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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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여행과 사랑, 그리고 인간 존재의 물음을 담은 연극, '우주의 물방울'
          2024년 5월, 서울의 나온씨어터에서는 특별한 연극이 막을 올립니다. 제45회 서울연극제 자유경연에서 관객과 만나게 될 <우주의 물방울>은 김성민 작가의 작품으로, 임후성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이 작품은 인간 존재와 세계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극단 피오르의 인문학적 연극 예술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걸작입니다. 사랑과 우주여행을 통해 삶의 의미를 묻다 <우주의 물방울>은 일봉과 화수,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실존의 맹목성, 사랑, 우주'라는 키워드로 우리 존재를 조망합니다. 절박한 상황에서도 사랑을 통해 삶을 긍정적으로 살아가려는 두 사람의 모습은, 우주적 존재로서의 인간과 그 의미를 깊이 있게 탐색하는 연극적 시도를 보여줍니다. 연출가 임후성의 서정적이고 철학적인 접근 임후성 연출가는 <우주의 물방울>을 통해, 일상의 소재와 문학적 언어를 결합한 서정적이고 철학적인 드라마를 창조합니다. 그는 우리가 우주를 어떻게 인식하고, 우리의 일상 속에서 우주의 존재를 어떻게 발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집니다. 연극 속에서는 시 낭송, 상징적 기호, 의미 있는 회화적 이미지 생성 등을 통해 관객에게 천천히 느끼고 생각할 시간을 제공합니다. 극단 피오르의 사명 극단 피오르는 인간의 존재와 세계를 탐구하며, 연극을 통해 인간과 삶의 구조를 이해하는 지식의 전달자로 자신들의 역할을 확신합니다. <우주의 물방울>은 이러한 극단의 철학을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인간 존재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관객에게 던집니다.     승의열 (고일봉 역) 승의열은 강렬한 연기력과 깊은 감정 표현으로 알려진 배우입니다. <1989년 서해안 섬마을에서 발견된 시체는 어떻게 처리되었나>, <달문을 찾아서>,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번 <우주의 물방울>에서는 고일봉 역을 맡아, 사랑과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깊이 있는 연기로 풀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경화 (안화수 역) 정경화는 감성적인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기는 배우로, <진짜 나쁜 소녀>, <순례네국밥>, <말리나>, <쉬어매드니스> 등에서 주목받았습니다. 안화수 역을 맡은 그녀는 이번 작품에서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는 삶의 아름다움과 슬픔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입니다.          박지연 (안화수 역 - 또 다른 모습) 박지연은 <상실과 기호>, <우리 아배 참봉 나으리>, <인형의 집>, <레미제라블> 등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인 배우입니다. 이번 작품에서 안화수의 또 다른 모습을 연기하며, 캐릭터에 새로운 차원을 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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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대학로의 신작 연극, "젊은 예술가의 반쪽짜리 초상" 대망의 개막
    Andrew Na 1젊은예술가반쪽자리초상 포스터       Andrew Na 1젊은예술가반쪽자리초상 배우 노진우 대학로가 새로운 명작 연극의 등장으로 한층 더 설레고 있습니다. 아일랜드 더블린 출신의 작가 제임스 조이스의 1917년 소설 '젊은 예술가의 초상'의 제목을 패러디한 "젊은 예술가의 반쪽짜리 초상"이 극단 동숭무대와 대학로의 실력파 배우 노진우, 도형우 주연으로 펼쳐집니다. 이 연극은 사고로 인해 얼굴 반쪽에 화상을 입고 은둔하던 화가와 그의 자화상을 사겠다고 찾아온 부유한 노신사 사이의 극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작가 신성우는 이 작품을 통해, 우리 삶의 가능성과 예술의 의미를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연출가 임정혁은 이 작품을 크고 작은 자아의 폭력성과 자아를 드러내는 초상화에 관한 메시지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초상화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화가가 그림을 통해 사람의 영혼을 캔버스 안에 담아내는 과정을 예술의 궁극적 표현으로 보고 있습니다. "젊은 예술가의 반쪽짜리 초상"은 2024년 4월 3일부터 7일까지 동숭무대소극장에서 공연되며, 초등학생 이상이 관람 가능합니다. 예매는 대학로티켓닷컴에서 가능하며, 다양한 할인 혜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극단 동숭무대는 1998년 창단 이래 공연 예술의 질적 향상과 대중화, 세계화를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대학로에 새로운 예술의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연극은 예술가의 성장과 자아 성찰, 인간 관계의 복잡성을 들여다보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번 연극이 또 다른 영감과 깨달음을 선사할 것입니다. "젊은 예술가의 반쪽짜리 초상"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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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정일우, 5년 만에 연극 무대 복귀 "괴로웠지만 후회는 없어"
