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2(토)

문화/체육
Home >  문화/체육  >  책

실시간뉴스
  • 토리야마 아키라 별세, 그의 작품에 대한 독자들의 애도와 추모 열기
    일본 만화계의 거장, 토리야마 아키라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남긴 불멸의 작품들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과 추모가 뜨거운 열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드래곤볼>과 <닥터 슬럼프> 시리즈의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토리야마 아키라의 예술적 유산을 다시금 조명하고 있습니다.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에 따르면, 부고가 전해진 직후 3일간 <드래곤볼>과 <닥터 슬럼프> 시리즈의 판매량이 이전 일주일 대비 289.3%나 급증했습니다.    특히 <닥터 슬럼프> 시리즈는 무려 4,375%의 판매량 증가를 기록하며, 토리야마 아키라의 작품을 향한 독자들의 깊은 애정과 추모의 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드래곤볼  SD 3   닥터 슬럼프 완전판 박스세트 구매자 분석 결과, 3040세대 남성 독자들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이는 어린 시절을 <드래곤볼>, <닥터 슬럼프>와 함께한 세대로부터의 깊은 애정과 존경의 표현으로 해석됩니다.  40대 남성이 43.7%, 30대 남성이 38.0%를 차지하며, 이들 작품과 함께 자란 세대의 관심이 특히 높았습니다. 이러한 독자들의 애도와 감사의 마음을 모으기 위해 예스24는 토리야마 아키라 작가 추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그의 작품 세계를 기리고 있습니다.    추모전 페이지에는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현재까지 약 230건의 추모 메시지가 모인 상태입니다. 토리야마 아키라의 별세는 만화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많은 독자들에게 큰 손실이지만, 그의 작품들은 여전히 수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살아 숨 쉬며 그의 정신을 계속 이어갈 것입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토리야마 아키라의 작품을 사랑하고 기억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이 한데 모여, 그의 불멸의 정신이 계속해서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 문화/체육
    2024-03-11
  • 매거진 엘르 4월호 화보 커버 뷔 공개 by 최윤희아나운서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패션 매거진 커버를 함께했습니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셀린느의 앰버서더로 호명된 사실을 알리는 첫 행보인 만큼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며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어갔다고 하네요 #매거진  #엘르 #패션매거진 #BTS뷔 #최윤희아나운서
    • 문화/체육
    2023-03-19
  • [동네방네TV] 최주희 아나운서 jane의 책방 to the 잘 하는 게 뭔지 물으신다면
        안녕하세요 jane의 책방 최주희 아나운서입니다.  제가 오늘 소개할 책은 고정욱 작가 님의 " 잘 하는 게 뭔지 물으신다면" 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미래가 불안한 청소년들에게 진로의 설계를 돕는 내용의 책입니다.  키워드를 5가지로 요약하자면 1번째는, 훌륭하고 아름다운 삶을 사는 첫 번째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자신을 사랑해야 남도 사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번째는, 나만 생각하지 않고 남의 의견을 듣고 남에게 베풀고 잘못된 행동을 수정하는 것입니다.  3번째는, 협력적 경쟁으로 경쟁에서 무조건 이기려 하기 보다는 함께 성장하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4번째는 인내심의 중요성에 대해 나와 있습니다.  5번째는 남들과 다른 나의 장점을 위해 외국어를 배우고 풍부한 인생 경험을 가져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이 책의 기억에 남는 내용은 입시 위주의 우리나라 교육에서 협력보다는 경쟁, 희생과 헌신보다는 승리와 독점을 미덕으로 여겨 지는 것을 불행으로 생각하는 점입니다.  그러나 이 책의 작가는 이에 대해 같은 분야의 상대를 경쟁자로 보기 보다 협력하며 발전하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지는 것의 패배 의식이 아니라 헌신의 중요성과 "대접받고자 하는 자는 먼저 대접하라" 라며 자신의 주변의 사람들에게 나누고 투자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여러분도 주변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 나누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문화/체육
