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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효정학교 어린이들, 시각장애영유아 학부모쉼터 마련에 따른 감사의 계란 전달
    지난 3월 26일, 서울 효정학교(교장 고웅재)에서 어린이들이 서울시 강북구의회를 직접 방문하여 이달 개소한 시각장애영유아 학부모전용 쉼터공간 마련에 감사의 뜻을 담아 부활절 계란을 전달했다.  이달 7일 서울시 강북구 삼양동에 개소한 학부모쉼터는 지난해부터 심재억의원이 수 차례에 걸친 자유발언과 회의를 통해 서울시 및 담당부서와의 협의한 끝에 마련된 공간으로, 전국 유일의 시각장애 영유아특수학교인 효정학교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등교시킨 뒤 카페와 만화방 등을 전전한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달받으며 시작되었다.  또한 해당 공간은 여러 가지 논의 끝에 새로운 공간을 매입하거나 임대하는 방식이 아닌, 기존 삼양동 주민들이 이용하던 공동공간(삼양동 햇빛마을)을 공간상생협약을 통해 사용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장애아동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교육계가 힘을 합쳤다는 점에서 더욱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날 찾아온 효정학교 아이들은 직접 꾸민 계란을 직접 심의원에게 전달하고, 부모님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준 것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 의회의 본회의장의 동선을 체험하고 회의장을 견학해보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심재억 의원은 “우리 지역사회를 이루는 삼양동 주민들과 효정학교 관계자분들이 합심하여 이렇게 아름다운 공생을 시작하게 된 것도 기뻤지만, 아이들로부터 이렇게 직접 감사의 계란을 받으니 더할나위없는 뿌듯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커갈 수 있는 강북구가 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결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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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키워드
    2024-03-29
  • 강북구 을 미래를 위한 선택 (한민수후보 박진웅후보 이석현후보) by 우리모두 투표합시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이번에는 서울 강북구을 지역구의 후보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강북구을 지역구에는 삼양동, 미아동, 송중동, 송천동, 삼각산동, 그리고 번3동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번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의 한민수 후보, 국민의힘의 박진웅 후보, 그리고 새로운미래당의 이석현 후보가 경쟁하고 있습니다.이 세 후보는 각각 다른 비전과 정책을 가지고 있지만, 공통적으로 강북구을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삼양동의 아늑한 분위기에서부터 미아동의 활기찬 모습, 송중동과 송천동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 그리고 삼각산동과 번3동의 독특한 매력까지, 강북구을은 다양한 이야기와 가능성으로 가득 찬 곳입니다.강북구을의 미래를 위해 서서는 이번 선거는 단순히 국회의원 한 명을 뽑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내일을 함께 그려나갈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한민수 후보, 박진웅 후보, 이석현 후보 각각이 제시하는 미래 비전을 주목하면서, 우리 지역에 가장 필요한 변화와 발전을 이끌 수 있는 후보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합시다.이번 선거는 투표로 우리의 의지와 소망을 표현하는 소중한 순간입니다. 강북구을의 각 동네, 각 거리가 이 세 후보의 이름으로 더욱 활력을 얻고, 강북구의 미래가 우리의 투표로 더욱 밝아질 것입니다. 투표는 우리 모두가 강북구을의 미래를 함께 책임지고 만들어가는 첫걸음입니다.4월 10일은 강북구을, 나아가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한 선택의 날입니다. 강북구의 미래, 우리의 투표로 함께 만들어 갑시다. 각 후보의 비전과 정책을 면밀히 검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해주세요.강북구을의 주민 여러분, 이번 선거를 통해 강북구의 봄날을 함께 맞이합시다. 희망찬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의 지혜와 열정을 모아 주세요. 지금까지 동네기자 안인철이었습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아요와 멋진 댓글 꼭 부탁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드는 강북구의 미래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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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키워드
    2024-03-29
  • 강북구 갑 미래를 위한 선택 (천준호 후보와 전상범 후보) by 우리모두 투표합시다.