    배우 정일우가 약 5년의 공백을 깨고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로 돌아와 그 소감을 밝혔습니다.  서울 종로구 혜화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일우는 이번 연극 출연 결정 과정과 준비 과정에서의 고민과 어려움을 솔직하게 공유했습니다.  그는 "많은 연극 출연 제의가 있었지만, '거미여인의 키스'의 힘과 매력 때문에 이 작품을 선택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정문성 배우와의 친분과 그의 추천도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정일우는 이번 작품에 참여하면서 "연습 과정이 굉장히 괴로웠다"고 밝히며, 준비 기간 동안의 어려움을 털어놓았습니다. 각색과 원작대로의 준비 과정 변화로 인해 실제 준비 시간이 매우 촉박했음에도 불구하고, 배우로서의 역량을 갈고닦는 데 집중했다고 전했습니다. '거미여인의 키스'는 이념과 사상이 다른 두 인물의 감옥에서의 만남과 서로를 이해해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정일우는 낭만적 감성의 소유자 몰리나 역을 맡아 강렬한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정일우는 "연극의 매력 때문에 평생을 연극과 함께할 것 같다"며 연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지인들에게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자 티켓을 사비로 구매한 일화를 공유하며, 이번 작품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정일우가 출연하는 '거미여인의 키스'는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오는 31일까지 공연되며, 배우의 새로운 변신과 연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연극을 통해 관객들에게 전달할 메시지와 연기에 대한 정일우의 열정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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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왕초 : 생존의 피라미드를 탐구하는 무대 위의 거울
    2024년 봄, 극단 희래단은 연극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관객들에게 극적인 체험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왕초"라는 제목 아래, 연극은 거리의 우두머리가 되기 위한 거지들의 치열한 생존 경쟁을 그리며, 인간 본성의 가장 어두운 면을 드러냅니다. 연출가 황성은과 장봉태 예술감독의 손길을 거쳐, 이야기는 한국 전쟁 이후의 황폐한 서울을 배경으로 펼쳐집니다. 윤상현, 문태수, 서삼석, 민준호, 이가람, 김자영 등 노련한 배우들의 열연이 기대되는 가운데, 이 작품은 우리 사회의 현실을 거울처럼 비추며 깊은 성찰을 유도합니다. "왕초"는 한때 거지들 사이의 서열 다툼과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신과 탐욕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 사회의 생존 경쟁과 권력에 대한 욕망을 풍자합니다. 작품은 인간이 추구하는 가치와 목표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관객으로 하여금 현재의 삶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연출가 황성은은 "인간의 탐욕이 어떻게 서로를 망하게 하는지, 우리 모두가 고민해 보아야 할 때"라고 말하며, 이 연극이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고 강조합니다. 대학로 씨어터 쿰에서 2024년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공연되는 "왕초"는,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물음을 던집니다. 이 연극은 우리 사회의 치열한 생존 경쟁 속에서도,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선함과 악함의 경계가 모호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며, 가장 낮은 곳에서도 우리가 가질 수 있는 탐욕과 추함을 성찰하게 합니다. "왕초"는 단순한 연극을 넘어, 현대인들에게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진정으로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고민해 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연극을 통해, 관객들은 자신들의 삶 속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어떤 가치를 추구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이 작품이 우리 모두에게 진정한 가치와 목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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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2023 강북연극제 극단 마음같이 ‘동행’ 어린이극 ‘바보, 똥강아지’ 8월 16일~8월 19일까지 ‘강북진달래홀’에서 공연
