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1-17(토)

문화
Home >  문화  >  책

실시간뉴스
  • 백은경의 세로보는 책소개 BY 이진희 작가의 고장난 대화
    읽고, 생각하고, 말하라.안녕하세요 백은경입니다.요즘 거리를 지나다니거나 카페, 식당, 공원, 심지어 집에서도 서로 얼굴을 마주보며 대화하는 모습보다는 각자 말없이 휴대전화를 보고있는 모습을 더 많이 볼 수 있습니다.여러분은 하루에 상대방과 얼굴을 마주해 대화하는시간이 얼마나 되나요?저역시 곰곰이 생각을 해봐야 할 만큼 적은데요, 그래서일까요? 대화만하면 자꾸 어긋나는것 같고 답답하고 소통이 안돼 상처받게 되는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오늘은 이런 대화의 문제를 다루며 새로운 해결책을 주는 책을 소개 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바로 '고장난 대화'입니다.한의원 원장이기도 한 이책의 이진희 작가는 침이아닌 말로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치료한다고 하는데요 이 작가가 직접 경험한 일과 직접 상담한 사례를 통해 고장난 대화의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아마 읽는동안 '나도 그런적 있어, 그때 나때문에 그사람이 상처받았을수도 있겠구나' 이렇게 공감하며 읽게 될 것 입니다. 이 책은 고장난 대화의 원인을 기술이 아닌 마음의 문제로 보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단계별로 제시해 줍니다. 단순히 대화의 기술을 습득하는것이 아니라 대화의 주체인 '나'에 대한 정체성을 확인 하며 나의 마음을 돌아보게 하는 책.그것이 먼저 되어야 고장난 대화를 진정으로 수리 할 수 있다는걸 깨닫게 됩니다.독서도 하고 내 마음도 치유되는 일석 이조의 책.거리에서 카페에서 집에서, 이제는 핸드폰을 바라보는것이 아닌 웃는 얼굴로 상대방을 바라보며 대화하는 수리된 대화의 모습이 많이 보이길 기대 해 봅니다.지금까지 아나운서 백은경 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동네방네뉴스 백은경 아나운서baek5423@naver.com  
    • 문화
    2020-01-14
  • 유정임의 엄마에게 드리는 책 소식 BY 사라 스튜어트의 리디아의 정원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유정임입니다.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떤 희망찬 계획을 가지고 출발하셨는지 궁금한데요. 저는 여러 계획 중에 하나가 올 한해 아이와 함께 양질의 책을 많이 읽는 것 입니다. 그래서 오늘 엄마에게 드리는 소식은,,전집 대신 소장하기 좋은 동화책 한 권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사라 스튜어트의 리디아의 정원입니다. 칼뎃콧 상을 수상할 정도로. 유명한 책이기도 한데요. 저를 울린 몇 권의 그림책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책은 주인공 리디아가 형편이 어려워진 시골의 부모님 곁을 떠나 도시의 외삼촌 댁에 살게 되는 이야기를 편지 형식으로 엮은 이야기 입니다. 리디아는 삼촌댁으로 가기 위해 혼자 기차에 오릅니다. 흔들리는 기차안에서 엄마의 옷을 재수선해 만든 낡은 드레스를 입고 잠이든 리디아. 그리고 회색의 차가운 플랫폼에 나타난 무뚝뚝한 삼촌과의 첫만남. 앞으로 마주하게 될 낯선 환경에 덩그라니 놓여질 리디아의 모습이, 읽는이에게 안타까운 전율을 주지만/ 오히려 독자를 위로하듯 리디아는 밝은 기운으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갑니다. 꽃을 가꾸는 일을 좋아했던 리디아는 잿빛 도시의 풍경을 화초들로 한 폭의 수채화처럼 바꿔놓습니다. 바뀐것은 결코 풍경만이 아니었습니다. 잘 웃지 않던 삼촌의 마음 속에도 리디아는 깊은 사랑으로 남았으니까요. 다시 부모님 곁으로 가게 된 리디아를, 리디아를 처음 만난 차가운 플래폼에서 포옥 껴안고 지긋이 눈물을 흘리는 외삼촌의 마지막 모습에 저도 모르게 같이 울어버린 책입니다.가끔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주지 못해 짠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있죠. 하지만 풍족함 보다는 약간 못미치는 부족함 속에서 아이들이 더 많이 자랄 수 있겠다는 생각을 이 책을 통해 해봅니다. 2020년 새해에는 좀 모자란듯, 아이에게 여백을 둬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엄마에게 드리는 소식, 엄마에게 유정임이었습니다. 동네방네뉴스 유정임 아나운서ddaengnim@naver.com
    • 문화
    2020-01-14
  • 유정임의 엄마에게 BY 엄마마중