       
    • 지역뉴스
    • 강북구 키워드
    2024-03-28
  • 강북을 국민의힘 박진웅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국민의힘 소속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강북구 을 지역의 후보, 박진웅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3월 23일 토요일,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사무소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반듯한 토박이, 따뜻한 정책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박진웅 후보는 이날 개소식을 통해 본격적인 선거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개소식은 강북구 미아동 98-37번지 2층에서 열렸으며, 분수대 사거리 인근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에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에는 조은희 국회의원, 정양석 전 국회의원, 김현풍 전 구청장, 장정식 전 구청장 등 정치계 인사들과 함께 강북구(갑)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상범 국회의원 후보, 박종환 총괄 선대본부장(전 시의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강북구 주민 700여 명이 참석하여 개소식을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박진웅 후보는 이 자리에서 강북구민들과 직접 만나며,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정책 방향과 비전을 공유했다. 강북구의 토박이로서 지역 발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을 바탕으로,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였다. 또한, 따뜻한 정책통으로서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행사의 마무리로는 승리를 기원하는 시루떡 절단식이 진행되었다. 박진웅 후보와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함께 떡을 절단하며 선거운동의 성공과 강북구민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순간을 공유했다. 이 순간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모두가 하나 되어 박진웅 후보의 승리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담은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가 되었다. 참석한 많은 지지자들과 구민들은 박 후보의 비전에 공감하며, 강북구의 밝은 미래를 위한 그의 선거 운동에 큰 기대감을 표시했다. 박진웅 후보는 앞으로도 구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선거 기간 동안 구민들과 더욱 가까워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시루떡 절단식으로 마무리된 이번 개소식은 박진웅 후보의 선거 캠페인에 긍정적인 출발을 알리는 동시에, 강북구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박 후보와 그의 팀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강북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3월 28일부터 시작하여 선거일 전날인 4월 9일까지로 정해져 있다. 이 기간 동안 박진웅 후보를 포함한 모든 후보들은 공식적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유권자들에게 자신의 정책과 비전을 알릴 기회를 갖게 된다. 선거일은 4월 10일 수요일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선거는 강북구민 뿐만 아니라 전국의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는 중요한 행사로, 선거 결과는 강북구를 포함 우리 사회의 미래 방향성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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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키워드
    2024-03-24
  • 강북구의회 정초립 구의원 2024년 신년인사
      존경하는 강북구민 여러분, 새해 인사 올립니다.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입니다. 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甲辰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소망한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이뤄지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강북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전력을 다해 구민 여러분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먼저 모든 구민 여러분들이 더욱 안심하고 건강하게 거주할 수 있는 강북구가 될 수 있도록 환경개선과 범죄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습니다. 지난해 조례 개정을 발의하여 범죄를 예방하는 도시디자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고, 올해에는 주민분들에게 더 필요하고 실용적인 다양한 공공디자인 사업을 추진하여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강북구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강북구에는 많은 어르신이 거주하고 계시는 만큼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지난해에도 경로당과 복지관 등의 시설개선과 맞춤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고 올해에도 변함없이 어르신들이 지내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여러 시설과 지원 방안들을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또한 어르신께서 편히 쉴 수 있는 실버카페, 그리고 독거어르신과 유기견을 연계하는 사업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도 추진하여 어르신들께서 더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우리 강북구 소상공인분들의 어려움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더 적극적으로 반영한 의정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강북구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지역 특색을 활용한 관광 및 축제를 추진하고 지원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여러 지원사업이 더욱 실효성 있도록 전문가 자문 및 연구단체 조직 등을 통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힘써 많은 소상공인분들에게 힘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아울러 북서울꿈의숲과 솔밭공원 등 강북구 내 도시공원의 환경개선사업 및 활용 방안 마련, 그리고 지역 현안이라 할 수 있는 오현적환장 지하화 사업과 강북재활용품선별처리시설 현대화사업 등에도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전하는 대변자가 되어 강북구의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구민 여러분들의 성원에 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올 한해 언제나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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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키워드
    2024-02-08
  • 강북구의회, ‘신강북선 유치추진위원회 발대식’ 참석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는 지난 17일 서울사이버대학교 4층 차이콥스키홀에서 열린 ‘신강북선 유치추진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했다.   신강북선 유치추진위원회는 강북구의회 의원 14명 전원이 위원회 명단에 포함되어 있으며, 신강북선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각 분야의 대표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됐다. 신강북선이 신설되면 강북·노원·도봉·동대문·성북·중랑구 6개 구를 거치고 지하철 1호선, 4호선, 7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6개 노선과 환승이 가능해진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장을 비롯해 구의원들과 주요 단체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강북선 홍보영상물 상영 ▲동 유치추진위원장 위촉장 수여 ▲축하공연 ▲발대식 버튼터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최치효 의장은 축사를 통해 “본격적으로 신강북선 유치를 위한 시작을 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강북구의회에서도 의원들 모두 신강북선 유치추진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신강북선이 성공적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북구 키워드
    2023-05-22
  • [동네방네뉴스] 세로보는 인터뷰 to the 최미경 서울 강북구의원
        안녕하세요 #동네기자안pd 입니다. 지난 6월 제8회 동시지방선거가 진행되었고 7월부터 새로운 구청장과 구의원 시의원분들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은 강북구여서 강북구의 구의원, 시의원분들을 한분씩 #인터뷰 하기로 기획했습니다. 이번엔 #최미경구의원 을 인터뷰 했습니다. 강북구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으로도 활동하시게되습니다. 강북구 나선거구(수유제1동, 우이동, 인수동) 을 지역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미경 강북구의원 인터뷰를 함께 보시겠습니다.
