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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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효정학교 어린이들, 시각장애영유아 학부모쉼터 마련에 따른 감사의 계란 전달
    지난 3월 26일, 서울 효정학교(교장 고웅재)에서 어린이들이 서울시 강북구의회를 직접 방문하여 이달 개소한 시각장애영유아 학부모전용 쉼터공간 마련에 감사의 뜻을 담아 부활절 계란을 전달했다.  이달 7일 서울시 강북구 삼양동에 개소한 학부모쉼터는 지난해부터 심재억의원이 수 차례에 걸친 자유발언과 회의를 통해 서울시 및 담당부서와의 협의한 끝에 마련된 공간으로, 전국 유일의 시각장애 영유아특수학교인 효정학교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등교시킨 뒤 카페와 만화방 등을 전전한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달받으며 시작되었다.  또한 해당 공간은 여러 가지 논의 끝에 새로운 공간을 매입하거나 임대하는 방식이 아닌, 기존 삼양동 주민들이 이용하던 공동공간(삼양동 햇빛마을)을 공간상생협약을 통해 사용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장애아동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교육계가 힘을 합쳤다는 점에서 더욱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날 찾아온 효정학교 아이들은 직접 꾸민 계란을 직접 심의원에게 전달하고, 부모님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준 것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 의회의 본회의장의 동선을 체험하고 회의장을 견학해보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심재억 의원은 “우리 지역사회를 이루는 삼양동 주민들과 효정학교 관계자분들이 합심하여 이렇게 아름다운 공생을 시작하게 된 것도 기뻤지만, 아이들로부터 이렇게 직접 감사의 계란을 받으니 더할나위없는 뿌듯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커갈 수 있는 강북구가 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결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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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유튜버? 난 공공 유튜버! 마포구, 영상크리에이터 모집
    ▲지난해 마포구 1기 영상크리에이터의 활동 모습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마포TV와 손잡고 마포의 매력을 세계에 전할 영상크리에이터 5팀을 오는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  ‘마포TV 영상크리에이터’는 영향력 있는 유튜버를 통해 마포에 대한 정보, 정책이나 문화행사를 기발하고 참신한 콘텐츠로 제작해 대중에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의 서울 시민 또는 서울 소재 직장, 학교에 다니는 서울 생활권자로 현재 개인 유튜브를 운영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 방법은 마포와 관련한 자유주제 영상 1편과 기존에 본인이 제작한 영상 1편을 개인 유튜브에 게시한 후 필요서류와 영상을 오는 4월 19일까지 마포구 홍보미디어과 이메일(shure@mapo.go.kr)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와 영상 심사를 통해 4월 말 총 5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크리에이터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마포와 관련된 영상 콘텐츠 최대 8편을 제작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는 영상 제작비로 편당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채택된 영상은 개인 채널과 마포TV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 영상크리에이터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마포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에게 도움 되는 정보를 알려 주는 공익적 역할을 하게 된다”라며 “기발한 아이디어와 역량으로 마포의 매력을 더욱 빛내 줄 유튜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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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강북구 을 미래를 위한 선택 (한민수후보 박진웅후보 이석현후보) by 우리모두 투표합시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이번에는 서울 강북구을 지역구의 후보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강북구을 지역구에는 삼양동, 미아동, 송중동, 송천동, 삼각산동, 그리고 번3동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번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의 한민수 후보, 국민의힘의 박진웅 후보, 그리고 새로운미래당의 이석현 후보가 경쟁하고 있습니다.이 세 후보는 각각 다른 비전과 정책을 가지고 있지만, 공통적으로 강북구을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삼양동의 아늑한 분위기에서부터 미아동의 활기찬 모습, 송중동과 송천동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 그리고 삼각산동과 번3동의 독특한 매력까지, 강북구을은 다양한 이야기와 가능성으로 가득 찬 곳입니다.강북구을의 미래를 위해 서서는 이번 선거는 단순히 국회의원 한 명을 뽑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내일을 함께 그려나갈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한민수 후보, 박진웅 후보, 이석현 후보 각각이 제시하는 미래 비전을 주목하면서, 우리 지역에 가장 필요한 변화와 발전을 이끌 수 있는 후보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합시다.