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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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여행과 사랑, 그리고 인간 존재의 물음을 담은 연극, '우주의 물방울'
          2024년 5월, 서울의 나온씨어터에서는 특별한 연극이 막을 올립니다. 제45회 서울연극제 자유경연에서 관객과 만나게 될 <우주의 물방울>은 김성민 작가의 작품으로, 임후성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이 작품은 인간 존재와 세계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극단 피오르의 인문학적 연극 예술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걸작입니다. 사랑과 우주여행을 통해 삶의 의미를 묻다 <우주의 물방울>은 일봉과 화수,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실존의 맹목성, 사랑, 우주'라는 키워드로 우리 존재를 조망합니다. 절박한 상황에서도 사랑을 통해 삶을 긍정적으로 살아가려는 두 사람의 모습은, 우주적 존재로서의 인간과 그 의미를 깊이 있게 탐색하는 연극적 시도를 보여줍니다. 연출가 임후성의 서정적이고 철학적인 접근 임후성 연출가는 <우주의 물방울>을 통해, 일상의 소재와 문학적 언어를 결합한 서정적이고 철학적인 드라마를 창조합니다. 그는 우리가 우주를 어떻게 인식하고, 우리의 일상 속에서 우주의 존재를 어떻게 발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집니다. 연극 속에서는 시 낭송, 상징적 기호, 의미 있는 회화적 이미지 생성 등을 통해 관객에게 천천히 느끼고 생각할 시간을 제공합니다. 극단 피오르의 사명 극단 피오르는 인간의 존재와 세계를 탐구하며, 연극을 통해 인간과 삶의 구조를 이해하는 지식의 전달자로 자신들의 역할을 확신합니다. <우주의 물방울>은 이러한 극단의 철학을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인간 존재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관객에게 던집니다.     승의열 (고일봉 역) 승의열은 강렬한 연기력과 깊은 감정 표현으로 알려진 배우입니다. <1989년 서해안 섬마을에서 발견된 시체는 어떻게 처리되었나>, <달문을 찾아서>,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번 <우주의 물방울>에서는 고일봉 역을 맡아, 사랑과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깊이 있는 연기로 풀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경화 (안화수 역) 정경화는 감성적인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기는 배우로, <진짜 나쁜 소녀>, <순례네국밥>, <말리나>, <쉬어매드니스> 등에서 주목받았습니다. 안화수 역을 맡은 그녀는 이번 작품에서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는 삶의 아름다움과 슬픔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입니다.          박지연 (안화수 역 - 또 다른 모습) 박지연은 <상실과 기호>, <우리 아배 참봉 나으리>, <인형의 집>, <레미제라블> 등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인 배우입니다. 이번 작품에서 안화수의 또 다른 모습을 연기하며, 캐릭터에 새로운 차원을 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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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대학로의 신작 연극, "젊은 예술가의 반쪽짜리 초상" 대망의 개막
    Andrew Na 1젊은예술가반쪽자리초상 포스터       Andrew Na 1젊은예술가반쪽자리초상 배우 노진우 대학로가 새로운 명작 연극의 등장으로 한층 더 설레고 있습니다. 아일랜드 더블린 출신의 작가 제임스 조이스의 1917년 소설 '젊은 예술가의 초상'의 제목을 패러디한 "젊은 예술가의 반쪽짜리 초상"이 극단 동숭무대와 대학로의 실력파 배우 노진우, 도형우 주연으로 펼쳐집니다. 이 연극은 사고로 인해 얼굴 반쪽에 화상을 입고 은둔하던 화가와 그의 자화상을 사겠다고 찾아온 부유한 노신사 사이의 극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작가 신성우는 이 작품을 통해, 우리 삶의 가능성과 예술의 의미를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연출가 임정혁은 이 작품을 크고 작은 자아의 폭력성과 자아를 드러내는 초상화에 관한 메시지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초상화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화가가 그림을 통해 사람의 영혼을 캔버스 안에 담아내는 과정을 예술의 궁극적 표현으로 보고 있습니다. "젊은 예술가의 반쪽짜리 초상"은 2024년 4월 3일부터 7일까지 동숭무대소극장에서 공연되며, 초등학생 이상이 관람 가능합니다. 예매는 대학로티켓닷컴에서 가능하며, 다양한 할인 혜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극단 동숭무대는 1998년 창단 이래 공연 예술의 질적 향상과 대중화, 세계화를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대학로에 새로운 예술의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연극은 예술가의 성장과 자아 성찰, 인간 관계의 복잡성을 들여다보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번 연극이 또 다른 영감과 깨달음을 선사할 것입니다. "젊은 예술가의 반쪽짜리 초상"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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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정일우, 5년 만에 연극 무대 복귀 "괴로웠지만 후회는 없어"
