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7-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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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강운 추천 연극 '그대는 봄' 두번째 앵콜공연
      극단 마음같이 연극 '그대는 봄'은 지난 5월 소극장 혜화당에서 초연 전회매진 기록을 시작으로 6월 앙코르 공연에서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공감으로 연극계의 주목을 받았고 오는 7월 14일 부터 2번째 앙코르 공연을 한다.사람내 가득한 작품의 대가 김정숙 작가와 깊이있는 무대를 그리는 현대철 연출이 함께한 연극  "그대는 봄"은 세명의 할머니가 한마을에 시집와 50여년 함께하며 서로한테 상처와 진심을 전하는 작품으로 무대 위에서 살아 숨 쉬는 류지애, 박무영, 한혜수 세 배우가 코로나19로 지친 여러분의 삶에 기운찬 활력을 전해 준다. 당신의 삶에 위로가 필요하다면 대학로 스카이씨어터 연극 그대는 봄을 적극 추천한다.   공연명: 그대는 봄   작 : 김정숙 / 연출: 현대철 / 제작: 극단 마음같이출연 : 류지애, 박무영, 한혜수공연장 : 대학로 스카이시어터 극장공연기간 : 2020년 7월14일(화) ~ 26일(일)          평일 20시 / 토,일 16시 (월요일 휴관)문의 : 010-6606-4128 / 010-6616-4128주최: 극단 마음같이 / 주관 : 극단 화성에서 본 지구예매처 : 인터파크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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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0
  • 극단 마음같이 BY 연극 '그대는 봄' 6월 2일~14일 앵콜 공연
            극단 마음같이 연극 [그대는 봄]이 오는 6월2일부터 6월14일까지 대학로 스카이씨어터에서 앵콜 공연이 오른다   연극 [그대는 봄]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과 관심에 힘입어 지난달 10일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소극장 혜화당에서 마무리 된 바 있다.    연극 [그대는 봄]은 시골 마을 할머니 세 분이 한마을에 시집와서 50여 년을 함께하며 티격태격 일상을 같이하며 서로에게 상처와 진심을 전하는 작품으로 사람 내 가득한 작품의 대가 김정숙 작가 특유의 문체가 작품 곳곳에 숨어있어 공연 관객은 무대 위 살아 숨 쉬는 세 배우와 호흡하다 보면 어느 사이 입가엔 절로 행복한 미소가 어느 한순간 눈가엔 눈물방울이 또르르 흐르는 작품으로 깊이 있는 무대를 그리는 현대철 연출이 코로나19로 지친 당신의 일상에 소소한 힐링을 가져 다 줄 것이며, 신예 극단 마음같이 임요한 무대미술가의 무대예술이 관객의 상상력을 더 풍성하게 채워 준다.    당신의 삶에 위로가 필요하다면 대학로 스카이시어터로 가서 연극 [그대는 봄] 관람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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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8
  • 김수아 연뮤나들이 BY 뮤지컬 스웨그웨이지 외쳐 조선!
      안녕하세요~ 김수아의 연뮤나들이의 김수압니다. 제가 오늘은 코로나19에 맞설 에너지를 주는 뮤지컬 한 편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스웨그웨이지: 외쳐 조선입니다.  이번 공연은 앵콜공연인 만큼 흥행이 어느 정도 보장된 공연이었는데요, 예상치 못하게 코로나19가 퍼지면서 흥행에 다소 차질이 있었지만 마니아층이 꾸준하게 찾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의 공통된 반응은 “재미있다”, 그리고 “이 작품을 보니 국악을 배우고 싶다”입니다, 전문가들은 창작 뮤지컬 대표작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내용에 국악과 힙합을 섞어 관객에게 신선함을 주기 때문입니다. 이 작품은 시조를 금지한 가상의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지배-피지배 계층 문제를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국악 장단을 바탕으로 힙합과 랩을 아우르고, 전통 춤사위와 브레이크 댄스를 섞어 익살을 자아내는데요, 배우들의 열연뿐만 아니라 묘기에 가까운 춤도 또 하나의 볼거립니다.  제목에서 보듯, 시조 운율을 랩의 라임으로 해석해 젊은이들에게 친숙한 ‘스웨그’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극 중 넘버마다 흥감이 넘쳐서 배우들과 관객이 신나게 ‘떼창’을 할 수 있는 점도 이 뮤지컬만의 메력입니다. 저도 같이 신나게 노래를 불렀는데 요새 집 안에만 있어 답답했던 마음이 뻥 뚫리는 것 같더라구요. 민초의 한(恨)을 흥(興)으로 승화시키는 우리 전통 연희의 특징을 서양에서 시작한 장르인 뮤지컬 무대에 제대로 녹여냈다는 점에서 이 작품은 다른 작품과 차별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캐스팅은 후레자식이라 손가락질 받지만 자유롭게 시조를 읊는 세상을 꿈꾸는 인물 ‘단’역에는요, 이휘종, 양희준, 이준영이 맡았구요,  국봉관 제일의 시조꾼으로 비밀을 감추고 골빈당에서 활동하는 인물 ‘진’ 역에는 정재은, 김수하가 맡았습니다.  조정의 실권자로 왕을 극진히 보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속 내에는 음흉한 음모를 숨기고 있는 인물 ‘홍국’역에는 최민철, 임현수 배우가 캐스팅 되었습니다.  중인 신분과 관직을 모두 버리고 비밀시조단 골빈당을 이끄는 듬직한 맏형, ‘십주이자 자모’역에는 이경수, 이창용 배우가 맡았습니다.  음악, 안무, 무대, 의상 등 작품의 모든 파트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조화를 이루는 뮤지컬 '스웨그웨이지: 외쳐 조선!'.   중독적인 멜로디와 노랫말, 한국무용과 힙합이 융화된 군무로 무대는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신명나는 놀이터가 되는데요  코로나 19로 답답하고 우울했던 요즘, 이 작품 보시면서 시원하게 쌓였던 스트레스 날리실 수 있습니다.   한편으론 또 코로나 19 감염 걱정으로 관람을 꺼리시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뮤지컬이 상영되는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는 관람 중에 관객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열화상 카메라로 전 관객의 체온을 측정하는 등 방역에도 철저히 신경쓰고 있다고 합니다.  극장을 찾게 되시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공연장의 조치에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또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김수아의 연뮤나들이의 김수아였습니다. 동네방네TV 김수아 아나운서 suang1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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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7