이번 선거는 투표로 우리의 의지와 소망을 표현하는 소중한 순간입니다. 강북구을의 각 동네, 각 거리가 이 세 후보의 이름으로 더욱 활력을 얻고, 강북구의 미래가 우리의 투표로 더욱 밝아질 것입니다. 투표는 우리 모두가 강북구을의 미래를 함께 책임지고 만들어가는 첫걸음입니다.4월 10일은 강북구을, 나아가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한 선택의 날입니다. 강북구의 미래, 우리의 투표로 함께 만들어 갑시다. 각 후보의 비전과 정책을 면밀히 검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해주세요.강북구을의 주민 여러분, 이번 선거를 통해 강북구의 봄날을 함께 맞이합시다. 희망찬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의 지혜와 열정을 모아 주세요. 지금까지 동네기자 안인철이었습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아요와 멋진 댓글 꼭 부탁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드는 강북구의 미래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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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강북구 갑 미래를 위한 선택 (천준호 후보와 전상범 후보) by 우리모두 투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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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중랑구, “구민 불편 최소화”서울시내버스 파업에 무료셔틀버스 가동
    ☞ 무료셔틀버스 노선(자세한 운행 노선은 구청 누리집 또는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28일 첫차부터 시작된 서울시내버스 파업에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료셔틀버스’ 가동 등에 대책에 나섰다.  구는 28일 새벽 6시부터 45인승 버스 21대와 매일 직원 100여 명을 투입해 주요 지하철역을 오가는 6개 임시 운행 노선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운행 노선은 ▲먹골역, 신내4단지, 봉화산역, 중화역 등을 거치는 1노선 ▲중화역, 망우역, 상봉역, 중랑역 등을 거치는 2노선 ▲상봉역, 혜원여중고후문, 면목역, 동부시장 등을 거치는 3노선 ▲면목역, 서일대정문, 사가정역, 장안시장 등을 거치는 4노선 ▲사가정역, 용마산역, 면곡시장 등을 거치는 5노선 ▲상봉역, 이마트, 망우지구대 등을 거치는 6노선까지 총 6개로, 노선별로 각 최대 4대가 배정돼 양방향 운행되고 있다.   각 버스에는 구청 직원들이 탑승해 구민들의 안전한 승하차와 정류장 안내를 맡고 있다.  무료셔틀버스는 파업 종료 시까지 운영되며,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출퇴근 시간에는 교통 혼잡을 우려해 집중 배차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구는 27일부터 중랑구 비상대책본부를 마련하고 24시간 상황실을 가동하며 교통 동향을 살피고 있다.  구는 최대한 많은 주민들이 무료셔틀버스 정보를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문자, 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공식 SNS 등을 통해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자세한 운행 노선 등은 구청 누리집이나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류경기 구청장은 “가용 가능한 자원을 모두 동원해 구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며 “교통난이 가중되지 않도록 구민분들께서는 마을버스, 지하철, 택시, 자가용 등 가능한 대체 교통수단 또한 활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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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건강체조 따라 하고 음악 줄넘기 넘고”… 종로구, 생활체육 프로그램 다채
    공원 운동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의 모습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관내 공원과 자치회관, 초등학교 등에서 이달부터 12월까지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 구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함으로, 올해 총 12가지 다채로운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대표적 예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 아침마다 낙산·숭인·와룡공원 진행하는 ‘건강체조교실(에어로빅)’을 들 수 있다.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강사의 지도에 따라 함께 운동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숭인공원은 6시, 와룡공원과 낙산공원은 7시 각각 시작한다. 2022년 첫선을 보인 ‘골프교실’과 관내 초등학생 대상 ‘음악줄넘기’ 또한 구민 호응에 힘입어 올해에도 계속된다. 골프교실은 매주 토요일 종로골프장에서, 음악줄넘기는 독립문초등학교와 청운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어르신을 위한 ‘약손요법’과 ‘게이트볼교실’도 주목할 만하다. 약손요법은 상록경로당과 온고회경로당에서, 게이트볼은 원서공원에서 참여하면 된다. 이외에도 종로구는 4~12월 무악동 다목적 소운동장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축구교실’, ‘풋살교실’ 역시 진행 예정이다. 선착순 20명을 모집 중이며 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자는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관광체육과 생활체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종로구는 “주민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종로 곳곳에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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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종로구, 청소년 자립 지원 ‘팡 터지는 장학금’ 전달식