    배우 정일우가 약 5년의 공백을 깨고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로 돌아와 그 소감을 밝혔습니다.  서울 종로구 혜화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일우는 이번 연극 출연 결정 과정과 준비 과정에서의 고민과 어려움을 솔직하게 공유했습니다.  그는 "많은 연극 출연 제의가 있었지만, '거미여인의 키스'의 힘과 매력 때문에 이 작품을 선택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정문성 배우와의 친분과 그의 추천도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정일우는 이번 작품에 참여하면서 "연습 과정이 굉장히 괴로웠다"고 밝히며, 준비 기간 동안의 어려움을 털어놓았습니다. 각색과 원작대로의 준비 과정 변화로 인해 실제 준비 시간이 매우 촉박했음에도 불구하고, 배우로서의 역량을 갈고닦는 데 집중했다고 전했습니다. '거미여인의 키스'는 이념과 사상이 다른 두 인물의 감옥에서의 만남과 서로를 이해해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정일우는 낭만적 감성의 소유자 몰리나 역을 맡아 강렬한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정일우는 "연극의 매력 때문에 평생을 연극과 함께할 것 같다"며 연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지인들에게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자 티켓을 사비로 구매한 일화를 공유하며, 이번 작품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정일우가 출연하는 '거미여인의 키스'는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오는 31일까지 공연되며, 배우의 새로운 변신과 연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연극을 통해 관객들에게 전달할 메시지와 연기에 대한 정일우의 열정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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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왕초 : 생존의 피라미드를 탐구하는 무대 위의 거울
    2024년 봄, 극단 희래단은 연극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관객들에게 극적인 체험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왕초"라는 제목 아래, 연극은 거리의 우두머리가 되기 위한 거지들의 치열한 생존 경쟁을 그리며, 인간 본성의 가장 어두운 면을 드러냅니다. 연출가 황성은과 장봉태 예술감독의 손길을 거쳐, 이야기는 한국 전쟁 이후의 황폐한 서울을 배경으로 펼쳐집니다. 윤상현, 문태수, 서삼석, 민준호, 이가람, 김자영 등 노련한 배우들의 열연이 기대되는 가운데, 이 작품은 우리 사회의 현실을 거울처럼 비추며 깊은 성찰을 유도합니다. "왕초"는 한때 거지들 사이의 서열 다툼과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신과 탐욕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 사회의 생존 경쟁과 권력에 대한 욕망을 풍자합니다. 작품은 인간이 추구하는 가치와 목표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관객으로 하여금 현재의 삶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연출가 황성은은 "인간의 탐욕이 어떻게 서로를 망하게 하는지, 우리 모두가 고민해 보아야 할 때"라고 말하며, 이 연극이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고 강조합니다. 대학로 씨어터 쿰에서 2024년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공연되는 "왕초"는,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물음을 던집니다. 이 연극은 우리 사회의 치열한 생존 경쟁 속에서도,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선함과 악함의 경계가 모호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며, 가장 낮은 곳에서도 우리가 가질 수 있는 탐욕과 추함을 성찰하게 합니다. "왕초"는 단순한 연극을 넘어, 현대인들에게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진정으로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고민해 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연극을 통해, 관객들은 자신들의 삶 속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어떤 가치를 추구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이 작품이 우리 모두에게 진정한 가치와 목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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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2023 강북연극제 극단 마음같이 ‘동행’ 어린이극 ‘바보, 똥강아지’ 8월 16일~8월 19일까지 ‘강북진달래홀’에서 공연