    2022-12-05
  • [동네방네TV] 최주희 아나운서 jane의 책방 to the 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이긴다
      안녕하세요 jane의 책방 최주희 아나운서입니다. 오늘은 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이긴다라는 25년차 변호사 생활을 하신 조우성 님의 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책은 최근 유명했던.“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에피소드의 원작이 되기도 합니다.  이 책의 기억에 남는 내용은 분노에 찬 사람들이 최후에 소송을 하는데, 사실 이들은 공감을 원한다는 점입니다.  또 다른 에피소드 중 빚을 진 사람의 미안한 심정을 교묘히 자극해 차비를 준 것을 채무 일부 변제로 유도하여 채권추심담당자가 소멸시효 완성 채권을 없애는 대단한 기획력을 보여준 사건도 있습니다.  독일의 법학자 루돌프 폰 예링은 '권리를 위한 투쟁'에서 "법의 목적은 평화이며, 그것을 위한 수단은 투쟁이다." 즉, 약자 스스로 노력해서 권리를 쟁취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문화/체육
    2022-12-04
  • [동네방네TV] 책소개해주는 아나운서 이지윤 to the 어린왕자
        안녕하세요? 책소개해주는 아나운서 이지윤입니다.   “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   어린왕자에 나오는 유명한 대사인데요   오늘은, 동심을 잃어버린 어른들을 위한 책, 전세계인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있는  <어린왕자>를 가져왔습니다.   작품은 사막에 불시착하게 된 조종사와 어린왕자가 만나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다른별에서 온 어린왕자는, 자신의 소중한 장미를 놔두고 다른 별들을 여행중이었는데요,   장미의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 여행을 시작한 그는, 독재를 하는 왕,  매일 술을 마시는 술꾼, 허영심 많은 사람 등 다양한 인물을 각기다른 별에서 보게됩니다.   그리고 어린왕자는, 자신이 그전에 본 모든 유형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지구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깜짝 놀라게 되는데요. 자신의 별에 있는 특별한 장미랑 똑같이 생긴 장미들이 지구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내 자신이 길들이고,  또 사랑한 장미는 딱 하나 뿐임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이때 여우와 어린왕자의 아주 유명한 대사가 나오는데요 “누군가에게 길들여지는 것은 눈물을 흘릴지도 모른다 ” 어린왕자는 자신만을 기다리고 있을 소중한 장미가 잇는 별로,  조종사가 볼때에는 죽음의 방식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어린왕자는 필독서라 제가 초등학교때부터 읽었던 책인데요. 제가 읽었던 모든 고전책들 중, 나이가 들수록 가장 내용이 색다르게 느껴지는 작품인것 같습니다.   작가는 순수성을 잃어버리게 된, 어쩌면 잃어버릴 수 밖에 없는 바쁜 현대사회를 살고 있는 어른들을 위해 책을 썼던게 아닐까요?   그리고 가장중요한 것은 눈에보이지 않는다는,라는 말처럼 보이는 것만 추구하는 어른들의 모습을 통해, 내가 이런  삶을 살고 있지는 않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린왕자에겐 장미가 특별하고 소중했던것처럼, 우리도 우리 주위의 특별한 장미들과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길 바라면서 오늘의 책소개는 이만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책소개해주는 아나운서 이지윤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문화/체육
    2022-12-04
  • [동네방네TV] 최주희 아나운서 jane의 책방 to the 야생초 편지
        안녕하세요  최주희 아나운서입니다. 오늘 야생초 편지라는 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책은 구미유학생 간첩단 사건에 연루되어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황대권 님의 약 13년 간 감옥 내에서의 이해인 수녀님과의 편지 내용을 엮어서 만든 책입니다.  황대권 님은 원래 만성 기관지염을 고치려고 야생초를 뜯어 먹다가 야생초의 매력에 빠져 감옥에서 씨를 어렵게 구해 가꾸게 됩니다.   영국의 한 잡초학자는 이상적인 잡초는 쓸데없이 크고, 못생기고 ,쓸모없고, 맛이 없다는 등 나쁜 말을 다 붙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날의 농업에서는 잡초는 싹 죽이고 야채만 키워 먹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사고방식은 서구 제국주의자들이 제3세계를 침략할 때 썼던 말로, 자기 문명이 제일 선진적이라며 제3세계 문명을 싹 없애고자 하였습니다.  황대권 님은 잡초가 아니라, 야초라는 말을 사용하며 하나하나의 고유한 가치를 인정하고 야생초의 장점을 설명하며, 농업을 상업주의에서 해방시키고자 합니다.  편지 형식의 내용과 야생초 하나하나의 설명과 자신의 이야기, 그리고 직접 그린 그림까지, 지나가다 지나칠만한 식물들에 대해 알게 되어 흥미롭고, 버려졌던 야생초에 대해 생각하며 10.생태주의 운동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 문화/체육
