오늘은 계절과 날씨를 구분하는 24절기 중 '봄 절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녹아있는 절기지만 오늘날에는 조금 생소할 수도 있는데요.   그림 속 선조들의 모습을 함께 보면서 쉽고 재밌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절기는 4계절이 각각 6가지 절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먼저, 24절기 중 첫 절기인 입춘인데요. 이날부터 새해의 봄이 시작됩니다. 특히, 입춘을 맞아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길 바란다는 ‘입춘대길’이라는 단어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그림 보시면, 대문에 글이 붙어있죠? 입춘에는 ‘입춘대길’과 같은 입춘축을 대문에 붙여 축하하거나 기원했는데요.   입춘 날 입춘 시에 축을 붙이는 것은 “굿 한번 하는 것보다 낫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다음은 두 번째 절기인 우수입니다. 우수라는 말은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말이니 이제 추운 겨울이 가고 봄을 맞이하게 됐음을 의미합니다. 이 무렵에는 꽃샘추위가 잠시 기승을 부리지만 “우수 경칩에 대동강 풀린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우수와 경칩을 지나면 아무리 춥던 날씨도 누그러져 봄기운이 돌고 새싹이 난다고 합니다. 앞서 언급했던 경칩은 세 번째 절기인데요. 바로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나는 시기입니다. 『성종실록(成宗實錄)』에서는 우수에는 삼밭을 갈고 경칩에는 농기구를 정비하며, 춘분에는 올벼를 심는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우수와 경칩은 선조들이 본격적인 농사를 준비하는 중요한 절기였습니다.   그림에 묘사된 것처럼 개울가에는 개구리들이 잠에서 깨어나 움직이고 있고 나무에는 연두색의 싹이 돋아 있는데요. 그렇다면 나무 앞의 사람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요? 네, 이 시기에는 고로쇠나무를 베어 그 수액을 마셨다고 합니다. 이 수액은 이 시기에만 얻을 수 있는 귀한 것으로, 위장병이나 속병에 효과가 좋았다고 합니다.   춘분은 낮과 밤의 길이, 추위와 더위가 같아지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농사 준비를 열심히 할 뿐 아니라 제비가 찾아온다고 하는데요. 그림에서 보이는 세 마리의 새들이 제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청명은 4번째 절기입니다. 요즘도 하늘이 맑고 깨끗할 때 “청명하다”라는 말을 쓰기도 하는데요. 이제는 분홍색 꽃들이 활짝 피어 있는 봄이 무르익었습니다. 이 무렵에는 논밭의 흙을 고르는 가래질을 시작하는데요. 이렇게 그림의 가운데 흙을 고르는 사람들 뒤로는 산소가 보입니다. 청명은 찬 음식을 먹는다는 ‘한식’과도 떼어놓을 수 없습니다. 청명과 한식은 날이 겹치거나 하루 차이가 난다고 하는데, 이때는 산소를 돌보거나 묏자리를 고치고, 집을 수리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봄이 오기를 기다리면서 겨우내 미뤄뒀던 일들을 하는 모습이 인상 깊습니다. 이제 봄의 마지막 절기인 곡우입니다. 곡우는 봄비가 내려 온갖 곡식을 기름지게 한다는 뜻인데요. 이때부터는 본격적인 농사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곡우에 모든 곡물들이 잠을 깬다.”, “곡우에 가물면 땅이 석자가 마른다.”와 같은 농사와 관련한 다양한 속담이 전해집니다. 이 그림에서는 배를 타고 고기를 잡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묘사됐는데요. 속담 중에는 또 “곡우가 넘어야 조기가 운다.”라는 말도 있다고 합니다. 왜 조기일까요? 이 무렵에는 조기가 많이 잡힌다고 하는데요.   이때 잡힌 조기를 ‘곡우사리’라고 합니다. 곡우사리는 연하고 맛있어서 서해는 물론 남해의 어선들도 모여들었다고 합니다. 이 그림에서도 가장 으뜸으로 쳤던 곡우사리를 잡기 위한 사람들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이렇게, 24절기 중 봄의 절기를 살펴봤는데요.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또 조금 다르기도 한 절기별 특성과 풍습이 있습니다.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절기를 오늘날에 맞게 적용해서 봄을 만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주는 여름절기에 대해 전해 드릴 테니까 기대 많이 해주세요. 지금까지 아나운서 박상희였습니다.     드림온TV 박상희 아나운서 anghee0073@n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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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8