    (왼쪽부터)주건군(ZHOU JIANJUN) 중국은행 한국대표와 정문헌 종로구청장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난 3월 26일 구청장실에서 「팡 터지는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중국은행에서 저소득 가구 청소년의 자립 지원을 위해 1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자리였다.  본 사업은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이 중국은행 예금에 가입해 1년간 매월 5만 원을 납입하면 10만 원의 후원금을 매칭, 장려금 20만 원을 포함해 총 14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후원 대상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0명이다. 이들은 고등학교 졸업과 함께 본인 납입금을 더해 총 200만 원의 목돈을 받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 한 수혜 가정 주민은 “혼자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라 대학 진학을 꿈꾸는 자녀의 등록금 걱정이 컸는데, 이렇게 후원금을 받게 돼 큰 도움이 됐다. 이런 기회를 준 종로구와 중국은행에 고맙다“라고 전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청소년이 올바른 경제 개념을 갖고 스스로의 미래를 차근차근 설계하며 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2016년을 시작으로 매해 나눔문화 확산에 함께해 주고 있는 중국은행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오는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에서 감사패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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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동대문구 소상공인 지원 사업, 놓치지 말고 신청하세요!
    왔다 앱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 중앙부처 및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수많은 소상공인 지원정책이 산발적으로 시행되고 있어, 소상공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지 못해 혜택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동대문구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신청 시기에 맞춰 적극적으로 홍보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였다. 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매년 발간하는 안내 책자를 사업별·시기별로 정리하여, 동대문구 누리집과 SNS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의 경우 스마트레터,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채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상공인 등에게 정보를 전달했다. 최근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대표와의 면담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 사업화 지원 제도’를 통해 관내 기업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이달 중순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접수 시에는 신청을 위해 내방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운영자에게 기타 지원 사업들에 대해 홍보하였다. 구는 올해 개관 예정인 ‘동대문구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중앙부처 및 서울시, 동대문구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원스톱으로 제공함은 물론, 창업과 재창업, 경영컨설팅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소상공인 분들이 신청 자격을 갖추고도 정보를 얻지 못해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소상공인 지원사업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더불어 올해 문을 여는 소상공인지원센터를 내실 있게 구성하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은 동대문구 누리집또는 SNS을 확인하거나,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는 「왔다」 앱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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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키워드
    2024-03-28
  • 도심 속 숲길에서 자연과 교감하고 마음도 치유하고