      안녕하세요. ‘엄마에게’ 아나운서 유정임입니다.저는 얼마전 아파트를 떠나 나지막한 산 아래 소담한 주택으로 이사를 했습니다.지붕끝에서 갈곳없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는 고드름처럼 뭔가 심심한 일상이긴 한데요. 고드름 끝에 맺히는 투명하고 반짝이는 물방울처럼 청량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그래서 오늘 ‘엄마에게’서는 이 겨울에 꼭 어울리는 그림책 한 권을 소개해 드릴까합니다.바로 소설가 이태준씨가 쓴 엄마마중입니다.이 책은 전차 정류장에서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 탓에 코가 새빨개진 아기는 오는 전차마다 갸웃하며 차장에게 ‘우리 엄마 안오?”라고 묻습니다. 아이는 꼬옥 그 한자리에 서서 꼼짝 않고 엄마를 기다립니다. 결국 엄마를 만나지 못하는 아이의 이야기로 끝이 나지만 마지막 그림을 주목해야 합니다.엄마와 손을 잡고 골목길을 걸어가는 아이의 모습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이 마지막 그림은 아이의 바람일까요? 실제일까요?알수 없는 마지막 장면 덕에 더 큰 울림과 감동을 주는 그림책입니다.어린이집에 유치원에..학교에 있는 우리 아이들 중에도 엄마와 만날 시간을 손꼽아 기다리는 친구들이 있겠죠? 어른이 된 우리라고 다르지 않다는 걸, 이제 할머니라 불리는 우리들의 엄마는 아실까요?지금까지 엄마에게.. 유정임이었습니다.동네방네뉴스 유정임 아나운서ddaengnim@naver.com
    • 문화
    2019-12-26
  • 언어의 온도 BY 백은경 아나운서의 추천도서
    읽고, 생각하고, 말하라.안녕하세요 아나운서 백은경입니다.이제 2019년도 마무리 되어가고 있습니다.여러분은 연말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저는 오늘 연말을 함께 보내기 좋은 책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언어의 온도' 라는 책인데요, 이미 베스트셀러이고 현재 출간3주년 150만부 기념 에디션이 나올만큼 인기있는 책 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이 책은 크게 말과 글, 행동 이렇게 세 가지의 온도로 나누어 서술합니다. 각각의 내용을 한장에서 두장정도로 짧막하게 작가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그로인한 깨달음을 다루고 있는데요, 그렇기때문에 독자 개개인에 따라 이 책을 읽고 느끼는점과 해석이 달라 작가가 의도한 각자의 언어의 온도를 더 잘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일상적인 내용의 짧은 글이니만큼 속독이 가능한데 생각하고 느끼는 시간은 길어 남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좋은 책 인것 같습니다.어떤말을 하느냐 보다 어떻게 말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나 자신과 내 주변사람들에게 전하고싶은 말들이 있을텐데 이 책을 읽고 자신만의 언어의 온도로 마음을 전달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지금까지 아나운서 백은경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동네방네뉴스 백은경 아나운서baek5423@naver.com
    • 문화
    2019-12-14
  • 트랜드코리아 2020 BY 남재영의 책소녀
      안녕하세요 책 소개해주는 여자, 책소녀 남재영입니다.   2019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죠. 저는 매일매일 일기를 쓰면서 하루를 되돌아보는데요. 그러다 문득 올해는 어떤 일이 한해동안 일어났는지, 또 내년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준비한 책은요, 바로 ‘트랜드코리아 2020‘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김난도 작가는 소비트랜드 연구자이자 컨설턴트로도 활동하고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는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쓴 저자기도 합니다.   이 책은 크게 2019년, 2020년의 소비트랜드를 담고 있습니다. 2020년의 키워드 트랜드인 MIGHTY MICE에 따라 소비트랜드를 알아보는 재미도 있을거 같은데요. 가면 뒤에 감춰진 현대인들의 진짜 욕망을 찾다! 트랜드코리아 2020. 위기를 기회로 잡을 수 있을지 기대해봅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더욱 알찬 책소개로 돌아올게요. 지금까지 아나운서 남재영이었습니다.         제보 : aic31@hanmail.net / 카카오톡 : qrnara