  • 한유리의 알면 유리한 명화이야기 BY 산드로 보티첼리의 ‘봄’
    안녕하세요. 시청자 여러분. 알면 유리한 명화이야기로 찾아 뵙게 된 한유립니다.이제 추운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오는 듯한데요, 우리의 마음에도 봄이 온 것처럼 따뜻하게 해주는 작품을 준비했습니다. 지금 만나러 가보시죠.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은 바로 산드로 보티첼리의 ‘봄’입니다. 제목부터 ‘봄’인 이 작품은/ 마치 낙원처럼 온갖 꽃과 오렌지나무가 만발한 봄날의 정원과/ 봄과 관련된 고대 신화의 다양한 신들을 표현한 작품인데요.정원의 가운데 서있는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를 기점으로/ 위로는 아프로디테의 아들이자 사랑의 신인 에로스가v 사랑의 화살을 쏘기 위해 공중을 떠다니고 있습니다.오른쪽으로는 순서대로/ 아프로디테를 상징하는 꽃인 v장미를 흩뿌리고있는 꽃의 여신 ‘플로라’와 님프 ‘클로리스’, 그리고 클로리스를 붙잡으려 하는, 아프로디테의 정원에 유일하게 들어갈 수 있는 바람의 신, 서풍의 신인 ‘제퓌르’가 있습니다. 아프로디테의 왼편으로는 춤을 추고 있는 세 명의 ‘우아함의 여신들’과 지팡이로 구름을 쫓는 헤르메스가 있습니다.그런데 평화롭게만 보이는 이 작품에도 슬픈 이야기가 숨겨져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시모네타 베스푸치’입니다. 시모네타는 보티첼리가 사랑했던, 아름다운 여인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사랑은 이뤄질 수 없었는데요, 그 이유는 시모네타가 보티첼리와 같은 예술가들을 후원하는 메디치 가문의 인물과 약혼을 했기 때문이죠. 1476년 시모네타는 폐결핵으로 사망하게 되는데, 그녀의 사망시기와 비슷한 시기에 그려진 작품인 '봄'에는 여러 가설이 존재합니다. 아프로디테의 뒤편에 있는 은매화와 그 주변을 둘러싼 오렌지 나무의 형태가 마치 '인간의 폐'의 모양과 비슷하다는 건데요, 정말 그렇게 보이지 않나요? 이는 보티첼리가 작품에v 폐결핵으로 사망한 시모네타의 생전 건강을 염원하는 것인지, 혹은 그녀의 죽음을 기리기 위해 v그려넣은 것인지는 아직도 의견이 분분합니다.지금까지 따뜻한 봄이 떠오르지만, 슬픈 사랑이야기가 숨겨져있는 v보티첼리의 '봄'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다음 주에도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알면 유리한 명화이야기'의 아나운서 한유리였습니다.동네방네TV 한유리 아나운서leta12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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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1
  • 채보미의 현대 미술을 말하다 BY 뱅크시
    안녕하세요!이선영의 영화이야기의 이선영입니다.여러분 사랑에 빠지면 더 예뻐보인다는 말들어보셨나요?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의 주인공은 애인을 만나고 톱스타로 거듭나게 되는 데요, 오늘은 이 놀라운 사랑의 이야기 영화 “스타 이즈 본”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이 영화의 주인공은 무명가수 앨리와 톱스타 잭슨입니다. 우연히 앨리가 공연하는 바에 들린 잭슨은 그녀에게 반하고 둘은 곧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이후 잭슨은 그의 무대에서 무명가수인 그녀를 세워 듀엣공연을 하고, 둘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그녀의 노래실력은 관객들로부터 주목받기 시작합니다.이 영화는 사랑을 모르는 저에게 사랑이 무엇인지 알려준 저의 인생영화입니다. 영화는 전반적으로 서로의 감정을 교류하는 대사가 많아 살짝 잔잔하고 지루할 수 있지만, 그 대사의 의미를 음미하고 생각해보면 마음에 와닿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저는 이 영화를 여러번 봤는데요, 볼 때마다 더 깊은 의미가 느껴지더라구요.사실 이 영화는 유명한 팝 가수 레이디가가의 연기 변신으로 화제가 되었는데요, 주인공 앨리가 바로 레이디가가입니다. 영화의 ost 노래는 모든 곡이 명곡인데요, 특히 마지막 앨리가 눈물을 흐르며 부른 “I’ll never love again” 은 보면서 펑펑 울 수밖에 없더라구요. 눈과 몸의 미세한 떨림까지도 영상에 담겨 있어 정말 둘이 사랑을 한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눈빛까지 사랑을 담은 연기력과, 아름다운 노래와 대사의 완벽한 영화, “스타 이즈 본” 이었습니다.오늘 어떠셨나요? 이 영화 안보신 분들은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며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드림온TV 아나운서 이선영 아나운서young123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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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6