    강북연극협회 창립 10주년 기념 ‘2023 강북연극제’가 8월 16일부터 9월 9일까지 강북진달래홀(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참가작은 ‘극단 마음같이’ <동행> <바보, 똥강아지> ‘극단 삼각산’ <사랑을 주세요> ‘극단 76’ <관객모독> 4편이다.   경쾌하고 코믹한 웃음 속에 감동을 선사하는 <동행>     개막식과 함께 막을 올리는 극단 마음같이는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동행>과 어린이극 <바보, 똥강아지> 2편을 무대에 올린다. <동행>(정재춘 작/현대철 각색 연출)은 노인과 간병인의 이야기다. 거동이 불편한 몸으로 홀로 사는 노인, 홀로인 게 익숙한 집에 불청객처럼 들어온 간병인. 아웅다웅 티격태격 두 사람의 불편한 동거를 그린 이 극은 가슴 시리게 따뜻하다. 이 작품은 때로는 외롭고 고독한 인생길, 그 길이 아름다운 건 함께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동행, 함께 가는 길은 봄처럼 따사롭고 아름답다는 걸 일깨운다. 현대철 연출은 “심금을 울리는 진솔한 이야기지만 톡톡 튀는 대사와 빠른 전개로 웃음을 자아내고, 함께 가는 길에 관객도 벗이 되어 그 즐거운 길을 함께 걸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극을 만들었다”고 한다. 묵직한 제목과는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경쾌하고 코믹한 이 극은 막을 내릴 즈음 코끝을 찡하게 한다. 유쾌한 웃음 속에 감동이란 여운이 잔잔한 파문을 일으킨다.   사랑으로 마음을 활짝 열게 하는 따뜻한 동화 <바보, 똥강아지>     어린이극 <바보, 똥강아지>(현대철 작/연출)는 아이들과 어른들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어린이극이다. 바보 외판원과 똥강아지는 친구가 없는 외톨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외톨이는 아니었다. 어느 날 버림받은 바보와 똥강아지가 우연히 공원에서 만난다. 그리고 처음에는 어울리지 못하다가 도시락을 빼앗고 지키려는 과정에서 친구가 되어간다. 사랑은 서로에 대한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 서로를 알아가며 진정한 모습을 보게 되면서 차츰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아주 작은 관심이 사랑으로 발전하는 것이다. <바보, 똥강아지>는 바로 이 ‘사랑’을 그려 보인다. 바보와 똥강아지가 친구가 되어 가는 모습을 신나고 재미있는 마임으로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상상의 나래를 펴게 한다. 관객과 함께 어우러진 코믹한 놀이와 마임으로 마법처럼 신기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모든 이들이 마음을 활짝 열면 친구가 되어 서로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을 동화처럼 보여준다.   공연개요 <동행> 공연날짜 : 2023년 8월 16일~8월 19일 공연장소 : 강북진달래홀(강북문화예술회관) 공연시간 : 평일 오후 7:30 토요일 오후 3:00 작 가 : 정재춘 각색연출 : 현대철 출 연 : 손정욱, 류지애, 박시화 관 람 료 : 전석 30,000원 / 강북구민 10,000원 제 작 : 극단 마음같이 <바보, 똥강아지> 공연날짜 : 2023년 8월 16일, 17일, 19일 오전 11:00 공연장소 : 강북진달래홀(강북문화예술회관) 작/연출 : 현대철 출 연 : 현대철, 박시화, 배우경, 김현정, 신승철 관 람 료 : 전석 15,000원 / 강북구민 10,000원 제 작 : 극단 마음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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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7
  •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예술의 전당 공연중 by 김승연아나운서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가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에서 한창 달리는 중인데요~ 셰익스피어가 비올라와의 사랑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이 탄생한다는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하였습니다~ 영화를 연극으로 보는 그 생생함과 감흥의 현장이 기대가 되는데요 우리도 두 시간동안 비올라가 될 수 있다구요 ^^ #연극 #셰익스피어인러브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김승연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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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 [동네방네뉴스] 박준희 아나운서 연극 산책 to the 미저리