  • 김채린 연극 미리보기 BY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윙가디움 레비오사! 안녕하세요. 김채린의 연극 미리보기!입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해리포터를 참 좋아했는데요. 7편 죽음의 성물로 시리즈는 막을 내렸지만, 팬들의 사랑은 식는줄을 모르죠.  그래서 몇 년 전,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라는 제목으로 후세대의 이야기를 다룬 해리포터의 뒷 이야기가 연극대본 형식으로 출간되었었죠~ 본편만큼 많은 관심을 끌지 못했던 이유는 영화가 아닌 연극의 형식으로 무대화되는 바람에, 많은 팬들이 이를 즐기지 못했다는 점이 컸는데요. 몇몇 국가에서만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엄청난 인기로 티켓을 구하기도 어려워 국내에서는 이 연극을 본 팬들이 극소수인 상황입니다. 그런데, 제가! 2018년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이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연극을 직접 관람하고 배우들과도 짧은 대화를 나누었었는데요. 많은 팬분들이 궁금해하실 이 연극, 어땠나구요? 우선, 연극대본이라는 익숙하지 않은 형식에, 적지 않은 팬들의 불만을 샀던 충격적인 전개, 저도 대본으로만 봤을땐 개인적인 아쉬움도 있었는데요. 연극에 최적화된 대본인만큼, 직접 관극을 하고 나니 많은 부분이 납득이 가더라구요~ 특히, 폴리주스 마법약을 먹고 몸이 변하는 마법을 그대로 구현하기도 했고, (사진4) 바다 속 장면에서는 정말 물속에서 수영하는 듯한 특수효과를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해리포터의 묘미라고 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마법세계가 연극무대에 최적화되어 표현된 점은 기대이상이었습니다!  또, 영화배우들에 적응돼 다른 배우가 우리에게 익숙한 주인공들을 연기한다는 것에 이질감이 느껴지진 않을지 참 걱정했었는데요. 막상 연극이 시작하니, 연극무대라는 특수한 상황과 배우들의 연기력 덕분에, 누군가의 부모가 된 해리, 헤르미온느, 론, 그리고 말포이의 새로운 모습에 푹 빠져들수 있었습니다. 특히, 흑인 배우가 연기한 헤르미온느는 신선했고, 뉴페이스인 해리와 말포이의 아들이 극을 이끄는 모습도 매력적이었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작품인데, 연극을 보고 나니 대본책만 읽고 비판하기엔 너무 아까운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늘 연극에 대한 김채린의 한줄평은!  출간된 대본만으로는 담을 수 없는 점이 많은 시리즈인만큼, 국내에서도 책보다는 연극으로! 보시기를 강추해드린다는 것입니다.  그럼 다음에도 덕심을 한껏 자극하는 연극과 뮤지컬로 찾아올게요. 동네방네TV 김채린 아나운서 shi0147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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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3
  • 홍세민 키워드로보는 뮤지컬 BY 안나 카레니나
      안녕하세요. ‘키워드로 보는 아나운서’ 홍세민입니다. 요즘 우리나라에서 핫한 드라마가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JTBC에서 방송중인 ‘부부의 세계’라는 드라마입니다. 오늘의 주제가 부부의 세계라는 드라마냐구요? 아니요. 오늘은 이 드라마와 소재가 참 닮아 있는 뮤지컬을 소개하려고 합니다.오늘의 키워드는 바로 ‘사랑’입니다. ’사랑’이라는 글자가 옆에 그래픽으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오늘 소개할 뮤지컬은 바로 이 ‘사랑’을 소재로 하고 있는데요. 부부의 세계라는 드라마가 부부간의 불화와 복수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 뮤지컬은 오히려 여자주인공과, 부부관계가 아닌 한 남자의 사랑에 초점을 맞추고 있죠.눈치 채셨나요? 네 맞습니다. 오늘 소개할 뮤지컬은 바로 ‘안나 카레니나’입니다아름다운 미모와 교양을 갖춘 귀족부인 안나 카레니나는 존경받는 남편, 그리고 귀여운 아들과 평화로운 가정을 유지하고 있었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일상에 불현듯 한 남자가 들이닥치게 됩니다. 모스크바의 상류 사회에서 만난 젊은 장교 브론스키와 서로 강렬한 끌림을 느끼게 되며 안나의 일상은 혼란에 빠져들게 되죠.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러시아의 대문호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가 쓴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데요. 2016년에는 러시아에서, 2018년에는 한국에서 초연을 하기도 했습니다.이 작품의 작가 톨스토이는 리얼리즘의 거장 중 한 명으로 평가되며, 이 작품에서도 예민한 감성으로 등장인물의 육체나 행동 그리고 환경을 그려내며 /인물의 심리를 표현하고 있기도 합니다.저는 이 작품을 책과 영화 그리고 뮤지컬로도 접했는데요. 처음에는 굉장히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 사랑이라는 감정은 그 자체로 아름답지만, 만약 부부간의 믿음을 저버리고 다른 사람과 사랑에 빠진다는 건 마냥 아름답게만 보이지 않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작품성에서 뛰어나다는 말은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러시아의 작가 도스토옙스키는 이 작품을 이야기할 때 "예술적으로 완벽하고, 현대, 유럽의 문학 중, 무엇 하나 이것에 비견할 수 없을 듯한 작품이다”라고 표현하기도 했죠. 시대를 앞선 내용을 담고 있다는 점 그리고 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묘사했다는 점에선 굉장히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그렇다면 과연 안나는 마지막에 어떤 선택을 했을까요? 끝까지 사랑을 지켰을지 아니면 가정으로 다시 돌아왔을지 궁금하시죠?그렇다면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한번 보시는게 어떨까요?오늘 제가 준비한 이야기는 여기까지였습니다. 지금까지 키워드로 보는 아나운서 홍세민이었습니다. 다음 이시간에 또만나요!   동네방네뉴스 홍세민 아나운서 aa829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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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0
  • 극단 마음같이 BY 연극 '그대는 봄'
      시골 마을 할머니 세 분 이야기로 사람 내 가득한 작품의 대가 김정숙 작가 특유 문체가곳곳에 숨어있어 관람객 입가엔 어느새 반짝이는 미소가 눈가엔 어느새 반짝이 눈물이... 당신 가슴에 깊이 있는 봄을 그려줄연출 현대철이 만나 또 이번 작품에서도 우리 삶 속 따스함을 선보입니다.줄거리 시골 마을 할머니 세 분 한마을에 시집와서 50여 년을 함께한 그들이지만일상이 티격태격이다,치매에 좋은 화투를 치다가도콩 밭에 김 매러 같이 가서도몸 보신? 하기 위해 같이 닭을 잡다가도아픈이를 챙기기 위해 보건소 같이 가서도...일상을 함께하는 서로에게 상처와 진심을 전하는 데......코로나19가 서서히 물러서고 “연극 그대는 봄”이 소극장 혜화당에서그대에게 진정한 봄을 전하기 위해 5월 8일부터 10일까지 기다립니다.꼭 오셔서 당신의 봄 찾아가세요.   작가 : 김정숙   수상작:2001 전북 청소년연극제 희곡상: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 2004 전북 청소년연극제 희곡상: 우리 집 변소 간 옆 감나무 아래는~ 2006 경기도 연극제 희곡상: 홍시 열리는 집 2010 전국 연극제 희곡상 수상: 눈 오는 봄 날 희곡: <오래된 이야기(옷 벗는 여자)> <틀> <천국에서의 하루> <또랑> <봉숭아 꽃> <천국 안내소> <구름사다리> <959-7번지> <반달> <연어... 하늘을 날다> <지난 일주일간의 보고서> <지금, 이별 할 때> <그 집에는...> 외 다수.   