    2022-12-04
  • [동네방네TV] 최주희 아나운서 jane의 책방 to the 내가 사랑한 화가들
        jane의 책방 두 번째 책 소개입니다. 여러분 미술 작품 좋아하시나요? 그런데 작가의 삶이나 그림이 그려진 배경에 대해 꼼꼼히 공부하며 보는 경우는 많지 않을텐데요.  오늘 소개할 정우철 도슨트 님의 .”내가 사랑한 화가들”이라는 책은요.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화가들, ”마르크 샤갈”,”앙리마티스”.”아메데오 모딜리아니”, ”알폰스무하”, ”프리다칼로” , ”구스타프클림트”, ”툴루즈로트레크”, ”케테콜비츠,”폴 고갱“,”베르나르 뷔페”,”에곤 실레” 등 11명의 작가의 생애와 그림을 그리게 된 배경에 대한 이야기를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우철님의 ”알폰스 무하” 전시회에서 직접 도슨트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너무 유익했기 때문에 책도 보게 되었는데요. 이 책에서 기억에 남는 화가는 ”프리다 칼로”인데요. 척추성 소아마비와,교통사고로 인한 골절과 불임 판정,남편과 처제의 불륜 목격 등 고통이 가득한 삶을 살았는데요. 프리다는 생전에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나는 아픈 것이 아니라 부서진 것이다. 하지만 내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한, 살아 있음이 행복하다.”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여러 미술 작가들의 삶과 그림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알기를 바랍니다.
    • 문화/체육
    2022-12-04
  • [동네방네TV] 책소개해주는 아나운서 이지윤 to the 삶의 한가운데
      안녕하세요, 책 소개해주는 아나운서 이지윤입니다.   오늘 두 번째로 가져온 고전문학작품은 바로, 루이제 린저의 <삶의 한가운데> 라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에는 책을 읽다 보면 누구나 매혹을 느낄만한, 자유로움 그 자체인 ‘니나’라는 여성이 등장합니다. 니나의 언니가 니나와 니나를 사랑한 슈타인의 편지를 보면서, 니나의 삶을 읽어주는 1인칭 시점으로 스토리는 진행이 됩니다.   편지와 일기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삶의 한가운데' 는 주인공 니나의 삶을 통해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게 될 수 있는 많은 일들과 그에 동반되는 감정들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그 중 특히 니나와 슈타인과의 사랑을 통해, 사랑이라는 본질에 대해 매우 깊숙하게 접근하는데요   또, 니나가 삶의 고난을 이겨내는 방식을 보여줌으로써, 우리에게도 그녀처럼 담담하게 역경을 이겨나가는 힘이 있다는 것을, 작가는 보여주고 싶어했던 것은 아닐까요?   자유롭고 열정적인 삶을 살고 싶은 제2의 니나, 누구나에게 이 책을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다음에는 더 멋진 색깔의 주인공과 함께 여러분을 찾아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문화/체육
    2022-11-27
  • [동네방네TV] 책 소개해주는 아나운서 이지윤 to the 로맹 가리 '자기 앞의 생'
        안녕하세요, 책 소개해주는 아나운서 이지윤입니다. 오늘 첫번째로 가져온 고전문학작품은 로맹 가리의 '자기 앞의 생' 입니다. 이 작품은 고아 소년 모모와 모모를 키워준 매춘부 로라 아줌마, 이 둘의 삶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작품의 주요 감상 포인트는,  어린 모모가 앞으로 ‘자기앞에 남은 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깨달게 되는 것인데요. 시간이 흐름에 따라 성장해가는 모모와 달리, 그를 돌봐준 로라아줌마는 병들고 결국은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 과정 속에서 어린 모모는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누구나 알지만, 쉽게 잊게되는 인간에 대한 사랑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다룬 작품인데요 앞으로 남은 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고민을 하는 모든 분들에게 <자기 앞의 생> 을 추천드립니다 다음주에도 고전책과 함께 여러분께 돌아오겠습니다 이상 책 소개해주는 아나운서 이지윤이었습니다.