    • 정치
    2022-08-18
  • [동네방네뉴스] 세로보는 인터뷰 to the 박철우 서울 강북구의원
        안녕하세요 #동네기자안pd 입니다. 지난 6월 제8회 동시지방선거가 진행되었고 7월부터 새로운 구청장과 구의원 시의원분들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은 강북구여서 강북구의 구의원, 시의원분들을 한분씩 #인터뷰 하기로 기획했습니다. 이번 9대 강북구의원 선출의 눈에 띄는 점을 보면 젊은 구의원들이 많이 당선 됬다는 부분입니다. 이번엔 젊은 구의원중 한명 이고 #강북구의회 에서  행정보건위원장 까지 맡게된 #박철우구의원 을 인터뷰  했습니다. 강북구에 가선거구 - 수유2,3동, 번1,2동을 지역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철우 강북구의원 인터뷰를 함께 보시겠습니다.
    • 정치
    2022-08-17
  • 동네방네뉴스 세로보는 인터뷰 to the 김명희 서울 강북구의원
      안녕하세요 #동네기자안pd 입니다. 지난 6월 제8회 동시지방선거가 진행되었고 7월부터 새로운 구청장과 구의원 시의원분들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은 강북구여서 강북구의 구의원, 시의원분들을 한분씩 #인터뷰 하기로 기획했습니다. 이번엔 #김명희구의원 을 인터뷰 했습니다. 강북구에 가선거구 - #수유2,3동 #번1,2동을 지역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명희 강북구의원 인터뷰를 함께 보시겠습니다.
    • 지역뉴스
    • 강북구 키워드
    2022-08-13
  • 동네방네뉴스 세로보는 인터뷰 to the 심재억 서울 강북구의원
        안녕하세요 #동네기자안pd 입니다. 지난 6월 제8회 동시지방선거가 진행되었고 7월부터 새로운 구청장과 구의원 시의원분들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은 강북구여서 강북구의 구의원, 시의원분들을 한분씩 #인터뷰 하기로 기획했습니다. 이번엔 #심재억구의원 을 인터뷰 했습니다. 강북구 다선거구(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 을 지역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심재억 강북구의원 인터뷰를 함께 보시겠습니다.
    • 정치
    2022-08-13

실시간 정치 기사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폭염취약계층 현장 방문
    서울특별시의회 김혜련 시의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김혜련(더불어민주당, 서초1) 의원은 지난 7월 24일 김동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3), 김화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등과 함께 강북구의 폭염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애로사항 청취 및 격려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방문은 번3동종합사회복지관(기독교대한성결교회사회사업유지재단),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사회복지법인대한불교조계종),번동코이노니아장애인보호작업시설(온누리복지재단) 등 사회복지시설 3개소와 폭염에 방치된 에너지 취약 계층 2가구(조손가구, 한부모 가구 각각 1개 가구)를 방문하여 공기청정기 선풍기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일정으로 이루어졌다. 첫 번째 방문지인 강북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시설 라운딩을 통해 프로그램실 곳곳을 살펴보고 한글교실, 수학교실 등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이용자들을 격려하였다. 특히 서울시복지재단의 꿈꾸는 복지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하1층에 마련된 공유 공간 ‘두드림’ 라운딩 중에는 적극적인 외부 자원 활용을 통한 추진에 대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지에 대하여 격려 하였다. 이어진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방문에서는 시설 라운딩과 업무보고, 직원, 이용자등과의 간담회를 통한 의견청취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시설 라운딩에서는 현재 운영중인 시설과 함께 복지관의 협소한 공간적 제약을 해소하고자 준비중인 복지관 증축예정지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는데, 라운딩을 진행한 조석영관장은 현재 증축 관련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의회차원의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이어진 직원 및 이용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복지관 이용자 대표는 협소한 시설에 대한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호소하며 복지관 증축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김혜련 위원장은 20년 예산안 심의시 복지관 증축예산에 대하여 의회차원에서 면밀히 살펴보고 지원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 시설 방문지인 장애인보호작업시설 번동코이노니아보호작업시설 방문에서는 정성우 원장의 시설 운영현황에 대한 업무보고 후 아트 상품 작업장인 ‘예손’ 작업장과 봉제 작업장인 ‘디아코니아’ 시설라운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예손 작업장 라운딩 중에 김혜련 위원장은 작품 활동 중인 발달장애인 한명 한명을 살펴보고 작품활동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작업장 환경 개선을 위한 공기청정기와 물 등을 전달하고, 시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였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위원들은 폭염과 열대아에도 냉방용품 구입비 마련이 어려운 강북구 영구임대 단지 내에 거주중인 조손가구와 지적장애 자녀3명을 양육중인 한부모가구를 각1가구씩 방문하여 선풍기, 쿨매트, 생필품키트 등을 전달하며 취약한 주거환경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혜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초1)은 앞으로도 지역에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시민과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여 위원회의 정책방향을 결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서울시의회]