    숲해설 활동 사진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이달부터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며 구민들에게 품격 있는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꽃의 도시 동대문구에는 배봉산, 천장산, 답십리공원, 홍릉공원 등 푸른 나무와 색색의 꽃을 볼 수 있는 도심 속 숲과 공원들이 있다. 구는 3월부터 산림복지전문가(▲산림치유지도사 ▲유아숲지도사 ▲숲해설가)를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에 배치하여,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치유의 숲길’ 프로그램은 산림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숲속체조, 아로마 마사지, 햇빛명상 등 심신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하였으며, ‘유아숲체험’은 유아들이 자연을 몸으로 느끼며 정서를 함양하고 탐구력과 모험심을 기를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유아, 청소년, 일반으로 대상을 나눠 계절에 어울리는 주제로 식물을 관찰하고 자연의 소리에 집중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 8월부터는 천장산 숲길 초입에 개관하는 목공예체험장에서 ‘목공예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산림 프로그램과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맞춤형 산림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문화체험-산림여가)에서 예약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구민들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새로운 에너지와 활력을 얻기를 바라며, 도심 곳곳에서 꽃과 나무를 접하고 자연으로 힐링할 수 있는 ‘꽃의 도시 동대문구’를 조성하여 구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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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키워드
    2024-03-28
  • 노원구, 불암산 나비정원 리모델링 재개관
    관람객이 대형 나비 모빌을 보며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관람객이 나비온실에서 꽃에 앉아있는 나비를 촬영하고 있는 모습       나비정원 벽면의 나비 표본 전시 사진       나비정원의 나비온실 전경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4월 2일 불암산 나비정원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구는 준공 후 5년이 지나 노후화 된 시설의 개선, 전시 매체의 부재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3개월간 나비정원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새로운 전시 매체를 추가하고 동선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해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했다. 눈에 띄는 변화는 나비정원의 진입부의 대형 나비 모빌이다. 천장의 대형 모빌이 아름답게 날개짓 하는 모습은 특히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계단 벽면을 푸른 나무와 여러 색상의 꽃과 다양한 곤충들로 꾸며 생동감을 줬다.   2층 전시장으로 올라가면 곤충학습관이 자리하고 있다. 리모델링을 통해 전시장의 동선을 스토리텔링 기법을 이용하여 재정비했다. 2층 전시장의 나비 생육 과정을 관찰한 후 살아있는 나비를 직접 관람하러 나비 온실로 향하는 동선으로 관람객의 주목도를 높였다. 방문객들에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체험형 곤충 잡기 영상도 설치했다. 체험형 곤충잡기 영상은 벽면에 표시되는 곤충들을 어린이들이 조를 짜서 채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고대건 작가의 곤충 디오라마와 곤충학습관에 설치된 트릭아트 포토존도 설치해 관람객들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비온실은 날아다니는 나비를 직접 볼 수 있는 나비정원의 핵심 시설이다. 생화와 꽃 화분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연중 실내 온도를 25℃로 유지해 1년 내내 살아있는 나비를 관찰할 수 있다.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설치되어 있는 우화대를 모티브로 한 나비 우화대도 신규 설치했다. 우화대는 360도 원통 구조로 번데기에서 나비가 돼 나오는 모습을 사면에서 관찰 가능하다. 나비정원은 하절기(3월-10월)에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11월-2월)에는 오전10시~오후5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신정, 설날,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단체관람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를 통해 별도 예약이 필요하다. 한편, 구는 오는 4월 20일부터 4월 28일까지 불암산 힐링타운 일대에서 <2024 불암산 철쭉제: ‘다시, 봄’>을 개최한다. <불암산 철쭉제>는 노원을 대표하는 5대 축제 중 하나로 10만 주의 철쭉이 피는 노원구의 대표명소 ‘철쭉동산’에서 철쭉 개화시기에 맞춰 주말마다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과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불암산 나비정원의 리모델링 재개관을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봄을 알리는 나비를 사계절 내내 만날 수 있는 나비정원을 중심으로 힐링타운을 사랑하는 구민들의 봄날이 나비의 날갯짓처럼 아름답길 기원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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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키워드