연출 : 현대철   수상: 제 3회 광주 세계 아리랑 축제 우수 작품상: 작, 연출 제 11회 개판 페스티벌 작품상: 작, 연출 제 10회 김천 국제 가족극제 연기상: 심청전 (심봉사 역) 제 12회 김천 국제 가족극제 연기상: 우리는 이렇게... (남편 역) 대표작: <눈 오는 봄 날> <우리는 이렇게...> <모녀는 사춘기> <어머니의 품-아리랑> <부용산> <봄으로 가는 길> <고양이 학교> 외 다수   출연 : 류지애   수상: 1986년 진주 개천예술제 연기 은장상 제 11회 전북 연극제 신인상 제 16회 전북 연극제 최우수 연기상 제 11회 개판 페스티벌 연기상 대표작: <타조> <진흙> <우리는 이렇게....> <봄으로 가는 길> <이판 사판> 외 다수   출연: 박무영   수상: 신춘문예 연기상 대학로 오프 페스티벌 최우수 연기상 제 4회 대한민국 연극제 서울대회 최우수 연기상 제 12회 한국 여성 연극협회 올빛상 대표작: <이판 사판> <거투루드> <미스테리 맘> <춤추며 간다> <여기가 집이다> 외 다수   출연: 한혜수   수상: 제 20회 서울연극제 신인 연기상 대표작: <남사당의 하늘> <하다만 말> <마당을 나온 암탉>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오월 의 신부>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옛날 옛적 훠어이 훠어이> 외 다수   작가 소개   전북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여성 작가로써 가족 이야기에 남다른 사랑을 가지고 있다. <홍시 열리는 집><눈 오는 봄 날><그 집에는>< 복동이>등. 2010년 <눈 오는 봄 날>은 전국연극제 대상인 대통령상을 비롯하여 희곡상, 연출상, 최우수 연기상 등 연극제 주요 상을 싹쓸이 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한 작가이다.   <그대는 봄>은 김정숙 작가가 살아온 마을의 세 노파의 이야기를 재미있고 위트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할머니들의 이야기라 지루하고 고루할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완전히 깨 버리는 작품으로 김정숙 작가의 유머가 곳곳에 숨어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입가에는 미소가 눈가에는 한 줄기 눈물이 흘러내리게 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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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5
  • 정은이 대학로 산책 by 뮤지컬 빨래
    안녕하세요 정은이의 “여기는 대학로”입니다. 낭만이 있는 곳, 사람들의 열기와 생동감이 느껴지는 곳 바로 대학론데요. 혜화역 2번출구를 나와 쭉 걷다 보면 마로니에 공원이 나옵니다.. 저는 그때부터 심장이 두근거리는 설렘을 느끼는데요. 오늘은 어떤 연극을 보며 재미와 감동을 느낄 지 자연스럽게 상상하게 됩니다. 대학로에는 매해 수많은 연극과 뮤지컬이 활발히 공연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 대표적인 한국 창작 뮤지컬 <빨래>를 함께보시겠습니다  뮤지컬<빨래>는 서울 변두리에 사는 소시민들의 일상과 사랑을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리며,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끌어낸 작품입니다.  극이 시작되면 “서울살이 몇핸가요”라는 노래와 함께 뮤지컬의 모든 배우들이 무대를 장악하는 데요. 오프닝부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모습입니다.  뮤지컬의 본격적인 이야기는 주인공 나영이 서울의 한 달동네로 이사 오면서 시작됩니다. 서울살이 5년차 나영은 고향 강원도를 떠나 서울의 한 서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나영은 주말에 밀린 빨래를 하고 빨래를 널기위해 옥상에 가는데요 우연히 옥탑에 살고있는 몽골청년 슬롱고를 만납니다. 어색한 첫만남 이후 둘은 서로의 힘든 서울살이를 위로해 주며 서서히 가까워 집니다. 슬롱고와 나영과 슬롱고 외에도 동대문에서 속옷장사를 하는 희정엄마 그리고 남모를 고충을 안고 살아가는 주인할매까지. 모두들 각자의 사연을 가진 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데요.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빨래에 온 걱정을 씻어버리면서 씩씩하게 다음 날을 맞이합니다.뮤지컬 빨래는 2005년 초연 이후 지금까지 무려 15년 이상 공연 중인데요. 그 동안 우리의 삶은 많이 달라 졌을 지 모르겠지만,  여전히 뮤지컬 빨래를 통해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위로 받는 관객들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공연은 끝날 수 없겠죠? 팍팍한 일상의 단비 같은 뮤지컬 빨래, 함께 보셨는데요. 여러분도 빨래와 같이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는 자신만의 소확행을 챙기면서 오늘 하루 받은 스트레스와 걱정들 모두 씻어내길 바랍니다.  다음시간에도 대학로의 감성 가득한 연극 소개해 드릴게요. 지금까지 아나운서 정은이였습니다. 드림온TV 정은이 아나운서 pieceofluck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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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5
  • 박상희의 봄, 여름, 가을, 겨울 BY 4계절의 절기 여름
    안녕하세요. 생생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전해드리는 아나운서 박상희입니다.오늘은 저번 주에 이어 24절기 중 여름 절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름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무더운 날씨와 태풍 그리고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떠오르는데요. 여름 절기의 특징은 무엇이고 어떻게 즐기면 좋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먼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7번째 절기 입하입니다.이때가 되면 봄기운은 사라지고 산과 들이 푸르게 변한다고 하는데요. 청개구리가 울고, 지렁이가 땅에서 나오는 시기라고 합니다. 그림에서는 푸른 소나무 아래 둘러 앉아 차를 마시는 사람들이 묘사돼 있는데요. 푸른 수풀 사이에서 “개굴 개굴” 하는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또 한편에서는 여인들이 바구니를 들고 무언가를 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논밭에 해충이 많아지고 잡초가 자라서 풀을 뽑는데 집중했다고 합니다. 그 다음은 만물이 자라나 가득 찬다는 8번째 절기, 소만인데요. 바로 여름의 문턱에 와 있는 시기입니다. 그림 보시면, 넓은 마당에 보리는 노랗게, 꽃들은 붉고 화사하게 피어있습니다. 이때는 산과 들의 식물들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다고 합니다. 또 보리 이삭은 익어서 누런색을 띤다고 하는데, 완전히 익지 않았기 때문에 먹을 수는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때 보리가 완전히 익기까지 저장했던 양식으로 버텨야 했기 때문에, 바로 이 시기가 '보리고개'였다고 합니다. 또 이 그림에서는 앞쪽의 대나무가 눈에 띱니다. 이시기 대나무는 푸른빛을 잃고 누렇게 변해간다고 하는데, 자세히 보면 대나무 사이사이에 죽순이 자라나고 있습니다. 이 시기 대나무는 새롭게 탄생하는 죽순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때문에 색이 변해간다고 합니다.9번째 절기인 망종입니다. 