    • 정치
    2019-07-25
  • 경남교육청, 2020년도 행복교육지구 공모 설명회 개최
    [제호]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경남교육청 공감홀에서 시·군 관계자와 교육지원청 관계자, 교직원, 지역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행복교육지구 공모 설명회를 가졌다. 행복교육지구는 지역과 학교가 아이를 함께 키우기 위하여 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 과제로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 행복학교 기반 조성, 마을학교 운영 등이다. 2017년 김해를 시작으로, 2018년 밀양·양산·남해, 2019년 진주·사천·고성·하동 행복교육지구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2020년에는 2개 지역을 추가 선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행복교육지구로 선정되면 2년 동안 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함께 예산과 인력을 지원하여 지역의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함께 노력한다. 지역 특색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를 지원하며, 마을학교를 만들어 방과 후 아이들이 스스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지역민들은 마을교사가 되어 학교 수업과 마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날 공모 설명회에서는 경남교육청 행복교육지구의 필요성 및 추진 방향, 김해, 밀양, 남해, 고성 행복교육지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 가지 활동과 행복교육지구를 통한 지역의 변화, 2020년 행복교육지구 공모 신청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김법곤 학교혁신과장은 “도내 8곳의 행복교육지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와 지역에 대한 자긍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더 많은 기초지자체에서 참여하여 마을과 함께하는 행복교육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2020년 행복교육지구는 8월 9일까지 시·군의 공모 신청을 받고, 심사를 거쳐 8월 13일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뉴스출처 :[경상남도교육청]
    • 정치
    2019-07-25
  • 서울시, 시민-의회-행정 합의제 행정기관 '서울민주주의위원회' 출범
    [제호]서울시는 일상의 민주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시민의 권한을 강화하기 위해 합의제 행정기관인 ‘서울민주주의위원회’를 25일(목) 출범한다고 밝혔다. ‘서울민주주의위원회’는 시민.시의회.서울시(행정)의 3자간 참여구조로 설계됐다. 통상 서울시 정책의 최종 의사결정권이 시장에게 있다면 합의제 행정기관인 서울민주주의위원회는 시민과 시의회, 서울시가 함께 논의해 결정을 하는 구조다. 서울시는 이러한 시민민주주의 기반 마련을 위해 ‘정책 참여에 실질적 기회와 공정한 절차 보장’을 골자로 하는 서울특별시 시민 민주주의 기본조례를 지난 4월 제정했다. 조례에는 시민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과 정책 제안~심의~결정~평가 참여에 대한 시민의 권리와 의무를 명시하고 있다. ‘서울민주주의위원회’의 설치근거도 담겼다. 위원회는 시장 직속 기구로, 위원장 1명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되며 사무기구로 4개 과(서울민주주의담당관 시민숙의예산담당관 서울협치담당관 지역공동체담당관) 16개 팀(70여 명)을 둔다. 위원장은 개방형 직위로 열어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한 인물로 9월 중 임용할 예정이다. 위원 14명 중 6명은 공모를 통해 시민위원으로, 5명은 시의회와 구청장협의회 등 대표성을 지닌 기관의 추천을 받아 서울시장이 위촉한다.(3명은 서울시 국장급 공무원 임명 예정) 위원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 가능하다. 위원장 임용일정 : 7월 중(공고) → 8월 중(원서접수 및 선발시험) → 9월 중 임용 위원회는 월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필요시 임시회를 개최한다. 시민 민주주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마을공동체, 민관협치 같이 시민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서울시 정책을 관장하게 된다. 마을 단위 모임, 온라인플랫폼, 시민사회, 거버넌스 등을 통해 다양한 시민 제안을 발굴하고 숙의와 공론화 과정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실제 정책과 예산에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위원회는 소규모 시민 밀착형 사업 중심인 기존 ‘시민참여예산제’를 모든 정책 분야를 다루는 ‘시민숙의예산제’로 확대 개편하고, 예산 규모도 연차적으로 확대한다. 예산 편성과정에 보다 주도적인 시민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취지다. 또, 온라인 시민 제안.참여 플랫폼으로 운영 중인 ‘민주주의 서울’(https://democracy.seoul.go.kr)이 서울시민 누구나 일상의 문제를 제안하고 토론하는 명실상부한 서울의 공론장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론 주제를 발굴하고 참여기관을 확대하는 등 발전방안 마련에도 나선다.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서울민주주의위원회는 시민 참여가 제도적으로 정착되는 초석”이라며 “이번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분절적으로 이뤄지던 시민참여가 제도적으로 통합되고, 시민과 의회, 구청과 시청이 협력하는 새로운 시민민주주의 모델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서울시]