    강북연극협회 창립 10주년 기념 ‘2023 강북연극제’가 8월 16일부터 9월 9일까지 강북진달래홀(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참가작은 ‘극단 마음같이’ <동행> <바보, 똥강아지> ‘극단 삼각산’ <사랑을 주세요> ‘극단 76’ <관객모독> 4편이다.   경쾌하고 코믹한 웃음 속에 감동을 선사하는 <동행>     개막식과 함께 막을 올리는 극단 마음같이는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동행>과 어린이극 <바보, 똥강아지> 2편을 무대에 올린다. <동행>(정재춘 작/현대철 각색 연출)은 노인과 간병인의 이야기다. 거동이 불편한 몸으로 홀로 사는 노인, 홀로인 게 익숙한 집에 불청객처럼 들어온 간병인. 아웅다웅 티격태격 두 사람의 불편한 동거를 그린 이 극은 가슴 시리게 따뜻하다. 이 작품은 때로는 외롭고 고독한 인생길, 그 길이 아름다운 건 함께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동행, 함께 가는 길은 봄처럼 따사롭고 아름답다는 걸 일깨운다. 현대철 연출은 “심금을 울리는 진솔한 이야기지만 톡톡 튀는 대사와 빠른 전개로 웃음을 자아내고, 함께 가는 길에 관객도 벗이 되어 그 즐거운 길을 함께 걸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극을 만들었다”고 한다. 묵직한 제목과는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경쾌하고 코믹한 이 극은 막을 내릴 즈음 코끝을 찡하게 한다. 유쾌한 웃음 속에 감동이란 여운이 잔잔한 파문을 일으킨다.   사랑으로 마음을 활짝 열게 하는 따뜻한 동화 <바보, 똥강아지>     어린이극 <바보, 똥강아지>(현대철 작/연출)는 아이들과 어른들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어린이극이다. 바보 외판원과 똥강아지는 친구가 없는 외톨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외톨이는 아니었다. 어느 날 버림받은 바보와 똥강아지가 우연히 공원에서 만난다. 그리고 처음에는 어울리지 못하다가 도시락을 빼앗고 지키려는 과정에서 친구가 되어간다. 사랑은 서로에 대한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 서로를 알아가며 진정한 모습을 보게 되면서 차츰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아주 작은 관심이 사랑으로 발전하는 것이다. <바보, 똥강아지>는 바로 이 ‘사랑’을 그려 보인다. 바보와 똥강아지가 친구가 되어 가는 모습을 신나고 재미있는 마임으로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상상의 나래를 펴게 한다. 관객과 함께 어우러진 코믹한 놀이와 마임으로 마법처럼 신기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모든 이들이 마음을 활짝 열면 친구가 되어 서로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을 동화처럼 보여준다.   공연개요 <동행> 공연날짜 : 2023년 8월 16일~8월 19일 공연장소 : 강북진달래홀(강북문화예술회관) 공연시간 : 평일 오후 7:30 토요일 오후 3:00 작 가 : 정재춘 각색연출 : 현대철 출 연 : 손정욱, 류지애, 박시화 관 람 료 : 전석 30,000원 / 강북구민 10,000원 제 작 : 극단 마음같이 <바보, 똥강아지> 공연날짜 : 2023년 8월 16일, 17일, 19일 오전 11:00 공연장소 : 강북진달래홀(강북문화예술회관) 작/연출 : 현대철 출 연 : 현대철, 박시화, 배우경, 김현정, 신승철 관 람 료 : 전석 15,000원 / 강북구민 10,000원 제 작 : 극단 마음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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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7
  •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예술의 전당 공연중 by 김승연아나운서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가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에서 한창 달리는 중인데요~ 셰익스피어가 비올라와의 사랑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이 탄생한다는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하였습니다~ 영화를 연극으로 보는 그 생생함과 감흥의 현장이 기대가 되는데요 우리도 두 시간동안 비올라가 될 수 있다구요 ^^ #연극 #셰익스피어인러브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김승연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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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 [동네방네뉴스] 박준희 아나운서 연극 산책 to the 미저리