        안녕하세요! 연극 산책  박준희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팬클럽 활동을 해본 적 있으세요? 오늘은 그 광적인 팬심이 불러온 사건을 다룬 스릴러 연극 한 편을 갖고 왔습니다. 바로 <미저리>인데요. 스티븐 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로도 제작된 이 연극은 작가와 팬 사이에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심리전을 다루고 있습니다. 소설 '미저리' 시리즈로 성공한 작가 폴은 새 작품을 탈고하고 돌아오던 길에 눈보라로 인한 교통사고를 당합니다. 그런 그를 전직 간호사인 애니가 구출해 집에서 돌봐주는데요. 그러던 중 책의 완결판의 결말을 알게 되자 애니는 갑자기 무섭게 돌변하게 됩니다.  과연 폴은 애니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베스트셀러 작가 폴 역에 배우 김상중, 서지석, '미저리' 시리즈의 광팬 애니 역에 이일화, 길해연, 폴의 행방을 찾는 보안관 버스터 역에 고인배, 김재만이 맡아 서늘한 연극을 이끌게 됩니다.  서스펜스 스릴러 연극 '미저리'는 12월 24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되니까요. TV에서 본 중년 배우들의 원숙한 연기를 감상하고자 하신다면 이 연극을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연극 산책 박준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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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2
  • 김지호 아나운서 연극이야기 to the 연극 리미트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지금 연극을 소개해드리려고 혜화에 있는 JTN아트홀에 나와있습니다!  저는 연극을 엄청 좋아하는데요! 2022 충무로의 대표 기대작으로도 꼽히는 연극 <리미트> 입니다~ 익숙한 얼굴이 보이는데요? 배우 김민교씨 아닌가요?? 지금 너무 설레는 마음으로 공연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몽글몽글한 로맨스코믹 연극이라고 합니다!  5월부터 내년 초까지 공연예정이라고 해요.대학로 연극 신인배우 김현지가 활약중이라고 합니다 너무 상큼하고 귀엽고 첫사랑 역할에 딱이더라구요~  선선한 가을날씨에 문화생활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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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0
  • [동네방네TV] 연극 두 교황 to the 신작뉴스 박준희 아나운서
      안녕하세요! 쇼츠 신작 뉴스 박준희입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제가 왜 갑자기 성호경을 그었는지 궁금하시죠? 왜냐면 제가 가톨릭 신자이기 때문이죠. 이렇게 가톨릭 신자들에게 절대적인 존경을 받는 교황님이 주인공인 작품이 8월 말부터 공연된대요! 어떤 공연인지 알아볼까요?     바로 연극 -두 교황-입니다. 2019년 넷플릭스에서 개봉된 뒤 우리나라에서 초연되는 작품인데요. 베네딕토 16세 교황의 자진 사임 이후에 교황이 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실화를 다루고 있습니다. 성격과 신념이 다른 두 성직자가 서로를 인정하고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를 아주 유쾌하게 다루고 있다고 해요. 그러니 너무 무겁지 않게 볼 수 있겠죠? 또한 이 작품에는 여러 원로 배우들이 출연하는데요. 신구, 서인석, 서상원 배우님이 베네딕토 16세 교황 역할을, 정동환, 남명렬 배우님이 프란치스코 교황을 맡아 극의 분위기를 든든하게 잡아준다고 합니다. 연극 -두 교황-은 8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되니까요. 노배우들의 원숙한 연기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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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4
  • [동네방네TV] 뮤지컬 '어차피 혼자' to the 1분 신작뉴스 박준희 아나운서
        안녕하세요? 1분 신작 뉴스 박준희입니다. 잃어버린 가족을 찾아주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어차피 혼자-가 9월에 찾아옵니다. 구청 복지과 직원 독고정순은 무연고 사망자 가족을 찾는 일을 맡고 있는데요. 그러던 중 신입직원 서산이 입사하고 정순과 산은 너무 다른 성격 탓에 사소한 일에도 티격태격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두 사람은 비슷한 고독감을 공유하며 점차 서로에게 소중한 사이가 됩니다. 이 작품은 2013년 리딩 공연으로 처음 나온 뒤 관객과 평단의 엄청난 호평을 받을 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았는데요. 또한 17년 동안 사랑받은 힐링 작품 '빨래'의 제작진이 다시 모인 만큼 힐링에 관해서는 의심할 여지가 없겠죠? 뮤지컬 '어차피 혼자'는 9월 6일부터 11월 20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니까요. 외로움에 익숙해진 구독자 여러분들이 보시면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1분 신작 뉴스 박준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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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극