    • 정치
    2019-07-24
  • 행정안전부, 제1기 자치분권 사전협의 자문단 위촉
    자문단 운영 체계도[제호]향후 국가 중심의 법령 제·개정으로부터 지방의 자치권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될 ‘자치분권 사전협의 자문단’이 위촉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홍정선(한국지방자치법학회 명예회장) 자문단장 등 제1기 ‘자치분권 사전협의 자문단’ 위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1일 자치분권 사전협의제 시행에 따른 자문단 구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자문단 발족식 의미를 갖는다. 현 정부의 국정과제로서 처음 도입된 자치분권 사전협의제는 중앙행정기관이 소관 법령을 제·개정할 때 해당 법령안의 지방자치권 침해 여부에 대해 행정안전부와 사전에 협의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위원들은 지방자치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사들로 구성되었으며, ’19년 7월부터 ’21년 7월까지 2년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앞으로 자문단은 부처 간 협의 과정에서 법령안의 자치권 침해 여부에 대해 전문적이고 중립적인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협의결과의 적합성과 신뢰성을 높여줄 예정이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진영 행정안전부장관이 참석하여 인사말과 함께 각 위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전달한다. 이후, 행정안전부의 자치분권 사전협의제의 주요내용 소개와 함께 향후 자문단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진영 행정안전부장관은 “자치분권 사전협의제는 사후적 개선에서 사전적 예방으로 지방자치권 보장의 새로운 제도적 틀을 만들었다는 의미를 갖는다. 법령 제·개정 단계에서부터 문제 요인을 포착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지방자치권 침해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법안 검토가 필요한 만큼, 이 제도가 지방자치권 보장의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여기계신 분들이 역량을 발휘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행정안전부]
    • 정치
    2019-07-24
  • 도봉구, 전 국민 대상 ‘제로페이 영상공모전’ 개최
    [제호]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함께해요- 제로페이’라는 주제로 도봉구 영상공모전을 진행한다. ‘함께해요-제로페이’ 영상공모전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덜기위한 대책으로 마련된 간편 결제 시스템 제로페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다시한번 환기하고,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제로페이를 사용하는 모습, 제로페이를 널리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 등이다. 단, 영상은 도봉구에서 촬영한 것이어야 하며, 이러한 내용이 영상중에 드러나야 한다. 응모대상은 개인 또는 팀(4인 이하)단위로 가능하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7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접수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이다. 작품규격은 1440×1080픽셀 이상, 용량 500MB 이하의 3분 이내 단일영상 형식으로, 확장자는 avi, wmv, mp4로 제작한 동영상 파일이면 된다. 응모접수는 1인 또는 1팀당 1작품만 출품가능하며, 접수기간 내에 영상작품과 구청 홈페이지(www.dobong.go.kr→알림/예산→공지사항)에서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작성해 이메일(hera8301@dobong.go.kr)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10월 18일 멀티미디어 분야 전문가 등을 심사위원으로 홍보활용성, 창의성, 작품성, 기술완성도 등을 평가해 최우수상 1명(팀), 우수상 2명(팀), 장려상 5명(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각 70만원, 장려상 각 3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심사결과는 수상자들에게 개별통보되고 오는 10월 29일 구청 10층 간송홀에서 ‘도봉구 영상공모전 영상제’를 갖고, 시상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제로페이를 주제로 한 영상공모전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착한결제 시스템인 제로페이 참여에 동참하게 되길 바란다.”면서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사회적 책임을 나누는 제로페이 사용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도봉구]
    • 정치
    2019-07-21
  • 열대야 날려줄 무료 야외 영화관…서울시, 한강 다리밑 영화제 개최