    • 문화/체육
    2022-11-13
  • [동네방네TV] 최주희 아나운서 jane의 책방 by 분노 해소의 기술 디퓨징
        안녕하세요 jane의 책방 최주희 아나운서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요. 하버드대 의과대 정신과 전문의인 조셉 슈렌드 박사와 의학 전문 저널리스트인 리 디바인 님이 쓴 “ 분노 해소의 기술 디퓨징” 이라는 책입니다.   defusing의 뜻은 “긴장이나 위험 등을 완화시킨다”는 것입니다. 요즘 사회 생활을 하며 일어나는 스트레스와 분노를 이해하고 조절하는 법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해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크게 분노를 느끼는 이유, 질투와 의심에 대하여,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부정적인 감정들을 통제하는 방법, 남을 공감하고 제대로 말하는 방법, 분노를 감사로 바꾸는 방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의 디퓨징 기법 중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을 꼽자면 “감사하기”인데요,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은, 누군가 우리 삶에 긍정적으로 기여한 바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는 자신의 가치를 알아봐주어 명확한 의사소통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도 작은 일에도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 문화/체육
    2022-11-10

실시간 기사

  • 토리야마 아키라 별세, 그의 작품에 대한 독자들의 애도와 추모 열기
    일본 만화계의 거장, 토리야마 아키라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남긴 불멸의 작품들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과 추모가 뜨거운 열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드래곤볼>과 <닥터 슬럼프> 시리즈의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토리야마 아키라의 예술적 유산을 다시금 조명하고 있습니다.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에 따르면, 부고가 전해진 직후 3일간 <드래곤볼>과 <닥터 슬럼프> 시리즈의 판매량이 이전 일주일 대비 289.3%나 급증했습니다.    특히 <닥터 슬럼프> 시리즈는 무려 4,375%의 판매량 증가를 기록하며, 토리야마 아키라의 작품을 향한 독자들의 깊은 애정과 추모의 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드래곤볼  SD 3   닥터 슬럼프 완전판 박스세트 구매자 분석 결과, 3040세대 남성 독자들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이는 어린 시절을 <드래곤볼>, <닥터 슬럼프>와 함께한 세대로부터의 깊은 애정과 존경의 표현으로 해석됩니다.  40대 남성이 43.7%, 30대 남성이 38.0%를 차지하며, 이들 작품과 함께 자란 세대의 관심이 특히 높았습니다. 이러한 독자들의 애도와 감사의 마음을 모으기 위해 예스24는 토리야마 아키라 작가 추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그의 작품 세계를 기리고 있습니다.    추모전 페이지에는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현재까지 약 230건의 추모 메시지가 모인 상태입니다. 토리야마 아키라의 별세는 만화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많은 독자들에게 큰 손실이지만, 그의 작품들은 여전히 수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살아 숨 쉬며 그의 정신을 계속 이어갈 것입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토리야마 아키라의 작품을 사랑하고 기억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이 한데 모여, 그의 불멸의 정신이 계속해서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 문화/체육
    2024-03-11
  • 매거진 엘르 4월호 화보 커버 뷔 공개 by 최윤희아나운서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패션 매거진 커버를 함께했습니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셀린느의 앰버서더로 호명된 사실을 알리는 첫 행보인 만큼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며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어갔다고 하네요 #매거진  #엘르 #패션매거진 #BTS뷔 #최윤희아나운서