        안녕하세요! 연극 산책  박준희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팬클럽 활동을 해본 적 있으세요? 오늘은 그 광적인 팬심이 불러온 사건을 다룬 스릴러 연극 한 편을 갖고 왔습니다. 바로 <미저리>인데요. 스티븐 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로도 제작된 이 연극은 작가와 팬 사이에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심리전을 다루고 있습니다. 소설 '미저리' 시리즈로 성공한 작가 폴은 새 작품을 탈고하고 돌아오던 길에 눈보라로 인한 교통사고를 당합니다. 그런 그를 전직 간호사인 애니가 구출해 집에서 돌봐주는데요. 그러던 중 책의 완결판의 결말을 알게 되자 애니는 갑자기 무섭게 돌변하게 됩니다.  과연 폴은 애니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베스트셀러 작가 폴 역에 배우 김상중, 서지석, '미저리' 시리즈의 광팬 애니 역에 이일화, 길해연, 폴의 행방을 찾는 보안관 버스터 역에 고인배, 김재만이 맡아 서늘한 연극을 이끌게 됩니다.  서스펜스 스릴러 연극 '미저리'는 12월 24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되니까요. TV에서 본 중년 배우들의 원숙한 연기를 감상하고자 하신다면 이 연극을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연극 산책 박준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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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2
  • 김지호 아나운서 연극이야기 to the 연극 리미트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지금 연극을 소개해드리려고 혜화에 있는 JTN아트홀에 나와있습니다!  저는 연극을 엄청 좋아하는데요! 2022 충무로의 대표 기대작으로도 꼽히는 연극 <리미트> 입니다~ 익숙한 얼굴이 보이는데요? 배우 김민교씨 아닌가요?? 지금 너무 설레는 마음으로 공연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몽글몽글한 로맨스코믹 연극이라고 합니다!  5월부터 내년 초까지 공연예정이라고 해요.대학로 연극 신인배우 김현지가 활약중이라고 합니다 너무 상큼하고 귀엽고 첫사랑 역할에 딱이더라구요~  선선한 가을날씨에 문화생활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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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0
  • [동네방네TV] 연극 두 교황 to the 신작뉴스 박준희 아나운서
      안녕하세요! 쇼츠 신작 뉴스 박준희입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제가 왜 갑자기 성호경을 그었는지 궁금하시죠? 왜냐면 제가 가톨릭 신자이기 때문이죠. 이렇게 가톨릭 신자들에게 절대적인 존경을 받는 교황님이 주인공인 작품이 8월 말부터 공연된대요! 어떤 공연인지 알아볼까요?     바로 연극 -두 교황-입니다. 2019년 넷플릭스에서 개봉된 뒤 우리나라에서 초연되는 작품인데요. 베네딕토 16세 교황의 자진 사임 이후에 교황이 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실화를 다루고 있습니다. 성격과 신념이 다른 두 성직자가 서로를 인정하고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를 아주 유쾌하게 다루고 있다고 해요. 그러니 너무 무겁지 않게 볼 수 있겠죠? 또한 이 작품에는 여러 원로 배우들이 출연하는데요. 신구, 서인석, 서상원 배우님이 베네딕토 16세 교황 역할을, 정동환, 남명렬 배우님이 프란치스코 교황을 맡아 극의 분위기를 든든하게 잡아준다고 합니다. 연극 -두 교황-은 8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되니까요. 노배우들의 원숙한 연기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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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4
  • [동네방네TV] 뮤지컬 '어차피 혼자' to the 1분 신작뉴스 박준희 아나운서