  • 채보미의 현대 미술을 말하다 by 올라퍼 엘리아슨 2부
    안녕하세요. 현대미술을 말하다의 아나운서 채보밉니다.자연을 우리에게 인위적으로 경험하게 해주는 올라퍼 엘리아슨 2부입니다.오늘의 첫번째 작품! 1998년부터 2001년 사이에 베를린, 도쿄, 스톡홀름 등에서 진행한 초록빛 강 프로젝트입니다. 3친환경 염료인 우라닌을 강에 부어 형광 녹색빛으로 물 들인 작품이에요.사진을 보면 염료를 아주 많이 부은 것 같지만 고작 한 양동이를 부었다고 합니다.물줄기를 타고 도시를 가로질러 흐르고, 섞이고 뻗어 나아가는 광경을 본 시민들은 매일 마주하던 자연을 새로운 눈으로 보고, 생명력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작은 행동 하나가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교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두번째, 리틀 썬 램프입니다.작가가 아프리카 여행을 갔을 때, 전기가 없어 해가 지면 공부를 할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해 제작했다고 합니다. 5시간 정도 태양열에 노출시키면 밤새도록 불빛을 유지하는데요. 이 램프로 개발도상국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게 됐습니다.두 사진 함께 테이트모던 갤러리에선 관람객이 리틀 썬 램프로 작품을 완성시키는 체험형 전시도 선보였습니다.올라퍼 엘리아슨의 진정한 관심사는 사람이라고 합니다.자연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그들을 변화시키기 위함이 아닐까요?여러분도 자유롭게 상상해보길 바랍니다.다음 시간에는 얼굴 없는 악동 예술가 뱅크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지금까지 현대미술을 말하다의 아나운서 채보미였습니다.드림온TV 채보미 아나운서jootivo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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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9
  •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 축제 모니터링단 모집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은 2월 17일(월)부터 2월 27일(목)까지 화성시 대표축제 콘텐츠 향상을 위한 시민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화성시 축제 모니터링단’은 축제의 주인공인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화성시를 대표하는 축제 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화성시 축제 및 행사에 관심있는 시민들이 직접 축제에 참여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축제 모니터링단에 선정되면 ‘축제의 이해’, ‘축제 평가’, ‘지표의 이해’ 등 축제와 관련한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이수자에 한하여 축제 모니터링단 자격이 주어진다. 2020년 평가대상 축제는 총 14개로 봄·가을 시즌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자율제안, 평가 등의 활동을 통해 화성시 축제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한다.축제 모니터링단으로 활동 시 위촉장을 수여하며, 소정의 활동사례비가 제공된다. 또한 재단에서 주최하는 축제 관련 교육과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모니터링단은 다양한 축제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인 자세로 축제에 참여하고, 활동 할 수 있는 만 19세 이상의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알림마당→공지’를 클릭한 뒤 지원서와 개인정보의 수집에 관한 동의서를 작성해 이메일(key@h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자료제공 : 화성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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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5
  • 채보미의 현대 미술을 말하다 BY 올라퍼 엘리아슨