    2022-07-28

실시간 연극 기사

  • 우주여행과 사랑, 그리고 인간 존재의 물음을 담은 연극, '우주의 물방울'
          2024년 5월, 서울의 나온씨어터에서는 특별한 연극이 막을 올립니다. 제45회 서울연극제 자유경연에서 관객과 만나게 될 <우주의 물방울>은 김성민 작가의 작품으로, 임후성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이 작품은 인간 존재와 세계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극단 피오르의 인문학적 연극 예술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걸작입니다. 사랑과 우주여행을 통해 삶의 의미를 묻다 <우주의 물방울>은 일봉과 화수,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실존의 맹목성, 사랑, 우주'라는 키워드로 우리 존재를 조망합니다. 절박한 상황에서도 사랑을 통해 삶을 긍정적으로 살아가려는 두 사람의 모습은, 우주적 존재로서의 인간과 그 의미를 깊이 있게 탐색하는 연극적 시도를 보여줍니다. 연출가 임후성의 서정적이고 철학적인 접근 임후성 연출가는 <우주의 물방울>을 통해, 일상의 소재와 문학적 언어를 결합한 서정적이고 철학적인 드라마를 창조합니다. 그는 우리가 우주를 어떻게 인식하고, 우리의 일상 속에서 우주의 존재를 어떻게 발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집니다. 연극 속에서는 시 낭송, 상징적 기호, 의미 있는 회화적 이미지 생성 등을 통해 관객에게 천천히 느끼고 생각할 시간을 제공합니다. 극단 피오르의 사명 극단 피오르는 인간의 존재와 세계를 탐구하며, 연극을 통해 인간과 삶의 구조를 이해하는 지식의 전달자로 자신들의 역할을 확신합니다. <우주의 물방울>은 이러한 극단의 철학을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인간 존재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관객에게 던집니다.     승의열 (고일봉 역) 승의열은 강렬한 연기력과 깊은 감정 표현으로 알려진 배우입니다. <1989년 서해안 섬마을에서 발견된 시체는 어떻게 처리되었나>, <달문을 찾아서>,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번 <우주의 물방울>에서는 고일봉 역을 맡아, 사랑과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깊이 있는 연기로 풀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경화 (안화수 역) 정경화는 감성적인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기는 배우로, <진짜 나쁜 소녀>, <순례네국밥>, <말리나>, <쉬어매드니스> 등에서 주목받았습니다. 안화수 역을 맡은 그녀는 이번 작품에서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는 삶의 아름다움과 슬픔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입니다.          박지연 (안화수 역 - 또 다른 모습) 박지연은 <상실과 기호>, <우리 아배 참봉 나으리>, <인형의 집>, <레미제라블> 등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인 배우입니다. 이번 작품에서 안화수의 또 다른 모습을 연기하며, 캐릭터에 새로운 차원을 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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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극
    2024-04-01
  • 대학로의 신작 연극, "젊은 예술가의 반쪽짜리 초상" 대망의 개막
    Andrew Na 1젊은예술가반쪽자리초상 포스터       Andrew Na 1젊은예술가반쪽자리초상 배우 노진우 대학로가 새로운 명작 연극의 등장으로 한층 더 설레고 있습니다. 아일랜드 더블린 출신의 작가 제임스 조이스의 1917년 소설 '젊은 예술가의 초상'의 제목을 패러디한 "젊은 예술가의 반쪽짜리 초상"이 극단 동숭무대와 대학로의 실력파 배우 노진우, 도형우 주연으로 펼쳐집니다. 이 연극은 사고로 인해 얼굴 반쪽에 화상을 입고 은둔하던 화가와 그의 자화상을 사겠다고 찾아온 부유한 노신사 사이의 극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작가 신성우는 이 작품을 통해, 우리 삶의 가능성과 예술의 의미를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연출가 임정혁은 이 작품을 크고 작은 자아의 폭력성과 자아를 드러내는 초상화에 관한 메시지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초상화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화가가 그림을 통해 사람의 영혼을 캔버스 안에 담아내는 과정을 예술의 궁극적 표현으로 보고 있습니다. "젊은 예술가의 반쪽짜리 초상"은 2024년 4월 3일부터 7일까지 동숭무대소극장에서 공연되며, 초등학생 이상이 관람 가능합니다. 예매는 대학로티켓닷컴에서 가능하며, 다양한 할인 혜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극단 동숭무대는 1998년 창단 이래 공연 예술의 질적 향상과 대중화, 세계화를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대학로에 새로운 예술의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연극은 예술가의 성장과 자아 성찰, 인간 관계의 복잡성을 들여다보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번 연극이 또 다른 영감과 깨달음을 선사할 것입니다. "젊은 예술가의 반쪽짜리 초상"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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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정일우, 5년 만에 연극 무대 복귀 "괴로웠지만 후회는 없어"