이때는 보리를 베고 논에 모를 심는 시기입니다. 논의 주인이 보리에서 벼로 바뀌는 시기인건데요.. “보리는 망종 전에 베라.”라는 속담이 있듯이 망종까지는 보리를 모두 베어야 빈터에 벼도 심고 밭갈이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이때는 일 년 중 제일 바쁜 시기라고 하는데, 그림 속 사람들도 씨를 뿌리고 밭을 가는데 분주한 모습입니다. 다음은, 10번째 절기인 하지인데요. 밤보다는 낮을 좋아하는 분들이 가장 선호하는 절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바로 이때, 낮 시간이 일년 중 가장 길다고 하는데요. 무려 14시간 35분이나 된다고 합니다. 한편, 이때는 모내기, 밭매기, 감자 수확 등 할 일이 많다고 하는데요. 그림에서도 1열로 쭉 서서 모내기에 한창인 사람들이 보입니다. 또 사람들 뒤로 산 아래에는 안개가 잔뜩 껴있는데요. 여름하면 장마를 빼놓을 수 없죠? 이때, 본격적인 장마도 시작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지가 지나면 구름장마다 비가 내린다.”라는 속담도 있습니다. 다음은 ‘작은 더위’라 불리는 11번째 절기 소서입니다. 소서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데요. 이때는 여름 제철요리를 맛 볼 수 있는 시기입니다. 격정적인 더위와 함께 과일과 야채가 풍성하고 밀과 보리도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이 풍부한 시기인데요. 특히, 음력 5월 단오를 전후해서 즐기는 밀가루음식이 가장 맛있고 생선중에는 민어가 제철을 맞이하는 시기라고 합니다. 24절기 중 절반까지 왔습니다. 12번째 절기인 대서인데요. 바로 더위가 가장 심해지는 때입니다. 예로부터 대서에는 “더위 때문에 염소뿔도 녹는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인데요. 대서는 보통 중복 무렵이라고 합니다. 삼복더위를 피해 술과 음식을 마련해서 계곡이나 산정을 찾아가 노는 풍습이 있다고 하는데, 오늘날 우리나라 휴가철을 떠올리면 되겠죠? 또한 그림에서처럼 이 무렵에는 장마전선이 한반도에 동서로 걸쳐 있으면 큰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요. 비를 맞으면서도 열심히 일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네요.네, 이렇게 여름의 여섯 절기도 알아봤습니다. 여름 절기에서는 가을 수확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는 선조들의 생활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힘든 노동을 하면서도 함께 일했던 사람들과 휴식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저는 이렇게 서로 나누는 조상들의 삶의 모습이 오늘날에도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전보다는 소통의 기회가 적어진 오늘이지만, 틈틈이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저는 다음주에 가을 절기에 대한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지금까지 아나운서 박상희였습니다.드림온TV 박상희 아나운서sanghee0073@naver.com
    • 문화
    • 연극
    2020-03-23
  • 이휘구의 뮤지컬 세상 by 드라큘라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이휘구가 전하는 뮤지컬 세상! 뮤지컬 속으로 오늘도 힘차게 출발합니다.여러분들은 일상속에서 쌓여가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시나요?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술을 마시거나 운동을 하거나, 다양한 방법들이 있겠죠? 저는 그중에서도 두 귀를 사로잡는 웅장한 노래와 멋진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는 뮤지컬을 보면 스트레스가 싹 날아가 버리곤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께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뮤지컬 하나를 소개해드릴 건데요?바로 영생불멸의 삶을 사는 한 남자의 가슴 절절한 사랑이야기 뮤지컬 드라큘랍니다.2004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드라큘라는 스웨덴, 영국, 캐나다, 일본 등 세계 각지에서 공연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한국에서는 2014년 초연이 진행될 당시 2개월만에 10만 관람객 동원이라는 큰 성공을 거두었고, 이번 공연은 3번째로 진행 되는 공연입니다.특히 한국에서 공연중인 뮤지컬 드라큘라는 원작에서의 음산한 드라큘라의 느낌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했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드라큘라라는 한 남자의 이야기에 더욱 주목 할 수 있게 됐다고합니다.이뿐만 아니라 서정적이고 드라마틱한 뮤지컬 음악의 대가! 작곡가 와일드 혼의 작품이기 때문에 귀를 사로잡는 사랑 노래와 멋진 연출이 어우러져, 시간가는 줄 모르고 빠져든다고 하니까요 모두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오늘은 이렇게 뮤지컬 드라큘라에 대해 소개해봤는데요? 여러분들은 유익한 시간이었나요?이 영상을 보신 모든 분들이 뮤지컬 관람이라는 문화 생활을 통해 꼭 지친일상에 활력이 됐으면 좋겠습니다.제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고요 저는 다음에 더 좋은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안녕!동네방네TV 이휘구 아나운서119lwg@naver.com
    • 문화
    • 연극
    2020-03-11
  • 이선영의 연극이야기 BY 연극 고등어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다시 돌아온 이선영입니다. 오늘 아침 식사 맛있게 하셨나요? 저는 오늘도 아침을 못먹고 나왔는데요, 혼자 살게 되니 끼니를 거를 때가 많아지는 것 같아요. 이럴 때마다 엄마가 해주시던 집밥, 그 중에도 고등어 구이가 가장 그립더라구요. 자 그런 의미에서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입이 아닌 눈으로 보는 연극 ‘고등어’입니다. 연극 ‘고등어’의 배경은 21세기 도시 자본화로 한창 재개발이 이루어지는 한 동네입니다. 동네 사람들은 하나둘씩 떠나가고, 마지막으로 생선가게 하나가 남는데요, 이 곳에는 두 노부부가 살고 있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귀남, 순복 그렇지만 그들은 파리떼처럼 달려드는 건설업자와 언론인들을 온몸으로 받아들이며, 마치 고등어와 같은 신세가 되게 됩니다. 저는 이 연극의 내용을 보며, 저희 시골 할머니댁이 생각났습니다. 어릴 적 할머니댁 주변에는 푸른 산과 텃밭이 있는 작은 주택들이 즐비해 있어 할머니와 손잡고 맑은 공기의 동네를 산책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현재는 모두 재개발되어 고층 빌라가 세워지고, 덩그러니 할머니댁만 남아있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 왠지 모르게 참 아쉽더라구요.. 잘 살고 있던 따뜻한 나의 삶의 터전을 외부의 힘에 의해 강제로 떠나야 한다면, 또 그 삶의 터전이 완전히 사라져야 한다면,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 도시화로 설 자리를 잃어버린, 생선가게 노부부의, 어쩌면 매우 현실적인 이야기.. 연극 ‘고등어’ 였습니다.오늘도 건강하고 따뜻한 하루 되시길 바라며 인사드리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아나운서 이선영였습니다.드림온TV 이선영 아나운서young12325@naver.com