      안녕하세요. 현대미술을 말하다의 아나운서 채보미입니다.우리는 지금 건물 안에 있는 해를 보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영국의 테이트 모던 갤러리인데요. 인공 해 아래에서 일광욕을 하며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수백개의 공업용 노란 전구로 설치되었고 주변은 수증기로 가득 채워져 몽환적인 느낌과 함께 지구 밖에서 해를 바라보는 느낌이 듭니다.우리에게 자연을 인위적으로 경험하게 해주는 덴마크 출생 작가 올라퍼 엘리아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하늘에서 폭포가 쏟아지는 것 같죠? 거대한 인공폭포입니다. 측면에서 보면 이렇게 제작했답니다.그리고 전시장 내부에 작은 폭포도 볼 수 있는데요. 물이 펌프의 힘으로 거꾸로 올라가는거 보이나요?자연과 문명의 대립을 은유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다음은 전시장 내부에 비가 내리고 관람객은 우산을 쓰며 그 공간을 지납니다. 그리고 무지개가 보이는데요. 무지개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빛, 물 그리고 우리의 눈이 필요합니다. 우리 관람객이 작품을 봄으로써 완전해진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이렇게 올라퍼 엘리아슨은 관람객이 자연을 경험하고 참여하는 미술을 추구하는 작가입니다.올라퍼 엘리아슨 1편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2편에서 river 프로젝트를 포함해 더 많은 작품을 감상하겠습니다!지금까지 현대 미술을 말하다의 아나운서 채보미였습니다.드림온TV 채보미 아나운서jootivo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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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3
  • 박상희의 출발그림여행 BY 화성능행도병
    여러분 안녕하세요. 박상희의 출발! 그림 여행! 지금 시작합니다.   오늘은 1796년 《화성능행도병》 속으로 과거 여행을 떠나볼까 합니다. 다소 딱딱하고 어려울 것 같은 그림이지만 그 안의 이야기를 들여다보면 재미있는 사극 드라마 한 편을 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럼 지금부터 저와 함께 그림 속 이야기로 떠나보실까요?   이 그림은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환갑을 기념하여 7박 8일 동안 화성으로 행궁 했던 장면을 담은 궁중기록화입니다. 8개의 폭에는 각각 다른 에피소드들이 담겨 있는데요. 먼저, 1폭과 2폭은 공자의 사당이 있는 향교에 성묘를 하고 향교 유생들을 대상으로 한 과거시험의 결과를 발표하는 장면입니다.   당시 과거시험은 오늘날로 말하면 취업 기회인데요. 원래는 한양에서 열리는 시험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화성 지역의 청년들을 대상으로만 취업 기회를 줬다는 것은 정말 흥미롭습니다. 여기에 꽃이 달린 모자를 쓴 사람들은 한마디로 특별 채용되었다고 할 수 있죠.   3폭은 혜경궁 홍씨의 환갑잔치가 벌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중앙에는 배를 띄우고 춤을 추는 ‘선유락’이 공연되고 있는데, 실제로 보면 정말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4폭은 정조가 수원에 거주하는 노인들에게 연회를 베푸는 모습입니다. 우리 어머니가 장수하신 것이 감사하니 다른 분들도 장수하라는 의미인데요.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이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바로 정식으로 초대받지 않았던 사람들입니다. 당시 임금님이 행차했다는 소식을 듣고 전국의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고 합니다. 정조는 자신을 보러 온 다른 지역의 노인들에게도 이렇게 잔치를 베풀었다고 합니다.   5폭의 장면은 낮일까요? 밤일까요? 네, 곳곳에 횃불이 밝혀져 있는 것으로 보아 밤의 장면입니다. 바로 화성의 방어 태세를 점검하는 야간 군사 훈련의 모습이죠.   6폭은 신하들과 함께 활쏘기 시합을 하고 밤에 어머니를 모시고 불꽃놀이를 하는 모습이 묘사됐습니다. 축제의 피날레를 불꽃놀이로 장식하는 오늘날의 모습과 많이 닮아있죠?   7폭은 다시 한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잠시 멈춰 어머니에게 간식을 올리는 장면입니다. 여기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그려져 있는데, 당시 임금님의 행렬을 보기 위한 열기가 느껴집니다.    마지막 8폭은 배다리를 이용해 한강을 건너는 모습입니다. 당시 발전했던 과학기술의 하나인 배다리를 건너며 정조와 혜경궁의 일정은 마무리됩니다. 지금까지 정조의 7박 8일 일정, 생생히 경험하셨나요? 화성능행도 는 특히 구경꾼들이 많이 그려졌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모여 즐거워하는, 태평성대를 누리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오늘날에도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태평성대한 시대가 오기를 바랍니다.   저는 다음 주에 더욱 흥미로운 콘텐츠로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아나운서 박상희였습니다.     동네방네TV 아나운서 박상희 sanghee00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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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1