    2024-03-28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정은이 강북구 이야기 BY 강북구, 심폐소생술 비대면 화상교육 실시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정은입니다.  생활속 거리두기 운동이 장기적으로 지속되면서 일상에서 당연시 여겨지던 사소한 습관, 그리고 생활양식까지. 코로나19는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바꿔 놓았는데요. 특히 언택트 열풍이 거셉니다, 비대면/비접촉 방식을 추구하는 '언택트 라이프(Untact Life)'는 일상의 디지털화를 불러일으켰습니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원격수업에부터 많은 기업들이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죠.  강북구도 이러한 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주민들에게 유익한 화상교육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평소에도 강북구는 청소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너랑나랑우리랑 건강체험존 교육 등 구민들의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 보급에 앞장서 왔는데요. 이번엔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상황으로 심폐소생술 비대면 화상교육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신청기한 7월 15일(수)까지로 교육을 희망하는 어린이, 학생, 교직원과 일반인 등은 응급의료교육장 이메일(rlarkgus28@gangbuk.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선별된 대상자에게는 7월 21일과 28일 2회에 걸쳐 강좌를 실시합니다. 1급 응급구조사 세분이 강사로 참여하는 교육은 우선 영상을 시청한 후 강사의 설명과 시연 뒤 직접 실습을 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심정지 골든타임은 4분인데요.  4분 내에 심폐소생술이 이뤄진다면 특별한 조직손상 없이 회복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일반인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극히 낮은 편입니다. 급성 심정지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는 가정, 그리고 회사인데요. 현실적으로 구급대가 4분 이내로 도착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내 가족과 동료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는 최초 목격자인 우리가 직접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그런 점에 있어 강북구의 심폐소생술 화상교육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므로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강북구 이야기에  아나운서 정은이였습니다.   동네방네뉴스 정은이 아나운서 pieceofluck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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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9
  • 복지관 개원을 바라며, '코로나19' 이겨나기
       이제 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교가 개학을 했고, 복지관도 다시 문을 여는 날이 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놀이터인 복지관이 개관하기를 손꼽아 기다렸건만 수도권으로 감염이 번지고, 서울시의 노령층 감염이 확산되어 도봉구, 성북구, 노원구 그리고 가까운 강북구 수유동에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60대~80대 노령층의 확진자 증가 추이가 나타나 더욱 위험해서 개관이 언제가 될지 답답하기만 하다. 코로나19가 이렇게 오랫동안 번질 것이라고는 어느누구도 상상하지 못했으니까 말이다.    며칠 전, 6·25전쟁 발발 70주년 추도식을 보며, 어려서 겪은 일들을 한번쯤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필자의 경우, 6·25전쟁 발발 당시, 피난을 늦게 가서인지 서울역에 가니 인산인해라 기차를 탈 수가 없어 기차 지붕 꼭대기에 자리를 잡았다. 깜깜한 밤, 가족들이 서로 떨어질까 걱정하면서 엄마 품속에서 아름다운 별빛을 본 기억이 생생하다. 자꾸 나를 따라오는 듯한 달을 보며 손짓을 했었던 기억, 그리고 고깔모자를 쓰고 소달구지 위에서 이불보를 붙잡고 행여나 떨어질까 안간힘을 쓰며 흔들흔들 매달렸던 기억이 난다. 그때, 아래를 보니 엄마의 안쓰러운 얼굴이 생생하고, 앞에도 뒤에도 모두 피난민으로 긴 행렬이 눈 쌓인 길을 걷는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게 보이는 듯하다.     ‘6·25전쟁에는 뭉쳐야 산다.’ 그래서 가족과 친척과 똘똘 뭉쳐서 피난을 갔다. 그런데, 이 지독한 코로나19는 ‘거리두기’라는 신조어도 만들어 놓았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는 6.25전쟁도 잘 이겨내서 세계가 부러워하는 선진국으로 발전했다. 이제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손 씻기, 모임자제하기 수칙을 잘 실천하여 ‘코로나19’를 우리나라에서 몰아내는 각오를 해야 할 것이다.   요즘, 잠깐이라도 외출하기 위해서는 만반의 준비와 각오를 하고 나서야 한다. 그렇기에 많은 시민들이 외출을 꺼리고, 가정 내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본다. 필자 역시 집에서 할 수 있는 사소한 소일거리를 찾았다.   며칠 전, 현관문을 여니 3년째 이맘때마다 피어준 백합이 ‘언제 피나?’ 기다리는 취미가 생겼다. 그러던 중 두 송이가 너무 예쁘게 활짝 펴서 “아이고 너희들 언제 폈니? 정말 반가워!!”라고 소리쳤다. 보고 또 봐도 예쁜 백합꽃, 세상의 그 어떤 화가가 자연이 만든 색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집에서 기르는 초에 물도 주고, 떡잎도 따주고, 꽃들을 쓰다듬어 주며 “아유, 고추 몇 개나 열렸나?”라고 쳐다보는 취미가 생겼다. 가끔 따서 점심에 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이 좋다.    