    • 문화
    • 연극
    2020-02-18

실시간 연극 기사

  • 배우 강운 추천 연극 '그대는 봄' 두번째 앵콜공연
      극단 마음같이 연극 '그대는 봄'은 지난 5월 소극장 혜화당에서 초연 전회매진 기록을 시작으로 6월 앙코르 공연에서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공감으로 연극계의 주목을 받았고 오는 7월 14일 부터 2번째 앙코르 공연을 한다.사람내 가득한 작품의 대가 김정숙 작가와 깊이있는 무대를 그리는 현대철 연출이 함께한 연극  "그대는 봄"은 세명의 할머니가 한마을에 시집와 50여년 함께하며 서로한테 상처와 진심을 전하는 작품으로 무대 위에서 살아 숨 쉬는 류지애, 박무영, 한혜수 세 배우가 코로나19로 지친 여러분의 삶에 기운찬 활력을 전해 준다. 당신의 삶에 위로가 필요하다면 대학로 스카이씨어터 연극 그대는 봄을 적극 추천한다.   공연명: 그대는 봄   작 : 김정숙 / 연출: 현대철 / 제작: 극단 마음같이출연 : 류지애, 박무영, 한혜수공연장 : 대학로 스카이시어터 극장공연기간 : 2020년 7월14일(화) ~ 26일(일)          평일 20시 / 토,일 16시 (월요일 휴관)문의 : 010-6606-4128 / 010-6616-4128주최: 극단 마음같이 / 주관 : 극단 화성에서 본 지구예매처 : 인터파크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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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극
    2020-07-10
  • 극단 마음같이 BY 연극 '그대는 봄' 6월 2일~14일 앵콜 공연
            극단 마음같이 연극 [그대는 봄]이 오는 6월2일부터 6월14일까지 대학로 스카이씨어터에서 앵콜 공연이 오른다   연극 [그대는 봄]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과 관심에 힘입어 지난달 10일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소극장 혜화당에서 마무리 된 바 있다.    연극 [그대는 봄]은 시골 마을 할머니 세 분이 한마을에 시집와서 50여 년을 함께하며 티격태격 일상을 같이하며 서로에게 상처와 진심을 전하는 작품으로 사람 내 가득한 작품의 대가 김정숙 작가 특유의 문체가 작품 곳곳에 숨어있어 공연 관객은 무대 위 살아 숨 쉬는 세 배우와 호흡하다 보면 어느 사이 입가엔 절로 행복한 미소가 어느 한순간 눈가엔 눈물방울이 또르르 흐르는 작품으로 깊이 있는 무대를 그리는 현대철 연출이 코로나19로 지친 당신의 일상에 소소한 힐링을 가져 다 줄 것이며, 신예 극단 마음같이 임요한 무대미술가의 무대예술이 관객의 상상력을 더 풍성하게 채워 준다.    당신의 삶에 위로가 필요하다면 대학로 스카이시어터로 가서 연극 [그대는 봄] 관람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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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극
    2020-05-28
  • 김수아 연뮤나들이 BY 뮤지컬 스웨그웨이지 외쳐 조선!
      안녕하세요~ 김수아의 연뮤나들이의 김수압니다. 제가 오늘은 코로나19에 맞설 에너지를 주는 뮤지컬 한 편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스웨그웨이지: 외쳐 조선입니다.  이번 공연은 앵콜공연인 만큼 흥행이 어느 정도 보장된 공연이었는데요, 예상치 못하게 코로나19가 퍼지면서 흥행에 다소 차질이 있었지만 마니아층이 꾸준하게 찾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의 공통된 반응은 “재미있다”, 그리고 “이 작품을 보니 국악을 배우고 싶다”입니다, 전문가들은 창작 뮤지컬 대표작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내용에 국악과 힙합을 섞어 관객에게 신선함을 주기 때문입니다. 이 작품은 시조를 금지한 가상의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지배-피지배 계층 문제를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국악 장단을 바탕으로 힙합과 랩을 아우르고, 전통 춤사위와 브레이크 댄스를 섞어 익살을 자아내는데요, 배우들의 열연뿐만 아니라 묘기에 가까운 춤도 또 하나의 볼거립니다.  제목에서 보듯, 시조 운율을 랩의 라임으로 해석해 젊은이들에게 친숙한 ‘스웨그’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극 중 넘버마다 흥감이 넘쳐서 배우들과 관객이 신나게 ‘떼창’을 할 수 있는 점도 이 뮤지컬만의 메력입니다. 저도 같이 신나게 노래를 불렀는데 요새 집 안에만 있어 답답했던 마음이 뻥 뚫리는 것 같더라구요. 민초의 한(恨)을 흥(興)으로 승화시키는 우리 전통 연희의 특징을 서양에서 시작한 장르인 뮤지컬 무대에 제대로 녹여냈다는 점에서 이 작품은 다른 작품과 차별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캐스팅은 후레자식이라 손가락질 받지만 자유롭게 시조를 읊는 세상을 꿈꾸는 인물 ‘단’역에는요, 이휘종, 양희준, 이준영이 맡았구요,  국봉관 제일의 시조꾼으로 비밀을 감추고 골빈당에서 활동하는 인물 ‘진’ 역에는 정재은, 김수하가 맡았습니다.  조정의 실권자로 왕을 극진히 보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속 내에는 음흉한 음모를 숨기고 있는 인물 ‘홍국’역에는 최민철, 임현수 배우가 캐스팅 되었습니다.  중인 신분과 관직을 모두 버리고 비밀시조단 골빈당을 이끄는 듬직한 맏형, ‘십주이자 자모’역에는 이경수, 이창용 배우가 맡았습니다.  음악, 안무, 무대, 의상 등 작품의 모든 파트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조화를 이루는 뮤지컬 '스웨그웨이지: 외쳐 조선!'.   중독적인 멜로디와 노랫말, 한국무용과 힙합이 융화된 군무로 무대는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신명나는 놀이터가 되는데요  코로나 19로 답답하고 우울했던 요즘, 이 작품 보시면서 시원하게 쌓였던 스트레스 날리실 수 있습니다.   한편으론 또 코로나 19 감염 걱정으로 관람을 꺼리시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뮤지컬이 상영되는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는 관람 중에 관객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열화상 카메라로 전 관객의 체온을 측정하는 등 방역에도 철저히 신경쓰고 있다고 합니다.  극장을 찾게 되시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공연장의 조치에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또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김수아의 연뮤나들이의 김수아였습니다. 동네방네TV 김수아 아나운서 suang1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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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7