    • 문화
    2019-11-10
  • [서평] 행복한 가방
    <서평>    행복한 가방 (김정민 글·그림)     이 책은 ‘2019 한 도서관 한 책읽기’ 선정도서이다. 글자 없는 그림책이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소년은 가방이 오늘따라 무거워서 풍선에 가방을 달아보거나 쓰레기통에 버리는 등 열심히 가방을 버리려 하지만 가방은 여전히 소년을 따라온다.    소년이 가방을 버리려고 했다는 사실이 소년의 엄마께 알려지자 엄마는 소년에게 야단을 쳤다.    그날 밤, 소년의 엄마께서는 소년을 위해 축구공 모양의 가방을 만들어 소년에게 선물로 주었고 소년은 그 가방을 좋아하고 모두가 그 가방을 부러워하였다.     학생들에게 힘겨운 학업 스트레스는 가방을 의미하고, 새로운 축구공 모양의 가방은 학생들의 자유로움을 뜻한다. 부모와 자녀가 소통을 할 수 있고 학업에 지쳐있는 학생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책이다.   (북극곰 출판, 값 15000원)     이소민 기자 (강북문화정보도서관 블로그 '한빛')
    • 문화
    2019-09-25
  • 가을을 맞이하여 개최하는 책이랑 걷는 희망 길, 즐기러 오세요!!
    2019년 10월 5일 토요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 ․ 대공연장에서 11:00부터 18:00까지 2019 강북 책문화축제(주관:강북문화정보도서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하고 재밌는 행사들을 많이 실시한다고 한다.   (2019 강북 책 문화축제 포스터)     2019 강북 책문화축제가 열리는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는 17개의 체험 부스들에서 다양한 체험들을 할 수 있다.    대공연장에서는 ‘나태주 시인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 ‘오케스트라 공연’, ‘인형극’, ‘퓨전국악 공연’과 ‘매직 버블쇼’ 등 많은 공연들을 관람할 수 있다. 맛있는 먹거리들도 먹을 수 있으며 음료들도 마실 수 있다고 한다.    예약 없이 무료로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다. 가을을 맞이하여 가족들, 친구들이나 지인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면 좋다.     이시현 기자 (강북문화정보도서관 블로그 '한빛' )  
    • 문화
    2019-09-25
  • 드림온 책소개 레전드는슬럼프로만들어진다 BY 이수빈 아나운서
    드림온 책소개 레전드는슬럼프로만들어진다 by 이수빈 아나운서    
    • 문화
    2019-09-03
  • ㈜미래엔 아이세움, 인기 아동도서 『흔한남매 2』 예약 판매 및 다양한 사은 이벤트 시작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 www.mirae-n.com)의 아동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이 유튜브 구독자 수 127만명에 이르는 인기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에피소드 영상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코믹북 『흔한남매 2』의 출간을 앞두고 19일부터 예약 판매 및 이벤트를 시작한다.   『흔한남매 2』 사전예약은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교보문고에서 9월 4일까지 가능하며,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 흔한남매 캐릭터 배지(핀버튼)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흔한남매 2』 초판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한정 수량으로 ‘흔한남매 캐릭터 인스(인쇄소 스티커)’를 제공한다. 9월 7일에는 ‘흔한남매’의 주인공인 개그맨 장다운(에이미)과 한으뜸(으뜸)의 팬 사인회가 교보문고 영등포점에서 진행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예약 판매에 들어간 『흔한남매 2』는 전작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더욱 재미있고 막강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오빠에게 괴롭힘 안 당하는 여동생 ‘에이미’만의 비법, 중2병에 걸린 오빠 ‘한으뜸’을 구하려는 여동생의 고군분투 에피소드 등 남매 사이의 흔한 일상을 현실감 있게 그려 냈으며, 유튜브에서는 만나 볼 수 없는 '다른 그림 찾기', '끝말 잇기', '시크릿 레시피' 등 다양한 놀이가 가능한 페이지를 수록했다.   