        안녕하세요? 1분 신작 뉴스 박준희입니다. 잃어버린 가족을 찾아주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어차피 혼자-가 9월에 찾아옵니다. 구청 복지과 직원 독고정순은 무연고 사망자 가족을 찾는 일을 맡고 있는데요. 그러던 중 신입직원 서산이 입사하고 정순과 산은 너무 다른 성격 탓에 사소한 일에도 티격태격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두 사람은 비슷한 고독감을 공유하며 점차 서로에게 소중한 사이가 됩니다. 이 작품은 2013년 리딩 공연으로 처음 나온 뒤 관객과 평단의 엄청난 호평을 받을 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았는데요. 또한 17년 동안 사랑받은 힐링 작품 '빨래'의 제작진이 다시 모인 만큼 힐링에 관해서는 의심할 여지가 없겠죠? 뮤지컬 '어차피 혼자'는 9월 6일부터 11월 20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니까요. 외로움에 익숙해진 구독자 여러분들이 보시면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1분 신작 뉴스 박준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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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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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회 드림시어터 연극제 「꿈」우리들의 꿈이 이루어질 시간
        오는 2019년 8월 12일부터 내달 8월 19일까지 아마추어 극단을 대상으로 하는 제2회 「꿈」 연극제가 상주 극단 ‘불’ 주관하에 대학로 드림시어터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두번째로 실시 되는 「꿈」 연극제는 직장인 극단이나 주부 극단 대학동아리등 아마추어 극단들이 공연을 무대에 올리는 데에 있어 어려움을 덜어주고 최고의 무대를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로 열린다.   작년 1회 대상팀 트로젝트 흥청망청팀의 앵콜공연(16일,17일)과 프로젝트212, 극단 유리구두,302프로젝트, 극단 창연, 극단 시아름, 극단연애등 6개 극단이 8일간(1일 1팀)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연극제에서는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대상작품 선정, 다음해 연극제에서 앵콜 공연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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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1
  • (초대권 협찬) 남재영의 연극이야기 BY 흉터
        공포연극 ‘흉터’가 오는 6월 대학로에 돌아온다. 2012년 초연을 시작으로 7년간 관객들에게 아찔한 공포감을 선사했다. 작품은 과거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한 지은과 얽힌 두 남자, 동훈과 재용이 산장에 머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밀폐된 공간 속에서 벌어지는 심리전과 함께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전혀 예상치 못한 반전을 선사한다. 공연은 6월 1일부터 서울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풀빛극장에서 오픈런으로 만나볼 수 있다. 평일 8시, 주말 및 공휴일은 3시, 6시에 진행하며 월요일은 쉰다. 이 공포연극을 남재영 아나운서의 서개로 영상을 만나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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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8
  • (초대권 협찬) 김현수의 연극이야기 BY 오백에삼십
        오백에 삼십은 주거문제라는 현실적인 사회문제를 해학적으로 풀어낸 코미디 연극이다. 연극예매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대학로의 대표 스테디 셀러다.  배경은 서울 한 동네에 위치한 ‘돼지빌라’다. 보증금 600만원에 월세 30만원, 고작 7평짜리 원룸과 옥탑방에서 꿈을 키우고 삶을 배워나가는 이들의 이야기다.  김현수 아나운서가  연극 오백에 삼십을 소개해 드립니다. 평화롭던 빌라에 어느날 의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게 되고, 개성넘치는 5명의 캐릭터가 공감과 감동, 웃음과 재미를 이끌어낸다.        동네방네TV 아나운서 김현수 인터넷신문 주소  : http://www.dnbnnews.com 제보 : aic31@hanmail.net / 카카오톡 : qrnara
    • 문화/체육
    • 연극
    2019-08-08
  • (초대권 협찬) 이은솔의 연극이야기 BY 흉터
    공포연극 ‘흉터’가 오는 6월 대학로에 돌아온다. 2012년 초연을 시작으로 7년간 관객들에게 아찔한 공포감을 선사했다.  작품은 과거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한 지은과 얽힌 두 남자, 동훈과 재용이 산장에 머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밀폐된 공간 속에서 벌어지는 심리전과 함께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전혀 예상치 못한 반전을 선사한다.  공연은 6월 1일부터 서울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풀빛극장에서 오픈런으로 만나볼 수 있다. 평일 8시, 주말 및 공휴일은 3시, 6시에 진행하며 월요일은 쉰다.       자료제공 : 대학로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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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31