  • 김채린 연극 미리보기 BY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윙가디움 레비오사! 안녕하세요. 김채린의 연극 미리보기!입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해리포터를 참 좋아했는데요. 7편 죽음의 성물로 시리즈는 막을 내렸지만, 팬들의 사랑은 식는줄을 모르죠.  그래서 몇 년 전,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라는 제목으로 후세대의 이야기를 다룬 해리포터의 뒷 이야기가 연극대본 형식으로 출간되었었죠~ 본편만큼 많은 관심을 끌지 못했던 이유는 영화가 아닌 연극의 형식으로 무대화되는 바람에, 많은 팬들이 이를 즐기지 못했다는 점이 컸는데요. 몇몇 국가에서만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엄청난 인기로 티켓을 구하기도 어려워 국내에서는 이 연극을 본 팬들이 극소수인 상황입니다. 그런데, 제가! 2018년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이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연극을 직접 관람하고 배우들과도 짧은 대화를 나누었었는데요. 많은 팬분들이 궁금해하실 이 연극, 어땠나구요? 우선, 연극대본이라는 익숙하지 않은 형식에, 적지 않은 팬들의 불만을 샀던 충격적인 전개, 저도 대본으로만 봤을땐 개인적인 아쉬움도 있었는데요. 연극에 최적화된 대본인만큼, 직접 관극을 하고 나니 많은 부분이 납득이 가더라구요~ 특히, 폴리주스 마법약을 먹고 몸이 변하는 마법을 그대로 구현하기도 했고, (사진4) 바다 속 장면에서는 정말 물속에서 수영하는 듯한 특수효과를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해리포터의 묘미라고 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마법세계가 연극무대에 최적화되어 표현된 점은 기대이상이었습니다!  또, 영화배우들에 적응돼 다른 배우가 우리에게 익숙한 주인공들을 연기한다는 것에 이질감이 느껴지진 않을지 참 걱정했었는데요. 막상 연극이 시작하니, 연극무대라는 특수한 상황과 배우들의 연기력 덕분에, 누군가의 부모가 된 해리, 헤르미온느, 론, 그리고 말포이의 새로운 모습에 푹 빠져들수 있었습니다. 특히, 흑인 배우가 연기한 헤르미온느는 신선했고, 뉴페이스인 해리와 말포이의 아들이 극을 이끄는 모습도 매력적이었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작품인데, 연극을 보고 나니 대본책만 읽고 비판하기엔 너무 아까운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늘 연극에 대한 김채린의 한줄평은!  출간된 대본만으로는 담을 수 없는 점이 많은 시리즈인만큼, 국내에서도 책보다는 연극으로! 보시기를 강추해드린다는 것입니다.  그럼 다음에도 덕심을 한껏 자극하는 연극과 뮤지컬로 찾아올게요. 동네방네TV 김채린 아나운서 shi0147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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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3
  • 홍세민 키워드로보는 뮤지컬 BY 안나 카레니나
      안녕하세요. ‘키워드로 보는 아나운서’ 홍세민입니다. 요즘 우리나라에서 핫한 드라마가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JTBC에서 방송중인 ‘부부의 세계’라는 드라마입니다. 오늘의 주제가 부부의 세계라는 드라마냐구요? 아니요. 오늘은 이 드라마와 소재가 참 닮아 있는 뮤지컬을 소개하려고 합니다.오늘의 키워드는 바로 ‘사랑’입니다. ’사랑’이라는 글자가 옆에 그래픽으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오늘 소개할 뮤지컬은 바로 이 ‘사랑’을 소재로 하고 있는데요. 부부의 세계라는 드라마가 부부간의 불화와 복수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 뮤지컬은 오히려 여자주인공과, 부부관계가 아닌 한 남자의 사랑에 초점을 맞추고 있죠.눈치 채셨나요? 네 맞습니다. 오늘 소개할 뮤지컬은 바로 ‘안나 카레니나’입니다아름다운 미모와 교양을 갖춘 귀족부인 안나 카레니나는 존경받는 남편, 그리고 귀여운 아들과 평화로운 가정을 유지하고 있었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일상에 불현듯 한 남자가 들이닥치게 됩니다. 모스크바의 상류 사회에서 만난 젊은 장교 브론스키와 서로 강렬한 끌림을 느끼게 되며 안나의 일상은 혼란에 빠져들게 되죠.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러시아의 대문호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가 쓴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데요. 2016년에는 러시아에서, 2018년에는 한국에서 초연을 하기도 했습니다.이 작품의 작가 톨스토이는 리얼리즘의 거장 중 한 명으로 평가되며, 이 작품에서도 예민한 감성으로 등장인물의 육체나 행동 그리고 환경을 그려내며 /인물의 심리를 표현하고 있기도 합니다.저는 이 작품을 책과 영화 그리고 뮤지컬로도 접했는데요. 처음에는 굉장히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 사랑이라는 감정은 그 자체로 아름답지만, 만약 부부간의 믿음을 저버리고 다른 사람과 사랑에 빠진다는 건 마냥 아름답게만 보이지 않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작품성에서 뛰어나다는 말은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러시아의 작가 도스토옙스키는 이 작품을 이야기할 때 "예술적으로 완벽하고, 현대, 유럽의 문학 중, 무엇 하나 이것에 비견할 수 없을 듯한 작품이다”라고 표현하기도 했죠. 시대를 앞선 내용을 담고 있다는 점 그리고 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묘사했다는 점에선 굉장히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그렇다면 과연 안나는 마지막에 어떤 선택을 했을까요? 끝까지 사랑을 지켰을지 아니면 가정으로 다시 돌아왔을지 궁금하시죠?그렇다면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한번 보시는게 어떨까요?오늘 제가 준비한 이야기는 여기까지였습니다. 지금까지 키워드로 보는 아나운서 홍세민이었습니다. 다음 이시간에 또만나요!   동네방네뉴스 홍세민 아나운서 aa829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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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0
  • 극단 마음같이 BY 연극 '그대는 봄'
      시골 마을 할머니 세 분 이야기로 사람 내 가득한 작품의 대가 김정숙 작가 특유 문체가곳곳에 숨어있어 관람객 입가엔 어느새 반짝이는 미소가 눈가엔 어느새 반짝이 눈물이... 당신 가슴에 깊이 있는 봄을 그려줄연출 현대철이 만나 또 이번 작품에서도 우리 삶 속 따스함을 선보입니다.줄거리 시골 마을 할머니 세 분 한마을에 시집와서 50여 년을 함께한 그들이지만일상이 티격태격이다,치매에 좋은 화투를 치다가도콩 밭에 김 매러 같이 가서도몸 보신? 하기 위해 같이 닭을 잡다가도아픈이를 챙기기 위해 보건소 같이 가서도...일상을 함께하는 서로에게 상처와 진심을 전하는 데......코로나19가 서서히 물러서고 “연극 그대는 봄”이 소극장 혜화당에서그대에게 진정한 봄을 전하기 위해 5월 8일부터 10일까지 기다립니다.꼭 오셔서 당신의 봄 찾아가세요.   작가 : 김정숙   수상작:2001 전북 청소년연극제 희곡상: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 2004 전북 청소년연극제 희곡상: 우리 집 변소 간 옆 감나무 아래는~ 2006 경기도 연극제 희곡상: 홍시 열리는 집 2010 전국 연극제 희곡상 수상: 눈 오는 봄 날 희곡: <오래된 이야기(옷 벗는 여자)> <틀> <천국에서의 하루> <또랑> <봉숭아 꽃> <천국 안내소> <구름사다리> <959-7번지> <반달> <연어... 하늘을 날다> <지난 일주일간의 보고서> <지금, 이별 할 때> <그 집에는...> 외 다수.   연출 : 현대철   수상: 제 3회 광주 세계 아리랑 축제 우수 작품상: 작, 연출 제 11회 개판 페스티벌 작품상: 작, 연출 제 10회 김천 국제 가족극제 연기상: 심청전 (심봉사 역) 제 12회 김천 국제 가족극제 연기상: 우리는 이렇게... (남편 역) 대표작: <눈 오는 봄 날> <우리는 이렇게...