아이세움의 『흔한남매』 시리즈는 ‘현실 남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그려 내어 초등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는 유튜브 콘텐츠인 ‘흔한남매’가 원작으로 지난 6월, 아이세움을 통해 코믹북으로 처음 발간되었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약 14만부가 판매되었으며,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진입해 10주 연속 베스트셀러 순위를 유지하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미래엔 아이세움 관계자는 “『흔한남매 1』 출시 이후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추천을 받았다”며 “이번 시리즈도 전작을 잇는 유쾌한 에피소드로 구성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 미래엔
    • 문화
    2019-08-19
  • [드림온TV] 보건교사 안은영 책소개 BY 이수빈 아나운서
      [드림온TV] 보건교사 안은영 책소개 by 이수빈 아나운서
    • 문화
    2019-08-18

실시간 기사

  • 백은경의 세로보는 책소개 BY 이진희 작가의 고장난 대화
    읽고, 생각하고, 말하라.안녕하세요 백은경입니다.요즘 거리를 지나다니거나 카페, 식당, 공원, 심지어 집에서도 서로 얼굴을 마주보며 대화하는 모습보다는 각자 말없이 휴대전화를 보고있는 모습을 더 많이 볼 수 있습니다.여러분은 하루에 상대방과 얼굴을 마주해 대화하는시간이 얼마나 되나요?저역시 곰곰이 생각을 해봐야 할 만큼 적은데요, 그래서일까요? 대화만하면 자꾸 어긋나는것 같고 답답하고 소통이 안돼 상처받게 되는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오늘은 이런 대화의 문제를 다루며 새로운 해결책을 주는 책을 소개 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바로 '고장난 대화'입니다.한의원 원장이기도 한 이책의 이진희 작가는 침이아닌 말로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치료한다고 하는데요 이 작가가 직접 경험한 일과 직접 상담한 사례를 통해 고장난 대화의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아마 읽는동안 '나도 그런적 있어, 그때 나때문에 그사람이 상처받았을수도 있겠구나' 이렇게 공감하며 읽게 될 것 입니다. 이 책은 고장난 대화의 원인을 기술이 아닌 마음의 문제로 보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단계별로 제시해 줍니다. 단순히 대화의 기술을 습득하는것이 아니라 대화의 주체인 '나'에 대한 정체성을 확인 하며 나의 마음을 돌아보게 하는 책.그것이 먼저 되어야 고장난 대화를 진정으로 수리 할 수 있다는걸 깨닫게 됩니다.독서도 하고 내 마음도 치유되는 일석 이조의 책.거리에서 카페에서 집에서, 이제는 핸드폰을 바라보는것이 아닌 웃는 얼굴로 상대방을 바라보며 대화하는 수리된 대화의 모습이 많이 보이길 기대 해 봅니다.지금까지 아나운서 백은경 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동네방네뉴스 백은경 아나운서baek5423@naver.com  
    • 문화
    2020-01-14
  • 유정임의 엄마에게 드리는 책 소식 BY 사라 스튜어트의 리디아의 정원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유정임입니다.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떤 희망찬 계획을 가지고 출발하셨는지 궁금한데요. 저는 여러 계획 중에 하나가 올 한해 아이와 함께 양질의 책을 많이 읽는 것 입니다. 그래서 오늘 엄마에게 드리는 소식은,,전집 대신 소장하기 좋은 동화책 한 권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사라 스튜어트의 리디아의 정원입니다. 칼뎃콧 상을 수상할 정도로. 유명한 책이기도 한데요. 저를 울린 몇 권의 그림책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책은 주인공 리디아가 형편이 어려워진 시골의 부모님 곁을 떠나 도시의 외삼촌 댁에 살게 되는 이야기를 편지 형식으로 엮은 이야기 입니다. 리디아는 삼촌댁으로 가기 위해 혼자 기차에 오릅니다. 흔들리는 기차안에서 엄마의 옷을 재수선해 만든 낡은 드레스를 입고 잠이든 리디아. 그리고 회색의 차가운 플랫폼에 나타난 무뚝뚝한 삼촌과의 첫만남. 