    • 문화/체육
    2023-03-19
  • [동네방네TV] 최주희 아나운서 jane의 책방 to the 잘 하는 게 뭔지 물으신다면
        안녕하세요 jane의 책방 최주희 아나운서입니다.  제가 오늘 소개할 책은 고정욱 작가 님의 " 잘 하는 게 뭔지 물으신다면" 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미래가 불안한 청소년들에게 진로의 설계를 돕는 내용의 책입니다.  키워드를 5가지로 요약하자면 1번째는, 훌륭하고 아름다운 삶을 사는 첫 번째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자신을 사랑해야 남도 사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번째는, 나만 생각하지 않고 남의 의견을 듣고 남에게 베풀고 잘못된 행동을 수정하는 것입니다.  3번째는, 협력적 경쟁으로 경쟁에서 무조건 이기려 하기 보다는 함께 성장하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4번째는 인내심의 중요성에 대해 나와 있습니다.  5번째는 남들과 다른 나의 장점을 위해 외국어를 배우고 풍부한 인생 경험을 가져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이 책의 기억에 남는 내용은 입시 위주의 우리나라 교육에서 협력보다는 경쟁, 희생과 헌신보다는 승리와 독점을 미덕으로 여겨 지는 것을 불행으로 생각하는 점입니다.  그러나 이 책의 작가는 이에 대해 같은 분야의 상대를 경쟁자로 보기 보다 협력하며 발전하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지는 것의 패배 의식이 아니라 헌신의 중요성과 "대접받고자 하는 자는 먼저 대접하라" 라며 자신의 주변의 사람들에게 나누고 투자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여러분도 주변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 나누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문화/체육
    2022-12-05
  • [동네방네TV] 최주희 아나운서 jane의 책방 to the 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이긴다
      안녕하세요 jane의 책방 최주희 아나운서입니다. 오늘은 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이긴다라는 25년차 변호사 생활을 하신 조우성 님의 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책은 최근 유명했던.“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에피소드의 원작이 되기도 합니다.  이 책의 기억에 남는 내용은 분노에 찬 사람들이 최후에 소송을 하는데, 사실 이들은 공감을 원한다는 점입니다.  또 다른 에피소드 중 빚을 진 사람의 미안한 심정을 교묘히 자극해 차비를 준 것을 채무 일부 변제로 유도하여 채권추심담당자가 소멸시효 완성 채권을 없애는 대단한 기획력을 보여준 사건도 있습니다.  독일의 법학자 루돌프 폰 예링은 '권리를 위한 투쟁'에서 "법의 목적은 평화이며, 그것을 위한 수단은 투쟁이다." 즉, 약자 스스로 노력해서 권리를 쟁취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문화/체육
    2022-12-04
  • [동네방네TV] 책소개해주는 아나운서 이지윤 to the 어린왕자
        안녕하세요? 책소개해주는 아나운서 이지윤입니다.   “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   어린왕자에 나오는 유명한 대사인데요   오늘은, 동심을 잃어버린 어른들을 위한 책, 전세계인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있는  <어린왕자>를 가져왔습니다.   작품은 사막에 불시착하게 된 조종사와 어린왕자가 만나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다른별에서 온 어린왕자는, 자신의 소중한 장미를 놔두고 다른 별들을 여행중이었는데요,   장미의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 여행을 시작한 그는, 독재를 하는 왕,  매일 술을 마시는 술꾼, 허영심 많은 사람 등 다양한 인물을 각기다른 별에서 보게됩니다.   그리고 어린왕자는, 자신이 그전에 본 모든 유형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지구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깜짝 놀라게 되는데요. 