> <모녀는 사춘기> <어머니의 품-아리랑> <부용산> <봄으로 가는 길> <고양이 학교> 외 다수   출연 : 류지애   수상: 1986년 진주 개천예술제 연기 은장상 제 11회 전북 연극제 신인상 제 16회 전북 연극제 최우수 연기상 제 11회 개판 페스티벌 연기상 대표작: <타조> <진흙> <우리는 이렇게....> <봄으로 가는 길> <이판 사판> 외 다수   출연: 박무영   수상: 신춘문예 연기상 대학로 오프 페스티벌 최우수 연기상 제 4회 대한민국 연극제 서울대회 최우수 연기상 제 12회 한국 여성 연극협회 올빛상 대표작: <이판 사판> <거투루드> <미스테리 맘> <춤추며 간다> <여기가 집이다> 외 다수   출연: 한혜수   수상: 제 20회 서울연극제 신인 연기상 대표작: <남사당의 하늘> <하다만 말> <마당을 나온 암탉>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오월 의 신부>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옛날 옛적 훠어이 훠어이> 외 다수   작가 소개   전북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여성 작가로써 가족 이야기에 남다른 사랑을 가지고 있다. <홍시 열리는 집><눈 오는 봄 날><그 집에는>< 복동이>등. 2010년 <눈 오는 봄 날>은 전국연극제 대상인 대통령상을 비롯하여 희곡상, 연출상, 최우수 연기상 등 연극제 주요 상을 싹쓸이 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한 작가이다.   <그대는 봄>은 김정숙 작가가 살아온 마을의 세 노파의 이야기를 재미있고 위트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할머니들의 이야기라 지루하고 고루할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완전히 깨 버리는 작품으로 김정숙 작가의 유머가 곳곳에 숨어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입가에는 미소가 눈가에는 한 줄기 눈물이 흘러내리게 하는 작품이다.
    • 문화
    • 연극
    2020-05-05
  • 정은이 대학로 산책 by 뮤지컬 빨래
    안녕하세요 정은이의 “여기는 대학로”입니다. 낭만이 있는 곳, 사람들의 열기와 생동감이 느껴지는 곳 바로 대학론데요. 혜화역 2번출구를 나와 쭉 걷다 보면 마로니에 공원이 나옵니다.. 저는 그때부터 심장이 두근거리는 설렘을 느끼는데요. 오늘은 어떤 연극을 보며 재미와 감동을 느낄 지 자연스럽게 상상하게 됩니다. 대학로에는 매해 수많은 연극과 뮤지컬이 활발히 공연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 대표적인 한국 창작 뮤지컬 <빨래>를 함께보시겠습니다  뮤지컬<빨래>는 서울 변두리에 사는 소시민들의 일상과 사랑을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리며,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끌어낸 작품입니다.  극이 시작되면 “서울살이 몇핸가요”라는 노래와 함께 뮤지컬의 모든 배우들이 무대를 장악하는 데요. 오프닝부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모습입니다.  뮤지컬의 본격적인 이야기는 주인공 나영이 서울의 한 달동네로 이사 오면서 시작됩니다. 서울살이 5년차 나영은 고향 강원도를 떠나 서울의 한 서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나영은 주말에 밀린 빨래를 하고 빨래를 널기위해 옥상에 가는데요 우연히 옥탑에 살고있는 몽골청년 슬롱고를 만납니다. 어색한 첫만남 이후 둘은 서로의 힘든 서울살이를 위로해 주며 서서히 가까워 집니다. 슬롱고와 나영과 슬롱고 외에도 동대문에서 속옷장사를 하는 희정엄마 그리고 남모를 고충을 안고 살아가는 주인할매까지. 모두들 각자의 사연을 가진 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데요.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빨래에 온 걱정을 씻어버리면서 씩씩하게 다음 날을 맞이합니다.뮤지컬 빨래는 2005년 초연 이후 지금까지 무려 15년 이상 공연 중인데요. 그 동안 우리의 삶은 많이 달라 졌을 지 모르겠지만,  여전히 뮤지컬 빨래를 통해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위로 받는 관객들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공연은 끝날 수 없겠죠? 팍팍한 일상의 단비 같은 뮤지컬 빨래, 함께 보셨는데요. 여러분도 빨래와 같이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는 자신만의 소확행을 챙기면서 오늘 하루 받은 스트레스와 걱정들 모두 씻어내길 바랍니다.  다음시간에도 대학로의 감성 가득한 연극 소개해 드릴게요. 지금까지 아나운서 정은이였습니다. 드림온TV 정은이 아나운서 pieceofluck33@naver.com
    • 문화
    • 연극
    2020-05-05
  • 박상희의 봄, 여름, 가을, 겨울 BY 4계절의 절기 여름
    안녕하세요. 생생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전해드리는 아나운서 박상희입니다.오늘은 저번 주에 이어 24절기 중 여름 절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름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무더운 날씨와 태풍 그리고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떠오르는데요. 여름 절기의 특징은 무엇이고 어떻게 즐기면 좋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먼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7번째 절기 입하입니다.이때가 되면 봄기운은 사라지고 산과 들이 푸르게 변한다고 하는데요. 청개구리가 울고, 지렁이가 땅에서 나오는 시기라고 합니다. 그림에서는 푸른 소나무 아래 둘러 앉아 차를 마시는 사람들이 묘사돼 있는데요. 푸른 수풀 사이에서 “개굴 개굴” 하는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또 한편에서는 여인들이 바구니를 들고 무언가를 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논밭에 해충이 많아지고 잡초가 자라서 풀을 뽑는데 집중했다고 합니다. 그 다음은 만물이 자라나 가득 찬다는 8번째 절기, 소만인데요. 바로 여름의 문턱에 와 있는 시기입니다. 그림 보시면, 넓은 마당에 보리는 노랗게, 꽃들은 붉고 화사하게 피어있습니다. 이때는 산과 들의 식물들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다고 합니다. 또 보리 이삭은 익어서 누런색을 띤다고 하는데, 완전히 익지 않았기 때문에 먹을 수는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때 보리가 완전히 익기까지 저장했던 양식으로 버텨야 했기 때문에, 바로 이 시기가 '보리고개'였다고 합니다. 또 이 그림에서는 앞쪽의 대나무가 눈에 띱니다. 이시기 대나무는 푸른빛을 잃고 누렇게 변해간다고 하는데, 자세히 보면 대나무 사이사이에 죽순이 자라나고 있습니다. 이 시기 대나무는 새롭게 탄생하는 죽순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때문에 색이 변해간다고 합니다.9번째 절기인 망종입니다. 이때는 보리를 베고 논에 모를 심는 시기입니다. 논의 주인이 보리에서 벼로 바뀌는 시기인건데요.. “보리는 망종 전에 베라.”라는 속담이 있듯이 망종까지는 보리를 모두 베어야 빈터에 벼도 심고 밭갈이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이때는 일 년 중 제일 바쁜 시기라고 하는데, 그림 속 사람들도 씨를 뿌리고 밭을 가는데 분주한 모습입니다. 다음은, 10번째 절기인 하지인데요. 