    [제호]덥고 습한 여름날, 열대야를 걱정하고 있다면 에어컨 대신 선선한 강바람이 더위를 식혀주는 한강의 야외 영화관에서 무더위를 날려보자! 이번 주부터 딱 5주간 매주 토요일 한강의 다리밑이 가장 시원하고 이색적인 영화관이 된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7월20일부터 8월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한강 다리밑 3곳과 망원 서울함공원에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최장소는 광나루 천호대교(남단), 뚝섬 청담대교(북단), 여의도 원효대교(남단), 망원 서울함공원이다. 2017년까지 개최 장소였던 성산대교는 성능 개선공사로 인해 장소를 변경해 진행한다. 올해는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올해 초 프랑스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특별전을 마련해 한국영화 특집으로 구성했다. 5주간 각 주차별 주제에 따른 총 23편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1주차(7월20일)에는 한강과도 특별한 인연이 있는 봉준호 감독 특별전이 열린다. ‘플란다스의 개’(천호), ‘설국열차’(청담), ‘싱크 앤 라이즈’ 와 ‘괴물’(원효), ‘지리멸렬 외 단편 특선’(망원 서울함공원)을 상영한다. 특히 영화의 배경이 된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상영되는 ‘괴물’은 꼭 관람해보길 추천하며, 영화의 시초가 된 ‘싱크 앤 라이즈 (Sink & Rise)’를 함께 상영하여 재미를 더 해줄 예정이다. 서울함공원에서 상영될 단편은 봉준호 감독의 초기 작품인 ‘지리멸렬’, 미셸 공드리 등 세계적 거장들과 옴니버스 형식으로 참여한 ‘도쿄!’의 ‘흔들리는 도쿄‘가 상영된다. 또한 영화인을 꿈꾸는 고등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다큐멘터리 ‘봉준호를 찾아서’가 함께 상영될 예정이다. 2주차 (7월27일)에는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1990년 말부터 2010년대 초까지 한국인들에게 사랑 받은 영화인 ‘8월의 크리스마스’(천호), ‘워낭소리’(청담), ‘건축학개론’(원효), ‘최종병기 활’(망원 서울함공원)을 상영한다. 청담대교의 ‘워낭소리’ 본 상영 전인 오후 7시20분부터는 tbs TV ’김인권의 GOGO@무비’와 함께 하는 시네마 토크를 진행한다. 배우 김인권과 주성철 씨네21 편집장이 출연하여 영화의 의미와 이야기를 시민과 현장에서 나눌 예정이다. 3주차(8월3일)에는 지금은 접하기 힘든 1950년대 고전 영화들을 만나볼 수 있다. 당시의 시대상을 담은 한국의 명작들을 감상하며 잠시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보길 추천한다. ‘고종황제와 의사 안중근’(천호), ‘청춘쌍곡선’(청담), ‘서울의 휴일’(원효), ‘미망인’(망원 서울함공원)을 상영한다. 원효대교에는 한국영상자료원의 황미요조 프로그래머가 사전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하여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4주차(8월10일)에는 그동안 우리에게 사랑 받은 음악 주제의 한국영화인 ‘과속스캔들’(천호), ‘쎄시봉’(청담), ‘파파로티’(원효), ‘전국노래자랑’(망원 서울함공원)이 상영되어 여름밤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5주차(8월17일)에는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독립운동 등을 주제로 한 영화를 상영한다. ‘눈길’(천호), ‘말모이’(청담), ‘덕혜옹주’(원효), ‘항거:유관순이야기’(망원 서울함공원)를 감상할 수 있다. 올해 한강 다리밑 영화제에는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아카데미, 한국영상자료원, 서울국제여성영화제, tbs 교통방송의 도움을 주었고 총괄 기획은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프로젝트마켓 전문위원 역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집행위원인 김영 ㈜미루픽처스 대표가 수행했다. 한강 다리밑 영화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야외상영의 특성상 아이들과 동반하는 가족의 경우에는 각 영화의 상영 등급을 미리 참고하길 바란다. 자세한 내용은 2019 한강몽땅 여름축제 홈페이지 (http://hangang.seoul.go.kr /project)를 참고하면 된다. 기봉호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한강 다리밑의 공간은 여름철 가장 시원한 피서 명소로 꼽힌다”며 “한강의 야경을 배경으로 선선한 바람이 땀을 식혀 줄 이색적인 야외 영화관에서 열대야의 스트레스를 날려보시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서울시]
    • 정치
    2019-07-21
  • 세계수영대회 화제의 인물 -수리·달이 인형탈 주인공 김정현·문태환씨
    [제호]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이 찾고 있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는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 중인 수리·달이가 있다. 말을 거는 로봇도 아니고 손에 들 수 있는 인형도 아니다. 바로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가끔은 꼭 안아주기도 하는 수리·달이 인형탈이다. 수리·달이 인형탈은 보통 경기 전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역할을 한다. 경기장 무대에서 음악에 맞춰 춤을 추거나 익살스러운 몸짓으로 관객석을 돌아다니며 관람객의 춤을 유도하기도 한다. 한국팀 수구 경기가 있는 날에는 30도가 넘는 무더위임에도 불구하고 야외 수구경기장에도 출몰한다. 관람객의 반팔·반바지와 대조적인 모습이지만 아이들에겐 최고 인기다. 이렇게 무더위에 숨쉬기조차 힘든 전신 슈트와 인형탈을 쓰고 동분서주하고 있는 수리·달이의 주인공은 김정현(33, 대전)씨와 문태환(24, 서울)씨다. 김정현씨는 현재 축제, 행사, 공연 등을 기획하는 작은 이벤트 회사의 대표다. 