자신의 별에 있는 특별한 장미랑 똑같이 생긴 장미들이 지구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내 자신이 길들이고,  또 사랑한 장미는 딱 하나 뿐임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이때 여우와 어린왕자의 아주 유명한 대사가 나오는데요 “누군가에게 길들여지는 것은 눈물을 흘릴지도 모른다 ” 어린왕자는 자신만을 기다리고 있을 소중한 장미가 잇는 별로,  조종사가 볼때에는 죽음의 방식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어린왕자는 필독서라 제가 초등학교때부터 읽었던 책인데요. 제가 읽었던 모든 고전책들 중, 나이가 들수록 가장 내용이 색다르게 느껴지는 작품인것 같습니다.   작가는 순수성을 잃어버리게 된, 어쩌면 잃어버릴 수 밖에 없는 바쁜 현대사회를 살고 있는 어른들을 위해 책을 썼던게 아닐까요?   그리고 가장중요한 것은 눈에보이지 않는다는,라는 말처럼 보이는 것만 추구하는 어른들의 모습을 통해, 내가 이런  삶을 살고 있지는 않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린왕자에겐 장미가 특별하고 소중했던것처럼, 우리도 우리 주위의 특별한 장미들과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길 바라면서 오늘의 책소개는 이만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책소개해주는 아나운서 이지윤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문화/체육
    2022-12-04
  • [동네방네TV] 최주희 아나운서 jane의 책방 to the 야생초 편지
        안녕하세요  최주희 아나운서입니다. 오늘 야생초 편지라는 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책은 구미유학생 간첩단 사건에 연루되어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황대권 님의 약 13년 간 감옥 내에서의 이해인 수녀님과의 편지 내용을 엮어서 만든 책입니다.  황대권 님은 원래 만성 기관지염을 고치려고 야생초를 뜯어 먹다가 야생초의 매력에 빠져 감옥에서 씨를 어렵게 구해 가꾸게 됩니다.   영국의 한 잡초학자는 이상적인 잡초는 쓸데없이 크고, 못생기고 ,쓸모없고, 맛이 없다는 등 나쁜 말을 다 붙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날의 농업에서는 잡초는 싹 죽이고 야채만 키워 먹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사고방식은 서구 제국주의자들이 제3세계를 침략할 때 썼던 말로, 자기 문명이 제일 선진적이라며 제3세계 문명을 싹 없애고자 하였습니다.  황대권 님은 잡초가 아니라, 야초라는 말을 사용하며 하나하나의 고유한 가치를 인정하고 야생초의 장점을 설명하며, 농업을 상업주의에서 해방시키고자 합니다.  편지 형식의 내용과 야생초 하나하나의 설명과 자신의 이야기, 그리고 직접 그린 그림까지, 지나가다 지나칠만한 식물들에 대해 알게 되어 흥미롭고, 버려졌던 야생초에 대해 생각하며 10.생태주의 운동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 문화/체육
    2022-12-04
  • [동네방네TV] 최주희 아나운서 jane의 책방 to the 내가 사랑한 화가들
        jane의 책방 두 번째 책 소개입니다. 여러분 미술 작품 좋아하시나요? 그런데 작가의 삶이나 그림이 그려진 배경에 대해 꼼꼼히 공부하며 보는 경우는 많지 않을텐데요.  오늘 소개할 정우철 도슨트 님의 .”내가 사랑한 화가들”이라는 책은요.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화가들, ”마르크 샤갈”,”앙리마티스”.”아메데오 모딜리아니”, ”알폰스무하”, ”프리다칼로” , ”구스타프클림트”, ”툴루즈로트레크”, ”케테콜비츠,”폴 고갱“,”베르나르 뷔페”,”에곤 실레” 등 11명의 작가의 생애와 그림을 그리게 된 배경에 대한 이야기를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우철님의 ”알폰스 무하” 전시회에서 직접 도슨트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너무 유익했기 때문에 책도 보게 되었는데요. 이 책에서 기억에 남는 화가는 ”프리다 칼로”인데요. 척추성 소아마비와,교통사고로 인한 골절과 불임 판정,남편과 처제의 불륜 목격 등 고통이 가득한 삶을 살았는데요. 프리다는 생전에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나는 아픈 것이 아니라 부서진 것이다. 하지만 내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한, 살아 있음이 행복하다.”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여러 미술 작가들의 삶과 그림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알기를 바랍니다.