밤보다는 낮을 좋아하는 분들이 가장 선호하는 절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바로 이때, 낮 시간이 일년 중 가장 길다고 하는데요. 무려 14시간 35분이나 된다고 합니다. 한편, 이때는 모내기, 밭매기, 감자 수확 등 할 일이 많다고 하는데요. 그림에서도 1열로 쭉 서서 모내기에 한창인 사람들이 보입니다. 또 사람들 뒤로 산 아래에는 안개가 잔뜩 껴있는데요. 여름하면 장마를 빼놓을 수 없죠? 이때, 본격적인 장마도 시작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지가 지나면 구름장마다 비가 내린다.”라는 속담도 있습니다. 다음은 ‘작은 더위’라 불리는 11번째 절기 소서입니다. 소서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데요. 이때는 여름 제철요리를 맛 볼 수 있는 시기입니다. 격정적인 더위와 함께 과일과 야채가 풍성하고 밀과 보리도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이 풍부한 시기인데요. 특히, 음력 5월 단오를 전후해서 즐기는 밀가루음식이 가장 맛있고 생선중에는 민어가 제철을 맞이하는 시기라고 합니다. 24절기 중 절반까지 왔습니다. 12번째 절기인 대서인데요. 바로 더위가 가장 심해지는 때입니다. 예로부터 대서에는 “더위 때문에 염소뿔도 녹는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인데요. 대서는 보통 중복 무렵이라고 합니다. 삼복더위를 피해 술과 음식을 마련해서 계곡이나 산정을 찾아가 노는 풍습이 있다고 하는데, 오늘날 우리나라 휴가철을 떠올리면 되겠죠? 또한 그림에서처럼 이 무렵에는 장마전선이 한반도에 동서로 걸쳐 있으면 큰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요. 비를 맞으면서도 열심히 일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네요.네, 이렇게 여름의 여섯 절기도 알아봤습니다. 여름 절기에서는 가을 수확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는 선조들의 생활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힘든 노동을 하면서도 함께 일했던 사람들과 휴식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저는 이렇게 서로 나누는 조상들의 삶의 모습이 오늘날에도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전보다는 소통의 기회가 적어진 오늘이지만, 틈틈이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저는 다음주에 가을 절기에 대한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지금까지 아나운서 박상희였습니다.드림온TV 박상희 아나운서sanghee0073@naver.com
    • 문화
    • 연극
    2020-03-23
  • 이휘구의 뮤지컬 세상 by 드라큘라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이휘구가 전하는 뮤지컬 세상! 뮤지컬 속으로 오늘도 힘차게 출발합니다.여러분들은 일상속에서 쌓여가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시나요?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술을 마시거나 운동을 하거나, 다양한 방법들이 있겠죠? 저는 그중에서도 두 귀를 사로잡는 웅장한 노래와 멋진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는 뮤지컬을 보면 스트레스가 싹 날아가 버리곤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께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뮤지컬 하나를 소개해드릴 건데요?바로 영생불멸의 삶을 사는 한 남자의 가슴 절절한 사랑이야기 뮤지컬 드라큘랍니다.2004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드라큘라는 스웨덴, 영국, 캐나다, 일본 등 세계 각지에서 공연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한국에서는 2014년 초연이 진행될 당시 2개월만에 10만 관람객 동원이라는 큰 성공을 거두었고, 이번 공연은 3번째로 진행 되는 공연입니다.특히 한국에서 공연중인 뮤지컬 드라큘라는 원작에서의 음산한 드라큘라의 느낌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했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드라큘라라는 한 남자의 이야기에 더욱 주목 할 수 있게 됐다고합니다.이뿐만 아니라 서정적이고 드라마틱한 뮤지컬 음악의 대가! 작곡가 와일드 혼의 작품이기 때문에 귀를 사로잡는 사랑 노래와 멋진 연출이 어우러져, 시간가는 줄 모르고 빠져든다고 하니까요 모두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오늘은 이렇게 뮤지컬 드라큘라에 대해 소개해봤는데요? 여러분들은 유익한 시간이었나요?이 영상을 보신 모든 분들이 뮤지컬 관람이라는 문화 생활을 통해 꼭 지친일상에 활력이 됐으면 좋겠습니다.제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고요 저는 다음에 더 좋은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안녕!동네방네TV 이휘구 아나운서119lw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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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극
    2020-03-11
  • 이선영의 연극이야기 BY 연극 고등어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다시 돌아온 이선영입니다. 오늘 아침 식사 맛있게 하셨나요? 저는 오늘도 아침을 못먹고 나왔는데요, 혼자 살게 되니 끼니를 거를 때가 많아지는 것 같아요. 이럴 때마다 엄마가 해주시던 집밥, 그 중에도 고등어 구이가 가장 그립더라구요. 자 그런 의미에서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입이 아닌 눈으로 보는 연극 ‘고등어’입니다. 연극 ‘고등어’의 배경은 21세기 도시 자본화로 한창 재개발이 이루어지는 한 동네입니다. 동네 사람들은 하나둘씩 떠나가고, 마지막으로 생선가게 하나가 남는데요, 이 곳에는 두 노부부가 살고 있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귀남, 순복 그렇지만 그들은 파리떼처럼 달려드는 건설업자와 언론인들을 온몸으로 받아들이며, 마치 고등어와 같은 신세가 되게 됩니다. 저는 이 연극의 내용을 보며, 저희 시골 할머니댁이 생각났습니다. 어릴 적 할머니댁 주변에는 푸른 산과 텃밭이 있는 작은 주택들이 즐비해 있어 할머니와 손잡고 맑은 공기의 동네를 산책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현재는 모두 재개발되어 고층 빌라가 세워지고, 덩그러니 할머니댁만 남아있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 왠지 모르게 참 아쉽더라구요.. 잘 살고 있던 따뜻한 나의 삶의 터전을 외부의 힘에 의해 강제로 떠나야 한다면, 또 그 삶의 터전이 완전히 사라져야 한다면,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 도시화로 설 자리를 잃어버린, 생선가게 노부부의, 어쩌면 매우 현실적인 이야기.. 연극 ‘고등어’ 였습니다.오늘도 건강하고 따뜻한 하루 되시길 바라며 인사드리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아나운서 이선영였습니다.드림온TV 이선영 아나운서young12325@naver.com
    • 문화
    • 연극
    20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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