  • (초대권 협찬) 김보영의 연극이야기 BY 어른동생
        대학로 가족뮤지컬 『어른동생』은 원작 도서 송미경 작가의 단편 동화집 『어떤 아이가』 중「어른동생」을 원작으로 공연화 한 작품이다.     기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에 다채로운 무대 구성과 한 번만 들어도 따라 할 수 있는 중독성 강한 뮤지컬 넘버가 매력적이다.    주기적으로 진행되는 원작자와 관객과의 만남 행사 진행 등 지속적인 관객과의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는 대학로 가족뮤지컬 『어른동생』은 대학로 세우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공연 정보는 인터파크 티켓, 문의는 대학로발전소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 : 대학로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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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31
  • 뮤지컬 ‘NEW 달을 품은 슈퍼맨’, 배우별 개인 포스터 공개
          NEW 달을 품은 슈퍼맨이 1차 티켓 오픈일인 7월 25일에 맞추어 배우별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프로필 사진은 작품 속 캐릭터와는 차이가 있지만, ‘청춘’이라는 작품 전체 콘셉트와 맞닿아있다. 포스터에는 각기 다른 캐릭터의 매력을 보여주는 5배역 X 5가지 컬러 배경과 12명의 배우들의 다양한 표정이 담겼다.2013년 초연 이후 전국 각지에서 사랑받아온 이번 작품은 제작사 주다컬쳐와 함께 새롭게 리부트된다. 제작사 측은 대본 각색은 물론, 음악과 무대 또한 새로운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주인공 ‘써니’와 ‘도현’의 솔로곡 등 새로운 곡이 들어가고 무대 콘셉트 또한 새롭다. 3년 만에 다시 돌아온 <달을 품은 슈퍼맨>이 어떤 모습으로 변화했을지 궁금하다면 7월 25일 ‘1차 티켓 오픈’을 유심히 살펴보자.◇7월 25일 오후 2시 ‘인터파크티켓’·‘티켓링크’ 통해 첫 티켓 오픈NEW 달을 품은 슈퍼맨은 7월 25일 오후 2시 인터파크티켓과 티켓링크를 통해 동시 오픈된다. 1차 티켓 오픈 기간은 8월 30일부터 9월 22일로 추석 연휴 기간을 포함한다. 올 추석 연휴에는 지친 일상 속에 서로에게 슈퍼맨이 되어주는 달동네 청춘들의 이야기 <달을 품은 슈퍼맨>을 만나 볼 수 있다.또한 1차 티켓 오픈일인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는 조기예매할인(50%, 1인4매)이 적용된다.NEW 달을 품은 슈퍼맨은 꿈을 위해 서울로 상경한 당차고 꿋꿋한 매력의 노래하는 경영학과 대학생 ‘써니(송영미, 이서영 분)’, 일자리를 구하기보다는 음악에 빠져 살며 엄마를 답답하게 만들지만 미워할 수 없는 ‘도현(김지온, 이우종, 조환지 분)’, 자신을 슈퍼맨이라고 믿고 있는 순수하고 사랑 많은 ‘우현(강수영, 정휘욱 분)’, 동대문에서 옷 장사를 하며 두 아들을 키우는 활기차고 생활력 강한 ‘엄마(김은주, 서태인 분)’, 배우를 꿈꾸는 엉뚱발랄 ‘안경(박희수, 장한얼, 한상욱 분)’ 등의 좌충우돌 성장드라마이다. 가족 단위 관람자들과 혼자만의 공연을 즐기는 ‘혼공족’에게도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며, 본 공연은 8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연 개요· 공연명: 뮤지컬 <달을 품은 슈퍼맨>· 공연일시: 2019년 8월 30일(금)~11월 3일(일) · 공연장소: 드림아트센터 2관 · 기획·제작: 주다컬쳐· 주최: 주다컬쳐, 스탭스· 투자: 네이버· 주요참여: 총괄PD 이규린, 각본/연출 추정화, 음악감독/작곡 허수현, 안무 김병진· 출연: 이서영, 송영미, 조환지, 이우종, 김지온, 정휘욱, 강수영, 김은주, 서태인, 한상욱, 박희수, 장한얼
    • 문화/체육
    • 연극
    2019-07-25
  • 대학로 연극 , 오뚜기와 콜라보 이벤트 ‘오뚜기데이’ 진행
     본격내레이션격정멜로극 <달빛 크로키>가 오뚜기와 콜라보레이션으로 함께 매달 8일 ‘오뚜기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뚜기데이에 <달빛 크로키>를 관람하는 전 관객에게 오뚜기 제품을 나눠준다. 이번 행사는 옴니버스 연극인 <달빛 크로키>의 두 번째 에피소드 ‘참깨라면’으로 오뚜기와 인연이 닿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하여 연극 <달빛 크로키> 관계자는 “의도하지 않았으나 우연한 기회에 오뚜기와 이벤트를 진행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추후 지속적인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준비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연극 <달빛 크로키>는 본래 6월까지 공연을 진행하기로 되었으나 호평 속, 연장을 확정을 지었다. 뿐만 아니라, 오픈런으로 공연을 진행하게 되어 관객들을 꾸준하게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사랑과 연애를 재해석하여 중장년층에게 사랑을 받는 <달빛 크로키>는 첫 번째 에피소드인 ‘옥상의 슈퍼맨’과 두 번째 에피소드 ‘참깨라면’으로 진행된다. 두 에피소드 모두 사랑과 이별, 외로움에 관한 단면을 상상력을 발휘해 그려내고 있다.  <달빛크로키>는 대학로 세우아트센터 2관에서 만날 수 있으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확인하면 된다.