    배우 정일우가 약 5년의 공백을 깨고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로 돌아와 그 소감을 밝혔습니다.  서울 종로구 혜화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일우는 이번 연극 출연 결정 과정과 준비 과정에서의 고민과 어려움을 솔직하게 공유했습니다.  그는 "많은 연극 출연 제의가 있었지만, '거미여인의 키스'의 힘과 매력 때문에 이 작품을 선택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정문성 배우와의 친분과 그의 추천도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정일우는 이번 작품에 참여하면서 "연습 과정이 굉장히 괴로웠다"고 밝히며, 준비 기간 동안의 어려움을 털어놓았습니다. 각색과 원작대로의 준비 과정 변화로 인해 실제 준비 시간이 매우 촉박했음에도 불구하고, 배우로서의 역량을 갈고닦는 데 집중했다고 전했습니다. '거미여인의 키스'는 이념과 사상이 다른 두 인물의 감옥에서의 만남과 서로를 이해해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정일우는 낭만적 감성의 소유자 몰리나 역을 맡아 강렬한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정일우는 "연극의 매력 때문에 평생을 연극과 함께할 것 같다"며 연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지인들에게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자 티켓을 사비로 구매한 일화를 공유하며, 이번 작품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정일우가 출연하는 '거미여인의 키스'는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오는 31일까지 공연되며, 배우의 새로운 변신과 연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연극을 통해 관객들에게 전달할 메시지와 연기에 대한 정일우의 열정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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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극
    2024-03-20
  • 왕초 : 생존의 피라미드를 탐구하는 무대 위의 거울
    2024년 봄, 극단 희래단은 연극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관객들에게 극적인 체험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왕초"라는 제목 아래, 연극은 거리의 우두머리가 되기 위한 거지들의 치열한 생존 경쟁을 그리며, 인간 본성의 가장 어두운 면을 드러냅니다. 연출가 황성은과 장봉태 예술감독의 손길을 거쳐, 이야기는 한국 전쟁 이후의 황폐한 서울을 배경으로 펼쳐집니다. 윤상현, 문태수, 서삼석, 민준호, 이가람, 김자영 등 노련한 배우들의 열연이 기대되는 가운데, 이 작품은 우리 사회의 현실을 거울처럼 비추며 깊은 성찰을 유도합니다. "왕초"는 한때 거지들 사이의 서열 다툼과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신과 탐욕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 사회의 생존 경쟁과 권력에 대한 욕망을 풍자합니다. 작품은 인간이 추구하는 가치와 목표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관객으로 하여금 현재의 삶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연출가 황성은은 "인간의 탐욕이 어떻게 서로를 망하게 하는지, 우리 모두가 고민해 보아야 할 때"라고 말하며, 이 연극이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고 강조합니다. 대학로 씨어터 쿰에서 2024년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공연되는 "왕초"는,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물음을 던집니다. 이 연극은 우리 사회의 치열한 생존 경쟁 속에서도,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선함과 악함의 경계가 모호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며, 가장 낮은 곳에서도 우리가 가질 수 있는 탐욕과 추함을 성찰하게 합니다. "왕초"는 단순한 연극을 넘어, 현대인들에게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진정으로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고민해 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연극을 통해, 관객들은 자신들의 삶 속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어떤 가치를 추구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이 작품이 우리 모두에게 진정한 가치와 목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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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극