앞으로 마주하게 될 낯선 환경에 덩그라니 놓여질 리디아의 모습이, 읽는이에게 안타까운 전율을 주지만/ 오히려 독자를 위로하듯 리디아는 밝은 기운으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갑니다. 꽃을 가꾸는 일을 좋아했던 리디아는 잿빛 도시의 풍경을 화초들로 한 폭의 수채화처럼 바꿔놓습니다. 바뀐것은 결코 풍경만이 아니었습니다. 잘 웃지 않던 삼촌의 마음 속에도 리디아는 깊은 사랑으로 남았으니까요. 다시 부모님 곁으로 가게 된 리디아를, 리디아를 처음 만난 차가운 플래폼에서 포옥 껴안고 지긋이 눈물을 흘리는 외삼촌의 마지막 모습에 저도 모르게 같이 울어버린 책입니다.가끔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주지 못해 짠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있죠. 하지만 풍족함 보다는 약간 못미치는 부족함 속에서 아이들이 더 많이 자랄 수 있겠다는 생각을 이 책을 통해 해봅니다. 2020년 새해에는 좀 모자란듯, 아이에게 여백을 둬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엄마에게 드리는 소식, 엄마에게 유정임이었습니다. 동네방네뉴스 유정임 아나운서ddaengnim@naver.com
    • 문화
    2020-01-14
  • 유정임의 엄마에게 BY 엄마마중
      안녕하세요. ‘엄마에게’ 아나운서 유정임입니다.저는 얼마전 아파트를 떠나 나지막한 산 아래 소담한 주택으로 이사를 했습니다.지붕끝에서 갈곳없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는 고드름처럼 뭔가 심심한 일상이긴 한데요. 고드름 끝에 맺히는 투명하고 반짝이는 물방울처럼 청량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그래서 오늘 ‘엄마에게’서는 이 겨울에 꼭 어울리는 그림책 한 권을 소개해 드릴까합니다.바로 소설가 이태준씨가 쓴 엄마마중입니다.이 책은 전차 정류장에서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 탓에 코가 새빨개진 아기는 오는 전차마다 갸웃하며 차장에게 ‘우리 엄마 안오?”라고 묻습니다. 아이는 꼬옥 그 한자리에 서서 꼼짝 않고 엄마를 기다립니다. 결국 엄마를 만나지 못하는 아이의 이야기로 끝이 나지만 마지막 그림을 주목해야 합니다.엄마와 손을 잡고 골목길을 걸어가는 아이의 모습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이 마지막 그림은 아이의 바람일까요? 실제일까요?알수 없는 마지막 장면 덕에 더 큰 울림과 감동을 주는 그림책입니다.어린이집에 유치원에..학교에 있는 우리 아이들 중에도 엄마와 만날 시간을 손꼽아 기다리는 친구들이 있겠죠? 어른이 된 우리라고 다르지 않다는 걸, 이제 할머니라 불리는 우리들의 엄마는 아실까요?지금까지 엄마에게.. 유정임이었습니다.동네방네뉴스 유정임 아나운서ddaengnim@naver.com
    • 문화
    2019-12-26
  • 언어의 온도 BY 백은경 아나운서의 추천도서
    읽고, 생각하고, 말하라.안녕하세요 아나운서 백은경입니다.이제 2019년도 마무리 되어가고 있습니다.여러분은 연말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저는 오늘 연말을 함께 보내기 좋은 책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언어의 온도' 라는 책인데요, 이미 베스트셀러이고 현재 출간3주년 150만부 기념 에디션이 나올만큼 인기있는 책 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이 책은 크게 말과 글, 행동 이렇게 세 가지의 온도로 나누어 서술합니다. 각각의 내용을 한장에서 두장정도로 짧막하게 작가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그로인한 깨달음을 다루고 있는데요, 그렇기때문에 독자 개개인에 따라 이 책을 읽고 느끼는점과 해석이 달라 작가가 의도한 각자의 언어의 온도를 더 잘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일상적인 내용의 짧은 글이니만큼 속독이 가능한데 생각하고 느끼는 시간은 길어 남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좋은 책 인것 같습니다.어떤말을 하느냐 보다 어떻게 말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나 자신과 내 주변사람들에게 전하고싶은 말들이 있을텐데 이 책을 읽고 자신만의 언어의 온도로 마음을 전달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지금까지 아나운서 백은경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동네방네뉴스 백은경 아나운서baek5423@naver.com
    • 문화
    2019-12-14