지난해 평창올림픽에서 큰사랑을 받았던 마스코트 수호랑과 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 인형탈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평창올림픽때의 인연이 광주까지 닿아 같은 댄스 기획사에서 만나 친해진 문태환씨와 함께 이번 수영대회에서 수리·달이로 활약하고 있다. 수리·달이가 경기 전에 춤을 추는 모습을 보면 왠지 모를 전문가의 포스가 느껴진다. 두 청년이 10여년 춤을 춰온 전문 댄서이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BTS부터 트와이스와 같은 걸그룹, 외국 댄스음악까지 다양한 춤을 선보이고 있다. 김정현씨는 “BTS의 아이돌이나 마크 로슨의 업타운펑크처럼 신나는 음악은 미리 춤을 준비했다”며 “각 음악의 시그니쳐 안무와 스트릿 댄스, 막춤 등으로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고 노하우를 소개했다. 그렇다면 가장 힘든 점은 무엇일까. 당연하게도 무더위를 꼽았다. 문태환씨는 “인형탈을 쓰고 전신슈트를 입으면 땀이 비오듯 흘러내려서 헤어밴드가 필수고 물 보충도 틈틈이 해줘야 한다”며 “몸무게가 일주일만에 3㎏ 정도 빠질 정도로 힘든 일이다”고 귀띔했다. 그러나 일이 힘들어도 좋아하는 관람객들과 아이들을 보면 힘이 난다는 것이 두 청년의 설명이다. 문태환씨는 “힘들지만 관객들과 어울리는 재미도 있고 아이들이 먼저 다가와서 손을 잡거나 안아주면 힘이 안날 수가 없다”며 “오히려 요즘엔 인형탈을 벗고 대기하는 시간보다 인형탈을 쓰고 관객들에게 다가가는 시간이 더 기다려진다”며 웃었다. 마지막으로 광주에 대한 인상을 묻는 질문에 김정현씨는 “대회 관계자도 친절하고 특히 관람객분들의 열띤 호응과 표정이 기억에 남는다”며 “숙소와 경기장만 왔다갔다 하다 보니 광주를 제대로 즐기지는 못했지만 대회가 끝나면 맛집 탐방도 하고 돌아다니며 제대로 즐겨보고 싶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기사출처]
    • 정치
    2019-07-20
  • 지방의원 겸직정보 공개하고 처벌기준 마련해야
    [제호]국민권익위원회는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9년 제2차 청렴사회민관협의회(공동의장 김병섭 서울대 평의원회 의장,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를 개최하고 지방의회의원 겸직정보 투명성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정부혁신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지난해 3월 출범 이후 이번이 일곱 번째 회의로 시민사회.경제계·직능·언론·학계 등 사회 각 분야의 대표들이 참여해 반부패·청렴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의회의원의 겸직정보 투명성 제고를 통한 이해충돌방지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이를 위해 ▲ 지방의회의원의 겸직현황 정보공개 의무화 ▲ 겸직사실 미신고 또는 허위신고에 대한 징계 의무화 및 겸직 규정 위반에 대한 구체적인 징계기준 마련 ▲ 겸직 관련 감시·자문 기구 설치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김병섭 공동의장은 “지방의회의원의 겸직에 관한 정보공개와 처벌기준 마련으로 지방의정 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을 효과적으로 예방·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와 국민권익위는 이번 달 24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실효성 제고 방안’을 주제로 공익신고 대상법률 관리, 비실명 대리신고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공동개최한다. 뉴스출처 :[국민권익위원회]
    • 정치
    2019-07-15
  • 제26회 국무회의 개최
    [제호]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전 10시부터 11시 45분까지 1시간 45분 동안 청와대 본관에서 제26회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1건, 등 대통령령안 26건 등이 심의.의결됐다. 정부는 명확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인허가와 신고제도 합리화를 부처별로 추진하고 있다. 의결된 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수리 행위가 필요한 신고에 대해 신고 수리기간을 명시해 수리 필요 여부를 둘러싼 혼란을 제거하고 ‘신고 수리 의무화 규정’도 신설하였다. 인허가.신고제도 합리화 관련 법령의 일괄정비 후 부처별 개별정비 차원의 입법이다. 신고 수리 의무화를 통해 신고인의 예측가능성을 보장하고 행정절차의 투명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은 채용에 관한 부당한 청탁, 강요 등의 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하면 3,000만 원 한도에서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모법이 7월 1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시행령에서 구체적인 과태료 부과금액을 정하려는 것이다. 개정 시행령에 따르면, 1차 법 위반 시 과태료 1,500만 원, 2차 이상 법 위반 시 과태료 3,000만 원이 부과된다. 개정 시행령은 우리사회에 공정한 채용절차가 확립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은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나 제품이 신속히 시장에 출시될 수 있도록 입법방식을 유연화하는 내용을 담은 31개 법령을 일괄적으로 정비하는 것이다. 일례로 은 한정적으로 열거된 사업수행 법인·단체의 범위를 유연화해 비영리단체 등 다양한 기관에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은 의료기기, 주택시설 등 10종류로 한정된 고령친화제품 및 서비스의 종류를 유연화해 새로운 유형의 제품과 서비스가 포함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한 고령친화산업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게 했다. 