이렇게 필자는 꽃과 대화하느라 시간이 가는 줄 모르게 하루를 보내고 있다. 어디든 다닐 땐 꽃들이 나와 대화를 하고 싶어하고, 나의 손길을 그리워했을 것이다. 그리고 장롱 속에 옷들과 싱크대 그릇과 화장대, 욕실, 창틀, 창문 등등 생각하지도 못한 많은 것들이 나의 손을 얼마나 그리워했을지 생각을 하지 못했다. 이제야 시간에 여유가 생기니 보이기 시작했다. 일상에서 주는 기쁨을 그동안 잊고 산 것이었다.     하루는 시간이 나서 방 정리를 하다 고장 난 시계가 아까워서 구석에 있던 것이 눈에 띄었다. 집에 있는 조화와 여러 가지 재료를 가지고, 만들고 허물기를 반복하다 매우 흡족하지는 않으나 작품을 만들어 주방에 사흘 만에 걸었다. 그리고 집에 있던 작은 인형은 겨울옷을 입고 있어 속으로 ‘얼마나 더울까.’ 하여 옷도 만들어 주고 모자, 가방, 신발을 신겨 주었다. 인형이 “시원해! 할머니 고마워요.” 하는 것만 같아 즐거웠다. 이렇게 이것저것 집에서 눈에 보이는 일을 하다 보니 나에게 아주 큰 보람과 즐거움도 주었다. 일상에서 주는 행복을 실감하게 된 것이다.       삼복더위에 집에서 시원하게 쉬시면서 건강 잘 챙기고, 하루하루를 즐기며 보내길 바라면서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물러가 회원님들과 복지관에서 만나기를 기원해본다.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회원님들 코로나19 잘 이겨냅시다. 특별한 일 아니면 모임은 자제해요! 화이팅!   시니어기자 한희주 gangbo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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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박다효 노원구 이야기 BY 노원구, 가게 이미지를 특색 있게! ‘우리동네 아트테리어’
    안녕하세요? 노원구 이야기 아나운서 박다효입니다. 최근 서울 노원구에서는 ‘우리동네 아트테리어’ 사업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아트테리어’란 예술을 뜻하는 아트와 인테리어를 합친 말인데요. 지역 예술가가 소상공인 점포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윈윈 프로젝트입니다. 청년 예술가들에게 기회를 주는 동시에 지역 골목상권을 강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총 5개월에 걸쳐, 12명의 예술가들이 인당 3개의 점포를 담당했습니다. 각 매장의 특색을 반영해 간판, 로고, 내부 필름지까지 탈바꿈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작품들이 탄생했는지 함께 보실까요? 먼저 푸른 나뭇잎이 가득한 꽂가게 입구입니다. 가게 이름이 돋보이면서도 싱그러운 매력이 넘치는 간판이네요. 다음은 한 눈에 봐도 수족관임을 알 수 있는 디자인. 무려 3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이곳은 근처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하는데요. 아이들은 물론 남녀노소 좋아할 만한 아기자기한 간판이 탄생했습니다. 이번에는 김밥과 떡볶이가 귀여운 캐릭터로 변신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즐거워지는 메뉴판 덕분에 입맛도 살아나는 기분이네요. 하나하나 정성스럽고 재치 있는 작품들, 어떠셨나요? 우수 소상공인을 우선 선발해 진행한 이번 사업은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다고 합니다. 노원구는 이달 중으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마련해 ‘아트테리어’를 또 한 번 추진할 예정이라고 하니까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오늘도 힐링을 전하는 노원구 이야기 박다효였습니다. 동네방네뉴스 박다효 아나운서 julie120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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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 사)E한우리봉사회 한 수미 이사장, 강북구 의회의장 표창장 수상
      2020년 7월 2일 강북구의회에서 사)e한우리봉사회 한 수미 이사장은 봉사활동으로 강북구 의회의장 표창장 수상 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지역 어르신들과함께 존중과 사랑으로 주5회 급식 과 밑반찬 배달 ㆍ효축제와 정다이축제등 기획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치매예방등 이웃과의 단절없는 소통과 화합으로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고 수상소감을 발표하였으며 이자리에는 한우리봉사회 임원ㆍ이사분들이 함께 자리하였으며 현재 전세계에 코로나19확진으로 어려움을 격고있는 가운대 봉사하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하며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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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4
  • 강북구의회, 지역발전 유공자 대상 의장표창 수여
        강북구의회(의장 이백균)는 지난 2일 오후 4시,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실시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한수미 이사장(사단법인 e한우리봉사단)은 투철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백균 의장은 “강북구의회를 대표하여 수상자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수상자께서는 (사)e한우리봉사단을 이끌며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돌봄과 간병 등 사회복지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을 진정으로 섬김으로써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어 정말 감사드린다”며, “강북구의회도 지역사회의 봉사자들과 함께 어르신들께서 더욱 살기 좋고 정이 넘치는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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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4