  • 트랜드코리아 2020 BY 남재영의 책소녀
      안녕하세요 책 소개해주는 여자, 책소녀 남재영입니다.   2019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죠. 저는 매일매일 일기를 쓰면서 하루를 되돌아보는데요. 그러다 문득 올해는 어떤 일이 한해동안 일어났는지, 또 내년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준비한 책은요, 바로 ‘트랜드코리아 2020‘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김난도 작가는 소비트랜드 연구자이자 컨설턴트로도 활동하고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는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쓴 저자기도 합니다.   이 책은 크게 2019년, 2020년의 소비트랜드를 담고 있습니다. 2020년의 키워드 트랜드인 MIGHTY MICE에 따라 소비트랜드를 알아보는 재미도 있을거 같은데요. 가면 뒤에 감춰진 현대인들의 진짜 욕망을 찾다! 트랜드코리아 2020. 위기를 기회로 잡을 수 있을지 기대해봅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더욱 알찬 책소개로 돌아올게요. 지금까지 아나운서 남재영이었습니다.         제보 : aic31@hanmail.net / 카카오톡 : qrnara
    • 문화
    2019-11-10
  • 김창호 관장님과의 인터뷰 “도서관이 북적거리면 그곳의 미래는 밝아”
    김창호 관장님과의 인터뷰 “도서관이 북적거리면 그곳의 미래는 밝아”    강북구를 대표하는 도서관은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이다. 강북구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은 2001년도에 개관하였고 미취학 아동의 새싹열람실, 초등학생열람실, 문학자료실, 종합자료실, 연속간행물실, 전자정보실의 6개 자료열람실과 282석 규모의 일반열람실을 운영하고 있다.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은 강북구를 대표하는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의 전경, 취재 이은서 기자 )   2019년 8월 25일, 강북문화정보도서관 4층 문화교실3 에서는 도서관 관장님과 강북문화정보도서관 한빛 어린이 블로그 기자단과 오전 11시부터 약 10분간 인터뷰가 있었다.   ( 강북문화정보도서관 김창호 관장님과의 인터뷰하는 모습. 취재 이은서 기자 )   가주은 기자: 어릴 적 꿈은 무엇이었나요? 관장님: 초등학교 때는 가우스를 보고 수학자가 되고 싶어 했습니다. 중학교 때부터는 문학가가 꿈이었습니다. 그래서 결국엔 문학을 전공했습니다. 그리고 기자 생활도 잠깐 했었습니다.   가주은 기자: 도서관장이 어떻게 되었나요? 관장님: 도서관에서 오래 근무도 하고 그러다 보니 관장도 하는 것 같습니다.   가주은 기자: 도서관장은 어떻게 할 수 있나요? 관장님: 대학에 문헌정보학(도서관학)을 전공하거나 사서 자격증을 따면 됩니다. 무엇보다 도서관을 좋아하고 자주 다니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주은 기자 : 우리 도서관에서 ‘이 시설 괜찮다’하시는 공간이 있나요? 관장님 : 우리 도서관에서는 일단 뒷마당 풍광이 좋습니다. 그리고 공기도 맑은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주은 기자 : 어떤 프로그램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나시나요? 관장님 : 우리 도서관이 6년째 진행하고 있는 까치서당입니다. 그리고 어린이 블로그 기자단입니다. 기억에 남는 이유는 선생님들께서도 훌륭하시고 학생들의 인기도 많기 때문입니다.   가주은 기자 : 추천도서는 무엇인가요? 관장님 : 어렸을 때도 읽고 어른이 돼서도 감명 깊게 읽은 도서입니다. 『플란더스의 개』와 『사랑의 학교입니다.』 두 작품 다 쓰여 진 지 100년이 넘었는데요, 아직도 인기 있는 이유는 깊은 울림과 감동을 받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가주은 기자: 이 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관장님: 빌게이츠와 스티븐 잡슨 둘 모두 독서 왕처럼 책을 읽고 도서관에 다녔습니다. 책을 읽고 도서관에 다니는 것이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도서관이 북적거리면 그 곳은 미래가 밝다고 합니다.   가주은 기자: 인터뷰 감사합니다. 관장님: 네. 감사합니다.   (취재 = 인터뷰 : 가주은 기자, 정리 : 이시현, 이평안, 김하은 기자, 사진 : 이은서 기자)
    • 문화
    2019-09-25
  • 북스타트를 아시나요?