    2024-03-03
  • 2023 강북연극제 극단 마음같이 ‘동행’ 어린이극 ‘바보, 똥강아지’ 8월 16일~8월 19일까지 ‘강북진달래홀’에서 공연
    강북연극협회 창립 10주년 기념 ‘2023 강북연극제’가 8월 16일부터 9월 9일까지 강북진달래홀(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참가작은 ‘극단 마음같이’ <동행> <바보, 똥강아지> ‘극단 삼각산’ <사랑을 주세요> ‘극단 76’ <관객모독> 4편이다.   경쾌하고 코믹한 웃음 속에 감동을 선사하는 <동행>     개막식과 함께 막을 올리는 극단 마음같이는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동행>과 어린이극 <바보, 똥강아지> 2편을 무대에 올린다. <동행>(정재춘 작/현대철 각색 연출)은 노인과 간병인의 이야기다. 거동이 불편한 몸으로 홀로 사는 노인, 홀로인 게 익숙한 집에 불청객처럼 들어온 간병인. 아웅다웅 티격태격 두 사람의 불편한 동거를 그린 이 극은 가슴 시리게 따뜻하다. 이 작품은 때로는 외롭고 고독한 인생길, 그 길이 아름다운 건 함께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동행, 함께 가는 길은 봄처럼 따사롭고 아름답다는 걸 일깨운다. 현대철 연출은 “심금을 울리는 진솔한 이야기지만 톡톡 튀는 대사와 빠른 전개로 웃음을 자아내고, 함께 가는 길에 관객도 벗이 되어 그 즐거운 길을 함께 걸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극을 만들었다”고 한다. 묵직한 제목과는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경쾌하고 코믹한 이 극은 막을 내릴 즈음 코끝을 찡하게 한다. 유쾌한 웃음 속에 감동이란 여운이 잔잔한 파문을 일으킨다.   사랑으로 마음을 활짝 열게 하는 따뜻한 동화 <바보, 똥강아지>     어린이극 <바보, 똥강아지>(현대철 작/연출)는 아이들과 어른들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어린이극이다. 바보 외판원과 똥강아지는 친구가 없는 외톨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외톨이는 아니었다. 어느 날 버림받은 바보와 똥강아지가 우연히 공원에서 만난다. 그리고 처음에는 어울리지 못하다가 도시락을 빼앗고 지키려는 과정에서 친구가 되어간다. 사랑은 서로에 대한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 서로를 알아가며 진정한 모습을 보게 되면서 차츰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아주 작은 관심이 사랑으로 발전하는 것이다. <바보, 똥강아지>는 바로 이 ‘사랑’을 그려 보인다. 바보와 똥강아지가 친구가 되어 가는 모습을 신나고 재미있는 마임으로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상상의 나래를 펴게 한다. 관객과 함께 어우러진 코믹한 놀이와 마임으로 마법처럼 신기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모든 이들이 마음을 활짝 열면 친구가 되어 서로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을 동화처럼 보여준다.   공연개요 <동행> 공연날짜 : 2023년 8월 16일~8월 19일 공연장소 : 강북진달래홀(강북문화예술회관) 공연시간 : 평일 오후 7:30 토요일 오후 3:00 작 가 : 정재춘 각색연출 : 현대철 출 연 : 손정욱, 류지애, 박시화 관 람 료 : 전석 30,000원 / 강북구민 10,000원 제 작 : 극단 마음같이 <바보, 똥강아지> 공연날짜 : 2023년 8월 16일, 17일, 19일 오전 11:00 공연장소 : 강북진달래홀(강북문화예술회관) 작/연출 : 현대철 출 연 : 현대철, 박시화, 배우경, 김현정, 신승철 관 람 료 : 전석 15,000원 / 강북구민 10,000원 제 작 : 극단 마음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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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7
  •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예술의 전당 공연중 by 김승연아나운서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가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에서 한창 달리는 중인데요~ 셰익스피어가 비올라와의 사랑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이 탄생한다는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하였습니다~ 영화를 연극으로 보는 그 생생함과 감흥의 현장이 기대가 되는데요 우리도 두 시간동안 비올라가 될 수 있다구요 ^^ #연극 #셰익스피어인러브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김승연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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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 [동네방네뉴스] 박준희 아나운서 연극 산책 to the 미저리