  • 강북경찰서, 전통시장 주변도로 한시적 주차허용
       서울강북경찰서(서장 총경 진종근)에서는 ’20. 6. 26.(금) 부터 ’20. 10. 4. 까지 강북구 內 4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한다.    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되었다.   주의해야 할 점으로는 허용구간에 소방시설주변·횡단보도·버스정류장·진출입부는 제외된다. 또 시장을 이용하는 다른 주민을 위해 2시간 이내 이용해야 하고 2열 주차, 허용구간 외 주차 등 질서문란·장시간 주차차량에 대해서는 경고 및 단속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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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6
  • 박다효 노원구 이야기 BY 노원구, 에코마일리지 단체회원 가입하고 인센티브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힐링도시 노원구 이야기 아나운서 박다효입니다. 벌써부터 한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올해 폭염일수가 평년 대비 약 2.5배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고요. 미국 해양대기청은 2020년이 역사상 가장 더운 연도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확률이 99.9%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렇게 이른 폭염과 같은 기후 변화에 우리가 대응할 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요? 가장 대표적인 방안은 에너지 절약입니다. 서울시에서는 에너지를 아끼면 마일리지로 적립해주는 ‘에코마일리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노원구는 파격적인 정책을 통해 기업과 단체들의 참여를 장려했습니다. 이달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에너지 절감 실적을 평가해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건데요. 대상은 기업·법인 등 사업장, 복지·교육 기관, 종교 단체, 소상공인 등입니다. 우수 단체를 선정해 최대 1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하고요. 만일 선정되지 않더라도, 온실가스 감축률이 10% 이상인 경우 온누리 상품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대형 건물들의 참여가 활발할수록 온실가스 감축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가입은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나 가까운 주민 센터에서 가능하다고 하니까요. 미래를 지키는 일에 동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상 오늘도 힐링을 전하는 노원구 이야기 박다효였습니다. 동네방네뉴스 박다효 아나운서  julie120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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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3
  • 정은이 중랑구 이야기 BY 중랑구, 학부모동아리에 100만 지원…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2020 중랑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24일부터 7월 3일까지 학부모동아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초·중·고교 학부모로 결성된 5인 이상의 ▲어린이·청소년과 함께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성하고자 하는 학부모 동아리 30팀이다. 선정된 동아리에게는 100만원 이내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선정결과는 7월말 발표된다. 선정된 동아리는 7회 이상 활동을 해야 하며, 다른 동아리와 활동 및 성과를 교류하여 서로의 성장을 지지할 수 있도록 ‘학부모네트워크’에 참여해야 한다. 올해 하반기 진행될 예정인 학부모아카데미 및 혁신교육박람회 참여도 권장된다. 학부모아카데미에서는 학부모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혁신교육박람회에서는 체험부스를 직접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의 교육주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신청은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중랑구청 4층 교육지원과(☎02-9042-1906)로 방문 또는 이메일(hh12345@citizen.seoul.kr)로 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20팀의 학부모동아리가 선정되어 건강한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올해는 10팀을 더 선정하여 탄탄한 학부모네트워크를 조성, 학부모들이 혁신교육지구사업의 거버넌스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구는 지난해 처음 중랑혁신교육지구로 지정, 혁신교육사업에 약 15억 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7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방정환 교육지원센터를 건립 중이다. 또한 올해 교육경비는 서울시 자치구 중 4위 규모인 60억원으로 확대하였다. 매년 10억원을 증액, 2022년까지 80억원으로 늘려 교육경쟁력 강화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학부모 동아리분들의 활동이 가정-학교-마을을 연계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중랑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행복한 교육도시 중랑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네방네뉴스 정은이 아나운서 pieceofluck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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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3