    북스타트를 아시나요?     (강북문화정보도서관 홈페이지) 북스타트란, 그림책을 매개로 어린이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자 육아지원 프로그램이다.    강북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2015년부터 시작되었다. 대상은 강북구에 출생신고가 되어 있는 3~71개월 어린이, 아기이다. 나이에 따라 단계가 나누어지는데 1단계는 3~18개월, 2단계는 19~35개월, 3단계는 36~71개월이다. 책꾸러미는 매월 첫째 화요일에서 당월 말일에 배부되고 후속 프로그램은 홀수 달인 3, 5, 7, 9, 11월 첫째 화요일 3시에 진행된다.    책꾸러미는 강북문화정보도서관 1층 새싹열람실과 삼각산어린이도서관 3층 아기별자료실에서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삼각산어린이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를 하지 않고 책 꾸러미만 받을 수 있다. 준비물은 주민등록본과 보호자 신분증이다. 북스타트가 궁금하다면 강북구립도서관 까페를 이용하기를 권한다.  강북구립도서관 까페(https://cafe.naver.com/bsgangbuk)   이은서 기자(강북문화정보도서관 블로그 '한빛')  
    • 문화
    2019-09-25
  • 초등 하브루타 독서토론에 참여해 보세요
    초등 하브루타 독서토론에 참여해 보세요   (출처 : 삼각산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 오는 10월 10일 삼각산어린이도서관에서 초등 대상의 하브르타 토론 특강이 열린다.   수업일시 2019년 10월 10일 (목요일)에서 10월 31일 (목요일)까지다. 매주 목요일 마다16:00~17:00시에 수업한다(수업일 수 는 총4회). 대상은 초등학생 4~6학년 12명을 모집한다. 수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하브루타’ 수업이란?/질문을 주고받으며 유대인의 교육방법을 응용하여 선정도서를 주제로 독서토론 - 슬로우리딩을 통해 책 내용을 알고 하브르타식 질문 만들기, 토론을 통해 독서 본질이해 - 질문을 통한 독서법 교육, 비판 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 향상수업을 한다.   장소는 삼각산도서관 4층 강의실이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 일자는 2019년 9월 26일(목요일) 09:00 선착순 접수이다. 신청은 삼각산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문의는 삼각산 어린이도서관 사무실(02-944-3190)   이동용 기자(강북문화정보도서관 블로그 '한빛')     신청하러가기 http://www.gblib.or.kr/kids/board/notice_view.do?pageIndex=1&idx=19061&vidx=317&gidx=0001&searchCondition=&searchKeyword=
    • 문화
    2019-09-25
  • 찾아가는 한책 독서토론 참여해 보세요!
    찾아가는 한책 독서토론 참여해 보세요!   (출처 : 강북문화정보도서관 홈페이지) 2019년 9월 29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강북문화정보도서관 3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함께 토론할 책은 박상기 작가의 『바꿔!』(비룡소) 책이다. 이 책은 자신을 괴롭히는 친구와 몸을 바꿔 복수하려던 열두 살 ‘마리’가 의도치 않게 엄마와 몸이 바뀌게 되면서 겪는 일들을 다룬 이야기다. 가족과 친구, 여러 관계 속의 자신과 타인을 돌아보게 함으로써 누구나 한번쯤 해 볼만한 공감 어린 상상을 새롭고 의미 있게 풀어내었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6학년 15명을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9월 20일 9시부터 선착순마감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문의사항은 02-944-3122로 전화를 하면 된다.   이번 찾아가는 한책 독서 토론을 통해 책에 대해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강북구 관내 학생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     이소민 기자(강북문화정보도서관 블로그 '한빛')   신청하러 가기 http://www.gblib.or.kr/gangbuk/board/notice_view.do?idx=19021&gidx=0001
    • 문화
    2019-09-25
  • [서평] 행복한 가방
    <서평>    행복한 가방 (김정민 글·그림)     이 책은 ‘2019 한 도서관 한 책읽기’ 선정도서이다. 글자 없는 그림책이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소년은 가방이 오늘따라 무거워서 풍선에 가방을 달아보거나 쓰레기통에 버리는 등 열심히 가방을 버리려 하지만 가방은 여전히 소년을 따라온다.    소년이 가방을 버리려고 했다는 사실이 소년의 엄마께 알려지자 엄마는 소년에게 야단을 쳤다.    그날 밤, 소년의 엄마께서는 소년을 위해 축구공 모양의 가방을 만들어 소년에게 선물로 주었고 소년은 그 가방을 좋아하고 모두가 그 가방을 부러워하였다.     학생들에게 힘겨운 학업 스트레스는 가방을 의미하고, 새로운 축구공 모양의 가방은 학생들의 자유로움을 뜻한다. 부모와 자녀가 소통을 할 수 있고 학업에 지쳐있는 학생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책이다.   (북극곰 출판, 값 15000원)     이소민 기자 (강북문화정보도서관 블로그 '한빛')
    • 문화
    2019-09-2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