    • 문화/체육
    • 연극
    2019-05-22
  • 대학로 연극 '달빛 크로키', 호평 속 공연 연장 확정!
    같은 공간에서 벌어지는 두 개의 옴니버스 연극 『달빛크로키』가 논의 끝에 연장을 확정하였다. 본래 6월까지 예정되어 있었으나 관람객들의 지속적인 사랑과 호평을 계기로 오픈런으로 변경하여 진행한다고 제작사 으랏차차스토리와 기획사 대학로발전소 측은 밝혔다.       연극 <달빛 크로키>는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공한다. 감정의 행복이라는 단편적인 모습이 아닌, 어디서도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랑의 단면을 적나라하게 이야기한다. 사랑을 시작하기 까지 과정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이별로 사랑의 진실된 모습을 밝혀내고자 한다. 또한, 남녀 주인공의 마음속 깊은 감정을 내레이션이라는 방식을 채택하여 관객이 극에 몰입할 수 있게 도와주며 극중 인물에 대한 감정 이입을 돕는다.   2인극이 진행되었던 연극 <형제의 밤> 제작사인 만큼 에피소드 당 인물 두 명이 극을 이끌어 나가는데 첫 번째 에피소드인 ‘옥상의 슈퍼맨’과 두 번째 에피소드 ‘참깨라면’으로 진행된다. 두 에피소드 모두 사랑과 이별, 외로움에 관한 단면을 상상력을 발휘해 그려내고 있다.   인간이 느끼는 가장 원초적인 감정인 사랑으로부터 비롯되는 상실과 외로움을 다루는 이야기는 단순히 80분의 감상으로 끝나지 않고 우리의 마음 깊이 울림을 남긴다. 사람과 사람 사이 ‘소통’의 부재가 가져오는 문제를 다룸으로서 간절히 ‘공감’받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있다.   또한 두 번째 에피소드인 ‘참깨라면’을 통해 오뚜기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여, 매월 8일 오뚜기 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 문화/체육
    • 연극
    2019-05-10
  • (초대권 협찬) 김다영의 연극이야기 BY 어른동생
       대학로 가족뮤지컬 『어른동생』은 원작 도서 송미경 작가의 단편 동화집 『어떤 아이가』 중「어른동생」을 원작으로 공연화 한 작품이다. 기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에 다채로운 무대 구성과 한 번만 들어도 따라 할 수 있는 중독성 강한 뮤지컬 넘버가 매력적이다. 주기적으로 진행되는 원작자와 관객과의 만남 행사 진행 등 지속적인 관객과의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는 대학로 가족뮤지컬 『어른동생』은 대학로 세우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공연 정보는 인터파크 티켓, 문의는 대학로발전소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체육
    • 연극
    2019-04-30
  • (초대권 협찬) 유지승의 연극이야기 BY 자메이카 헬스클럽
      헬스 힐링 다이어트 코미디 연극 ‘자메이카 헬스클럽’은 남녀노소 즐기기 쉬운 연극이다. 뿐만 아니라, 헬스클럽이라는 제목답게 배우들이 실제 헬스장을 방불케하는 운동을 선보이기도 한다. 빠른 음악과 진심으로 운동을 즐기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당장이라도 운동을 하고 싶게 만드는 신개념 연극이다. 누구나 마음속에 항상 품고 사는 다이어트라는 목표를 눈으로 이뤄주는 연극이며 ‘자메이카 헬스클럽’은 공개 방송 도중 돌연 잠적해버린 헬씨 스타 지성미가 다이어트를 위해 헬스클럽을 찾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탄탄한 스토리와 역동적인 운동 장면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으며 호평을 받고 있다. 연극 ‘자메이카 헬스클럽’은 화-금요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1시, 4시, 7시,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오후 3시, 6시에 공연을 진행한다. 헬스 힐링 코미디 ‘자메이카 헬스클럽’은 대학로 해피씨어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공연 정보는 인터파크 티켓, 문의는 대학로발전소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체육
    • 연극
    201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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