  • 김서영의 갤러리 투어 BY 미술 속 사랑 이야기
    안녕하세요 시청자 여러분~ 김서영의 갤러리 투어입니다!이번 주도 역시 재미있는 미술사 이야기를 준비해왔는데요.이제 곧 있으면 밸런타인데이죠? 그래서 오늘의 에피소드는 미술 속 사랑 이야기 특집입니다.첫 번째 작품! 만나보러 가시죠!오늘 다룰 첫 예술은 바로 오스트리아 대표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입니다. 정말 유명한 이 작품, 황금빛 무늬와 연인의 다정함을 정말 잘 묘사한 대작인데요.하지만 이 작품 안에서 볼에 키스를 받는 이 여인! 현존했던 인물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바로, 클림트의 뮤즈, 에밀리 플레게입니다.그 후, 유디트와 에밀리 플레게의 초상 등 플레게 부인은 클림트의 작품에서 정말 자주 출몰합니다.이 여인은 단순히 작품의 피사체였을까요? 아니면 화가와 그 밖의 관계가 있었을까요?정확한 사실은 아무도 모르지만, 플레게 부인은 클림트의 동생의 아내였습니다. 가족과 친구, 그리고 그 이상의 관계를 넘나들면서 클림트의 작품세계의 영감을 불어넣었던 이 여인!미스테리한 미술 속 사랑 이야기입니다.자, 다음 작품은 인상주의! 하면 떠오르는 화가, 클로드 모네입니다.<파라솔을 든 여인>은 모네의 대표작 중 하나인데요? 이 작품 속 여인은 바로 모네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의 주인공 카밀 돈시 부인입니다.그 당시 프랑스에서 사회적 위치가 낮은 직업인 모델로 활동했던 돈시는 모네와의 관계를 당당히 밝힐 수 없었는데요? 부모님의 눈을 피해서 몰래 만나며, 아이도 2명 가졌습니다. 결국 1870년, 둘은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으며, 클로드 모네는 화려한 작품활동을 계속했죠.돈시 부인이 주인공이었던 모네의 작품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초록 드레스의 여인, 소풍 다 카밀 돈시입니다.클림트의 감각적인 미술의 주인공 에밀리 플레게, 또 젊은 모네의 어려운 시절을 함께 버텨줬던 순정파 카밀 돈시.오늘 미술사 속 사랑 이야기에 대해 배워보았는데요?다음 주에는 더 재미있고 더 새로운 작품, 소개해드리겠습니다.지금까지 김서영의 갤러리 투어! 아나운서 김서영이였습니다.동네방네TV 김서영 아나운서appledore9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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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홍보
    2020-02-10
  • 가수 윤천금,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협회 제21대 회장 당선
    - 윤천금 신임 회장 당선증 수여식   채널넘버식스는 1961년 설립 이후 60년 전통의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협회 제21대 회장으로 ‘약속’, ‘천사 같은 아내’, ‘님바라기’ 등으로 사랑받고 있는 자사 소속 가수 윤천금이 당선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국내 최대 규모에 회원이 활동 중인 가수협회는 현인, 고운봉, 최희준, 박일남, 남일해, 남진 등 유명가수들이 회장직을 거쳐 갔으며 지금도 가수들의 친목 도모 및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고 있는 단체이다.윤천금 신임회장은 1980년 제1회 TBC신인가요제 금상을 장욱조의 ‘그 한마디만’으로 수상하면서 본격 가요계에 두각을 나타낸 이후 오랜 방송 활동을 거쳐 ‘천사 같은 아내’, ‘연가’, ‘님바라기’까지 사랑받으며 확고한 가요계의 중견 가수로 자리 잡았으며 WBS 원음방송, TBN 강원교통방송 등에서 MC 활동을 한 바 있다.윤천금 회장은 “회원들의 복지에 중점을 두고 권익 보호 및 방송 출연료 현실화 다양한 홍보 기회 부여에 집중하여 많은 혜택을 함께 나누는 단체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말했다.   자료제공 : 채널넘버식스 채널넘버식스는 콘텐츠 제작, 에이전시, 이벤트 기획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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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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