    • 문화/체육
    2022-12-04
  • [동네방네TV] 책소개해주는 아나운서 이지윤 to the 삶의 한가운데
      안녕하세요, 책 소개해주는 아나운서 이지윤입니다.   오늘 두 번째로 가져온 고전문학작품은 바로, 루이제 린저의 <삶의 한가운데> 라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에는 책을 읽다 보면 누구나 매혹을 느낄만한, 자유로움 그 자체인 ‘니나’라는 여성이 등장합니다. 니나의 언니가 니나와 니나를 사랑한 슈타인의 편지를 보면서, 니나의 삶을 읽어주는 1인칭 시점으로 스토리는 진행이 됩니다.   편지와 일기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삶의 한가운데' 는 주인공 니나의 삶을 통해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게 될 수 있는 많은 일들과 그에 동반되는 감정들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그 중 특히 니나와 슈타인과의 사랑을 통해, 사랑이라는 본질에 대해 매우 깊숙하게 접근하는데요   또, 니나가 삶의 고난을 이겨내는 방식을 보여줌으로써, 우리에게도 그녀처럼 담담하게 역경을 이겨나가는 힘이 있다는 것을, 작가는 보여주고 싶어했던 것은 아닐까요?   자유롭고 열정적인 삶을 살고 싶은 제2의 니나, 누구나에게 이 책을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다음에는 더 멋진 색깔의 주인공과 함께 여러분을 찾아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문화/체육
    2022-11-27
  • [동네방네TV] 책 소개해주는 아나운서 이지윤 to the 로맹 가리 '자기 앞의 생'
        안녕하세요, 책 소개해주는 아나운서 이지윤입니다. 오늘 첫번째로 가져온 고전문학작품은 로맹 가리의 '자기 앞의 생' 입니다. 이 작품은 고아 소년 모모와 모모를 키워준 매춘부 로라 아줌마, 이 둘의 삶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작품의 주요 감상 포인트는,  어린 모모가 앞으로 ‘자기앞에 남은 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깨달게 되는 것인데요. 시간이 흐름에 따라 성장해가는 모모와 달리, 그를 돌봐준 로라아줌마는 병들고 결국은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 과정 속에서 어린 모모는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누구나 알지만, 쉽게 잊게되는 인간에 대한 사랑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다룬 작품인데요 앞으로 남은 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고민을 하는 모든 분들에게 <자기 앞의 생> 을 추천드립니다 다음주에도 고전책과 함께 여러분께 돌아오겠습니다 이상 책 소개해주는 아나운서 이지윤이었습니다.
    • 문화/체육
    2022-11-13
  • [동네방네TV] 최주희 아나운서 jane의 책방 by 분노 해소의 기술 디퓨징
        안녕하세요 jane의 책방 최주희 아나운서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요. 하버드대 의과대 정신과 전문의인 조셉 슈렌드 박사와 의학 전문 저널리스트인 리 디바인 님이 쓴 “ 분노 해소의 기술 디퓨징” 이라는 책입니다.   defusing의 뜻은 “긴장이나 위험 등을 완화시킨다”는 것입니다. 요즘 사회 생활을 하며 일어나는 스트레스와 분노를 이해하고 조절하는 법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해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크게 분노를 느끼는 이유, 질투와 의심에 대하여,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부정적인 감정들을 통제하는 방법, 남을 공감하고 제대로 말하는 방법, 분노를 감사로 바꾸는 방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의 디퓨징 기법 중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을 꼽자면 “감사하기”인데요,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은, 누군가 우리 삶에 긍정적으로 기여한 바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는 자신의 가치를 알아봐주어 명확한 의사소통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도 작은 일에도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 문화/체육
    2022-11-1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