        안녕하세요! 연극 산책  박준희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팬클럽 활동을 해본 적 있으세요? 오늘은 그 광적인 팬심이 불러온 사건을 다룬 스릴러 연극 한 편을 갖고 왔습니다. 바로 <미저리>인데요. 스티븐 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로도 제작된 이 연극은 작가와 팬 사이에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심리전을 다루고 있습니다. 소설 '미저리' 시리즈로 성공한 작가 폴은 새 작품을 탈고하고 돌아오던 길에 눈보라로 인한 교통사고를 당합니다. 그런 그를 전직 간호사인 애니가 구출해 집에서 돌봐주는데요. 그러던 중 책의 완결판의 결말을 알게 되자 애니는 갑자기 무섭게 돌변하게 됩니다.  과연 폴은 애니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베스트셀러 작가 폴 역에 배우 김상중, 서지석, '미저리' 시리즈의 광팬 애니 역에 이일화, 길해연, 폴의 행방을 찾는 보안관 버스터 역에 고인배, 김재만이 맡아 서늘한 연극을 이끌게 됩니다.  서스펜스 스릴러 연극 '미저리'는 12월 24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되니까요. TV에서 본 중년 배우들의 원숙한 연기를 감상하고자 하신다면 이 연극을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연극 산책 박준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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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극
    2022-12-12
  • 김지호 아나운서 연극이야기 to the 연극 리미트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지금 연극을 소개해드리려고 혜화에 있는 JTN아트홀에 나와있습니다!  저는 연극을 엄청 좋아하는데요! 2022 충무로의 대표 기대작으로도 꼽히는 연극 <리미트> 입니다~ 익숙한 얼굴이 보이는데요? 배우 김민교씨 아닌가요?? 지금 너무 설레는 마음으로 공연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몽글몽글한 로맨스코믹 연극이라고 합니다!  5월부터 내년 초까지 공연예정이라고 해요.대학로 연극 신인배우 김현지가 활약중이라고 합니다 너무 상큼하고 귀엽고 첫사랑 역할에 딱이더라구요~  선선한 가을날씨에 문화생활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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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0
  • [동네방네TV] 연극 두 교황 to the 신작뉴스 박준희 아나운서
      안녕하세요! 쇼츠 신작 뉴스 박준희입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제가 왜 갑자기 성호경을 그었는지 궁금하시죠? 왜냐면 제가 가톨릭 신자이기 때문이죠. 이렇게 가톨릭 신자들에게 절대적인 존경을 받는 교황님이 주인공인 작품이 8월 말부터 공연된대요! 어떤 공연인지 알아볼까요?     바로 연극 -두 교황-입니다. 2019년 넷플릭스에서 개봉된 뒤 우리나라에서 초연되는 작품인데요. 베네딕토 16세 교황의 자진 사임 이후에 교황이 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실화를 다루고 있습니다. 성격과 신념이 다른 두 성직자가 서로를 인정하고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를 아주 유쾌하게 다루고 있다고 해요. 그러니 너무 무겁지 않게 볼 수 있겠죠? 또한 이 작품에는 여러 원로 배우들이 출연하는데요. 신구, 서인석, 서상원 배우님이 베네딕토 16세 교황 역할을, 정동환, 남명렬 배우님이 프란치스코 교황을 맡아 극의 분위기를 든든하게 잡아준다고 합니다. 연극 -두 교황-은 8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되니까요. 노배우들의 원숙한 연기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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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극
    2022-08-04
  • [동네방네TV] 뮤지컬 '어차피 혼자' to the 1분 신작뉴스 박준희 아나운서
        안녕하세요? 1분 신작 뉴스 박준희입니다. 잃어버린 가족을 찾아주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어차피 혼자-가 9월에 찾아옵니다. 구청 복지과 직원 독고정순은 무연고 사망자 가족을 찾는 일을 맡고 있는데요. 그러던 중 신입직원 서산이 입사하고 정순과 산은 너무 다른 성격 탓에 사소한 일에도 티격태격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두 사람은 비슷한 고독감을 공유하며 점차 서로에게 소중한 사이가 됩니다. 이 작품은 2013년 리딩 공연으로 처음 나온 뒤 관객과 평단의 엄청난 호평을 받을 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았는데요. 또한 17년 동안 사랑받은 힐링 작품 '빨래'의 제작진이 다시 모인 만큼 힐링에 관해서는 의심할 여지가 없겠죠? 뮤지컬 '어차피 혼자'는 9월 6일부터 11월 20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니까요. 외로움에 익숙해진 구독자 여러분들이 보시면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1분 신작 뉴스 박준희였습니다.
    • 문화/체육
    • 연극
    20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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