유연한 분류체계 도입 등 입법방식 개선을 통한 31개 대통령령안이 일괄 국무회의를 통과함으로써, 규제혁신을 통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의 시장진출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7월 16일부터 시행되는 은 라돈침대 사태 이후 방사성 원료물질을 사용한 제품에 대한 불안이 높아지면서,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등록해야 하는 사업자의 범위를 확대했다. 즉 방사성 원료물질의 수출입.판매.재활용업자뿐 아니라 가공제품을 수출입.제조.판매하는 자까지 확대된 것이다. 오늘 국무회의에서 통과된 은 모법 시행에 따라 그 등록요건 및 등록범위를 정하려는 것이다. 생활방사선 제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법 시행과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라텍스·베개 등 관련 제품에 대한 국민 불안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일반안건으로 故 지정환 신부 추서, 여성경제인의 날 유공 등 총 4개 부문 8명에 대한 영예수여안이 심의.의결됐다. 특히 지난 4월 15일 별세한 故 지정환 신부에게 농림축산식품 발전의 공으로 국민훈장 모란장이 추서되었다. 故 지정환 신부는 벨기에 출신의 사제로서 한국전쟁 후 한국을 돕기 위해 1960년부터 천주교 전주교구 소속 신부로 활동했으며, 임실에 한국 최초의 치즈 공장을 세우는 등 국내 치즈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부처 보고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혁신지향 공공조달 방안’을 보고했다. 문 대통령은 “혁신 관련해 목표가 불분명하면 성과가 나지 않을 수도 있다. 분명한 목표를 부여하는 것도 검토하길 바란다”며 “혁신의 시대다. 혁신제품에 대해서는 초기에 공공부문이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다. ‘혁신제품 구매비율 명시’와 같이 혁신에 대한 공공부문의 장려가 보다 선명하게 규정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김형연 법제처장은 지난 2월 국무회의시 대통령 지시사항* 후속조치로서 법치행정을 완성하고 국민 권리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행정기본법 제정계획안’을 보고했다. 이번에 보고된 행정기본법에는 △ 신뢰보호의 원칙 등 행정법 일반원칙 명문화 △법치행정 및 적극행정 △국민 불편과 기업 활동 애로 해소 △규제혁신 장애 해소 등에 관한 내용이 담기게 된다. 이에 문 대통령은 “행정기본법이 제정되기 전이라도 행정청에서 이를 스스로 해결하는 방안도 필요하다. 예를 들어 신고의 경우 신고 수리 절차가 추가되면, 승인이나 인허가처럼 운영되곤 한다.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법 제정 전에라도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정부는 국민과 기업이 삶과 경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적극적 발상으로 해소하는 문제의 해결자가 되어야 한다. 국민 불편 개선 사안마다 수백 개 개별법을 정비하는 방식이 아니라 일반적·원칙적 규정 통해 문제를 일괄 해결하는 근본적 고민이 필요하다(19.2.12. 국무회의, 문재인 대통령)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7월 12일부터 시작될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준비현황을 보고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티켓 판매뿐 아니라 관람에도 관심을 기울여, 대회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것과 “그동안 수영경기를 관람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소외계층들이 이번 기회에 수영을 관람토록 배려하는 노력을 해 달라”는 주문을 했다. 뉴스출처 :[청와대]
    • 정치
    2019-07-02
  • 한·인도 정상회담
    [제호]문재인 대통령은 28일 낮 인텍스 오사카 1층 양자회담장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 확대 방안 및 지역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 정부는 3월 초부터 인도인 단체관광비자 발급을 시행하고 있다. 보다 많은 인도인들이 한국을 편리하게 방문해 양국 간 교류가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의 인도 체류 허가 기간 연장이 늦어지고 있다”며 모디 총리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모디 총리는 “문 대통령의 리더십으로 한.인도 관계가 더욱 발전했다”며 “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안을 빠른 시일 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지시하겠다”고 답했다. 모디 총리는 이어 “인도는 철강 분야에서 기술력과 생산성을 높이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한국 기업의 투자를 요청했고, 문 대통령은 “양국 관련 기업 간 협의를 통해 협력 방안이 구체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양 정상은 우리의 ‘신남방정책’과 인도의 ‘신동방정책’ 간 협력 접점을 찾아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자는 데 공감하고, 이를 위해 양국 간 고위급 협의체 신설 등을 통해 구체 협력 사업을 계속 발굴해 나가는 한편, 역내 평화·안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그 밖에도 양 정상은 양국 간 경제 협력, 방산,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모디 총리는 “대통령께서 제시한 모든 사안들에 대해 적극 검토·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청와대]
    • 정치
    201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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