  • 달해 같은 세상을 찾아서 BY SK텔레콤, 서울시 치매노인 위한 ‘스마트 지킴이’ 1000대 지원
      안녕하세요 달해 같은 세상을 찾아서 의 유달해입니다! 오늘은 또 어떤 세상을 밝게 만들어주는 소식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치매 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SK텔레콤이 나섰습니다!  바로 이번 10일 SK텔레콤이 서울시에 거주 중인 치매 노인들의 위치기반 안전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하는데요? 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은 실시간 위치확인기기 ‘스마트 지킴이’ 1000대를 서울시에 제공하고, 서울시는 오는 11일부터 ‘스마트 지킴이’를 25개소의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순차적으로 보급합니다.  또  ‘스마트 지킴이’ 단말기 대여료 및 통신료는 서울시에서 전액 지원한다고 합니다. 금전적으로 부담이 갈 수 있는 부분을 서울시에서 도와준다니 치매 어르신 가족분들께는 희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이어서 설명하자면 SK텔레콤의 ‘스마트 지킴이’는 치매노인과 발달장애인 등 취약계층 실종자를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입니다. ‘스마트 지킴이’를 활용하면 보호자가 착용자의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실종자 수색에 따르는 개인적∙사회적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SK텔레콤과 서울시는 향후 지속적 협력을 통해 어플리케이션 기능 강화, 실내 위치 확인을 위한 기술 도입 등 사회적 약자 위치기반 안전 서비스의 품질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원목 서울특별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치매 어르신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구축 및 스마트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치매는 당사자에게도 주변인들에게도 슬픔과 고통을 안겨주는 병인데요.. 그 당사자와 가족분들에게는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는 소식이었습니다. 지금은 서울시만 진행하지만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날도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 발전하는 사회에 걸 맞게 변화하는 다양한 복지 시스템은 미래를 더욱 기대하게 만듭니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은 세상이 되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달해 같은 세상을 찾아서’는 계속됩니다 고맙습니다! 동네방네TV 유달해 아나운서 ppou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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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4
  • 달해 같은 세상을 찾아서 BY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관에 열화상카메라 전달
      안녕하세요 ‘달해 같은 세상을 찾아서’의 유달해입니다. 새롭게 만든 코너 ‘달해 같은 세상을 찾아서’는 우리 주변을 달과 해처럼 밝게 만들어주는 소식을 전하는 시간입니다. 사회 속에서 우리의 마음을 밝게 만들어 주는 첫번째 소식은 어떤 게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전체에 7억원 상당의 열화상카메라 152대를 기부한다고 지난 4일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서울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힘내라! 서울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며 열화상카메라는 ‘사랑의 열매 코로나19 특별모금’으로 마련됐다고 합니다. 김용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이 사업은 서울시민들의 기부참여 성금으로 지원하게 된 뜻깊은 사업”이라며  “서울 사랑의 열매에서 최근 진행하고 있는 ‘힘내라! 서울 나눔캠페인’ 모금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부탁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로 많은 분들이 경제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든 상황인데요. 하지만 서울시에서 어쩌면 가장 도움이 필요한 곳에 앞장서서 도와주니 저까지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물론 이렇게 기부를 할 수 있게 된 배경에는 시민들의 모금에서 비롯된 것이겠죠.  저도 작게나마 돕고 있는데.. 이런 성숙한 시민의식은 제가 더욱더 본받아야 할 자세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오랜 싸움이 계속되고 있지만 이런 따뜻한 마음들을 모아서 희망 가득한 미래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세상이 밝아지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달해 같은 세상을 찾아서’는 계속됩니다 고맙습니다! 동네방네TV 유달해 아나운서 ppou96@naver.com
    • 사회/복지
    2020-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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